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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2 11:16:34
Name 김환영
Subject 애플제품구매시 참고하세요.
몇 년간 눈팅러생활하다가 최근에 에어팟 프로 구매 후 환불과정에서 악몽 같은 분노의 환불기 공유해 드립니다.

저 같은 불쌍한 구매자가 안 나올 수 있도록 구매하실 분들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에어팟 프로가 나와서 구매를 했습니다. 평소에 노 캔에 관심도 많고 해서 유튜버들의 좋은 평과 평소에 음감에서는 가격은 딱히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구매의사가 있었고요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예약판매 할 시점에 카드 할인 등의 혜택 등이 있어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은 신x계가 만든 사이트 SxG 사이트에서 구매했고요.

받은 첫날 토요일이라서 시험으로 착용해보고 지하철 등을 가보면서 노캔은 훌륭하고 음질은 뭐 그럭저럭 좋다고 나쁘지 않은 구매를 한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비극은 월요일 오전에 출근하면서 생긴 것 같네요..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겪으셨을 한쪽 유닛 인식 불량 증상이 난 거죠.

제가 쓰고 있는 핸드폰은 안드로이드 기종이라서 주말에 인터넷에서 느낌표 증상이 많다 펌웨어를 올리면 해결된다는 후기를 봤지만 당장 업그레이드는 못 하고  내꺼는 당장 괜찮은데 펌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나중에도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출근길에 한쪽으로만 듣고 가면서 동료 핸드폰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해결되겠지 싶었죠..

업데이트도 수동으로 안 되고 방법이 되게 다양한데.. 이것저것 시도해서 겨우겨우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근데 한쪽 유닛이 그냥 불량인 건지 펌웨어는 오른쪽 유닛만 2B588로 업그레이드되고 왼쪽 유닛은 2B576 그대로인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기기를 빼면 페어링이 풀리는 것도 여전했고요.

처음에는 가로수길에 가면 새 걸로 바꿔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생각하면서 애플 보살핌 고객센터에 기술문의를 하려고 연락했습니다.

당연히 증상은 해결되지 않았고 당일 교체는 힘들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교체하더라도 하나의 새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유닛만 교체해주겠다는 식의 답변이 먼저 왔었고요.

이때도 아 역시 애플 a/s 클라스하면서 약간 안일하게 생각했었죠..

그래서 초기 불량이니 판매점인 SxG에서 해결을 보려고 그쪽 고객센터로 연락을 했습니다.

교품증을 받아오면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문제는 그래도 교환이면 보내고 받고 다시 보내고 하는 경우의 수가 있으니 환불 후 재구매하면 안되겠냐고 먼저 요청했습니다. 일단 교품증 받아오시면 그것도 알아보시겠다. 그래서 우선 애플 케어 고객센터로 다시 전화해서 제일 빠른 a/s 센터로 예약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유x이스 명동센터로 예약해줬고 당일에 내방하였습니다.

내방하고 나서는 불량판정을 상담받았으나 당일 교체는 불가 아래층 프x스비에서 파는 것은 판매 재고이며 서비스 재고는 따로 신청해야 된다.
금요일 a/s 신청한 것도 아직 오지 않았으며 지금 신청하시면 2일 후에나 주문을 넣을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교품증/불량판정서는 규정 사항에 없어 발급해줄 수 없고 구두로만 설명해줄 수 있다는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1차로 판매 재고와 서비스 재고가 따로 있다는데 에 황당했고 2차로 교품증 및 불량판정서발급 자체가 불가능하다는데 황당했습니다. 그게 없으면 교환을 안 해주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규정에 없으니 불가능하고 유닛 교체만을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럼 신세계 고객센터에서 케이스 번호와 해당 연락처를 주면 불량 판정에 대한 언급을 해줄 수 있느냐라고 요청했습니다.

당시 담당자는 그 정도는 해드릴 수이다고 하였고요.

신x계측 담당자도 그렇게 알아보겠다고 하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2일 차입니다.

오전에 신x계측에서 교환/환급 모두 불가능하며 애플 측으로 확인해보셔야 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라 7일 내 초기 불량을 환급해주어야 하는 거 아니냐? 교환은 애플 규정이 그래서 불가능하다고 치더라도

환급은 판매점에서 해줘야지 프x스비나 애플스토어에서 산 게 아닌데 그들이 왜 환급해주어야 하는 의무가 있어서 환급해주겠냐라고 반문했지만 돌아오는 건 죄송합니다. 라는 말밖에 없었으며 왔다 갔다 이동한 것 및 상담사의 번복에 대해 보상을 해드리겠다고 합니다

우선은 그렇다고 하니 알겠다고 하고 다시 애플 케어 고객센터로 연락을 했습니다.

애플인증판매점이라고 하는 SxG 에서 환급/교환 모두 불가능하고 애플이 해줘야 된다고 한다.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라고 물었더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시면서 선임부서로 연결해 주셨습니다.

선임부서라고 연결된 곳에서 상담을 진행하였으나 예상된 답변 그대로 교체는 가능하시나 환급은 판매점에서 해야 된다는 답변을 듣고

꼭지가 돌아서 총판 계약을 어떻게 하셨길래 인증판매점에서 환급 못 해주겠다는 소리를 하냐 여기서도 안된다 저기서도 안된다고 하니

명확한 진상을 확인했으면 좋겠다. 상위부서로 연결해 달라고 하였는데 본인 위에 상위부서는 없고 본인은 기술적인 답변만을 해줄 수 있다고 도돌이표 답변을 하길래 애플코리아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해당 사항도 본인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일단 알았다고 하고 다시 전화를 끊고 애플홈페이지를 둘러봤습니다.


애플홈페이지 하단에 02로 시작하는 전화번호가 있어 해당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니 ARS까지 다 준비되어있으나 어떤 번호를 눌러도 다 애플 케어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처리하라는 답변만을 받을 뿐 연결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또다시 애플홈페이지 채팅으로 애플코리아 총판 계약 담당자와 연락하고 싶다고 연락하니 또 선임부서와 연결을 해주었습니다.

해당 선임상담사는 그동안의 이력을 다시 확인해보고 프x스비, 애플스토어 등에서 환불이나 빠른 교환이 가능한지 확인 후 연락하겠다는 답변을 해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3일 차입니다.

애플 케어 고객센터에서 전일 확인된 내용은 확인이 되었으며 프x스비, 애플스토어, 유x이스 등 모두 환불이나 빠른 교환은 불가능하고 원칙적으로만 처리해야 된다고 답변해주시면서 혹시 교품증이 없으셔서 그런 거면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다시 확인해보겠다고 해서 그건 있어도 의미 없다 신x계에서 그냥 안 해주겠다고 해서 있어도 없어도 별 의미 없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신x계에서 환불을 안 해주는 이유를 양쪽에서 확인하고 싶은데 애플코리아와 연락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고 다시 물어보았지만, 본인들은 기술상담만 하는 부서로써 해당 부분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없다는 얘기만 하셔서 그럼 애플코리아 본사로 가면 되나요? 라고 물어보니 가시라고 말씀도 못들이 린다는 말만 하시길래 의미 없는 감정싸움만 하는 것 같아서 알겠다고 하고 다시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제는 교환 같은걸 받고 싶지도 않고 환불만을 하고 싶어서 다시 신 x게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애플에서도 판매점에서 환불하라고 하는데 왜 환불이 안 되는지 사유를 얘기해달라고 중간에 a 가게를 거쳐서 계약한 것처럼 보이는데 그곳에서도 묻지 마 환불을 해주는데 도대체 왜 환불을 안 해주느냐 말이 안 되는 사유를 얘기해달라고 다시 연락하였습니다.

당장 받으신 분이 해결이 안되시는 건지 뭔지 몰라도 또 다른 분이 확인하고 계시니 연락해주겠다는 말씀을 하시길래 이제는 지쳐서 히스토리를 다시 얘기해드리고 싶지 않다고 그동안의 통화녹음내용 및 상담사 부서끼리 인수인계하셔서 해답을 가지고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이 지나서 핫라인이라고 하는 고객센터에서 해당 문제를 해결해드리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SxG 사이트에서 구매한 에어팟 프로는 모두 월계점이라는 곳에서 오는데 그곳에서 피드백을 못 받아서 답변이 지연될 것 같다고 답변이 와서 환불을 왜 못 해주는지 여부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거기 물량이 없는 거랑 무슨 상관이나 라고 반문을 하였지만, 해당 월계점에서 답변을 안 주면 답을 못 준다고 하여 익일 오전에 답변 주겠다고 하여 또 전화를 끊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4일 차입니다.

이제는 말이 바뀌었습니다. 교품증/불량판정서가 있으면 환불을 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지만 환불을 해주겠다고 합니다. 왜 2일 차에는 환불할 수가 없다고 그랬냐고 했더니 다시 월계점에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더 어처구니가 없지만 알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제 교품증을 받기 위해서 유x이스 고객센터로 전화를 합니다.

당시 내방하였을 때 교품증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신x계측에서 해당 부분이 있다면 환불이 가능하다고 한다.

교품증이 안되면 불량판정서라던지 작업 완료 등을 줄 서 있느냐라고 물었더니 못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왜 못 주느냐 라고 반문하였더니 애플에서 그런 공문서양식이 없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이런 초기 불량으로 환불을 받고 싶어 한 사람이 내가 최초인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또 한 번 물어봤습니다. 그럼 애플 케어 고객센터가 요청하면 발행할수 있나요? 아니요.
그럼 이런 교품증 및 불량판정서를 발급해주신 적이 있나요? 아니요.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일단 여기서는 해결이 안 될 것 같아 다시 애플 케어 고객센터로 연락하였습니다.

또 1차 상담사는 선임부서로 연결을 해줍니다. 선임부서와 연결 후 또 히스토리를 설명하였습니다.

선임상담사는 원칙상 그런 것은 없고 고객님이 또 내방하셔서 시도해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내방하면 발급해줄 수 있다고 합니다 도 아닌, 가서 시도해보라고 하셔서 짜증이 좀 났습니다.

월요일 갔을 때 이미 발급 불가 하다는 것을 들었는데 제가 오늘 가는 것과 월요일 가는 것이 뭐가 그렇게 틀려서 발급해 줄 것 같냐고

라고 반문하였습니다. 또 도돌이표같이 기술부서라 기술 외의 것은 답변해드릴 수가 없으며 왜 교품증이 필요한지 되묻길래

처음에는 빠른 교환을 받기 위해서 해당 문서가 필요했는데 이제는 애플 제품을 쓰고 싶지 않아서 필요하다고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우선 알겠다고 가능한 사한 인지 확인해보고 연락을 주시겠다고 합니다.

30분도 안 돼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제일 빠른 방법은 교환을 우선 받으시면 교환 사유가 이러하여서 교환하였다는 사유서가 나오니

그걸로 신x계측에 제출하셔서 환불을 받으라는 안내를 해줍니다.

제가 반문하였습니다. 신x계는 7일 이내 초기 불량에 대한 환불이 가능한데 교환을 다 받고 나면 7일이 지나는데 가능할 것 같냐고 되묻습니다.

또 역시나 판매점 정책에 대하여는 답변드릴 수 없고 답답하시겠지만, 방법은 이것뿐이라고 다시 안내해주십니다.


그래서 정말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초기 불량으로 환불받은 사람이 없었냐고 있었으면 왜 이런 양식이 없냐고

고객을 지치게 해서 교환하게 하는 게 일차적인 건지 환불은 애플 공홈, 애플스토어 등 퍼스트 업체에서 사는 게 아니면 안 해주기로 작정한 건지

상담사들한테 이런 문의가 안 오지 않을 텐데 왜 한국에서 장사한 지 10년이 넘은 기업이 이런 제도가 없냐고 물어봤습니다.

뭐 역시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다시 물어봤습니다. 이런 얘기를 하면 개선은 되나요? 라고 물어봤더니

상위로 이런저런 상담을 받았다고 보고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 앞으로 애플 제품을 구매할 의사가 하나도 없지만
이렇게 저렇게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 서드파티 업체에서 초기 불량 건에 대한 환불 규정이 있는데 왜 불량판정서 등의 발급 제도는 없는가?

2. 특정 물건을 팔았으면 판매제고만 쟁여 놓는 게 아니라 서비스 재고도 당연히 확보해야 되는 건데 왜 그렇게 판매하느냐?

3. 애플코리아는 고객센터가 기술담당 부서밖에 없음에도 왜 모든 짐을 기술부서에 지우는가? 기술부서 외의 상담이 가능한 부서를 만들던지

애플코리아와 연락할 수 있는 핫라인을 만들어서 통화할 수 있게 만들든지 해라.

더 통화해봐야 의미 없는 상담사 괴롭히기만 되기에 해당 내용만 전달하고 또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시 신x계측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애플은 교환하고 나서만 교품증을 줄 수가 있다고 한다. 시간이 1~2주가 소요될 수 있는데 그런데도 가능한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확인이 필요하시다고 하네요.. 기다렸습니다.

저녁퇴근즘에 답변이 왔습니다. 불가하다고. 그래서 방법이 없다는게 말이 되냐고 찾아서 알려달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또 하루가 지났습니다. 5일차입니다.

오전에 신x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결국은 해주시겠답니다. 증상과 a/s 담당자 이름 및 연락처 등을 적어서요.

유x이스 고객센터에 또 다시 전화를 하였습니다. 명동센터 직통번호를 확인하기 위해서

또 황당한 답변을 듣습니다. 센터와 직접 통화는 불가하시고 무조건 가셔야 된다는 답변.

거기에 전화기가 없을리가 없으니 제 말을 전달해서 전화가 오게 해달라고 다시 요청해 봤으나 케이스가 끝나서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상위부서와 연결해서 해결하겠다 해도 상위부서도 없으시다고 그러고 그래서 그냥 끊었습니다.

환불은 그냥 유x이스 고객센터 대표번호로 낼 예정입니다.

이걸로 안되면 또 전화해야죠 뭐 어떻게든 환불은 받을수 있겠죠..

결과적으로 서드파티 업체에서 샀고 뽑기를 잘못한 제가 저한테 몹쓸 짓을 한 거 같습니다.

A/S 정책이 불친절한 건 알았지만 이렇게 불친절할 수가 없고요.. 전 앞으로 애플 제품 사신다고 하면 추천 못 드리겠습니다만 굳이 사셔야겠다면 공식 홈페이지 혹은 퍼스트파티 업체에서 구매하세요.. 이런 거 없이 묻지 마 환불은 됩니다..

꼭 제가 산 SxG가 아니어도 다른 오픈마켓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차라리 아마존에서 직구해서 샀으면 환불이 더 빨리 되었을 것 같네요..

이 글을 써서 기업의 행태가 바뀔 거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은 뒤에서 숨어있고 모든것은 상담사와 소비자만이 짊어지는 쓰레기같은 시스템이 바뀌진 않겠죠.

이 사태에 피해자는 저와 저에게 괴롭힘 당하신 상담사분들일테고 참 안타깝습니다..

이후에 저 같은 피해자가 안나올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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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핔스핔
19/11/22 11:32
수정 아이콘
내가 다 돌아버릴것같네여...
19/11/22 11:36
수정 아이콘
애플 한건지 korea한건지 아니면 둘다 복합적인지 모르겠네요..
보통의 한국 대기업들은 묻지마 환불 해버리는데..
及時雨
19/11/22 13:33
수정 아이콘
보통의 코리아 대기업은 다 해주기 때문에 애플이 문제겠죠 아무래도...?
19/11/22 11:36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애플워치 쓰고있는데 문제가 생길 때마다 미치겠더라구요. 삼성으로 갈아타려다가도 지금 있는 애플 제품들이 아깝기도 하고 호환성 문제도 있구요. 그래서 새 제품 나오면 일단 애플 공홈에서 삽니다. 그래야 묻지마 환불이든 교환이든 되니깐요. 얼마전에 산 아이폰8도 문제가 있어서 바로 재구매 후 환불 받았습니다.. 답이 이것밖에 없더라구요ㅠㅠ
1절만해야지
19/11/22 11:37
수정 아이콘
텍스트만 봐도 답답...
19/11/22 11:37
수정 아이콘
애플: [참고] 하시라구요
19/11/22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플 오래쓰던 분들이 애플 떠나는게 대부분 이런 A/S 문제 겪고 나서더라구요.
그 뒤로는 애플 제품 쳐다도 안보더군요.
MissNothing
19/11/22 11:40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하네요. 애플 자체가 서드파티에게 가혹하다보니 같이 서드파티도 가혹해지는 모양이네요.
모나크모나크
19/11/22 11:41
수정 아이콘
글을 못 쓰신 게 아닌데 센터에서 답변하는 내용들 하나하나가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어 왜 저런 답변이 나오지..;;
19/11/22 11:42
수정 아이콘
읽다 돌아버리는줄... 와...아직도 환불이 안됐어...
앙몬드
19/11/22 11:42
수정 아이콘
이래도 사니까
사업드래군
19/11/22 11:45
수정 아이콘
듣기만 해도 숨이 막히네요.
本田 仁美
19/11/22 11:47
수정 아이콘
이래서 보통 공홈에서 사라고 추천하는거죠.
다른건 다 대체가 가능하다고 보는데 패드류는 아이패드를 대체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해서 어디라도 좋으니
패드류 갈아탈 수 있을 만한 좋은 패드를 다른 회사에서 좀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19/11/22 11:48
수정 아이콘
애플은 서비스 생각하면 그냥 사지 말아야죠. 저런 일 안 생길거라고 가대하고 사는거지...
삼성그룹
19/11/22 11:48
수정 아이콘
애플은 사도 문제네요;;; 고생하셨습니다..
19/11/22 11:50
수정 아이콘
삼성이 한국기업인게 다행이죠
삼성이 외국기업이었으면 삼성코리아 as도 오졌을듯
모나크모나크
19/11/22 11:58
수정 아이콘
삼성이 외국에서 AS가 안 좋은 편인가요?
19/11/22 12:08
수정 아이콘
코리아가 포인트죠
19/11/22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삼성 무선이어폰 AS 때문에 앞으로 삼성의 노예가 될 예정입니다.
교품만 두번받았고 폰고치러 갔는데 알아봐주시는 기사님이 몸통 배터리도 좀 간당간당하다면서 교품을 또 해주시네요
펌웨어 업뎃이나 이런걸로 처리받으려 갈때마다 새걸로 바뀌어서....

버즈로 갈아타고싶은데 AS센터에서 자꾸 새걸로 바꿔주니까 다음버전으로 못 가고 있는 이상한 현상을 겪는 중입니다.

애플? 크크크
아이패드 2 나왔을때.... 벌써 한 10년 되었나요?
액정 깨져서 리퍼를 받는데 원래 기기에 있던 자료들은 못준다고 한 이후로는 참 같잖네요
아이군
19/11/22 11:57
수정 아이콘
이쪽은 또 나름 대박이네요.... 안에 있던 자료를 못준다니...

생각해보니... 이거 불법아닌가? 개인정보인데...
토마토
19/11/22 11:52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애플의 정책이 에어팟 한쪽 불량의 경우 그 한쪽만 교체해주는것으로 보입니다. 글쓴이분은 두쪽 두 교체 혹은 반품을 요구했구요. 그러니 당연히 애플에선 교품증 발급이 안된거 같습니다. 해당 사례에서는 한쪽만 교체가 원칙이였을테니. 보통 이런글은 고객 본인이 당한 일을 최대한 억울하게 서술하시는데.. 이렇게 보시는게 조금 더 객관성이 있을거 같습니다. 애플의 정책은 한쪽만 교체였지만 작성자분은 모두교체 혹은 환불요구. 제 생각에는 가로수길 첫 방문시 한쪽 바로교체, 추후 이상발생시 재방문 부탁, 사과. 이정도만 해줬어도 서로 괜찮았을거 같네요.. 작성자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9/11/22 12:01
수정 아이콘
두 개중 하나가 불량이라면 반품 요구는 할 수 있지 않나요?
모나크모나크
19/11/22 12:03
수정 아이콘
원하면 이어폰 한쪽씩도 살 수 있는거면 정책이 이해가 갈텐데... 그런가요?
네이버후드
19/11/22 12:04
수정 아이콘
네 하나씩도 팝니다
모나크모나크
19/11/22 14:4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러면 문제 없어보이네요.
19/11/22 12:11
수정 아이콘
이게 맞아요. 에어팟은 리퍼나 수리개념이 없어서 보증기간내 고장시에 AS받으면 그 자리에서 새제품뜯어서 불량인쪽 새제품으로 교환해줍니다.
김환영
19/11/22 12:16
수정 아이콘
일단 시작은 교체하고싶었구요 판매가 되는데 못바꿔준다는게 이상해서 환불후재구매가 저에게 가장빨리 다시 쓸수있는수단이라 환불하려고한거에요 그리고 무조건 제품을 맡기고 주문후 수령이 원칙 이었고 최소 2번의 재방문 그리고 일주일정도의 시간이필요했습니다 그정도도 요청못할건 아니었다고 봐요 그리고 억울하게 쓴게 아니고 억울해요 제가 최초의 환불요구자인거처럼 느껴집니다
토마토
19/11/22 14:51
수정 아이콘
쭈욱 읽어보니 서드파티 구매가 문제였던거 같네요.. 저렴하게 구매시 위험감수가 필요하다는건 어느정도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불량제품이 바로 교환도 안된건 아쉽네요..저도 최근에 쿠팡에서 아이폰11 구매하며 아이폰3gs이후 다시 앱등이 생활을 시작했기때문에...작성자분의 원만한 해결을 바라겠습니다.
플러스
19/11/22 14:51
수정 아이콘
음. 시작은 "한쪽만 교체하고 싶었다" 는 말씀이신 것 같네요
토마토님 글대로라면 한쪽만 교체는 문제없이 A/S 가능한 것 같은데... 어느분 말씀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김환영
19/11/22 15:06
수정 아이콘
그 한쪽교체가 일주일이상 걸렸습니다. 당장 아래층 프리스비에서는 제품을 팔고있지만 서비스 재고가없어서 교환하려면 한쪽만 주문을 해야된다는게 as센터의 답변이었구요. 제가 환불 후 재구매를 하면 1~2일안에 받아볼수있구요..그래서 전 환불 후 재구매를 하고 싶었던거구요. 새제품으로 교체가 안된다는건 아니었습니다.
야스쿠니차일드
19/11/22 11:53
수정 아이콘
경험 공유 고맙습니다. 읽다가 암걸리는줄 알았습니다.
애플의 엉성한 A/S정책에 김환영님도 갑갑하고 빡치는데, 김환영님한테 그런 대응밖에 할수 없는 밑엣 직원들도 모두가 불행해지네요..
일본에서 판매점에서 산걸 수리 받은적은 있는데 교환까지 간적은 없어서 여기도 그럴지 좀 궁금해지네요..
윤지호
19/11/22 11:54
수정 아이콘
서드파티 업체를 대리점이나 파트너화 안할거면 대체 왜 서드파티 출고를 하는건지

진짜 배짱장사네요
19/11/22 11:55
수정 아이콘
애플은 '애플한테 사지 않은' 경우에 A/S가 꽤 빡셉니다.

공홈 공홈.. 하는 이유가 다 그거때문.............
In The Long Run
19/11/22 11:55
수정 아이콘
와.....고생하셨습니다. 글을 보면서 느낀건 기계가 선사하는 사용자 만족도가 얼마나 높고 기계 뽑기 꽝 확률이 대체 얼마나 낮으면 저렇게 장사하는데도 애플유저가 상당수 있는지가 궁금해지네요 크크
신류진
19/11/22 11:59
수정 아이콘
[참고] 하세요라니 크크크크
19/11/22 12:00
수정 아이콘
와... 텍스트만 보는데 밤고구마 한대접 먹은 느낌...
19/11/22 12:10
수정 아이콘
애플은 공인 리셀러랑 공인 서비스라는게 다 저 모양이라....
실은 애플이 소매점에 가혹한 건 사실인 것 같더라구요. 불량 반품 절대 안받아준다고들 하죠 -_-
아기상어
19/11/22 12:16
수정 아이콘
애플 제품 사셨으면 감수해야하는부분입니다...ㅠㅠ
클로이
19/11/22 12:17
수정 아이콘
애플이 애플했는데요?
그림속동화
19/11/22 12:20
수정 아이콘
중국에 거주하면서 스토어에서만 애플 제품을 구매중인데
스토어에서 구매하면 정말 A/S처리나 환불, 교환 기타등등 서비스가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중국도 리셀러 매장에서 구매하면....위에 상황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합니다.
애플은 정말 공홈이나 정식 스토어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Polar Ice
19/11/22 12:24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소매점, 리셀러, 공인서비스 다 애플에서 요구하는 규정에 맞춰 서비스 할 수 밖에 없어요. 상품재고와 서비스 재고는 달라서 서비스 재고가 있지 않으면 기달려야하구요. 그래서 그냥 as 아예 생각안하고, 현재 사용하는 애플사의 제품들 다 애플케어플러스 들었습니다. 아이폰xs랑 아이패드미니5의 애케플은 들었고 차마 프로2세대 10.5는 들을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리고 애플 as문제는 애플코리아의 문제가 아니고 애플 자체의 문제죠.
기생충
19/11/22 12:27
수정 아이콘
아휴 글 읽는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ㅠㅜ
보니까 애플이 소매점에 갑질 하는거 같은 느낌이군요
소매점은 반품 받으면 돈 날리는거니 안해줄라 버티는거 같구요
진짜 애플 배짱 장사는 좀
19/11/22 12:29
수정 아이콘
애플은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리셀러에서 구매하면 리스크가 꽤 됩니다. AS 정책이 천지차이거든요.
애플스토어에서 산 제품은 기간내라면 묻지마 환불,교환이 가능하지만 다른곳에서 산 제품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더군요.
그래서 오픈마켓과 가격차이가 좀 나더라도(특히 맥북류는 더더욱) 거의 애플스토어에서 사는 편입니다. 돈 좀 아끼려다가 그 배로 스트레스 받아서..
랜슬롯
19/11/22 12:31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저는 지금 해외에 지내는데

사실 애플 해외에서 장점은 전, 딴거도 있지만 가장큰건 두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1. 애플페이 (삼성페이는 아직도 지원안하는 곳도 제법있음)
2. 서비스 센터

저도 애플 이번에 맥북프로 16인치 신제품 구매할려고 애플 센터 몇번 방문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애플 센터 경험이 매우 좋았거든요. 실제로 해외에서 애플 장점이 뭐임?? 이라고 간혹 올라오는 글들에 가장 흔하게 올라오는 답변은 "서비스가 좋음" 이고... 근데 한국은 양쪽이 통용이 안되니 확실히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애플 제품 쓸 이유가 없을 것같네요. 욕보셨습니다 ㅠㅠ

사실 전 이런문제가 생길 수 있을 것같아서 항상 공홈에서 사서 이런 문제를 겪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런 문제가 있었군요.. 공홈에서 구입하셨으면 그래도 나으셨을텐데 ㅠㅠ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산밑의왕
19/11/22 13:37
수정 아이콘
심지어 국내는 국내기업들 AS가 너무 좋아서 애플은 서비스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정도...;;
덴드로븀
19/11/22 14:43
수정 아이콘
막상 공홈은 주문해도 비인기 상품이나 나온지 오래된거 아니면 1~4주 대기 걸리는게 일쑤고, 직접가서 살수있는 애플스토어는 한국에 오직 한 단곳뿐이죠...
아린어린이
19/11/22 15:32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는 그냥 신용카드 되면 다되는데 삼성페이가 지원이 안되는 곳이 있나요??
19/11/22 16:09
수정 아이콘
삼성페이는 mst가돼는데 안돼는데가있나요?
19/11/22 1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골치 안썩이려면 애플공홈이나 공식스토어 구매 추천 합니다. 오픈마켓 구매는 애플본사에서 직접 환불이 안되고, 교체만 가능합니다.
아이폰 같은 경우 통신사에서 책임지기 때문에 통신사로 개통취소 및 환불은 쉬운반면, 일반 제품은 구매시는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누에고치
19/11/22 12:35
수정 아이콘
애플 공홈이나 가로수길에서 사면 초기 불량 같은 경우에 상당히 교환/환불이 만족스럽던데
한 다리 걸쳐서 사면 저런 문제가 있었군요... 요샌 그냥 가로수길에서만 샀었긴 했지만 참고해야 겠네요
19/11/22 12:52
수정 아이콘
초기불량이 아니더라도 교환 환불이 돼는거예요 애플의 불량기준은 너무나도 높아서..

단 가격이 리셀러보다 10프로는 더비싸죠
누에고치
19/11/22 14:05
수정 아이콘
아 초기불량이라 언급했지만 저는 단순변심 환불도 묻지마로 받아보긴했어요...
19/11/22 1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대입니다. 공홈에서 사더라도 자기내들이 '불량임을 인정하고' 환불해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공홈이나 가로수길에서 사면 30일간 묻고 따지지 않는 환불이 가능하므로, 그걸 통해 교환 / 환불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절대로 제품의 불량임을 인정해서 해주지 않습니다.

이게 뭔차이야? 싶겠지만. 선물받은경우에 문제가 됩니다.
차기백수
19/11/22 12:36
수정 아이콘
기가맥히네..
19/11/22 12:4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배짱장사하는데도 잘팔리는게 신기하네요.
19/11/22 1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사주는 흑우가있으니 이렇게하는거겠죠
19/11/22 12:51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공홈에서 구매하세요. 공홈에서 사시면 묻지마 환불 가능합니다.

윈도우도 마소 공홈에서 샀더니 문제 생기니까 정말 수월하게 새로운 제품키 받았습니다.
몽키매직
19/11/22 13:00
수정 아이콘
윈도우는 리셀러에서 사도 등록만 하면 공홈에서 산거랑 똑같습니다.
애플이 유독 보수적인 서비스를 하는 건 맞아요...
19/11/22 15:49
수정 아이콘
윈도우 마소는 일반고객한테는 혜자 of 혜자 마인드라
애플과는 비교불가죠.
19/11/22 19:00
수정 아이콘
리셀러 입장에선 하나 팔아 몇백원 이하 남기는거라 죽어나죠.
머리 잘쓰며 갑질하는 마소.
코드읽는아조씨
19/11/22 12:5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애플 AS 진짜 이상함...
존콜트레인
19/11/22 13:01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에어팟 페어링 안좋은거 들고가니까 그쪽 바로 바꿔주던데..
19/11/22 13:01
수정 아이콘
한국은 어차피 버리는 카드 같아요
버리고 싶어도 니들이 그렇게 사대니 시늉은 할게 느낌
어우송
19/11/22 13:04
수정 아이콘
어딜 애플제품을 싸게 사려고
정가주고 공홈에서 사라 이건가요 크
김연아
19/11/22 13:10
수정 아이콘
베토벤도 이렇게 도돌이표 많이 쓰면 쌍욕 먹을 듯
CastorPollux
19/11/22 13:15
수정 아이콘
경험상 어디서 샀던 무조건 가로수길 애플 가면 바로 처리되더라구요
저도 다른데 가서 진상 몇 번 겪어 봤습니다 어휴
아 환불 이였군요..전 AS만 받아봐서...
Supervenience
19/11/22 13:50
수정 아이콘
한국 애플 비싸기도 엄청 비쌉니다 진짜 어찌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안철수
19/11/22 13:55
수정 아이콘
품위 있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애플에 한해서는 진상이 답입니다.
얘넨 멀쩡한 사람도 진상으로 변해야 말을 들어요.
19/11/22 14:03
수정 아이콘
환불, 교환이 아마 문제였을거에요. 거기다가 오픈마켓 중계 구매도 큰 지분이 있구요.
엔간한데 오픈마켓에는 고장이슈는 애플 수리센터랑 얘기하라고 하는 문구가 있거든요. 본인들이 중간에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서요-_-;;
몇번 데이신분들이 그래서 조금 비싸도 공홈에서 걍 주문해버리는게 그런 이유기도 하구요.
폰 같은 경우도 대리점에서 바로 앞에서 개통하자마자 안에 박스가 이상이 있어도 아무것도 못해준다더군요. 걍 권한이 없으니까그런거 같습니다
19/11/22 14:24
수정 아이콘
네 아무것도 못해주는데 그렇게 권한이 없는게 현행 실정법 위반인데도.. 참 애플은 뻔뻔하게 유지합니다..,
꿀꿀꾸잉
19/11/22 14:25
수정 아이콘
이정도일줄이랴..
덴드로븀
19/11/22 14:47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ㅜㅜ

어쨋거나 항상 이런거에서 가장 빡치는건 한국엔 [애플스토어가 단 한곳] 뿐이라는거죠.
아이폰이 한국땅 밟은게 2009년이고, 10여년동안 팔아치운 아이폰이 수천만대는 될것 같은데 단 한곳! 가로수길 한곳!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다고 봅니다.
뻥치시네
19/11/22 14:50
수정 아이콘
읽기만해도 암이 걸릴거 같은 기분인데, 경험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네요. 안드빠지만 최초로 애플꺼 한번 사볼까? 생각했던게 이건데... 지금 접었습니다.
노력을아끼지말것
19/11/22 14:54
수정 아이콘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애플제품을 사려면 스토어나 공홈에서 사야겠어요
iPhoneXX
19/11/22 15:33
수정 아이콘
이게 그런 서드파티에서 사면 문제가 되는게 저 같은 경우에는 LG 모니터 샀다가 개암걸리는줄 알았죠.
물론 몇만원 싸다고 제대로 안 읽어보고 산건 맞는데...
서드 파티는 애플 뿐만 아니라 좀 조심해야 되는건 맞습니다. 특히나 싼건 더더욱..
몇만원 몇십원만 아끼려다가 편의성에 혀를 내두르고 지지 칠수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본문은 애플이라 더 심한게 사실이구요.
김환영
19/11/22 15:41
수정 아이콘
제가 소비자라서 소비자입장만 생각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그럴꺼면 왜 서드파티업체에게 판매권한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어디에서 사든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19/11/22 16:08
수정 아이콘
대기업은 직판을 하는경우가 오히려적을텐데요

Lg공식대리점이라고돼있는데도 리테일러일겁니다
WeareUnity
19/11/22 15:59
수정 아이콘
읽다가 감정이입되서 힘들었네요
19/11/22 17:00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에선 구매한 전자제품이 명확한 불량이 아니라면 대부분 비슷한 테크를 탑니다 국산 공유기 샀다가 슬쩍슬쩍 끊겨서 교환받는데 똑같은 진행과정을 밟았던 기억이 있네요
환불로 가면 판매처도 해줄 의무가 없기에... 개인적으론 법적으로 소비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하네요
포프의대모험
19/11/22 17:21
수정 아이콘
이거쉴드쳐주는 논리중에 해외에서는 as좋다는소리가 젤어이없죠
학생때 용돈모아서 아이팟터치 첨사고 되게 설렜었는데
딱1년쓰고 다시는 애플제품을 쓰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심지어 as안받고 고장없이썼는데도
19/11/22 17:56
수정 아이콘
어떤 제품을 쓰는지는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저는 제 평생 애플 제품 쓸일은 없을듯 하고 주변에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하도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본 경험으로)
그렇구만
19/11/22 18:06
수정 아이콘
소비자고발센터?소비자피해신고? 이런곳에 민원넣으면 안되나요? 말이안되는데 이건,,
LinearAlgebra
19/11/22 19:33
수정 아이콘
애플 제품은 무조건 공식 스토어에서 사야 됩니다. 애플 제품 자주 사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사고 서비스도 좋게 받아요.
19/11/22 22:42
수정 아이콘
공홈에서 사봐야 30일 무조건 교환기간 지나면 글쓴이랑 똑같아집니다. 뭔 서비스를 좋게 받아요.
시가총액 1위 기업이 한국에서 서비스는 중소기업만 못한 수준인데. 눈가리고 아웅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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