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1/03 03:11:57
Name 랜슬롯
Subject [노캔 전문가(?)]의 에어팟 프로 사용기 (평가 및 후기)
노캔 전문가는 농담이지만, 개인적으로 비행기 탈일이 정말 많아서


노캔 제품들이란 노캔 제품들 처음 나왔을때부터 썼습니다.


왠만한 유명한 제품들은 다 보유하고 있는데요, BOSE QC20, BOSE QC 30, BOSE QC 35ii, SONY WF-1000XM3 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할 뿐 뭐 수치를 측정한다는건 아니니까 -_-;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노캔 제품 좋아하는 유저의 평가로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뭐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보죠. 에어팟 프로 어제 샀고, 어제 오늘 이렇게 이틀 사용하고 난 후기라, 앞으로 평가가 어떻게 바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환불도 생각하고 있습니. 노캔 제품들이 너무 많아서.. -_-;

아무튼 걸려들으실건 걸려들으시고, 제 주관적인 평이 듬뿍 들어갔다는 점. 잊지 마시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자, 에어팟 프로의 ANC는 어느정도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굉장히 훌륭합니다.] 에어팟 프로의 가격가지고 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기본적으로 ANC가 잘된다고 평가받는 제품들은 가격이 기본 25만원 이상합니다. 전 가격가지고 까는건 힘들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저가 노캔 제품들도 요샌 제법 나오긴했지만 그 제품들은 ANC만 놓고보면 보스나 소니에 따라가지 못한다는 평가들이 많구요.


제가 가장 ANC가 잘된다고 평가하는 제품들이 BOSE QC35ii 와 QC20,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나온 WF-1000XM3 인데요,

위 세제품들은 소리의 10을, 한 2 정도로 팍 줄입니다.

ANC 써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뭐 소리가 아예 없어진다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있나 없나는 큰 차이지만요.


에어팟은 어느정도냐?

일단 제가 ANC 1티어로 생각하는 위 세 제품들보단 [약간] 떨어집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차이를 느낄정도가 아니라 아주 미세한 차이정도입니다. 아마 못느끼실 분들도 많을 정도?

다만, 제 [체감상] 느낌을 말씀드리면, [사람들 말하는 것들을 더 줄여주는건 BOSE, SONY 제품들쪽인데 그외에 소리들은 에어팟 프로도 장난아니게 잘 잡아주는 느낌] 입니다.

여기다가 아이폰과의 연동까지 감안하면, 편리까지 장난아니죠.



결론2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QC 제품들과 비교하면 (QC20와는 비교하지 않겠습니다. 그건 IEM, 인이어 이어폰으로 선이 있으니, 다른 블루투스와 비교하면)

QC 35 ii > QC 30 > Airpods Pro > WF-1000XM3

로 결론 내리겠습니다.

일단 제가 보스 제품들을 위에 두는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요

노캔에 있어서 QC30 보다 에어팟 프로가 어떤 부분에선 나음에도 불구하고 보스가 낫다고 평가하는건

보스의 경우 기본 블루투스 [동시연결]이 가능합니다. 2개까지 가능한데요 이게 뭐냐면

핸드폰과 컴퓨터를 동시 연결 해놓고, 한 제품의 음악을 틀다가 바로 따로 연결할 필요없이 멈추면 다른 곳의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세팅으로 가서 블루투스를 갈 필요없이 바로 스위치가 가능합니다.


에어팟의 경우, 뭐 세팅가서 블루투스 누르면 쉽게 바꿀 수 있지만, 새 제품을 쓸때마다 바꿔줘야하거든요. 굉장히 귀찮습니다 전.


그부분을 전 보스에 높게 평가해서 아직 보스의 제품들을 윗편에 놓았습니다.


그다음 WF-1000XM3 노캔만 놓고보면 오버이어 헤드폰인 보스 QC35ii에 버금가는 제품이 왜 꼴찌냐?

뭐 간단합니다. [블루투스 연결 문제.]


이건 저만 가지고 있는 문제도 아닙니다 참고로 구글에 영어로 WF-1000XM3 bluetooth pairing 하고 구글에 치시면 주르르륵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가 뜰정도입니다. 제품마다 다르기도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문제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주머니에 핸드폰 넣고 걸어다니거나, 핸드폰 들고다니다가도 가끔 연결이 끊겨서 한쪽이 안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 제품 답게 뭔가 잡다한 기능 - 예를 들어서 왼쪽을 툭 치면 ambient sound 이 켜져서, 앱이 사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지하철인지, 걸어다니는지, 앉아있는지 파악하고 ANC (노캔)을 경우에 따라 맞춰주는 기능이 있는데... (길가는데 노캔 풀로 되서

사고 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이죠 쉽게 말하면) 핸드폰 배터리만 먹고 전 쓸모 없는 기능이라고 느꼈습니다. 핸드폰 배터리 겁나게

심하게 먹습니다 참고로.

왜냐면 이 이어폰을 쓸때는 애시당초 노캔 쓸려고 이어폰을 쓰는거거든요.


아무튼간에, 잡다하고 섬세한 기능을 여러가지 넣어놓기는 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블루투스를 못잡는게 너무 치명적입니다.



그에 반해 에어팟은 현재까지는 블루투스 연결 끊긴다는 느낌을 한번도 못받았습니다. (아이폰 기준)


보스 제품들도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잘 잡구요.


아무튼 간에, 그래서 전 에어팟 프로의 점수를 준다면 10점 만점에 8점은 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자 그다음 , 음질.


제가 게임을 제외하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중 하나가 오디오인데요,

현재 헤드폰으로 HD600, MEZE 99 classics, IE800,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근에 산 Xelento 를 가지고 있습니다.



뭐 아무튼간에, 근데, 제 기준으로는... 에어팟보단 좀 더 낫고, WF-1000XM3 엔 살짝 못 미치는 것같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선방한 느낌이네요.


그다음 통화 음질

친구가 없어서 마이크 못써봤습니다 ^-^



마지막 착용감


착용감은 훌륭합니다. 기존 에어팟이 귀에서 떨어질 것같아서 전 좀 쓰다가 그냥 팔아버렸는데, 이건 흘러내릴 것같은 기분이 전혀 안듭니다.

귀에 꽉 끼는 느낌도 아니고, 어떤 외국인이 리뷰에서 어느 순간을 지나면 착용하고 있는지 까먹는 정도의 착용감이다 라고 했는데

그게 적절한 표현인 것같습니다.

확실히 편합니다.

전 에어팟이 떨어질 것같아서 못 착용하신 분들이라도 이번 에어팟은 그런 느낌은 전혀 없으실 것같네요.

물론 귀로 들어가기때문에 그부분이 싫으신분들께는 추천드리지 못하겠습니다.



총평

훌륭하다.


이 정도 가격에 이정도 ANC에 배터리, 아이폰와 호환, 음질 등 여러가지를 따지면 훌륭한 것같습니다.

배터리 교체가 안된다는 점은 좀 매우 아쉽지만, 디자인도 콩나물같은 지난번 에어팟보단 낫고..

한국에 다 에어팟 끼는거 보고 전 갑자기 정나미가 떨어져서 에어팟 안쓰긴했는데, 이건 그런것들을 빼더라도

ANC만 보고 써도 될정도입니다.


다른 리뷰어들의 평가에 의하면 의외로 안드로이드와의 사용도 생각보단 낫다 라는 평가가 많던데 그건 제가 안써봐서 패쓰..


아무튼, 가격은 좀 쎈데 ANC가 다 그러니... 간만에 괜찮은 제품 낸거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1/03 03:36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완전 무선 노캔중에서 노캔성능 페어링 성능,가격 모두다 최고입니다 아니 노이즈 캔슬링 유선 이어폰 포함해도 편의성과 성능 오버올은 최고입니다

여태 써봤던 노캔 제품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아요
기도씨
19/11/03 04:12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에어팟 처음 샀을 때 놀랬었어요. 기기간 변경이 심리스하다고 광고하는데 보스에 비하면 한참 열등했거든요. 멀티디바이스 환경에서의 사용성은 보스가 짱인듯 합니다.
달과별
19/11/03 04:19
수정 아이콘
보스 제품만 2제품 페어링이 가능한 거였군요? 이거도 딜레이가 있긴 한데 저절로 된다는 점에선 편의성이 엄청난게 맞지요. 2제품 페어링을 해 놓다 보니 킬때마다 기계 이름을 길게 말하는게 싫어서 이름을 짧게 바꿔야 했던 부작용이 있었죠..

소니 제품의 노캔 조절이 궁금했는데 배터리 소모가 크고 장점은 별로 없는 모양입니다.
19/11/03 09:24
수정 아이콘
꺼넥띵 뚜. 갤럭시노트펜에디션
꺼넥띵 뚜. 디이에스케이티오피엔지로오티유비

길게 말하긴 하죠 크크
초록옷이젤다
19/11/03 10:36
수정 아이콘
뇌내 재생되었습니다 크크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9/11/03 11:57
수정 아이콘
아 놔... 저도 이거 세번 듣고 핸드폰 이름 바꿨음....크크
랜슬롯
19/11/03 13:31
수정 아이콘
뇌내 재생되네요 껄껄. 저도 이거때문에 컴퓨터 이름 바꿨죠
19/11/03 04:44
수정 아이콘
다른건 저랑 비슷하지만 소니 앰비언트 사운드는 쓸곳이 엄청 많습니다....
적응형 노캔이야 항상 핸드폰센서와 연결이 되서 배터리를 잡아먹는다고 쳐도
적응형 노캔만 끄고 왼쪽 터치로 노캔 / 앰비언트 사운드만 온오프하면 에어팟보다는 더 많이 유지됩니다
물론 애플생태계 사시면 에어팟프로가 답인건 인정합니다만
음질문제도 있고 안드로이드에서까지 써야될 필요는 못느껴지더라고요
츠라빈스카야
19/11/03 07:52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게 있습니다. 케이스를 충전할 때 무선충전 지원이 되나요?
이전 에어팟은 케이스는 유선충전만 됐었으니..
스펙표를 보면 qi지원 케이스라고 적혀있긴 한데 이게 케이스 충전이 그런건지 에어팟 충전이 그런건지는 어디서도 말을 못본것같아서..
랜슬롯
19/11/03 08:44
수정 아이콘
그건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케이스 충전이 아닐까 싶네요.
CastorPollux
19/11/03 08:07
수정 아이콘
월요일에 직구 한 거 옵니다 크크크크킄
거룩한황제
19/11/03 08:23
수정 아이콘
않이...제품비교를 오버이어 끝판왕과 하시다니요 크크크크

여튼 그걸 감안해도 훌륭하군요.
12seconds
19/11/03 08:35
수정 아이콘
혹시 qc20 과 비교하면 노캔 성능은 어느정도 되나요?
무선 노캔 이어폰은 못싸봤고, 유일하게 있는게 qc20 이라...
랜슬롯
19/11/03 08: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전 QC20는 QC 35ii 에 가까운 노캔이라고 생각합니다. QC30는 그거보다 약간 덜되구요.

사람들 소리에 노캔 잘잡아주는건 QC 20 > Airpods Pro 이고, 그외 다른 소리들은 에어팟도 만만치 않게 잘잡습니다.
19/11/03 09:28
수정 아이콘
애플생태계에서 노캔 쓰기에 상당히 좋은 제품인거 같네요 후기들 보면 :) 끌리긴 하는데 안드로이드기도 하고 이동용으로는 QC30이 있어서 우선순위는 안되겠네요 그래도 매력적입니다 한번 사보고 싶네요!
호두파이
19/11/03 10:29
수정 아이콘
통화품질이 제일 궁금하네요
에어팟으로 통화하다 보면 상대방이 너무 시끄럽다고 해서 통화는 못하겠더라구요.
초록옷이젤다
19/11/03 10:38
수정 아이콘
후기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현재 QC30이랑 에어팟 쓰는데 QC30은 넥밴드가 불편해서 비행기같은 곳에서만 사용해서 사용률이 높지 않았습니다. 편의성과 액티느 노캔 들어간 에어팟 프로 뽐뿌가 와서 여기저기 후기 찾아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19/11/03 11:35
수정 아이콘
비행기에서는 유선이 되어야 좀 편하지 않나요? ㅜㅜ
초록옷이젤다
19/11/03 12:22
수정 아이콘
비행기에서 무선을 쓰는 이유는.... 유선 이어폰이 따로 없어서 입니다. 그렇다고 하나 더 들고다니기는 싫어서요.
배터리가 장시간 못버티기도 하고, 기내 영화 즐길 때는 그냥 기내서 주는 번들쓰는 수 밖에 없어요. ㅠㅠ
19/11/04 11:1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도 그래서 30망가졌을때 25로 갈아탔습니다

아 혹시 30고무 패킹 안늘어 지나요??제껀 한 일년반 쓰니까 다 늘어지더라구요 ㅜㅡㅜ 결국 전원버튼고무가 안눌려 버렸습니다 리퍼비용은 구매가격정도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걍 비행기용으로 25를 새걸로 갔죠..
초록옷이젤다
19/11/04 11:22
수정 아이콘
고무 마감은 가격에 비해 너무 싸구려 느낌이죠. 제것도 연결부위가 약간 늘어져있습니다. 끊어지지 않는거에 감사할 뿐이죠. ㅠ_ㅠ
랜슬롯
19/11/03 13:31
수정 아이콘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영화볼때도 노캔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고 단점은 -_- 조용하게 영화보다가 잠드는데 갑자기 "기류가 불안정합니다 승객 여러분은 자리에 앉아 안전벨트를 착용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소리 들으면 진짜 개 깜놀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전 그냥 비행기에서 주는 헤드폰으로 영화보고 잠잘때는 노캔 무선 해드폰 착용하고 좁니다.
19/11/04 11:1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유선노캔끼고 영화보다가 잠이 살며시 올때쯤엔 볼륨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잡니다
1q2w3e4r!
19/11/03 11:05
수정 아이콘
소니 엠비언트사운드기능으로 바람소리제거하는 윈드노이즈제거기능이랑 목소리만 들리는 외부와 노캔강도조절 다 엄청 좋은데요.
그리고 wf1000xm3 언급한 정도로 끊기진 않습니다. 저도 에어팟프로사서 오고 있고 사용해봤는데 편의성 디자인 작은 크기가 좋은거지요.
기다림의삶
19/11/03 11:15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해외측정치봐도 노캔성능은 wf-1000xm3과 최소 동급은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배터리는 아쉽긴합니다. 배터리용량이 전작에 비해 70퍼센트 늘었지만 노캔사용안해도 5시간은.. 아쉬운부분입니다.(해외사이트 배터리 측정리뷰보면 우선 노캔키고5시간6분 나왔습니다) tws에서 노캔있는 경쟁제품 노캔on기준 소니wf-1000xm3 6시간, libratone track air+ 6시간, mw07 plus 9시간입니다. 아마 다음 에어팟프로는 사용시간에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이라고 봐요.
19/11/03 11:32
수정 아이콘
이제 아마존 에코 버즈를 리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크크 BOSE 노이즈 리덕션 기능 들어갔다는데 129.99달러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다는 평가가 있어서 기대중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11/03 12: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에어팟의 파장이 큽니다.. 예전엔 사무실에 이어폰 끼고 있는다는게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에어팟이 대중화된 이후로 귀에 뭐 꼽고 있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매우 보수적인 회사입니다.) 출근하면 사무실 전화도 핸드폰으로 돌려놓고 에어팟으로 통화하니...
몽쉘통통
19/11/03 12:09
수정 아이콘
저도 아마존 에코 버즈 기대중입니다.

오히려 가격대 성능은 이 제품이 짱먹을거 같은 예감이..

에어보다는 성능이 살짝 떨어질것 같긴 하지만요
19/11/03 13:07
수정 아이콘
소니wf 쓰고 있는데요, 이것보다 좋다니 흑흑.. 이 아니라 블투 연결 기능이 문제라는 거군요. 그래도 5년은 써야 마눌님에게 혼나지 않을테니 4년후에 바꾸는 걸로 하겠읍니다.
랜슬롯
19/11/03 13:32
수정 아이콘
소니wf 블루투스 기능 문제 없으면 전 쓰시던거 계속 쓰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만 문제지 다른건 다 준수해서..
랜슬롯
19/11/03 13:34
수정 아이콘
아 추가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전 에어팟 프로의 다른 이어폰들과 비교해서 절대적 강점은 바로 편의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과의 호환성이 아니라, 케이스가 작아서 굉장히 들고 다니기 편해요. wf-100xm3는 케이스가 거의 두배정도 크고, QC30, QC35ii는 말할 것도 없는데 에어팟 프로는 ANC주제에 크기는 에어팟보다 약간 큰정도라... -_-; 이건 진짜 탑 급인것같습니다.

굳이 비교하면 BOSE soundsport Free Wireless 보다 가로는 약간 짧고 세로로는 약간 길지만, 에어팟은 ANC가 있으니..
꿀꿀꾸잉
19/11/03 13:50
수정 아이콘
노캔이어폰 끼고 자면 꿀잠잘수있나요
19/11/03 18:38
수정 아이콘
애플 제품뿐만 되더라도 멀티페어링이 되는 에어팟이 나오면 바로 삽니다..
사고라스
19/11/04 10:58
수정 아이콘
Wf 1000xm3는....이전 제품에 비해선 꽤 개선되긴 했는데 요새 사람들 많은 곳가면 종종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만사여의
19/11/04 15:50
수정 아이콘
저도 비행기 탑승이 잦아서 비행기에서는 아싸리 헤드폰으로 WH 1000XM3 쓰는데 이게 평소에는 불편해서..
B&O E4를 썼는데 핸드폰을 노트10+ 로 바꿨더니 이어폰 구멍이 없어서 갑자기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네요.
가끔 대중교통 탈 때 노캔 없는 이어폰 끼려니 괴롭네요. 하루 빨리 출시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5561 24/03/28 5561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44] VictoryFood9375 24/03/28 9375 10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9] 겨울삼각형6419 24/03/28 6419 3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4265 24/03/28 4265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3] OcularImplants5777 24/03/28 5777 3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1] 프뤼륑뤼륑9611 24/03/27 9611 4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60] Dresden11926 24/03/27 11926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1196 24/03/26 11196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4624 24/03/26 4624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52] 록타이트9594 24/03/26 9594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6423 24/03/26 6423 8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7674 24/03/26 7674 20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9] 대장햄토리7135 24/03/25 7135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613 24/03/25 4613 5
101181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5697 24/03/25 5697 71
101179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7407 24/03/25 7407 7
101177 맥주의 배신? [28] 지그제프9075 24/03/24 9075 2
101175 [스포있음] 천만 돌파 기념 천만관객에 안들어가는 파묘 관객의 후기 [17] Dončić6634 24/03/24 6634 8
101174 [팝송]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eternal sunshine" [2] 김치찌개3180 24/03/24 3180 4
101173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143] 천우희7701 24/03/23 7701 109
101172 모스크바 콘서트장에서 대규모 총격테러 발생 [36] 복타르10767 24/03/23 10767 0
101170 대한민국은 도덕사회이다. [58] 사람되고싶다9663 24/03/22 9663 30
101168 올해 서울광장서 6월 1일 시민 책읽기 행사 예정 [46] 라이언 덕후7679 24/03/21 767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