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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8 10:50:32
Name 서양겨자
Subject 노벨상, 그리고 소주에 막걸리를 섞어 마신 고은의 만인보
고은 대표작이 만인보란다

거쳐간 혹은 유명한 이들을 집대성 했단다

이승만,김구,박정희,이명박,김지하,김동길, 심지어 관상가라는 백운학과

본인이 연루되어 각별해 보이는 이름 모를 5.18 인물들까지

수천명의 사람들이 그의 평가를 받으려고 원하지 않는 줄을 찌푸린 채 길게 서고 있는 모습이다



고은은 대체로 뻔뻔한 사람이다

역사 속 인물들을 재미 삼아 비하하는 내용도 종종 보인다

본인과 대치되는 삶을 살았거나 역사관을 지닌 학자와 정치인은 부담없는 그의 표적이 된다

손쉽고 가벼운 언어로 그들을 희롱한다

그의 이미지를 풋내기 정도로 손상 시킨다

어떤 표현은 심심한 동네 복덕방 할머니를 대질심문 하여 얻어낸 가벼움이다

의도적인 유치함이 아니면 도저히 설명 안 되는 작품성이다

그런 면에서 시인들의 우상이다

이 정도 작품으로 당대의 평가를 받는 시인이라면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고



예술가들이 마약류에 손대는 경우가 많다

비틀즈 밥딜런 롤링스톤즈

과거 약성에 대한 규제가 허술해 횡횡하던 시절이었다

한 대 흡입하고 기타를 튕기면 세상에 없는 창조적인 리듬이 쏟아진단다

온전한 정신으로 녹음한 걸 들어보면

아마추어 보다도 못한 미숙한 연주와 멜로디, 엉터리 작곡이 대부분이란다

고은은 무엇에 취했었는지



도서관에서 만인보를 빌려 봤을 땐

많은 손길이 선택한 듯한 거뭇한 표지인데 비해 책을 넘긴 흔적은 빳빳했다

아마 다들 비슷한 생각인가 보다

호기심에 들췄다 초반부에 느낀 엉성함을 책에 얹어 다시 꽂아 둔다



왜 사회가 만든 행동규범에 영향을 받아요?

시인은 취기와 광기 사이를 오가며 사는 거예요

그의 미투 사건을 일정 부분 암시하는 가치관이다



며칠 전 한 길거리에서 노숙자를 봤다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고 주변의 시끄러운 소음 때문인지 원래 그런지

반 쯤 구겨진 얼굴로 일어나더니 담배를 하나 꺼내 문다

그러고는 이부자리 대신하여 햇빛을 가려주던 커다란 화분에 서서 아무렇지 않게 소변을 본다

주변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며 그를 본 척도 안 한다



똥간인지 침실인지

쟤가 고은인지 고은이 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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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8 10:54
수정 아이콘
이제 시즌마다 기자들이 고은 집앞에서 진을 치고있는 모습은 안 봐도 되겠네요.
미적세계의궁휼함
19/10/08 11:01
수정 아이콘
고은은 일단 다 떠나서 시 자체를 잘 못써요. 정말 너무 못 써요.
slo starer
19/10/08 11:11
수정 아이콘
시가 그렇게 형편없는데 무슨 이유로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던 것인지 궁금하네요.
서양겨자
19/10/08 11:18
수정 아이콘
지난날 노벨 문학상의 역사를 보면 크게 유럽의 나치 저항, 남미의 독재 저항, 중소권의 공산화 저항으로 이어졌어요. 스웨덴 한림원이 독재에 저항한 문인이라면 찾아다니면서 문학상 수여하는 거는 거의 숲모기가 이산화탄소 감지하는 급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군사 정권 극복한 한국에서 노벨 문학상 하나 나오는건 괜찮은 그림이었는데... 고은이 그 쪽 문단 앞쪽에 있었죠. 고은이 노벨 문학상 후보에 자주 오른건 문학적으로 뛰어나서가 아니라 군사정권에 저항했던 한국 문인의 상징이여서 그런거에요. 지금은 그마저 시의성도 많이 떨어졌어요. 밥 딜런이나 가즈오 이시구로가 수상하는 시절에 성추문이 아니었더라도 고은이 계속 거론되었던 건 게으른 기자들의 습관적 발제였을 뿐입니다.
slo starer
19/10/08 11:5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항상 의문이었던게 그나라 언어를 제대로 이해해도 어려운게 문학인데 한림원에서 어떻게 여러나라의 문학을 이해하고 평가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학을 내재적인 평가보다 저자의 인생이나 그 문학의 사회적 영향력에 가중치를 두는건 한림원 입장에서 보면 현실적으로 불가피할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수상이유를 설명하거나 수상작을 선정하는데 훨씬 편리하니까요.

그 엄혹한 시절을 견뎌온 사람들에게는 고은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는 모르겠네요. 후대 입장에서는 본문의 내용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강미나
19/10/08 23: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한림원 일부 교체 후 첫 시상이라 기대해보고 있긴 합니다. 그전 심사위원들은 노벨문학상과 노벨정치상을 구분을 못하는 수준이었어서. 하루키와 쿤데라 중 하나는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두 명이라는 점도 그렇고.
미숙한 S씨
19/10/08 11:21
수정 아이콘
고은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 잘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글 보고 나서 여기저기 좀 찾아봤더니.. 그냥 쓰레기인가보군요. 거 참... 저런 인물이 사고치고 다니는걸 쉬쉬하는게 대한민국 문인단체 수준인건가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9/10/08 11:24
수정 아이콘
똑같이 인간적으로는 막장이었지만 서정주는 시인으로서는 한국 최고였죠.
그런 의미에서 서정주 이하...
만인보 읽어보면 참 유치뽕짝...
19/10/08 11:45
수정 아이콘
시인이 일평생 자신의 단 한 작품만으로 평가받는다면 저는 백석을 최고로 꼽겠습니다....마는,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니 서정주 이하에 반박을 할 수가 없네요. 슬프다. ㅠㅠ
19/10/08 12:18
수정 아이콘
저도 하나만 꼽으라면 여승
푸른등선
19/10/09 08:43
수정 아이콘
서정주의 문하였던 조정래가 남긴 회고를 보면 서정주는 인간적으로 윤리적으로 큰 결함이 있었다기보단 뭔가 정치적 감각 자체가 별로 없는 꼬장꼬장한 할아버지 느낌이더라고요. 주변에서 그렇게 뜯어 말리고 (심지어 친동생분은 나름 반독재운동까지 하신분) 해도 이해가 안되는 전두환찬가를 내놓칠 않나. 딱히 서정주급 인물이면 그냥 전두환 무시하고 넘겨도 탄압따위는 넘겨버릴 넘사벽급 예술가 였는데도 뭔 생각인지 그냥 내가 좋으니 한다 식의 사람이었던것 같아요. 무슨 큰 감투나 포상을 바라고 한것도 아닌걸로 알고요. 조정래 권유대로 친일경력 세탁하는 멜랑콜리한 반성문 하나 발표했으면 민족문학 진영도 함부로 까지 못하고 다들 우러러 보고 따랐을텐데 자존심인지 뭔지 웃기는 소리 하지 마라고 넘긴걸 보면 그냥 정치머리 하나 없는 순진한 (혹은 순수한) 옹고집 장인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19/10/08 11:2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자게에 김석원 글 쓴적 있는데 만인보에 김석원이 두번이나 그것도 긍정적으로 나오더라구요. 한국전쟁영웅으로 독재랑 싸운 늙은교장으로 근데 맞는말이긴한데
고은은 일본육사출신 김석원을 알았을까 몰랐을까...
19/10/08 11:29
수정 아이콘
연아!
서양겨자
19/10/08 11:33
수정 아이콘
'뜨거운 눈물'
cluefake
19/10/08 11:42
수정 아이콘
노벨문학상에 제일 가까이 갔었던 건 김동인의 감자라고 고교 때 국어 선생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우리가 좋게 보는 한국 문학 다른 작품들은 대부분 주류가 이데올로기인데 이런 건 상받기 힘들다고..
서양겨자
19/10/08 11:52
수정 아이콘
노벨문학상이 특정 작품에 수여되지는 않습니다. 김동인은 빼도박도 못할 친일부역자에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인간말종이지만, 아직도 재출간되고 읽힙니다. 지금 읽어봐도 재미있어요. 그래서 그 선생님께서 그리 말씀하셨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노벨상 수상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90년대 후일담 문학류가 대차게 까인 다음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그래도 이런저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니 기다려 봐요. 하하.
카페알파
19/10/08 12:49
수정 아이콘
저는 노벨 문학상이 '작품' 에 주어지는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말씀대로 '작가' 에게 주어지는 것이었네요. 근데 가끔 '노벨 문학상 수상작' 이라는 표현을 쓰던데 '그냥' 갖다 붙인 걸가요? 아니면 노벨 문학상 수상의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을 일컽는 말인가요?
포프의대모험
19/10/08 13:04
수정 아이콘
다른상들을 보면 계기가 먼저고 사람이 거기 붙는건데(단체가 받는경우가 있어서) 평화상처럼 계기도 한개로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서(12년 EU) 구분하는게 의미없다고 생각
카페알파
19/10/08 1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그런가요? 저는 황순원 「소나기」가 가장 가까왔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뭐, 솔직히 다른 거 다 제쳐 두고 순수 문학적인 요소로만 본다면 두 작품 다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하지만요.
cluefake
19/10/08 11:55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건 진짜 그냥 들은 얘기라서.. 두 작품 다 훌륭한 작품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라방백
19/10/08 14:08
수정 아이콘
저는 김은국의 '순교자'가 가장 가까웠다고 들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쟁을 겪은 사람이 쓴 신앙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에서도 그렇구요.
전문직이되자
19/10/08 12:03
수정 아이콘
시에 관해 문외한이지만 교과서나 수능에 실릴 정도면 문학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미투발생 시점 이후 작품들은 문제 있다 해도, 그의 초기 작품들에 관해서도 문제가 될는지 궁금하네요.
변절 이전의 이광수, 최남선의 작품도 의외로 꽤 의의를 가진다고 평가되는 것 같던데 어찌됐든 고은의 작가생명은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겠죠?
서양겨자
19/10/08 12:11
수정 아이콘
사견입니다만, 시는... 단편소설 밤주막 정도는 그냥 괜찮았습니다. 그나마도 한국 문단의 거목이 될 레벨은 절대 아니었구요. 미투 이전엔 무슨 고은이 대 시인인 것처럼 느껴질법한 찬양도 많았는데, 파문 터지고 나서는 작품에 대한 평가도 싹 달라져 버리는게 고은의 시였습니다. 그게 김동인이나 서정주와의 차이점입니다. 애초에 객관적으로 평가되지 않았다는 이야기죠. 백년 후에도 김동인의 작품은 고전으로 남아 있겠지만, 고은도 그럴까요? 그래도 이름은 간간히 언급되겠죠. 국문학자들과 평론가 사이에선.
전문직이되자
19/10/08 12:26
수정 아이콘
수험으로만 시를 접해서 고은 시를 풀 때는 무슨 말인지 쉽게 이해안가고 답답한 느낌이었고, 확실히 서정주 시를 풀 때는 쉽게 읽히고 풀었던 기억이 문득 나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리리컬 매지컬
19/10/08 12:12
수정 아이콘
살면서 접해본, 관심가져본 순수문학이라고는 고등학교 언어 문학 수능문제뿐이였고

고은도 이름만 들어본 사람이라(그 노벨문학상 크크) 그냥 말그대로 이름만 알았는데
성추문 고발사건 터지고 찾아볼수록 진짜 파파괴던데 왜 이런사람이 이정도 위치를 오래동안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음
19/10/08 12:37
수정 아이콘
차라리 제대로 미치기만 했어도.
Hastalavista
19/10/08 12:51
수정 아이콘
시 보면 빅네임 취급받은 게 이해하기 어렵던데
문단의 정치인인가요? 필력보다 정치력이 위인가?
포프의대모험
19/10/08 13:05
수정 아이콘
현실이죠
그래서 평가도 낮고 가치도 낮은거고
修人事待天命
19/10/08 13:17
수정 아이콘
시인으로서의 역량은 사실 계량화 할 수 없는 문제라서 뭐 누가 더 시를 잘 쓰네 못 쓰네 이런거는 언제나 평이 갈리는 편이고.... 문학사적인 의미는 많이 있습니다. 고은 시인이 활동했던 6,70년대 문단은 군사정권을 관통하면서 문학이 예술 그 자체로서 순수하게 남아있어야 할 지, 아니면 현실을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던 시절인데, 고은 시인 본인이 초창기에는 허무주의 등 순수예술작품을 쓰다가 70년대 들어 저항과 투쟁의식이 가득찬 작품들을 쓰기 시작했거든요. 그 전환기가 되는 시가 [문의 마을에 가서]라는 작품인데... 고은이 과대평가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비평가 분들조차도 대부분 이 작품만은 인정하시는 경우가 많고, 저 개인적으로도 이 시 하나만으로 고은은 한국 문학사에서 족적을 남겼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꿀꿀꾸잉
19/10/08 12:53
수정 아이콘
연아야!
이부키
19/10/08 12:56
수정 아이콘
신경숙부터 해서 정말 참담합니다.
괄하이드
19/10/08 13:36
수정 아이콘
미투 전이었는데도, 만인보 몇개 읽어보고 그 유명세에 비해 퀄리티가 너무 허접하게 느껴져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내가 시알못이라서 그런건지 실제로 작품이 별로인건지.. 크크
서양겨자
19/10/08 13:46
수정 아이콘
미투 이전에는요, 문단 원로라는 인간들 중 많은 것들이 하는 짓이라고는 선생질하며 제자들한테 대접받으면서 파벌 싸움 인맥 싸움 해서 권력 유지하는데 몰두하고 정작 문학계 살리는 노력을 한다던가 재능있는 후배 양성하는데는 별 관심이 없었어요. 오히려 재능 있는 작가가 안그래도 작은 자기들 밥그릇 뺏을까봐 새로운 시류 내세운다던가 재능 넘치는 젊은 애들은 밟아버리고 좀 덜떨어지거나 고분고분하게 말잘듣는 애들 등단시켜서 선생질하며 대접이나 받으려하고 시 쓰며 선생질하면서 문학한다는 여대생 어떻게 해보려는 새끼들도 널렸었죠. 딱 그 상황에서 미투가 왕창 터져나온 겁니다. 이게 2017년 12월. 그 판 문단권력 정점에 오른 고은같은 사람이 노벨상에 어울리기나 했는지요. 저는 그것 만으로도 고은이 수상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완전한 단절이 일어난 영화판처럼 개변이 일어나진 못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나아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바뀌지 않지만, 그래도 인간은 죽으니까요.
FRONTIER SETTER
19/10/08 14:43
수정 아이콘
스갤러가 쓴 홍조가>>>>고은이 쓴 연아찬양가

진심입니다
19/10/08 15:01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때 서정주시인의 시를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 후에 친일행각과 군부세력의 부역자로 활동한 모습을 알고나서 엄청 배신감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시는 참 좋은데..
19/10/08 15: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시는 알아요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못 본
그 꽃

이 시는 좋아했는디..
정글러(물리)
19/10/08 20:43
수정 아이콘
고은따위보다 이적이 글 훨씬 잘 적는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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