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0/04 17:50:14
Name carman
Subject [일반] 이춘재 깜빵에서 살인의 추억
요즘 감옥에서 영화 보여주나요?
이춘재 깜빵에서 살인의 추억 봤을까요???
살인범들한테 살인의 추억 보여주는게 웃기긴 하지만
봤다면
보면서 무슨 생각했을까요? 막 우월감 느끼고 뿌듯해 했을것 같은데

나 여깄는데 찾지도 못하면서 영화까지 나왔네
사람들 엄청 보네

이러면서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었을듯
말하고 싶은것 어떻게 참았을까

작년 개봉한 암수 살인도 뭔가 이춘재랑 상황이 비슷한 내용인데
혹시 이것도 보고 거짓말로 자기가 살인했다고 자백한건지도 모르는거죠?

얼마전에 프로파일러 나오는것 봤는데 거기서 그러던데
경찰 골탕먹이려고 자기가 이 상황을 컨트롤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으려고 일부러 거짓말 할 수도 있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ohn Snow
19/10/04 17:57
수정 아이콘
질게가 적합해 보입니다.
19/10/04 17:58
수정 아이콘
독한놈이죠, 나가고 싶은 생각에 자랑하고 싶은 본능도 다 숨기는...
지금은 독방에 있고, 본인돈으로 정기구독하는 신문도 본인 관련된 내용은 다 오려내고 준다고 하네요
엄청 궁금할듯... 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修人事待天命
19/10/04 18:00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감옥에서 범죄영화를 보여주겠습니까..... 나홀로 집에 시리즈 정도는 틀어줬을듯....
이응이웅
19/10/04 19:12
수정 아이콘
보여준다네요
19/10/04 18:02
수정 아이콘
지나가는 기사로 봤다는 글을 본거같은데 찾기는 힘드네요..
거친풀
19/10/04 18:06
수정 아이콘
5년만 지나면 가석방 대상이었다는데...급...보성 어부 연쇄살인범이 생각나네요. 이 어부가 나이가 70세이었는데 젊은 남성도 죽였죠.
이춘재 가석방 되도 60세 언저리 인데...상상만해도 소름돕네요.
체크카드
19/10/04 18:06
수정 아이콘
최소 3번은 봤다고 감방동기가 인터뷰 했답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5501039&memberNo=34015503&vType=VERTICAL
19/10/04 18:11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본건데 보면서 화냈다고 하던데요?..
이응이웅
19/10/04 19:13
수정 아이콘
지금은 독방으로 옮겨서 티비까지 본답니다
kogang2001
19/10/04 20:10
수정 아이콘
티비는 조사,징벌실이 아니면 볼 수 있습니다.
전체 거실에 티비가 설치됐고 주로 녹화된걸 보여줍니다.
그나마 채널선택권이 없다는게 다행이죠...
혹시나 오해를 하실까봐 남깁니다.
19/10/05 11:44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역대급 살인마네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86 [일반]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52] 록타이트9801 24/03/26 9801 10
10118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6585 24/03/26 6585 8
101184 [일반]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7852 24/03/26 7852 20
101183 [일반]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9] 대장햄토리7304 24/03/25 7304 2
101182 [일반]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4740 24/03/25 4740 5
101181 [일반]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5848 24/03/25 5848 71
101179 [일반]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7563 24/03/25 7563 7
101177 [일반] 맥주의 배신? [28] 지그제프9218 24/03/24 9218 2
101175 [일반] [스포있음] 천만 돌파 기념 천만관객에 안들어가는 파묘 관객의 후기 [17] Dončić6782 24/03/24 6782 8
101174 [일반] [팝송]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eternal sunshine" [2] 김치찌개3292 24/03/24 3292 4
101173 [일반]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143] 천우희7802 24/03/23 7802 109
101172 [일반] 모스크바 콘서트장에서 대규모 총격테러 발생 [36] 복타르10868 24/03/23 10868 0
101170 [일반] 대한민국은 도덕사회이다. [58] 사람되고싶다9818 24/03/22 9818 30
101168 [일반] 올해 서울광장서 6월 1일 시민 책읽기 행사 예정 [46] 라이언 덕후7820 24/03/21 7820 1
101167 [일반] 러닝시 두가지만 조심해도 덜 아프게 뛸수 있다.JPG [43]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1048 24/03/21 11048 18
101166 [일반] 이번에 바뀐 성범죄 대법원 판례 논란 [94] 실제상황입니다11503 24/03/21 11503 9
101164 [일반] 이건 피지알러들을 위한 애니인가..?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감상(스포 조금?) [28] 대장햄토리5037 24/03/21 5037 3
101163 [일반] 박노자가 말하는 남한이 사라진 가상 현대사 [102] 버들소리9764 24/03/20 9764 2
101162 [일반] 참으로 안 '이지'했던 LE SSERAFIM 'EASY'를 촬영해 봤습니다. :) [14] 메존일각3427 24/03/20 3427 9
101160 [일반] 삼성전자 990 프로 4TB 42.8만 플스 5 호환 O 떴습니다 [55] SAS Tony Parker 6889 24/03/20 6889 1
101159 [일반] [역사] 가솔린차가 전기차를 이긴 이유 / 자동차의 역사 [35] Fig.17961 24/03/19 7961 33
101158 [일반] 일러스트레이터 이노마타 무츠미 사망 [17] Myoi Mina 28450 24/03/19 28450 1
101157 [일반] [번역글] 추도:토리야마 선생 희대의 혁명아가 걸어온 진화의 길 [13] Starscream4112 24/03/19 4112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