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0/03 12:53:22
Name 오리아나
Link #1 https://news.v.daum.net/v/20191003060006276
Subject 한국당 이명수 의원, '신동빈 국감 소환' 압박하며 롯데에 3억 요구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191003060006276
[[단독]한국당 이명수 의원, '신동빈 국감 소환' 압박하며 '지인에 3억 지급' 롯데에 요구]

기사 내용을 보면,

이명수 의원 지역구에 후로즌델리라는 기업이 있었고 롯데와 협력 관계에 있었는데, 2010년에 롯데에서 계약을 청산했다고 합니다. 후로즌델리 사장이 민원을 넣어서 롯데는 합의금 7억을 주고 공정위에서 사건을 정리했다고 하고요. 그런데도 이 의원은 계속 롯데를 압박했으며 올해 4월에 '후로즌델리에 3억을 주지 않으면 국정감사에 롯데 그룹 신동빈 회장을 부르겠다'고 압박했다는 것이 롯데 관계자의 주장입니다.
이명수 의원 측은 기자에게 전화를 통해 롯데에 해결하라고 말하긴 했어도 3억이라는 금액을 직접 말하진 않았다고 밝힌 모양이고요.

그러니까 적어도, 합의금도 주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5년 전에(!) 종료한 사건에 대해서 계속 추가 합의를 하라고 이야기한 건 사실이라고 본인이 인정한 셈이죠. 어느 정도 조사는 된 것 같고, 의원 스스로가 '말한 건 사실이지만 압박으로 들렸다니 이해를 못하겠넹'이라고 하니 사건 여부는 확실해 보입니다.



사건 자체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이 사건을 검찰이 얼마나 열심히 조사할 것인가(..)네요. 아마 조국 장관 관련 사건은 그 자체 내용을 떠나서 뭔가 있을 때마다 그 수사 규모 등으로 늘 소환되지 않을까 싶어요. '조국 때는 이러더니!'와 '조국 때도 안 이랬는데!'의 두 가지 무기로 진영 떠나서 신나게 써먹힐 듯.

* Kaise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9-10-03 14:31)
* 관리사유 : 언론사 기사 무단 도용 금지 위반입니다. 기사 제목과 링크, 내용 요약 3~4줄만이 허용됩니다.(벌점 10점)


* Kaise님에 의해서 삭게로부터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9-10-04 00:53)
* 관리사유 : 인용부분 삭제로 다시 복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wnTeamDown
19/10/03 12:5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제 검찰은 과로사 할 일만 남았죠... 조국수사를 너무 크게한것 때문에 다른수사도 크게 안하면 문제될 소지가 생긴...
그래서 특수부를 없애겠다는것일수도
오리아나
19/10/03 12:58
수정 아이콘
공소시효 문제도 있습니다. 크크크.
공소시효 임박한 사안인데 그냥 넘겼다간 '뭐? 그땐 급하다고 본인 조사도 안 하고 기소했잖아?!'가….
19/10/03 13:0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특수부 축소규모를 문제 삼던대요.
그리고 특수부 축소는 검찰이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알아서 수사를 안하는거 밖에 없죠.
박주민 의원 말하는거보면 이제 검찰에 수사요청하지말고 경찰에 수사요청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법 개정 전에라도 검찰 수사권이 축소되죠.
19/10/04 12:25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네요. 경찰은 능력부족도 문제고 말그대로 정권의 앞잡이가 될거라서 차라리 곤조있는 검찰이 계속하는게 전 마음에 드네요.
19/10/03 13:06
수정 아이콘
저 중소기업이 진짜 갑질당한거면 이해하겟는데 딴 뉴스기사보면 HACCP설비인증 안받아서 그렇다던데
DownTeamDown
19/10/03 13:09
수정 아이콘
뭐 국회의원이 돈받는데 그게 중요한건가요. 부를수 있는데 안부른게 중요한거죠
19/10/03 13:13
수정 아이콘
그건 예전 치킨 가격인상때도 정부에서 터는걸로 협박해서 내린거보면 털수있는데 안터는게 엄청 많을거라 그런거랑 같다고 생각해서요
오리아나
19/10/03 13:12
수정 아이콘
사건 종결된 후에도 원유 납품권이나 포장재/박스 납품권을 꾸준히 요구한 게 보이고...
실제로 억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렇게 얽히면 아무래도 좋게 보기가 어렵죠.
19/10/03 13:21
수정 아이콘
저도 3억이니 50억이니 보면 뭐 있나 싶었네요
개인적인 생각은 잘한건 아닌데 중소기업이 대기업에게 보상받을려면 저런거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19/10/03 13:37
수정 아이콘
저런 식으로 보상받은 게 중소기업 노동자 분들 주머니로 들어갈리가요. 사장님이랑 저거 밀어준 국회의원의 지인분들이 두둑하게 나눠먹겠죠. 그런게 부정부패고요.
19/10/03 13:4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네요
19/10/03 13:08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은 도저히 쉴드가 불가능합니다.
바닥이 어디일까요?크크
이런글에 쉴드가 전혀 없을텐데 왜 우경화됐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참돔회
19/10/03 13:13
수정 아이콘
죄인은 좌파 우파 상관 없이 죄인이니 단죄하면 되죵
이런거 실드칠 이유 없습니다
19/10/03 13:16
수정 아이콘
단죄도 좀 해주시죠
참돔회
19/10/03 13:37
수정 아이콘
이명수를 단죄합니다!!!!
19/10/03 14:24
수정 아이콘
앗 크크크크 이건 좀 유쾌하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닝구임다
19/10/03 13:33
수정 아이콘
단죄를 부탁합니다.

온도차이가 너무 나서요
참돔회
19/10/03 13:38
수정 아이콘
이명수에게 엄벌을! 단죄합니다!!!

온도차이야 조국이 훨 더 추악하니 날 수 있겠죠

암튼 이명수는 정의의 심판을!!
오리아나
19/10/03 13:49
수정 아이콘
이러면 논쟁이 나는 거죠….
19/10/03 14:23
수정 아이콘
색깔 확실하시네요
19/10/03 14:26
수정 아이콘
조국이 더 추악하다는게

죄질인지, 상대편(?)이라서인지

그걸 진지하게 고민해보시는게 좋아요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참돔회
19/10/04 07:23
수정 아이콘
그야 죄질이죠
얼마나 나쁜지는 (구)조국 교수님의 트위터를 봅시다
한강두강세강
19/10/04 01:54
수정 아이콘
진영 논리가 생각나네요
로제타
19/10/03 14:13
수정 아이콘
영혼없을텐데 시켜서 뭐해요..
그놈헬스크림
19/10/03 13:13
수정 아이콘
이런글에 달리는 댓글과 반대 성향의 글에 달리는 댓글의 수가 너무 넘사라...
19/10/03 13:15
수정 아이콘
논쟁이 될거리가 있는 글과 이런 글처럼 될 여지가 없는 글은 댓글 수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조국글은 대댓글이 많은거에요.
19/10/03 13:16
수정 아이콘
쉴드치는사람이 있냐 없냐라 키배가 있어야 리플이 많아지죠
초짜장
19/10/03 13:47
수정 아이콘
실드칠게 없는데 실드 안치면 당연히 파이어가 안나고, 실드 치면 당연히 파이어가 납니다. 댓글수의 차이는 여기서 기인합니다.
오리아나
19/10/03 13:17
수정 아이콘
우경화 되었어도 실드 칠 수 없는 사안인데다 뭐 중요한 인물도 아니긴 하죠(..).
도라지
19/10/03 13:2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실드안치죠.
물타기를 하지...
19/10/03 13:28
수정 아이콘
예를 들면 이런건가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438222
도라지
19/10/03 13:3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런 기사 들고오는것 같은거요 크크크
Practice
19/10/03 13:45
수정 아이콘
이걸로 우경화 되었다는 분들은 사자성어를 모르는 분들이시죠
그 이상으로 신앙심이 크시거나

고장난명..?
내로남불..?
과전불납리..? 크크
한가인
19/10/03 13:21
수정 아이콘
원래 그런 사람들이라 별로 놀랍지도 않고 당연한듯 보임
19/10/03 14:2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게 참 아이러니죠

왜 100번 잘해주다가 1번 못하면 나쁜놈소리듣고

100번 못하다가 1번 잘해주면 알고보면 좋은사람소리듣고

인간심리란 참..
조용히살자
19/10/03 1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집단에 대한 공격적표현, 비아냥(벌점 4점)
19/10/03 1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차피 위아더월드에 쉴드칠 이유도 쉴드치는 사람도 없고 너무나 명백한데 딱히 여기 이해관계가 있는것도 아닌 진짜 중립적인 사람이 뭐하러 죄다 시간내서 댓글을 달아요; 그냥 또 쓰레기짓 하는구나 하고 넘어가는거죠.

오히려 편향적인 분이 이런 댓글을 다시는건 명백하겠죠.
독수리의습격
19/10/03 14:1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굳이 당연한 사실에 일일히 리플 달 정도로 그렇게 한가하지 않습니다.
19/10/04 01:14
수정 아이콘
의견이 달라야 태클을 걸죠. 이런 글에도 댓글 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승식
19/10/04 01:44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 꼭 댓글을 달아야만 하는 건가요?
설사 이런 행위에 대해서 옹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옹호를 안했으면 안 한 겁니다.
안 한 행동에 대해서 왜 안했냐 하고 하는게 폭력이죠.
행동을 하면 그것에 대해 비판하면 됩니다
뉴허브
19/10/04 04:38
수정 아이콘
파이어나는건 무리하게 쉴드치는 사람들때문에 생기는겁니다.
밀리어
19/10/04 05:13
수정 아이콘
자한당 민주당 무슨 건수나올때마다 이쪽저쪽 일일히 반응해줘야 중립적이 되나요. 양쪽정당 둘다 맘에 안들어서 없는셈치는 저같은 사람도 있을걸요
Zoya Yaschenko
19/10/04 10: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옹호를 할 사람이 없으니까요.
이런 댓글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19/10/03 13:24
수정 아이콘
검찰 어쩌죠?? 조국 사건 조사하는 것도 힘들어보이는데 일이 늘었네요.
백곰사마
19/10/03 13:24
수정 아이콘
바로 제대로 수사해서 엄벌에.처해야지요.
논란 될게.있나요. 논란은 말도 안되는 쉴드를
쳐야.되는데, 자한당 쉴드 본 적이 없다시피하니
문제 될게 뭐있나요. 언제나 위아더월든데
오리아나
19/10/03 13:30
수정 아이콘
이 사안 자체는 논란거리가 별로 없어 보이고, 아마 이 사건 조사하는 규모가 어찌 되느냐에 따라서는 논란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ractice
19/10/03 13:31
수정 아이콘
감옥 가즈아!!크크크크
19/10/03 13:34
수정 아이콘
이미다 실토한마당아라 별로 수사 할것도 없을듯..
뽀롱뽀롱
19/10/03 13:36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실행한것보다 저게 문제 없다고 한 태도가 더 대단하네요

(절레절레 짤)
슬레이어스박
19/10/03 13:37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해체가 답입니다
역시 여권 밖의 잘못에 대해선 국민단결이 되네요.
Practice
19/10/03 13:45
수정 아이콘
조국만큼이나 역겨운게 저 정당이 제2정당이라는겁니다...
초짜장
19/10/03 13:49
수정 아이콘
음. 깡패인가? 사건 자체로는 논란될게 없는 수준이 된거같고, 검찰이 얼마나 열심히 할 것인가를 봐야할거 같긴한데, 국회의원쯤 되면 판사도 제대로 판결할 것인가도 봐야겠죠. 조국건도 그렇고 이 건도 그렇고 솜방망이 판결 때리면 결국 말짱 도루묵이라.
WyvernsFandom
19/10/03 1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젠 기사도 싹 다 읽어보질 못하는 눈이 되부렀네
어메이징하네요
오리아나
19/10/03 13:57
수정 아이콘
7억?은 이미 2014년에 끝난 사안이고, 국감 호출한다고 한 건 올해인지라 약간 시기가 섞여 있는 듯.
어메이징한 건 분명합니다(..).
WyvernsFandom
19/10/03 13:59
수정 아이콘
기사 아래에 표가 정리가 되있었네요
14년에 민원 합의금으로 받은게 7억이고 19년 4월에 전씨한테 3억 주라 했는데 전씨는 만족 못해서 9월에 50억 부르고
몇배를 튀긴거야
Zoya Yaschenko
19/10/04 10:34
수정 아이콘
묻고 더더더블로 가!
19/10/03 13:56
수정 아이콘
친기업이라는 자한당이 정치적 권한으로 기업총수 협박해서 삥뜯다니. 이래도 친기업 정당인가요
오리아나
19/10/03 13:58
수정 아이콘
기업이 돈을 잘 벌어야 삥을 잘 뜯죠!

어, 말하고 보니 진짜 이건가? 싶어지는;;;
순둥이
19/10/03 14:23
수정 아이콘
편법으로 특정 기업만 돈 잘벌게 해주고 돈뜯고 유착

이게 그들이 원하는 세상이죠.
강동원
19/10/03 14:27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네;
19/10/03 14:00
수정 아이콘
저건 워낙 빼박으로 문제라서 오히려 검찰수사는 무난하게 갈 거 같고 과연 판결이 어떻게 나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19/10/03 14:10
수정 아이콘
묻고 더블로 가는것도 아니고 17배 갔네요 크크.
이런 사람들 잡혀서 자정될 조직인지는 모르겠으나,
잡힐사람 계속 잡혀가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의원직 박탈은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위의 의혹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 달리 출구전략도 안보입니다만..)
지탄다 에루
19/10/03 14:11
수정 아이콘
이런 거 보면 국회의원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 싶네요..
합리적이지 않아 보이는 일들이 참 많이 일어나네요.
오리아나
19/10/04 01:01
수정 아이콘
제가 롯데 회장인데 이것 때문에 국감 소환되면 진짜 빡치긴 할 듯.
그런데 그렇다고 돈 줘 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굉장한 화약이 될 것 같은데 솔직히 선택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치열하게
19/10/04 07:42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 로스쿨에서 장학금을 안주기로 했는데 마침 거기다니던 국회의원 아들이 국회의원 아버지한테 말해서 교수들이 십시일반 돈 모아서 장학금 줬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카바라스
19/10/03 14:14
수정 아이콘
뭔깡으로 거의 협박에 가까운짓을..
19/10/03 14:22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정말 실망시키지 않네요
적울린 네마리
19/10/03 14:22
수정 아이콘
저 사건은 국회의원이 기업에서 삥뜯은 게 아니라
'갑'과' 을'의 해묵은 분쟁이 이슈에 끼어들어 '을'회사 편을 일방적으로 들어 준 문제 아닌가요?

돈 요구한 것도 '을'회사대표인 것 같은데요..
오리아나
19/10/04 00:57
수정 아이콘
네. 자기에게 달라고 한 게 아니라 회사에 주라고 했지요.
19/10/04 01:00
수정 아이콘
그게 전부맞다손 치더라도 국감증인 들먹거리면서 얘기한거 자체가 out 이긴하죠.
오리와닭
19/10/04 00:57
수정 아이콘
내년 총선때까지 돈쓸데도 많고 장외집회에도 돈쓸때 많으니 돈이 많이 필요하긴하죠.
카롱카롱
19/10/04 01:08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건 직접적 돈거래는 없고 대신 지인 취직이나 또 그런거로 회사에서 갚아주니 검찰이 유죄입증 하긴 힘들거에요.
오리아나
19/10/04 01:09
수정 아이콘
못해도 5촌까지 조사하고 20곳쯤 압수수색을 하지 않으면 검찰이 욕을 엄청 먹지 않을까 싶어요(..).
카롱카롱
19/10/04 01:16
수정 아이콘
원래 인맥이용한 카르텔 범죄가 진짜 멍청한짓 (혹은 불가능에 가까운 우연)하지 않는이상 수사도 쉽지않죠...(ex 틀린답 맞추는 쌍둥이, 고딩1저자) 영장을 받으려고 해도 뭐 합리적의심이나 근거가 있어야 하는거니... 대부분은 응 우연이야 하면 끝이죠 흐흐...
김엄수
19/10/04 01:18
수정 아이콘
못해도 5촌이 아니라, 5촌 조카가 핵심 인물이라 조사를 하는거죠..
조국 털려고 일일이 뒤져서 나온게 아닙니다 사모펀드건은.
오리아나
19/10/04 01:20
수정 아이콘
네. 하지만 조국과의 조사 형평성을 논하는 사람들의 경우 그건 고려사항이 아닐 것입니다(..).
수분크림
19/10/04 01:50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기사 본문 인용이 벌점이 어마어마하네요 10점이라니
오리아나
19/10/04 01:55
수정 아이콘
저도 실수인데 10점은 너무 야박하지 않느냐(뭔가 악플 같은 거 달아도 통합 벌점 4점으로 끝나기도 하는데!)고 생각을 안 한 건 아닌데, 아마 사이트 자체에 실제 피해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이라 그렇지 싶습니다. 모르던 규칙도 아니니 주의를 해야 T_T
수분크림
19/10/04 02:18
수정 아이콘
저는 알고는 있었는데 10점이나 받는지는 몰랐습니다 허허
홍승식
19/10/04 01:56
수정 아이콘
글이 삭제되는 벌점은 다 10점입니다.
똑같이 기사 본문 전체 인용을 해도 댓글에서 하면 4점이에요.
수분크림
19/10/04 02:18
수정 아이콘
글이 삭제되는 경우는 무조건 10점이군요 감사합니다.
암드맨
19/10/04 01:51
수정 아이콘
최순실한테도 안주려고 네고 걸던게 롯데이고,
심판이 돈 요구해도 쿨하게 불이익 주던가 하면서 씹던 롯데인데 너무 쉽게봤군요 크크
능소화
19/10/04 03:23
수정 아이콘
검찰이 조국수사 관련해서는 선을 넘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만,
검찰 입장에서 시급성 등의 이해의 여지는 있고(공감은 안합니다) 이례적인 케이스라 이건 그대로만 놓고 이야기를 해야지,
조국수사 규모를 기준으로 다른 케이스들을 비교하는건 사리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비생산적인 소통.비아냥 그 자체)
오리아나
19/10/04 09:10
수정 아이콘
네. 엄격하게 따지면 사리에 맞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사실 세상에 이례적이고 중대하지 않은 사건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디에 이만큼 들이부을 수 있다면 왜 여기에는 그만큼 안 하는 거냐는 불만은 나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19/10/04 06:33
수정 아이콘
앞으로 이런 사람은 절대 정치해서는 안됩니다. 이 건은 빙산의 일각일 듯 하네요
교강용
19/10/04 07:00
수정 아이콘
저런인간이 3선이나 했으니,
3선이면 지역구에서 영향력도 강하니까
다음총선에서도 당선되겠죠.
소셜미디어
19/10/04 10:14
수정 아이콘
당선무효형먹어서 10년 밴먹으면 좋겠네요
아린어린이
19/10/04 07:40
수정 아이콘
선출직의 문제인게 저래도 또 뽑아버리면 방법이 딱히....참..
세상을보고올게
19/10/04 07:44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원래 그런 놈들이니 괜찮음.
안 그런척하는 민주당이 더 나쁨. 아무튼 더 나쁨.
잠만보
19/10/04 07: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한당 의원들은 언제나처럼 한결같네요

이런 일에 많은 사람들이 자한당은 원래 그런놈이니까라면서 무감각하게 넘기던데

매번 그러니 자한당이 지금처럼 막장으로 행동한다고 봅니다

자한당이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가 검찰과 판사의 너그러움에 있죠

그쪽 주요의원들이 검사 판사 출신들이라서 현역 검사 판사들이 '선배님'들을 제대로 처벌하지 않으니까요
이부키
19/10/04 07:56
수정 아이콘
조국사건처럼 엄하게 수사 하리라 믿습니다.
인류모두면류
19/10/04 09:06
수정 아이콘
롯데를 너무 얕봤네요 크크 돈 앞에선 그 누구보다 끈질긴 승부근성을 보여주는 게 롯데인데
19/10/04 09:48
수정 아이콘
Mvp 롤팀이랑 롯데 자이언츠는...
아스미타
19/10/04 1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3선의원이 3억..
해당 지역구 주민분들도 앞으로 이런사람 뽑아주면 안된다고 봅니다
기록중
19/10/04 12:19
수정 아이콘
역시뉫신
19/10/04 12:52
수정 아이콘
이건 일베도 쉴드불가죠 크크
19/10/05 02:12
수정 아이콘
표창장 위조보다 안 중요한 사안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21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53] 빼사스8985 24/02/25 8985 0
101020 의료유인수요는 진짜 존재하는가 (10년간 총의료비를 기준으로) [14] VictoryFood3666 24/02/24 3666 0
101019 의대 증원에 관한 생각입니다. [38] 푸끆이4911 24/02/24 4911 44
101018 팝 유얼 옹동! 비비지의 '매니악'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12] 메존일각2419 24/02/24 2419 11
101017 우리는 왜 의사에게 공감하지 못하는가 [331] 멜로12966 24/02/24 12966 53
101016 <파묘> -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풀스포) [54] aDayInTheLife4458 24/02/24 4458 6
101015 단식 전문가가 본 이재명의 단식과 정치력 상승 [135] 대추나무8106 24/02/24 8106 0
101014 “이런 사정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냐” [136] lexicon9809 24/02/19 9809 51
101013 '파묘' 후기 스포 별로 없음 [9] Zelazny3800 24/02/24 3800 0
101012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몰카 공개 예고 [71] 체크카드12343 24/02/23 12343 0
101011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네요. [33] petrus10501 24/02/23 10501 0
101010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84] Davi4ever9774 24/02/23 9774 0
101009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99] Davi4ever9163 24/02/23 9163 0
101008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168] 된장까스12304 24/02/23 12304 0
101006 여론조사 꽃 지역별 여조, 울산, 경남 지역 데이터입니다. [40] 아우구스투스7387 24/02/23 7387 0
101004 삼성, 갤럭시S23·플립5·폴드5 등에서도 '갤럭시 AI' 지원한다 [50] 강가딘5805 24/02/23 5805 0
101003 [노스포] <파묘> 후기 (feat. 2월22일2관E열22번22시20분) [19] 김유라3830 24/02/23 3830 2
101002 KBS의 영화 '건국전쟁' 보도... [65] 홍철7487 24/02/22 7487 0
101001 PGR은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커뮤니티인가? (Feat 뷰잉파티) [12] SAS Tony Parker 3658 24/02/22 3658 8
101000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8] 체크카드7507 24/02/22 7507 0
100999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4900 24/02/22 4900 12
100998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8214 24/02/22 8214 0
100996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6273 24/02/22 627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