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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3 17:42:02
Name 나디아 연대기
Link #1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88104&fbclid=IwAR3d2hLDrseikkgbVyMuyzs8pYjbVqcFKOwWlXsATjphpvlkw-vJ7bCSLwk
Subject 안양서 3800여명 정의당 입당 … 민주당 발칵 (수정됨)
[민주당 안양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정의당에 입당한 사람들 대부분이 호남향우회 회원으로 알려졌다"며 "그런데도 민주당 경기도당은 물론 안양 3개 지역위원회도 대책 마련에 '나 몰라라'하고 있다. 전통적 지지기반이 대거 정의당으로 옮긴 이번 사태는 지역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현직 국회의원를 비롯 경기도당이 책임져야 한다"고 맹비난했다.]



안양시는 현재 도의원 100프로 민주당,시의원 60프로가 민주당, 안양시장 민주당 , 안양시 국회의원 3명중 2명인 민주당지지 도시인데 이번에 정의당 입당러쉬로 민주당 지역정계에서 난리난 모양입니다.  현재 안양시의 정의당 입지는  추혜선 비례대표 정의당 소속 국회의원이 안양 동안을에서 총선준비를 하고 있고 최근에 얀양동안을 지역위원회가 생길정도로 미약하지만 안양시의 민주당 당원이 1만명인것을 감안하면 민주당 안양시 지역관리가 안되는 모양입니다.  그중에 안양시호남향우회장도 하고 있는 지역정계인 도 포함되있는거 보면 민주당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자체들도 불안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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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산적
19/10/03 17:49
수정 아이콘
아니 지역구 관리가 얼마나 개판이면 와!!
나디아 연대기
19/10/03 18:08
수정 아이콘
안양시 내부사정보면 개판인듯 합니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88160
19/10/03 17:53
수정 아이콘
얼마나 지역구를 찬밥 취급하면 즈엉이당에...
나디아 연대기
19/10/03 17:59
수정 아이콘
민주당 다수인 고양시의회에서도 온갖추태에 시달리고 있는상황 입니다. http://www.hani.co.kr/arti/area/capital/902997.html
19/10/03 18:08
수정 아이콘
링크해주신 기사 내용 보니 대환장파티네요 크크크크
이호철
19/10/03 18:20
수정 아이콘
소속에 관계없이 음주운전은 아주 기본소양이군요.
자한당이나 무소속까지 합쳐서 4번째라니
술을 쳐 마셨으면 대리기사나 운전수한테 운전하라고 하던가..
19/10/03 18:23
수정 아이콘
선거때 보니 홍보전단지에 음주운전관련 당과 상관없이 전과있는사람이 많이 있긴 햇었던 기억입니다.
이호철
19/10/03 1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회의원 출마 할정도면 대리기사 부르는데에 부담느낄 양반도 없을텐데
왜 술을 쳐마시고 자기가 운전석에 앉을까 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그냥 조용히 뒷자석에 타고가면 될 걸.
19/10/03 18:21
수정 아이콘
시민인 저도 모르는 뉴스가 많군요 창릉 관련 내용은 신도시 관련 같은데 일산 신도시에서 반대가 심한 모양이군요 전시장이 대통령 경선에 나와서 그런 것인지 3선은 고인물화 될 수 있어서 공천 탈락되어서 전시의원이 시장된 것까진 알고 있었는데 으흠 뭐 당이 문제보다는 사람 문제겠죠 숫자가 많으면 나오는 문제도 많았을것도 같고 유리한 지방선거였어도 좀더 세심한 공천이 필요하죠
말코비치
19/10/03 18:00
수정 아이콘
안양시 의원 세 자리인데 이석현 이종걸 심재철이네요. 셋다 고일대로 고인 분들... 안양은 저번 국회 때도 정의당 비례 어떤 분이 출마준비하던 곳으로 기억합니다.
강미나
19/10/03 20:42
수정 아이콘
이종걸 심재철 둘 다 두 번 정도는 떨어질 위기가 있었는데 안갈리고 다들 6선까지 잘도 했네요.
말이 6선이지 평촌 지어지던 시기부터 저 둘이 국회의원이었다는 건데 덜덜덜덜;
근데 이석현 의원은 이번에 또 나오나요? 지난번 선거 때 이번이 마지막 출마라고 했던 거 같은데....
도들도들
19/10/04 00:08
수정 아이콘
둘 다 5선이고 이번에 6선 도전인 것 같습니다.
19/10/03 18:18
수정 아이콘
이건뭐 사실 민주당의문제라기보단 지역구 의원의 문제같네요.. 대체 관리를 뭐 어떻게했길래 ㅡㅡ
아찌빠
19/10/03 18:26
수정 아이콘
현직 동안을 주민입니다.
안양지역 자체가 호남세가 강한데, 동안을은 보수성이 강한 지역이라, 호남출신의 그쪽 후보인 심재철 의원이 안정적으로 해먹던 지역이었습니다.

지난 총선 때에는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새누리 계열이 죽쑤는 분위기였으나, 민주당 후보가 눈 돌아가서 단일화 깽판놓은 여파로 민주후보4:정의당후보2:심후보 4.몇 정도로 갈려서 당시 대세와 어긋나는 결과가 나왔었습니다.

당시 정의당 후보가 안양에 연고가 있는 분이었고, 요즘 핫하신 유시민 아재까지 직접오셔서 열심히 뛰어주셔서 의미있는 표를 얻은것을 정의당 측에서 어느정도 지역기반이 잡혔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듯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민주당 또는 자한당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강미나
19/10/03 20:43
수정 아이콘
단일화 안되면 심재철이 또 하겠죠 그래도 이번 선거는 바미당 변수가 있긴 했는데 정의당이 저렇게 세를 불리면 또 모르겠네요.
DownTeamDown
19/10/03 18:30
수정 아이콘
동안을이 다음총선 지옥선거구중 하나죠 현역 심재철(자유한국당)에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임재훈(바른미래당), 추혜선(정의당) 비례대표 3명이 달려드는 선거구거든요.
이렇게 많이 달려드는 이유는 심재철이 만만하다고 다른당에서는 생각하는것 같네요
오히려 이렇게 많이 뛰어들어서 어부지리로 심재철이 생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전자수도승
19/10/03 19:02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때 정의당 동안 을 후보가 아마 정진후 였던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민주당과 단일화가 안 돼서 각축전 벌이다 결국 심재철이 됐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때 사표 될 걸 알아도 어련히 민주당이랑 단일화하겠거니 해서 사전선거로 지역구와 비례 모두 정의당 찍었었는데 결과가 참.......
민주당을 지지하는게 아니라 자한당 없애는게 목적인 투표였는데 저 지경이 될거라 예상을 못한게 멍청했죠
그 후로 메갈 사태를 겪고나니 정의당은 선택지에서 지워버려서 저런 움직임이 좀 우려스럽네요

제발 자중지란 일으키지 말고 자한당부터 먼저 없애고 보자 좀
-안군-
19/10/03 20:00
수정 아이콘
숨좀 쉴만 하니까 안일해져서들... 참..
19/10/03 20:29
수정 아이콘
에효...
다람쥐룰루
19/10/03 23:03
수정 아이콘
지역구는 각 지자체별로 알아서 좀 챙겨야죠 크크크
뭐 본인 지역구에서 출마할 생각 없으면 개판으로 해도 상관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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