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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9 16:33:48
Name 이쥴레이
Subject 정권 변화로 인한 세상사는 이야기 -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되나?
정권 변화와 관련하여 세상사는 이야기좀 해보겠습니다.

[1. 저는 직장인 입니다. 박근혜 -> 문재인 정권으로 바뀌면서 삶이 많이 나아졌나?]

근로시간 개선으로 52시간 상한제가 생겼습니다. 평균 주 70시간 가까이 근무하였던 저는
어느날 야근 하기 위해서는 최고 책임자에게 야근 결재를 올리고 야근을 해야 됩니다.
그것도 기본 주 40시간 근무 베이스로 +12시간, 즉 52시간 이상하지 못합니다.

- 야근은 줄었습니다. 하지만 일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근무 집중도가 너무나도 높습니다.
요행이 늘어나고 주먹구구식 일처리가 많아졌습니다.

[시간과 예산을 더 주시면 완벽한 일처리가...]
[변명은 죄악이라는것을 모르냐?]

- 제 직군에서 정부에 근로 정책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하지만 다른 직군이나 직종인분들은
불만스러운 부분도 많을것이라 봅니다. 적어도 박근혜 정권 시절하던 비정규직 정책 기조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 정부에서 내놓은 제 직군관련 규제와 정책은 욕만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문제인가, 전시행정이
문제인가, 전문성이 부족한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문제인가?

그냥 정부 정책이라고 보여주기식 예산 낭비가 답답하기만 합니다만 그래도 꾸준히 피드백이나 변화는
모습은 있습니다.

저는 it근로자로서는 그냥 근로시간 개선은 상당히 높은 효율로 혜택을 보고 있습니다.
반대로 편법등으로 더 고통스러운분들도 있고요.





[2. 제 아내는 자영업자 입니다. 박근혜 -> 문재인 정권으로 바뀌면서 삶이 많이 나아졌나?]

-최저 시급이 최근 2년사이 많이 올랐습니다, 주휴수당도 있습니다. 골치가 아픕니다.
일이 끝나고 아내 가게 도와주거나 주말에도 열심히 뛰어다니다보면 자영업이 만만치 않습니다.
최저시급이나 임대료 상승등으로 죽을 맛입니다.

[아르바이트 및 직원에게 최저시급도 못줄거면 장사 접는게 정답이다?]
[주휴 수당까지 포함하면 실제 시급은 만원선으로 판단해도 된다. 만원이 높은가?]
[최저시급이 문제가 아니라 임대료 상승등 부동산이나 건물주에게 유리한 정책때문이다. 법 개정을 해야된다?]

소규모 자영업자는 점점 위기는 맞습니다. 근처 폐점하는 가게들이나 빈상가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1년 못버티고
떠나는 가게들도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 가게가 매출이 폭락중이고 마이너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사람들 소비가 줄어들고 있다는게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지면 입는것부터 줄인다고 하지 않습니까?

자영업자 지원 정책이라고 해보았자 편법 운영해서 어떻게든 이득을 쥐어짜는 업자분들(?)에게는 비효율성 정책입니다.
이와 관련되어 옆집 가게 아저씨랑 이야기하다가 박근혜가 이야기 하였던 지하경제 양성화가 생각 났습니다.

장사 안되는게 정부탓이겠냐 하지만, 정책으로 인해서 이득은 줄어들고 쥐어 짜지고 있는것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변화가 있을거 같지도 않고, 한국은 두번째 IMF가 올지도 모르는 압박감 입니다.

상당히 부정적 입니다.




[3. 이틀전 악몽을 꾸었습니다.]

버스 뒷자리 앉아서 가고 있는데 옆에 웬 아가씨 앉았습니다.
땀이 나서 이마를 닦다가 팔꿈치로 그분 어깨를 쳤습니다. 움찔하면서 미안합니다 했습니다.

그분 아무런 소리도없습니다.

그렇게 버스가 계속 가다가 그 아가씨가 일어나더니 기사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경찰서로 가자고 하고는 갑자기 경찰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잡아가겠다고 합니다. 억울하다고 난 성추행 한적 없다.
CCTV를 봐라! 경찰들이 버스안에서 CCTV를 봅니다.  영상은 그냥 검정화면 입니다.

전 계속 억울하다고 소리치다가 잠을 깼습니다.

너무 놀라 옆에서 자다가 깬 아내에게 생생한 꿈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아내는 [개꿈이네] 하고 다시 자라고 하고는 잠을 잡니다.

눈을 감고 다시 잠을 잘려고하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납니다.

이게 만약 현실에서 실제 일어나서 억울하다고 아니라고 해도 나는 현행범으로
잡혀가는거 아닌가?

현 정부에 남여 갈등이나, 이와 같은 사건이 공포가 되어 잠재의식화 되어 있는건가?
내가 인터넷을 너무 했나? PGR에서 너무 말같지 않은 현실 내용을 보고 공포감이 있는건가?
이런 꿈까지 꾸게 만든 현정부에 남여 갈등 이슈가 문제인가?

라는 시뮬레이션을 그리다가 다시 잠들었습니다.



[4. 결론 - 그래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되나?]

절이 싫다고 중이 떠나면 안된다. 절이 바뀌도록 계속 노력해야 된다.라고 이야기 하는 저에게
아내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되는게 아니라 불태우거나 다 내 쫓고 내가 절을 차지 해서
바꿔야지.. 쯧쯧 하고 혀를 찹니다.

저는 자한당이 싫습니다. 문재인을 지지하고 문빠라고 할수 있지만 그 근본은 자한당이 싫어서 입니다.
아내는 자한당 당원이고, 문재인을 싫어하고, 민주당을 싫어 합니다.

하지만 빨갱이라고 칭하는 절 사랑하기에 저희는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비극적인 사랑을
할수 있는거겠죠.  여러분 이렇게 정치 성향이 달라도 서로 화합하고 사랑할수 있습니다.

제가 그 증거입니다!
제 아들이 그 증거입니다!

.................

조국 임명건에 대해서는 결과론적으로  저는 반대 입장이었고
실제 임명에 대해서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렇다고 정치를 혐오하고 우경화던 반대 의견이 많다고 절을 떠날 생각은 없습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민주당을 지지해서 자한당을 지지해서 이렇게 의견이 갈리고
피에 쉴드니 서로 조롱하면서 싸우는것이 아니라 그저 민주당이 싫어서, 자한당이 싫어서
싸울뿐 입니다. 이게 조금더 심화되어 현정권이 싫어서, 현정권을 싫어하는 사람이 싫어서
대립구조가 계속 변화하고 있을뿐이죠.

이 현상이 잘못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제는 귀를 열고 자신과는 반대라고 해서 마음이 불편하거나 지겹다고 보는것,
혹은 혐오감이나 싸움을 하는것보다 왜 그러한 주장들이나 이야기가 나오는지도 생각해봐야
될거 같습니다.

그렇게 좀 발전 되지 않겠습니까? 정치라는것이..
다들 절이 싫어서 혐오를 느끼기보다는 무엇인가 바꾸기 위해서 이렇게들 노력하는게
휠씬 올바른 길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좀 지나친 조롱이나 반말은 줄어들었으면 좋겠네요.

친구중 한명이 자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4.19 당시 20세 청년 - 현재 70대 - 자한당 콘크리트로 매도당하는 민주주의 시초
5.18 당시 20세 청년 - 현재 50대 - 자한당 열혈지지층으로 매도당하는 민주화 주역

박근핵 탄핵/현재 정부 당시 20세 청년 - 현재도 20대 -  미래는 어떻게 될거 같냐?

저는 모르겠다 말합니다. 진짜 모르거든요.
생각해볼 여지는 좀 많을거라고 봅니다.


PS: 설마 이런글에도 일일이 댓글마다 피드백하고 해야되는거 아니죠. -_-;;
그리고 양비론자고 말하면 할말 없습니다. 흠흠..

그래 니말도 맞다, 그래 너말도 맞다. 이러니 황희정승 소X끼 같은놈이라고
욕은 먹습니다. 미리 욕하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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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리리이
19/09/09 16:37
수정 아이콘
"아군은 생각보다 선하지 않고 적군은 생각보다 악하지 않다." 이 말을 다들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슬레이어스박
19/09/09 16:38
수정 아이콘
현재 50대 - 민주당 열혈 지지층이죠?
조이9012
19/09/09 16:41
수정 아이콘
4.19 당시 20세 청년 - 현재 70대 - 자한당 콘크리트로 매도당하는 민주주의 시초
5.18 당시 20세 청년 - 현재 50대 - 자한당 열혈지지층으로 매도당하는 민주화 주역
<———- 이 부분에 많은 공감이 되네요.

30년전 87년 6월 항쟁 이후에도 당시 40대들이 노인들은 안된다. 60, 70대 분들이 다 돌아가시면 바뀔거라는 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40대들이 70대가 되었거든요.

그냥 세월 간다고 세상이 다 바뀌는게 아니라는 반증이 되지요.
바부야마
19/09/09 16:41
수정 아이콘
자한당 지지자들이 민주주의의 시초이자 주역이었군요.
마바라
19/09/09 16: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반자한당이며 비민주당인 20~40대 남성]
분명 시장이 존재하고
하태경이나 이준석이 뚫을려고 노력도 하긴 하는데..

손학규 어르신이 있는한 어림도 없지!!

초기 안철수 정도의 상징성을 가진 정치인이 있으면
이번 총선에서 비례표는 꽤 많이 쓸어갈텐데요.
아싸리리이
19/09/09 16:47
수정 아이콘
아마 유권자들이 안철수를 통해서 학습을 한 이상 어지간하면 한동안 슈퍼스타는 존재하지 않을 듯 합니다.
마바라
19/09/09 17: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철수를 겪은 이후에도.. 반기문이 한동안 1위 먹은걸 보면..
(아무것도 안했을땐 1위하다가, 정작 뭘 하기 시작하니까 귀신 같이 추락했지만)

신선한 인물에 대한 수요는 항상 있긴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현재 누가보기에도 번듯하게 보일만한 성공한 인물이 누가 있을까요..
BTS? =_=;;
19/09/09 17:15
수정 아이콘
반기문은 간만 보다가 사라졌고 안철수는 이후에 지지율 급상승 해서 한때 1등도 찍었죠..

안철수는 나름 열심히 했고 어느정도 성과도 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3지대의 문제는 현실적으로 도저히 신선할수 없는 양당에서 삐져나온 쩌리 정치인들 가지고 세력을 꾸려야 한다는거고 국민의당 이끌고 그 누구도 성공 못했을거 같습니다..
마바라
19/09/09 17:21
수정 아이콘
반기문도 이미 1위를 찍은 상태에서 정치판에 들어왔다가
관리를 못해서 탈락한거고

문재인-반기문 구도 하에서는 힘을 못쓰던 안철수가
반기문이 탈락하고 대신 홍준표가 들어가자
수요가 안철수쪽으로 이동한거죠.

번듯한 성공한 사람에 대한 수요는 항상 있다고 보는데요
지금처럼 민주당 자한당 쌤쌤으로 막장인데.. 그렇다고 대신 찍을만한 세력 또한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비례대표가 확 늘어나는 쪽으로 선거법이 개정된다.
시기는 딱 좋은데 그럴만한 인물이 안보이네요.
19/09/09 17:31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참 안타까워요
지난 총선 대선 결과만으로 큰일을 한건데..

사실 문재인 안철수 둘다 어찌보면 국민들한테 그 자리로 끌려나온건데 사람들이 참 박하다는 생각도 들고 이제 그 자리에 자청해서 갈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싸리리이
19/09/09 20:38
수정 아이콘
반기문의 경우엔 유엔사무총장이라는 타이틀이 먹힌듯 합니다. 세계대통령(?) 이라는 타이틀을 봤었는데 실상은 정치가가 아니었으니 금방 털린거 같아요.
19/09/09 16:43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크게 미치기 때문에 머리 아프고 귀찮더라도 정치에는 관심을 가지고

투표로 그 관심을 표현해야지 란 생각이 요즘 절실하네요.

요즘 정치 보면 속이 꽉 막힌거 같은게 그냥 공자같은 한 명의 철인에게 모든 걸 맡기기만 바래서인가 싶기도 하구요.

전 그냥 이번 사태 쭉 보면서 어느정도 일단락 되면 그동안 벌어진 일 찾아보고 총선때 투표로 제 의사를 표현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주기적으로 치루는 시험이라고 생각하니 머리 아프던게 그나마 덜하네요.

요즘 자영업이 많이 힘든 걸 영업하다 보니 알겠더라구요 힘내세요
19/09/09 16:44
수정 아이콘
황희 정승이 소X끼처럼 일만 하다 가시긴 했죠.
뻘소리했습니다.
19/09/09 16:44
수정 아이콘
정치글엔 대댓글 안써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악군
19/09/09 17:20
수정 아이콘
엥 왜요...? 취지를 잘 모르겠어서 여쭙니다
백년지기
19/09/09 16:48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로써 좌우대립은 공식적으로 허상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좌나 우나 저마다의 방식으로 기득권을 유지하고 대물림하기 위해 법과 제도를 악용하고 있죠.
그리고 이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불법이 아니니 당당하다고 항변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좌나 우가 아닌 위와 아래, 기득권과 피기득권으로 나뉘고
기득권이 피기득권의 눈과 귀를 어떻게 현혹시키면서 자신들의 계층을 유지시키려 하고,
이를 피기득권이 어떻게 해체하려하는지가 앞으로의 정치의 양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매한가지고
정권변화는 애초에 없는 일본의 정치지형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봅니다.
아싸리리이
19/09/09 16:54
수정 아이콘
뭐 거기까진 아닌거 같습니다. 민주가 자한 따라가려면 한참 남았어요. 크크크크
추적왕스토킹
19/09/09 17:02
수정 아이콘
싹수가 노랗게 보일때 뽑아야죠 저거보다 나으니 냅둬 하다 저것들 둘이 되는거
엠비드
19/09/09 17:11
수정 아이콘
그럼 따라갈 때까지 가만 놔두자는건지..지긋지긋한 차악론...
아싸리리이
19/09/09 20:3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정치판에서 싹수가 노랄때 뽑으면 풀 한포기 안남는다에 제 두쪽을 걸... 아닙니다.
아무튼 지긋지긋해도 차악론 밖엔 답이 없어요.
모두를 만족시키고 완전무결한 철인은 존재 하지 않으니까요.
밀크공장
19/09/09 16:51
수정 아이콘
피쟐도 참 대단한게 이젠 자유게시판에 정치글이 일반글보다 훨씬 많이 올라오는데
정게는 안만들고 선거철 선거 게시판만 임시로 띄우는걸로 퉁칠려는 생각이...
고라파덕
19/09/09 17: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PGR 메뉴에서

개인화 -> 설정 -> 자유게시판 첫 카테고리 설정 -> [일반]으로 설정 -> 저장 버튼 누르기

이렇게 설정하시면 아주 쾌적한 자게를 볼 수 있습니다.
19/09/09 20:09
수정 아이콘
1. 일반글이 정치글보다 훨씬 많이 올라옵니다.
2. 정게 안 만드는 건 여러가지 이유 때문인데 최근 관련해서 논의중이긴 합니다.
19/09/09 17:04
수정 아이콘
자한당 당원이신 아내분과 같이 산다는 지점에서 존경합니다.
제 아내는 지한당 당원까진 아니지만 저와 지향점이 많이 다르긴 하죠.
그래도 가끔 정치 이야기 하게되면 말다툼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정치 이야기는 집에서 안 하는 거겠죠?
그래도 존경받을 만합니다.
19/09/09 17:17
수정 아이콘
걍 정권문제는 드라이하게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이익보는쪽이면 지지하는거고, 내가 손해보는쪽이면 지지하지 않는거죠.
그러니 그놈의 그자찍이나 들이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남이야 찍던지 말던지..
아스미타
19/09/09 18:08
수정 아이콘
생각하는바가 많은 부분에서 같아서 반갑네요
아드님은 그럼 제3지대로 가는 건가요 하하
19/09/09 18:51
수정 아이콘
양비론자처럼 보이지 않네요 경험에서 나온 글이라 공감갑니다 세상엔 둘밖에 없는게 아닌걸요
19/09/09 20:58
수정 아이콘
크크 서로 생각이 맞지 않아도 어울릴 수 있죠. 저처럼 예전부터 pgr에 들락날락 거리던 분들이 보고 싶은 글이 이런 글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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