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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8 00:39
the winner take it all , honeyhoney 역시 좋더군요...
그야말로 제가 귀로만 대충 알던 팝송들이 총출동해서 놀랐습니다;
08/09/08 00:39
전 메릴스트립때문에 너무 몰두가 안되던걸요..
그 세남자가 훨씬더 젊어보이고 상대적으로 매릴스트립은 할머니같아서요.. 그리고 딸은 20살인데, 딸을 40살넘어서 낳은것도 아닐텐데.. 휴.. 원래부터 그렇게 좋아하던 배우가 아니라서인지.. 개인적으론 이번 메릴스트립역에대해 참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영화는 좋았지만요...
08/09/08 00:43
뮤지컬영화로서의 효용을 충분히 다해주는 영화더군요. 황당한 시퀀스 마저도 귀엽더라구요. 여주인공도 사랑스럽구요. 마음을 비우고 신나게 즐기고 오면 될 것 같네요. 영화가 끝나는 것 처럼 보이더라도 절대 나오지 마세요. 메릴스트립의 공연 이후에 앵콜(!) 공연이 이어집니다.
저도 메릴스트립은 별로.. 자꾸 죽어야 사는 여자의 장면이 겹쳐져서 몰입이 어렵더군요 ^^;
08/09/08 01:10
장면들은 좋긴 한데 기존의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는 좀 몰입이 안되더군요. 나름 괜찮긴 한데 엄마와 친구분들이 너무 나이드신분으로 캐스팅을 한 것 같아 많이 아쉽더군요.
물랑루즈와 드림걸즈를 매우 감명깊게 본 저로서는 조금 아쉬운 영화였어요. 그래도 맘마미아 원래 내용을 몰랐는데 알게되서 재밌었네요. '허니허니' 등 노래도 좋고요
08/09/08 11:04
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유쾌하고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뮤지컬을 보는듯한 느낌이었죠...^^ 근데 콜린퍼스나 메릴하고 차이가 많이 나지 다른 두 배우는 두살, 6살 차이여요, 실제로, 콜린퍼스는 이질감이 느껴졌는데 다른 두배우에 대해서는 크게 못느꼈는데 특히 빌은요 다만 원래 설정이 젊어서 사고친 것이라면 좀 미스긴 하죠
08/09/08 11:11
전 정말정말 잘 보고 왔습니다. 한동안 아바의 음악을 줄기차게 들어서였는지 몰라도.... 좋더군요!!!!
그리고 메릴 스트립언니! 너무 멋지시던데요. 그 승자는 모든 걸 갖는다를 부르는 장면은...ㅠ_ㅠ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더군요.
08/09/08 11:54
Slipping Through My Finger 를 들으면서 울 와이프는 눈물을 뚝뚝...처음에 이 영화 머여 함서 보다가 훔뻑 빠져버렸다는.
08/09/08 13:21
안되겠니??님// 뮤지컬을 보시고 영화를 보신다면... 전 우리나라판 맘마미아를 보고 완전 반해서 영화 꼭 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뮤지컬 내용을 영화로 잘 옮겨놓다고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나쁘지는 않았지만 딱히 영화만의 매력은 없었어요. 뮤지컬에서 개성강하던 타냐와 로지가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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