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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17 12:47
어제부터 자꾸 이상하게 말 돌리시는데요. 가짜 뉴스로 저를 공격했으면 내가 가짜 뉴스를 가지고 왔다는 증거를 대세요. 내 댓글 어디에 가짜뉴스가 있어요? 그리고 저는 승리라고 말한 적도 없는데요?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사람이 승리 하나 밖에 없어요? 일자리 예산 댓글 때문에 저한테 털리고 나서 반감은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적어도 논리적으로는 말씀하셔야죠?
19/05/17 12:50
김학의 구속된것과 승리, 유인석 구속이 기각된것을 가지고 박근혜 정권 인사, 문재인 정부 인사 이런식으로 가짜뉴스 유포한거 아니에요? 승리, 유인석이 문재인정부 인사 맞냐구요.
19/05/17 12:53
컨트롤+F 눌러서 승리 검색해보세요. 님이 댓글로 승리 적기 전까지 본문에도 내 댓글에도 승리는 적혀있지도 않습니다............... 왜 멋대로 승리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본문 내용도 마찬가지에요. 버닝썬 관계자들의 수사결과가 밝혀질거라고 했지 구속이라고 안했잖아요ㅠㅠ 제발 글 좀 읽고 댓글 달아주세요..
19/05/17 14:59
윤총경은 직권남용 혐의에 따라 기소의견으로 검찰송치됐고 범죄사실이 명확해서 유죄도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공직에서 잘리는 건 당연하고 징역살 가능성도 높은데 이게 무혐의나 구속영장기각과 무슨 연관관계가 있지요?
19/05/17 12:48
승리와 유인석(박한별 남편) 구속 기각된 것은 저도 무척 화가 나는데 위 2명이 어째서 문재인 정권 인사라는 건가요? 아이n님이 아는 지인이에요?
19/05/17 12:50
.....그러니까...제가 언제 승리랑 유인석이 문재인 정권 인사라고 했냐구요... 제가 언제... 제발 내가 그렇게 말했으면 좀 찾아와줘요....ㅠㅠ 아니 나는 그렇게 말한 적도 없는데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내가 어떻게 얘기해야되요ㅠㅠ
19/05/17 12:55
김학의 구속영장 발부되었다는 본문글에 댓글에 박근혜 정권 인사는 영장발부되고 문재인 정권 인사는 발부 안되었다는 뉘앙스로 글남기신거 아니에요?
9일에 구속영장 기각된게 승리와 유인석 아닙니까? 그 둘을 지칭한게 아니면 누구를 이야기 한건데요? 최근에 버닝썬 사태로 영장기각된게 2명 뿐이니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어요?
19/05/17 13:02
버닝썬 사건 관련으로 범죄혐의 있는 사람 중에 문재인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 전부요.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자꾸 단어 하나에 집착하면서 프레임에 가두지 마세요. 애시당초 구속 얘기를 꺼낸 쪽은 그 쪽이지 본문도 그렇게 내 처음 댓글도 그렇고 구속 얘기 한 적도 없습니다.
19/05/17 13:07
아이n 님// 버닝썬 사건 중 문재인정부에서 일하는 사람이 누구죠? 일선 경찰공무원들 말하시는 거에요? 지금? 박근혜정권에서 임용되서 아직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은 어느 정권 사람들이에요?
19/05/17 13:09
아이n 님// 김학의 구속 글에 그런식으로 적으면 누구나 승리나 유인석을 생각하지 않겠어요? 승리와 유인석이 문재인 정부와 무슨관계가 있죠? 본인이 의도했건 잘못 썼건 일부러 오해하기 좋게 작성하신것 같은데요?
19/05/17 13:35
修人事待天命 님// 어느정권의 인사인지보다는
어느 정권이 들어섰을 때 문제가 되는 행위를 했느냐가 문제시되겠죠. 지금은 문재인정권이고 이 시점에 이런 문제가 생겼으니 문제가되는 공직자가 있다면 엄중하게 그 죄를 따지는게 문재인정권의 기치와도 닮았다고 봅니다.
19/05/17 13:33
그런데 '박근혜 정권의 인사냐 문재인 정권의 인사냐의 차이?' 이 댓글은 누가 봐도 그런 의도로 밖에 안읽혀집니다. 김학의 관계자는 박근혜 정권의 인사고 버닝썬 관계자는 문재인 정권이 인사인 것 처럼 쓰셨어요.
19/05/17 16:07
극성 지지자들한테는 얘기해도 안듣겠지만 저는 문재인 정부가 못해서 욕을 할 지언정 국정운영을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대통령 선거도 정동영-문재인-문재인 지지했었어요. 뭐 증명은 못하지만요. 어쨌든 자한당 지지자는 아님을 먼저 밝혀둡니다. 일단 이번 버닝썬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된 강남경찰서장 윤규근 총장의 조사 결과에 대한 커뮤니티 반응입니다. 보배드림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16921&m=1 클리앙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498356?combine=true&q=%EB%B2%84%EB%8B%9D%EC%8D%AC&p=0&sort=recency&boardCd=&isBoard=false 피지알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352966&divpage=62&ss=on&sc=on&keyword=친분 뽐뿌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2&divpage=1204&search_type=sub_memo&keyword=%B9%F6%B4%D7%BD%E3&no=6447144 수사종결에 대한 피지알글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36751&divpage=8&ss=on&sc=on&keyword=버닝썬 대부분의 반응은 경찰에 대한 비토를 하고 있으며 현재 이와 관련된 국민청원도 올라온 상태입니다.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201 승리를 비롯한 연예계 관계자들만의 일로 끝날 것 같더 버닝썬이 게이트까지 확산된 이유는 아시다시피 경찰과의 유착 때문입니다. 버닝썬 사건에 고개숙인 경찰청장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9568 모든 분들이 아는 것처럼 버닝썬과 관련된 경찰은 서울강남경찰서장 윤규근 총경입니다. 그런데 윤규근 총경은 독특한 이력이 있습니다. 바로 청와대 파견 근무입니다. 첫 번째는 노무현 정부 시절입니다. 당시 윤규근 총경은 경감 시절로 2003년 5월부터 2008년 2월 26일까지 5년가까이 정무수석실에 파견되어 있었습니다. 파견의 경우 통상 2년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지만, 경찰이 5년까지 파견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당연히 문재인 정부 시절입니다. 이 때는 총경의 계급으로 2017년 7월부터 2018년 7월가지 1년동안 민정비서관실에 파견근무를 했었고, 그 기간 동안 연예인들과 골프를 치는 등의 부적절한 만남이 있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권은희 의원 '버닝썬 경찰유착 의혹 윤규근 총경서 멈춰져 있어'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html?no=647325 경찰 내부의 제식구 감싸기로 욕할 수도 있는 일을 문재인 정부와 연관짓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권은희 의원 말에 의하면 청와대 파견근무를 윤총경처럼 길게 하는 경우가 이례적임에도 불구하고 윤 총경을 추천해서 청와대로 데리고 온 사람이 누군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버닝썬 게이트는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를 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공권력 유착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나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시한 것처럼 꼬리만 자르고 끝낼 것이 아니라 발본색원하여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윤규근 총경 단독적으로 저지른 일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허나 형사 처벌은 피했을지언정 유착의 존재는 사실이므로 윤규근 총경과 관련된 사람들은 철저하게 조사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다. 그런데 윤규근과 관련된 사람이 아무도 나타나질 않습니다. 하다못해 누군가가 윤규근을 추천해서 데리고 오기는 했지만, 유착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하면 납득할 수 있습니다. 조직명운 건다더니 핵심은 못 밝힌채 변죽만..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078418&code=11131200&cp=nv 이 사건이 박근혜나 최순실 게이트처럼 무슨 권력의 핵심이 연관되어 있을 것 같아서 문재인 정부에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제가 무슨 검찰이나 경찰도 아닌데 사건의 정확하게 파헤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윤규근 총경은 노무현 정부 시절 그리고 문재인 정부 때 '누군가'의 추천을 받아서 청와대로 파견근무를 했고, 그 '누군가'는 사람을 추천해서 데리고 있을 정도면 정부에서도 어느 정도 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정도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군가'가 밝혀지지 않는 한 이번 수사가 정권의 비호를 받고 있다는 의혹은 떨쳐내기 힘들 것입니다. 지난 3월 이낙연 총리 또한 윤총경의 근무 경위를 확인해보겠다고 하지만 2개월이 지나도록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이낙연 '근무경위 알아볼 것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1915377662916 올해 2월 문재인 대통령은 정권이 바뀐 이후 권력형 비리나 정경유착이 없었다며 자부심을 나타내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12109&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김학의는 정권이 바뀌고 나서야 본격적으로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버닝썬 게이트는 문재인 정권 출범 후 터진 최초의 공권력 유착 범죄입니다. 부디 버닝썬 게이트의 수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서 박근혜 정부와는 다른, 역대 어느 정부보다 문재인 정부가 도덕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해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19/05/17 16:34
아이n님이 첫댓글에 적은 뉘앙스는 김학의는 박근혜정권 인사여서 죄도 없는데 구속 되었고 윤총경은 문재인 정권 인사라 구속이 안되었다고 주장하시는거 아닌가요? 위에도 적었지만 윤총경은 직권남용 혐의에 따라 기소의견으로 검찰송치됐고 범죄사실이 명확해서 유죄도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공직에서 잘리는 건 당연하고 징역살 가능성도 높은데 이게 무혐의나 구속영장기각과 무슨 연관관계가 있지요? 윤총경은 기소되었지만 윤총경을 추천한 사람을 밝혀야 한다는 건가요?
현정부를 지지하는 입장에서 저도 누가 추천했는지 꼭 밝혔으면 합니다. 다시는 그 인간이 추천한 인사가 고위직에 오르지 않게끔 말이죠. 하지만 인사추천을 한것 만으로 그사람에게 죄를 무를 수 있습니까? 희대의 사법사기꾼 양승태를 대법관에 임명했다고 이명박에게 죄를 무를 수 있나요? 우병우를 민정수석에 임명했다고 김기춘에게 사법적 처벌을 가할수 있습니까? 윤총경 같은 작자가 다시는 고위직에 올라가는 일이 없길 바라며 윤총경과 연루된 현정부 인사도 모두 정리되길 바랍니다. 진심으로요. 하지만 그것과 사법처리는 다르지 않나요? 아이n님은 김학의 구속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세요?
19/05/17 16:39
님은 댓글이나 제대로 읽고 적으세요.
<박근혜 정권의 인사냐 문재인 정권의 인사냐의 차이? 김학의도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하지만 버닝썬은.. 너무했어요. > 내가 쓴 첫 댓글입니다. 김학의도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한다고 적어놨죠? 님이 보고 싶은대로만 보지마세요ㅡㅡ 그리고 인사 추천했다고 죄를 물으라고 한적 없습니다. 그 사람을 찾아서 수사하고 죄가 없으면 죄가 없다고 밝히라고 했지. 청와대에 연줄이 있다고 의심되는 상황이고 심지어 윤총경이 청와대 파견시절이 있었던 일 때문에 조사를 받는건데 윤총경 관련된 사람 조사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 일이에요?
19/05/17 17:02
당연히 아니죠. 근데 왜 박근혜,문재인 정권 인사 운운해서 오해를 자처하시는거죠? 드러난 팩트는 김학의 구속될만 했고 윤총경은 기소되어서 빼박 감옥갈 운명이란 겁니다. 무슨 인과관계가 있어서 그런 댓글을 쓴거에요?
19/05/17 12:01
도주 우려가 구속의 큰 요소 중 하나라고 하던데 그것 때문에 구속까지 간 걸까요? 아무튼 이 건은 생각보다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19/05/17 12:09
정권이 계속 바뀌어야 하는 이유. 정치보복이고 나발이고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가 매년 열명씩 파멸하면 세상은 그래도 나은 방향으로 달라질 겁니다. 자유한국당은 꼬우면 정권 잡으세요.
19/05/17 12:14
성범죄는 공소시효가 끝난거군요.. 그게 제일 중요한 건 줄 알았는데요.
제 가족이나 제가 저런 일 당했다 생각하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을 것 같은 악질 범죄던데 정말...
19/05/17 13:42
윤총경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할 당시 승리에게 접대를 받았다는건 사실입니다만...
윤총경을 청와대로 부른 사람이 누구였냐는 이야기가 흐지부지 되었죠.
19/05/17 12:41
버닝썬을 현정권과 어떻게든 연결시키려는 사람들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수사가 미진하다면 그것에 집중해서 비판하면 되지 밑도 끝도 없는 음모론은 좀 아니지 않아요?
19/05/17 13:08
버닝썬을 현 정권과 분리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버닝썬이 영업을 한것도 이번 정권에서였고, 버닝썬에서 유착 당사자로 지금까지 밝혀진 사람도 현 정권에서 요직을 거쳤고, 현 정권에서 수사도 제대로 안하는데요. 정준영의 2016년 카톡으로 수사가 시작되었는데 2017년 이후 내용에 대해 수사가 진전되지 않았다면 누구나 이번 정권에서의 비리는 묻나 하는 생각을 가질 겁니다. 이걸 밑에서의 문제일 뿐 정권은 아무 문제 없다 식으로 가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19/05/17 13:05
좀더 봐야죠 정권이 힘을 써준건지 아니면 경찰이 그냥 경찰한건지.
검찰이 칼을 대냐 안대냐 보면 알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19/05/17 12:54
네. 둘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게 맞습니다.
그냥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두 가지 사건의 결과를 개인적으로 예측했었는데 결과가 제 예측과 반대로 되었다는 개인적 의견일 뿐이었습니다.
19/05/17 12:54
정권 드립치는 분들은 뭔지.. 이미 김경수 구속으로 현정권은 사법부 장악력이 약하다는 게 다 드러났지 않았나요?
전 정권은 빼박 영상이 있어도 멀쩡했습죠.
19/05/17 13:04
아 정상적이면 처벌 되었어야하는데 친박계열이 다시 잡았으면 면죄부 받았을것 같은느낌이죠
그런데 친박계가 안잡아서 튀다 걸려서 구속되네요 하지만 뭐 몇년 살다 나오겠죠
19/05/17 13:43
그분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송치됐고 범죄사실이 명확해서 유죄도 거의 확실해보이는데... 옷벗는건 당연하고 징역살 가능성도 충분해보입니다.
NoGainNoPain님이 그렇다는건 아닌데 그 윤총경이 마치 무혐의 됐다고 잘못 알고계시는분이 많은것 같아서 답글 달아봅니다.
19/05/17 16:23
누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 안했다고 했나요? 궁색하니 억지를 쓰네요. 이런게 어그로 아닌가요? 그냥 말 꼬리만 물고 무한반복. 전형적인 수법이죠.
19/05/17 17:30
총경이 문재인 정부에 줄을 댄다는 게 가능하냐고 묻길래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기에 가능할 거라고 대답했는데요.
여기서 뭐가 궁색하고 뭐가 억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님이 저를 어그로라고, 말꼬리만 문다고, 무한반복 한다고, 전형적이다라고 딱지붙이고 싶으신거겠죠.
19/05/17 13:40
버닝썬은 어차피 검찰에서 재조사하지 않나요?
검경수사권 조정문제 때문에라도 검찰에서 맘먹고 탈탈 털 거 같은데... 만약 혹시~라도 검찰 조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면 실제 별 거 없다고 믿어야겠죠.
19/05/17 16:25
실제로 지금 검경 둘다 자기가 싼 똥은 못 치우고 상대가 싼 똥 열심히 들이 파고 있죠. 권력기관을 왜 나눠서 견제하게 해야 하는지를 리얼타임으로 보여주는중.
19/05/17 13:51
이타치 실패했으면 들어가야죠 뭘 정권드립을...
버닝썬을 묻기 위해 사실상 검찰 잔체를 쥐고 원하는 내용을 걸러서 수사하게했다고 상상하시는분들이 많은데요 뭔가 그럴듯한 증거라도 있거나 정권의 핵심인사 누가 연루됐을것 같다 이런 추측이라도 있어야지 일개 4급공무원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막고 여태 장악 못했던 언론에게도 은폐했다는걸 당당하게 주장하시니...
19/05/17 13:53
공항런만 안 했어도 불구속 이었겠죠.
정귄드립 치는 인간들은 현대통령 최측근 김경수 빵갔다가 보석으로 풀려난건 기억도 못하는거고. 민갑룡이 대놓고 대통령/여당 무시하고 좃선과의 밀월 유지하겠다고 들이받는 마당에 잘도 정권말 듣겠습니다. 검찰총장은 흔드는게 문제지 흔들린게 문제냐는 역사왜곡질로(흔들기도 전에 기어가서 꼬리 흔든 주제에) 대통령에 개기고 앉아있고, 하여튼 이나라 사정기관들 민주당계 정부 들어서면 니네는 임기제지만 우리는 영원하다면서 하극상 일으키는 꼬라지가 아주 대단함.
19/05/17 14:13
애초 김학의는 사법관계자들도 구속 나올꺼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아마 공항출국과, 너무 빼박인 증언,물적증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너무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형태까지.
19/05/17 14:16
이게 참..
사건 초기에 경찰에서 수사도 하기전에 버닝썬 관련 비리를 고발하는 글들과 이런저런 썰이 인터넷에 돌았고 경찰수사 결과 실재로 마약이나 성매매 범죄들이 밝혀지면서 그 이후 윤총경 관련한 썰들도 기정사실화 되어버렸죠. 그렇다보니 경찰에서 수사한 내용이 인터넷에 돌던 썰들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믿지를 못하는거죠. 사건 초기 수사도 안된 상황에서 여론몰이 하는걸 보면서 위화감을 느꼈는데 그 위화감의 정체가 조금씩 드러나더라구요. 윤총경이 등장하고 그 윤총경이 현정부와 관련있다는 썰들. 소설하나 써보자면 김씨는 버닝썬 관련한 비리를 이미 알고 있었고 이걸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기 위해 들이박는 역할을 맡지 않았나 하고 소설을 써봅니다. 마치 범죄와의 전쟁에서 최민식과 마동석이 나이트를 먹기위한 명분을 만드려고 들이박은 것처럼... 그게 아니라면 버닝썬과 윤총경의 연결고리를 알고 있었던 현정부에 불만이 많은 세력들이 짜둔 시나리오를 가동하기 위해 이 사건을 활용 했거나. 이런 가설을을 세우고 관망하면서 지켜보다가 pgr에 최초로 버닝썬 관련글을 쓴 회원을 검색해보니 무슨일인지 탈퇴한 회원으로 뜨는걸 확인하면서 이건 또 뭔 일인가 싶네요.
19/05/17 15:38
윤 경찰이 정권 실세라서 못건드는거라면 지금 조중동 이런대서 가만 있겠습니까. 사실 털어봐야 별거없으니 언론애서 조용한거겠죠.
검찰에서 털면 뭔가 좀 더 나오긴 하겠지만 그래봐야 시시한거일겁니다. 윤경찰이 진짜 청와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실세였다면 지금 조중동은 축제날이죠.
19/05/17 16:07
카게무샤 하다가 제발등 찍은 학의와 별개로 버닝썬 이야기가 많은데 버닝썬은 썰만 들어보면 이명박 아들 , 최순실 조카 부터 스타트 끊어서 윤규근 , 조국 까지 전현정권을 가리지 않고 실세들의 연관 떡밥들이 계속 나오는데 사실 소설로 쓰기에는 어떤 결말로 가도 짜맞출수 있어서 정말 좋죠.
버닝썬 자체가 애시당초 음모론으로 취급됐던 언더 이야기가 수면으로 올라온격인지라 확장성이 남다르기도 하고요. 경찰 , 검찰 수사 지지부진 1. 정말로 별거 없었다 2. 정권에서 청와대 중요 인물을 지키기 위해 전력으로 막음 조중동이 조용하다? 전정권 인간들 이름이 한트럭인걸 자한당? - 최순실 조카 , 이명박 아들 버닝썬 VIP 카더라 민주당? - 윤규근 추천 인물로 조국 이름이 카더라 이 건은 어떤 결말이 나오더라도 모두가 납득할수 없다고 봅니다. 대충 중간보스격으로 취급되는 경찰이라도 잘 담그는게 그나마 최대다수의 만족일 가능성이 높긴 하겠네요. 가장 최악은 별거 없었다가 되겠고요
19/05/17 17:25
참 진짜 송사리인 정준영라인은 모가지가 날아갔는데
회사운영하면서 불법탈법 오가던 법잘알 승리는 무난하게 넘어가버리면 어떻게 될런지.. 진짜 여야권력자들 전부 연관돼서 무승부로 하지않을래?하고 합의한건지 정말 사실 모두 깨끗한 사람들이고 우리가 오해를 사버린건지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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