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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9 22:01:0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독재자라 물어본 너가 부럽다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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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전설
19/05/09 22:0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kbs 수신료 내기 싫습니다.
플스 게임 해야 해서 티비 없앨 수도 없고..
19/05/09 22:08
수정 아이콘
박근혜한테 그랬으면 한직으로 밀려났다가 잘렸겠죠.

지르면 머리 쓰다듬어 줄 주인이 따로 있는 기회주의자가,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 것 뿐인 데 너무 부러워하지 마세요 크크.
미친고양이
19/05/09 22:46
수정 아이콘
이미 박근혜 대통령 옆에서 공손히 수첩에 필기하는 사진이 딱!
뻐꾸기둘
19/05/09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자들 질문 수준만 봐도 이런 언론 환경에서 이 지지율 나오는게 기적입니다.

현안이 얼마나 많은데 조국 정치하냐 안하냐, 그러니까 독재자란 말 듣는거 아니냐, 박근혜 사면 할거냐 뭐 이딴걸 물어보고 앉아있음. 특히나 무슨 인터뷰어가 사면 조건도 쳐모르고 사면할거냐는 뻘소리를 하고 앉아 있습니까. 진짜 기자들 수준...

언론에 손 안대는 민주정부 아래에서는 목에 깁스하고 왕이라도 된 것처럼 가오잡다가 수구정부 들어서서 쳐 맞고나서야 본인들이 얼마나 미미한존재인지 인식하고 국민이랑 민주당에 도와달라고 도움 구걸, 이후 정권 바뀌면 다시 가오잡는 패턴의 반복.
韩国留学生
19/05/10 05:46
수정 아이콘
이번 기자분들 수준보니 차라리 질문을 철저히 막아버린 박근혜 전 대통령 방식이 차라리 낫다 싶더라구요. 국민대표로 나가서 질문하는 사람들 수준이 그게 뭔지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스타본지7년
19/05/09 22:11
수정 아이콘
온갖 커뮤들 다 난리났더군요. 저딴 작자를 인터뷰어라고 내보낸 KBS..
19/05/09 22:11
수정 아이콘
차라리 JTBC 손석희 앵커와 하는게 나을뻔 했군요.
세츠나
19/05/10 11:49
수정 아이콘
다시보니 선녀같다~
19/05/14 12: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야부키 나코
19/05/09 22:12
수정 아이콘
문장하나하나가 너무 공감되네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19/05/09 22:16
수정 아이콘
진심 욕나오더군요.
KBS는 진짜 왜 저런 기자를 내보냈을까요?
박근혜 앞에선 끽소리도 못하고 받아적기만 잘하더니만.
19/05/09 22:18
수정 아이콘
왠지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 올 듯
수분크림
19/05/09 22:18
수정 아이콘
생방은 못 봤는데 찾아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근데 혹시 kbs 수신료 안 내는 방법도 있나요?
동굴곰
19/05/09 22:19
수정 아이콘
집에 TV 없으면 안받습니다
수분크림
19/05/09 22:22
수정 아이콘
요즘은 tv말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공중파 많이보는데 기준이 구시대적이네요;
새강이
19/05/09 22:19
수정 아이콘
진짜 혐오스럽네요
19/05/09 22:20
수정 아이콘
사면이야기는 도대체 뭘 의도한건지 참
19/05/09 22:25
수정 아이콘
무슨 뉴스인가요? 링크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19/05/09 2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대통령과의 대담 내용입니다.
https://youtu.be/ouJZkfCX9o8
19/05/09 22:3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9/05/14 12:54
수정 아이콘
동영상 삭제 됐나 보네요.
19/05/14 13:01
수정 아이콘
링크 수정했습니다~
진리는태연
19/05/09 22:30
수정 아이콘
민주적 인간적으로 대해주니 아주 발광이죠.
19/05/09 22:30
수정 아이콘
글에 불편하다고 표현하시던 부분 덕에 오히려 대담이 흥미로웠습니다(물론 기자의 일종의 표정관리?는 저도 조옴)
기자는 질문하기 위해 존재고, 매번 좋은 질문을 한다면 정말 좋겠지만, 오늘 대담처럼 참으로 별로였던 질문에 대해
대통령이 나름 제기준에서는 꽤 괜찮은 답변을 하는걸 보고
"대통령 양반 말 잘하네"하고 생각했거든요
최저임금이나 경제관련 질문에서도 대통령의 디테일한 자기 변호(?)도 인상 적이었습니다.
물론 대통령이 구체적 수치로 다다다 할때 기자가 손앵커처럼 좀 집요하게 했다면 합이 더 맞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은 남네요
영원한초보
19/05/09 22:47
수정 아이콘
저랑 감상이 비슷하네요
저는 표정이 더 거슬렸어요.
방송용은 좀 지켜주셔야하는 건데
이것 때문에 같은 질문도 다르게 보였어요
19/05/09 22:51
수정 아이콘
손석희 앵커가 크랙일 수도.... 표정하나 안바뀌고 사람 들었다 놧다하는걸 본 입장에서는 오늘 송기자 인터뷰는 많이 아쉬웠습니다.
표정관리는 인터뷰를 스킬인데 말이죠
영원한초보
19/05/09 22:57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손석희가 베스트지만 대통령 인터뷰는 반대 의견도 많이 들어줘야하는 자리니까요
손석희가 했으면 다른 반발이 많았을 거에요
kbs에 손석희같은 사람이 그런 위치에 없는게 안타까울 뿐이죠.
저널리즘J 정세진 아나운서가 좋아 보이지만
이 프로도 jtbc와 같은 포지션으로 인식되니 반대편에서는 또 그걸로 욕했겠죠
아이는사랑입니다
19/05/10 00:58
수정 아이콘
정관용씨 정도의 인물만 되어도 괜찮았을겁니다.
KBS에서 프로그램도 2개정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구요.
이번 인터뷰는 인터뷰어가 한 진영으로 확 치우쳤는데도 기성 언론들 중 누구도 지적하는 기사가 없다는 점에서 우리 언론은 희망이 없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대보름
19/05/09 22:32
수정 아이콘
기자들 페북에 인터뷰 잘했다고 티키타카 하는 거 보니까, 인터뷰한 송기자 한 사람 문제가 아닙니다.
E.D.G.E.
19/05/09 22:33
수정 아이콘
배현진 비켜!
그러지말자
19/05/09 22:37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언론적폐가 적폐청산 1순위이길 바랐습니다.
19/05/09 22:38
수정 아이콘
결과적으로는 대통령을 도와준 인터뷰가 되었죠
스타카토
19/05/09 22:40
수정 아이콘
질문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돌직구 질문도 사실 필요했거든요.
그런데 질문을 했으면 들어야 될것 아니야....
답변을 하는데 계속 말을 끊어서 정말 귀가 거슬리더군요.
오디오가 물리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인터뷰의 기본은 듣는것일텐데 자기 의도와 맞지 않으면 무례하게 그런 설명은 필요 없다라고 말하는걸 보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참 많이 발전함을 느꼈습니다.
아! 물론 독재자 발언에선 최고였구요...
진짜 독재자 앞에선 독재자의 독자로 말도 못꺼낼 사람들이...
이런 인터뷰에도 발언에 최선을 다하는 대통령의 모습에서 그나마 안도감을 느꼈네요.
공격적인 질문해도 좋은데...기본적은 듣는 태도는 갖춘 기자가 앞으로 인터뷰를 하면 좋겠어요
다크폰로니에
19/05/09 23:27
수정 아이콘
그냥 질문공세를 하고 싶었던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질문에 대한 답변이 궁금했던것이 아니라
추궁을 그냥 하고 싶었던거죠.
기자가 말이죠. 대통령을.....

이건 미치지 않고서야....국민을 개 호구로 아는거에요 이건
하늘하늘
19/05/10 00:31
수정 아이콘
독재자어쩌구는 돌직구로 보기는 힘들죠.
상대에겐 불편한진실이 될지도 모르는 사안에 대해서 핵심을 짚어주는게 돌직구인데
이건 진실도 아니고 근거없이 떠도는 정치적주장을 최소한의 필터링도 없이 그대로 질문한거라
전 그냥 망신주기의도로 보였습니다.
스타카토
19/05/10 08:19
수정 아이콘
엥? 독재자 어쩌구를 돌직구라고 말한적 없어요~
오히려 무례한발언, 민주주의의 발전을 느끼게해준 최고의 발언이라고 말했어요~
다른말씀은 저도 모두 동의합니다.
사다하루
19/05/09 22: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자들끼리는 잘했다 기자의 격조를 보여줬다고 자화자찬 중인 모양이더군요.
박근혜 앞에서도 저렇게 했으면 인정인데
뜬금없이 모아다가 자기 할 말만 하고 쏙 들어가도 두 손 모으고 듣고 있었던 사람들이 저러니까 할 말이....
아 물론 박근혜였어도 말 끊는건 짜증났겠고..
기자가 인터뷰의 기본을 모르는 건 아닐텐데 말입니다..
19/05/09 22:49
수정 아이콘
일전에 저널리즘j에서 kbs 정연욱 기자와 정준희 교수의 논쟁에서 보여졌듯 한국 기자들의 종특이자 한계인거라...
한국 저널리즘이 이번기회에 좀 제대로 발전했으면 하네요
뻐꾸기둘
19/05/09 23:02
수정 아이콘
질문 수준이나 인터뷰이의 말을 듣는 태도나 그냥 기본도 모르는 수준이거나 알고도 곤조 부렸거나 둘중 하나겠죠.

검경 수사권 조정에서 조국 출마설이 튀어나오질 않나 질문 수준부터가 너무 처참하더군요.
Zoya Yaschenko
19/05/09 22:46
수정 아이콘
그 직업..
19/05/09 22: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 KBS 주 시청층을 생각하면, 보수편향 질문들이 괜찮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장노년층이 궁금한 사안들에 대해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는 것도 나쁘진 않거든요.

- 사실 최고권력을 향해 저들이 계속 저런 태도를 보였다면, 태도문제를 지적하는게 오버한다고 카운터 당할 수 있습니다.
그거 없는 것으로 유명해진 인터뷰어도 있고요. 문제는 한국언론의 저런 태도가 매우매우 선택적이었다는거고,
오늘 인터뷰어는 나름 날카로운 스타일을 어설프게 구현할려다 내공문제로 망한거 같아 보이네요.

- 언론인은 대중을 몰라요. MB503시절 언론이란 작자들이 청와대와 어떤 관계였는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
그에 기초한 반발을 진보성향 언론종사자들, 그것도 그 정권과 맞서 싸운사람들(김경래, 이광용)조차
가볍게 지지층운운하고 있으니요...

- 대통령이 말 잘 못한다란 통념이 있는데, 어째 회견할때마다 대통령은 술술 얘기하고
기자님들 구설수 오르는 것도 한국언론의 기본실력이 그만큼 엉망이라는거죠.

- 하루이틀정도는 정권이 언론을 통제한다란 얘기는 안 나오겠네요~
19/05/10 08:4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술술 얘기한다니 놀랍네요
버퍼링 걸린 것 같이 얘기해서 어떻게 한문장도 매끄럽게 말이 안나오나 답답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대선때부터 봤는데 항상 같은 답이라 제가 예상하는대로 답이 나오는 게 놀랍던데요
어휘 몇개 정해놓고 돌려막기 하는 건 아닌가 싶더군요
19/05/10 10:09
수정 아이콘
기자 수준은 더 떨어지니까 상대적으로 잘하는 걸로 보일수도 있겠죠.
다시 보니 선녀같다... 라는 짤이 생각나네요. 크크
나의규칙
19/05/09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것도 선녀 효과인가 싶습니다.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 보고 있으면 답답해질 때 많은데.. 수많은 잎들과 함께 있으니...

덧붙여서 몇몇 기자들의 SNS 상에서의 태도는 좀... 비판하는 사람들을 지지자들이어서 그런 식으로 행동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니, (대담은 못 봤지만) 내가 존경하는 선배들이 그래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라는 기자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SNS에 댓글을 그렇게 쉽게 남기는 것일까요? 키배도 한번도 안 해봤나 싶더군요.
19/05/09 23:01
수정 아이콘
나에게 피해를 줄 것 같은 무서운 선생님 앞에서는 쥐죽은 듯이 아무 말도 못하고 모든 불의를 참고 지내다가,
착하고 배려해주는 선생님 앞에서는 그동안 못해왔던 불만, 비난, 트집, 자존심을 다 챙기려고 하는 학생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비판을 하려면 무서운 선생님이든 착한 선생님이든 자기만의 원칙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 욕먹는거죠 뭐. 괜히 기레기라고 불리는게 아님.
Lazymind
19/05/09 23:03
수정 아이콘
질문수준은 일단 뒤로하더라도 아니 인터뷰어의 기본소양이 인터뷰이의 말을 듣는게 기본아닙니까..
일단 듣고나서 지적할게있으면하고, 추가질문을해야지 뭐 대답을 못듣게해..
19/05/09 23:05
수정 아이콘
질문은 그렇다 쳐도, 그냥 애초에 인터뷰는 커녕 일상적인 대화도 힘들어 보이는 수준이던데요. 저게 KBS 에서 고르고 고른 대표자라는게 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그 수준에서 본인들끼리 잘했다고 칭찬하는 걸 보니 화가 나지도 않고 그냥 안타까워요.
19/05/09 23:07
수정 아이콘
한명의 기자에게는 그토록 옹졸하면서 북한에는 어찌 그리 너그러울수 있는지 되묻고 싶네요.
안희정
19/05/09 23:10
수정 아이콘
누구한테 되묻고 싶은거에용??
돌돌이지요
19/05/09 23:12
수정 아이콘
어째서 이 기자한테 불만을 토로하는 불특정 다수가 북한에 대해 너그럽다고 단정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나이스데이
19/05/09 23:14
수정 아이콘
이런 분들 취향에 맞으라고, 저런 기자들이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kbs라는 채널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만족하도록 인터뷰를 구성하고 기자를 배치했겠지요. 다수의 사람들이 지적하는 기자의 태도보다, 대통령의 옹졸함이 더 크게 보였으니 성공한 것 같습니다.
19/05/09 23:16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쉐도우복싱인가 하는 그건가요
김오월
19/05/09 2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4점)
스타본지7년
19/05/09 23:20
수정 아이콘
누구한테 하는 소리죠?
다크폰로니에
19/05/09 23:25
수정 아이콘
대체 논리라는게 어디서 가져나 오셨습니까?
옹졸하다는 주체가 북한에 너그럽다는 근거를 가져오세요.
쿠즈마노프
19/05/10 06:06
수정 아이콘
쉐도우복싱이란걸 여기서 보네요.
참돔회
19/05/10 09:44
수정 아이콘
파편님 글에 매우 동의합니다.
대통령 좀 비판했다고 이리 몰려들어 두들겨 패는 분들이, 우리 민족을 제일 많이 학살한 집단이며, 지금도 수없이 많은 동포를 짓누르는 악의 축에게는 한 없이 공손하고, 애써 변호해 주고 있지요.

이 KBS 기자가 정으니보단 훨씬 착하고 신뢰가고 멀쩡한 사람 아닐까요?
19/05/10 10:3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보도연맹 사건과 국민방위군 사건 일으킨 학살자 이승만 말씀하시는 거죠?
학살자 이승만, 전두환은 물고빠시는 분들이 독재자 운운하니까 너무 웃기네요
20초반남자
19/05/10 11:01
수정 아이콘
전두환은 둘째치고 이승만은 공이 더 큰 사람인데 김정은이랑 어찌 비교를....
19/05/10 11:05
수정 아이콘
이승만이 공이 더 커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친일파 청산 방해, 자국민 학살 이것보다 큰 공을 세웠다고요? 이승만이?
20초반남자
19/05/10 11:33
수정 아이콘
잘못한거 진짜 많죠
근데 한미상호방위조약 하나로 과 다 커버한다고 봅니다
19/05/10 11:59
수정 아이콘
자국민 몇백명 죽인 전두환이 학살자 소리듣는데 최소 수십에서 백만을 죽인 이승만이 커버가 된다고 생각하는 그 발상이 놀랍네요
20초반남자
19/05/10 12:33
수정 아이콘
북한군이 밀고내려오는 전쟁 도중이었다는 것도 감안을 해야죠
물론 과정엔 문제가 있습니다만 결론적으론 김일성과 박헌영이 믿고 있던 남한내 자발적혁명을 억제한 것도 사실이죠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대한민국 전체를 구한거나 다름없습니다
뭐 님은 자꾸 북쪽의 학살자들과 어떻게든 동급으로 놓고 싶어하시는거 같지만
19/05/10 12:34
수정 아이콘
자발적 혁명 억제요?
와 진짜 와.. 대단하시네요..
20초반남자
19/05/10 12:41
수정 아이콘
ESBL 님// 실제로 박헌영이 김일성한테 남한으로 밀고내려오면 자기가 남한에 키워놓은 공산주의자들이 혁명을 뒤에서 일으킬거라고 했고 김일성이 6.25를 일으키러 중국과 소련에 허락을 받으러 가는 계기가 됩니다
19/05/10 14:55
수정 아이콘
20초반남자 님// 20초반남자 맞으세요? 크크크크

너무 웃기네요 크크
20초반남자
19/05/10 15:47
수정 아이콘
23cm 님// 20중반입니다. 운동권 세대들이 강제로 반공교육 받고 오히려 반대로 엇나간거처럼 저도 전교조한테 교육받고 스스로 진실을 찾아보게 되었죠
19/05/10 17:14
수정 아이콘
20초반남자 님// 스스로 진실을 찾으셨군요 대단하십니다
Brandon Ingram
19/05/10 20:18
수정 아이콘
20초반남자 님// 뭐 그쪽 계열은 사법살인은 취급도 안하니까.... 뭐 진보당 사건이라던가 서울 철교 폭파라던가 인민위원회 인원들 강제로 해산하고 백색테러 따윈뭐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럼요
19/05/10 13:27
수정 아이콘
트럼프한테 하는 소린가요? 한국은 트럼프 윤허없이 아무것도 못합니다.
돌돌이지요
19/05/09 23:19
수정 아이콘
예민하고 거북한 질문도 좋습니다, 뭐 원래 그런거 들으려고 하는 자리니까요
헌데 질문을 했으면 답을 들어야 할 것 아닙니까, 말하는 도중에 끊고 들어오는 것도 한두번이지, 태도가 별로더군요
19/05/09 23:21
수정 아이콘
대담 본 소감 : 다음주 저리톡 재밌겠다
다크폰로니에
19/05/09 23:23
수정 아이콘
저딴 방송국을 위해 수신료를 내는게 열받네요 아주.
저 앞에 있는게 503이었더도 저랬을까요?
기레기들은 정말 간사해도 너무 간사해서 사실 자한당이상으로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슬기야
19/05/09 23:24
수정 아이콘
기-자 했다
19/05/09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통령 듣기 좋은 질문만 하려면 굳이 대담할 필요 있나요
사전에 조율하지 않았을까요?
대통령이 주선한 자리고 정국 돌파용이라
날카로운 질문하라고 주문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지지층 결집용의 고단수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담까지 했는데 너무나 계속 들어오던 뻔한 대답뿐이라 왜 한다 그랬을까 싶던데요
어떤 질문이던 답은 정해져 있다
스타본지7년
19/05/09 23:34
수정 아이콘
조율 안했습니다.
19/05/10 12:00
수정 아이콘
관계자세요?
Brandon Ingram
19/05/10 20:20
수정 아이콘
뉴스에 나와있습니다 크크
다크폰로니에
19/05/09 23:37
수정 아이콘
질문의 문제라기 보단 자세의 문제라고 보였습니다.
자세가 아주 병맛이엇어요.
악튜러스
19/05/09 23:40
수정 아이콘
질문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태도의 문제죠.
상대가 누구이건 간에 질문을 했으면 답변을 듣는 것은 기본이죠.
더군다나 대통령의 이야기라면 본인은 아는 이야기라 해도 국민을 향한 답변이면 제대로 들을 기회를 줘야죠.
돌돌이지요
19/05/09 23:40
수정 아이콘
날카로운 질문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뭐 그런 분들도 계시겠지만 기본적인 태도나 예의에서 문제가 있었습니다

질문을 해놓고는 답변을 하려고 하면 말허리를 끊고 들어오기 일쑤이고 대통령이 좀 설명을 자세히 하려고 들면 그것까지는 굳이 설명안하셔도 되고요 하고 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사실 국민들을 향한 담화인데 왜 자기가 말을 끊습니까

그리고 저런 자리는 기자 성향을 떠나 포커페이스이어야 한다고 봐요, 헌데 표정도 되게 자기 감정이 묻어나오더라고요, 말씀대로 날카로운 질문이야 문제가 안되죠, 담화를 이어가는 자세나 태도에 문제가 꽤 있었다고 봅니다
외력과내력
19/05/09 23:57
수정 아이콘
고단수 덕분에 하루를 웃으며 마감합니다 크크크
19/05/10 08:19
수정 아이콘
크어... 지리고 갑니다.
19/05/09 23:28
수정 아이콘
개들은 밥주거나 때리는 사람한테는 짖지않습니다.
개는 개답게 다뤄줘야하는데 사람대접을 해주니 지들이 사람인줄알아요.
19/05/09 23:33
수정 아이콘
누가 개고 누가 밥주고 때리는 사람인가요
비유가 좋진 않네요
평등한 사회 원하시는 거 아니었낭노?
엘렌딜
19/05/10 19:21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분이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민이라니 너무 창피합니다.
우주소녀
19/05/09 23:28
수정 아이콘
참 만만하죠 이명박근혜때는 누리지 못한 제작 자율성에
질문도 하고싶은데로 할수있으니 기자의 기개는 정부를 가리지 말고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기자분들이 달라진 태도를 문제삼으면
이제 달라지려고 하고 있다 달라졌기때문에 이렇게 하는거다 라고 하는데 웃기고 자빠졌네
만만하냐? 방송시간이 모잘라서 질문하고 대답중이 자르고 들어오냐?
백인정
19/05/09 2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하적 합성어 사용(벌점 4점)
돌돌이지요
19/05/09 23:32
수정 아이콘
대깨문이 아닌 사람들도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예민한 질문했다고 해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아니예요
질문을 했으면 상대방의 대답을 들어야 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툭하면 말끊고 들어오고 이런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19/05/09 23:32
수정 아이콘
여기에 대댓글달면 지는거죠? 크크
19/05/10 01:0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여기다 달겠습니다 크크
이봐 어그로를 좀 더 고급지게 해보라고.크크크
스타본지7년
19/05/09 23:35
수정 아이콘
개한심..
케이는케이쁨
19/05/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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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한심 222
19/05/09 23:37
수정 아이콘
대담 한번 풀로 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youtu.be/IiW98e5XeuM

아마 처음보신다면 기자님 응원하시긴 힘드실거예요
바라는 바처럼 되지않고 인터뷰이의 장점이 대대적으로 들어난 대담이라 크크
19/05/09 23:42
수정 아이콘
뭐 이글이나 덧글이 문재인에 대한 맹목적 지지로 밖에 안보인다면 덧글단분의 독해력을 의심해볼 수 밖에 없겠군요
김오월
19/05/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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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4점)
IZONE김채원
19/05/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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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박이나 대깨황도 있는데 그들과 송현정 기자의 공통점은 대답을 안듣고 자기 하고 싶은 말만 떠들어 댄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기자라는 인터뷰하는게 직업인 사람이 대답도 안듣고 참으로 기자생활 잘도 해왔네요. 역시 공영방송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로제타
19/05/1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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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
쿠즈마노프
19/05/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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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과 동조하는 댓글을 퉁쳐서 대깨문이네. 하는 건가요? 정말 독해력과 판단력을 의심하지 않을수 없네요.
19/05/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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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운영위원회입니다. 해당 댓글은 5회 이상 신고가 접수되어 제제 대상 여부에 대해 판단하겠습니다.


백인정 19/05/09 23:29
대깨문들 부들부들 거리는거 보니 잘했나보네요. 속이 시원합니다.

송현정기자 처음 들어보는데 앞으로도 응원해야겠습니다.
chilling
19/05/09 23:33
수정 아이콘
P.S : 오늘 KBS 인터뷰어는 그 유명한 '박근혜 앞에선 너무나도 공손한 기자들'의 사진에서 수첩을 들고 필기에 열중하던 여성과 동일인물입니다.
우주소녀
19/05/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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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닐수도 있다고합니다
chilling
19/05/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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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사진을 봤는데 동일인물로 보였습니다. 만약 아니라는 게 확인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chilling
19/05/0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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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에게 전화로 확인해보니 본인이 알기론 오늘 인터뷰어가 아니라 그 분과 닮은 다른 기자일 거라고 하네요. 저보단 언론계에 종사하는 지인이 더 잘 알고 있을테니 이 부분은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Ko코몬
19/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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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인 아닙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5/09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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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로 추정되는 기자 페북 댓글 달린거 보면 참 가관이더군요 기자들끼리 서로 물고빨고 크크크
다크폰로니에
19/05/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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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좀 주실 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욧
스타본지7년
19/05/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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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삭튀했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5/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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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https://www.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737006783111586&id=100004068443696
초반 리플부터 보심됩니다 지금은 맛집으로 찍혀서 손님이 많이 다녀가신듯 하네요. 지금 다시보니 삭제된 리플도 좀 있네요 크
19/05/10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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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링크 감사합니다. 재밌네요.
예전에 jtbc에서 기자들끼리 뒤풀이 방송? 같은 것도 그렇고
기자라는 인간들 자기들끼리 얘기나 방송하는거 보면 참 역겨워요.
19/05/09 23:39
수정 아이콘
박근혜 뒤에서 받아 적느라 바쁜 현정씨 사진 떳더군요 크크
NorthBank
19/05/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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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린치 당하고 있군요
타깃 하나 잡아 조지는거야 뭐 그짝 종특이니
돌돌이지요
19/05/09 23:47
수정 아이콘
타깃 하나 잡아 조지는 것은 피차 마찬가지라고 보는 편인데 이번 문제는 비판 받을만했습니다
19/05/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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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가장 린치당하는게 역대 대통령들인건 함정이죠.
근데 그 경우는 국민의 정당한 권리로 넘어가니까요. 뭐 더 알기 쉽게 설명하면, 승부조작범이 넷상에서 린치당한다고 부당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드무니까요.
오리와닭
19/05/0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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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라는 이야기에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질문 내용들이 너무 수준이하였어요.
ICE-CUBE
19/05/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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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특이 청와태 폭 파나 지검장 살해예고 이런거요?
심플맨
19/05/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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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한 걸 비판하면 약자, 피해자 코스프레...진짜 싫네요.
forangel
19/05/1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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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하나 잡으면 두들겨패거나 밥줄끊어버리는 그짝 종특만 할라구요.
쿠즈마노프
19/05/1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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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 종특이라면 특검살해예고, 지검장 집앞 살해촉구 이정도 클라스는 되어야죠.
아힘들어
19/05/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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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에서 할말은 아닌거 같네요
참돔회
19/05/10 10:19
수정 아이콘
령도자에게 신성모독을 했으니 린치당하는게 당연합니다
정작 그 령도자께선, '어떠한 비판도 당연히 받겠다'라고 후보시절 말씀하셨지만 이미 본인도, 그 지지자들도 다 까먹은거 같습니다
forangel
19/05/10 10:52
수정 아이콘
앞쪽 령도자는 어떤 비판도 안받겠다 라는 포지션 이었긴 하죠. 지지자들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들 포지션이 그 어떤 비판을 당연히 받겠다가 아닐텐데요?
대체 뭘 보고 하시는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가는 해석이네요.
친문을 말하는 대표적인 단어 대깨문 만 하더라도...
그 반대로 해석해야 될텐데요.
참돔회
19/05/10 11:09
수정 아이콘
앞쪽 령도자는 최소한 '절 비판해도 당연히 감수하겠다'는 입발린 소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즉 위선을 떨지 않았습니다
뭐 글타고 앞쪽 령도자가 실드칠 위인이 아닌건 저나 님이나 잘 아실 거고요 흐흐흐

대깨문은 문빠들이 스스로 들고 나왔던 구호고요. 그걸 반대쪽에서 비아냥거리며 쓰이는 중이죠.
정말 대깨 해도 '우리 수령님이 무조건 옳습네다'하는 모습만 벌써 2년째 지켜보고 있습니다
forangel
19/05/10 11:36
수정 아이콘
아 흉악범도 위선 안떨면 그게 나은건가보네요?
그게 쉴드지 뭐가 쉴드입니까?
그리고 수령님에 비견할거면 박근혜가 더 가깝죠.

대깨문을 누가 써던간에 그 어떤 비판도 받겠다는 의미가 있습니까? 그기에 답변하셔야죠.
대깨문은 그 어떤 비판을 하더라도 지키자 라는 해석이 더 맞는데요?님이 주장한 말과 반대아닌가요?
사악군
19/05/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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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도 똑같은 해석으로 쓰고있는데요. '그 어떤 비판을 하더라도 지키자 라는 사람들'이란 뜻으로.
forangel
19/05/10 19:50
수정 아이콘
댓 원글 읽어보시긴 하신건지?
"어떠한 비판도 당연히 받겠다'라고..
사악군
19/05/10 19:55
수정 아이콘
그건 문통 본인이 한 말이고요. 대깨문이라는 말은 문통을 지칭하는 말이 아니잖아요?
forangel
19/05/10 21:02
수정 아이콘
저분이 문재인만 끌고온게 아니라 지지자들까지 끌고 왔으니까 그런거죠.

지지자들은 반대의견 듣겠다가 아니라 반대의견에 대항하겠다. 좀더 나가면 반대의견 무시하고 쉴드치겠다라는 포지션이라서 문재인 대통령과 반대 입장인데요

그리고 반문의 대깨문은 지지자와 완전 반대의 뉘앙스로 쓰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똑같이 해석 하나요?
사악군
19/05/10 22:09
수정 아이콘
forangel 님// 잘 읽어보세요. 단어의 뜻은 똑같아요. 그걸 긍정적으로 평가하느냐 부정적으로 평가하느냐가 다른거지 해당단어가 지칭하는 대상은 완전히 같은 행위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도 대깨문이 어떤비난이든 듣겠다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아요.
19/05/09 23:50
수정 아이콘
불편할수 있는 질문을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기자의 본질이지요
단 질문의 권리와 듣는 책임 중 후자에 대해서는 인색했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5.18 희생자 유가족과 경제적 소외 계층 을 비교하며 질문한 건 좀 충격이었습니다]
전혀 다른 주체를 가지고 허허 참..
돌돌이지요
19/05/09 23:56
수정 아이콘
그 질문도 좀 뜨악하기는 했죠, 불편할 수 있는 질문이야 당연히 할 수도 있고 해야 한다고 봐요, 저도요
근데 말씀대로 듣는 책임에 대해서는 너무 간과했다는 것에 대해 불만이 있고요

특히 518 유가족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으시면서 왜 경제적인 소외계층은 무시하시냐?????? 전혀 다른 주제인 건데 그것을 왜 비교를 하면서 질문을 하는건지 진짜
19/05/09 23:50
수정 아이콘
기자 하나 타겟 잡고 공격한다는 분들은 페북에서 기자들 서로 물고빨고 하는건 안보이는 눈뜬 장님들이죠?
파수꾼
19/05/09 23:54
수정 아이콘
질문을 잘해줬으면 했는데
대통령을 반대하는 측이 자주 쓰는 언어와 뉘앙스를 그대로 쓰기 바쁘고
질문의 퀄리티가 너무 떨어졌어요.
반대 측이 사용하는 언어와 논리가 억지스럽고 안 맞는 것이 있다면
적절히 순화하거나 필터링 할 필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노력조차 안 보여서 난감했습니다
chilling
19/05/10 00:03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에서 쓰는 프레임들이 많이 나왔는데 그게 사용될 순 있다고 봐요. 다르게 보면 여당과 같은 체급인 제1야당이 주장하는 것들이니 어찌보면 대담에 꼭 들어갈 필요가 있었던 내용이라고 볼 수도 있구요. 다만 그게 인터뷰어의 의견이 아니라 특정인, 특정 정당에서 그런 발언이 있었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더라구요.
파수꾼
19/05/10 00:14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걸 명확히 해줬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부분이 많이 아쉬웠어요.
19/05/09 23:57
수정 아이콘
재밌는건 글쓴분과 정치적 견해를 완전히 달리하고있는 태극기 노인네들도 일찌감치 수신료거부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었다는 사실이죠
그사람들한테 KBS는 이미 친정부 좌파어용언론인데요
하하
마프리프
19/05/09 23:58
수정 아이콘
가만보면 마음에 안드는거 까준다는 이유만으로 눈돌아가서 옹호하는건 어느쪽이나 똑같내요
forangel
19/05/1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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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단에 있는 사람이나 양쪽다 비판만 하는 사람이나...
조용히살자
19/05/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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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 입당미션 아니었어요??
ICE-CUBE
19/05/10 00:02
수정 아이콘
518 드립은 저걸 질문이라고 하고 앉아 잇고 퉷
19/05/10 00:36
수정 아이콘
기자들 수준은 놀랍지 않은데
피지알 리플들은 놀랍네요 크크크
Bulbasaur
19/05/10 00:41
수정 아이콘
좋은세상이네요. 자칭 독재자 앞에서 당신 독재자라는 걸 물어볼수 있다니요.
가브라멜렉
19/05/10 01:05
수정 아이콘
매우 공감합니다 크크
펠릭스30세(무직)
19/05/10 00:4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선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지요.

반대가 절대 악이니까요.
진선미
19/05/10 01: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19/05/10 07:35
수정 아이콘
반민주가 절대 악은 아니지만 어둠의 더민주가 자한당 만은 아니긴 한거같습니다.
바다코끼리
19/05/10 01:10
수정 아이콘
독재자라고 물을 수 있다는 게 독재자 아니라는 반증이니 물을 가치가 없는 일
아루에
19/05/10 01:22
수정 아이콘
어쩌면 문제는 진보냐 보수냐 옳으냐 그르냐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보수 성향 뚜렷이 드러내며 인터뷰를 했어도 대통령과 지적 긴장을 팽팽히 유지하면서 예리한 질문으로 참신한 대답을 이끌어내며 불꽃 튀는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었을 겁니다. 똑똑하기만 하면요. 반대로 진보 성향 뚜렷이 드러내며 인터뷰를 했어도 오구오구 우리 문프 문비어천가로 끝나 버렸으면 인터뷰는 하나 마나 한 시간낭비로 끝나 버렸을 것입니다. 똑똑하지 못했으니까요. 똑똑한 저널리스트들이 가뭄에 콩 나듯 나옵니다. 어쩌면 저널리즘이 원래 그런걸지도요.
똑똑하지 못해 똑똑한 질문을 못하고 똑똑한 답변을 못 끌어내니 자극적인 질문으로, 원색적인 표현으로, 말트집 잡기로, 목청으로, 싸가지로, 비꼬기로, 왜곡으로, 사안의 단순화로, 노골적인 편 가르기로 자꾸 이목을 끌려 합니다. 대부분의 헤드라인이 실패한 요약이요, 대부분의 인용이 실패한 편집입니다. 내용의 공허와 깊이의 부족을 저쪽은 도발하고 이쪽은 뭉치게 하는 이간질로 감춥니다. 뉴스를 발굴할 능력이 없으니 내 편 네 편 가르는 시그널만 보내고 싸움구경만 뉴스로 만들며 싸움이 없으면 싸움거리를 만듭니다. 조회할 가치도 없는 말들과 글들로 어떻게든 조회수만 늘립니다. 애석하게도 저널리즘이 이렇습니다.
미친고양이
19/05/10 01:36
수정 아이콘
적극 동의합니다.
김엄수
19/05/10 01:43
수정 아이콘
조금 회의론적으로 들릴수도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똑똑한 저널리즘보다 내편 들어주는 사이다 저널리즘을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대통령과 지적 긴장을 팽팽히 유지하며 예리한 질문을 하는 똑똑한 인터뷰보다
오구오구 문비어천가나 기승전 자한당을 외치는 인터뷰가 훨씬 반응이 좋았을거 같아요.
반대 진영도 마찬가지고요.

뭐 다른 나라도 똑같으려나요.
19/05/10 07:53
수정 아이콘
물론 손석희가 양쪽 진영으로부터 다 두드려맞고 있긴해도 여전히 최고 신뢰 언론인인거보면 100프로 그런것도 아닌거 같아요.
오리와닭
19/05/10 09:19
수정 아이콘
질문 수준이 처참하던데요?
대표적인것 3개가

제 1야당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자유한국당 입장에서 보면 청와대가 주도해서 여당이 끌어가는 것으로 해서 야당의 의견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정국을 끌어가고 있다. 이런 판단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께 독재자라고 이야기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ㅡ평소에는 정치중립 좋아하면서 왜 제1야당만 제기하는 독재자소리를 하나요. 진짜 독재자였으면 바로 어딘가로 끌려갔을거라는거 알면서?

지난 2년 동안 대통령 행보중에 인상깊었던 한 장면을 꼽으라면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장에서 유족을 위로해주신 장면이 하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같이 눈물을 흘렸던 것은 대통령에게서 공감을 읽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경제가 심리여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수치는 괜찮고 괜찮아질거다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만 이런 것들이 사실 실생활에서 어려움을 갖고 있는 국민들에게는 와닿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답답한데 왜 대통령께서는 괜찮다고 할까? 이런 인식이 괜히 문제로 요즘 많이들 이야기를 하시거든요?
ㅡ 5.18유족을 왜 끌어들입니까?

좀 예민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요구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하는 목소리도 상당합니다. 그리고 대통령께서는 법률가이시기 때문에 어떤 법적 판단은 있으시리라고 봅니다. 아직 대법원 판결전이고 또 우리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적으로 쓰겠다라고 이야기를 하셨고 그렇지만 대통령으로서의 판단은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한 번 여쭤보겠습니다.
ㅡ 애초에 사면 대상도안되는거 이미 다 퍼져있는데
저것도 특정야당만 요구하는걸 왜?

제 느낌으로는 저 질문목록 자유한국당과 애국당에서 받아온거 아니냐는 느낌을 지울수가없었습니다
19/05/10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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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대통령한테 독재자 운운하면서 뭐라 하는 건 참된 기자의 모습이고, 그걸 보고 기자에게 뭐라하는 소시민들은 발광하는 지지자가 되는 게 참 코믹스럽긴 하네요.
이웃집개발자
19/05/10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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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누구건간에 무례한 모습을 보이는게 그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진 모르겠지만 그걸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걍 불쾌합니다.
쿠즈마노프
19/05/10 06:49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5.18유가족 이야기하며 경제적약자 운운하는 부분은 정말 기자의 자질을 묻지 않을수 없네요. 질문에도 기본적인 맥락이라는게 있어야 할텐데요.
19/05/10 0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손석희 처럼만 질문하면 누가 욕하겠습니까. 물론 또 기승전페미인 사람은 욕하겠지만.. 손석희 보다 날카롭게 질문하지도 못하면서 무례만 하니까 욕먹는거죠.

손석희도 말을 잘라먹을때가 있습니다만 딱 적절하게 하고 뻘질문하더라도 그질문을 왜하는지 설명하고 하죠.

다떠나서 질문많고 시간없어서 말짤라먹는 사람이 이시점에서 박근혜사면같은 질문은 도대체 왜 한건지 ..뭔친박 대변인도 아니고요
19/05/10 09:09
수정 아이콘
적폐언론들 진짜 싹다 쓸어버려야 합니다
미뉴잇
19/05/10 10:2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들을 보면 미사일 쏘면서 문재인을 곤경에 처하게 하는 김정은 비난하는 것보다는
문재인 면전에서 예의 없이 행동한 기자에게 하는 비난 강도가 훨씬 세보이네요.
정치인을 정치인으로 안 보고 지켜야 할 대상으로 보니 이러는 거겠지만요
그말싫
19/05/10 10:52
수정 아이콘
자한당 입당은 물론 대변인까지는 탄탄대로 깔린거 같네요.
사악군
19/05/10 1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편이 노무현 청와대 행정관이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361487&date=20190510&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0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은 "질문하고, 말을 끊고 자기 질문하는 게 기자 스타일이다. 이게 국민들 보기에 익숙지 않은 것 같다"면서 "이렇게 1대1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게 우리나라에 거의 없었다, 대부분 대통령 권위를 존중해주고 다 끝난 다음에 질문하고 공손하게. 이게 언론과 대통령이 수평적 관계가 되다 보니까 이런 (청원 등의 반응이 나온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 부대변인은 "충분히 질문할 수 있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악마가낫지
19/05/10 10:55
수정 아이콘
독재자의 딸에겐 빌빌거리면서 붓질 하던 그들이,
독재정권이 무너지고 이제 자유로워진 손과 입으로 독재를 부르다뇨.
20초반남자
19/05/10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치 조선시대 보는 줄
감히 나랏님께 어찌 그런 무례한....
벌써 그 기자 일가친척 신상 다 털고 테러하고 있더군요
스타본지7년
19/05/10 11:11
수정 아이콘
겁나 핀트 잘못 잡는 댓글이네요.
19/05/10 11:15
수정 아이콘
학살자 이승만을 추앙하는 분이라...
20초반남자
19/05/10 11:30
수정 아이콘
이승만을 추앙하는게 아니라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높이 평가하는 겁니다
19/05/10 11:35
수정 아이콘
자국민 최소 수십만명을 학살한 사람을 추앙하고 있잖아요
20초반남자
19/05/10 11:38
수정 아이콘
추앙 안 했는데요
과도 있지만 공이 크다고 했습니다만
19/05/10 11:44
수정 아이콘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를 공이 크다고 실드치는게 추앙이 아니면 뭡니까..
박정희 추앙하시는 분들도 과보다 공이 크다 이러시더라고요..
20초반남자
19/05/10 12:10
수정 아이콘
한반도 역사상 최악의 학살자는 김일성이죠
자꾸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이랑 김씨가문애들이랑 거기서 거기라는 뉘앙스를 풍기시는데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론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19/05/10 12:29
수정 아이콘
뭐 전쟁 그런 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학살'로 수십만명을 죽였다니깐요.
6.25때 북한이 죽인 민간인보다 이승만이 죽인 민간인이 더 많아도 이승만이 최악의 학살자가 아닙니까?
20초반남자
19/05/10 12:46
수정 아이콘
ESBL 님// 김일성은 그냥 자국민 상대로 학살이 일상이었습니다만
정치범수용소가 북한에 몇갠데요
그리고 님이 말한 둘째줄도 전혀 확인된게 아니구요
chilling
19/05/10 11:44
수정 아이콘
뭐든지 선이라는 게 있습니다. 지금 기자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조선시대 군신관계 수준의 태도를 요구하는 게 아닐텐데요. 반대로 아무리 주인(국민)-대리인(정치인) 관계라고 하더라도 대리인에게 갑질하고 무례하게 굴어선 곤란하구요.

비판한다는 게 고작 조선시대 프레임입니까. 이런 비판들 보면 꼭 중간이 없어요.
20초반남자
19/05/10 12:5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뻐꾸기둘
19/05/10 11:55
수정 아이콘
기자가 수준낮은 질문하고 애티튜드까지 문제 있는건 쉴드를 못 치겠으니 물타는 꼴 잘 봤습니다.
세츠나
19/05/10 12:05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무성의한 물타기네요. 나랏님 아니라 그냥 회사 상사한테도 저렇게는 잘 안하는데 비유가 지나치게 조악한 것 같습니다.
저런 태도가 허용되어야 한다 해도 그건 기자라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이지 저 정도의 무례함은 아무 것도 아니라서가 아닙니다.
저 역시 조금 과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런 깡이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딱히 기자를 비난하는 댓글은 달지 않았고요.
그런데 그런 이유로 옹호되어야 한다면 반대로 그걸 지난 정권에서 보여주지 못한 점은 응당 그만한 조롱의 대상이 되어야죠.
20초반남자
19/05/10 12:5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쿠즈마노프
19/05/10 13:22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무성의한 의견이네요. 물타기 주장이라도 제발 제대로 된 근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악튜러스
19/05/10 11:50
수정 아이콘
댓글을 읽다보니 KBS 기자는 그렇다치고 PGR 댓글의 수준이 뜨악스럽네요
도롱롱롱롱롱이
19/05/10 11:55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예의 문제입니다.
딱히 대통령이 아니더라도 인터뷰에서 저런식으로 하면 욕먹는거 당연한 거죠.

자기 목이 걸려있던 시절에는 아무말 못하다가, 자유가 주어지면 (과거 노통때도 같았음) 만용과 갑질을 한뒤 자위를 하는 모습이 어찌나 똑같은지.
미뉴잇
19/05/10 1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 인피니트 성규가 사촌이라는 이유로 성규 SNS테러 가하고 있고 송현정 기자 사과 요구하는 청원 KBS해체하는
청원 올라오고 정말 문재인 극성 지지자들 하는 짓 보면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주군 모시는 것도 아니고 자기 부모가 욕 먹어도 이 정도는 안 할듯.
19/05/10 12:06
수정 아이콘
진짜 부모님이 욕먹어도 이정도 안하실껀가요? 진심으로요?
미뉴잇
19/05/10 12:10
수정 아이콘
누가 viper님 부모를 욕하면 viper님은 욕 한 사람 사촌 SNS찾아가서 테러하고
욕 한 사람 다니는 직장 해체하자는 청원 넣을건가요?
세츠나
19/05/10 12:08
수정 아이콘
???: 세상 사람들 중에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은 다 바보거나 편향되었거나 무논리하거나 알바일거야...틀림없어...
강미나
19/05/10 17:34
수정 아이콘
??? : 세상 사람들 중에 나와 의견이 같은 사람은 당사자 사촌한테 SNS 테러해도 정상인일거야.... 암 그렇고 말고....
19/05/10 12:05
수정 아이콘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이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을 진행한 KBS 송현정 기자에 대해 “진짜 방송 언론인”이라고 평가했다
달포르스
19/05/10 12:22
수정 아이콘
추천드리고 갑니다.
이렇게 좋은 글 자주써주세요~
19/05/10 12:36
수정 아이콘
PGR에서 제노사이드 옹호를 볼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제노사이드 옹호하는 사람이 조선시대 운운하는 꼴이라니..
20초반남자
19/05/10 12:45
수정 아이콘
그건 백번 잘못했던 거 맞죠
하지만 한미상호방위조약때문에 저는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승만이랑 북한 김돼지들이랑 동급 혹은 김돼지들이 더 낫다고 보기는 힘드네요
님은 이승만보다 김일성이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19/05/10 12:46
수정 아이콘
아뇨 둘 다 공이고 뭐고 평가할거 없는 개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20초반남자
19/05/10 12:48
수정 아이콘
김일성보다 이승만이 최악이라면서요.
19/05/10 12:49
수정 아이콘
누가 누구보다 낫다 이런 말이 무의미하다니깐요. 히틀러랑 김일성 비교해서 누가 낫냐 이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20초반남자
19/05/10 13:03
수정 아이콘
히틀러랑 이승만은 차원이 다른 인물인데요
김일성은 그냥 공이 없는 사람이구요
이승만은 그래도 공이 있다는 거죠 잘못한것도 많지만
참돔회
19/05/10 14:08
수정 아이콘
히틀러는 차라리 김일성보다 공이 큽니다. 히틀러 치하에서 독일은 유럽에서 제일 강한 나라로 (일단은) 변신하거든요.
반면 김일성은 크크크 무능함이 끝판왕을 보여줍니다
Brandon Ingram
19/05/10 20: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승만이나 김일성이나 무능한건 매한가지.... 비교대상이 김일성이라는게 좀 이상하드는 느낌은 안드시지요? 말기엔 프란체스카가 비선실세라고 어디서 본 기억이...
참돔회
19/05/10 14:07
수정 아이콘
이승만에게도 이러저러한 쓰레기짓이 많긴 합니다.
그런데 이승만이 없었다면 우린 자유민주주의를 하지 않았을 거고, 한미동맹을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 결과 지금 다같이 김일성민족이 되어 있었을 겁니다
그걸 막은 공 하나만으로도, 역사는 그를 높이 평가할 겁니다

김일성과 이승만이 만든 나라는, 지금 그 방향성 설정의 차이 때문에, 극과 극이 되어 있습니다.
이걸 보고도 '둘다 나쁨' 하며 동일시하는건 매우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19/05/10 14:45
수정 아이콘
모두 결과를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한미동맹을 했던 결과가 다 이승만 때문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공산화를 막았다기에는 전쟁 당시에도 이승만은 그냥 서울은 안전합니다..하고 몰래 튀었죠. 미국과 여러 동맹국들 덕분에 간신히 살아난 것이지 이걸 이승만의 공으로 돌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5/10 12:49
수정 아이콘
그냥 제노사이드를 '전쟁중이라 그럴 수 있다'고 실드친 시점에서 님 윤리의식이 드러난거에요
19/05/10 16:16
수정 아이콘
아니 김일성이랑 비교하는 자체가 웃긴거자나요 어처구니 없네
내일은해가뜬다
19/05/10 1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쭉 읽다보니 어제 [대통령에게 묻는다] 이건 확실히 실패했다는걸 알 수 있네요
여기를 포함한 커뮤니서 논의되는 내용이나, 언론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자의 질문이 좋았냐, 기자가 할말은 한거다]입니다.

대통령이 어떤 답변을 했는지, 어떤 국정 철학이 있는지, 과연 말한게 팩트가 맞기는 한건지, 옳은 방향은 맞는지 등등 정작 화두에 올라야 할 주제는 싹 다 잊어버리고 인터뷰어만 놓은채 진영간의 대결무대만 세워지게 되었죠.

그런 점에서 어제 [대통령에게 묻는다]의 실패는 한낱 보잘거 없는 인터뷰어의 자세, 태도에 있는게 아니라 대화 내용을 받아쓰기만 하는 다른 언론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정말 팬대로 싸우려는 보수언론이라면 대통령의 대화 내용을 반박하거나 자신만의 논리로 풍자했겠죠. 상대적으로 옹호하려는 진보 언론이라면 어떤 부분에서 대통령의 말이 옳은지 치열하게 상대와 팬대로 싸웠을겁니다.

그런데 지금 보여주는 모습은 보수 언론 조차 그냥 받아쓰기만 하고 있습니다.

예전 미국 대선 토론에서 트럼프 후보는 이것과 비교가 안될정도로 천박한 태도를 보였지만, (힐러리를 공식적으로 지지한) 뉴욕타임즈와 CNN은 트럼프의 태도가 아닌 발언내용이 거짓이라는 근거를 대며 신랄하게 깠습니다. 어제와 오늘 언론을 보면서 우리 언론은 진영싸움도 못하는거 같아 슬펐네요
플로렌치
19/05/10 13:12
수정 아이콘
인피니트 성규는 무슨 죄인지

진짜 홍위병 문슈타포 라고 광고하는건가요.

하긴 저번 사나 논란때랑 겹치는 사람들이 많을건데
그냥 못 배우고 지능도 없으니 성규 인스타가서 홍위병 노릇이나 하고 있겠죠
19/05/10 13:26
수정 아이콘
현재 KBS가 정부로부터 얼마나 독립적인지 보여주는 것 같아서 언론 자유의 관점에서 보면 현정부를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이레스
19/05/10 14:00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닐때 무서운 선생님한테는 못그렇고
안때리는, 사람 좋은 선생님한테는 덤비고 개기는 양아치

그리고 '너 오늘 멋졌어, 저거 x도 아니야' 면서 자위하고 떠받을어주는 양아치 무리들

이번 KBS 기자와 그 기자무리를 보니 딱 그 느낌이네요. 욕이 경어와 미사여구로 포장지만 바꿨을뿐
19/05/10 14:01
수정 아이콘
성규는 도대체 무슨 죄입니까...;;;
기자가 무례할 수도 있고 거기에 비판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친척이라는 거 말고는 상관없는 사람한테까지 난리치는 건 잘못된 겁니다.
IZONE김채원
19/05/10 14:30
수정 아이콘
성규 얘기가 뭔가 봤더니 친척이었군요. 그것도 친절하게 기자님들이 성규의 사촌 누나가 KBS기자라고 몇 년 전부터 신나게 써대셔서 검색하면 팍팍 나오는거군요. 그거만 아니었음 둘이 친척인 것도 모를 일이고 성규가 욕먹을 일도 없었는데 가십거리에 목을 매는 기자들은 먹잇감을 던졌고 옳거니하고 죄없는 성규 까는 인간들도 어처구니 없네요.
저 기자의 행동만 까는게 맞아요.
아유아유
19/05/10 16: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노무현때 검사넘들의 싸가지에 비하면 양반이라 생각합니다.
게다가..성규에게 지랄하는건 말 그대로 [팬클럽]에서나 하는 행동이죠.
전 기자 조차도 크게 잘못한거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싸가지가 없는 족속들이니.
물론, 사람 봐가면서 싸가지 없게 구는 행위에 대해서는 비판 받을만하다고 보지만.
다람쥐룰루
19/05/10 18:14
수정 아이콘
분노조절 잘해 증후군을 다들 앓고계셔서...
아유아유
19/05/10 18:18
수정 아이콘
딱 그정도 선에서 비판해야죠.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한테??? 하는 감정적인 반응이 지배하고 있으니.
흡사 이정희한테 공격받은 박근혜 동정 여론과 유사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뭐, 그땐 저도 통쾌하긴 했지만 지지층이 느낀 감정은 그것과는 반대였겠죠.
19/05/10 17:33
수정 아이콘
이게 그냥 싸가지가 없는거면 괜찮은데...기자들 티키타카를 보니 싸가지 없음과 권력에 대해 두려움없음을 혼동하는 듯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인터뷰 스킬 없음이 가려지고 질문의 적확성, 인터뷰이로부터 정보를 최대한 이끌어냈냐 같은 문제들은 아예 뒷전으로....


그리고나서 할말은 다했다고 자기들끼리 좋아하는데...인터뷰이가 말하는거지 인터뷰어가 말하는게 아닌데 싶습니다

거기다가 몇년전에 대통령에게 매우 다소곳한 자세로 입도 뻥긋 못하고 두 손을 모은 자세로 비문을 전달하던 때가 생각나니 저들에게 무엇을 기대했던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선택적으로 싸가지 없음이야 일개 회사원이라 치면 우리도 살아가면서 굴종적 선택을 많이 하니까 그려려니 하는데...정작 본인들은 굴종의 시간들을 망각해버리고 격조가 있었네 할말은 했네 하는 티키타카를 보고 있자니 어이가 없긴 합니다

현 시국의 판단, 기계적 중립과 fairness를 혼동하지 않는 날카로운 시선, 인터뷰이로부터 깊고 정확한 정보를 이끌어내는 능력.. 같은건 사실 바라지도 않지만...본인들이 독재시절에 어떻게 행동했는지나 염두에 두고 행동했으면 합니다
BERSERK_KHAN
19/05/10 17:57
수정 아이콘
대통령한테 쩔쩔매면 독재라느니 권위주의냐느니 하고, 대통령한테 건방지면 감히 대통령한테 태도가 무례하다고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겐지. 그리고 기자가 무레한 건 한건데 왜 친척이란 죄없는 사람 인스타 가서 댓글 테러를 하나요? 기자 행동은 딱 약육강식 양아치 근성이라 욕먹을만 한데 그렇게 애국보수 자한당 지지자들과 차별을 강조하시는 분들이 왜 하는 짓들은 그분들과 똑~같으신거에요.
다람쥐룰루
19/05/10 18:13
수정 아이콘
지지자야 뭐 자한당 지지자 중에도 깨시민이라 자처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민주당에도 그 비슷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법이죠
그거가지고 불만갖기 시작하면 끝도없습니다. 욕먹은 사람이 고소해야지 대통령이 그거까지 나서서 욕하지 말라고 감싸안아줄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BERSERK_KHAN
19/05/10 18:17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부디 그 잘난 도덕성 타령과 깨끗한 척은 좀 안했으면 싶어요. 민주당&문재인 지지자들 지들도 똑같이 더러우면서 세상 깨끗하고 고결한 척 하는거보면 역겹습니다.
다람쥐룰루
19/05/10 18:21
수정 아이콘
지지자야 똑같은 사람인데 잘났다 못났다 따집니까?
원하는 정치가 다른것일 뿐이죠
저는 저렇게 기자들이 대통령 면전에다 대고 욕해도 마티즈를 안탈수 있는 세상을 원했고 그래서 문재인을 뽑아서 결국 이루어졌네요
만족스럽습니다.
BERSERK_KHAN
19/05/10 18:54
수정 아이콘
만날 타 정당 지지자 아래로 보고 뭐라도 되는 양 지적으로 우월한 척 하던인간들이 뭘 따지냐니요. 이제와서 발 빼면 곤란하죠. 똑같이 더러우면서 깨끗한 척 하지 말고 멍청하면서 똑똑한 척 남 가르치려고 까불지 않으면 됩니다. 저도 문재인 뽑았는데 페미와 종북이 활개치는 세상이 됐네요. 역겹습니다.
다람쥐룰루
19/05/10 19:27
수정 아이콘
? 뭐 지지자 숫자가 워낙 많으니 누굴 보고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당 지지자가 뭐 그렇지" 라는 표현은 어차피 서로 하던거 아닙니까? 피해자 코스프레는 이쯤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이명박도 안뽑았고 박근혜도 안뽑았습니다만 뽑은사람중에 제대로 반성하는사람 한명도 못봤네요
BERSERK_KHAN
19/05/10 20:23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하다가 철회했으니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요, 자한당 지지는 못하겠으니 자한당 지지자도 아닙니다만? 피해자 코스프레 운운하시는게 우습군요. 저도 십년 동안 민주당에 대선, 총선, 지선 꼬박 투표하고 지방에 있을 땐 부재자도 빼먹지 않던 사람인데요. 민주당 싫어하면 다 그쪽 지지자인가요? 좀 싸잡아서 욕한 건 사실인데, 지금보다 훨씬 온건한 태도로 민주당 비판할 때도 어디서 줘터지고와서 화풀이하는 찐따마냥 자한당 지지자냐, xx이다, 무식하다 소리 하던데요. 뭐 온갖 삽질을 해도 우리 이니 우쭈쭈이니 뭔 말이 통하겠습니까. 머리가 깨져도 누구라는데 그거 보기 싫으면 딴데 가는거고 좋으면 계속 우리 이니 우쭈쭈 하면 되겠죠.
19/05/10 21:07
수정 아이콘
역겨운 대상이..

깨끗한 척하는 대통령이 싫으신건가요? 아니면 깨끗한 척하는 그 지지자들이 싫으신건가요?
아니면 깨끗한건 엄는데 깨끗하다 주장하는 사람들이 다 싫으신건가요?
호기심이 갑자기 생겨서 그렇습니다
BERSERK_KHAN
19/05/10 21: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십수년 유지해온 당색을 흔들리게 할만큼 몇몇 정치적 사안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당이 잘되고자 던지는 비판적 지지를 내부 총질로 여겨서, 이걸 노무현의 비극으로까지 확대해석하는 그 지지자들도요. 지금은 밈으로 쓰이는 자한당 지지자냐는 얘기를 하질 않나, 마치 지적으로 우월한 내가 무식한 널 계몽해준다는 그 시건방진 알량함은 광신도같은 강성 지지자들, 혹은 조금은 온건하다싶은 인간들까지도 패시브로 갖고 있더군요? 더 나아지기 위해 민주당을 지지한다는 인간들이, 잘못하는 일도 끝없이 변명만 하고, 비판을 듣지 않을거면 눈가리고 귀막던 이명박근혜와 뭐가 다를 것인지요. 자한당 삽질은 토착왜구 매국노고, 우리편 삽질은 그럴 수도 있다는 태도는 정말 아니죠. 학을 떼고 문재인이랑 민주당 손절하고 관망하고 있습니다만, 총선과 대선은 누굴 뽑을지 아직 모르겠네요.
19/05/10 22:16
수정 아이콘
BERSERK_KHAN 님// 무례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질문에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노통 문통 지지자지만 어쩔수 없이 민주당 찍는다 포지션으로 평생 살아온듯 합니다
저도 누굴 뽑아야할지는 모르겠어요 나이드니까 조금씩 경제적 도움이 되는 포지션이 무얼까를 더 고민하게 됩니다
다람쥐룰루
19/05/10 22:02
수정 아이콘
그니까
서로 하던걸 민주당만 하는것처럼 포장하지 마시라는겁니다. 자한당 지지자가 맨날 뭐 맞고만 다니던 사람들입니까? 세월호때 유가족들 앞에서 먹방찍던 사람들 아닙니까? 먹방 잘한다고 빨아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평생 조롱만 당하던 사람들마냥 말하니까 하는 소립니다. 좀 더 객관적으로 양쪽 지지자를 보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이게 민주당 전체 지지자한테 그렇게 광역도발할 만한 내용도 아니구요
BERSERK_KHAN
19/05/10 2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서로 똑같으니 더 깨끗하고 나은 척도 하지 말라는 얘깁니다. 자꾸 자한당 지지자로 몰고 가면 더 얘기하지 말자는거고요. 어차피 여기서 떠든다고 저나 님 생각이 고쳐지겠습니까? 이 글을 떠나 피지알 내 민주당 관련 기사나 타 사이트에서도 지지자란 인간들 피의 쉴드를 치는게 같잖아서 하는 얘깁니다. 억울하게 욕먹는 거야 변호할 수 있고, 이번 건은 저도 저 기자가 문재인 만만하게 보고 행동했다는 거 압니다. 그럼 그 기자만 비난하면 될 일이지 애궂은 친척 sns는 왜 테러하는거고, 그게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있을 수 있다는 식으로 변명을 하십니까? 그럴거면 누가 더 낫네 우열 가리지 마시라는 말입니다.
다람쥐룰루
19/05/11 00:18
수정 아이콘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먹방찍은걸 자한당 지지자 아무나 붙잡고 이유를 설명하라 하면 설명이 되겠습니까? 민주당 지지자 아무한테나 하는 광역도발이 쓸데없는 짓이라는겁니다. 님보고 자한당 지지자라고 비꼬는게 아니구요
그 친척한테 욕한건 그 욕먹은 당사자가 욕한사람을 딱 집어서 고소할 일이지 제 3자가 민주당 지지자 전체한테 도발할 일이 아닙니다.
BERSERK_KHAN
19/05/11 01:26
수정 아이콘
말이 계속 겉도는데, 님 말씀은 민주당 지지자 전체 싸잡아 욕하지 말라는건데 제 말도 싸잡혀 욕먹기 싫으면 개인의 일탈일 뿐이라고 선긋지 말란겁니다. 세월호 유족 앞에서 먹방 찍었다는 일베놈들 그 이후로 사람 취급 받았습니까? 일부가 아니라 전체가 사회의 암이자 인간 쓰레기 취급 받았습니다. 그런 취급 받기 싫으면 유사한 패악질이 지지자들 사이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자정하고, 설령 그런 일이 벌어지더라도 비판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일은 이미 벌어져서 기자 사촌이란 연예인 SNS는 떼거지로 테러당하고 있는데 뭐 그럴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인간들이야 어디에나 있는 법이니까요. 그런데 그걸 일부의 잘못이고 욕먹은 당사자의 문제이지, 전체와는 관련이 없다고 선긋고 나몰라라 한다? 지지자 입에서 그런 워딩이 나오는 순간부터 전체는 공범인거고 일부란 말은 설득력을 잃는 겁니다. 박정희더러 반인반신이라 숭배하고 박근혜 결사옹위하던 애국보수들과 교주님 모시듯 문재인 칭송하는거하고 뭐가 다른지 전 모르겠어요. 과연 이게 일부로 치환할 수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민주당 지지자들 보면 남자들 미러링하고 탈코르셋한답시며 머리털 밀고 다니는 여초 페미들 보는 기분입니다.
다람쥐룰루
19/05/11 11:11
수정 아이콘
먹방찍는 애들을 대변해서 무슨 사과의 발언을 해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자료 있으면 주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저런거 하는 사람들을 제가 대변할 이유도 권한도 책임도 없어요 이해가 그렇게 아려우신가요? 제가 그사람들을 대변해서 반성이라도 해야한다는 말투인데 잘못된 생각이시니까 앞으로 좀 고치셔야 할것같네요 개인과 집단을 자꾸 혼동하지 말아주세요
자꾸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면서 양비론 펼치시려는데 지지자를 대상으로는 양비론을 펼칠것도 없다니까요? 거기서 거기에요 같은나라 사람 적당히 반반 나눴는데 한쪽 수준이 명확하게 높다는건 있을수가 없는일이죠
그 친척 테러한게 민주당 간판을 달만한 권한을 가진 사람이 했다면 모를까 아니니까 제가 계속 님이 틀렸다고 지적하는거에요 [그냥 그런사람이 있다] 가 정답이에요 그 사람이 나쁘다
저도 그사람들이 잘못했다고 봅니다. 다만 깨끗한척하는 어쩌고는 솔직히 다른사람들이 동의하기는 힘든 워딩이죠 크크
BERSERK_KHAN
19/05/11 13:08
수정 아이콘
사과의 발언 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님더러 반성하라고 한 적도 없고요. 누가 님더러 반성하랍니까? 말 돌리고 논점 일탈하지 마시죠? 뭘 틀렸으니까 고치라 마랍니까 학교 선생도 아니고 크크크. 님같은 민주당 지지자들 그런 가르치려는 태도가 문제라고요. 제가 앞에서도 얘기했죠? 여기서 떠든다고 님이나 저나 생각이 바뀌겠냐고. 지지자란 놈들이 완장차고 애국보수들하고 똑같은 짓거리 하는 걸 개인의 일이라 치부하고 넘길꺼면 진보가 보수보다 우월하다는 태도 버리면 됩니다. 잘난 척도 그만하고요. 더러운 짓 하는걸 어쩔 수 없다고 여길꺼면 싸잡혀 그런 취급 받아도 할 말 없다고요. 이게 이해가 안되세요? 그런데 여기 피지알만 봐도 안 그렇죠. 안 될겁니다. 더 얘기해봤자 서로 벽보고 얘기하는걸테니 전 댓글 그만 답니다.
다람쥐룰루
19/05/11 21:28
수정 아이콘
저도 님이랑 대화하고싶은 마음 별로 없네요
어차피 제가 백날 말해봐야 알아듣지도 못하는데 계속 같은소리 맴도는거 맘에 안드네요
자한당 지지자도 아니라고 하시니 그냥 정치에 관심 끊으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어차피 천년만년 지나도 님 원하는 정당은 안나타날겁니다
다람쥐룰루
19/05/10 18:09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쪽당이 정권 잡으면 바로 군기가 잡히겠지만 지금이라도 발전된 민주주의를 누리는게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번 정권 대통령 간담회에 질문지 받아들고 정해진 순서대로 글자하나 안틀리고 질문하던 기자들이 대통령앞에서 저렇게 당당할 수 있을때까지 그 기자들이 한게 뭐가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잠시 가졌으면 좋겠네요
19/05/10 18:5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216656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겁니다.
반다비07
19/05/10 20:00
수정 아이콘
대깨문이라 수준이 낮은게 아니고 국민멍멍이론 또는 양비론 같은데 걍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런 걸 원하고 그런 수준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많은 겁니다. 거기에 정치필터 끼면 그런 분밖에 안보이지요...
일각여삼추
19/05/11 01:58
수정 아이콘
기자가 할만한 질문 했는데 왜 논란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19/05/12 17:09
수정 아이콘
그건 님이 이명박 박근혜 때 안 당해보셨으니까요.
전 노무현 때 당하고 이번에 또 당하네요.
일각여삼추
19/05/12 17:14
수정 아이콘
? 이명박 박근혜 때 한국에 있었는데요. 뭘 당했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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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90 [일반] 희미한 그리스 문명의 불빛 속에서 날아다니는 아리스토텔레스 [35] skkp6686 19/05/10 6686 10
81089 [일반] 지금 갑니다, 당신의 주치의. (7) [12] 삭제됨5202 19/05/10 5202 39
81088 [일반] 건축설비는 운빨이 중요하다.. [17] 나른한오후7587 19/05/10 7587 6
81087 [일반] 아주 약한 스포) 명탐정 피카츄 후기 [30] Bemanner9286 19/05/10 9286 2
81085 [일반] 엄캅스...아니 걸복...걸캅스 간단 후기 [86] 도축하는 개장수18461 19/05/10 18461 14
81084 [일반] 제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나라 정치 집단 중 수권능력이 가장 높은 집단은 '친노'인 것 같습니다.(제목수정) [167] 미친고양이14830 19/05/10 14830 12
81082 [일반] [주말에 있었던 실화] 백치미 와이프 이야기 [36] 파란샤프9604 19/05/09 9604 25
81081 [일반] 독재자라 물어본 너가 부럽다 [231] 삭제됨23176 19/05/09 23176 86
81080 [일반] 북한이 또 미사일 발사했군요 [303] Gunners17532 19/05/09 17532 14
81079 [일반] 왜 한국형(KOREA) 아파트에는 양극화가 존재하지 않을까 [25] 라방백8710 19/05/09 8710 3
81078 [일반] [정치] 미스터 국보법과 밥 잘 사주는 누나의 동상이몽 [5] 말다했죠6922 19/05/09 6922 4
81077 [일반] 화장실 몰카를 당했습니다 [52] 슈퍼스타14592 19/05/09 14592 32
81076 [일반] [8] 페르시아의 왕자 [8] Farce9176 19/05/09 9176 5
81075 [일반] "하루새 집값 1억 폭락"…일산 신도시 격앙 [316] 청자켓25419 19/05/09 25419 9
81074 [일반] 칼을 빼들은 옆 사이트 근황 [149] 22528 19/05/09 22528 6
81073 [일반] [8] 평범한 가정 [7] 해맑은 전사7901 19/05/09 790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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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71 [일반] 버스파업 초읽기, 버스에 주52시간제 도입이 가능할까? [110] 아유15891 19/05/08 15891 8
81070 [일반] 민주당 원내대표 이인영의원 당선 [36] 정상을위해11138 19/05/08 1113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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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67 [일반] 황교안 “좌파 중에 정상적으로 돈 번 사람 거의 없어” [159] 쿠즈마노프16285 19/05/08 16285 21
81066 [일반] 유게에서 이슈가 된 어벤져스 스포 규정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네요. [137] GogoGo9546 19/05/08 954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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