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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9 09:31
납득가는부분이 많긴 한데 기본적으로 모순일수밖에 없는게 저 공지글 전체가 '이러이러한것들이 불편하므로 하지마!' 인데 그 1번이 '불편하다고 하는 불편러 차단'이라서...
누가봐도 말도안되는걸로 트집잡는거, 누가봐도 어그로 이런거는 쉬운데 애매모호한것들이 훨씬 더 많을거라서.. 어떤건 불편하다고 하면 불편러라고 욕먹고, 어떤건 불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옳은것이고 이런 상황이 수도 없이 발생할거라서 앞으로 개싸움이 예상되네요.
19/05/09 09:43
저기는 무통보 차단에 구제방법 없고 차단되면 회원가입 불가니까 그냥 운영자가 주관으로 칼춤을 춰도 가능할 거 같기는 합니다.
대신 운영자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해지겠죠.
19/05/09 09:44
원래는 더쿠처럼 운영을 하면 안됩니다. 욕 엄청 먹는 방식이고 실수 몇번이 겹치면 이용자들 반란 일어나서 사이트 망하는데, 그걸 운영자도 알겠지만 여초커뮤의 특성상 저렇게 안하면 방법이 없으니 어쩔수없이 저러는거죠. 남초커뮤에서 적용되는 방식을 여초에 적용하면 이번 더쿠 사나건처럼 되더라고요.
19/05/09 09:50
원래는 독재자가 칼춤추는 꼴이니 저렇게 하면 원칙적으로 안 되기는 하는데
원칙대로 하면 이번 같은 일이 빈발할 거니 별 방법이 없죠. 그냥 공포정치로 다스리는 수밖에 없다고 운영자가 생각한듯.
19/05/09 09:51
저게 당장은 좋아보이긴 해도 결국 독재의 결말이 기다리죠. 운영자가 열심히 저 규칙에 따라 일잘하는동안엔 칭찬받으며 잘굴러가겠지만
운영자 몇몇이서 처리하는건 언젠가 한계가 오기 마련이고, 한두번 삐끗하는순간 와르르 + 저런게 싫다고 유저들이 떠나는순간 회복도 힘들어지죠. 팝콘먹으며 기다려보면 될것 같습니다.
19/05/09 09:57
저도 덴드로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무슨 더쿠 헌법에 시행령, 조례 만들고 법관에 경찰관이 상주할 것도 아니고.. 분명히 애매한 경우가 생깁니다. 애매한 경우에 결국 그냥 넘어가면 다른 유저들이 비슷한 케이스는 처벌받았는데 왜 쟤는 그냥 넘어가느냐? ->그 케이스랑 이 케이스는 다르다->운영자 맘대로네->독재 꺼져 나 더쿠 못잃어 민주주의 못잃어->떠나자! 가 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19/05/09 10:02
그런데 막상 인벤이 작년이었나 뭐가 엄청 난리터져서 대탈주니 뭐니 했는데도 사이트방문자수 TOP 에 있긴 하죠.
더쿠 사이트를 가보진 않았지만 컨텐츠가 충분하고 운영자가 정신나간 일처리만 하지 않는다면 망하거나 그러긴 쉽지 않아보이긴 합니다. 과연 은영전의 라인하르트 제국같은 사이트가 될수있을것인가? 크크크
19/05/09 10:09
더쿠가 다른 점은 회원들이 운영자에게 피드백을 요청할 방법이 없다는 거죠.
운영자가 애매한걸 애매하게 처리하면 사용자도 애매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주게시판에 항의글을 써도 게시판과 다른 용도라는 사유로 무통보 삭제 차단이 가능하구요. 결국 떠나는 것만이 가능한데 저 공지와 어제의 일일폐쇄는 떠날 사람은 떠나라는 거니까 문제가 생겨도 이용자가 줄고 자기들끼리 노는 곳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19/05/09 10:42
아예 돈 주고 본격적으로 관리할 것 아니면 회원에게 맡기는 거나 마찬가지로 적용되죠. 여기 gr만해도 운영자 처리 때문에 불만 올라온적 몇번 있었는데요.
19/05/09 09:59
이미 사단이 나고 있었던게 유입도 유입이지만 애초에 운영자가 남자면서 여초식 시녀달고 왕덬이 이러라는데~ 식 자율규제로 때운 부분이 크니까 외연이 날로 커지는걸 못 따라잡은 거죠. 프듀탓만 할 수가 없는게 프듀 언금따라 옮긴 사람만 있는 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여초에서 여초질 하면서도 피로감 느끼는 유저층이 있었고 걔들이 차츰 옮기다보니까 결과적으로 연예인 수요층이 응집을 하고, 그럼 당연히 어그로도 따라 옮기거든요. 덩치도 커지고 날로 방은 늘어만 가는데 운영은 여전히 신고 많이 들어오면 운영진이 적당히 봐뒀다가 아 이놈 내로남불 심하고 까질 여기저기 재미찾아 하는 놈이네 하는걸 자의적으로 선별해서 차단 삭제 수고. 뭐 생업 바쁘면 자주 일어나는 시나리오고 그걸 대비했어야 운운은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셈이니 그럴 수야 없는데, 적어도 몇 번 반복되었을 때 공지해서 앞으로 손쓸거라고 경고는 했어야 했죠...
팬덤이 어쩌고는 좀 관계없는 이야기일 수 밖에 없는게, 주로 우리는 어땠는데~ 하는 쪽 팬덤이 같은 팬덤이라도 남초쪽은 상대적으로 최근 유입이라 청정수에 가까워서 억울할 텐데, 해당 사이트에서 그 팬덤 고인물들이 크흠...그래서 씨알도 안 먹힌게 아니고 거기 운영자가 보기에 이놈이 그놈인데 누굴 차단하란 말이냐였을 가능성이 좀 크죠...
19/05/09 10:06
뭐 양질의 컨텐츠 만들어내는 능덕들은 소수고 분탕질러와 어그로꾼은 다수인데 그 다수 쳐내고 쳐낸다고 사이트가 망하진 않을것같아요. 저기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운영자 성질 알고 평화롭게(?) 덕질에 몰두할테니까요. 사이트 망하는걸 대신 걱정해주시려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긴 합니다.
19/05/09 10:08
왕덬 가끔 나오는거 보면 이용자수나 사이트 순위에 집착하는데 그것도 그냥 재미로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이용자 규모나 이미지 서버 등을 보면 광고도 그닥 없고요.
19/05/09 10:07
그냥 독재자? 같은 느낌입니다.
아무런 언급없이 운영자 마음대로 사이트 이용자들을 광역 차단하는 스타일인데 모든건 운영자 마음이고 이유조차 가르쳐주지 않죠. 어그로들이야 뭐 그렇다 쳐도, 그저 운영자 방식에 이의만 제기해도 즉시 차단이라고... pgr은 차단 되어도 왜 차단 되었냐고 문의 작성이 가능하고 운영자들이 답변이라도 잘 해주는걸 보면 pgr은 좋은 사이트입니다. 정말로요. 저긴 차단되면 왜 차단했냐고 문의도 불가능한데, 정작 자기 계정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탈퇴조차 안된다네요. 사실 저러다보면 운영자를 찬양하는 유저들만 남기 때문에 운영자 입장에선 편한 시스템이긴 합니다.
19/05/09 10:16
가입이 자유로운 사이트도 아니고, 소위 여초카페라 불리우는 곳들에 염증 느끼는 여자들도 있고 해서
칼춤추다보면 적당히 떨어져나가고, 적응하고 살아남는 유저들은 남아서 사이트 유지는 문제없을걸로 봅니다.
19/05/09 10:17
남초 사이트랑 여초 사이트랑은 좀 관리방법이 달라야 된다고 봅니다
남초 사이트는 개똥같은 논리더라도 어쨌거나 구성원들이 논리 있는 척이라도 하는 경향이 강하니(피지알만 봐도 그렇고), 문제 발생시 사이트 떠나버리면 그만이니 아무래도 규정이나 절차같은 부분이 중요할 수 있지만 여자 성향상, 그리고 여초사이트 성향상 자기들끼리 내부 결속을 중요시하고, 그룹(사이트)내 인원끼리 동질감 형성하는것이 중요하다보니 철권통치를 하는게 오히려 더 나은거 같습니다. 맘카페만 가도 운영자가 패악부려도 맘카페를 안떠나고 운영자의 패악에 적응하는 편을 택하죠
19/05/09 11:38
개인적으로 틀린말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그러한 운영의 끝은 항상 폐쇠성 + 운영자신봉으로 흘러가죠
종교집단과 비슷해집니다 통풍이 안되는 집단이 되버리면서 그 집단 전체가 이상해지기도 하죠 우리가 흔히 짚어내는 여초의 단점이 사실은 여초 커뮤니티가 철권통치를 하기때문에 벌어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내부의 질서를 잡기는 좋으나, 결과적으로 보면 큰 해악덩어리가 되죠 그래서 저는 그런스타일의 사이트운영은 지지하기 힘드네요
19/05/09 11:42
운영자를 견제할 수 있는 방편이 없으니 시간이 갈수록 단점이 드러날수 밖에 없긴 하죠. 퍼플레인이 저기 운영자였으면 퍼청천 사건때 차단세례하고 사이트가 작아지다가 문을 닫던가 퍼플레인에 적응하고 커뮤질하거나로 갔겠죠.
19/05/09 10:42
한번 들어가면 갇히는 것도 아니고, 들어가고 나가고는 자유이니,
저게 싫으면 저 사이트 이용 안하면 되고, 그러면 남은 사람들은 더 평화로울 것 같네요.
19/05/09 10:50
지금 반응이 호의적이신건 아마
멀쩡히 잘돌아가는 사이트가 여초,메갈의 침공을 받아서 망가지려고한다 오죽하면 저러겠나 이런 시각으로 보시기 때문이겠죠 저 사이트의 전신인 밀레모니아부터 더쿠초기부터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저게 그런 상황이 아닙니다 동접자 5천명수준의 관리역량으로 동접 2만명을 관리하려고 하니 사단이 나는거죠 저 운영자의 꿈이 그겁니다 착한DC 를 만들고 싶어하죠
19/05/09 11:15
사실 침공이라는게 말이 안됩니다
무슨 정상적인 여자가 있고, 메갈이 좀비고, 좀비에 물리면 오염되고.. 그런게 아니니까요 예를들어 보수/진보 계열은 사회를 보는 눈과 해석이 완전히 다르죠 하지만 정상적인 여자 / 메갈은 사회를 보는 눈은 비슷할겁니다. 드러나는 양상이 다를뿐인거죠 더쿠의 침공이요? 글세요.. 운영자 피셜로 9대 1 여초인데 저기는 멀쩡한 여자만 모여있는걸까요? 아닙니다 그냥 눌러놓는거죠
19/05/09 11:38
침공을 방어해내서라기보다 (제 기준) 비상식을 몰아내는 과정이 사이다라서요.
피지알은 규정외의 문제가 터졌을때 새 규정을 만들면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이 있고 새 공지가 뜬 이후부터 처리가 가능하거든요. 사나관련 이슈가 관련 규정이 없는 피지알에서 터졌다면 분탕친 인간들은 그대로 활동하고 새 규정이 만들어지면서 앞으론 그럼 안돼~가 됐을겁니다 오히려 새 규정을 만들 때 적극적으로 여론몰이해서 새 규정이 흐리멍텅해질 가능성도 크고요. 반면 저기는 운영자가 선을 넘었다 판단하고 선넘은 인간들 차단을 걸어버리니 개인적으로 매우 사이다입니다. 철인이 아닌 이상 원활하게 운영하는데는 문제가 많은 방식이지만 전 안 가는 사이트라 딱 이번 건의 대처만 봤을때는 극호입니다 흐흐
19/05/09 11:42
민주주의의 답답함에 비해 독재의 시원함이 좋을수도 있죠. 저역시 사실은 민주주의가 답답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독재가 답이 아닌 이유는 인간이 신이 아니라서죠
19/05/09 11:07
저기서는 저게 맞는거죠, 외부인이 가타부타 할거 있나요.
더쿠같은 덕질사이트 특성상 양질의 자료를 생산해내는 헤비유저 몇명만 남아도 다시 커지는건 일도 아닐거라..
19/05/09 11:17
규모대비 잘이끌어나가는것도 능력이죠
피지알 어그로들 생각하면 가끔 부럽기도합니다 그리고 최근 더쿠에 유입된 메갈사태만봐도 저기는 일반적인 규정으로는 관리될수가 없어요
19/05/09 11:17
사실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가 굳이 민주적으로 운영될 필요는 없죠. 특히 익명사이트라면 더더욱...
방임적으로 운영하되 어그로 문제가 표면화될 정도로 심각해지면 걍 운영주체가 족족 쳐내는 게 절대다수의 유저들한테는 행복한 상황이죠. 진짜 어지간한 삽질만 없다면 저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19/05/09 11:44
지금 이 리플이 피지알과 더쿠의 차이점입니다
피지알은 이런리플이 허용되지만 더쿠에서는 아이디가 잘리거든요 고라니님은 더쿠셨다면 아이디 삭제에요 크크 대한민국과 중국의 차이 정도랄까요
19/05/09 11:35
사쿠라 2000플 넘게 까이고 프듀떄부터 스퀘어, 제걸톡에서 난도질 당할때는 한번도 신경도 안쓴분이 어찌 이번에만 이런판단 내리셨는지
사쿠라때는 놔두고, 쥬리나가 까이니깐 제걸톡 자체를 날려버리고 공지로 누가 봐도 감정적으로 제걸톡 어쩌고 저쩌고 글쓰시고 그후로도 아이유, 사쿠라 매일같이 난도질 당할때도 가만 있던분이 사나가 까이니깐 그많은 사나까 극여초 사이트 글중에서 소수의 아이즈원팬 하나 잡아서 그걸 빌미로 감정적인 공지쓰셔다는데 뭔가 일커진다 싶으니 바로 공지 수정해서 그냥 사나가 까이는거 여초커뮤니티 행태가 너무하다로 바꾸셨다고 들었습니다 크크크 오래전부터 봐왔지만 진짜 본인이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에 따라서 태도 완전히 바꾸면서 운영하시네요 저런 운영이랑 유입된 여초들이 싫어서 프듀48때 떠났지만 여전히 그대로 운영하고 있는가 봅니다 사쿠라 난도질 사이트 환멸 느껴서 떠난지 한참됫지만 앞으로도 사나건 같은 사고 또 저기서 칠거라고 생각하네요 앞으로도 내부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사쿠라 난도질 사이트로 계속 운영하든 말든 상관은 없고 이번 사나건 처럼 외부의 다른 커뮤니티 하는 저한테까지는 안들렸으면 좋겠습니다
19/05/09 11:45
댓글들을 읽다보니 느끼는 건 저 운영자라는 사람 자체가 한 캐릭터 하는 사람인가 보군요. 크크크크. 잘 아시는 듯한 분들 댓글 읽어보면 내막이 유구해 보이는데.
19/05/09 11:52
디씨 기존 갤러리에서 이제 마갤처럼 굴러간다고 보면 되죠. 이것저것 규정 생기고 관리자 맘대로 쳐내는거
디씨 마갤 가면 마갤마다 완장질 친목질 문제 나오는 곳도 많지만 대체재가 없어서 그냥 욕하면서 눌러앉는 경우도 꽤 봤었거든요. 여러모로 피지알과 다른 분위기 때메 가는거라 운영도 다른거 팝콘 뜯는 맛이 있어요.
19/05/09 12:04
위임받은 운영진이 저러면 문제지 사이트 주인이 저러겠다면야 뭐 잘못이고 말것도 없죠. 생업도 아니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정치체제도 아닌, 단순히 유희거리를 찾고 즐기고자하는 커뮤니티가 발전하고 대형화되는게 꼭 좋은 방향성도 아니라는걸 여실히 느낀 적이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19/05/09 12:56
제가 더쿠 오래해왔지만 여초는 저런 방식으로 관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피지알식이나 다른 남초식 운영으로는 메라포밍된 더쿠 못바꿉니다.
님이 생각하는 올바른 운영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 남초운영은 이용자 대부분이 정상적이라는걸 깔고가는건데 지금 더쿠는 메갈이 사이트를 먹었기때문이 민주적 방식은 절대 안되고 독재자가 쓸어버리는 수밖에없죠.
19/05/09 15:08
저렇게 다 쳐내는게 메라포밍 막을 수 있는거는 동의하는데 그전에 보인 행보랑 공지 내용이랑 괴리감이 있으니까 쓴 댓글입니다.
위에 다른분이 쓰신거지만 공감이 되는 댓글이라 남겨봅니다. https://pgr21.com/?b=8&n=81074&c=3549762
19/05/09 18:08
아이즈원건과 이번 사나건의 파장은 차원이 다른데요. 대부분의 커뮤에서 비웃음당할정도로 더쿠 이미지가 바닥으로 내려간 건인데 왜 그때는 이랬는데 지금은 이러냐는 반응은 적절하지않죠.
님은 그냥 아이즈원 팬이니까 괴리감이 드는거지 제3자 입장에서보면 차원이 다른 문제에요.
19/05/09 12:15
애초에 저양반 기질이 내로남불인데 독재를 한다해도 그게 뭐 어떠한가 싶기도 하고..
어떤 그룹 까는건 봐주고 어떤 그룹 까는건 그냥 삭제 이거 원래 저 양반 예전부터 심심하면 해오던짓인데요 그리고 이게 남초라고 별반 다를것도 없습니다 더하면 더했지 못한 경우는 못본거 같은데 주체가 되는게 아이돌이 아닐뿐이지
19/05/09 12:22
디씨 마갤 완장질 몇달 했는데 심정적으로 공감갑니다.
규정이라고 정해놓으면 줄타기 하는 놈, 줄타기 하다 떨어져놓고 억울하다고 항의하는 놈 있고, 대놓고 분탕질, 은근히 분탕질, 통피분신술 등등...진짜 정신병 제대로 옵니다. 익명사이트에서 공정한 관리는 그냥 불가능한 일인데 유저들은 대법관급 공명정대함을 원하죠.
19/05/09 12:31
꽤 많은 수의 유저가 공명정대한 운영이라는 걸 핑계로 그냥 자기 입맛에 맞는 운영을 바라는 거죠.
본인(or 본인과 비슷한 성향의 유저)이 제재받으면 규정에 근거하였더라도 운영진이 너무 제멋대로인 것 아니냐 하다가도, 본인이 싫어하는 유저를 보고서는 규정상 제재요건이 미충족되었는데도 운영진이 알아서 자의적으로 내쳐주길 바라고 뭐 그런거죠...
19/05/09 12:34
뭐 개인사이트는 한 달씩 닫기도 하고 운영자가 개인정보 빼내서 트위터에서 비아낭거리기도하고 맘에 안드는 사람 몇 달전 리플 찾아내서 벌점 먹이고 그러는데 운영자 맘이죠.
19/05/09 12:34
어떻게 보면 논란이나 파이어 날만한 상황들을 어지간하면 전수차단하겠다는 말 같기도 하네요.
가능할 지는 모르겠지만요. 여튼 하나의 방법으로서 저런 식이 효율적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타인의 자유를 해하지 않는 선에서 모든 자유를 허하라가 제일 이상적이기는 합니다만 그건 위임받은 운영자들이 사이트 활동 자체에 참여 안했을 경우에만 가능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참여를 해서 활동을 하고 관계가 생기는 순간부터 '쟤는 왜 안짤라요' 같은 말들이 나올 수 있으니깐요.
19/05/09 13:23
저 정책때문에 짜증나서 못견딜 정도면 떠나겠죠. 당장 저도 피지알에서 원숭이나 육변기 사태보면서 환멸 느끼다가도 견딜만하니 계속하는데요
19/05/09 13:27
막말로 피지알은 과거에는 스타크래프트 이야기를 하는 사이트였지만, 이제는 그런사이트가 아니라 아재들 잡담 사이트잖아요? 이런곳은 많죠. 커뮤니티라는게 다 동일하지 않다는게 문제죠. 저기는 좀 짜증이나도 자료라던가 소식이 많아서 안가기도 힘들다는게 문제입니다 물론 사용하지 않는분들 입장에서는 어깨를 으쓱하고 지나가실 일이란것도 인정해요
19/05/09 13:41
모든 커뮤니티가 동일하지 않죠. 피지알은 대체가 되는것처럼 말씀하셨는데 아재들끼리 잡담하는 사이트중에 롤 경기 중계 불판있는 커뮤니티가 따로 있나요? 따로 없다면 피지알도 제게 대체가 안되는 사이트인데 피지알에 정 떨어지고 짜증나서 피지알 안해도 상관없다니까요? 저기도 그렇겠죠.
19/05/09 13:47
애초에 제 개인의견인데 거기다 대고 더쿠라는 사이트는 대체가 불가능한 사이트라 다르다. 더쿠에서 저러는건 매우 큰 문제다라고 가르치려 하시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다는 것 알아주시면 좋겠네요.
19/05/09 13:35
그게 의외로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연예인 커뮤니티는 사용자 특성상 여자가 많을수 밖에없거든요 일반 여초는 여기저기 많이 나뉘는데, 연예인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사이트는 이상하게 독점구도가 됩니다 과거의 베스티즈라는 사이트가 거의 압도했어요 그사이트가 운영자의 병크로 이리찢기고 저리찢기면서 외방커뮤니티, 인스티즈등으로 나뉘어 발전합니다 원래 더쿠라는 사이트는 일본연예인(한국에서 마이너 집단이죠)을 기반으로 한 밀레모니아라는 사이트가 전신입니다 여기 운영자가 밀레모니아가 망하자 새로 오픈한게 더쿠사이트인데 처음에는 일본연예인팬덤이 9 : 한국연예인팬덤이 1정도의 작은사이트였어요 그런데 시간이 점차 지나며 외방커뮤니티등이 활력을 잃어버리면서 모조리 여기로 흡수되었죠 지금은 아예 한국연예인기반에서 네이버에 가까운 사이트가 되버린겁니다 이런사이트들이 일반적인 커뮤랑 다른게.. 보통의 여초는 화장품광고 옷광고등이 들어온다면 이런곳은 각 연예소속사들이 아예 가입해서 활동을 합니다 소재의 특성상 오프라인에 영향력을 끼치는구조에요
19/05/09 14:27
아무래도 여론전이라고 해야할까요? 그게 독점구도가 생기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연예인 얘기를 주로 다루는 커뮤니티 특성상 까들의 각종 음해와 정치질이 난무하는데 주도권을 가진 특정 커뮤니티에서 여론이 형성되면 그대로 다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는 경우가 많죠. 결국 이런 여론전에서 지지 않기위해 팬덤들이 그 사이트로 집결하는? 그런 형태가 나타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19/05/09 12:45
완장질이니 철인이니 잘 이해가 안되는게
닉네임 드러내놓고도 이수준인데 글이든 댓글이든 작성자가 무명의 더쿠로 나오는 사이트를 저렇게 안하면 어떻게 관리하나요? 이거 또 벌점 먹이려고 킬각보고 있으려나 일주일 쯤 뒤에 뜬금없이 쪽지로 벌점 주고 삭제됐다고 통보하려나 저랑 동급 댓글 수없이 많은데 썰리면 다 썹시다 적어도 형평성은 있어 보여야 되는거 아닙니까 사실 엄밀히 말하면 이 댓글이 썰릴 수준이면 이 글도 썰려야 옳은 밸런스죠.
19/05/09 13:12
작성자님께는 송구스럽습니다. 게시판을 관리하는 그분들 보라고 작성한 댓글입니다. 제가 이주일 쯤 전에 쓴 댓글이 며칠전에 삭제 벌점 처분을 받아서요. 사유는 사이트간 비교 금지 였습니다. 제 댓글 전반은 이런 내용이고요
이 포스팅과 관련된 댓글 이야기를 좀 하자면 제가 더쿠를 아주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만 프로듀스 시절에 akbingo 자료를 찾으려고 자주 갔었거든요. 국내 그 어디에도 없는 자료가 거기엔 있더라고요. 물론 쓸만한 1080i 자료는 다른데서 받긴 했는데... 이걸로 유추해보면 더쿠는 akb 팬들이 프로듀스 방영전부터 이미 많이 있던 사이트인데, 댓글에서 나오는 아이즈원이나 사쿠라 이야기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우선 저는 아이즈원의 팬은 아닙니다만 매우 호감이 있고요. 멤버 중 사쿠라나 다른 일본인 멤버들은 아이즈원 활동을 해서 한국에서 활동하는 연예인이 된 것이지 그 이전에는 그냥 섬나라에서 활동하는 유명 연예인 중 1인입니다. 아이즈원 활동 이후 온갖 사이트에 다 퍼져서 pgr에 올라올 정도로 악의적으로 유포된 akb출신 아이즈원 멤버 관련 자료가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요. 그랬다면 제가 여기서 봤겠죠. 요약하자면 댓글의 일부가 주장하는 더쿠 운영자가 위선적이다 라는 내용은 아이즈원 멤버가 akb 활동하던 시절의 일부 혹은 아이즈원 멤버가 된 이후의 ‘다른 사이트까지 퍼질 정도로 널리 알려지지 않은’ 일부가 전부일겁니다. 그럼 케이스가 완전히 다른데 더쿠 운영자가 문제삼은 사안들과 관련해 위선인지 뭔지 잘 이해가 안되고요. 한국에서 한국인 상대로 커뮤니티 운영하는 운영자가 일본 연예인 까인다고 관리하는 것도 이상하고요(아이즈원 활동 전 기준) 애시당초 그 당시 그런 글이 많았던 이유 또한 그냥 akb팬들이 더쿠라는 사이트에 몰려있으니 그런 글이 많았던 걸로 추정되고요. 그리고 운영자가 이러쿵 저러쿵 그래서 싫어 하는 이 행위 자체가 공지의 불매에 해당되는 사안이죠. 이걸 다른 사이트에서 거기 불매할거다 라고 하는게 좀 이상하고요; 여러가지 측면에서 볼 때 ‘내가 팬질하는 가수에 대한 악의적인 내용이 올라왔다’라는 이유로 반감을 갖고 계신 것 같은데 그런 내용은 모든 커뮤니티에 다 올라옵니다. 님들이 보기에 거기가 더 많은 이유는 거기에 상주하면서 댓글로 키배뜨는 팬들이 별로 없나보죠. 아니면 팬도 많지만 아닌 사람도 많아서 박빙이거나요. 더쿠 운영자가 빡친 케이스는 휘성이나 사나처럼 온갖 사이트에 다퍼지고 기사까지 나서 조리돌림 당할 정도의 사안인데 아이즈원이 더쿠 내에서 그정도로 까입니까?
19/05/09 13:22
아 그런게 아닙니다 완전 잘못짚으신거에요
말은 번드르르하게 하는데 행동은 그렇지 않았기에 짚어내는거죠 공정하게 행동하는데 그러면 아무말 안하죠
19/05/09 13:29
아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사실 좀 전 당황스러운게 더쿠사이트 품평회를 하려고 올린 글이 아닌데 그쪽으로 댓글이 흘러가버려서 당황스럽습니다 자삭을 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19/05/09 13:39
본문에 "한 편으론 시원하네요", "고민한 흔적이 보이네요" 같은 주관이 섞인 단어가 들어갔는데 품평으로 안 흘러갈 수가 없죠.
품평의 기준이 다를 수 있으나 본문만으로도 충분히 품평한 것으로 보입니다.
19/05/09 15:14
사나나 아이유는 워낙 유명해서 다른 커뮤로 퍼진거지 더쿠 내에서만 보자면 그정도 아니 그 이상으로 까입니다.. 무슨 kbs 출연금지 청원 주도하면서 까는 댓글 수백개 수천개 달리고 번역 주작질해서 선동날조하는 글로 댓글 천개 넘게 달리고 파생글만 몇개가 핫글 갔는데요. 장담컨대 총량은 몰라도 2018 하반기부터 19년도까지 제일 많이 까인 연예인은 아이즈원(사쿠라)입니다.(승리나 정준영등도 있지만 범죄자니까) 근데 아이즈원(특히 사쿠라) 까이는거 한 80퍼는 공지상 금지(우익무새,몇년전 얘기 계속 끌올,주작선동)인데 글 삭되는거 본적이 없어요.
19/05/09 13:21
망하지 않을꺼 같았던, 100만 회원의 알싸가 순식간에 터져버린 경우가 있었죠. '역시 체흐가 EPL 골키퍼 원탑' 이 댓글 하나가 단초가 되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선수 간 주관적인 비교가 금지였던 규정대로 조치한 것이였는데, 기존에 쌓여 있던 과도한 신고시스템의 불만과 운영진에 대한 불신이 현재의 몰락을 가져온 원인이 됐습니다.
끝을 모르고 달리던 더쿠에서 잠시 폐쇄하며 경종을 울린 건 좋은 판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규제에서 가장 좋은 건 유저들 스스로 자정하고 선을 만드는 것이라고 보는데, 1일 폐쇄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 문제의식 생기고 그런 흐름을 지켜보며 시간을 조금 갖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19/05/09 13:40
그러게요 다른데도 아니고 피지알인데 개인사이트든 독재를 하든 남의 커뮤니티 일에 무슨 상관입니까 크크크 아무리 여기하는분이 거기도 하고 한다지만 그걸가지고 여기서 모여서 토론해봐야 무슨 의미인가요 크크크크
19/05/09 13:46
다른 사이트들의 흥망성쇠(?)를 보는 재미도 나름 있...
사이트마다 운영방침이 다 다른데 어떤 방식이 제일 나은지 보는 것도 흥미롭긴 합니다. 물론 마음에 드는 운영방침 또한 개취일 것 같지만요.
19/05/09 13:51
그래도 여긴 여러 사건 이후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어찌저찌 굴러가고 있긴 하니까요.
나도 저거 알지. 나도 소싯적에 저래봤어! 정도의 위치에서 바라보는 기분?크크크크 앞으로 여기에도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지만(없길 바랍니다) 우선은 지켜보는 재미를 만끽하시는게.흐흐
19/05/09 14:40
더쿠는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해결한다고 했던 사이트고 사안별 적용이 어떻게 되었건 큰 그림에서는 동의합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제이팝 계열 덕후들 입장에서도 훌륭한 보금자리란 말이죠. 그리고 저기가 익명사이트다보니 컨셉잡고 숫자로 밀어붙이는 기믹질하면 답이 없습니다. 분신술이 가능하니까요. 딱 10~20명만 여초에서 나와서 스퀘어만 상주해도 모릅니다. 지난글보기가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내로남불해도 아무도 모르잖아라는 식으로 행동하는 이들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사실 독재는 맞습니다. 모든 정보는 운영자만 알고 있고 그에 따른 처리과정도 전혀 투명하지 않죠. 그렇지만 이렇게해서 저 사이트가 망할것이냐... 전 아니라고 봅니다. 운영자에게 무슨 일이 생겨서 망하는게 더 가능성이 높을거예요. 저는 생각보다 너무 길게 운영자가 열의를 갖고 사이트를 돌봐서 좀 놀랄 지경입니다. 언젠가 손놓는 때가 오긴 할텐데 그 때는 문제가 되겠죠.
19/05/09 14:41
시끄러워서 좀 찾아보니...
비슷한 다른 사이트...외커, 베티, 디미토리, 인스티즈...이런데가 핵똥이라서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남을 것 같네요. 저런 데에 비하면 신급 사이트던데... 사실상 경쟁자가 없음. & 숙청 타이밍이 기가 막혔음. 괜히 10년 넘게 사이트 운영한게 아니니 걱정할 필요 없을 것 같다는 결론이...
19/05/09 14:53
더쿠에서 사쿠라 까인건 타 커뮤니티에 퍼지고 일반인도 알게될정도로의 사태의 규모가 아닐텐데
사나 사건 이후로 운영자가 나섰다고 최애가 사나니 이런 궁예도 웃기네요. 정도가 같다고 생각하는건가..
19/05/09 15:05
파급력이 넘사벽이었으니까요. 연예인들 까이는거야 어느 사이트나 일상적으로 있는거고 더쿠같은 사이트에선 더 그런데
사나사건은 선을 넘었다고 판단한거겠죠. 여기서 형평성 운운하는건 양심없는거죠. 상식선에서 당연한 조치일뿐
19/05/09 15:10
저도 최애가 사나라서는 아닌 것 같고 말씀하신 타 커뮤에 퍼진 파급력도 고려해야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 근데 그간 행보와 수정전 공지 내용을 보면 사쿠라나 아이즈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맞는 것 같습니다.
19/05/09 15:29
참고참고 참다가 프듀48때 이미 떠난 사람입니다
이글 그리고 제가 썻나요? 사나건으로 이슈되고 누군가가 썻으니깐 떠난 사람 귀에도 또한번 위선적인 모습이 보여서 댓글에 쓴거지 누가보면 당장 대응한줄 알겠네. 저기 사이트 구조상 당장 영자한테 이야기할수도 없는 구조고요. 더군다나 수정전 공지는 왜 님 맘대로 없던일 처리합니까 수정전 공지로 명백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아이즈원팬 저격한건 객관적인 사실 그대로인데 허위사실하고 시기까지 혼동해서 별 말도 안돼는 이상한 태클을 다 거시네요
19/05/09 15:34
운영자가 위선적인지 수정전 공지가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는 님도 모르잖아요.
오히려 저렇게 큰 사이트에서 운영자가 저격할정도면 데이터는 있다고 보는게 더 합당하죠. 그냥 님 팬심에 의해서 스탠스가 정해질뿐. 운영자가 위선적이라고 결론을 내고 논리를 진행하니 형평성 나올 문제가 아닌데 물타기 하고 있고. 그냥 아이즈원 팬덤에도 그런 사람이 있구나 넘어가면 되지 뭘 또 피의 쉴드를 쳐요.
19/05/09 15:54
저도 없는 얘기 지어내서 아이즈원 까려고 언급했다고 보지는 않는데 원래 어떤 팬덤이던 그런 악질들은 존재하죠. 근데 운영자가 나서서 팬덤간 싸움 붙으라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저격해서 공지에 적어두는건 문제있다고 보는데 아닌가요? 이번 공지 내용과 다르게 그간 규칙 위반한 사쿠라(아이즈원)까글들 자삭한거 아니면 삭제된적이 거의 없을만큼 방치했으니 당연히 논란이 될 수 밖에 없죠.
19/05/09 16:07
어떤 팬덤이던 그런 악질은 존재하죠. 그렇다고 정당화되는건 아니구요.
사쿠라도 까였는데 사나사건 일어나니 그때서야 조치를 취했다고 하면 그냥 팬심에 눈에 멀어 경중에 대한 감이 안잡히시는거겠죠. 애초에 운영자가 사쿠라 및 아이즈원을 특별히 싫어해서 사쿠라가 까는것만 용인했다는 증거도 없는데 그냥 뇌피셜이죠.
19/05/09 16:12
정당화한적 없고요. 사나사건 일어나서 그때서야 조치를 취했다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공지에 써있는 것과 달리 공지 위반했던 아이즈원(사쿠라)에 대한 까글 대처는 전무했다는거죠.
19/05/09 14:55
뭐 어련히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저 사람이 철인은 못 되겠고 불합리한 처사도 있겠지만 트윗으로 신상 보고 뒷담화하시던 아주머니에 비하면야 선녀아닙니까. 개작두질 좀 해야겠다고 하던 글 아직 남아있나요?
19/05/09 15:25
그쵸 그 인간 여왕벌놀이 하면서 친위대 거느리고 칼 휘두른거에 비하면 훨씬 책임감있죠. 그런 인간이 로스쿨에 갔었으니... 지금쯤 법조계에서 뭐 잘하고 계시겠죠
19/05/09 15:40
참 수정전공지 이후의 수정후공지는 제가 봐도 와 정말 잘썻다 싶을 정도로
모든걸 희생해서 사이트를 바꿔놓겠다는 사람처럼 완전히 수정전, 수정후 공지가 다른지라 많은분들의 평은 좋긴 하네요.. 저처럼 더쿠 활동 하면서 당한것도 없으시고 수정전공지로 감정적인 사이트 운영자의 저격당한 해당 팬덤 아이즈원팬도 아니니깐 뭐 당연한 여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를 지켜봐오고 사쿠라팬(48그룹 전체팬), 아이즈원 팬이기까지 해서 난도질만 당해온 제입장은 조금 다를수밖에 없네요 몇몇분들이라도 아시는분은 알아줬으면 그걸로 된것 같습니다. 방금 같은 의견의 응원 쪽지도 받아서 힘은 나네요 아무래도 평소에 48그룹 이야기 자주 하시는분들이 더쿠도 했었던지 댓글이나 쪽지로 힘 주시긴 하네요
19/05/10 00:46
저는 예전에 더쿠 했던지라 터졌다는 얘기 듣고 사이트 자체를 본거라.. 누가 수정전을 짤로 남겼는지는 모르겠네요
인터넷 검색 잘하시는분 도움 받거나 아이즈원 팬카페나 디씨 같은데서 찾아보셔서 물어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아 있네요 !!!!!!!!!!!!!!!!!!!!!!!! 어느 누군가 남겨두었습니다 !!!!!!!!!!!!!!!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905070030718421&select=sct&query=%EB%8D%94%EC%BF%A0&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gjRGf-Yg3aRKfX@h-j9Sg-YLmlq 저기에 합작돌 = 아이즈원 우익병크 = 사쿠라가 우익 아이돌로 매번 까임 (그냥 까이는것도 아니고 청와대 청원하자 선동에 다가 2000플 넘는 대기록) + ' 이것도 더 어이없는게 억울하게 저사이트 회원들에게 우익으로 모함당한 사쿠라인데 운영자가 나서서 선동한 내용을 기정사실마냥... 거참 ' 딱한명 밖에 없죠 지칭하는게 뭐 사쿠라가 아니더라도 아이즈원의 사쿠라 나코 히토미중 하나고요 크크 근데 저걸 스샷 담아둔분 있었네요. 역풍불까봐 바로 수정했던데 말입니다.. 언제봐도 저사이트 분들의 아이돌 팬질 하는 능력의 깊이와 속도는 감탄이 나오네요..
19/05/10 01:02
아닙니다. 저도 수정해서 저 발언이 아예 흔적도 없어진줄 알았는데
칼라미티님 덕분에 한번 찾아봤더니 이렇게 기록으로 된것 찾아서 좋네요..
19/05/09 16:53
타사이트 운영이 어떻든 회원들이 어떻든 그런것들은 다 그냥 그런갑다 쳐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알고도 일부러 날조해서 퍼나르고 선동하는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_-; 꼭 더쿠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사회에서 무엇보다 지양해야할 행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인정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것을 부정하는 쪽에서 보더라도 어차피 적당한 거짓 자료가 있어야 정론이 발전하는 법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런 흐름 자체도 자연스럽고 정론 또한 언제든 뒤집힐 수도 있는 것이기도 하죠. 근데 속아 넘어가는 정도를 넘어서 일부러 왜곡하는 경우가 속출하면 그야말로 난장판..
19/05/09 17:18
따로 특별히 돈 받고 하는 사이트 아니지 않아요?
애초에 저기 운영자 마음대로 하는 사이트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일로 망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는 거죠 어차피 수요가 있으니 대안 사이트가 새로 생기거나 또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 갈 겁니다
19/05/09 17:56
pgr도 homy님이 닫은 적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완장독재통제가 좋을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해야하는데 다들 사람이니까 쉽지 않죠..
19/05/09 19:10
작년 프듀 때 더쿠 회원가입 열렸다는 것을 보고 뭔데 회원가입을 열고 닫나 해서 가봤는데 피터지는 디스와 선동이 난무해서 가입 안했는데 생각보다 더 지독한 전쟁터였군요.
19/05/09 21:41
작은 오프 모임 좀 운영해 봤는데, 모두가 납득할 민주적 운영 같은거... 정말 이게 가능한가? 싶은 이상향이더군요. 사실 역사만 봐도 알 수 있는 일이었죠. 대부분의 모임원이 원하는 건 조금씩 다 다른데, 모임 방향은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길 원하고, 그러면서 뭔가 책임 맡을 생각은 없고, 뭣 좀 해보려고 하는데 자기 입맛에 안 맞으면 '올바른' 소리나 해대고... 여러가지로 좌절했다가 독재로 생각을 바꿨습니다. 국가나, 군대처럼 싫은 사람들 붙잡아다 묶어놓는 것이 아니니 이게 현실적이더군요. 싫은 사람들은 떠나고, 같이 갈 사람들은 같이 가는거죠.
사실 모두가 만족하는 이상향 같은거 절대 불가능 할 겁니다. 국가나 회사 같은 곳에서는 어쩔 수 없으니까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황 만들려고 고민하고, 다투고 하는게 의미가 있고 꼭 필요한 일이지만, 좋아서 모이는 모임이나 사이트 같은 곳에서 이런 가치를 추구하는건 진짜 시간 낭비, 정신력 낭비라고 봐요.
19/05/10 18:13
정작 자기가 팬심으로 칼춤추는 것일뿐. 자기 싫어하는 쪽 욕하는거였으면 게시판 제한을 오히려 풀었을 겁니다. 저기는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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