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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8 10:12
피쟐 옛날 유우머 보려고 유게 검색하다가 00년대 후반~ 10년대 초반 글, 댓글들 보면 아재미는 진하지만 뭔가 순수한 느낌이 많이 들더라고요. 공연한 트집이나 다툼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19/05/08 10:14
예 맞아요...제가 프로 불편러인지 뭐시깽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웃으려고 클릭한 글인데 댓글을 보면 눈쌀이 찌푸려질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냥 유머로 넘길 수 있는 글에도 뭐가 아니니 뭐가 잘못되었니 트집 못잡아서 안달이신 분들이 자주 계시더라구요.
19/05/08 10:13
막 문장을 다듬어 쓴게 아니지만 그래도 명문이라고 생각해요.
더쿠뿐 아니라 여기 포함 웬만한 커뮤니티의 현 상황이 다 녹아 있는듯. 뭐 이런 말하고 있는 저조차도 어디선가는 무심코 극단적인 말을 했을지도 모르고... 자기 자신이 인지하기가 참 어렵죠. 대형 익명 커뮤니티 관리는 진짜 저라면 인간혐오 걸릴거 같아요.
19/05/08 10:21
가입비를 받는 유료 사이트거나 뽐뿌처럼 회원들이 찾아오는 정보로 영리를 창출하는 곳이 아닌 이상, 커뮤니티 사이트 별로 특징을 가지면서 관리자들이 독재하고, A 커뮤니티가 싫은 사람은 자기에게 맞는 B 사이트 찾아 떠나는 방향이 맞지 않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19/05/08 10:25
왕덬이야 말로 주관적인 판단에 의한 이중성을 보이고 있죠. 일관성없는 독재체제구요. 왕덬 심기 거스름->이유불문 강퇴가능. 이유도 안알랴줌. 결국 왕덬과 시녀들만 남은상태에서 예상된 결과였다고 봅니다. 저기서 내 입맛=왕덬입맛.
19/05/08 14:53
제가 더쿠를 안해서 모르는데 저 글만 봐서는 커뮤니티 달인에 적어도 30대 후반줄 여자로 보이는데요. 가입 닫았다 열었다 하길래 그냥 베티 최신버젼일줄 알았는데 단순 저 글로만 보면 수준 차이가 너무 나는데요. 님이나 지인이 강퇴당해서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거 아닙니까? 님 말대로라면 굳이 저기가 1일동안 문을 닫아야 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요. 저런 글 쓸 필요도 없고요. 님 말대로 왕덕과 시녀들만 남았으면 말입니다.
19/05/08 10:25
Pgr은 노골적인 어그로꾼들이 많죠. 그런멘탈로 pgr 못하니 정치글이나 댓글 쓰지 말라고 조롱하던분도 있고요.
혐오사회이기는 합니다.
19/05/08 10:30
그런 노골적인 어그로 꾼이어도 자기랑 생각이 맞으면(좋아하는 게이머가 비슷하다던지, 정치성향이 비슷하다던지) 네임드라고 추켜세워주고 좋아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PGR은 분명히 닉언 금지인데 네임드는 상관없는 것인지...그런말도 못하냐며, 저게 뭐가 어그로냐며 대신 역정 내주기도 하고요...
19/05/08 10:26
저기 관리자 성향이 괜찮아요 정도를 아는 느낌이랄까.
더쿠가 유명해지고 커지면서 흔한 여초사이트 분위기 그대로 타더군요. 갈데가 없어요 그런 여초사이트가 싫어서 13년인가 14년부터 더쿠를 한건데... (케이돌토크가 따로 분리되기 전)
19/05/08 10:30
아무리 관리자라곤 해도 저정도 규모있는 사이트의 운영이 저렇게까지 독단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니 여러 의미로 놀랍네요. 수준낮은 청원도 종종 올라온다고 청와대 청원게 폐쇄해야 된다는 주장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저런 대처는.
하기야 요즘 보면 다수에 의한 공론장의 형성을 떼법이니 뭐니 하고 평가절하하고 짓누르려는 일베적 발상 자체는 저기 말고도 곳곳에서 보이긴 하더군요. 반면교사로 삼을 좋은 사례가 아닐지
19/05/08 10:49
독단적이고 비민주적인 것이 싫으면 다른 커뮤니티를 찾으면 되죠.
커뮤니티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커뮤니티를 안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입니까.
19/05/08 10:55
어느정도는 관리자나 개설자의 권한도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여럿이 쓰는 공론장이란것 자체는 감안해야 하지 않나요. 그런거 전혀 없이 관리자 멋대로 하다 망테크 탄 대표적 사례가 구 엔하위키구요.
그런 주인 맘대로지식 발상이 회사는 곧 내것이지 하는 한국식 천민자본주의의 근원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19/05/08 10:57
공론장이 그 하나가 아닌걸요.
그걸 왜 꼭 그 커뮤니티에서 해야 하나요? 제 경험으로는 독단적인 관리자와 회원에 끌려다니는 관리자 중 후자가 훨씬 더 쉽게 커뮤니티가 망하더라구요.
19/05/08 11:06
음...뭐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진 알겠네요. 저로선 공감은 못하겠습니다만. 존속기간만이 커뮤니티의 가치를 정하는 유일한 척도도 아닌데 말입니다.
그냥 솔직한 감상으로는 아테네 민주정이 로마 제정보다 먼저 소멸했으니 제정이 민주정보다 나은거 아니냐, 이런 얘기나 마찬가지로 들립니다
19/05/08 11:13
존속기간이 유일한 척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중요한 척도죠.
그리고 독단적인 운영이 더 쾌적한 커뮤니티 생활을 즐기게 하니까 만족도 측면에서도 더 좋다고 볼 수 있구요. 모든 곳에 일방적 도덕적 잣대를 대면 더 분란만 생긴다고 봅니다. 목적에 맞는 잣대가 필요한 거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 커뮤질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전 커뮤니티는 사실 공론장과도 좀 다르다고 봅니다. 그냥 놀이터인거죠.
19/05/08 11:18
놀이터로서의 역할도 물론 중요하긴 합니다만 그걸 제일가치로 치는건 홍승식님의 개인적 가치부여인 거잖아요
공론장으로서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들의 만족도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봐요 전
19/05/08 11:39
동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공론장으로서의 가치를 강요 - 중시가 아닌 - 하는 사람들은 종종 놀이터를 훼손한다는 거죠. 그냥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사용하면 되는데 내가 원하지 않는 방식을 인정하지 못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9/05/08 11:04
엔하위키는 지금 상황에서 독재보다는 트레픽이 탐난 작전세력이 작전 친거고 거기에 당한거죠. 독재와 사업화가 빌미가 되긴했는데, 그 트래픽 먹어간 나무위키는 사업체이고 아예 운영진이 정체도 없으니까요.
19/05/08 10:58
그렇게 되보리면 그냥 여시, 워마드 파생으로 가버릴걸요. 여9 남1 사이트인데 독재를 해도 저 모양이면 다수결로 흘러갔으면 더 심각해졌죠.
19/05/08 11:03
피쟐의 여성커뮤 혐오는 종종 볼때마다 놀랍네요. 수천수만의 여성들이 쓰는 커뮤를 그저 시작부터 지양해야할 악 그 자체로 단정짓고 얘기를 시작한다는게요.
워마드야 뭐, 저도 종종 보기는 하지만 과격한 면도 있는것은 사실이고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도 어쩔수 없지 하는 생각은 합니다만 여시가 뭐 죽을죄를 짓기라도 했나요
19/05/08 11:07
여시는 일베를 낳은 야갤 정도의 포지션이죠.
야갤이 까이는 정도로 여시가 까이는 겁니다. 여시의 사건사고야 꺼라위키만 가도 목차만 수십줄이니까요.
19/05/08 11:12
피지알의 혐오가 아니라 더쿠 운영자가 대놓고 적어놨는데 뭔소리세요.
ㅡㅡㅡㅡㅡㅡㅡ 더쿠도 여자회원이 8~90%인 극여초커뮤지만 온갖 불편러와 창조논란이 넘치는 여타 다른 여초카페들과는 좀 다르게 가고 싶었음 그래서 언금 공지도 있었던거고 많은 회원들도 이런 방침에 공감해주면서 어차피 다 같은 XX이긴해도 저런 부분에 있어서는 더쿠 공지에 더 맞아서 여초카페 안하고 더쿠를 한다 이런 의견들을 많이 보여줬었음 근데 점점 더쿠가 싫어하던 그 여초카페들이랑 동기화되면서 작은것 하나도 불편해지면 논란으로 만들려고 나노 캡처질 나노 궁예질해대고 비단 연예인들뿐 아니라 커뮤 내 회원들끼리도 의견존중이라는건 존재하질 않고 다수의 의견과는 조금만 달라도 우르르 벌떼처럼 몰려들어서 너 XX!! 낙인 찍는 몰아가기 식 불편러들도 넘치는 상황이 되어버림 ㅡㅡㅡㅡㅡㅡ 또한 특정 커뮤와 멀티하는 회원들은 그야말로 그 커뮤 소속감에 취했는지 그 커뮤 사상에 반대되는 커뮤 욕할땐 하반신 친일이나 X딸감 드립치면서 온갖 더러운 말 다 쏟아내다가 본인 커뮤 조금이라도 안좋은 소리 나오면 기부도 안하는 쓰레기 사이트 더쿠나 잘하라고 난리에 커뮤 이름 검색해서 몇시간 지난글에까지 우르르 거품물고 유난 떨어대면서 특정인 까는 온갖 창조논란에는 죄다 참전하고들 있음
19/05/08 12:55
피지알의 여성커뮤 혐오가 아니라, 모든 남초 커뮤니티들은 저것들 싫어합니다.
마찬가지로 저것들 인기글 1주일만 각잡고 봐도 "한남"이 안 나오는 날이 드물정도인데 이걸 여초혐오로 몰아가는것도 가소롭고 같잖고요. 남초중에 저것들이랑 사이좋은 곳 한 군데만 대보시죠?
19/05/08 13:02
여초도 똑같이 남혐이 일상화 되있죠 걍 서로 혐오가 심해진다면 모를까 님 얘기보면 계속 여자는 잘못없다식얘기만 하는거같아서 웃기네요
여시보고 멀쩡한사이트라고 하기엔 피지알보다 이성혐오 더 심한게 여시같은데 아 남혐은 존재하지않는거라고 생각하시는분이니 여자사이트는 꺠끗하다 생각하시는거같군요 워마드가 크게 잘못없다 생각하시는거보면...
19/05/08 23:06
워마드나 여시를 그정도로 밖에 생각 안하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시나 워마드는 일베랑 동급 혹은 그 이상이에요. 그 정도면 일반인이 생각하는 상식의 기준에서 미달입니다.
19/05/08 11:14
여초가 여시 워마드가 된다는게 아니라 거기 출신 유입이 밀려와서 사이트 안에서 분탕치는거 때문에 사이트 닫는다고 글 써놨구만 글은 읽으시는 껍니까
19/05/08 11:17
공론장이고 뭐고 거기서 유저들이 치고받는걸로 연예인이 악성댓글에 피해보는 구조인데 규정이 빡빡하고 봐야죠.
말씀하신 그 공론장에서 타겟잡은 연예인 까는 행태 보면 왜 저렇게 운영하는지 이해는 되더군요.
19/05/08 12:27
인터넷 커뮤니티가 뭐하러 사회의 정도를 걸어야 하죠?
인터넷 커뮤니티는 그정도로 정의로워야 하는 무언가가 전혀 아닙니다. 그냥 개인 사이트나 회사가 운영하는 사이트에 지나지 않아요. 일베적 발상이든 뭐든, 싫으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다수에 의한 공론장의 형성은 인터넷 사이트 하나의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사회 전체에서 이루어집니다. 근데 그 사회를 이루는 모든 요소가 민주적 사회정의를 향해 가야한다는 그 마인드가 오히려 일베적 발상 아닙니까?
19/05/08 12:56
공론장은 이 대한민국 전체의 공론화가 이루어지는 것이지, 인터넷 사이트 하나하나마다 오픈된 공론장이어야만 하는게 아닙니다. 모든 인터넷 커뮤니티를 공론화의 이름으로 개인의 권한은 무시한 채 통제하고, 그러면 결국 모든 사람들은 공론화에 참여하라고 통제하게 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어딘가는 폐쇄성 있는 커뮤니티도 있을 것이고, 어딘가는 특정 목적 하에 있는 커뮤니티도 있어야 공론화가 더 원활하게 이루어지는거죠.
이건 마치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옳은 사상을 가져야만 정의가 세상에 이루어진다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닉네임은 진선미인데 말씀하시는건 오히려 자유한국당에 가까워 보입니다. 잘 모르면 의견 제시하기 전에 조금만 생각해 보십시오.
19/05/08 13:06
글쎄 저는 그렇게 골치아픈, 시끄러운 주제는 내가 원치 않는 다른곳에 밀어놓고, 어디서는 되고 어디서는 안된다 이런 식으로 해서 과연 우리 사회의 성문제에 관한 인식이나 문화를 개선할 수 있을지 싶습니다. 한겨레 인터뷰 1월 30일자 기사에서 밝혔다시피요.
19/05/08 23:12
우리사회의 성문제는 여성가족부가 근본이죠. 여성가족부 해체가 제일 먼저인듯 합니다.
성형평성에 위배되는 부서이고, 가장 쓰잘데기 없는 예산낭비 부서죠.
19/05/08 14:45
저 사이트보다 규모가 훨씬 큰 게임들도 독단적으로 몇일씩 운영 중단하는데 고작 사이트 하나 규모 얼마나 크다고 운영자 맘대로 하루 이틀도 못닫습니까
19/05/08 10:30
제가 더쿠넷을 알게 된 것도 관리자의 저 적극 관리때문이었고
피지알식 민주주의에 지쳐서 사회주의만세를 외치며 가고싶었지만 가입의 문에 막혔었는데 최근 글들 보면서 '엉?? 더쿠가???' 싶었는데 다행히 운영자는 멘탈 잡고 있네요.
19/05/08 10:33
실시간으로 눈팅 하다가 지금 상황 좀 과한거 아니냐라고 하니까 바로 여러명이 달려들어서 매국노 만들고 입막음 하더군요. 다수와 소수가 대립 하는게 아니고 다른 의견은 아예 말도 못꺼내는 분위기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후에 더쿠라는 사이트가 그대로 일지 바뀌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 카페들 보단 조금은 나은 사이트가 됐으면 좋겠네요.
19/05/08 10:40
잠시는 분위기가 잡힐지 모르겠지만 곧 회원가입 열릴 타이밍에 프듀도 시작했으니 새로운 회원이 엄청나게 들어올테고 이번에 쫒겨날 애들도 다시 들어올텐데 사실 좀 회의적입니다.
19/05/08 10:38
PGR21은 솔직히 스타일상 어그로 쳐낼수가 없다고 봅니다.
먹금이 가능하려면 리젠이 빨라서, 빠르게 묻어버려야하는데, PGR21은 리젠이 느리고 댓글이 활성화 된 커뮤니티라서... 제가 PGR을 04년도 부터 해오고 있는데, 이게 과연 시대의 흐름으로만 볼 일인지... 아니면 그냥 세월의 때가 묻어가며 다같이 더러워지는 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당장 저부터라도, 존댓말하는 디씨인이 안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흐흐
19/05/08 10:40
제가 예전부터 제안해왔던건데 '이 사람 차단한 숫자' 개인정보에 나오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어그로꾼에 어그로 끌리려다가 회원정보 보면 수백 명 수천 명이 차단했으면 '아 역시~'하고 차단해버리면 되니까요. 어차피 차단 풀(?)이 거기서 거기라 양질의 글 보는 데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19/05/08 14:07
빈댓글 때문에 진절머리 나서 클리앙 안 갑니다.
모공에 문재인 대통령 친척분도 인증했죠. 그 분이 무려 빈댓글 운동의 창시자
19/05/08 10:40
10년전이었나요? pgr도 운영자분이 단독으로 결정해서 몇일동안 막아놨었죠. 그때의 황당함이란 진짜 이루 말할수 없었어요.
이 사이트의 몇몇 흑역사가 있겠지만 제 기억으론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셨을때 올린 속보뉴스를 규정 줄 수 모자란다고 삭제했던것과 더불어 운영자가 행한 가장 큰 실수아니었나 싶네요.
19/05/08 10:55
마침 이거 관련된 글이 유게에 올라왔을 때 댓글 중에 '피지알은 개인사이트가 아니다'라는 댓글이 있어서 생각났네요 흐흐...
19/05/08 10:40
꼭 사나 얘기가 아니라 그냥 무슨 말이 나오다가 일본얘기만 나오면 토착왜구, 매국노, 왜국자 라고 온갖 표현을 덧붙며 까대요. 마치 이토 히로부미 아니면 유관순밖에 없는 세상처럼? 예를 들어 일본식 건물이 유행한다고 한다거나, 30년대 경성식 문화에 대한 칼럼이 있거나 하면 막 머리채 풀고 눈 뒤집어 까고 욕하는 거죠. 맥락이 없고 정도가 없어요.
19/05/08 10:42
피지알이 다른 데랑 크게 다를게 뭐 있나요? 그냥 사이트 규칙에 맞게 놀고 있을 뿐이죠. 사람들이 여기만 하는 것도 아니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각각의 규칙에 맞게 놀고 있잖아요. 그냥 그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19/05/08 10:44
저 더쿠 사이트가 익명 사이트지만 왕덕을 비롯한 운영진 + 헤비 유저는 닉네임을 다 알고 있다는게 유머죠
가입시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을 다 유추 가능한 닉으로 가입을 해 놓으니 운영진 입장에선 누가(들) 다른 아이돌을 헤코지 하는지 다 보인다는거죠
19/05/08 11:02
더쿠를 보면 중동의 독재가 떠올라요. 비민주적이고 말도안되는 운영을 하는데 그걸 바꾸면 이상한 애들이 설치는 상황..
아무리봐도 저거때문에 닫는게 아니라 걍 편하게 서버작업하겠다는거 같은데. 뭔 트로피코도 아니고
19/05/08 11:42
아니요. 그동안 큰사건들 관련 게시물 처리된건 극히 드물어요. 그리고 한참 과열되는거 지켜보다가 끝나면 처리하고요. 그리고 일부 게시판은 운영자가 공인한 까글이 가능한 게시판도 있습니다. 애초에 누군가를 까는글을 장려한 사람인데 이제와서 저러는거 역겹습니다.
참고로 까글이 금지인 게시판들은 어느 커뮤에도 볼수없을정도로 클린합니다. 운영자가 공인한 까글가능 게시판들이 지금 난리난거고요.
19/05/08 11:05
갈수록 지능적 어그로꾼들이 늘어나는 것 같긴 합니다. 갈등조장도 심해지고요.
다만 대표적인 여초커뮤들이 최근 몇 년간 보이는 성향을 좋아하진 않는데. 남초나 여초에서 짤 퍼오면서 반대쪽 공격하는 게 선을 넘었다고 느낄 때도 있어요. 서로의 병폐를 까발리는 것까진 괜찮는데 상대진영 일반화 하면서 우월감 느끼는거 보면 좀.
19/05/08 11:06
사이트 특성상 유저들이 치고받으면 애꿎은 연예인이 피해보는 구조니까 일단 규정이 빡빡하고 봐야죠.
적극적인 관리라는 기조 자체는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다만 관리자가 [커뮤니티를 내가 원하는 분위기로 만든다]는 좀 더 큰 꿈을 좇는 것 같은데 괜히 무리하다 번아웃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저 규모에서는 불가능한 사업이니까요. 그래도 보기 드문 신념이 있는 것 같으니 응원하고 싶습니다.
19/05/08 11:13
저도 더쿠하지만 운영자분 뜻은 백번 이해하면서도 과연 어그로들이 도와줄까싶은 생각도드네요. 어차피 그들에게 커뮤니티는 잘돌아갈곳이 아니라 자기가 까질해야되는 장소일뿐인지라... 그리고 어느 커뮤나 다 마찬가지겠지만 주도하는 어그로가 아닌 일반 회원들도 어느정도 분위기 휩쓸리는게 있어서 자정이 쉽진 않을거같네요. 아이유 투기 사나 연호 사건때 다 눈팅했는데 분위기 휩쓸리는게 정말... 어쨋든 저런 액션을 보여주는거 자체가 좋네요.
19/05/08 11:19
여기처럼 닉네임이 있어서 어그로가 네임드화 차단 될 수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까 어그로들이 활개치기 좋은 곳이긴 합니다.
관리자가 다 잡아내는 것도 한계가 있다보니.. 일단은 더쿠 관리자의 결단을 지지합니다. 2017년 가입해서 넘게 피지알이랑 다른 분위기때메 눈팅도 하고 정보글에 댓글도 달고 그러는데 지금 정도의 광풍은 제가 가입할 당시에는 분명 없었던 것 같아요.
19/05/08 11:48
더쿠내에서 네임드화 되면 일반 유저들 닉네임 다 볼 수 있습니다(왕덕, 운영진 모두 가능)
그들이 어그로들 많이 신고하고 자정작용 할거라고 봅니다
19/05/08 11:27
커뮤가 뭐 다 그렇긴하지만 지금 저긴 거의 미쳐가고 있다고 느꼈긴 합니다 그 기점이 본문에도 언급되어 있는데 프듀48이 기폭제였다고 생각하구요...
뭐 사실 1,2년전에 동접자 최대가 1만명이면 와 할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2만도 심심하면 넘어가고 익명이다보니 어그로꾼들 관리하기가 쉽진 않겠죠 저기서 실시간 루머 만들어지는 것도 보고 했는데 사실 저런다고 바뀔거 같진 않습니다 당장 눈치 조금 볼진 몰라도 결국은 크크크
19/05/08 11:32
피지알처럼 닉네임 드러내는 곳에서도
어그로들은 한결같고 강등은 그저 휴식기간일 뿐인데요.. 저긴 익명 사이트인데 다수의 어그로들이 자정 될리가 없죠
19/05/08 11:35
이 글 보면서 뒹굴거리다 문득 든 생각인데 자기가 작성한 글에 달린 댓글 수(+@)만큼만 댓글 달 수 있게 해주면 좋은 글을 쓸 유인도 늘어나고 먹금도 자연스레 일어나고 커뮤니티에서 선순환이 일어나지 않을까 궁금하네요.
19/05/08 11:48
지금이야 열받으면 댓글을 달지만 그런 상황이면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먹금을 하겠죠
좀더 좋은 남용 방법을 생각해보면 자기들끼리 글-댓글 주고받으면서 글 늘리는 방법이 있는데 이러면 특정글에 특정 닉네임만 자연히 분리수용되니까 관리가 편해지지 않나 싶고요.
19/05/08 11:59
가입이 어려운곳이라 회원들은 하지말라면 안하는곳인데 운영자가 공지 애매하게쓰고 여기서 까고 싸우세요라고 판깔았으면서 이제와서 누구탓하는건지
공지방패로 그동안 회원들이 까질한건데 웃기네요
19/05/08 12:00
소위말하는 정병 오기 제일 좋은 구조긴 하죠
아이돌 관련해서 미친 소리들이 안 나오려면 근본적으로 팬들이 공론장에서 누구 좋아하는지 이름표 달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디씨에서 괜히 마갤+고닉으로 인물갤 돌아가는게 아니죠. 더쿠는 운영자 빼면 거의 완전 익명이라 별의별 정신나간 까질 많이하기 너무 좋은 환경이죠. 지금은 가입기간 제한 두고 왕덬 혼자 보고 분탕충 가려내는 시스템인데 아이돌팬들의 집요함을 생각하면 별로 지속가능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지금까지 온 게 신기할 정도.
19/05/08 12:07
그리고 본문에 언급된 유머게시판 글 저도 댓글 달았던 기억이 나는데 사이트의 이중성 운운할 거리는 아니었다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애초에 일본문화 팬질하면서 탄생한 사이트에 온갖 아이돌팬 유입돼서 덩치 커지고 여러 성향이 공존하는 상황인데 누구는 터무니없이 사나 욕하고 누구는 일본 연호 예쁘다 이게 무슨 이중성 어쩌구 하는건 좀..
러프하게말해서 일베랑 메갈 갖다놓고 대한민국 국민의 이중성 하는 느낌이라;;
19/05/08 12:18
더쿠 저긴 작년 6월에 가입 한번 연 이후엔 반이상은 메갈포밍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저렇게 닫았다가 열면 당장은 눈치보느라 수그러들지 모르나 결국은 똑같을거에요. 작년 후반기부터 성별논란글 오면 선 지키는듯 하면서도 딱 여초논리 그대로 갖다쓰고 중도가 없기 시작했기때문에...
피지알도 뭐 예전에 서버이전할때 익명 게시판 연적 있었는데 그때 생각하면... 그냥 인터넷 커뮤란게 사람의 바닥을 쉽게 드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익명 시스템일수록 더욱.
19/05/08 12:25
제가 보기엔 익명 시스템이 문제에요. 디씨처럼 고닉이나 ip도 안나오니 이건 뭐 답이 없죠. 악의적으로 좌표찍고 오는 세력들만 신나는 거죠 뭐.. 더구나 사이트도 점차 커지고 지켜보는 눈들도 늘어나면서 더더욱 문제가 불거지는 거죠.
죄다 익명이다 보니 악의로 가득한 글들을 뱉어내는 사람이라도 거를 수가 없게 되요. 닉네임이 없어지면서 주제에 대한 접근성 자체는 쉬워졌지만 그 반대급부로 쉬운 분탕질로 인해서 주제에 대한 주체성을 잃고 끌려 다니게 되는 거죠. 그래도 이렇게 관리자가 나서서까지 일침을 할 줄 몰랐네요. 그래도 익명성이라는게 일장일단이 있고 사이트 정체성 같은 느낌이라 그대로 유지는 해두되 저렇게 관리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19/05/08 12:36
익명에 활동 자유롭게 만들고 회원가입 까다로우면 여초 카페화 되고 회원 가입 간단하면 디씨화 되죠.
이걸 피하려면 이런 저런 제한을 두고 규제를 하는 수밖엔 없고요. 익명은 목적과 활동 방향이 명확한 커뮤니티에서나 장점이 드러나더군요. 어쨌든 저 운영자가 어떤 결정을 했든 간에 분란과 악성글 주범들은 비웃으면서 또 그런 글을 올릴 생각이나하지 바뀌진 않을 겁니다. 다만 커뮤니티에 자정 작용은 일어나겠죠. 분위기가 약간 반전되고 환기가 되는 정도는 될 겁니다.
19/05/08 12:36
이번 연호 사건 저 사이트가 주 전장이었죠. 절대 질 이유가 없는 주제로 싸웠는데도 불구하고 몇날을 끌고갔는지... 나중에 사이트 다시 열리면 한번 탐방해보세요. 댓글수가 일정 수 이상이면 핫게시글로 가는데 한동안 거의 대부분이 연호 논란의 키배였습니다. 동접이 이만명이 넘어가는데 몇명이서 관리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이고요. 저렇게 공지로 하소연 해봤자 효과 없을거에요. 공지의 취지에 공감하지 않고 그저 문장 그대로에만 집착하는게 기본 기조던데 뭐가 바뀔까요
19/05/08 12:56
제가 보기엔 사쿠라가 더쿠에서 제일 심하게 까인 연예인이라고 보거든요. 하지만 사쿠라 조직적으로 까글 올리던 그 팬덤들은 절대 정리 안 당할걸요 크크 매번 날조 선동으로 까글 올라 댓글 파이어나도 글 삭 되는걸 본적이 없거든요. 사쿠라 까글은 스퀘어나 케톡에 조직적이라고 느껴질만큼 빌드업부터 시작하는 자연스러운 그 흐름이 분명히 보이는데 이걸 주도하는 그 팬덤은 더쿠에서 천룡인급이거든요. 전 그래서 이 공지는 딱히 신뢰 안 합니다.
19/05/08 13:40
맞는말씀입니다. 사실 사나는 별것도 아닐정도로 항상 까이던게 사쿠라였죠 프듀가 시작하기전부터 지금까지.. 제재는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더쿠라는곳을 잘 알던분들이 추정하기를 그냥 왕덬이 좋아하는 연예인이 까였기 때문에 폐쇄한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는것이겠고요
19/05/08 13:01
저도 프듀 전 가입하려고 했는데
1, 회원이 아니면 최근댓글 열람불가 2. 게시판 완전 익명 3.회원가입 일년에 한두번 받음. 그것도 '불시에' 인거보고 'X고인물 커뮤네.. 더러워서 가입안함...' 이고 지금도 좋게 보진 않습니다. 그냥 지금처럼 수용소 역할만 했으면 좋겠네요
19/05/08 13:56
지금 이꼴 난거보고도 그렇게 생각합니까 그래도 여초중에는 정상적인 축에 속한 커뮤니티가 단 일주일 가입받았다고 저꼴났는데요
메갈들 한번 모이더니 갈수록 멀쩡한 여초커뮤도 메라포밍되는데 무슨 수용소에요. 거기두면 안나오는줄 아시나본데 일베가 일베안에 수용되어 안나왔나요? 현실은 일베보다 더해서 혜화역에 집결합니다.
19/05/08 13:04
다른 커뮤니티를 평가할만큼 잘난 건 없고, 피지알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요.
'피지알은 다르다'는 말을 '피지알은 잘났다'는 말로 해석해서는 안되죠. 익명도 아니고, 1년에 닉네임 변경 기회를 한 번에 사흘 주는 것으로 끝이고, 그마저도 이전 닉네임이 회원정도에 표시되며, 이전에 쓴 글을 통해 현재 닉네임을 파악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익명으로 글을 쓰는 커뮤니티의 문화가 다른 건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그 다름을 위해서 20년간 반복되었던 익명게시판 요구를 많은 회원들이 반대해 왔던 것이고요. 피지알 운영에 호의적이든 반대이든 간에, 서로가 피지알에 대해서 다른 방향으로 환상이 있는 것 같아요.
19/05/08 13:16
중간에 여자한테 이쁘니 뭐니하면 난리치면서 남자한테는 잘그런다는 얘기가 공감이 갑니다
여자 성상품화로 난리칠거면 남자한테도 하질말아야죠 왜 남자한테 하면서 여자한테 그러면 난리치는건지 프듀2떄 얼굴보고 뽑았지만 프듀48 얼굴 어저꾸하면서 성상품화 얘길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게 먹히는 사회라는게 ..... 이해가안가네요 제발 PC어쩌구 할꺼면 남자한테도 하지말고 얘길 햇으면 좋겟습니다
19/05/08 14:15
이 말씀대로 상식적으로만 사회 분위기가 돌아가면 누가 그들에게 뭐라 그러겠냐만은....
실상은 여성 우대=양성 평등(경기도 성평등 사이버 교육 등에 있는 내용입니다)으로 여초 여론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 정책 자체도 저렇게 돌아가는 지라.. 실제로 기득권 등의 이유로(이것도 말 같잖은 이유지만) 여성 차별은 인정이 되도 남성 차별은 인정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려 여가부 발언이죠. 말씀대로 서로간의 품평 등부터 동등히 갔으면 합니다. (전 인간인 이상 남성 여성 품평은 어쩔 수 없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19/05/08 14:37
성상품화에 대한 입장은 제 경우엔 많이 수정도 하고 흔들리기도 했던 부분인데, 현재로서는 이건 딱히 선악을 따지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여성만이 희생되고있는 것도 아니고 오직 성별만이 아니라 젊음, 외모, 이미지, 성격 등의 세분화된 요소(꾸며지거나 조작된 것을 포함해서)들이 복합적으로 상품이 되고있는 것이 자본주의 광고의 현실이라고 보기 때문에 성상품화로 인한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고 해도 부정하거나 배제할 수는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으로 인해 지금도 어딘가에서 누군가 죽거나 다친다고 해도 갑자기 없앨 수 없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누굴 강제로 착취하거나 하는 부작용을 최대한 막는 방향으로 가야지 성상품화 나쁘다 다 때려부수자 하는 방향으로 가는건 흐름을 역행하는 것이죠.
19/05/08 15:02
며칠전에 제 댓글이 사이트 비교라며 삭제당하고 벌점 쳐먹었는데
이시하라 뭐라는 운영자님 이 글 보고 있으면 전부 벌점 좀 쳐먹여주세요. 님이 대체 무슨 기준으로 벌점주고 댓글을 삭제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제 댓글과 다름없는 댓글 수십개가 보입니다. 노다지이니 빨리 처리 좀 부탁 드릴게요. 담당 게시판이 다르다면 참 유감이네요
19/05/08 15:45
기타사항에 [-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와의 우월성 논쟁은 금지합니다. 모든 사이트는 그 사이트 나름의 미덕과 장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라는 규정이 있긴하네요. 우월성 논쟁이라니 좀 애매모호 하네요.. 타 사이트에 대한 가치평가를 하면 안된다는 것인지? 타사이트 비하 한두번 본 것도 아닌데. 옛날에 와이고수나 스갤 같은곳 언급 때문에 생긴 규정 아닐까 싶고, 낡았다고 생각합니다. 완전 언금하든지 규정을 없애든지 해야할 듯요.
19/05/08 16:12
운영자 때문에 연예인이 안좋아지기는 살다살다 처음... 2~3개월 지난 글에 별 이유없는 리플도 단어 하나 찾아내서 어떻게든 벌점 먹이더군요.
19/05/08 16:50
[아이돌판에 비하면 정치판은 클린 그 자체~~]
한달 전쯤 달은 리플인데..위에 계신 분들에 비해 다행히 벌점은 먹지 않았지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으로 삭제되었다는 쪽지를 며칠전에 받았습니다. 위 내용이 왜 삭제되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36401#703310 이 본문의 리플 흐름을 보고 달은 리플입니다.
19/05/08 16:35
메갈이 참 안좋은게, 메갈만 반대하면 개념인 코스프레하기도 참 좋다는거죠. 가까운 예시를 봐도 이준석 하태경이 있고 말이죠
연예인을 기반으로 하는 여초사이트면서도 메갈을 몰아내다니 거 운영자 참 개념있는 친구구만!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도 않습니다 운좋게 반메갈성향을 가지고 있었을뿐이죠 당장 저 공지문에서 허겁지겁 지워낸 부분만 봐도 그냥 자기 수틀리면 자르는걸로 유지를 하는사람일 뿐이란걸 알수있죠 크크
19/05/08 18:00
저 사이트 특징이 어그로가 헛소리를 해도 어그로네 라는 소리도 못하고 관심 주지말자라는 소리도 못합니다 고나리 금지가 공지고 무조건 왕덬에게 신고가 공지죠 어그로가 익명으로 날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서 선 지키길 바라고 있어요
19/05/09 00:22
사나가 기폭제지만 사나일 정리되고 제니 터질때 공지올라온거에요. 내돌 까일때 맘 아푼건 이해 하겠는데 여기반응이나 여초나 극성팬분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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