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27 00:02:3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강스포] 엔드게임 최고의 걸크러쉬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캡틴아메리카
19/04/27 00:04
수정 아이콘
프리가
김철(34세,무좀)
19/04/27 00:08
수정 아이콘
아 생각해보미 토르 어머니도 멋있었죠. 저도 엄마가 보고싶어졌어요 ㅠㅠ
Rorschach
19/04/27 00:06
수정 아이콘
에인션트 원 아닙니까?!?! 크크

말씀하신대로 이번 영화에서의 페퍼포츠는 진짜 멋있더군요.
액션씬도, 워낙 캐릭터가 많다보니 어쩔 수 없었던건 알지만 그래도 페퍼 아이언우먼과 토니 아이언맨의 콤보액션씬 진짜 딱 10초만 더 나왔으면 싶었습니다.
그대의품에Dive
19/04/27 00:10
수정 아이콘
에인션트 원은 캐릭터 자체가 의도적으로 성별, 인종적 특징을 거세하고 진짜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한 캐릭터다 보니 걸크러쉬같은 느낌은 안 들더라구요. 캐릭터 자체는 폭풍간지 인정합니다.

미스터 앤 미세스 스타크도 멋있었어요
Rorschach
19/04/27 00:12
수정 아이콘
2012 당시 그 상황에서 아무렇지도 않은듯한 태연함 진짜 폭풍간지 크크

그런데 그러고보면 도르마무는 진짜 강력한 존재이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서러가 되기도 전에 이미 에인션트 원의 극찬을 받았던 이상한 박사는 도르마무를 외교담판으로 보내버렸...
눈물고기
19/04/27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토니 임종맞을떄의 페퍼가 이번 영화에서 울림이 가장 큰 장면이었습니다.
바카스
19/04/27 00:14
수정 아이콘
기네스 펠트로 차기 mcu와 계약은 됐나요? 됐다면 스파이디와 차기 아이언보이에게 좋은 튜더가 될듯한데
Brandon Ingram
19/04/27 00:25
수정 아이콘
뭐 계약은 여기까지인거같은데 뭐 까메오같은걸로 불러달라고 했다고 꺼라위키에 적혀있네요
검은우산
19/04/27 00:18
수정 아이콘
프리가 / 에인션트 원 / 페퍼 포츠 이 셋이 어떤 히어로들보다 멋있었어요.
tannenbaum
19/04/27 00:22
수정 아이콘
프리가도 나왔나요?
19/04/27 00:25
수정 아이콘
토르가 아스가르드 갔을 때 만났었죠.
프리가의 최후를 말하고 싶은 토르와 이를 말리는 프리가가 어우 진짜...
스위치 메이커
19/04/27 00:57
수정 아이콘
네 토르가 과거로 갔을 때 엄청난 통찰력과 사랑으로 토르를 다시 각성시켜 줍니다.
동굴곰
19/04/27 00:33
수정 아이콘
어머님이랑 스승님이요.
두 분 다 짧지만 강렬한 등장이었어요.
Cazellnu
19/04/27 00:48
수정 아이콘
틸다 스윈튼이요. 5년일찍왔다라고 할때 쩔었어요
허세왕최예나
19/04/27 00:54
수정 아이콘
에이션트 원이랑 토르 엄마는 막 포스도 쩔고 개연성도 넘치는데 마지막 전투는 왜 염가판매로 했는지;;
한 한시간 정도 추가 분량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대의품에Dive
19/04/27 02: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캡틴마블이랑 가오갤이 스크럴,라바저스,노바 함대도 데리고 와줬어야 합니다
허세왕최예나
19/04/27 02:05
수정 아이콘
그랬다면 인정합니다
미카엘
19/04/27 02:55
수정 아이콘
노바 콥스는 인워에서 개박살나지 않았었나요? 퀼이 돌 맡겨놔서 뒤집어 놓았던 걸로.. 제 기억이 잘못됐을 수도 있습니다 크크
츠라빈스카야
19/04/27 07:54
수정 아이콘
5년간 열심히 재건했어야..
아지르
19/04/27 09:55
수정 아이콘
크레글린 나온다고해서 기대했는데 흑흑...
스위치 메이커
19/04/27 00:57
수정 아이콘
프리가 에인션트 원

솔직히 두 명이 진짜 개 쩔 었 습 니 다
valewalker
19/04/27 01:14
수정 아이콘
아연맨3 버전 페퍼포츠였으면 그냥 다 쓸어버렸을텐데 크크
19/04/27 19: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빨간건 역시 3배 빠르져
19/04/27 01:40
수정 아이콘
다들 저랑 비슷하네요 프리가 / 에인션트 원은 어머니 / 스승으로 강한 임팩트를 줬죠.
페퍼포츠는 갑자기 아이언맨 입고 나올때 앵? 하긴 했는데 초반에 떡밥 뿌렸던게 그때서야 생각...
22raptor
19/04/27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페퍼 포츠요
샤보덴
19/04/27 01:52
수정 아이콘
이제 쉬어도 된다고 할 때 토니 스타크, 아이언 맨 그리고 로다주로서 10년 동안 고생했다는 느낌이라 울컥했습니다. 그 한마디에 모든게 들어있는 느낌...
미카엘
19/04/27 02:54
수정 아이콘
프리가, 에인션트 원, 페퍼 포츠.. 다들 좋았죠.
니나노나
19/04/27 06:02
수정 아이콘
페퍼 진짜 수트 입고 날아다닐떄 멋있었어요..... 아이언맨이랑 콤보씬...
라플비
19/04/27 07:17
수정 아이콘
페퍼 포츠는 비 히어로임에도 아이언맨 있는 곳에서 언급 or 등장하는 진기록을 가진 인물이죠.
아이언맨1~3은 물론 어벤져스 1 등장, 어벤져스 2 언급, 시빌워 언급, 스파이더맨 등장, 어벤져스 3에서는 아예 슈트까지 입고 남편 지원하러 와주니
외력과내력
19/04/27 08:07
수정 아이콘
그 망나니 토니 스타크 정신줄 붙잡게 돕고 갱생시킨 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히어로 아닌가요 크크크
카미트리아
19/04/27 13:03
수정 아이콘
DC 최고의 히어로로 조나단과 미사 켄트를 뽑기도 하지요.
교육으로 지구를 구했다고..

패퍼 포츠도 비슷하게 볼수 있지않을까요?
우리는 하나의 빛
19/04/27 11:59
수정 아이콘
지금 막 보고 나왔는데 수트 입고 등장할 때 잠깐 놀랐습니다.
그런데 정말 멋있더군요.
젊었을 때의 기네스 펠트로는 영화를 보면서 예쁜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언맨 시리즈 보면서 정말 예쁘구나 하거 생각하다가
오늘 수트 입은 걸 보니 이런 공하나 딱 벗어난 스트라이크가..!
의지박약킹
19/04/28 09:45
수정 아이콘
페퍼 포츠용 아이언 슈트도 엄청 멋있더라고요 아이언맨이 강철 같다면 이쪽은 좀더 sf스럽고 메탈릭한 느낌..
트와이스정연
19/04/28 19:29
수정 아이콘
캡틴 마블 광원효과가 되게 예쁘더라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985 [일반] 스포없는 일본에서 감상한 엔드게임 감상평 및 기타 잡담. [16] 삭제됨8523 19/04/28 8523 1
80984 [일반] [스포]엔드게임, 간단한 소회 [46] 로랑보두앵9153 19/04/27 9153 1
80983 [일반] 우리나라에서 사기꾼이 가장 많은 분야 [129] 도뿔이18278 19/04/29 18278 6
80982 [일반] [8] 가정의달을 대비하여.. [10] 겨울삼각형7237 19/04/29 7237 4
80981 [일반] 어벤져스: 엔드게임 중에서 인상깊었던 장면들(스포) [41] 아라가키유이12610 19/04/27 12610 8
80980 [일반] [8] 제 첫사랑은 가정교사 누나였습니다. [32] goldfish13447 19/04/29 13447 34
80978 [일반] [스포 있음] 엔드게임 후기 + 여러분의 마블 최애 여성 캐릭터는? (데이터) [82] k`13239 19/04/27 13239 7
80975 [일반] <자정 4분 뒤>보고 든 호러 이야기. [8] aDayInTheLife6275 19/04/28 6275 1
80972 [일반] [8] 가정 [22] 갈색이야기5651 19/04/28 5651 12
80970 [일반] 사는 이야기 [19] 삭제됨6940 19/04/27 6940 21
80968 [일반] 오라클아레나(골든스테이트) NBA P.O. 직관 후기 (2) (데이터) ​ [24] 2210150 19/04/27 10150 26
80967 [일반] 공주보 교량, 지하수, 가뭄 그리고 가짜뉴스(PD수첩) [24] 읍읍13807 19/04/27 13807 24
80966 [일반] 선진국 치매 연구 근황.jpg 이라고 돌던 자료가 가짜뉴스라는군요 [41] 말다했죠14189 19/04/27 14189 7
80964 [일반] [8] 아버지와의 대화중 [16] -안군-7519 19/04/27 7519 13
80961 [일반] [8] 가정 (Hypothesis) [5] 앚원다이스키7321 19/04/27 7321 10
80960 [일반] '패스트트랙' 공수처法 '수사대상' 7245명..대통령도 포함 [187] 쿠즈마노프19593 19/04/27 19593 41
80959 [일반] [스포일러] 엔드게임 다시보기 [24] 니나노나21911 19/04/27 21911 9
80958 [일반] (스포) 엔드게임 엔딩과 캡틴의 타임 라인 [75] 빵pro점쟁이15819 19/04/27 15819 2
80957 [일반] [강스포] 엔드게임 최고의 걸크러쉬 [34] 삭제됨12342 19/04/27 12342 14
80955 [일반] 국회에서 처음 써보는 전자발의 입법시스템 [56] 아유12473 19/04/26 12473 10
80954 [일반] [8] 신 마속전 [5] 6863 19/04/26 6863 11
80953 [일반] [강스포일러] 엔드게임 2회차를 보고 나서도 아쉬웠던 점들 [209] 손금불산입17420 19/04/26 17420 9
80952 [일반]  무계획 쏠로 방콕여행기 [68] 전직백수11224 19/04/26 11224 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