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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8 10:14
머 드래곤볼은 옛날이고 최근에 헐리웃의 재패니메이션 실사화에는 <엣지 오브 투머로우>같은 성공작도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예상은 일본판 <갓 오브 이집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크크
16/08/18 13:07
http://www.comichron.com/
북미 만화책판매 통계 사이트인데요 2010년기준으론 나루토 70위권 블리치 200위권 원피스 900위권 정도입니다 그 뒤 비슷비슷하다가 2013년에는 전체적으로 순위는 내려오지만 순서는 변하지 않고 2015년에는 순위에 나루토만 남아있고 블리치 원피스는 사라집니다 닌자 > 사무라이 > 자기네들한텐 이미 식상한 해적 이라서요
16/08/18 19:54
그렇군요. 사실 재밌는게 그만이라 원피스가 블리치보다는 높을 줄 알았는데.
일본만화의 서구에서의 인기는 그리 큰 의미는 없지만, 영화화에서는 의미가 큰 데 말이죠.
16/08/18 10:28
할리우드가 정말 소재고갈에 허덕이긴 하나보군요;;
속편은 거이 항상 망하고, 리메이크나 리부트 할 것도 떨어졌고... 요샌 비디오게임이나 재패니메이션쪽으로...?
16/08/18 10:32
우라사와 나오키의 몬스터를 헐리우드에서 영화화 하겠다고 얘기들은게 언 10년전 같은데 차라리 이거나 좀 추진하는게 나을거같은데;;
16/08/18 11:37
소울소사이어티편에서는 원나블중에 서양 기준 최고로 인기 많았던 적 있지 않나요? 나루토를 잠깐 눌렀던 거 예전에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뭐 일단 액션 연출은 쉽겠네요. 원작에서 조차 움직임에 대한 자세한 묘사 없이 훅훅훅 하는 정도니 대충 칼질 몇 번 하다가 만해 같은 거 cg로 떡칠해도 무난할 것 같네요.. 스토리 압축하기도 편한 면이 있고..
16/08/18 11:38
슈퍼맨과 배트맨을 말아먹는 워너의 능력과 원작자가 이미 말아먹은 불리치가 합쳐지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의외의 시너지로 흥하는거 아닐까요 크크크크
16/08/18 11:42
그냥 칼싸움하는 걸로는 원작의 느낌이 안 살아서 엄청 허접해보일거 같고,
만해 외치면서 기술 막 날리는 걸 메인으로 CG 떡칠을 하는 것도 엄청 허접해보일거 같은데...
16/08/18 11:58
그래도 일본에서 영화화하는거 보다는 낫겠지만(진격의 거인, 테라포마스 등) 어떨지는 모르겠군요..
국내기준 워너 이름달고 올해 가장 성공한 영화가 [곡성]이란걸 생각하면(물론 세계 전체 수익으로는 돈옵저도 성공이긴 하다만은;;;) 닦이나 안나오면 다행이라 봐야겠네요.. ps 그런데 원작도 점점 안좋아지는걸 생각하면 사신닦이가 나올 것 같음.
16/08/18 12:01
블리치가 헐리우드 영화가 된다면(예상)
-배우의 출연료가 사라진다. -해외판 자막은 독일어와 스페인어 뿐. -영화표가 생명을 거둬들이는 형태를 하고 있다. -1관 2관이 아니라 1번대 2번대 -영화관의 좌석은 0번부터. -캬라멜...이라고..? -콜라는 양손으로 드는게 더 맛있어진다. -빨대의 길이는 13km. -언제부터 배급사가 워너브라더스라고 착각하고 있었지?
16/08/18 12:08
영화...라고?
이 필름을 봐..투자금을 거둬들이는 형태를 하고 있지 알고 있나? 카메라란건 한손 보다 두손으로 드는게 더 강하다고 블리치의 감독이...사라졌다? 메가폰을 쥐지 않으면 너를 구할 수 없어. 메가폰을 쥐어버리면 너를 안을 수 없어
16/08/18 17:33
그냥 검으로 악령을 퇴치한다는 초반 컨셉만 따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냥 다들 중2병 걸린 만화가 되는데
그 부분을 영화화 하면 그냥 B급으로 가겠다는 것밖에는 안 되거든요. 하지만 초반 컨셉은 그것만 따와서 영화화 하면 어두운 분위기에 퇴마사 장르 같은 액션 섞인 스릴러물로 가능성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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