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7 20:31:59
Name 구탑
File #1 0817203050568974.jpg (159.8 KB), Download : 61
File #2 0817203118862250.jpg (174.7 KB), Download : 7
Subject [일반] 요즘 먹은 팥빙수





사진순서대로 평입니다.

일단 밀탑이 제일 팥이 달더군요.. 압구정 본점에 간건 아니고요 동대문 현대아울렛에서 먹었는데요 먹을만했습니다.


옥루몽은  겨울에 이팥으로 팥죽먹으면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떡도 괜찮았어요..


동빙고는 밤11시까지해서요. 늦게 까지하니깐 좋았습니다.  저녁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좀 있습니다 , 맛은 괜찮았고요..



장충동 태극당에서도 팥빙수(모나카 빙수,태극빙수)를 파는데요..  둘다먹어봤지만 그냥.. 모나카 아이스크림만 먹는게 나을것 같네요.. 맛없는건 아니었지만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만원주고 먹을맛은 아니였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17 20:33
수정 아이콘
전 옥루몽이 제일 좋더군요
StarDiaWow
16/08/17 20:37
수정 아이콘
동빙고 사랑합니다
tannenbaum
16/08/17 20:39
수정 아이콘
1인분 인듯한데 가격이 어떤가요?
16/08/17 20:45
수정 아이콘
어디가격을 여쭤보시는지 모르겠지만요.. 오늘먹은 밀탑은 저렇게 6천원에 팔더군요.. 동빙고는 6천5백원이고요.. 태극당은 만원이었고요.. 옥루몽은 제가산게 아니여서... 8천원이었나그랬던것 같아요..
tannenbaum
16/08/17 21:14
수정 아이콘
감가합니다.
저도 빙수메뉴를 파는데 참고하고 싶었습니다. 헤헤.
의외(?)로 저렴하군요.
16/08/17 20:41
수정 아이콘
요즘 가성비로는 롯데리아가 제일 이더군요
타이밍만 잘맞추면 빙질도 좋고
토핑도 깔끔하고
친구야너는아니
16/08/17 20:47
수정 아이콘
오직 가성비만 놓고 보면 저희집 앞 시장에서 파는 팥빙수가 1번그림과 케이스만 틀리고 비슷하다고 보는데 2000원입니다. (물론 토핑은 없습니다)
한 2~3년전까지 1000원이었는데 급격히 올라서 2000원 ;;;
16/08/17 21:05
수정 아이콘
그 시장으로 가기에는 교통비가....
대문과드래곤
16/08/17 22: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프렌차이즈 중에서는 롯데리아 빙수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기야 롯데리아는 원래 버거와 감자튀김 빼고는 맛있는 편이어서..
서연아빠
16/08/17 23:11
수정 아이콘
크크킄 롯데리아는 햄버거집인데!!
대문과드래곤
16/08/17 23:13
수정 아이콘
롯데리아에서 제일 괜찮은건 치즈스틱과 팥빙수가 아닌가.. 그래 생각해봅니다 크크
16/08/17 20:41
수정 아이콘
옥루몽이 최고입니다
안에 팥이 또 있지요!
schatten
16/08/17 21:18
수정 아이콘
신촌에 가시면 호밀밭을 꼭 들르세요. 기본 우유빙수가 6천원 정도 하는데 연유 섞이고 달달한게 아주 맛있습니당
빅픽쳐
16/08/17 22:47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에 여기 우연히 가봤는데 엄청 맛나게 먹고 왔네요!
그이후로 여친이나 친구랑 종종 갑니다
큰길이라 찾기도쉽구요
16/08/18 09:06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추천합니다. 가격도 싸고요
하심군
16/08/17 21:27
수정 아이콘
요즘 팥빙수가 좋게 말하면 한국의 새로운 디저트 문화로 급부상하고 있고 나쁘게 말하면 돈빨아먹는 메뉴로 전락하고 있죠. 사실 그만큼 재료를 쓰는 케이스라 마냥 욕 할 건 아니지만...시장 팥빙수를 좋아하는 입장에선 아쉽긴 해요.

해골을 드러내고 말하자면 배알이 꼴린다는 표현이 정확하겠네요.
방민아이유
16/08/18 02:12
수정 아이콘
22222222222 동감합니다
몇년전부터 빙수가 유행하면서 우유얼음도 쓰고 좋은 재료도 쓰면서 고급화 되는데
빙수덕후라 뭐든 좋아하긴 하지만
저는 사실 물얼음의 서걱서걱한 맛으로 먹는 빙수를 좋아하거든요....
요즘엔 롯데리아빙수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의외로 괜찮아서 애용하구요.
아이스베리가 그립습니다 킹오브빙수.....
16/08/17 21:29
수정 아이콘
동빙고는 뭐랄까.. 평양냉면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 먹을 때는 에엥 뭐 이래? 원래 이런 건가? 싶은데, 몇번 먹다보면 다른 빙수들을 하찮게(?) 보게 되더군요
토다기
16/08/17 21:51
수정 아이콘
옥루몽에서 팥빙수를 먹고 느낀건 역시 '팥'빙수니까 팥이 맛있어야한다였습니다. 정말 팥이 맛있어서 빙수가 맛있었어요. 그래서 먹을 때 팥 추가를 하죠
최종병기캐리어
16/08/17 22:20
수정 아이콘
밀탑에서 팥 반을 덜어내고 먹으면 맛나요.. 글쓴이 말대로 밀탑 팥이 좀 달기도하고, 밀탑 특유의 우유얼음 맛이 죽어요...
위원장
16/08/17 23:06
수정 아이콘
팥빙수는 1500원짜리 슈퍼에서 파는것도 맛있습니다
꿈꾸는용
16/08/17 23:15
수정 아이콘
올해는 밀탑을 아직 못갔네요. 더울때 함 가봐야 하는데..
에베레스트
16/08/17 23:25
수정 아이콘
전 신촌 호밀밭만 다니다가 여친이랑 다른곳도 한번씩 가보자해서 위에 세군데다 한번씩 가봤는데 호밀밭만 못하더군요.
그뒤로는 호밀밭만 갑니다. 그런데 요새는 가면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못먹고 올때가 더 많은듯 해요. 예전만큼 신촌을 자주 가는게 아니라서...
특히 곱게 갈린 스타일의 빙수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강추합니다. 여기 밀크빙수 한입 먹으면 아 입자가 다르구나하고 느끼게 됩니다.
Igor.G.Ne
16/08/17 23:52
수정 아이콘
작년까지만 해도 코엑스 현대백화점에 주차하고 밀탑먹으면 하루동안 주차 프리패스였는데 요즘에도 될랑가 모르겄네요...
babyface
16/08/18 09:38
수정 아이콘
무역센터 현대에서만 먹었봤지만 밀탑 팥빙수가 오리지날 맛이랄까 좋아요
엄마도 여기가 제일 괜찮다고 하시구요
팥을 리필해줘서 그것도 참 맘에 드는곳이죠
우주인
16/08/18 10:03
수정 아이콘
나름 다른 빙수는 안먹는 팥빙수 덕후입니다만,
프랜차이즈 중에 개인적 원탑은 아띠제
OPS 팥빙수도 손가락안에 꼽습니다.
커피보다홍차
16/08/18 11:53
수정 아이콘
신촌 호밀밭 한번 가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이제까진 동빙고 최고에, 땡길때는 롯데리아 갔었는데...
꾹참고한방
16/08/18 12:21
수정 아이콘
옥루몽 최고!! 팥추가 떡추가는 무조건무조건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7059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4) - 남부 집단군 (1) [7] 이치죠 호타루7754 16/08/18 7754 5
67058 [일반] [스압]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평등주의의 종말과 그 이후3 [17] cienbuss13507 16/08/17 13507 19
67057 [일반] 날 눈물짓게 만들었던 노래들 [30] 감모여재5872 16/08/17 5872 2
67056 [일반] 어제 전역했습니다 [51] 레몬커피5338 16/08/17 5338 28
67055 [일반] 건강을 위한 운동시간은 하루 10분이면 충분하다? [49] 은각10554 16/08/17 10554 2
67054 [일반] 요즘 먹은 팥빙수 [28] 구탑5556 16/08/17 5556 2
67053 [일반] [짤평] <스타 트렉 비욘드> - 시리즈 궤도가 안정권에 올랐다. [51] 마스터충달5193 16/08/17 5193 4
67052 [일반] 아들이랑 오락실을 갔다. [31] 이쥴레이8140 16/08/17 8140 73
67051 [일반] 6억 생긴 뒤…친모 나타났지만 고아로 살겠다는 3형제 [81] swear12888 16/08/17 12888 2
67049 [일반] 난 당신의 실수를 사지 않았소 [21] 전자수도승6385 16/08/17 6385 20
67048 [일반] 순식간에 변태가 된 이야기 [38] 삭제됨8396 16/08/17 8396 1
67047 [일반] 너희가 이러고도 원죄가 없다고 할 수 있겠느냐? [21] Neanderthal8047 16/08/17 8047 7
67046 [일반] [해외축구] BBC 여름이적시장 가쉽, [25] V.serum4140 16/08/17 4140 0
67045 [일반] 국내 루이 비통 매장 입점으로 알아보는 고급 백화점 정리 (21개 TO) [52] D.TASADAR7941 16/08/17 7941 3
67044 [일반] 프로듀스 101로 얻은 개인 팬덤의 힘 [23] wlsak5969 16/08/17 5969 0
67043 [일반] 티파니에 '분노', 국민이 설정한 방향은 틀렸다 [237] 에버그린14223 16/08/17 14223 12
67042 [일반] "국왕" 대신 "국가와 조국" 위해 싸운 나폴레옹의 프랑스군 [3] 모모스20136567 16/08/17 6567 4
67041 [일반] 여러분은 닉네임을 어떻게 정하시나요?! [241] 카랑카8238 16/08/17 8238 1
67040 [일반] 1893년 이탈리아의 에티오피아 침공 [6] blackroc5732 16/08/17 5732 10
67039 [일반] 난 맞고, 넌 틀렸어 [11] 토다에5726 16/08/17 5726 2
67038 [일반] [야구] 이장석 구단주 구속영장 기각 [4] 이홍기6524 16/08/17 6524 1
67037 [일반] 티파니사건으로 인한... [58] 카랑카17730 16/08/17 17730 3
67036 [일반] 같은 하늘 같은 시간 같은곳에서 (ioi,ibi,유연정) [22] 인사이더6281 16/08/17 628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