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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7 00:10
아... 이런 결말은 원한게 아닌데... ㅠ.ㅠ 축하는 드리지만... 축하는...
근데 진짜 이런 용기 낸다는게 쉽지가 않은데 멋지네요. (빨래 널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쁜 사랑하세요!!!
16/08/17 00:15
까딱 선 잘못탔다가는 되다 마는게 썸인데 잘 해내셨네요.
저는 첫사랑의 후광을 그 이후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부럽습니다 :)
16/08/17 00:21
저번 글 보고 좀 너무 오래 끄시는 거 아닌가 하고 걱정했었는데 역시 지엽적인 전술보다는 될놈이냐 아니냐가 젤루 중허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주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16/08/17 07:20
맞습니다 결혼하면 더 신세계인데 아이도 가져서 키워보세요 왜 나무꾼이 선녀와 3명의 아이를 가지려고 했겠습니까??? 아이를 키우는거 까지 저는 강추합니다
16/08/17 01:38
This-Plus님 [장소에 따른 여자 꼬시는 법] 연재 잘 보고 있어요!! 13번째 [커피숍 직원 꼬시는 법] 끝났으니 이제 해 주시기로 한 [공항검색대에서 내 몸 스캔하는 직원 꼬시는 법:해외편] 연재 해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그녀는 본다. 이 글을 본다. 보게 될 것이다. 보고야 말 것이다.
16/08/17 01:52
이 글을 보면서 제 아내를 13년전에 처음 알게됐을 때랑 사귀게 된 과정까지의 생각이 떠오르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상상이 안되네요.. 인생에서 한 번 쯤은 과감하게 용기를 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저도 공감(?)합니다.
16/08/17 04:20
썸툰급 염장파티네요 ㅠㅠ 죽창...을 손에 쥐고싶지만
축하드립니다 크크 용기가 멋지고 아리따운 여자친구 까지 얻으시다니 흐흐 이쁜 사랑하세요!!
18/03/22 20:09
예전에 인상깊게 읽은 내용이라 가끔 생각나면 아이디 검색해서 이 글 읽어봐요 혹시 놀라셨다면 양해해주세요. 킥킥 남녀관계 이야기란걸 떠나서 순수한 설렘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학교를 한 번 더 다니고 있는 29살 아재(진)인데 요즘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지금도 잘 만나고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나중에 또 생각나면 읽으러 올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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