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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6 22:46
아버지가 47세, 어머니가 46세로 기사에 나오니 최대 27세로 예상 가능하고, 20대 초반, 10대 후반까지도 내려갈 수 있겠네요.
16/08/16 22:47
딸이 수상하다는 생각은 글 적으면서도 못 했는데 다시 읽어보니 딸이 범인일 가능성이 제일 농후하긴 하네요. 경찰도 그런 방향으로 딸을 취조할거 같고요.
16/08/16 22:43
요즘 날도 더운데 오싹오싹한 기사네요. 일단 엄마와 같이 외출했다가 호수에서 엄마가 실종된거 보면 우선 딸이 의심되기는 한데... 과연 진실은.
16/08/16 22:47
탐정물이라면 여기서 김가놈인지 긴가놈인지 한놈이 쪼로로로 달려오더니 이건 살해에 이은 타살이 아니다! 하면 두엇 더 죽고 진범을 찾으면 완성!
16/08/16 22:55
5개월이나 신고를 안했다는걸 보면 딸보다는 본문에 쓰신 아내 가설이 더 적합해 보이네요.
딸이 신고를 미루는것보다 아내가 미루는 가능서이 더 있을것 같아요
16/08/16 22:58
그 전에도 빈번하게 가출해서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얘기를 딸이 했다고는 했네요. 그래서 실종 신고가 늦어졌다고. 하지만 이 얘기도 딸이 한거라...
16/08/16 22:56
아내가 어차피 자살할거였으면 저런 메시지를 남길 이유가 없었겠죠. 저런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살해한 걸 숨기고자 했으면 굳이 저곳에 가서 자살할 이유도 없었을거구요.
아버지가 실종이 먼저 됐는데, 갑자기 어머니 실종 신고부터 한 점이나 같이 외출한 후에 어머니가 실종된 점이나 딸이 제일 수상하네요.
16/08/16 23:28
"기다릴 만큼 기다렸지, 이제는 신고할 때도 됐지"
라는 메세지라고 본문에 나와 있는데 이게 문자나 카톡 등으로 남아 있는 지, 딸의 증언으로만 남아 있는 지는 정확하지 않네요
16/08/17 02:16
저도 읽으면서 딸이...
자살하는데 살해와 같은 방법을 쓴다? 내가 했다고 증명하려구요? 자백을 하려면 유서라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증거가 명백한데도 자살하면서까지 부인하는 경우는 있지만 죽음의 방법으로 본인이 범인이라는 항변을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오히려 동일범 소행이라 보는게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경찰의 이런 의심이 결국 남편 시신을 찾게한 것이겠지만, 쉽게 납득은 안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줬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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