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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8/12 18:25:20
Name wlsak
Subject [일반] 한국 걸그룹은 극한의 레드오션
현재 활동중인 지상파 음악방송 1위 경험한 메이저 걸그룹 목록입니다.
해체 했거나 활동중지거나 재기가 힘들 것 같은 걸그룹은 제외했습니다.


1. 원더걸스 2. 소녀시대 3. 다비치 4. 에프엑스 5. 씨스타 6. 걸스데이 7. 에이핑크
8. EXID 9. AOA
--------- 기존 걸그룹 ----------------------------------------------------

데뷔 10년차에 멜론 주간 1위를 차지한 [원더걸스] ,지금도 무난히 음반 10만장을 판매하는[소녀시대]
기존의 걸그룹들이 하락세를 겪을때 오히려 제일 선배그룹인 소시, 원걸은 건재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1. 마마무 2. 레드벨벳 3. 여자친구 4.트와이스
-----------신인 걸그룹---------------------------------------------------

3대기획사 출신 레드벨벳,트와이스 그리고 히트곡을 보유한 마마무,여자친구가 메이저 아이돌에 등극했습니다.
이번에 데뷔한 블랙핑크가 사실상 인기가요 1위를 점찍어놓은 상황이라...
차기 메이저 걸그룹 대전은 [3대기획사 걸그룹+마마무,여자친구] 구도가 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나름 탑급여자아이돌이라 할 수 있는 그룹이 무려 13개나 활발히 활동중인 상태입니다.


그리고 아직 메이저 데뷔 가능성이 있는 신생걸그룹 및 데뷔예정 걸그룹

1.러블리즈 2.오마이걸 3.다이아 4.구구단 5.우주소녀 6.플레디스걸즈 7.판타지오걸그룹
8. JYP 차기걸그룹 9.SM 차기걸그룹
------------------------------------------------메이저 진입 가능 걸그룹 마지노선---------

남은 걸그룹은 어느정도 연차가 있거나 아니면 저 막강한 마이너그룹 군단을 뚫기 힘들기 때문에
EXID같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은 이상 메이저 진출은 힘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블랙핑크의 초단기간 방송1위 예정을 보면서 느낀 것인데....역시 레드오션 시장에서는 대기업이 짱! 입니다.
아무리 같은 인재라도 키워주고 밀어주는 지원이랑 환경자체가 대기업이랑 중소기업은 너무 다르네요.

나름 중견이고 능력있는 [울림-WM이 러블리즈-오마이걸]에게 2년 가까이 투자하고 있는데
그것을 한달도 안되서 넘어서는 YG의 힘..

향후 걸그룹은 3대 기획사급 아니면 프로듀스 같은 화제성 높은 예능 아니면 메이저 진입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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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16/08/12 18:36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가 떳습....
귀여운호랑이
16/08/1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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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와야 될텐데요. . . .
트루키
16/08/12 18:40
수정 아이콘
YG의 경우 데뷔전부터 캐릭터를 알려놓고 시작하는 전략을 쭉 써왔는데... 이번 전략으로도 대박일 줄이야... 2NE1 처럼 기존 걸그룹과 조금 다른 걸그룹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은 가 봅니다. 저도..
16/08/12 18:59
수정 아이콘
2NE1같은 그룹은 YG만 만들수가 있죠..
naruto051
16/08/12 18:41
수정 아이콘
본문에 극히 동감하네요 이번 블랙핑크노래는 박봄이 마약만 안했으면 2ne1 줬을노래같은데 뭐랄까.. 노래의 대중성이랑 제 취향이랑 잘 안맞나싶고
저는 휘파람보단 클로저나 안녕이 더 잘만든노래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음원차트순위는 거의 안구에 습기 찰 정도로 차이가..
레드오션이고 컨셉도 매우겹치죠 러블리즈랑 오마이걸은 진짜 잘 모르는사람은 구분도 잘 못할겁니다.아마
16/08/12 19:00
수정 아이콘
3대기획사 아니면 화제성있는 사건이 있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점진적으로 크기에는 시장이 너무 험난하네요.
RickBarry
16/08/13 09:11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저는 붐바야랑 휘파람 중에
휘파람이 더 좋던데 유투브 조회수는
붐바야가 훨씬 높더군요...
라울리스타
16/08/12 18:4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아서 이제 누가 나와도 감흥이 없네요....
16/08/12 18:51
수정 아이콘
sm도 벌써 걸그룹 구상중인건가요? 헐
프듀 출신그룹중 누가 먼저 1위를 할지 내년안에 어느팀이든 1위하는거 보고싶네요

exid는 늦게 뜬만큼 메이저에 오래 남아있었으면.....
16/08/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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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가 흔들리고 있고 레벨은 생각보다 탑티어로 못크고 있어서 은근슬쩍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대의품에Dive
16/08/12 18:54
수정 아이콘
3.다이아 4.구구단 5.우주소녀 6.플레디스걸즈 7.판타지오걸그룹
8. JYP 차기걸그룹

프로듀스랑 연관된 걸그룹들 숫자가 많네요.여기에다 청하네 그룹도 있고..소혜는 어찌될는지.
16/08/12 19:03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101의 힘이죠..청하네 그룹은 너무 영세해서 좀 힘들것 같고요..소혜는 판타지오 입사해야지 길이 보일것 같네요.
16/08/12 18:5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천천히 성장보다는 한번에 확 성장한 후 위에서 노는게 더욱 나은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16/08/12 19:01
수정 아이콘
천천히 크다가는 묻히죠...인지도를 확 높혀놔야 뭘해도 알아봐주니...
피노시
16/08/12 19:11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101이 대단하긴 해요.. 프듀 없었으면 다이아.구구단.플디.판타는 저기 끼지도 못했을텐데...
16/08/12 19:17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101로 인해 빛을 본 연습생들 엄청 많죠.
달토끼
16/08/12 19:13
수정 아이콘
소시와 원걸은 아재파워 아닐까요? 비슷한 나이의 여자들이 아직도 아이돌 하고 있어서 기뻐요. 아재 아닌 느낌 크크크
16/08/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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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소시,원걸은 이제는 극여초팬덤입니다..남자는 잡덕기질에 갈아타는것이 쉬워서....20-30대여성이 주팬층이죠.
홍승식
16/08/12 19:29
수정 아이콘
이제 원걸은 걸그룹 시장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소시는 최대한 개인활동 위주로 활동할 것 겁니다.
다비치는 원래부터 걸그룹 파이는 아니었고, 에프엑스와 걸스데이는 마의 7년을 넘길 수 있을지가 의문이죠.
씨스타와 에이핑크는 계속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는데 EXID와 AOA는 최근의 악재를 넘어 건재를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기존 걸그룹들의 활동은 상당부분 약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레마트블이 1군에서 위치하고 나머지 그룹들이 따라오는 형상이 한동안 유지될 듯 합니다.
1-2년 정도는 아직 걸그룹의 신규 진입이 가능할 겁니다.
그 이후는 기존 2011-14년 처럼 암흑기가 될 거구요.
16/08/12 19:34
수정 아이콘
IOI 해체 이후 내년이 정말 막차 같네요..내후년은 3대기획사 아니면 프로듀스101 여자판 2에 올인해야 가능성 있을듯 보이네요.
16/08/12 19:47
수정 아이콘
금수저가 최고입니다..

물론 사회적인 의미의 재벌 금수저와는 다르죠. 이 친구들은 스스로 명문 기획사를 선택했고 몇년을 안에서 구르며 경쟁했고 그 결과 데뷔조로 살아남은 거니까요. 충분히 인정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다만 연예계라는 판은 탑티어를 딱 찍고나면 업계 동료들이 무슨 짓을 해도 똑같은 노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차이가 만들어지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데뷔때 탑을 찍을 수 있느냐 하는 환경이 너무 중요해졌다고 보여지네요. 이제는 제 2의 지프렌드도 나타나기 쉽지 않을겁니다.

그러니까 다음 프로듀스는 진짜 전쟁입니다.
16/08/12 19:51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101은 이제 걸그룹계의 사시나 마찬가지죠. 합격하면 개천에서 용나는거고...못하면 계속 빝바닦
RookieKid
16/08/12 19:49
수정 아이콘
소나무야 소나무야~
좋아요
16/08/12 20:14
수정 아이콘
마이너 수문장 위치라는 오마이걸만 해도 수저색깔로치면 최소 은수저는 되죠. 세상에 1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앨범 다섯개 내줄 수 있는 회사가 몇이나 되겠어요. 중소지만 사장 인맥 세고 능력도 있는 여친이나 마마무는 표본으로 삼기 좀 힘든 케이스인지라 앞으로 회사줄 잘서는건 더더욱 중요해질 듯 싶습니다.

메이저 파이도 파이지만 마이너쪽도 프듀발 인재들이 구석구석 한 자리씩 차지할거라 더욱 숨막히는 시장이 될거에요
16/08/12 20:19
수정 아이콘
아이돌 잡덕들에게는 좋은환경이라고 봅니다. 해외시장이 활성화되면 좀 더 많이 나와라 응원하겠는데...정부에서 한류를 말아먹으니 할말이 안나오네요.
좋아요
16/08/12 20:25
수정 아이콘
인재풀의 폭과 깊이는 후일에도 이만큼 모일까 싶을 정도로 역대급 시기인데 안타깝죠. 수출길 좀만 잘 뚫어주면 외화 벌어올 친구들은 넘치는디.
라크세즈
16/08/12 20:27
수정 아이콘
다비치가 걸그룹으로 들어가다니 생소하네요 크크크
16/08/12 20:39
수정 아이콘
여성 2명이니 걸그룹입니다. 크크
스타나라
16/08/12 21:56
수정 아이콘
보이그룹은 아니자나요 크크크
수박이박수
16/08/12 20:41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완전 전쟁터라는게 실감나네요..... 무섭다
여레마트에 바로 진입하는 블의 위엄인가요..
금수저라 하기도 하지만 저기서 가치를 인정받으려면 어떤 노력을 했을지 상상이 안됩니다. 미래도 불투명했을테고...
홍승식
16/08/12 20:43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는 그냥 웁니다.
그렇게 힘들게 노력했어도 안되는데 누구는 그냥 한번에. ㅠㅠ
(러블리즈도 나름 스엠 방계인데...)
수박이박수
16/08/12 20:46
수정 아이콘
러블리너스들이 펑펑 울날이 곧 올겁니다!!
안스브저그
16/08/12 20:41
수정 아이콘
IbI는.프로젝트 그룹이라 여기 못끼나요?
16/08/12 20:48
수정 아이콘
로엔의 양녀로 입양되면 들어갈수 있죠..지금은 남의 자식이라...
홍승식
16/08/12 21:13
수정 아이콘
로엔으로 입양되면 더 안될지도요.
지금은 남의 자식이니 이것저것 해주지만 내 자식이 되면 피... 읍읍읍.
물맛이좋아요
16/08/12 23:51
수정 아이콘
피에스타라고 왜 말을 못하나요ㅠㅠ

짠해, 미러 같은 노래를 가지고도 왜 못 뜨는거니..
이카루스
16/08/12 20:46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파이가 커지고 있어서 레드오션이라고 하기에는 전망이 어둡지 않습니다. 유료음원시장의 활성화, 스마트폰의 보급 등으로 음원컨텐츠 시장은 점점 커지는 추세라고 생각합니다. 음원판매량이나 음반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이구요. 그리고 K-pop이 전반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영향력을 떨치고 있어서 글로벌 잠재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이/걸그룹으로 덕심을 자극하는 스타일의 음악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벤치마킹하기 어려운 독자적인 측면이 있거든요.
16/08/12 20:49
수정 아이콘
일본,중국이 정부의 뻘짓으로 암초를 맞아서요...돈 되는 아시아 시장은 일본>>중국>>>>>아시아 나머지인데..
속마음
16/08/12 21:05
수정 아이콘
이 파이 확장에 프로듀스101도 국내시장 부분에선 한몫 거들었습니다 ..지금 아이오아이는 기존 형성된 시장에 파이를 먹은것 보다 새로운 계층을 시장으로 끌고 들어온 부분이 크다고 보이거든요...내년 아이오아이 해체 이후 이 뉴비(??)들이 시장을 이탈하지 않고 각자 원하는 자리로 안정적으로 흐터진다면야 뭐...업계는 엠넷에게 고마워 해야할 부분이 있어요 분명
착한 외계인
16/08/12 22:26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궁금한게 음악 시장이 우리 나라와 비교하기 어려울정도로 큰 유럽과 미국이
k팝을 통해 아이돌 그룹 수요가 있다는 걸 분명 알텐데 왜 아이돌 그룹이 우리 나라처럼
자주 많이 나오지 않는건지... 그쪽 시장을 잘 몰라서 이미 아이돌 그룹이 흥한데 제가 모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요.;;
스카이다이빙
16/08/12 23:02
수정 아이콘
성향 탓이죠 뭐
저도 몇번 물어봤는데 아이돌은 유치하다네요
물론 거기도 일부 서브취향이 존재하구요
송지은
16/08/12 20:50
수정 아이콘
1위 그룹에 시크릿도 있습니다요 ㅠㅠ
16/08/12 20:55
수정 아이콘
해체했거나 활동중지했거나 재기가 힘든 걸그룹은 뺐습니다. 2ne1 포미닛 티아라 크레용팝 등등이요.
우리은하
16/08/12 20:54
수정 아이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374232
작곡가 이트라이브가 엔터를 직접 설립해서 사업을 하나본데요. 인터뷰 중에 여자친구 언급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여자친구라는 그룹은 하늘이 내려준 것이다. 이런 사례는 없었다. SM에서도 인정한다. 반란 정도가 아니다. 하늘이 내려준 거니까.'

정말 중소기획사에서 데뷔해서 기적을 이뤄낸 대단한 여친이들입니다. 이제 큰 문제 없이 롱런해주기만 바라네요~
16/08/12 20:55
수정 아이콘
아이돌계가 탑한번 찍으면 어지간히 망짓안하면 평타는 계속치는곳이라 문제없죠...
작은기린
16/08/12 22:06
수정 아이콘
이트라이브는 달샤벳을 거하게 ㅠㅠ
16/08/12 21:42
수정 아이콘
이번 블랙핑크의 성공때문인지 3대기획사 만능론이 계속 나오네요...
3대기획사 출신 걸그룹들이 성공하는건 그냥 다른 기획사들에 비해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을 잘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당연히 치열한 경쟁속에서 뽑힌 3대 기획사 출신 멤버들이 어느정도 더 스타성이 있는 멤버들이 있을 확률이 높고
그러한 뛰어난 멤버들을 가지고 더 좋은 기획과 함께 더 트렌디 하고 더 퀄리티 있는 노래들을 계속 가지고 오는데 성공은 당연히 따라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PGR에서는 좀더 전통적인 기승전결이 확실한 노래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으신데.. 최근 3대 기획사 걸그룹인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의 노래들이 좀 더 차트에서 잘 먹히고 해외에서도 더 잘 먹히는 트렌디한 노래라고 생각하고, 최근에 나온 블랙핑크의 '휘파람' 은 근래 나온 걸그룹 노래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퀄리티와 그에 맞는 음원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5드론저그
16/08/13 00:03
수정 아이콘
현세대 걸그룹 지표를 잘 보여주기 때문에 여레마트 라는 용어가 참 많이 쓰이는 것 같은데 이제는 저 용어 필요 없을거 같아요. 왜냐면 4그룹을 같은 범주에 묶기에는 이제는 많이 변했죠. 트와이스는 이미 넘을 수 없는 음원 음반계의 강자로 현세대 최고의 걸그룹으로 성장해버렸고, 외모 및 소속사의 크기등을 바탕으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낮다고 점철되었던 여자친구는 클라스를 증명하고 있는중이죠. 그에 반해 레드벨벳은 기획사가 sm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크게 흥하지 못했고, 마마무는 같은 걸그룹 선상으로 놓기에는 추구하는 방향이나 그룹이미지가 많이 달라보여요.
아무리 크게 양보해도 트와이스는 이제 떼어놓고 언급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른 그룹들이랑 같이 끼기에는 체급이 말도 안되게 차이가 나버렸어요
16/08/13 00:30
수정 아이콘
크게 공감 합니다
그냥 트와이즈 원탑이죠 소녀시대 이후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봅니다
이제 쥐급 하나만 터져 준다면 소시랑 동급이 될거라 봅니다
16/08/13 12:51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와 동급이 되려면 최소 국내 단일 음판 40만장, 일본에서 100만 정도는 찍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국내 한정한다해도 갤럽 전연령층 올킬 1위 정도는 해줘야... 지급 노래 하나로 동급이라하면 소녀시대가 상당히 억울할듯 하네요. 물론 트와이스의 포텐셜은 동급최강이라 보긴 합니다만. 소시의 가장 무서운 점이 전성기 시절 남돌을 압도하는 팬덤파워였는데... 슈주, 동방, 초창기 엑소에 음판이 뒤지지 않았죠. 여자 아이돌 시장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건지 잘 아실듯.
도뿔이
16/08/13 13:18
수정 아이콘
그건 에셈 아니면 힘들지 않을까요? 예시로 드신 그룹이 전부다.. 빅뱅도 대중적인 인기라면 엑소보다 높겠지만 음판은 상대가 안되잖아요..
16/08/13 15:07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가 SM에게도 별개의 존재입니다. 함수,레벨 보면 그냥 소녀시대의 대성공은 얻어걸린 느낌..남돌과 달리 여돌은 키울마음도 없고 능력도 브랜드 네임벨류에 비해 힘을 못쓰고 그냥 구색 맞추기 같아 보이네요. 함수,레벨 심지어 소녀시대 팬덤조차도 SM에게 불만 엄청납니다.. 아주 남돌하고 여돌의 차별대우가 이리 심하고 팬덤 관리 대우도 안해주고....소녀시대 같은 그룹은 SM에서 더 나오기 힘들죠..차라리 JYP YG에서 나오는게 더 쉬울겁니다.
도뿔이
16/08/13 16:09
수정 아이콘
소시야 뭐 팬덤은 둘째치고 리더가 sns로 소속사 까는 형편이라...
그렇게 보니 sm이 여돌은 못키운다라고 해도 틀린말은 아니겠네요..
ses, 소시 빼곤 다들 기대에 못 미쳤으니..
ses도 후발주자인 핑클에게 밀렸고..
16/08/13 13:23
수정 아이콘
일단 해외는 잘몰라서 넘기겠습니다 ^^
국내 한정 하고 보면 쥐급이 원걸 텔미 빅뱅 거짓말 아이유 좋으날? 세대 불문하고 좋아한 노래가 이정도
딱 머리에 떠오르는데 이정도급 터진다면 전연령1위 찍고 남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일겁니다 ;; 이 어려운 일을 해내야한다는 전제 하에 동급가능성
언급 하는거죠 ^^ 저는 ioi 덕에 여돌 입문해서 잘모르긴한데 알면 알수록 소시는 머 존경스러울정도로
대단 하더라구요
16/08/13 02:01
수정 아이콘
크레용팝도 빠빠빠로 1위 했었는데 빠졌네요.
16/08/13 11:30
수정 아이콘
재기가 힘든 그룹은 뺐습니다.
16/08/13 08:05
수정 아이콘
근데 크레용팝은 뭐하고있나요???
RickBarry
16/08/13 08:59
수정 아이콘
연습생으로 3대 기획사 들어가는 것 부터가
매우 힘들지 않나요?
들어간 것 부터 이미 검증은 끝났고
체계적인 관리에
소속사의 후원, 좋은 노래
안뜰래야 안뜰 수가 없을듯..
그리고 이번 블랙핑크
제니랑 리사는 정말 보물입니다..
확실히 YG는 노선이 달라서 그런가
개성이 정말 강하더군요
16/08/13 11:43
수정 아이콘
3대 기획사 만능이 맞죠. 당장 2세대 걸그룹 3탑이 소녀시대 원더걸스 2ne1인데요.
인재풀도 제일 좋고 작곡진도 제일 좋고 마케팅이나 브랜드 네임 까지 합하면 연습생들이 괜히 3대 기획사 고집하는게 아니죠.
16/08/13 15:02
수정 아이콘
다른 중소기획사 아이돌 에이스도 왠만하면 다 3대기획사 연습생 출신이죠..멤버 구성에 안맞아서 데뷔조에 못들어가거나 YG처럼 계속 미루어지거나 엎어지거나 나이때문에 그만둔 애들 열심히 스카웃 해서 데뷔시키는 경우가 맞죠.
다리기
16/08/13 12:57
수정 아이콘
뭐 심지어 같은 인재도 아니죠. 중소기획사에서 데뷔하는 친구들은 거의 100퍼 대형기획사 떨어진 친구들이라..
알토란을 빨아들인 다음 시스템으로 팍팍 밀어주니 게임이 안되죠. 그래서 여자친구가 대단한거고..
16/08/13 13:16
수정 아이콘
떨어진 친구들도 많지만 제발로 나간 친구도 많습니다...여돌은 나이가 경쟁력이라 데뷔가 미뤄지면 다른곳으로 가는거죠...
다리기
16/08/13 14:1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대형기획사 데뷔조 인재들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기에 스스로 인재풀이 좁은 곳에서 데뷔를 노리는 모양새니까요. 데뷔가 괜히 미뤄진 게 아니죠.
그런 친구들이 데뷔해서 잘나가는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봅니다.
16/08/13 14:27
수정 아이콘
2ne1이 2009년데뷔고 블랙핑크가 2016년입니다. YG판소녀시대가 나온다는 소리가 몇년동안 있었다가 드디어 8년만에 나온거에요. 3대기획사라고 매년 데뷔조 있는것도 아니니 나이랑 안맞고 오랜 연습생활에 지치면 다른데 가는거죠...경쟁력 부족이 아닙니다...
16/08/13 14:32
수정 아이콘
효린,송지은,유지,하니가 JYP 빅마마로 데뷔할려고 했으나 회사사정상 무산되서 뿔뿔히 흩어지 경우도 있고요.글쓴이가 생각한것처럼 3대기획사 출신 그룹만이 최고 경쟁력가진 친구 아니에요...물론 3대기획사 연습생도 못한 친구는 경쟁력에 의심이 있지만 데뷔를 안했어도 3대기획사 연습생으로 들어갔으면 다비슷비슷한 친구들인것입니다. 데뷔조는 회사사정이랑 멤버구성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얼른보내줘
16/08/13 14:44
수정 아이콘
최근에 오마이걸 -windy day 라는 곡을 듣고
그제부터 지금까지 무한재생중입니다....
그나저나 러블리즈는 더더 올라가길 바랍니당!
놀라운 본능
16/08/13 16:29
수정 아이콘
제가 쓴 댓글인가 했습니다
러블리너스인데 콘서트 안해줘서 담주 오마이걸 콘서트 참석예정입니다
얼른보내줘
16/08/14 20:56
수정 아이콘
노래들이 참 좋아요! 데스티니 정말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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