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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3 08:27
제가 오해 할 수 있게 말했네요.
작사, 작곡이야 피나님이나 저나 우리 국민 모두~ 할 수 있지만, 히트곡을 낼 수 있는 아티스트는 지디, 아이유 정도 밖에 없죠. 이번에 처음으로 선미,혜림,유빈이 공동 작사 작곡 한 와이소론리가 있긴 하죠.
16/08/12 17:48
다른 걸그룹에도 인재는 많습니다. EXID가 인재가 없어서 못뜨고 있었던것이 아니죠..LE 솔지 하니+좋은노래에도 묻힐뻔했는데...인재보다 기획사힘이 중요한건데...시장이 포화상태라 아무리 대기업이라해도 영역을 넓히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16/08/12 17:46
개인적으로는 yg고 jyp고 케이팝에 연습생을 참가시키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일반인 혹은 중소기획사와 경쟁시키는건 위험부담이 커요. 이기면 본전이고, 못하면 이미지 손상이라... 그냥 자기들 풀에서 키워서 데뷔시켜도 블랙핑크처럼 잘나갈 아이들을 공개적인 무대에서 굴릴 이유가 없죠 중립적인 입장도 아니고 둘이 심사위원 역할이기 때문에 공정성 문제 같은 게 불거지면 아예 연습생이 멀리 갈 수도 있어요 소미는 내년쯤 솔로가 한번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너무 위치가 확고해서 식스틴 참가시키는건 무리인 것같고, 종료된 다음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식으로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솔로가 터지면 아예 혼자 갈수도 있고.
16/08/12 17:49
저도 이의견에 동의합니다. 오히려 요즘 아이돌시장은 그룹보다 솔로가 블루오션같네요...JYP 여솔로가 계속 준수한 성공을 거두고 있어서 솔로로 내보낼것 같아요.
16/08/12 18:04
저도 동의합니다(2).
최근 JYPE 행동 보면 솔로 활동을 시켜주지 않을까 합니다. 과거 GOT7 나오기전에도 JB랑 주니어랑 듀엣으로 먼저 나와서 활동한 적도 있기도하고, 백아연, 백예린, 페이, 선미 등등 솔로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준 경험도 있으니 다음 걸그룹 런칭까지 솔로활동 지원하기에 충분할 듯 해요. 걸그룹 런칭 하게 된다면, 식스틴 처럼 하지 않고 몇명은 내정한 후에 추가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16/08/12 17:55
그러니까 소미양은 이미 연예인으로 데뷔를 한 거군요. 그럼 차기 오디션에도 참가자로 들어가기보단 브아걸 제아나 앺스 가희 같은 위치가 되겠네요.
그전에 솔로를 한두장 내줄 가능성도 있고. 트와이스와 I.O.I가 둘 다 대성공을 해서 소미양 거취가 좀 애매해질 수 있겠다 생각도 들었는데 제왑이 판단을 잘했네요.
16/08/12 18:48
저도 솔로가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트와이스 인기분산때문에라도 바로 걸그룹 하나더!를 하진않을것 같고..
아니면 현재 ioi멤버중 포섭가능한 청하와 같이 두오 해보는건 어떨런지....
16/08/12 18:59
좋은 선택이네요.
소미양은 서바이벌 하기에는 너무 덩치가 커버렸죠. 만약 JYP에서 서바이벌 참가하라고 하면, "나 싫어!' 하고 박차고 나와도 받아줄 곳(모셔갈 곳)이 많을 테니까요.^^ 어쨌든 이렇게 일찌감치 발표가 나왔으니, 소미양은 마음 편히 아이오아이 남은 기간을 임할 수 있겠네요.(아마도 그것을 생각해서 저런 발표를 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아직 화실성이 없는 멤버는 유정, 도연, 소혜, 청하 네 명이네요. 부디 활동 끝나기 전에 뭐든 확정이 되서 마음 편히 마지막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윗분들 댓글처럼 케이팝스타6에 3사 기획사 연습생은 참여하지 않을 듯합니다. 따로 객원심사위원이 나오면 모를까, 자사 연습생들을 심사한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니까요. 이미 별다른 노출 없이도 차트 1위 정도는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YG의 신생 걸그룹이 보여줬고, JYP 역시 런칭된 걸그룹마다 대박을 터트리는지라, 위험부담이 큰 오디션 프로에 내보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듯합니다.
16/08/12 19:33
그렇죠.
엠넷 쪽에서는 대형 기획사 참가자가 있어야 화제성을 가질 테니 계속 부탁했을 것이고, 식스틴 인연도 있고 해서 강하게 거절을 못하고 있던 차에 소미양이 참가 의사를 밝힌 것이 아닌가 합니다. 랜선친구 보니까 마감 며칠 전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갔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사정사정해서 데려와놓고 초반 편집을 그렇게...... -_-;
16/08/12 19:37
전화위복이 되었죠..PD가 대우해주는 편집했으면 금수저출신 엠넷의 밀월관계로 오히려 역효과 났을텐데...악마의 편집희생양이 되어서 동정여론과 팬덤결집효과가 낫죠. PD가 자기의도대로 소미를 악역으로 만들려고 했으면 반대로 온갖 특혜와 분량 몰아주기 했어야 했을겁니다.
16/08/12 19:53
사실 의도적으로 그렇게 간거긴 하죠. 소미를 데려온건 좋았는데 대신 밸런스가 완전히 박살났거든요
편집까지 정상적 내지는 좋은 쪽으로 갔으면 초반부터 프로그램 힘이 다 빠졌을 겁니다. 세정이가 앞서자마자 악편은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풀렸죠
16/08/12 19:55
저도 솔로로 한 번쯤 나오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근데 저 매체에서 한 말이 jyp와 얘기해서 한 말은 아니지 않나요? 그냥 매체 자체에서 한 말인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어쨌든 식스틴2도 여전히 걸그룹이라면 소미도 나오긴 나올 겁니다. 같이 서바이벌을 할지는 의문시 되기는 하지만 한 그룹을 뽑는데 아무리 위상이 높다고 빼놓고 다 뽑은 후 합류시키는 모양새가 보기 좋진 않죠. 근데 확실히 살짝 애매하긴 할 것 같아요. 누가봐도 100% 뽑히는 거긴 한데, 시작부터 얘는 이미 확정이다라고 하면 분명 또 누군가는 "서바이벌인데 얘는 왜 혼자 확정임?"이런 사람도 있을 것 같고, 그렇다고 혼자만 확정시켜놓고 멘토로 삼기엔 그때 나이가 많아야 고2쯤 될 거라서.... 근데 어...어울려.
16/08/12 20:40
원문기사 : http://www.laweekly.com/music/can-jeon-somi-become-k-pops-first-international-biracial-superstar-7189819
When I.O.I.’s contract ends with YMC Entertainment, Somi will go back to JYP, but instead of being a trainee, she will now be considered an artist. 이게 원문기사에서의 표현인데 딱히 누구의 말을 소스로 해서 작성이 된 건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가 소미와 소미 아버지와의 인터뷰로 작성된 것이니 만큼 해당 내용도 인터뷰 중 나오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16/08/13 11:19
믹스앤매치에서 바비,비아이,진환처럼 미리합격시켜놓고 참여하겟죠 프듀의 우승자이며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동한 소미는 충분히 모든사람이 수긍할 합격의 명분이죠
16/08/13 13:53
근데 바비, 비아이, 진환은 셋이라서 나눠서 팀대결이라도 펼쳤는데, 혼자만 확정지어놓으면 뭔가 어정쩡해보여서요. 확정 이유야 충분하지만, 그림이 안 산다고나 할까요?
16/08/13 21:35
근데 그러려면 소미만큼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최소 탑2까진 가야 릴리M하고의 형평성 문제가 없지 싶은데, 그게 그렇게 말처럼 호락호락 되지 않으니 문제겠죠.
16/08/12 21:20
JYP에서 소미를 제대로 대우 해주지 않으면 소미는 다른 회사 가서 데뷔하면 그만 이라고는 하지만..
소미가 아마 가장 파괴력이 높은 조합인 유정양과 함께할 수 있는 판타지오로 가더라도 그냥 JYP 에서 릴리, 나띠등과 데뷔하는게 더 성공확률이 높을 것이고, 이는 소미 자신이 아마 가장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소미는 누구보다 직접적으로 트와이스의 대성공과 IOI 활동당시 다른 회사들의 이상한 행동(?) 들을 직접 느낀 멤버입니다. 소미 본인 스스로도 무조건 JYP데뷔가 답이라는 걸 아마 잘 알고 있을 것이고, JYP에서 소미를 신경안써주고 다음 걸그룹 데뷔때까지 그냥 숨만쉬게 방치만 해놔도 소미는 아마 참고참아서 JYP데뷔를 기다릴 수 밖에 없을거에요.. 그리고 소미는 JYP에서 데뷔만 한다면 꽃길 걷는건 거의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부터 3대 기획사중 최고였던 JYP 여자 연습생 팜 + 릴리 로 대표되는 K팝 스타 출신의 인재들 + 프로듀스 101 센터 전소미 등의 강한 멤버들이 트와이스를 데뷔시킨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식스틴' 을 통해서 데뷔를 하게되는데... 이 조합은 꽃길을 못걷는게 이상한 조합이죠...
16/08/13 09:31
소미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 리가 없는 게, 그동안 소미가 제왑내에서 런칭 다 됐다는 그룹들이 무너지고 데뷔 코앞에 있던 연습생이 하루 아침에 백수 되는 꼴을 한두번 봐온 게 아니거든요. 민영이만 봐도 2013년부터 데뷔시켜주겠다 그룹 이름까지 정했다 오늘은 어디가서 무슨 행사 해보자 이러다가 세월호 사건 터져서 연기되고, 멤버 바뀌고, 그룹 없어지고, 뜬금없이 서바이벌에 참여시키더니 거기서마저 탈락됐죠. 결국 민영이는 JYP 탈퇴했고요. 밖에서 보는 입장에서야 마치 줄이라도 서있는 것처럼 시간 지나면 당연히 순서대로 뽑아가겠지 생각하겠지만, 조금만 안을 들여다보면 얘네들 목숨이 얼마나 파리목숨인지 확연히 보입니다. 더구나 그 안에 있던 애들이 보기엔 말할 나위도 없을거고요. 박진영이 탈락시킬 때마다 다음 기회를 약속하면서 격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식스틴 뽑히지 못한 여러 연습생들이 JYP를 탈퇴해서 다른 중소기획사 데뷔의 문을 두드리고 있죠. 이 바닥만큼 '다음'이라는 단어가 무의미한 곳이 없습니다.
16/08/13 10:53
소미가 그냥 단순히 유명 연습생이 아니라 그토록 바라던 데뷔를 IOI를 통해서 했고, 걸그룹으로써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활동을 IOI를 통해서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IOI 활동을 하면서 수많은 다른 아이돌들과 IOI 다른멤버들이 원래 그룹에서 활동하는 것을 보면서 당장의 데뷔를 하냐 마냐 보다는 데뷔는 스타트 라인일뿐 데뷔 후에 어떻게 활동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꼇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바닥에 당연히 약속된 다음은 없죠. 그렇게 몇년전부터 나올것 같던 YG 걸그룹이 지금에야 나올껄 누가 알았을 까요... 하지만 끝까지 버티고 버틴 YG 연습생들은 블랙핑크라는 이름으로 그걸 다 보상받았고.. 소미도 JYP에서의 데뷔가 확정적인 것도 아니고 당연히 어느정도 리스크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겠지만, 결국엔 그 모든 리스크를 감안해도 참고참아 JYP 타이틀로 데뷔를 하는게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길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6/08/13 01:40
요약을 위해 기사 일부를 발췌하셨군요. 기사 내용 중 한 줄이라도 본문에 들어가면 무조건 삭게행입니다.
맨 위에 적으신 기사내용은 전부 지우셔야 되요. 안 하시면 곧 운영진께서 삭게행으로..
16/08/13 12:51
그런가요?
전문 인용이 아니면 괜찮지 않나요? 그동안 몇번 단락인용을 해 왔거든요. 링크걸고 일부만 인용하는 건 저작권에 안걸리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건가요? 지금 다시 공지 확인해보니 필요에 따라 3~4줄의 인용은 괜찮다고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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