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1 07:18:42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NC이재학 승부조작 전면부인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73307
[OSEN][승부조작 수사]① 경찰, "올림픽 이후 수사 종료, 이재학 추가조사 無"

NC이재학선수가 8월 9일 변호인과 경찰에 출두해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재학 선수는 승부조작의혹을 전면 부인했고 경찰은 추가소환 조사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2일 올림픽 폐막일 이후에는 유창식, 브로커 등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73308
[OSEN][승부조작 수사]② '무혐의 가능성↑' 이재학, 다음주 1군 합류

이재학선수도 전면부인하고있고 경찰 측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도 못한것으로 보여서

NC는 다음주 쯤 이재학선수 1군복귀를 계획하고 있다고합니다.

멀쩡한 선발이 두명 없어진 가운데 현재 1위에 올라있는 NC입장에서는

오기만한다면 큰 도움이 될것 같은 상황입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277&aid=0003805708
[아시아경제] '승부조작' 의혹 이재학 혐의 부인…경찰 "의혹 선수 더 있어"

"경찰은 브로커 등을 통해 이들 외에도 추가로 의혹이 제기된 야구선수들이 있어 수사 선상에 올려둔 상태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른 선수들도 승부조작이나 스포츠도박 등의 혐의로 줄줄이 소환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그런데 결정적 증거는 없는것 같고 그냥 전창진 감독때처럼 흐지부지 넘어갈 것 같은 상황입니다.

이렇게되면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질것같은데

아직 결정된건 없지만 이렇게 넘어가는게 다행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공상만화
16/08/11 07:30
수정 아이콘
승부조작 수사는 여기서 끝나겠네요. 경우는 다르지만 한국에서 미첼 리포트가 나올 가능성은 없으니까요.
16/08/11 07:39
수정 아이콘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래도 나름 어린 축에 속하는 젊은 에이스였는데...
버스를잡자
16/08/11 07:49
수정 아이콘
증거가 없어서 못잡는건지 아니면 실제로 승부조작을 안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간에 현 KBO는 승부조작과 약물이 쫙 깔려있는건 확실하다고 보는게 맞는듯..
어제보다나은오늘
16/08/11 08:00
수정 아이콘
NC로서는 한숨돌리겟네요...
스웨트
16/08/11 08:13
수정 아이콘
경찰 니넨 도대체 뭐냐? ..
레가르
16/08/11 08:15
수정 아이콘
이재학이 승부조작이 아니라고 나오면 NC팬입장에서는 다행.. 토종에이스라고 그렇게 띄워줬는데 이재학까지 잡혀들어가면 진짜 응원할맛 안났거든요.

전력보강은 둘째치고 NC에 이재학까지 승부조작 확정났으면 멘붕..
16/08/11 08:18
수정 아이콘
경찰은 뭐 제대로 하는게 없네요. 창원지검이랑 너무 차이가 심한데...
스덕선생
16/08/11 08:19
수정 아이콘
뭔가 엄청난 떡밥을 물고 있는듯 폼 잡더니 결국 문우람, 이태양 정도 잡고 끝났네요. 유창식은 어쨌든 자수한거니... 패스하고요.

이태양급이면 저번 박현준 정도로 유명한 선수긴 했지만 뭔가 용두사미 느낌이 납니다. 한 20~30명 잡을 기세더니 그냥 공갈 한번 부리면 알아서 튀어나오지 않을까? 하고 질러본 것 같네요.
16/08/11 08:4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이게뭐야ㅡㅡ
이재학 명예훼손이나 위자료청구 해야되는거아닌가요????
유령무희
16/08/11 09:12
수정 아이콘
유창식도 가만히 있었으면 그냥 넘어갔을 것 같은데...
키스도사
16/08/11 14:10
수정 아이콘
실제로 경찰은 유창식 건에 대해서 검찰이 소명 부족으로 계좌 압수수색을 영장신청을 반려하자 내사 종결했었죠.

유창식이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자수하면서 수사가 다시 진행된거고...
16/08/11 09:24
수정 아이콘
윤,안,임,오 도박건때도 그렇지만 검찰이랑 경찰이랑 클라스차이가 너무 나네요.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ll Apink ll
16/08/11 09:54
수정 아이콘
농구판에서도 그랬죠. 강동희는 검찰 들어간지 하루만에 인정했고 전창진은 경찰이 그렇게 언론에 흘려댔는데 무혐의....
16/08/11 10:01
수정 아이콘
검찰은 진짜 빼도박도 못할 증거 다 준비해놓고 소환하는 느낌인데
경찰은 걍 불러놓고 윽박질러서 겁먹고 자수하길 바라는 느낌이에요. 노답.
ll Apink ll
16/08/11 10:0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검찰은 준비를 100% 해놓고 소환하고, 경찰은 초기 심증 한두개 잡으면 바로 대외공표.
저도 전창진 사건 당시에 무죄추정을 주장하던 사람이지만, 갈수록 경찰이 헛발질 하는거 보면 참 깝깝합니다 부들부들...
박하선
16/08/11 09:39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같은놈들이 이재학 김태군 조작범으로 몰아가더니..ㅡㅡ
Confidence
16/08/11 09:40
수정 아이콘
결국 꼬리도 제대로 못자르는 느낌이네요..
야크모
16/08/11 09:50
수정 아이콘
유창식만 바보됐네요.
수사권 달라는 말 좀 그만...
16/08/11 13:14
수정 아이콘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자수한 사람이 후회할 정도의 수사네요..
키스도사
16/08/11 14:1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승부조작건에서 경찰이 조사한다고하면 "경찰이 또 헛다리 짚네"라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cluefake
16/08/11 15:23
수정 아이콘
창원지검만 믿고가야겠네요 승부조작 수사는..
호느님
16/08/11 16:41
수정 아이콘
유창식 의문의 1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29 [일반] 일본 여성들도 메갈리아의 방식으로 여성 운동을 시작했다. [66] 홉스로크루소13757 16/08/11 13757 0
66928 [일반] [I.O.I] 파이널 콘서트 일정이 확정? 되었습니다 +@ [29] Leeka6294 16/08/11 6294 1
66927 [일반] 페르세우스 유성우 [13] 무하8873 16/08/11 8873 4
66926 [일반] [아이돌] 중소기획사의 반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28] 자전거도둑8382 16/08/11 8382 2
66925 [일반] 27개월 아이 한약 먹고 전신 탈모 [167] swear16893 16/08/11 16893 3
66924 [일반] 대형신인 블랙핑크의 데뷔 [75] 달라이라마12796 16/08/11 12796 1
66923 [일반] [야구] 이장석 구단주 구속영장 청구 [26] 이홍기6367 16/08/11 6367 2
66922 [일반] 더민주에는 아직 김종인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68] 에버그린8947 16/08/11 8947 16
66921 [일반] 한 눈에 보는 2016 걸그룹 음반판매량 [22] 홍승식15080 16/08/11 15080 3
66920 [일반] 더민주 초선의원 6명이 방중 뒤 망신만 당하고 있네요 [81] 리오넬 호날두11676 16/08/11 11676 2
66919 [일반] 나무 v 해충...독극물 전쟁의 서막... [24] Neanderthal6576 16/08/11 6576 18
66917 [일반] 세상에서 가장 큰 대포 [32] 모모스201313757 16/08/11 13757 7
66916 [일반] 노래방 단상. [51] 렌 브라이트7268 16/08/11 7268 1
66915 [일반] 일본 지방활성화 정책 '헛일'…수도권에 몰린 기업 역대 최대 [89] 군디츠마라8946 16/08/11 8946 0
66914 [일반] 한겨레가 또...? [106] 에버그린12754 16/08/11 12754 7
66913 [일반] 7월 가온차트 주요 걸그룹 앨범 판매량 [24] pioren5541 16/08/11 5541 2
66912 [일반] 상하이스파이스치킨버거 [75] 13714 16/08/11 13714 4
66911 [일반] 1년간의 취준 후기입니다. 기록 남겨봅니다. [23] 뀨뀨21041 16/08/11 21041 9
66910 [일반] 진중권이 메갈 사태에 대해 추가발언을 했군요 [146] 무식론자15803 16/08/11 15803 4
66909 [일반] 다음 주 음악방송 결과에 따라 역대급 기록이 2개 생길 수 있습니다. [67] 삭제됨8321 16/08/11 8321 0
66908 [일반] [야구] NC이재학 승부조작 전면부인 [22] 이홍기8254 16/08/11 8254 0
66907 [일반] 힛 더 스테이지 3회 주관적인 감상 [10] 삭제됨4282 16/08/11 4282 0
66906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2) - 북부 집단군 (1) [17] 이치죠 호타루7311 16/08/11 7311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