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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5 21:31
뉴욕여행갔을때 여자사람친구가 쉑쉑은 무조건 밀크쉐이크먹는거라해서 같이간 사촌동생이랑 밀크쉐이크 먹었다가 둘다 목만 막히고와서
느꼈습니다 햄버거는 역시 콜라다..
16/08/05 21:47
1주일 전에 라스베가스에 있는 쉑쉑버거에서 더블로 먹었습니다.
일단 첫 입 먹었을때 패티 퀄리티는 굉장히 맘에 들어서 우와 했는데, 먹다보니 더블이라 그런지 느끼하더라구요.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느꼈네요. 감자튀김도 그닥 임팩트는 없었고... 음료는 콜라 하나, 쉐이크 하나 시켰는데 쉐이크는 반도 안 먹고 다 버렸음. 햄버거는 역시 콜라다.. (2)
16/08/05 21:50
저번주 토요일에 도쿄에서 먹어봤는데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패티가 좀 다르긴 하더군요. 10분줄서고 10분 기다린거 같아요. 쉐이크는 맛있더군요.. 사진보니 감자가 더 튀겨서 나오는거 같네요? 혹시 지방사는데 도쿄 여행가시는 분들은 도쿄에서 먹는게 더 빠를듯 싶네요. 가격은 비샀어요.. 쉑쉑버거 싱글,쉐이크,감자 해서 1500엔 나와더군요..
16/08/05 21:51
버거 조인트 뉴욕인가? 거기가 밀크쉐이크는 기가 막히게 맛있던데
쉑쉑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랑 비슷한 밀크쉐이크 같은데 그런 밀크쉐이크는 너무 과해서 불호
16/08/05 22:47
새로 생기는데 웬만하면 초기에 가보는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갈 엄두가 안나네요.
날씨 좀 선선해지고 손님 좀 줄면 가봐야겠습니다.
16/08/06 02:53
패스트푸드를 굳이 줄서서 먹는 대한민국.^^
미국에서 쉑쉑버거 그렇게 큰 인기도 없고 5분이면 나오는데.. 모든 것이 유행따라 가지만 저렇게 줄 설만큼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6/08/06 03:41
줄서서 사먹은 사람글에 굳이 이런 덧글은 좀 ㅡㅡ;;
뭐 처음 생긴 매장이니 궁금해서 초창기에 줄서서 먹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la에 던킨 매장생겼을때 미국애들 줄서서 먹고 일본에 설빙생기니 몇시간기다려서먹고.. 하는거 다 비슷한 현상인것 같은데요..
16/08/06 08:35
우리는 전화한통이면 배달오는 교촌도 일본에는 줄서서 들어가곤 했죠
설빙도 마찬가지고요 그렇다고 일본에 그런게 없는건 아니죠 첨이니까 호기심을 가지는건 당연한겁니다
16/08/06 08:44
타임스퀘어 옆 쉑쉑에서 걸어서 5분 안쪽거리에서 한동안 살았는데 줄땜에 몇번 못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쉑쉑은 줄 서서 먹을 집은 아니다라는 생각이지만 "패스트푸드를 굳이 줄서서 먹는 대한민국.^^ " -- 이건 아니죠
16/08/06 09:14
타임스퀘어 어느 공원인지 기억이 안나지만 그 공원에서도 웨이팅 기본 40분 이상이에요.
거기다 수제버거 정도 되면 패스트 푸드라고 부르기 어렵지 않나요? 그리고 대핸민국이랑은 무슨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16/08/06 18:28
크크 뉴욕 메디슨스퀘어 공원 가도 미국인들 줄서서 쉑쉑버거 먹던데..님이 안먹는건 상관없는데 왜 나라를 까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16/08/06 14:50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에 쉑 버거 + 치츠 프라이 + 쉐이크 조합이 진리라고 그냥 무조건적으로 퍼져있던데 사실 맥주 시켜서 맥주랑 먹는게 더 나아요..
16/08/06 16:33
개인적으로 쉑 드셔보고 싶은 분은 빵 한국 패치 되기 전에 드셔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번이 맛있어요.아직까진 재료 그대로 공수해서 그런지 미국에서 먹었던 느낌도 살아있고. 다만 정말 딱 미국 버거다 싶은 맛이라.. 짠거 민감하시면 별로이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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