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04 18:37:41
Name bigname
Subject [일반] 유튜브 등장 이후로 전세계의 팝송의 인기는 저하된듯 싶습니다
제가 10여년 전에 팝송의 인기를 기억하면서 체감하는건데 지금 한국내 팝송의 인기는 그때보다 훨씬 떨어진것 같습니다.

물론 유튜브에 의하면 미국 팝송의 인기는 어떤 음악 장르에 비해서도 세계최고이며(음악장르는 미국팝송, 영국팝송, 영국을 제외한 유럽노래, 그 다음에 케이팝 순으로 인기가 많음)

저스틴 비버, 테일러 스위프트, 마룬5, 리한나, 레이디 가가등이 미국 팝송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영국은 아델, 콜드플레이 등이 있죠

그런데 제가 10여년 전에 우리나라 길거리와 음악방송등에 팝송이 꽤 언급되었는데 저들의 한국에서의 인기는 그시절 팝스타(마이클잭슨, 브리트니스피어스, 머라이어캐리, 비욘세 등)보다 더 떨어지는듯 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미국, 그리고 영국의 팝스타들은 어째 국내 방송에서 거의 거론이 안되고 국민들도 그들의 음악을 10년 전의 팝스타들의 음악보다 더 듣지 않는듯 합니다.

유튜브 등장하기 이전에는 마이클잭슨, 마돈나, 브리트니스피어스 등등이 한국에서도 상당한 인기였는데 지금은? 마룬5밖에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고 할만한 팝가수들이 별로 없습니다.

이 원인은 유튜브가 등장하면서 미국 팝송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서 다른 음악들 중에서 국내 음악을 빼면 미국 팝송만 접근성이 강한 그런 시대가 아니라는 것이 큰 것 같습니다.

다른나라는 잘 모르겠는데 여러분들도 유튜브가 세계적인 팝송의 인기를 저하시켰다고 보는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리버리
16/08/04 18:40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젊은 애들이 외국의 노래를 들을 필요 없이 한국의 대중가요가 그 필요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죠. 프랑스, 독일, 일본 음악도 한국에서 전혀 인기 없죠. 팝송의 인기가 한국에서 시들해진 것도 유튜브 나오기 훨씬 전이죠. 전 90년대 중후반으로 보고 있는데 H.O.T, 젝키 등으로 대표되는 아이돌들이 나오면서 관짝에 못질을 했죠.
어리버리
16/08/04 18: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팝송의 인기가 시들해진 것보다 더 신기한게 일본 문화 개방하면서 정식으로 들어오게 된 일본 대중 가요 및 아이돌 문화가 한국에서 전혀 힘을 못 썻다는 점입니다. 그 시기가 김대중 정권 때니까 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정도 되는데 그 때도 역시 한국 아이돌 문화가 대폭발할 시기랑 일치하죠. 괜히 말도 모르는 일본 음악을 듣느니 그냥 우리 오빠들 음악으로도 충분했던거 같습니다.
Neanderthal
16/08/04 18:44
수정 아이콘
89년대엔 팝송만 틀어주던 라디오 방송도 참 많았는데...90년대 중반부터 추가 가요쪽으로 가운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
16/08/04 18:45
수정 아이콘
한국은 유튜브가 없던 시절에도 대중가요의 인기가 우세했던 나라입니다. 그런 추세가 더 심해진 건데, 이건 유튜브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유튜브 때문이라면 오히려 인기가 높아졌을 겁니다. 접근성이 더 좋아졌으니까요. 게다가 영미권 음악을 제외한 다른 나라의 음악은 한국에서 여전히 존재감이 없다는 것도 유튜브와는 상관이 없음을 방증합니다.
응~아니야
16/08/04 18:4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K팝에서 미국이나 영국쪽의 팝 트렌드를 잘 흡수해내서 그런 것 같네요. 물론 동급 레벨이라기는 힘들지만 JYP YG SM에서 추구하는 사운드도 팝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하고 히트 작곡가들도 팝 트렌드를 연구한 곡을 많이 쓰는 느낌이라.
에버그린
16/08/04 18:46
수정 아이콘
유튜브가 나오기 이전부터 팝송의 인기는 시들했습니다
담배상품권
16/08/04 18:48
수정 아이콘
언어의 장벽이 제일 크지 않을까요. 팝송 멜로디 좋고 가사도 좋은데 내가 못알아들으면 의미 없걸랑요.
pgr-292513
16/08/04 18:48
수정 아이콘
팝송은 80년대 좀 넘어서 정도까지가 전성기 아닌가요
90년대 중반 이후로는 팝송이 잘나간 기억이 없네요
The Variable
16/08/04 18:50
수정 아이콘
접근성은 훨씬 좋아진 것 같은데요. 학교에 국내 가요 안듣는 팝, 락덕후들끼리 패거리로 노는데 영어 노래말고는 다 모릅니다. 일어 중어 불어 아랍어 잘해도 영미권 빼곤 잘 안듣죠.
현금이 왕이다
16/08/04 18:52
수정 아이콘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으니 그렇게 느껴지는 거 아닐까요? 마치 공기 처럼?
예전에야 접할 수 있는 게 심야방송 한 꼭지에서 김광한 아저씨가 소개해 주는 걸 본다거나, 특정시간 라디오를 청취해야만 했으니 말이죠.
개인적 느낌으론 80년대 후반 변진섭 2집을 기점으로 가요로 완전히 넘어간 느낌이긴 합니다.
일체유심조
16/08/04 18:54
수정 아이콘
갈수록 인기가 떨어지는건 맞는거 같아요.제 중고등학교때만해도 (90년대중후반) 팝송도 엄청 들었었는데 요즘은 몇몇 인기 가수말고는 알지도 못 하니...
16/08/04 18:56
수정 아이콘
유튭이 없었어도 팝송의 인기는 하락세였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느꼈던 트렌드 차이가 알앤비+힙합이었는데 그것도 금방 한국식으로 정착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 뒤로는 굳이 찾아들을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고래상어
16/08/04 18:58
수정 아이콘
국내 대중가요의 양과 질이 올라간 것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16/08/04 19:0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노래만 해도 하루에 몇백곡씩 쏟아져나오고 실시간 차트는 자주 바뀌니 팝송 찾아들을 시간이 없죠. 국내도 팝적인 노래가 많구요.
음원의 홍수 속에서 해외 노래나 아티스트를 굳이 찾아다니는 노력을 할 만큼 음악에 깊은 관심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16/08/04 19:00
수정 아이콘
취향에 맞는 국내 아이돌이 늘어서?
16/08/04 19:01
수정 아이콘
사나가 나타나서?
tannenbaum
16/08/04 19:02
수정 아이콘
유튜브보다는 90년대 기점으로 가요계가 급성장하면서 팝송의 위상이 낮아진것이지요.
젊은 층이 열광할만한 음악이 없었던 80년대까지 가요는 발라드, 뽕짝, 간간히 트롯삘나는 댄스, 소수 메틀음악 외에는 딱히 들을만한게 없다가 한국음악에도 팝이라는 장르가 대중화되면서 굳이 외국팝송을 들을 이유가 사라진거지요.
유튜브와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우미관
16/08/04 19:03
수정 아이콘
한국 정도면 가수의 질도 양도 종류도 풍부한 나라인데 굳이 다른 나라 음악을 찾아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16/08/04 19:07
수정 아이콘
음...꼭 유튜브의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제가 87년생인데, 제가 음악이란걸 꽤 듣는 시점에서 이미 팝송은 예전에 비해 사양세였다고 생각하거든요.
부모님들 세대얘기를 담은 드라마, 소설 등에 꼭 등장하던 외국인 팝송스타를 좋아했니 어쩌니 하는 얘기가 별로 와닿지 않는 세대였죠.
16/08/04 19:07
수정 아이콘
확실히 2000년대 초랑 비교해도 팝송을 비롯한 외국곡의 인기는 떨어지는것 같기는 하네요.
웨스트라이프, 브리트니 스피어스, 에이브릴 라빈, 스윗박스 노래들 참 많이 듣고 불려졌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IRENE_ADLER.
16/08/04 19:08
수정 아이콘
제목이 본문과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유튜브의 등장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팝송의 인기가 떨어졌는가를 궁금해하시는 건지 아니면 한국 내에서 팝송의 인기가 떨어졌는가를 궁금해하시는 건지. 일단 전세계적으로 어떠한가는 팩트를 들어 이야기하긴 어려울 것 같고 한국 내에서의 팝송 인기는 유튜브 등장과 관계없이 엇비슷했다고 느낍니다. 예나 지금이나 찾아 듣는 사람은 듣고 아닌 사람은 안 듣죠.
-안군-
16/08/04 19:1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음악이 발전하면서, 팝송과 가요의 수준차이가 좁혀진게 가장 큰 이유일겁니다.
서태지가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유도, 기존 성인가요 위주로 돌아가던 시장에 최신 트랜드를 끼얹었기 때문이거든요.
이후 SM을 비롯한 연예기획사들이, 아이돌 시장이 돈이 되는걸 인식하고 해외의 트랜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K-POP 시장을 조성했죠.
지금의 K-POP은 서양까지는 아니더라도, 아시아권 음악의 트랜드를 주도하는 정도의 자리까지는 온 것 같습니다.
Camomile
16/08/04 19:15
수정 아이콘
kpop은 유투브의 수혜를 가장 많이 입은 것중 하나일 겁니다.
다른 나라에 전파될 정도의 역량을 지닌 가수들이 있는데 언어, 정서에서 거리가 있는 외국 가요를 구태여 듣진 않겠죠.

그리고 유투브가 나온 이후로 한국에서 유럽 가요가 인기를 얻었나요?
음악을 다루지 않는 커뮤니티에서도 뮤즈, 레이디 가가의 내한 공연, 신곡 발표는 주목을 받습니다.
하지만 독일, 프랑스에서 한국 대중이 알만한 가수가 있는지조차 의문인데요.
16/08/04 19:19
수정 아이콘
팝은 80년대 정점이였고 이후 쭉 하락세였다고 생각합니다.
90년대 초는 그래도 팝이 영향력이 좀 있었으나 중반에는 이미 상당히 밀려나고 가요가 시장을 휘어잡았죠.
샤르미에티미
16/08/04 19:3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2010년 되기 전 까지는 팝과 가요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났다고 봅니다. 이 시점에는 와우 때문에 다른 게임을 못 했던 거에서는 벗어났는데 팝 때문에 가요는 거의 안 들었네요. 보핍보핍링딩동링딩동 이 시대를 제가 유독 싫어 했던 것도 있고요.

뭐 지금도 많이 차이나고 다양성에서 비교가 안 되기는 한데 힙합 쪽만 봐도 비교를 하는 게 웃긴 수준에서 이제 안 우스운 수준으로 발전했죠.

제가 팝을 점점 덜 듣고 가요를 듣기 시작한 게 트렌드가 바뀐 이후부터인데 명곡은 꾸준히 나오지만 보핍링딩동 미국판(후크송X) 같은 곡들이 좀 나온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퀄리티가 떨어졌다고 봅니다. 인기하락에는 유튜브보다 그쪽 비중이 커보이네요.
비욘세
16/08/04 19:40
수정 아이콘
유럽 아이튠즈 차트는 여전히 미국,영국 팝송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요즘 뜨는 edm도 유럽인 뮤지션들이 많지만 영어가사를 바탕으로 노래를 내놓습니다. 우리나라만 약세를 거듭하고 있죠. 저는 일단 정서의 문제로 추측해봅니다. 팝송에서 따온 가요라도 엄연히 팝과 다른 정서가 있죠
Jace Beleren
16/08/04 19:41
수정 아이콘
팝송 트렌드를 카피해와서 한국식으로 잘 녹여내니까요. 케이팝의 아이콘 지디가 다이시 댄스, 플로라이더, 오아시스와의 표절 누명은 완전히 벗었다고 하더라도 그 음악들의 영향력하에 있었음은 부정할 수 없듯...

지금 멜론 차트만 봐도 대세는 아이돌 빼면 힙합인데 지코에게서 드레이크가 보이고 빈지노는 힙합가수도 아닌 마크 론슨에게서도 영감을 얻어 곡을 쓰는 시대니까. 팝하고 케이팝하고 경계선이 애매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홍승식
16/08/04 20:04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씀대로 영미권 팝음악에 대한 수요를 케이팝이 거의 완벽하게 대체해주니 말 안통하는 팝음악을 들을 필요가 없는거죠.
제가 고등학교 때는 mbc fm 라디오에서 가요만 틀어주는 방송은 정오의 희망곡 뿐이었습니다.
나머지 방송은 팝송, 가요를 같이 틀어줬고 팝송 전문 방송도 많았죠.
하지만 제가 군대에 다녀오니 팝송을 틀어주는 방송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하나만 남더군요.
거의 대부분의 라디오 방송에선 가요만 틀어줬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팝음악을 한국식으로 도입한 후 이수만이 SM에서 미국식 아이돌(뉴키즈온더블럭)을 벤치마킹하면서 가요가 팝을 완전히 대체했죠.
야릇한아이
16/08/04 20:07
수정 아이콘
유튜브로 인한 팝송의 인기의 저하보다는 [미제]라는 뽕이 약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미제가 이제 충분히 국내에서도 충족 시킬 수 있고
접근성도 80~90년대보다 가까워 졌기 때문에 굳이 미제에 취할 필요가 없다는게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해요.
스프레차투라
16/08/04 20:07
수정 아이콘
국내한정 체감상, 뭔가 NBA와 비슷한 느낌을 받는게..

마이클 조던 시대 이후 시들시들해졌던 관심이 최근의 커리 광풍 이후 재차 환기된 것처럼
(물론 코비-르브론代에도 매니아들은 많았으나 대중적인 인기는 떨어졌죠)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시대 이후 듣는 사람들만 듣는 분위기였던 미쿡 팝음악도
작년 아델의 메가톤급 히트 이후 수요가 제법 늘어난 느낌입니다.
2년전만 해도 드레이크나 아리아나 그란데 아는 사람 거의 못봤는데, 꽤 늘었더라고요.

결론은 슈우퍼스타가 깡패라는 것?
Anastasia
16/08/04 20:20
수정 아이콘
그땐 어땠는 지 모르겠는데 저만해도 스포터파이에서 해외음악만 듣는지라... 제 생각에 음악의 질이 좋다라고 할만한 한국 가수가 많지가 않아서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8/04 20:34
수정 아이콘
90년대 초중반부터 우리나라에서 팝송은 이미 많이 밀렸습니다.
HeavenlySeal
16/08/04 21:10
수정 아이콘
팝을 듣던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그런 음색을 찾기 힘들어서인데 요즘엔 다 있으니까요
보라도리
16/08/04 21:46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엔 팝 사운드 현지에서 유행하는걸 거의 카피캣 수준으로 우리나라가 알아서 찍어주고 있죠..
16/08/04 21:54
수정 아이콘
굳이 음악 찾아서 안 들어도 놀게 많으니까요.
16/08/04 22:01
수정 아이콘
간단하죠. 90년대 댄스음악의 등장과 상업적으로 가요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팝음악은 천천히 저물게되죠. 저같은 막귀가 듣기엔 국내가요가 촌스럽지 않게 느껴지던 시기기도 했구요. 사실 팝음악 들었던 이유는 세련되고 앞서간다는 기분 때문에 들었는데 90년대 이후로는 그런 느낌이 사라져갔었죠.
맷데이먼
16/08/04 22:03
수정 아이콘
지금도 믹싱의 소위 때깔은 팝 뮤직이 압도적이지만, 이건 이어폰/매장 음악의 환경에서 판별이 어려워요.
저처럼 일반 리스너의 입장에서는, 퀄리티의 구별은 점점 어려워도 스타일은 점점 획일화 되고 있죠.
힙하다는 음악들의 스타일을 고대로 모국어로 느낄 수 있는데.. 굳이 다른 나라 음악을 찾을까요?
독수리의습격
16/08/04 22:45
수정 아이콘
서태지 안티들이 붙여준 대표적인 별명이 무역업자인데, 지금은 굳이 그런 별명이 붙을 필요가 없을정도로 미국에서 뜨면 얼마 안 가 그 스타일 고대로 복사해서 한국에서도 만들죠(여담입니다만 2000년대 이후 서태지가 점차 대중이나 평단의 관심에서 멀어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봅니다. 굳이 서태지 하나에 목맬 필요가 없기 때문). 같은 스타일이면 찾기 쉽고 알아들을 수 있는 음악을 듣는게 인지상정이고요.
16/08/05 10:36
수정 아이콘
글쎄요... 크게 공감가지 않네요.
닭장군
16/08/05 11:04
수정 아이콘
음... 유튜브하고는 딱히 상관관계가 크게 있는것 같지는 않네요.
자전거도둑
16/08/05 11:52
수정 아이콘
브리트니스피어스,저스틴팀버레이크,비욘세 이후로는 확실히 팝세가 줄기는 한듯싶음. 이들의 음악을 어느정도 따라?할수 있는 수준은 됐으니
뽀글맨
16/08/06 11:28
수정 아이콘
그냥 압도적인 스타가 없어져서 그런것 같기도합니다
현대 마이클잭슨 머라이어캐리 뭐 그외 팝스타의 희소성?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80 [일반] 일본음악 개방하면 한국 음악시장을 싹쓸이한다? [112] 에버그린13634 16/08/04 13634 5
66779 [일반] 유튜브 등장 이후로 전세계의 팝송의 인기는 저하된듯 싶습니다 [42] bigname9680 16/08/04 9680 1
66778 [일반] [NBA] 러셀 웨스트브룩의 연장계약 및 그 의미 [32] 아우구스투스6765 16/08/04 6765 1
66777 [일반] 게으른 동물이 사람으로 변화하는 과정 [26] 깐딩9100 16/08/04 9100 37
66775 [일반] 김태흠 "김영란법때문에 격식있는 식사도 못해" [148] 에버그린13708 16/08/04 13708 13
66774 [일반] 채용만 양성평등이니 나온 듯한 기사 [70] blackroc7620 16/08/04 7620 2
66773 [일반] 1년전과 달라진게 없는, 데자뷰 된 브라질 상황. [18] Brasileiro8430 16/08/04 8430 5
66772 [일반] . [136] 삭제됨14525 16/08/04 14525 14
66771 [일반] 리우 환경오염에 대한 언론의 심각한 왜곡 보도 [24] Zelazny7713 16/08/04 7713 10
66770 [일반] "골드스타 패밀리"를 잘 못 건드린 트럼프 [58] Neanderthal11592 16/08/04 11592 2
66768 [일반] 우병우, 결국 버텨내나…朴대통령, 지지도 급등 [19] 삭제됨6476 16/08/04 6476 2
66767 [일반] 리우 올림픽 시작전부터 심각하네요. [40] 브론즈테란8523 16/08/04 8523 2
66766 [일반] 중국 사드 보복? - 상용비자 발급 중단 [124] 서쪽으로 gogo~11710 16/08/04 11710 3
66765 [일반] 김국진, 강수지 커플 1년간 실제 교제중. [45] Sandman11548 16/08/04 11548 3
66764 [일반] [스포X] (마이펫의 이중생활) 동물덕후는 지금 바로 예매하세요 [30] 저수지의고양이들6619 16/08/04 6619 6
66763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Top10 [19] 김치찌개5643 16/08/04 5643 2
66762 [일반] [사진 압박]왕좌의 게임에서 제가 세 번째로 좋아하는 캐릭터 [44] OrBef11508 16/08/04 11508 6
66761 [일반] 1941년까지의 소련 - 왜 그들은 초기에 대패할 수밖에 없었나 [31] 이치죠 호타루10726 16/08/04 10726 21
66760 [일반] 한화 암흑기 시절을 회상하며.. [22] 삭제됨5456 16/08/04 5456 2
66759 [일반] 재회 (前) [5] Jace Beleren3565 16/08/04 3565 4
66758 [일반] [KBO] 두산 정재훈 부상 소식 / 김지용 괜찮으려나? [5] The xian4398 16/08/04 4398 0
66757 [일반] [I.B.I] 오늘 있었던 잡다한 이야기 모음, 약간의 생각 [32] pioren5979 16/08/04 5979 1
66756 [일반] 오! 한강의 한 장면. [57] 사악군9644 16/08/03 9644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