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19 21:12:06
Name 토다기
Link #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19/2016071900061.html
Subject [일반] 산부인과서 생리·발육 상태 묻는 게 성희롱이 될 수 있다 (+여가부 설명자료)



고, 여성가족부가 말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영상을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요약해드리면


지난달 20일부터 여성청소년에게 무료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해주는 정부 사업이 실시 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창식 일반과개원의협의회 부이사장은 지난달 29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질의했습니다.




조 부이사장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 상담 설문지가 아동 성추행에 해당하는지 질의한다. 생리 시작 여부, 생리를 하고 있는 상황이나

                   유방 발달 상태 등에 대해 상세하게 묻더라도 국가 사업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이라면 성추행에 해당하지 않는 것인지

                    유권 해석을 요청한다


여가부 : 설문지 제작 경위와 이전 관계(배경 상황), 객관적 상황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야 하므로 해당 기관(복지부)과 상의하라


처벌받지 않는다는 확답이 돌아오지 않자


일반과개원의협의회 : 이 사업과 무관하게, 만약 의사가 (설문지에 따른) 질문을 해서 여성 아동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민원을 제기하면 여가부는 어떻게 판정하겠느냐


여가부 : 여자아이나 부모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생각한다면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구제를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조 부이사장 : 수치심을 느낀다는 건 주관적인 판단인데, 여가부 답변에 따르면 의사들이 정부 사업에 따라 진료하다가

                    꼼짝없이 처벌될 수 있는 것 아닌가


이에 산부인과의사회는 항의 성명을 발표했는데요




김동석 산부인과의사회 회장 :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에서 제공하는 설문지는 전문가들의 논의를 거쳐 정부가 내놓은 공식적인 내용이다.
    
                                          진료 행위에 대해 (정부가) 성희롱 운운한다면 의사들이 어떻게 마음놓고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겠나


여가부 : 정부 사업과 상관없이 아이나 부모가 진료 과정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인권위
           
              에 성희롱으로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절차를 설명한 것









===========================================

여가부의 설명자료를 추가합니다.

○ 민원인이 “예방주사 또는 건강검진 목적으로 병·의원에 내원한 12세 여자아동에게 1) 생리를 시작했는지, 현재 생리를 하고 있는 상황을 상세하게 묻고, 2) 유방이 어떤지에 대하여 상세하게 질문하는 것으로 인하여 해당 여자 아이 또는 그 아이의 부모가 매우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질문을 한 의사 또는 병원 직원을 아동 성추행으로 여성가족부에 제보한다면 귀 기관에서는 어떻게 판정하시는지 명확한 답변을 요청”한데 대해

○ 일반적인 성희롱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구제할 수 있는 절차가 있다는 의미의 답변을 한 것으로, 산부인과에서 생리·발육 상태 묻는 게 성희롱이 될 수 있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힌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리며, 의사업계(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협회)에도 지난주 충분히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19 21:14
수정 아이콘
..... 이거 뭐 남자 의사의 경우 중간에 여자 간호사 통해서 말을 전해야 하나요.

여가부는 정말 끔찍하게 일 못하는 조직이네요.
16/07/19 21:14
수정 아이콘
유게에 올라왔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유게감임...
아 진짜 내 세금 돌려줘..
절름발이이리
16/07/19 21:14
수정 아이콘
이건 의사 측 입장이 맞다고 봅니다. 물론 기묘하게 기분나쁘게 말하는 의사들도 분명히 꽤 있겠지만, 그렇다고 아예 막아버리면..
16/07/19 21:15
수정 아이콘
이러면 남자 의사들의 산부인과 기피 현상은 점점 더 커질텐데 말이죠...
kartagra
16/07/19 21: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결국 피해는 여성들이 보겠죠. 최악이네요 정말.
Meridian
16/07/19 21:21
수정 아이콘
가뜩이나 기피과중 하나인데......피해는 고스란이 여자들이 보겠죠
주인없는사냥개
16/07/19 22:05
수정 아이콘
현재도 대학병원에서 시술받을 시 참관을 동의하게 되어있는데 동의를 해놓고선 남학생들 못 들어오게 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대학병원 측에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16/07/19 21:15
수정 아이콘
예전 왕족이나 귀족 여성들처럼 발치고 손만 내밀어서 검진하는걸로...
Grateful Days~
16/07/19 21:15
수정 아이콘
실무를 알지도 못하는것들이 모든 사회현상에 대해 딴지만 걸고있는 꼴이네요. 저러면 더 계층이 갈라질텐데.. 아니.. 일부러 그걸 원하려나?
16/07/19 21:1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산부인과에서 남의사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정부에서 이렇게나오면 기피군으로 확정이 되겠네요
이진아
16/07/19 21:17
수정 아이콘
설문지에 따른 질문을 한다면 보호해줘야죠
고기반찬주세요
16/07/19 21:17
수정 아이콘
비뇨기과에 여자 간호사들 진짜 많은데 죄다 성희롱으로 걸면 재밌겠네요...
16/07/19 21:18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진짜 농담아니고 나라를 반 갈라야 할 지경..
복타르
16/07/19 21:18
수정 아이콘
개헌보다 급한건 여성부 폐지...
16/07/19 21:19
수정 아이콘
저 포경수술 할떄 간호사가 잡고했는데.....
Meridian
16/07/19 21:20
수정 아이콘
이러면 비뇨기과 간호사 여의사도 성희롱이라고 해야죠 참나 진짜 크크
Biemann Integral
16/07/19 21:21
수정 아이콘
오늘은 의사의 날.
캬옹쉬바나
16/07/19 21:22
수정 아이콘
제가 일하는 곳의 여성 의학 센터만 해도 남자 의자분들을 꺼리는 환자 분들이 많아 여성 의사분들의 업무 가중+피로감이 상당합니다. 그렇다고 남자 의사분을 탓할 수도 없고...난감한 사항이죠...
Jace Beleren
16/07/19 21:23
수정 아이콘
그 어떤 진료를 하건 간에 환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 성희롱으로 조사 요청 할 수 있죠. 그걸 말이라고... 질의응답을 하나 애초에 뭔가 여가부가 워딩만 잘했어도 문제가 되지도 않았을거 같은데요.

결국 정리하면 '정부 부처에서 전문가들과 상의한 질문을 하는만으로는 성희롱이 될 수 없지만, 이외의 부분에서 명백한 성희롱으로 간주되는 행위를 당했다고 생각하면 조사를 요청 할 수 있다' 정도가 피차 납득할만한 입장 아닌가요? 근데 그걸 저렇게 말하나? 뭔가 본문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토다기
16/07/19 21:40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을 전반적으로 보면 여가부는 정부 부처에서 전문가들과 상의한 질문이라해도 성적 수치심을 느끼면 성희롱으로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들이 수치심은 주관적인 판단인데(의사가 만약 '요새 가슴이 갑자기 많이 자랐나요?' 라고 질문했을 때 반응이 제각각일 수 있으니) 그럼 정부사업에 따라 질문하다가 성희롱이 되는 거 아니냐고 반발하는 것이고요.
Jace Beleren
16/07/19 21:45
수정 아이콘
근데 어떤 질문을 하건간에 비언어적 반어적으로 성희롱을 한다면 수치심을 느낄 수 있죠. 그러니까 여가부에서 그냥 '환자가 성희롱이라고 느끼면 절차상 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단순히 부서와 전문가들의 충분히 협의한 질문의 '내용'만으로는 성희롱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라고 얘기했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움 그 뒤
16/07/20 14:35
수정 아이콘
여가부의 답변 뜻은 그렇지 않습니다.
부서와 전문가들이 충분히 협의한 질문의 내용으로 성희롱으로 느꼈다면 인권위원회에 구제를 요청할 수 있다.
그 이후의 일은 우린 모르겠다.. 라는 뜻입니다.
naloxone
16/07/19 21:25
수정 아이콘
사실 민감한 질문으로 성희롱하고 진료 목적이라고 면피할 수는 있어요. 근데 국가가 내놓은 설문지에 따른 질문을 했는데 성희롱이라는건 정말 특이점이 왔다고 할수밖에
Camomile
16/07/19 21:27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막줄 정도로 말했으면 이상 없었을 텐데요.
첫 답변은 관료제적 답변인 것 같고 두번째 답변은 이상하긴 하네요.

(수정 : 다시 보니 마지막 답변도 관료제적 답변이네요.)
16/07/19 21:33
수정 아이콘
둘다 이상한거 아닌가요. 국가에서 낸 프로토콜에 따라 질문했는데 그걸 국가가 다시 성희롱죄로 수사 대상에 오를수 있다고 하면
그 프로토콜을 짠 쪽이 잘못됬다는건데...
Camomile
16/07/19 21:42
수정 아이콘
물론 저도 가장 적절한 답변은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질의 내용을 조절하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자궁경부암 백신은 성적인 부분과 연관된 접종이라서 걸면 걸리는 부분이 있을 테고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다면 누가봐도 성적 수치심이 느껴질만한 뉘앙스로 물어볼수도 있으니까요.
16/07/19 21:44
수정 아이콘
오해의 여지가 없도록 질의 내용을 조절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저게 기본 문진사항아닌가요? 청소년 산부인과 진료에 있어서 안물어 볼수 없을것같은데 말입죠.
Camomile
16/07/19 21:54
수정 아이콘
그건 맞죠.

첫 답변에 대해서는 "그건 우리 전문 영역이 아니야"라며 보건복지부에 떠넘긴 것 같아서 [관료제적 답변]이라고 한 것이고
마지막 답변에 대해서는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사례에 대한 대비책은 이런 거다'라고 보거든요.
여성가족부는 여성, 청소년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라는 점에서 여성가족부가 백신을 맞는 쪽을 고려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니까요.(이 사건의 상황은 매우 이상합니다만)
Jace Beleren
16/07/19 21:4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성희롱이야 어떤 질문을 가지고도 할 수 있는거지만 적어도 부처와 전문가들의 상의해서 만든 '질문의 내용'만으로는 문제 삼지 못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예를 들어서 저는 '오늘 뭐 먹었어?' 라고 물어보면서도 직접적 스킨십 없이 성희롱을 할 수 있는데 제가 그렇게 성희롱 한다고 해서 오늘 뭐 먹었어라는 질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잖아요. 마찬가지로 실제로 저 질문을 하면서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도 질문의 내용만으로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듣고 싶은거 아닌가요?
Camomile
16/07/19 21:59
수정 아이콘
협의회 입장에서는 Jace Beleren님이 말씀해준 의도에서 자문을 구했겠죠.

사실 저도 사악군님의 아래 리플과 같은 입장입니다.
16/07/19 21:58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질문을 하는 의사도 있겠지만, 누가 봐도 성적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 것 같은 멘트로 성추행범으로 몰 수 있는 소녀도 있겠죠. 수십번을 같은 멘트, 같은 억양으로 해도 받아들이는건 사람마다 다를거니까요. 국가 사업을 진행하는데 괜시리 성추행범으로 몰릴 수 있다는 상황 자체가 불안하고 문제가 되는 상황이죠. 무죄 판정으로 떠도 이미지 나락으로 가는건 한 순간이고 회복도 힘드니까요.
Camomile
16/07/19 22: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 부분에 대해 여가부 공무원이 생각을 안한(또는 못한) 거죠.
자궁경부암 백신을 맞는 나이대를 고려한다면 산부인과가 처음일 가능성이 높으니 다른 연령대에 비해 오해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높을 수도 있구요.
공무원의 입장이야 모르겠지만 의사측은 뜬금포를 맞아서 고생할 수 있다는 공포감을 가지겠죠.
16/07/19 21:38
수정 아이콘
10만명이 넘는 의사 중에 또라이도 있을테고 저런 질문들 하면서 진짜 성희롱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죠. 그런 사람까지 안전하게 보호하자는건 아닐테고요. 근데 세상이 흉흉해지다 보니 멀쩡한 사람이 쓰레기 될까 무서워서 저런 질문을 하고 있네요. 그에 대응하는 꼴이 이런 질문이 나오게 된 이유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이지스
16/07/19 21:39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에서 산과력 문진은 기본 중에서도 기본이기 때문에 저것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리입니다
16/07/19 21:42
수정 아이콘
크크 그렇죠. 감염 환자한테 기침하세요? 묻는 거랑 같은 급이죠...
추천하려고가입
16/07/19 21:43
수정 아이콘
"추남은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므로 시선강간이 적용 될 수 있어야 된다."라는 수준까지 온걸로 보이는데,
이쯤되면 진지하게 수치심을 받는 쪽이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생각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가해자/피해자 프레임으로만 보는게 아닌지, 그리고 피해주장자 쪽의 입장에서만 일방적으로 옹호하고 있는게 아닌지도 생각해 봐야할 것 같아요.

피해자의 음의 효용도 비용이지만,
불필요하게 상대로하여금 과도한 주의를 하게 하는것도 비용이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논리도 가능하거든요.
'난 아무 의도도 없었는데, 니가 불쾌해 하는것을 보고있으니까 나도 불쾌해졌어. 이에대해서 나도 수치심을 느껴'

보고있으면 요즘 과하다는생각이 많이들어요.
16/07/19 21:59
수정 아이콘
후.. 선글라스 사야겠다
동굴곰
16/07/20 00:28
수정 아이콘
"시선이 어디를 가는지 몰라서 수치심, 공포감을 느꼈다!!" 라고 나올거같군요...
갓수왕
16/07/19 21:48
수정 아이콘
이게 진료과정에서 수치심을 느낄수 있으니 그런 질문을 하지마라, 가 아니라 진료과정에서 수치심을 느꼈다면 '조사'가 가능하다 정도 같은데 단어를 정하기가애매한 문제긴 하네요 -_-
추천하려고가입
16/07/19 21:53
수정 아이콘
아주 완전히 똑같은 사람이 똑같은환경에서 똑같은톤으로 똑같이 질문해도,

어떤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고,
어떤사람은 '수치심'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요.

같은 환자라도 그사람의 바이오리듬에 따라서도 수치심을 느끼거나 느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얼굴가리고 목소리 변조해서 물어봐야 하나 싶어지는 상황까지 가고있는거같아요.

여자와 남자와의 관계에서, 외모나 매력에따라 '관계맺음'자체가 어떤 일방의 손해와, 다른일방의 이득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만약 그러한 현상 (그러니까 남/녀가 '관계맺음'하는 것이 필연적으로 일방의 손해와 다른일방의 이득이 발생한다고 느끼는것)이 실제로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일방이 무조건적으로 자신이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것,
그런데 사회가 한 성의 입장에서만 그것을 옹호하고 고려한다면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갓수왕
16/07/19 22:03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해도 명색이 여성가족부인데 산부인과에서 수치심을 느꼈다고해도 조사할 수는 없다라고 말할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서 애매하다는 겁니다. 솔직히 좀 긁어부스럼 만든 느낌인게 그렇게 일반론 적인 이야기면 왜 저런 말을 했는지 저도 의문이에요. 조사가 가능하니 피해를 봤다면 숨기지 마세요 같은 취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천하려고가입
16/07/19 22:05
수정 아이콘
그러니 무능한 부서라고 줄기차게 까이는 것 아니겠습니까? .... 일개 인터넷 사이트인 pgr에서보다 논의가 잘 이루어지고 있을지 의문이에요.
-안군-
16/07/19 21:50
수정 아이콘
참나... 남성 의사가 하는 산부인과들이 다 폐원을 해 봐야 정신을 차릴건가?
부인과 질환으로 진료 한 번 받으려고 몇시간씩 기다려봐야 정신을 차릴거야?
Grateful Days~
16/07/20 00:54
수정 아이콘
그러면 남성질환환자들의 기다리는 시간과 부인과질환 환자들의 기다리는 시간을 비교해서 딴지걸겠죠. 뭐든 안되겠습니까..

이젠 진짜 여성의 권익을 위한 여가부인지 걱정스러울정도네요.
16/07/19 21:52
수정 아이콘
뭔가 어느 방향으로 강하게 튀어나갈 느낌이긴 합니다.
전 잘해야 일본 사회의 남녀모습을 보일거라 예상합니다만...
사악군
16/07/19 21:53
수정 아이콘
이게 당연한 소리도 뉘앙스가 중요해서 이꼴인건데..제가 여가부라면 '직무에 따라 설문지의 통상절차를 따른 것이어서 일반관념상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 경우 처벌되지 않는다'라고 답할겁니다.

그냥 아 그 설문질문은 성희롱 안되요ㅡ라고 답변하는건 불가능해요. 왜냐하면 그걸로 성희롱할 수도 있거든요.

구체적인 가상상황을 만들어 봅시다. 변태의사가 있다치고. 15세의 여학생은 의사앞에 갔습니다. 학생 생리시작했어? 언제부터? 요새애들 조숙하네ㅡ 사춘기가 빨리와서 유방도 정상발육보다 크구나? (가슴을 쳐다보며) 이정도면 c컵? 혼자있을때 가슴 주물럭해보니? 오해하지마 유방암자가검진~ 청소년도 유방암걸릴수 있다? 너처럼 크면 더 조심해야해ㅡ 이렇게 이렇게 만지면서 멍울잡히는거 있나 체크해봐야 해. 하악하악 온김에 검진해볼까?

자 아주 미친놈의 예를 들었습니다.. 이런 의사는 거의 없겠죠 하지만 전혀 없다곤 못합니다 또라이는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 정부사업 설문지에 있는 내용이라고 성희롱이 안될까요? 보통의 의사가 무미건조하게 질문하면 당연히 성희롱이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낄수 없으니까요.

피해자가 성적수치심을 느끼면 진정할 수 있다 ㅡ 무의미한 얘기죠. 제가 안녕하세요 인사만해도 미친사람은 나 성적수치심 느꼈다고 절 고소하거나 진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처벌되진 않겠죠.

그냥 여가부는 평범한 말도 남자기분나쁘게 여자기분좋게(?) 하는게 습관화되어 답신 문구를 이상하게 한겁니다. 그냥 그걸로 끝이에요.
Jace Beleren
16/07/19 21:57
수정 아이콘
이분을 여가부로..
추천하려고가입
16/07/19 21:58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면 남자가 성적수치심을 느껴도 전혀 피해구제가 안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Jace Beleren
16/07/19 22:04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달고 나서 생각해본건데 여가부로 보내기엔 구차적인 가상상황의 예시가 좀 많이 디테일한것 같기도 합니다.
사악군
16/07/19 23:5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야 온갖 미친놈들의 디테일을 다 섭렵하니까요..
닭장군
16/07/19 21:54
수정 아이콘
음.... 허허.
미카엘
16/07/19 21:54
수정 아이콘
여가부에 들어갈 세금이 아깝습니다.
16/07/19 21:55
수정 아이콘
근데 말 자체가 성희롱이다라고 주장하는거라면 여자의사가 물어봐도 성희롱이 되는거다라고 말하는거죠?
16/07/19 21:57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 문진
-월경력 (초경시기, 평소 월경주기, 기간, 양, 생리통여부)
-성생활 (기혼여부, 성경험여부, 임신가능성여부, 피임방법, 성교통여부)
-출산력 (만삭 조산 유산 여부)
-산부인과 과거력
관한 정보를 반드시 얻어야 합니다. 100명의 여성 환자를 전혀 수치심 느끼지 않게 5분안에 정보를 얻어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루트에리노
16/07/19 22:01
수정 아이콘
으음...뭐 명주실이라도 대라는건지 원...

대체 저런 행위들이 보호하는 여성의 권익이라는게 뭐라고 생각하는걸까요?
16/07/19 22:03
수정 아이콘
산부인과 지원율은 조금 회복될 기미가 보일라치면 이런 식으로 엎어버리니...
김밥용단무지
16/07/19 22:12
수정 아이콘
의사도 진료거부권 행사할 수 있게 하면 됩니다.
Michel de laf Heaven
16/07/19 22:14
수정 아이콘
흐흐흐하하하 산부인과 하지 말란 얘기네요. 지금 의대생이시거나 인턴 돌고 있는 의사분들이 보시면 참고할 만한 소식일 듯 합니다. 안 하면 되죠 뭐. 출산율 저하되어서 나라 장래가 어쩌구저쩌구해도 뭐, 괜찮습니다. 일단 자기가 살아야 하니까요. 이미 산부인과의 길을 가시는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ㅜㅜ 지금 의협이 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를 할지는...저는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사상최악
16/07/19 22:17
수정 아이콘
질문이 틀렸죠. 낚시하는 듯.
합궁러쉬
16/07/19 22:25
수정 아이콘
여성 환자들을 위해서 한 것이겠지만, 결과는 여의사들의 과로로 이어지겠군요.
침묵하는자
16/07/19 22:27
수정 아이콘
헌혈할때 헌혈의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 사전문진하는데, 산부인과에 사전문진용 컴퓨터 또는 태블릿이 등장하겠군요.
16/07/19 22:32
수정 아이콘
이미 산부인과 사전 문진 설문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중요성을 모르고 혹은 부끄러워서 거짓말 하는 환자가 정말 많습니다. 의심되면 되 물어서 확인해야하구요.
톰슨가젤연탄구이
16/07/19 23:08
수정 아이콘
20년뒤가 궁금해지네요
16/07/19 23:13
수정 아이콘
여자 비뇨기과 의사한테 진료받다가 수치심을 받는 경우도 성범죄로 인정해줍니까?

어머 평균보다 크기가 작으시네요
함몰상태가 보이네요
뭐하셨길래 성병에 다 걸리셨나요

???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20 00:11
수정 아이콘
제가 의사면 설문지를 읽고 체크하라고 하거나 보이스웨어로 읽어줄것 같네요.
i_terran
16/07/20 00:41
수정 아이콘
더러운 뉘앙스로 물어보는 변태의사도 소수 있을수 있고 선량한 의사한테 죄덮어씌우려는 피해망상증 여자 10대도 소수 있을거예요. 법조문과 판례는 너무 단순해서 둘중에 한쪽만 보호할 수 있는것처럼 보이네요.
16/07/20 01:49
수정 아이콘
일을 제대로 못하면 저렇게 답변이 나오죠.
Chaconne
16/07/20 02:24
수정 아이콘
당연한 말이지만, 요새 민감한 주제니까 말을 잘했어야죠. 위에 사악군님처럼 '직무에 따라 설문지의 통상절차를 따른 것이어서 일반관념상 수치심을 느끼지 않을 경우 처벌되지 않는다'라고 역으로 말하면 됐을 일.
무무무무무무
16/07/20 07:11
수정 아이콘
성범죄 문제를 왜 여가부가 답변하나요? 진료과정에서 개별적으로 발생하는 성추행 문제는 법에 정하는 바에 따라 처리할 일이라고 넘겼어야죠.
법에 따른 처벌문제를 행정기관에 묻는 협의회도 문제지만 그걸 물어본다고 권한도 없으면서 대답은 왜 하는건지....
16/07/20 07:15
수정 아이콘
저 초등학교 때 포경수술할 때 여자 간호사 분이 참관하셨는데 지금 생각하니 수치심 드네요?
김연아
16/07/20 11:48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 여가부에 질문한 것 자체가 악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협회 부이사장은 왜 이걸 여가부에 묻죠?
여가부는 주무부서인 복지부에 문의하라고 하는게 아주 당연한 겁니다.
그걸 가지고 재차 질의하는 것도 웃긴 일이죠.
여가부가 성희롱, 성추행을 판단해주는 곳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아 다르고 어 다르다지만, 이건 낚시나 다름없는 질문이에요.
거기에 낚인 여가부도 한심하지만, 여가부 답변 자체가 아주 틀린 말도 아닙니다.
사악군님같은 방식으로 말을 했어야지요.
그리움 그 뒤
16/07/20 14:42
수정 아이콘
복지부에 문의한다고 해서 모두 복지부에서 답변해주지 않습니다.
해당 주무부서로 돌렸을 수도 있습니다.
복지부나 청와대 신문고에 질문했어도 성희롱에 대한 것은 여가부가 주무부서니까 여가부에서 답변해줄거임.. 이랬을 수도 있겠죠.
김연아
16/07/20 16:17
수정 아이콘
그런 전후 사정은 알 수가 없고, 그런 전후 사정이 명시되었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겠죠.
본문에 의하면 국민신문고를 통해 여가부에 질의했다고 되어 있고, 그래서 여가부는 해당 사업 주무부서인 복지부에게 문의하라고 나옵니다.
그리움 그 뒤
16/07/20 16:30
수정 아이콘
국민 신문고를 통해 여가부에 질의했다는게 제가 위에 말한 내용입니다.
신문고에서 여가부로 돌렸는데 얘네들은 자기네들 책임 회피하려고 복지부 얘기하는 것 뿐이니까요.
자궁경부암 백신사업은 복지부가 하는 것이지만 성희롱에 대한 부분은 여가부가 주무부서죠.
자궁경부암 백신사업에 대한 질의가 아니라 성희롱에 대한 질의니까요.
김연아
16/07/20 17:14
수정 아이콘
국민신문고는 민원 신청을 자동으로 할 수도 있고, 직접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희롱, 성추행을 판단하는 주무부서가 여가부인가요? 교육부, 군대 등등에서 성희롱, 성추행 사례가 있을 때 여가부가 등장한 적이 없는데 말입니다.
성희롱, 성추행 판단은 법원에서 하겠죠.
그리움 그 뒤
16/07/20 17:19
수정 아이콘
주무부서는 여가부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닐 수도 있겠군요.

국민 신문고에 몇 번 민원 넣어봤는데 제가 원하는 부서에 선택할 수가 없던데요.
사항 따라 다른 건가요?
김연아
16/07/20 17:20
수정 아이콘
사항에 따라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선택 가능합니다.
16/07/20 17:41
수정 아이콘
성추행 여부는 인권위에 문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뭐가 문제라는건지.. 여기도 참.. 온갖 격식있는 척 다 하더니 결국 수준이 아재들 널려있는 남초사이트들과 다를게 없네요.
스무디킹
16/07/20 19:33
수정 아이콘
네 그럼 갈길가세요
뭐하러 붙어있는지 몰라
16/07/20 20:05
수정 아이콘
님 댓글이 제 댓글에 붙어있네요. 왜 갈길 안가셨는지..?
스무디킹
16/07/20 20:12
수정 아이콘
남초사이트 운운하면서 사이트사람들 싸잡아 욕한사람이 갈길 가야겠죠?
내가 왜 갈길을 가야되죠?
16/07/20 20:24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들면 가라면서요?
스무디킹
16/07/20 22:10
수정 아이콘
눈알 씻고 다시한번 위에 댓글 읽어보고
그런뜻 내포하고있는 문장 찾으면 얘기합시다

누가 그쪽 것 아니랄까봐 처음부터 우기기 들어가시네 크크
16/07/20 22:25
수정 아이콘
네 그럼 갈길가세요
뭐하러 붙어있는지 몰라

이게 그런 뜻 아니라고요? 크크
스무디킹
16/07/20 22:26
수정 아이콘
사이트에 불만있으면 싸잡아 비난하면서까지 붙어있지말고 그냥 나가라는거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말 몰라요?
일일이 설명 해줘야 되나봐요
16/07/21 00:49
수정 아이콘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면 댓글은 왜 달았냐 이겁니다. 그냥 무시하고 나가면 되잖아요. 왜 본인의 주장을 스스로의 행동으로 부정하시는지.. 크크
스무디킹
16/07/21 01:01
수정 아이콘
?? 절이 싫다는사람에게 중이떠나라고 하는말을 하는건 당연한건데요?
말장난 그만 치세요
누가 그쪽 종자 아니랄까봐서 흐흐
16/07/21 01:0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제 댓글에서 떠나시라고요. 저희 절에서 떠나시죠 스님. 아미타불~
추천하려고가입
16/07/21 01:27
수정 아이콘
rhrhaus 님// 님 댓글이 엄청난 공간이였네요! 몰랐어요! 님혼자 계시고싶으면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를 하지 않으시는게 어때요?

아무래도 여기있는 수준낮은 아재들도 대부분 맘에 안드실 것 같은데 말입니다 ^^.

저는 절이라고하면 웹사이트나 최소한 thread 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고작 댓글 하나의 개인적인 공간이였네요 ^^;;.. 유아적인 감상을 몰라드려서 죄송합니다.
16/07/21 17:29
수정 아이콘
추천하려고가입 님// 저는 혼자 있겠다고 한적 없어요. 마음에 안 들면 떠나라는게 제 논리는 아니잖아요? 마음에 들고 안드는것과 떠나고 안 떠나는건 별개의 문제에요. 이런 기본적인 논리도 없으시면서 유아 운운하시다니.. 후후..
스무디킹
16/07/21 01:06
수정 아이콘
rhrhaus 님// 댁이 피지알 트래픽 잡아먹고 있는거죠.
그리고 내 댓글에서 떠나라니... 유치원생 땅따먹기도 아니고 무슨 크크크크

아무튼 댁이 말한대로 피지알 대부분 나같은 성향인데 왜 여기 붙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하여간 메갈것들은 대화가 안통해요 크크
맘에 안들면 눈팅이나 하던가
아니면 사람들 싸잡아 비난말고 얌전히 활동하던가 하시죠
이런 유치원생 수준의 댓글은 메갈에서만 통합니다
16/07/21 17:31
수정 아이콘
네 그럼 갈길가세요
뭐하러 붙어있는지 몰라

<-- 이게 유치원생 땅따먹기라는 말씀이시죠? 크크크
스무디킹
16/07/21 17:35
수정 아이콘
rhrhaus 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속담과 내 댓글에서 떠나라가 같은 의미라고 생각 하는
아메바식 사고방식에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크크크
16/07/21 20:30
수정 아이콘
뭐가 다른건가요? 둘다 맘에 안들면 가라는 말인데. 전 맘에 안든다고 가라고 한적 없어요. 그런데 님은 맘에 안들면 갈길 가라면서 왜 스스로는 갈길 안가고 댓글을 이렇게나 많이 달고 있는지.. 이게 그렇게도 이해가 가질 않으시나요? 이건 사고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기억력의 문제 같네요. 본인이 한 얘기도 기억을 못하니.. 크크크
스무디킹
16/07/21 20:38
수정 아이콘
유아기 우기기 떼쟁이 보는거 같네요 크크
이건 대화가 안통하니 여자들 아몰랑 빼애액이 틀린거 하나 없구나 새삼 느끼게 되네요

아 그리고 자게에서 유치원생같은 댓글 하나 달았다가 거의 융단폭격 맞았던데 그게 딱 댁 수준이예요
무식하면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왜 나대서 평생 먹을 욕을 다 먹고 맨탈 깨져서 헛소리나 싸고 있나요 크크

참고로 그런 댓글들은 메갈같은 수준낮은 쓰레기통에서나 통한답니다.
괜히 아재냄새나는 사이트 활동하지말고
메갈똥냄새 나니까 사라지던가 얌전히 구석에 찌그러져있던가 하세요 ^^
추천하려고가입
16/07/21 00:10
수정 아이콘
본문에있는
[===========================================

여가부의 설명자료를 추가합니다.]


이하 부분은 여기있는댓글들이 대부분 달리고 난 뒤에 수정 추가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가 맘에안드시면 떠나시면 됩니다. 아무도 붙잡지 않아요.

[수준이 아재들 널려있는 남초사이트들]란 말이 어떤 성차별적 의미를 내포하지는 않나요?
여x나 기타 여초사이트를 상폐녀들있는 여초 사이트라고 pgr에서 그렇게 묘사하지는 않는데 말입니다.
16/07/21 01:02
수정 아이콘
글은 읽고 얘기해야죠. 추가자료나 원자료나 똑같은 내용이에요. 글도 안 읽고 댓글 다시네. 성희롱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면 인권위가 조사 구제할 수 있다. 이 내용이죠. 그리고 이게 뭐가 이상하다는건지..?
그리고 맘에 안들면 제 댓글에 반응하지 마세요. 참 답답하네.. 제가 댓글 달라고 했나요? 본인이 한 얘기도 스스로 못 지키면서 무슨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지..
추천하려고가입
16/07/21 01:13
수정 아이콘
[○ 일반적인 성희롱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구제할 수 있는 절차가 있다는 의미의 답변을 한 것으로, 산부인과에서 생리·발육 상태 묻는 게 성희롱이 될 수 있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힌 사실이 없음을 알려드리며, 의사업계(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협회)에도 지난주 충분히 설명을 드린 바 있습니다.]

추가 자료에는 ['성희롱이 될 수 있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힌 사실이 없음' ]이 더욱 명확하게 나와있네요.
완전히똑같은 내용은 아닙니다.
[여가부 : 여자아이나 부모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생각한다면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구제를 제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 대답만으로는 논란이 될 수도 있는내용이고, 제목으로도 이답변의 내용이 추출되어져있으며,
댓글의 내용도 다 이답변에 대해서 민원 내용 전체를 알 수는 없는상태에서 '성희롱이 될 수 있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힌 사실이 없음' 을
모른 상태로 의견을 개진한 댓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님의 댓글은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의 의견생성 과정의 기본 정보를 전혀 모른채 다신 것입니다. 제 댓글은 그것을 알려드린 것이구요.

그리고나서 님의 댓글이 'pgr이 수준낮은 아재 남초사이트' 라는 자 사이트 비하댓글과, 나이든 남성에 대한 성차별적 댓글이란 것을 알려 드린 것이구요.

아참, 그리고

본인이 이 사이트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지 않으셨나요?
저는 님 댓글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안했는데요?
그저 님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길레 떠나는 방법이 있다고 모르시는 것 같아 알려드린 것 뿐입니다 ^^...

저는 님의 댓글이 딱히 마음에 들지 않지는 않습니다. 조금 우스울 뿐이예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440 [일반] 운전면허 시험이 다시 어려워진다는 소식이 있었네요 + 고개돌려 차량 체크하기에 관하여... [109] Igor.G.Ne9875 16/07/20 9875 1
66439 [일반] 이용하기 쉬운 트럼프 [24] minyuhee7686 16/07/20 7686 0
66438 [일반] JTBC 걸스피릿 1회 시청소감 [89] pioren10340 16/07/20 10340 3
66437 [일반] 메갈논란 김자연 성우 입장 정리 글 [385] 에버그린23527 16/07/19 23527 7
66436 [일반] 서울시, 치매 노인우울증 시범사업 논란 [61] MC고란9627 16/07/19 9627 1
66435 [일반] '개 돼지 발언' 나향욱씨가 파면결정이 났습니다. [66] 無名10390 16/07/19 10390 1
66433 [일반] 요즘 심리적으로 참 힘드네요... [32] UnderPressure6727 16/07/19 6727 0
66432 [일반] 산부인과서 생리·발육 상태 묻는 게 성희롱이 될 수 있다 (+여가부 설명자료) [98] 토다기11570 16/07/19 11570 2
66431 [일반] [KBO] 안영명 선수가 어깨수술을 받았습니다. [24] Rorschach6466 16/07/19 6466 0
66429 [일반] 의사-환자 관계와 서비스 계약 관계 [75] Timeless8291 16/07/19 8291 16
66428 [일반] 클로저스 성우 교체 건에 대해 [749] 루트에리노26908 16/07/19 26908 10
66427 [일반] [축구] 김병지 선수 페이스북으로 은퇴 시사... [18] 렌 브라이트5455 16/07/19 5455 1
66426 [일반] [UFC] 존 존스가 복용한 약물 2개의 원래 용도 [33] 어리버리7213 16/07/19 7213 0
66425 [일반] 중국판 굿윌헌팅? - 택배기사가 수학 문제를 풀었네요 [30] 학자9022 16/07/19 9022 0
66424 [일반] [그래픽카드] MSI 지포스 GTX 1070 ARMOR 8G OC 할인 [31] 세종대왕8543 16/07/19 8543 2
66423 [일반] THAAD 문제, 뭣이 중하냐고? [31] 이순신정네거리6433 16/07/19 6433 5
66421 [일반] 아이돌로지 2016년 상반기 결산 [28] 좋아요5276 16/07/19 5276 1
66420 [일반] 유쾌한 두 젊은이들의 신나는 루저 음악... [12] Neanderthal5203 16/07/19 5203 2
66419 [일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드디어 발의되었습니다. [47] 밴크8735 16/07/19 8735 12
66418 [일반] 차범근 축구교실 관련 반박성명 링크 및 요약 [234] 포켓토이16994 16/07/19 16994 1
66417 [일반] 프랑스 영화 한편 – 오래된 귀농 주제의 영화 Jean de Florette [12] 밀물썰물4429 16/07/19 4429 1
66416 [일반] 개헌이 이번에는 가능할까요? [34] Chandler6787 16/07/19 6787 1
66415 [일반] 헬로비너스는 다시 비상할 수 있을까? [91] 작은기린13983 16/07/19 13983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