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자주국방이란 "한 국가가 자국의 의지와 능력만으로 국가방위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정의됩니다.

자국 의지로 국가 방위의 목표를 달성한다는것은 국가 방위와 관련된 모든 행위를

그 국가가 다른국가에 의지하거나 간섭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집행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자주국방에서 중요한게 3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1.자주적 정책결정권 2.자주적 군사력 3.자주적 군사 배양능력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3개중 해당되는것은 하나정도?밖에 없습니다.

결정권은 미국에 있고 자주적 군사력은 어느정도 육,해,공군을 갖추고 잇습니다만,

군사배양능력에서 무기에 관한건 거의 대부분 미국에 의지하고 있는 형태죠.

그냥 까놓고 보면 미국에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독자적 자주국방이 아닌 좋은말로 협력적 자주국방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얘기하고 싶은게 자주국방을 외치는 사람들중에

저 미국이 가지고 있는 작전권은 가지고 와야된다고 주구장창 얘기하면서

군사배양능력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군사배양능력은 군인, 무기, 기타 군수시설등등 헤아릴 수가 없이 많죠.

그런데 군사배양능력의 끝은 무엇이냐??

바로 핵입니다. 이건 무조건입니다.

자주국방에서 결국 핵심은 끝은 핵으로 가게 되있습니다.

핵 보유국과 아닌 국가는 사실 상대조차 되지 않습니다. 자주국방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무력에서 상대가 안되는데 자주국방이고 나발이고 되겠습니까??

몇개 떨구면 바로 gg인데요...

핵 보유와 미보유는 그 격차가 안드로메다차이 그이상입니다.

자주국방을 외치면서 핵에 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제가 볼때는 현실적으로 굉장히 모순이라고 봅니다.

여러분은 핵없이 자주국방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