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10 13:47:22
Name 좋아요
Subject [일반] 듣긴들었던 올해 상반기 남돌 노래 탑텐(주관100%)



10. 빅스 - 다이나마이트

하늘바라기랑 시기가 겹친 노래였다보니 한참 활동할 때는 스밍1도 안하고 얘들 들어가고나서야 조금씩 들었던...크흠.
근 몇주를 새벽시간 송곳을 했던 노래인데 아마 아시는 분은 크게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명곡인지까지는 모르겠고
걍 최소 평타는 쳤다고 생각하네요.




9. 남우현(인피니트) - 끄덕끄덕

개인적으로 남우현이라는 보컬에게 기대하는 만큼 뽑힌 곡이긴 한데 이젠 워낙 빠른템포의 걸그룹 댄스곡들을 좋아하다보니
별로 많이 듣진 않은...(하늘바라기랑 시기가 겹쳐서 안들은거도 있...2)




8. 방탄소년단 - 불타오르네

사실 아이니쥬를 워낙 좋게 들었던지라 그에 비해서는 좀 못미치긴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무버전으로 보니깐 그 전보다는 훨씬 더
좋게 느껴지긴 했는데- 뭐 똑같이 안무버전을 볼거 같으면 역시 아이니쥬를 보겠다-라는 감상. 암튼 듣다보니 들을만은 했습니다.




7. 비스트 - 나비(버터플라이)

썩 좋은 이유로 만들어진 노래는 아닐 것이라(장현승 탈퇴 등) 좀 씁쓸한 감정은 있지만. 그래도 노래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6. 크나큰 - 백어게인

레알 그야말로 부흥기 비스트를 생각나게 만드는 노래로 '아이고 비스트 왕년시절가지고도 추억에 젖는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랄지-_-a
그 시절 비스트 스타일 좋아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5. 엑소 - 몬스터

개인적으로는 엑소판 미로틱-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그렇다고 미로틱처럼 자주 듣는건 아니긴한데-

여튼 안무버전 영상 간간히 볼 생각은 있습니다. 

아마 아예 그냥 안무버전을 메인 뮤직비디오로 해서 내놓았으면 남자들한테도 인기가 제법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엑소의 시우민은 다른건 몰라도 춤은 압니다.




4. 박경(블락비)(&여자친구 은하) - 자격지심

올해 봄에 흥한 노래 꼽으라면 빼기 어려운 노래인데 순위에서 빼기는 좀 힘들겠죠-_-a.
사실 은하 목소리 때문에 들었다는건 안비밀이긴 합니...



3. 아스트로 - 숨가빠

여러분 유정이가 이렇게 대단합니다-는 진담이지만 확실히 노래도 그렇고 무대도 지켜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남자아이돌이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흐뭇해할 수 있다-라는 느낌.



2. 세븐틴 - 예쁘다

플레디스걸즈의 희망-이라서라기보담도 확실히 보다보면 신나기는 합니다. 적당히 오글거리지 않고 보는 맛도 듣는 맛도 있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아주나이스 무대보면 얘들이 좀 네타형 남돌이 되고 싶은건가 싶은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_-a



1. 정진운 - 윌

뭐... 하실 반박이라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상의꿈
16/07/10 13:49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 진운 모습 보면 어떻게 2am에서 얌전히 발라드 부르고 있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크크크
작은 아무무
16/07/10 13:53
수정 아이콘
남돌 노래라는데 이상한게 하나 껴 있네요
자격지심(feat. 박경 of 블락비)-은하 아니던가요!
16/07/10 13:56
수정 아이콘
춤신춤왕~
16/07/10 13:58
수정 아이콘
세븐틴 몇위에있나 찾았는데 이순위면 1위네요 크크
세븐틴볼때마다 플디걸즈 기대가 커져서 스밍도 많이하네요 노래가 좋아서 앨범 전곡으로.....
새벽에 물마실려고할때 예쁘다 생각들고 진짜 크크
세븐틴 화이팅
아이유
16/07/10 14:15
수정 아이콘
내가 몇곡이나 모르나 하고 들어왔는데 다 모르네요. 아하하 ^^
권민아
16/07/10 14:26
수정 아이콘
음방에서 러블리즈 데스티니랑 세븐틴 예쁘다 무대가 앞뒤로 붙는 경우가 많아서 몇번 봤는데 무대 참 잘 꾸몄더라구요. 노래도 좋고
송주희
16/07/10 14: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세븐틴은 리팩쪽이 제취향이네요. 아낀다-예쁘다는 별로인데 만세-아주나이스는 좋아요 크크크
방탄소년단은 생각없이 신나고싶을때 듣습니다. 쩔어라던지 불타오르네라던지... 아니쥬나 세이브미 쪽도 취향이긴 하지만요
16/07/10 14:37
수정 아이콘
여기엔 없는데 음방보다가 우연히 보게된 히스토리-queen을 혼자만 자주들었네요 노래가 보컬은 기억에 안남고 멜로디만 생각나요 소속사 어딘가 보니 로엔이고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 듀엣했던 남자가 멤버라 놀랐던 기억이...
tannenbaum
16/07/10 14:47
수정 아이콘
남돌 노래 거의 모르는데 아스트로 친구들 숨가빠는 우리 가게 선곡리스트에 꼭 집어 넣고 있습니다.
곡이 참 좋습니다.
숨가빠~ 산소가 부족한가봐~
밀어서 잠금해제
16/07/10 14:47
수정 아이콘
제겐 블락비 토이 미만잡인 상반기였습니다
우미관
16/07/10 14:58
수정 아이콘
블락비 토이가 왜 없나요. 상반기 한정이면 탑5 안에는 무조건 있어야 될 노래인데
리콜한방
16/07/10 15:13
수정 아이콘
주관적이라고 제목부터 써놓으셨는데 '있어야 하는데 왜 없냐' 하시면 어찌하나요. 크크.
16/07/10 15:00
수정 아이콘
전 NCT 7감=엑소 몬스터>엑소 럭키원=블락비 토이=방탄 세이브미>방탄 불타오르네=세븐틴 예쁘다>빅스 다이너마이트=태민 드립드랍 정도로 좋았네요...

방탄 셉틴 빅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작년 작들보다 못하거나 제자리 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엑소는 럽미라잇 씽포유가 별로였어서 이제 스엠도 연차 찼으니 엑소 노래 대충 주는건가-싶었는데 올해 노래 듣고 깜짝 놀랐어요. 풀랭쓰 앨범도 올해의 아이돌 앨범 급으로 좋았구요...
16/07/10 15:27
수정 아이콘
1위 인정합니다.
아스미타
16/07/10 16:11
수정 아이콘
안무는 몬스터 들을때는 예쁘다가 좋았던거 같아요
아이언
16/07/10 16:14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아는노래가 하나도없지.... 남자 아이돌이 요새 정말 안 좋은건가...
속마음
16/07/10 16:30
수정 아이콘
세븐틴 친구들 마리텔에서도 잘하더라구요...노래 좋고 무대 좋고 대뷔 1년만에 빅3 바로 다음 급 정도까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서 회사의 많은 돈을 벌어다 주는거 넘나 고마운 것....요즘 길을 걸은땐 위험하니까 꼭 안쪽으로 걷고 있습니다..개인적으로 엠카 시달차에서 슈주 U 커버 무대 추천 합니다 남돌 칼각군무에 남자가 봐도 반할 비쥬얼 특급 등 보는 맛이 대단하더군요

http://m.tvcast.naver.com/v/864745
Jace Beleren
16/07/10 17:21
수정 아이콘
블락비 토이가 1등
홍승식
16/07/10 17:38
수정 아이콘
1위 - civa, 2위 - 플디걸즈, 3위 - 판타지오걸즈, 4위 - 여자친구.
이거 완전히 걸그룹 차트 아니냐!!
사이버포뮬러
16/07/10 17:46
수정 아이콘
정말 ..기억나는 남자 아이돌 노래가 없네요. 이렇게 없다니 올해는 정말 별로였네요.. 걸그룹은 꽤 있는데..
자전거도둑
16/07/10 18:06
수정 아이콘
저도 뽑아보면

1.블락비 - 토이
2.방탄 - save me
3.갓세븐 - 빛이나
4.세븐틴 - 예쁘다
5.엑소 - 럭키원
회전목마
16/07/10 18:59
수정 아이콘
다 처음 보는(듣는)곡인데
크나큰의 곡은 비스트의 픽션 분위기가 생각나고
세븐틴의 무대(안무)는 B1A4의 걸어본다가 생각나네요

하지만 1위미만잡이로군요
RickBarry
16/07/10 19:11
수정 아이콘
2015 최고의 곡 남여 그룹포함
포미닛 - 미쳐
2016 최고의 곡 남여 그룹포함
NCT U - 7th sence
2016 최고의 남자그룹 노래
BTS - Save me
저는 이렇게 꼽습니다
16/07/10 20:12
수정 아이콘
NCT U 이친구들이 중고나라 사기꾼 있는 그룹인거로 아는데 노래는 외국에서 받아오는지 잘빠졌더라구요.
위에 언급된 일곱번째 감각 말고 Without you 라는 곡도 괜찮네요.

위에 언급되지 않은 곡중에는 "몬스터엑스 - 걸어" 정도 추가하고싶네요
저수지의고양이들
16/07/10 20:31
수정 아이콘
크나큰 괜찮더라구요. 기대중입니다 잘만 성장하면 어느정도 자리 잡을거 같습니다
16/07/10 21:40
수정 아이콘
세븐틴이나 방탄이나 퍼포먼스가 진짜 좋아요. 세븐틴 사실 묻힐 줄 알았는데 그 많은 인원 활용 잘하고 또 사람이 많은데도 어수선하지 않은 거 보면 노력을 진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세븐틴이랑 방탄 보고 와 잘한다 했다가 엑소 몬스터 보고 와 SM..입 벌리고 보고 NCT 보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샤이니 종현의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생각나는.... 그리고 그걸 또 다 소화를 해내더라구요.
16/07/10 22:02
수정 아이콘
세븐틴과 방탄은 무대만 봐도 얘네들은 뜰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왜 이 두 그룹이 작년 남돌판을 조졌(?)는지 이해가 되는 노래와 퍼포먼스.
16/07/11 15:43
수정 아이콘
전 태민 dripdrop, 종현 좋아, 이 두 노래 좋았어요. 더 하자면 세븐틴 예쁘다 정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283 [일반] AIIB 새 부총재직 佛로 넘긴 中 ··· "韓, 국장급도 보장 못해" [35] MoveCrowd7553 16/07/11 7553 0
66282 [일반] 박유천건은 일단 성폭행은 무혐의인걸로 결론이 난것같습니다. [285] 키토19714 16/07/11 19714 3
66281 [일반] 유연정이 우주소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108] Leeka11504 16/07/11 11504 0
66280 [일반] 포르투갈,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 [309] 에버그린16643 16/07/11 16643 3
66279 [일반] 유로 2016 피자 이벤트 당첨자 발표 [22] SKY924722 16/07/11 4722 5
66278 [일반] 처음해보는 아이돌 덕질에 대한 주저리 (드림걸즈) [26] 곰느님5280 16/07/11 5280 0
66277 [일반] [유로2016]심심해서 결승 시뮬 돌려봤습니다. [24] Leon6749 16/07/11 6749 0
66276 [일반] [야구] 2016 프로야구 15주차 감상(부제 : 트레이드 마감 D-21) [45] 이홍기7176 16/07/11 7176 2
66275 [일반] 차세대 걸그룹 2군, 3군 정리 [79] 삭제됨8752 16/07/10 8752 1
66274 [일반] 대한민국 공무원 시험 열풍 [53] 푸파이터12914 16/07/10 12914 9
66273 [일반] 또 다시 일어난 군 내 가혹행위 문제 -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참아라? [25] The xian6100 16/07/10 6100 9
66272 [일반] "예전에는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골절된 것도 숨기고 뛰었다. 요즘은 그런 게 없다" [60] SppF11459 16/07/10 11459 19
66271 [일반] 남자들도 좋아하는? 남돌.. 비스트 노래들 [32] Leeka4733 16/07/10 4733 3
66270 [일반]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예측조사 표 [56] blackroc6465 16/07/10 6465 0
66269 [일반] [WWE] 내맘대로 MOTY 2016 상반기 (영상다수) [10] 태연­3481 16/07/10 3481 1
66268 [일반] 남성 아이돌 노래들. [18] 비익조4369 16/07/10 4369 0
66267 [일반] 사드 배치에는 중국이 빌미를 준 것도 있죠 [115] 군디츠마라12749 16/07/10 12749 23
66266 [일반] 2016 서울일러스트페어 후기 [2] 류크5275 16/07/10 5275 1
66265 [일반] 2016년 상반기 1천만 이상 뮤비들 [15] Leeka5546 16/07/10 5546 1
66264 [일반] 듣긴들었던 올해 상반기 남돌 노래 탑텐(주관100%) [28] 좋아요5469 16/07/10 5469 1
66263 [일반] [웹툰추천] 파리대왕 [24] 삭제됨9284 16/07/10 9284 2
66262 [일반] 2016년 상반기 가온 스트리밍 차트 정리 (feat 연간 1위는 누구?) [83] 삭제됨7786 16/07/10 7786 3
66261 [일반] [노스포] 태풍이 지나가고 보고 왔습니다. [2] 王天君4503 16/07/10 450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