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09 22:45:05
Name 흐흐흐흐흐흐
File #1 image.png (159.3 KB), Download : 47
File #2 image.png (98.6 KB), Download : 12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야구] 인간계 1위는 과연 신계를 추월할까요?




인간계 1위 엔씨가 평일 시리즈 넥센과의 경기에서 스윕에 성공하면서 1위 두산과 승차를 5경기로 쫓아왔습니다.

반면, 신계 두산은 이번 시리즈 2승 1패를 기록해서 승차를 유지했습니다.

이 두팀의 맞대결은 6.28~6.30 잠실에서 열리게됩니다.

직관 무조건 가야되겠습니다...!!!


엔씨 7연승
삼성 2연패
넥센 3연패 기록중입니다.

내일부터 열리는 시리즈는

잠실 두산 롯데
고척 넥센 케이티
대전 한화 엘지
인천 SK 엔씨
광주 기아 삼성입니다

롯데가 두산 상대로 이번에도 스윕 또는 위닝에 성공할 지 궁금해지네요.

한화 대 엘지는 한화가 엘지 상대로 첫승을 거둘까요? 현재 0승 4패입니다.

엔씨는 이번주 전승할 느낌이 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andymove
16/06/09 22:46
수정 아이콘
그냥 두 팀다 신계 같은데요..
지나가다...
16/06/09 22:48
수정 아이콘
엔씨까지 신계죠. 누가 주신이 되느냐 싸우는 것이고...
그리고 한화는 당연히 첫 승을 거둘 겁니다. 일단 이준형이 한 경기는 나올 것이고 화요일에 잘 던졌다지만 여전히 불안한 코프랜드가 일요일에 나올 게 분명해서요. 엘지는 스윕 피하면서 어찌어찌 위닝을 노려 봐야..
16/06/09 22:48
수정 아이콘
작년에 NC가 삼성을 따라잡을듯 말듯하다 못했는데 올해는 어떠려나요
16/06/09 22:51
수정 아이콘
두산은 연승없이 오늘로 1승입니다.

4:4까지 만들어서 기대했었는데, KT가 자멸하는 모습에 TV를 껐습니다..
Sgt. Hammer
16/06/09 22:51
수정 아이콘
롯데 허구한날 지는데 왜 아직도 6등씩이나 하고 있지
싸움이야?
16/06/09 22:53
수정 아이콘
허구한날 지는데 -4밖에 안되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16/06/09 22:52
수정 아이콘
kt는 초반에 돌풍일으키나싶더니 많이 내려왔네요

엔씨의 창단후 성적이 참 대단해보일수밖에 없네요
1년차 7위 2년차 3위
3년차 2위 4년차.2위라니...
16/06/10 10:01
수정 아이콘
kt는 슈퍼스타가 없는게 발목을 잡습니다.

선수단 전체가 제 앞길 챙기기 바쁜 구성이라 여유가 하나도 없어요
아스미타
16/06/09 22:54
수정 아이콘
삼성 순위가 내려오는게 신기하네요
.....야구 오래보고 볼일..
비익조
16/06/09 22:58
수정 아이콘
신과 우주와의 싸움 밑에 정말 올망졸망 하네요.
16/06/09 23:02
수정 아이콘
1, 2위는 누가 하는지 문제지 이미 결정난 것 같습니다.
염경엽 감독도 며칠 전 인터뷰에서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5할에서 허덕이면서, 수준은 낮을 수 있지만 그만큼 치열할 수 없는 3~5위를 가리는 싸움이 시즌 막바지까지 벌어지겠죠.
저는 한 자리는 넥센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시사하는 바가 클 것 같네요.
올스타즈
16/06/09 23:04
수정 아이콘
2위 엔씨와 3위 넥센이 6.5게임차..
3위 넥센과 10위 한화가 6게임차..
그냥 2강 8약이네요
iphone5S
16/06/09 23:07
수정 아이콘
김태군 군대가기전에 우승하는거 한번 보고싶습니다 ㅠㅠ
16/06/09 23:09
수정 아이콘
NC가 올해 기세가 좋긴 한데 아무래도 작년이 우승 절호의 찬스였다는 생각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네요.... 물론 삼성과의 팀상성을 무시할수 없긴 했지만 그래도 삼성 전력약화됬을때였고 두산과의 플옵에서 2-1로 이기고 있었기에...
Neanderthal
16/06/09 23:11
수정 아이콘
역대 1위와 3위기 11.5 게임씩 승차가 날 때가 있었나요?...올시즌은 이상하네요...
바쁜벌꿀
16/06/09 23:13
수정 아이콘
와 스윕당했는데도 3위네..
제이크
16/06/09 23:14
수정 아이콘
LG의 귀신같은 5할 본능......
비데가 필요해
16/06/09 23:14
수정 아이콘
이건 주제와 다른 이야기 인데요
왜 잠실 주말경기는 두산이 거의 홈경기로 열리나요?

엘지팬으로 너무 짜증나네요
주중에는 회사일로 가기 어렵고 주말에 갈려고 하면 두산게임하고 있으니 .....
16/06/09 23:22
수정 아이콘
엘지는 주중에도 잘 채우거든요(...)
plannedlife
16/06/09 23:22
수정 아이콘
혹시나 싶어 세봤는데 주말 토일 홈경기는 각 14회로 동일한데요?
비데가 필요해
16/06/09 23:26
수정 아이콘
헉 그런가요? 제가 잘 못 알았네요

그냥 느낌만으로 주말마다 두산홈경기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plannedlife
16/06/09 23:36
수정 아이콘
다시 세보니까 또 다르네요. 눈으로 세다보니 착각을 제가 했나봅니다.
다시 세보니 LG 12회 두산 13회네요. 2연전 때 좀 더 많은 거 같기도하고.. -_-;;
16/06/10 15:04
수정 아이콘
아마 심리적으로? 이번주 지난주가 두산 홈경기라서 그렇고
다음주부터 3연속 LG홈이예요^^;;
저도 주말에 갈려고 보면 LG가 홈이라서 왜 그러지 하고 세어봤었거든요...ㅠ.ㅠ
솔로11년차
16/06/09 23:15
수정 아이콘
엔씨는 명백히 신계인데 초반에 잠시 부진했을 뿐이죠. 우승후보로 꼽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는데. 두산보다도 많지 않았나요?
엘룬연금술사
16/06/10 11:08
수정 아이콘
시즌 전 전문가 예상에서는 압도적으로 엔씨가 많았습니다. 두산은 4강 후보로는 자주 거론되었지만 의외로 포스트시즌 어려울 수 있다는 전문가도 많았구요. 두산팬인 제가 생각할 때도, 김현수 공백에 터지지 않는 외국인 용병, 불안정한 계투진 등... 약점이 많이 보이는 팀이었습니다. 오재일, 김재환이 동시에 터지고 용병이 전부 제몫하고 계투진에 정재훈이 와서 활약해줄줄이야...
Anthony Martial
16/06/09 23:16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보면 삼성이 전폭적인 지원 포기하면서 나가리 된거 빼고 저번시즌 강팀은 비슷하네요

넥팬은 포기한 시즌이었는데 의외로 잘해서 기쁩닌다
plannedlife
16/06/09 23:17
수정 아이콘
타격 힘으로 이기긴했는데 해커가 언제올지 몰라서 따라잡긴 힘들어보입니다. 해커는 내일 미국 출국해서 출산한 와이프와 애기보고 14일에 귀국한다는데 언제 마운드에 돌아올지 불투명하고, 그나마 이재학이 버텨주고 있고 나머지 넷은 언제 터져도 안이상해요. 불펜도 슬슬 과부하걸리고 있구요.
대리종자
16/06/09 23:17
수정 아이콘
1, 2위를 제외하면 자신이 왜 그 위치에 있는지 이해를 못하는게 kbo죠
캐러거
16/06/09 23:24
수정 아이콘
엔씨는 지지를 않고 쫓아오네요
Killygun
16/06/09 23:26
수정 아이콘
NC까지 신계로 치고, 넥센이 인간계 1위 합시다.

시즌전 꼴찌 하니 마니 했는데 이정도까지 할 줄이야... 물론 결과는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지만요.
PolarBear
16/06/09 23:30
수정 아이콘
nc도 신계이고... 이제 힘으로 그냥 찍어누르더라구요.. NC가..
프로토스 너마저
16/06/09 23:31
수정 아이콘
NC가 신계인가 인간계인가는
두산과의 승차가 더 줄어드느냐
넥센과의 승차가 더 줄어드느냐
이걸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데미갓인걸로 크크크
시케이더
16/06/09 23:34
수정 아이콘
정재훈/이현승 지친게 보이고, 민뱅도 슬럼프인거 같고.. 떨어질때가 됐죠.
16/06/09 23:47
수정 아이콘
반면에 한참 정신 못차리던 윤명준이 슬슬 페이스를 올려주고 있고, 고원준도 중간과 대체 선발로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구랑 다르게 오늘 안낸다 하면 진짜 안내면서 관리도 해주고 있구요.
이현승은 구위로 찍어누르는 타입이 아니니 종아리만 나아지면 곧 돌아올 것이라 보구요.
정재훈도 사실 엔씨전 블론 이후 스크전 아슬아슬 세이브가 부각되어서 그렇지,
엔씨전 블론은 수비의 도움을 못받은 탓이 더 크고, 오늘도 정타는 9회 무사 1루에서 1안타 뿐이었습니다.
민뱅은 조금 쉬게 해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수비로 커버되는 정수빈이 놀고 있으니..
결론은 벌써 위기 운운하기엔 이르다고 봅니다. 핵심 선수들 휴식주면서 백업으로도 어느정도 경기되는 팀도 두산이라..
실제로 양의지 부상과 니퍼트 담 왔을때도 위기 운운했지만 그 이후 5승 1패 입니다.
16/06/10 15:12
수정 아이콘
저도 너무 무리해서 빡신목표는 잡지 않고 그냥 한주에 4승2패정도 하면서 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선발진에 아프다는 소리 안나온 선수가 허경민(최다이닝 소화선수ㅠㅠ) / 정수빈(선발진 맞니...)정도이고
양의지/니퍼트 시작으로 오재일 김재호 오재원 박건우.. 민병헌도 조금 쉬었으면 좋겠고,
지난주 일요일 경기 마음 비우고 직관갔다가 즐겁게 돌아왔었거든요.
신인 선수들 경기 중후반에 계속 끼워가면서 (또는 한명씩 선발로 쓰면서) 길게 보고 갔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조수행 2군에서 어제 5타수 4안타던데 보고싶네요... 올해 몇번 봤다고 고새 정들었나 봅니다..
위원장
16/06/09 23:43
수정 아이콘
1강 1중 8약이죠.
16/06/09 23:57
수정 아이콘
삼성 너 뭐하냐???
그런거없어
16/06/10 01:01
수정 아이콘
사실 아직 덜 내려온거에요...
16/06/09 23:58
수정 아이콘
롯데는... 좀 상식적인 야구좀 하면 좋겠어요 진짜.
상위권 팀을 잡았으면 하위권팀과의 경기에선 그 승수를 지켜야 뭔 순위싸움도 해보는거지ㅠ
얘들아 제발 야구같이 좀 하자...
한글날아닌데닉바꿈
16/06/10 09:09
수정 아이콘
고원준 주고 노경은 데려오는데 상식이라는게 있을리가...
노련한곰탱이
16/06/09 23:59
수정 아이콘
망성은 애초에 풀전력으로 가야 가을야구 문턱 수준이었는데 부상이 속출하니 당연히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이 팀은 잘하는 선수 몇이 빠진게 문제가 아니라 팀 뎁쓰가 습자지 수준이 되어버렸습니다.

고로 삼징징은 이제 정당합니다.
어제내린비
16/06/10 05:10
수정 아이콘
올해는 다르다!
작년까지는 저도 징징을 안했지만 올해는.. ㅠ.ㅠ
The Last of Us
16/06/10 00:05
수정 아이콘
키티는 부상선수들 언제 복귀할지 오늘도 잘 하다가 막판에 갑자기 자멸을 해버리네요
사이버포뮬러
16/06/10 08:05
수정 아이콘
친구들 만나면서 문자중계 보다가 폰 던져버렸... 맘 비워야지 하면서도 마음은 아직 포기가 ..흑흑
The Last of Us
16/06/10 10:54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스윕을 예상했기 때문에 다행히 패배의 여파가 적네요
오늘부터 넥센 3연전을 잘 치루면 다음주까지 할만할 것 같아요
곧미남
16/06/10 00:50
수정 아이콘
두팀 다 신계 아닌가요 크크 2강 8약이라고 하던데..
이에니카엨챸탘놐
16/06/10 01:22
수정 아이콘
유한준 훈련복귀 기사가 있군요. 형 주말 쉬고 천천히 오세요...
탐나는도다
16/06/10 01:56
수정 아이콘
올해는 진짜 두산이랑 엔씨가 인간계 팀들을 얼마나 압도적으로 때려잡느냐가 1위의 관건인것같습니다
서로 대결은 그 시기마다 분위기 타는 팀이 위닝하며 결국 비등비등하게 갈것같네요
다리기
16/06/10 07:57
수정 아이콘
한화가 이만큼 올라온 거랑 케이티가 이만큼 내려온 걸 보니 다른 의미로 짠하네요.
나머지 팀들도 고만고만하게 다 상황이 안좋긴 한데 두산엔씨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모양새라 해볼만은 하고..
올해도 작년 이상으로 치열합니다 은근

지금보니 SK 한화가 1, 2위를 결정한 그림이..
박용택
16/06/10 08:15
수정 아이콘
인간계 1위 히요미가 신계 갓갓 갓갓갓 이랑 홈런 공동 선두 된걸 말한줄 알았네요 ;;
둘다 약계 홈런 1위 보단 홈런 많이 치길-
테임즈
16/06/10 10:23
수정 아이콘
해커가 예정대로 6월중순 복귀하지않는한 힘들듯

김경문 선수기용에도 문제있고...
임시닉네임
16/06/11 05:16
수정 아이콘
약쟁이 팀도 이제 신계라는 말을 써주나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93 [중앙일보 사설] 기사제목 :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txt [381] 궤변13703 24/03/07 13703 0
101092 의대증원 대신 한국도 미국처럼 의료일원화 해야하지 않을까요? [12] 홍철5415 24/03/07 5415 0
101091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20] 사브리자나5138 24/03/07 5138 0
101090 성공팔이를 아십니까? [29] AW4580 24/03/07 4580 7
101089 사랑하고, 사랑해야할, 사랑받지 못하는 <가여운 것들> (약스포!) [3] aDayInTheLife1752 24/03/07 1752 3
101088 '해병대 수사외압 의혹' 피의자를 호주 대사로‥영전 또 영전 [56] lemma6780 24/03/06 6780 0
101087 종이 비행기 [3] 영혼1862 24/03/06 1862 6
101086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559 24/03/06 3559 0
101085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4016 24/03/06 4016 12
101084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529 24/03/06 5529 0
101083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724 24/03/06 10724 1
101082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10151 24/03/06 10151 5
101081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2874 24/03/06 2874 19
101080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573 24/03/06 12573 0
101079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8384 24/03/06 8384 2
101078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394 24/03/06 9394 0
101077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4288 24/03/06 4288 0
101076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312 24/03/06 2312 12
101074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4017 24/03/05 14017 0
101073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472 24/03/05 18472 0
101072 [역사]이걸 알아야 양자역학 이해됨 / 화학의 역사 ③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31] Fig.14193 24/03/05 4193 19
101071 타오바오...좋아하세요? [60] RKSEL7928 24/03/04 7928 35
101070 세계 각국의 의사 파업 현황과 한국의 의료 현실 [183] 티라노9996 24/03/04 999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