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10 22:59:09
Name 스파이어깨기
Subject [일반] [배구] 삼성화재는 내년에도 암울할듯(FA 1차 협상 결과 포함)
오늘 배구 FA 1차 협상이 끝났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OK저축은행 : 김정훈·김천재(이상 7000만원)
▲현대캐피탈 : 여오현(3억7000만원) 신영석(4억2000만원) 문성민(4억5000만원)
▲삼성화재 : 지태환(2억원) 이강주(1억2000만원) 고희진(1억원)
▲대한항공 : 김학민(4억원) 곽승석(2억5000만원)
▲한국전력 : 강민웅(1억5000만원)
▲KB손해보험 : 김요한(4억원) 권영민(2억5000만원) 김진만(9000만원)

▷미계약자
▲현대캐피탈 : 윤봉우·임동규
▲삼성화재 : 이선규·곽동혁
▲대한항공 : 김철홍
▲우리카드 : 안준찬

대어로 분류되는 문성민, 신영석, 여오현, 김학민, 김요한이 예상대로 잔류한 가운데
나머지 중 최대어로 꼽혔던 곽승석이 예상 외로 잔류했습니다. FA로 나올 경우 3억원 예상이 나왔었는데...
게다가 예상 외로 삼성화재가 이선규-곽동혁과의 재계약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삼성화재의 다음 시즌은 더 암울해졌습니다. 지태환은 재계약이긴 하지만 군입대기 때문에...
이강주를 버리더라도 곽동혁은 잡았어야된다고 보는데요. 돈이 안 맞은 게 아닌가... 이강주에게 더이상 기대할 게 있을까요?
지태환도 빠지는 판국에 이선규까지 나가면 그나마 외국인 선수의 어깨를 덜어주던 중앙 속공은 누가 할지요? 노쇠한 고희진이야 팀 레전드+로스터 유지 정도고 실제적인 전력엔 많이 모자라고요.
박철우가 돌아오는 만큼 미약한 기대를 가졌었는데(외국인 선수야 전혀 예상이 안되니 제외하더라도) 잡을 FA도 딱히 안 보이고 전력 유출만 심한 상황입니다.
차라리 이선규를 다시 부른다면 모를까 윤봉우나 김철홍도 전혀 탐나는 선수는 아니고(자리 채우기 정도?) 임동규도 당기지 않죠.
그나마 잡을 선수는 안준찬 뿐인데, 누가 봐도 안준찬 뿐이기 때문에(...) KB를 비롯한  모든 팀이 달려들 걸로 예상됩니다. 벌써 KB썰이 강하게 돌고 있다고 합니다.

미친듯한 운빨로 가빈이나 레오급 외국인 선수를 얻는다 해도 쉽지 않을 텐데, 트라이아웃제로 바뀌는 만큼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죠.
신영석이나 최소 곽승석을 꿈꾸고 있던 삼화 팬으로선 출혈은 크고 잡을 선수도 없는 최악의 오프시즌이네요.
안준찬 영입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봅니다만, 곽동혁-이선규와 돈 문제로 헤어진 게 맞다면 안준찬을 잡을리가 없죠... 암담하군요.

덧. 최태웅 감독의 스피드배구에 대한 선수들의 평도 상당히 좋더니, 예상대로 빅3가 전부 잔류했네요(적은 연봉은 아니지만). 참 부럽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이노스
16/05/10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이선규는 무조건 잡고 고희진은 버릴줄 알았는데 반대로 되버렸네요
이번에도 몰빵배구를 할 것 같네요
스파이어깨기
16/05/10 23:08
수정 아이콘
고희진은 뭐 있으나 없으나 라서...
고희진을 잡았다기보단 이선규마저 협상이 잘 안되니 고희진에게 선수 생활 연장을 요청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선규가 고희진 때문에 안 남은 것도 물론 아닐 테고요. 올시즌 고희진 뛴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이선규 곽동혁 남고 곽승석이나 안준찬 잡았어도 어차피 몰빵배구이긴 할 거에요 크크
카이노스
16/05/10 23:15
수정 아이콘
삼성 스포츠구단에서 돈을 많이 안 쓴다는 얘기를 들어서 내부단속이던지 타팀 FA선수라던지
계약 자체를 애매하게 진행 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스파이어깨기
16/05/10 23:19
수정 아이콘
네, 그래도 배구야 돈이 많이 드는 종목은 아니라서 FA 영입에 대한 기대가 있었는데...
썰대로 곽동혁이 돈 문제라 나간 거라면 FA 영입에 대한 기대도 접어야겠죠;;
향후 최소 5년은 탱킹하는수밖에요. 지금 로스터는 역대 프로배구 사상 최악급이죠...
위원장
16/05/10 23:03
수정 아이콘
다 잡으려고 했는데 고희진, 이강주만 싼값에 계약한거겠죠.
근데 이선규, 곽동혁을 데려갈 곳이 있나... 만약에 가면 거기서 보상선수로 좋은 젊은 선수 하나 데려오는 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박철우 돌아오는 것만 해도 꽤 효과가 클 것이라고 보구요.
FA는 정말 아쉽네요. 곽승석 나올 줄 알았는데ㅠ
스파이어깨기
16/05/10 23:10
수정 아이콘
이선규는 몰라도 곽동혁은 지난 시즌 3손가락에 꼽히는 리베로라고 봅니다. 삼화의 시망 리시브가 곽동혁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곽동혁 밖에 없는 게 문제였죠,
곽승석이 나오지 않은 이상 안준찬에 올인해서라도 데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안 그러면 정말 답이 없어요;; 백어택도 못하는 레프트라니...
위원장
16/05/10 23:15
수정 아이콘
저도 삼성화재 팬이지만 개인적으로 곽동혁은 고평가라고 봐서요. 그렇게 잘했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곽동혁 밖에 없다기엔 삼성화재 레프트들은 그냥 다 수비형 레프트죠.
스파이어깨기
16/05/10 23:23
수정 아이콘
그 수비형 레프트가 류윤식(제가 시즌 끝나고 옹호글을 쓰긴 했습니다만, 그거야 욕을 너무 먹어서 그렇고)-최귀엽이고, 고준용 따위는 언급할 가치도 없잖아요(...) 류윤식은 굳이 분류하자면 수비보단 공격과 블로킹이 뛰어난 선수고(수비 잘했으면 항공에서 안 보냈죠), 최귀엽은 류윤식보다 더 뛰어난 스파이크 파워와 리그 최악급의 수비력을 지닌 선수이며, 고준용은 공격이고 수비고 폐급 선수라서... 시즌초에 좀 기용되다 벤치에 파묻혔던 정동근이 얼마나 할지는 두고봐야겠지만요.
김강녕이 올해 제대한다던데, 이 선수의 수비력이 곽동혁보다 위라고 보긴 힘들고요. 애초에 한번 은퇴했던 선수를 다시 불러온 거였고...
위원장
16/05/10 23:35
수정 아이콘
네 뭐 정확히 말하면 수비형레프트들이 아니라 공격 롤을 못해서 수비만 하기 때문에 수비를 조금이나마 더 잘할 수 있는 애들이죠. 크크 곽동혁도 사실 무시하는 건 아니고 다른팀들도 다 그럭저럭 리베로들은 어린 애들로 풍성한 거 같아서요.
현대 - 여오현, OK -정성현, KB - 부용찬, 우카 - 정민수, 한전 - 오재성인데... 대한항공은 최부식인가... 백광현인가...
그리고 이게 FA 데려갈 때 5명만 보호선수로 묶을 수 있는데... 이게 FA 선수 포함이라 곽동혁이 그정도 매력이 있나 싶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냥 돌아올 거 같아요. 사실...
스파이어깨기
16/05/10 23:59
수정 아이콘
하긴 뭐 데려간다면 한전 정도일까요? 우카 보호선수 명단이 어케 되나 모르겠네요. 한창 잘나가던 때보단 많이 줄어들었을 것 같긴 한데... 최부식이 노쇠한 느낌이긴 하지만 선수 뺏길 거 감안하면 안할 테고요.
아... 진짜 리베로 문제는 열통터져요. 이강주 따위를 영입하려고 여오현을... 지난 시즌에도 여오현은 리그 최고 리베로였다고 생각되거든요ㅠㅠ
승리하라
16/05/11 01:01
수정 아이콘
LIG시절 신영철과의 악연때문에 한전에서 손해보고 삼성에 판건데 곽동혁이 한전갈리는 없습니다. 이번 FA시장은 모든 선수가 3차까지 가서 은퇴나 재계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선규정도 나이를 감안하더라도 영입할 팀이 있을까 하는데 센터가 약한 팀 중 KB는 노재욱사건때문에 입질할리도 없을뿐더러 한전은 FA에 돈 지를 기업이 아닙니다.
스파이어깨기
16/05/11 08:53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그렇다면 곽동혁은 더더욱 돈 문제란 소린데-_-;;
가짜사나이
16/05/10 23:06
수정 아이콘
곽승석 항공에서 기회 많이 못받아서 나올 줄 알았는데...
오케이는 집안단속만 확실히 하는군요.
확실히 배구는 타종목에 비해 선수가 적어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진 않네요 흐흐.
스파이어깨기
16/05/10 23:12
수정 아이콘
김학민-정지석이 있는 만큼 내년에도 기회 거의 못 받을 것 같은데...
막 비교하자면 삼성화재의 고희진급 존재감이었는데 말이죠. 설마 잔류할 줄이야.
OK야 뭐, 김정훈도 은퇴했던 선수 데려와서 센터로 쓰고 있는 거고... 전력에 플러스가 대단하진 않죠. 팀에 활력을 주는 정도?(부인도 예쁘고)
김천재도 서브 스페셜리스트이긴 한데 워낙 그 외의 기량이 부족해서... 트레이드 아닌 FA로 데려갔을지는 물음표입니다.
실제로 둘다 계약도 싸게 했고요.
ANTETOKOUNMPO
16/05/10 23:50
수정 아이콘
곽승석이 굳이 남은 이유라면 신임 박기원 감독님 때문일 것 같은데...
정지석 상무라도 보낼 것이 아니라면 자리가 날 일이 없는데 좀 이상하죠...
혹시, 김학민을 라이트로 돌리고 외국인선수를 센터로 선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항공 센터진이 워낙 안좋으니까요...
스파이어깨기
16/05/11 00:01
수정 아이콘
음... 진짜 그럴 지도 모르겠네요. 트라이아웃에 날개가 별로 없다면 센터라도...(차라리 외국인 세터는 어떠냐 항공? 크크크크크)
스타나라
16/05/11 01:28
수정 아이콘
김학민 정지석에 신영수가 있고 곽승석까지 있으니 센터용병도 고려가 가능 하겠으나...

몇주전 올라온 기사를 보면, 팀마다 주로 평가하고 밀고있는 용병 포지션이 윙 공격수라서 센터자원은 상대적으로 부실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아마 항공은 그동안 처럼 라이트 용병을 데려오려 하지 않을까 싶어요.
스파이어깨기
16/05/11 08:53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곽승석의 잔류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크크 FA로는 어렵고 미리 트레이드를 합의한 구단이 있나?(연봉 문제 등)
스타나라
16/05/11 09:02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지는 않아요.
곽승석이 받은돈이 2억 5천인데, 이 돈이 결코 적은돈이 아니거든요.
박철우가 삼성올때 받은 돈이 3억입니다.
항공이 잡을생각이 없었다면 지태환 수준이거나 그 아래의 연봉을 제시했을 껀데, 곽승석 입장에서는 충분히 수락할만한 연봉을 항공이 제시했고, 곽승석이 수락하면서 항공에 눌러앉았다고 봐야겠죠.
물론 출전기회 측면에서 봤을때는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 윙리시버로도 안쓴다고 리베로 출전을 종용하던 팀에 남다니요...
스파이어깨기
16/05/11 09:39
수정 아이콘
박철우가 삼성 올때 받은 3억은 배구계 역대 최고액이었죠. 하지만 보시다시피 이젠 4억 넘는 선수들도 여럿 있습니다.
곽승석이 나왔다면 3억은 받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KB든 삼성이든 그 정도는 질렀을 거예요. 아껴도 애매한 선수한테 아끼는 거지 곽승석 정도면 지를만 했고, 실제 배구계 분위기(기사들로 본)도 그랬죠.
이래놓고 다음 시즌 중 언해피 뜨면 곽승석 인성 얘기 나올수밖에요-_-;; FA 때 이적을 하던가... 진짜 리베로로 뛸 건지 원;;
그여름그대로
16/05/10 23:16
수정 아이콘
안준찬 선수가 삼성갈거 같네요. 우리카드는 진짜 에혀...
스파이어깨기
16/05/10 23:24
수정 아이콘
KB썰이 꽤 강하게 돌고 있다는 것 같더라고요. 안준찬이라도 잡아야죠 진짜. 못 잡으면 어휴...ㅠㅠ
근데 제가 레프트라도 삼성화재는 별로 오고 싶지 않을 것 같아요. 독이 든 성배도 아니고 그냥 독배 수준...
그여름그대로
16/05/10 23:3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보호선수에서 부담이 적은 KB가 잡을 가능성도 높아 보이네요.
스파이어깨기
16/05/11 00:20
수정 아이콘
삼성vsKB는 돈싸움이라고 봅니다. 삼성도 뭐 박철우 류윤식 유광우 외엔 딱히 누굴 보호하기도 애매해서... 삼성 x돼봐라 할 수 있으니 이강주를 보호까지 해줘야하나...
Rorschach
16/05/10 23:29
수정 아이콘
이선규를?!?!
캡틴아메리카
16/05/10 23:41
수정 아이콘
고희진을 잡았는데 이선규는?!?!

박철우가 돌아온다니 삼성화재는 진짜 암울하겠군요 흐흐
스파이어깨기
16/05/11 00:02
수정 아이콘
반어법이신가요? 박철우의 부활(아니면 군대가기 전 마지막 시즌처럼만 해줘도)이 유일한 희망이죠 흐흐
캡틴아메리카
16/05/11 00:18
수정 아이콘
V리그 체제로 바뀐 이후에는 꼬박꼬박 배구 경기는 챙겨봐왔는데,(사실상 박철우 데뷔 때 부터)

당시엔 제가 현캐 광팬이기도 했는데요.(지금은 어느 팀 팬이라기 보단 그냥 배구팬으로서 경기를 챙겨봅니다.)

박철우가 기흉 이후로는 폼을 잃은게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특히 삼성 이적 이후엔) 가끔 벽철우로 까기도 했는데,

말씀하신대로 13-14시즌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여러 모로 애증을 가지고 있어요. 흐흐

장인어른이 없으니 잘하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스파이어깨기
16/05/11 00:21
수정 아이콘
삼성 이적 후 최고의 시즌 도중 군대를 가서 참 안타까웠죠ㅠㅠ
이제 박철우로선 진짜 시험무대가 됐죠. 잘해주길 바랄 뿐입니다^^
손예진
16/05/11 00:38
수정 아이콘
아오.. 이선규도 못잡으면 어쩌자는거니...하아...
고희진이야 어차피 로스터 채우는 수준이라 할말없지만요 어휴.. 곽승석은 진짜 시장 나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잔류라니ㅠㅠ 흐어.. 삼화 내년 망했어요....
승리하라
16/05/11 00:57
수정 아이콘
안준찬이 KB를 왜 가요. 이미 LIG에 입단했다가 황동일과 트레이드했던 선수이기도 하고 보상으로 손현종 뺏길거면 영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곽승석 정도는 되야 질렀겠죠.

곽승석 신영석이 1차에서 계약한 이상 이번 FA는 끝났습니다. 빼앗길 주전급 보상선수보다 가치있어보이는 선수가 단 한명도 안보이네요. 오히려 3차까지 끝난 후 트레이드 시장이 재미있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파이어깨기
16/05/11 08:56
수정 아이콘
FA 보호명단이 5명인데, 손현종이 5명에 못들 정도인가요? 김요한, 부용찬, 권영민or양준식이면 손현종은 무난히 지키지 않을까요? 제가 KB 상황을 잘 몰라서 조심스럽네요.
승리하라
16/05/11 14:03
수정 아이콘
김요한 권영민 하현용 부용찬 잡으면 끝입니다. 안준찬과 손현종 일대일트레이드만 해도 손해보는 상황인데 영입할 이유가 하나도 없죠.
공고리
16/05/11 07:31
수정 아이콘
이제 삼성은 프로스포츠에서 우승을 많이해서 그런지 꼭 우승해야겠다는 마음은 없는 것 같아요.
4대 프로스포츠인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모두 지원이 줄어들고 있네요.
일정수준 이상의 유지(지원)는 하지만, 우승할 전력은 굳이 필요없는 느낌이랄까요.
강가딘
16/05/11 07:45
수정 아이콘
이재용이 사실상 삼성 경영권을 잡으면서 스포츠단 부문의 지원을 대폭 줄었죠
비인기종목 실업팀 대량해체에 프로스포츠단 지원규모 축소...
이것도 그 연장선상이 아닌가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098 [일반] 아일랜드 네이버 웹툰 연재 [42] 이쥴레이9481 16/05/11 9481 0
65097 [일반] [프로듀스101] 탈락 연습생들 근황 간단 정리(살짝 스압) [94] pioren11899 16/05/10 11899 3
65096 [일반] [배구] 삼성화재는 내년에도 암울할듯(FA 1차 협상 결과 포함) [35] 스파이어깨기4878 16/05/10 4878 0
65095 [일반] [스포츠] 약물 복용 선수한테 당한기분 [267] 부모님좀그만찾아20945 16/05/10 20945 28
65094 [일반] 가입인사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24] 루꾸3694 16/05/10 3694 3
65093 [일반]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는 국가 Top10 [17] 김치찌개5457 16/05/10 5457 1
65092 [일반] 옥시 불매운동에 동참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22] Leeka6239 16/05/10 6239 1
65091 [일반] 올스타로 선발되지 않은 선수중 위대한 NBA 선수 TOP15 [6] 김치찌개5309 16/05/10 5309 0
65089 [일반] [KBO] 노경은 은퇴.... [54] 웅즈10432 16/05/10 10432 1
65088 [일반] 남우현/곽진언/김정훈/헬로비너스의 MV와 티파니/AOA/몬스타엑스의 티저 공개. [8] 효연덕후세우실4071 16/05/10 4071 1
65087 [일반] 영화 <곡성(哭聲)>을 맞이하는 곡성(谷城)군수의 품격 [33] 토니토니쵸파8878 16/05/10 8878 17
65086 [일반] [I.O.I] KBS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출연 확정 +@ [45] Leeka6889 16/05/10 6889 0
65085 [일반] UST, 송유근 씨 징계 + 지도교수인 박석재 교수 해임 [103] jjohny=쿠마16488 16/05/10 16488 4
65084 [일반] 무식한 아이돌?? AOA 상식논란 [283] Dow15627 16/05/10 15627 3
65083 [일반] 학창 시절에 읽었다면 진로가 바뀌었을지 모를 만화들 [46] Cand8597 16/05/10 8597 0
65082 [일반] 삼성전자, 팔찌형 스마트밴드 '챰' 출시…출고가 3만8500원 [54] 종이사진10733 16/05/10 10733 1
65081 [일반] [MLB] 스트라스버그 175m/7y 연장계약 합의 [24] ll Apink ll6180 16/05/10 6180 0
65080 [일반] 보쌈, 면사포, 결혼반지 [9] 모모스20139033 16/05/10 9033 16
65079 [일반] 뜻밖의 아침상 [12] 기다5518 16/05/10 5518 32
65078 [일반] 컨트리 뮤직을 들어봅시다. [24] OrBef5791 16/05/10 5791 2
65077 [일반] 4회 글쓰기 이벤트 결과 발표입니다. [9] OrBef3619 16/05/10 3619 1
65076 [일반] 어린이날은 기차를 타는날 [13] 영혼의공원4888 16/05/10 4888 11
65075 [일반] [경험] 여대생 94%, 썸남 맞춤법 실수에 호감 떨어져 [103] 오빠나추워11822 16/05/10 1182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