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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5 22:07
자전거 타다 쇄골 부러지는일 다반사죠... 저도 한번 해먹었는데 ..저는 수술은 안했지만 오히려 수술 해버릴껄 하고 있네요... 의사가 재활치료를 해도 될것같기도 하고 수술을 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하고 이렇게 애매한 태도를 취해서 그냥 재활로 붇쳤는데 몇년이 지났는데 가끔 쇄골에서 소리가 뚝뚝 나고 욱신욱신 할 때가 있습니다 ㅠㅠ 쾌차하시길....
16/04/25 22:46
저도 고등학교때 낙법 배우다가 오른쪽 쇄골이 부러져서 부러진 두 부위가 평행하게 맞닿는 형태가 되었는데...
그 상태에서 접골 / 수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대로 평행하게 쇄골이 붙었습니다. 그래서 오른쪽 어깨가 조금 더 좁지만... 뭐 사는 덴 크게 지장없더라구요. 다만 가끔씩 오른쪽 어깨에 뭔가 무거운 걸 메거나 들면 왠지 붙었던 데가 툭 떨어질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지만... 그냥 기분 탓인 것 같습니다. ㅠㅠ 저처럼 부러졌다면 안 해도 크게 지장은 없겠지만... (이제 부러진 지 20년이 넘었지만 툭 떨어지거나 하는 적은 없었습니다.) "후방으로 부러졌다" 는 게 왠지 저랑은 다른 상황 같아서 의사가 권한다면 수술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해요.
16/04/25 22:58
유년기때 쇄골이 양쪽이 다 부러지는 일이 있었는데
저도 그냥 고정?그런거를 해서 두달정도 해서 다 낫긴 했었습니다. 근데 저랑은 다르게 수술을 의사가 권했다니 수술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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