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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5 09:08:17
Name 빵pro점쟁이
Subject [일반] 캡틴 아메리카3 시빌워 - 초인등록법안 앞에 선 영웅들(반대편 : 캡틴 사이드)



본 글은 시빌워의 쟁점인 초인등록법안에 대한 각 캐릭터별 입장에 대해서
MCU를 보고 판단한 개인적인 추측글이며
원작 코믹스와는 무관합니다
그리고 내공이 약해 전문적이거나 깊은 내용에 대한 답글은 드릴 수 없음을 양해바랍니다





반대편 - 캡틴 사이드





1. 캡틴 아메리카
마지막에 다루겠습니다





  2. 윈터솔져
군 출신인 버키에게 명령 체계는 절대적이고 무조건적인 법입니다
군령에 대한 신뢰 및 복종심도 세고요

하지만 그는 히드라에 생포되어 고문과 세뇌를 거쳐 윈터솔져로 다시 태어났고
지시에 따라 몇번이고 암살과 기억말소 냉동 상태를 반복하며
자신의 판단이나 자력 행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히드라는 세뇌를 통해 윈터솔져가 하는 일들(암살)이 세상을 구원할 중요한 임무임을 강조하였고
버키를 속이고 수십년간 주어진 미션만 수행하는 히드라의 충실한 하수인으로 만들었죠


히드라의 지시로 퓨리를 암살 저격해 캡틴의 추격을 받는 윈터솔져

쉴드 내부의 비리 조직이 된 히드라 소속의 암살자로 활동했기 때문에
버키는 법안의 제일 큰 결점인 통제 세력의 비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고
초인등록법안을 가장 심하게 반대할 것입니다

"또다시 얌전히 시키는 명령만 따르라고? 윗대갈을 어떻게 믿고?"





  3. 팔콘
전쟁을 경험했던 팔콘은 일상에서 침대가 너무 편해 잠을 이루기 어렵다고 캡틴에게 토로했죠
전쟁 중 자기 엄호하다 대신 죽었던 친구 얘기도 있었고요

친구의 희생을 업고 날아올라야 하는 팔콘에게
초인등록법안 보다 우선시 되는 건 정의를 수호하려 앞장 서는 캡틴입니다

그래서 행복한 현재를 버리고 다시 복귀해
정의의 상징인 캡틴을 따르고 돕고 목숨도 내놓는 것이죠

캡틴을 잃으면 그는 다시 괴로운 일상으로 돌아가 잠 못 들 겁니다
자신을 지키며 죽었던 친구에
이번엔 자기가 지키지 못한 캡틴까지 꿈에 나올 테니까요

팔콘은 캡틴이 법안에 찬성해도 좇아가고 반대해도 역시 좇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캡틴의 존재와 의미, 그리고 그의 신념과 우정까지
모두 다 따를 정도로 캡틴 빠돌이가 되어 있으니까요


"좋아! 언제 시작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캡틴을 따르는 캡빠





  4. 호크아이
법안에 대한 호크아이의 입장은 초간단합니다

다른 이들과는 달리 그에게는 지켜야 할 가족들이
전쉴드 퓨리 국장의 비밀 보호 지시 하에 있기 때문입니다

호크아이란 코드네임으로 활동할 때야 팀 밖에선 여자친구 없다고 구라치고 다닐 수 있고
몇날며칠 밤새며 임무수행하러 돌아다녀도 가족 일에 대해 안심할 수 있었는데

법안 하에 클린트 바톤으로 일하며 위치랑 상태며 인적사항 가족까지 다 까면
다른 이들에 비해 비교적 비초인과인 자기 자신은 물론(호구아이ㅠㅠ)
가족의 생명까지도 위험하거든요


뒤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데 제격인 호크아이

그에게는 어벤져스의 호크아이로서 세상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지만
클린트로서 가족을 행복하게 할 책임도 져야 합니다





  5. 스칼렛 위치
어벤져스2에만 등장한 그녀는(쿠키등장 제외;) 초인등록법안에 대해 어떤 자세를 취한다고 추측하긴 좀 어렵습니다

그녀는 히드라의 정치 이념에 찬성해서 소코비아 실험에 자원한 게 아니었고
어벤져스를 말살하기 위해 울트론 편에 선 것도 아니었고
울트론을 박살내기 위해 어벤져스로 돌아선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그녀는 울트론과의 전쟁 중에 교회 안에서 자신의 잘못을 자책합니다

"나 때문에 이렇게 되었어요! 모든 게 내 잘못이야"

아마 이 부분에서 그녀의 사상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를 얻을 수 있겠죠

어벤져스2 영화는 그녀가 전쟁을 하려고 싸우는게 아니라
사람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싸우는 모습을 내내 담아냅니다

생각을 읽을 수 없던 울트론의 머릿속을 볼 수 있게 된 순간
인류의 멸망을 본 그녀는 바로 울트론에게서 돌아섰고
소코비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어벤져스와 함께 행동하고요

네 답 나왔습니다

비록 생체실험을 통해 싸이코(싸이킥 에너지 쓰는 사람이요;)가 되었지만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한명이라도 더 구하는 게 중요하다고
그녀는 믿고 있습니다

초인등록법안이든 뭐든 관심없을 겁니다
찬성이든 반대이든 더 적은 희생, 더 많은 구원의 쪽에 서겠죠

단!!
그쪽에 토니만 없다면요

초인등록법안을 반대하는 이유는
자신을 어벤져스로 각성시킨 호크아이가 이쪽에 서서이기도 하지만
토니가 반대쪽에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결정적일 듯 싶네요

어릴 때 오빠와 함께 스타크 인더스트리제 미사일 때문에 생지옥을 경험했고
토니의 머릿속을 들여다보며 자멸에 기뻐했고
토니가 잘못 탄생시킨 울트론에게 오빠를 잃었습니다

울트론의 본체가 될 육체 강탈에 성공해서 토니에게 운반하자 그녀는 바로 반대했죠


"토니한테 보낸다고요? 그는 자기 실수를 바로 잡으려고 뭐든지 할 거예요" 토니에 대한 강한 불신을 품고 있는 완다

팀원들의 믿음과 자원줄이 되는 아이언맨 토니를
그녀는 어벤져스2 내내 불신하고 견제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기분 탓인지 모르겠는데
일부러 토니와의 합씬 자체를 기피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싸울 때 말고는 같이 나오는 장면이 거의? 아예? 없었죠;;

물론 개인적인 원한과 관계만으로 찬반을 정하진 않고
영화 내에서도 합당한 행동으로 나올 겁니다

그녀는 토니의 머릿속을 보았고 내심을 읽었듯이
당연히 캡틴의 머릿속과 진심을 들여다보고 확인하겠죠

그리고 법안 반대측이 아닌 토니의 반대측에 섭니다





  6. 앤트맨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밤새고 조조 보러 갔다가 중간에 자버렸어요>_<

앤트맨 같은 경우는 법안에 특별한 반대 이념이 있다기 보다는
버키를 찾던 팔콘과의 접점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도움을 주고 받다가 캡틴측과 친해진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아니면 딸과 무슨 연관이 있든가요






7. 에이전트13
캡틴을 존경하고 스티브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찬성편 - 아이언맨 사이드
아이언맨 워머신 블랙위도우 비젼 블랙팬서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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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16/04/25 09:33
수정 아이콘
앤트맨같은경우 일단 딸바보인데 그딸이 본작에서 인질로 잡혔었죠....

거기에 본인도 범죄자로 낙인찍혀있어서 정보 공개는 꺼릴껍니다....

캡틴과의 접점은 없고...중간에 팔콘을 털었었죠.....앤트맨 후반에 팔콘이 영입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하고...
빵pro점쟁이
16/04/25 11:33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까지 포함해 요약하면

1. 딸의 안전
2. 본인 신분
3. 토니를 향한 증오이군요
웃어른공격
16/04/25 11:48
수정 아이콘
1대 앤트맨은 토니를 싫어해도

현재앤트맨인 2대째는 증오까진아닐껍니다

영화가나와봐야알겠지만..

지금까지나온 클립으로 봐선 캡틴빠일확률도 높구요
16/04/25 09:39
수정 아이콘
앤드맨은 1대 앤드맨이었던 행크 핌(마이클 더글라스)이 아이언맨을 싫어하죠.
아직 영화가 안나온 상황에서 유추해 보자면, 그래서 아이언맨 반대파에 들어간게 아닐까 합니다.
아이린_배주현
16/04/25 10:04
수정 아이콘
에이전트13은 원작에서 애인이니까요... 크
빵pro점쟁이
16/04/25 11:34
수정 아이콘
캡틴;;; 부들부들
아이린_배주현
16/04/25 16:15
수정 아이콘
애인이 본인의 복부에 총을 쏘는 경험을 대신 하게 된다는...
16/04/25 10:07
수정 아이콘
팔콘을 이렇게 본인 생각이라곤 없는 캡틴 빠돌이로 표현하시다니,

정말 정확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실제 인생에서도 본인 판단 기준을 본인이 존경하는 사람에 두는 경우가 의외로 흔하죠.
빵pro점쟁이
16/04/25 11:41
수정 아이콘
팔콘이 비중이 큰 조연인데 주로 전투에 치중하고 캐릭터 자체에 대한 설명이 영화내에선 좀 부족합니다

쉴드가 히드라에 감염되었다는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캡틴에게 문 열어줬죠

조깅 한번 같이 하고 교회에서 몇마디 나눈 것 뿐인데 바로 의기투합 뿅뿅 너는 내 남자 모드고요;

팔콘은 영화 내내 다른 사람들에게 좀 딱딱한 말투에 차갑게 대하는 편인데 딱 한사람 한테만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얼굴 근육 다 풀립니다

뭐 팔콘은 멋진 전투 보여주는게 중요하니 캡틴에 대한 건 표정 연기만으로 다 설명되긴 하죠
16/04/25 19:27
수정 아이콘
재밌는 건 원작 시빌워2 나올 예정인데 이번 이벤트에선 캡틴과 팔콘 갈라놓았다는 거.. 뭐 애초에 시빌워 겪은 캡틴이 왜 시빌워2에선 그쪽(마이너리티리포트식 방법에 찬성)인지 이해 못하겠지만요.
이진아
16/04/25 10:14
수정 아이콘
저는 '초인등록법안' 이라는 것으로 영웅들이 두 패거리로 갈라지는 시빌워의 구도 자체가 참 미국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법률을 따르고 말고를 가지고 영웅들의 의견이 갈린다는 사상이 뭐랄까 좀 낯설게 느껴지고, 의회민주주의가 발달하고 그것을 따르고 준수하는 가치를 높이 두는 아주 미국적인 관점의 설정이랄까...
물론 그 법안의 반대편에 캡틴이 있다는것 또한 의미심장한것같고
빵pro점쟁이
16/04/25 11:42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너무 거기에 걸맞게 잘 지었죠ㅠㅠ
뽀로뽀로미
16/04/25 10:2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친구때문이라지만 군인 리더출신인 캡틴이 법에 반대하고 제멋대로 성격인 아이언맨이 찬성입장이라기에 의외였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6/04/25 11: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마블 스토리를 모르기에 반대로 생각했었습니다.
국가에 대한 충성심으로 자기를 희생하던 캡틴과 지멋대로 사는 개인주의자 아이언맨이 반대의 길을 걷다니요.

개인적으로 범죄자 버키를 지키려는 악의무리 캡틴과 그 일당을 아이언맨이 응징해 주기를 바랍니다.
마이어소티스
16/04/25 11: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mcu에서의 두캐릭터가 규율의 화신이 철썩같이 믿어온 시스템의 맹점을 보게되고(평생 헌신한 실드가 프로젝트인사이트로 개인을 억압하고 심지어 히드라에게 장악) 개인의 자유의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 자유의 화신이자 자기 혼자 다 할수있다고 믿는 천재가 개인의 한계를 깨닫고(자신이 판 무기가 테러리스트에게 흘러들어가 있고 아무리 슈트를 찍어내도 모든 위협을 제어하지 못해 여자친구가 죽을뻔함) 시스템의 가치를 깨닫는 스토리로 대비되서라고 하더군요. 각 히어로들의 개인 영화가 크게보면 시빌워의 복선이 된거죠. 개인적으로 마블에 다시한번 감탄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mF1zXoIfbY
https://www.youtube.com/watch?v=PpR3FLz5Kts
유투버 천재이승국 님 영상인데 저도 같은 주제로 이 영상보고 굉장히 흥미로웠어서 추천해봅니다.
뽀로뽀로미
16/04/25 12:08
수정 아이콘
이 영상 좋네요. 여태봤던 캡틴과 아이언맨 영화 복습 및 정리도 되고 시빌워볼 때 내용을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시빌워 보기 전에 미리 이 영상 보고 가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빵pro점쟁이
16/04/25 11:45
수정 아이콘
실은 제가 이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보고 싶어서 글 올린 겁니다;;만
아래 마이어소티스님께서 먼저 잘 설명해주신 것 같네요
흑마법사
16/04/25 10:39
수정 아이콘
앤트맨이 캡틴 편에 서는건 아무래도 토니 스타크 때문이겠죠. 행크 핌이 스타크(아마 부친인 하워드...)와 구어벤저스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음이 앤트맨에서 드러났고 울트론 사건에 대해서도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죠. 토니의 오만한 성격에 앤트맨 슈트의 개발자가 행크 핌이라는걸 안다면 태클걸게 뻔하니 토니편이었어도 오래 못 있을거라 봅니다 크크크 거기다 앤트맨에서 팔콘의 열성팬이라고 했고 공개된 영상에서도 캡틴을 만나서 빠돌이임을 스스로 인증..
빵pro점쟁이
16/04/25 11:46
수정 아이콘
역시 어디서나 미움받는 아연맨
흑마법사
16/04/26 03:53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아이언맨을 스파이디와 함께 가장 좋아하지만 토니 스타크의 성격이 사랑받기 힘들고 주변사람들 피곤하게 만드는건 반박불가죠 크크크 똑똑하고 잘난거 아는데 조금만 겸손하면 안되겠니 ㅠㅠ
양념반자르반
16/04/25 12:21
수정 아이콘
금수저vs흙수저 들의 대결이군요 ㅠㅠ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캬옹쉬바나
16/04/25 15:25
수정 아이콘
가장 가난한 흙수저는 금수저 편이죠 크크
연환전신각
16/04/25 12:26
수정 아이콘
하워드 스타크와 대립각이 있었던건 1대 앤트맨이었고 2대 앤트맨은 인간 관계상으로는 토니 스타크와는 딱히 악감정이 없다고 쳐도.....
2대 앤트맨 본업이 도둑인데 초인 등록법을 좋아할리는 없을 것 같군요
그리고 등록법이 가족관계 까야 하는거면 이양반도 전부인이 있고 딸바보라서 가족이라는 걸림돌이
16/04/25 12:28
수정 아이콘
초인등록법안이 정부의 통제를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초인들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함으로써 그간 뉴욕, 소코비아 사태 등으로 추락한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려는 것인 줄 알았거든요. 즉 내가 누구고 나는 너희들을 위해 이렇게 일하고 등등.. 이를 통해 정부가 개개의 초인들을 하수인처럼 부릴 수 있는 요소가 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건 어찌 됐든지 간에 팀 아이언맨 과 팀 캡의 싸움 씬이 너무나 보고싶네요.. 이제 2일 남았습니다.
16/04/25 13:42
수정 아이콘
장점은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고 단점은 정보 공개와 정부의 통제를 받는다는 것이네요.
장점과 단점이 뚜렷해서 찬성파와 반대파 양쪽 다 일리있는 주장을 하는지라 영웅들이 두 편으로 나뉘어서 싸우는 내용이 설득력을 주는 것이구요.
영화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르니 자세히는 언급 못 하겠지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정부가 히어로들을 통제하고 억압하려는 시도가 나옵니다.
빵pro점쟁이
16/04/25 15:04
수정 아이콘
법안 세부조항까지는 모르지만

너네 능력이 너무 뛰어나니
우리 허락 없이는 아무 때나 능력 쓰지 마라가 법안의 주요 사항인 것으로 보입니다

즉 마스크 벗기는 건 1차 목적이고
주목적은 국가 위에 선 골칫거리 능력자들을
초인등록을 통해 국가(정부) 하에 두고
안전한 관리 및 통제를 하겠다는 속셈이겠지요
손예진
16/04/25 15:12
수정 아이콘
앤트맨은 1대때는 토니에 대한 악감정이 심해도 현재 2대 앤트맨은 토니에 대한 악감정은 1대만큼 크지 않을거에요. 다만 많은 분들 말씀처럼 팔콘하고 똑같이 캡빠....................
스타로드
16/04/25 16:15
수정 아이콘
그냥 캡틴의 말은 진리입니다. 흐흐
캡틴아메리카
16/04/25 17:25
수정 아이콘
가오갤 멤버들 다 끌고 와서 참전하시죠 크크
캡틴아메리카
16/04/25 17:27
수정 아이콘
캡틴 아메리카는 마지막에 다루겠습니다 해놓고선 왜 없나요 크크크크크크
빵pro점쟁이
16/04/25 20:40
수정 아이콘
아 여기 마지막이 아니라 전체글 마지막입니다
1.캡틴 뺀 반대파
2.아이언맨 뺀 찬성파
3.캡틴+아이언맨
3부작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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