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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5 08:51
트와이스 노래 우아하게 다음으로 2번째로 들어본 노랜데 외국멤버들 발음 안 좋은거야 당연하니까 그렇다 치고 왜 남아있는 한국인 멤버들 까지 덩달아 발음이 뭉게지죠? 유투브 뮤비 영상 보는데 후렴구 부분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들려요 일부러 느낌 살으라고 그렇게 디렉팅을 한 건지 모르겠는데 처음 듣는 노래여도 랩도 아니고 가사가 왠만하면 잘 들려야 되는거 아닌가요?
16/04/25 09:03
지금 이팀한테 발음문제는 제왑 특유의 회사 방침인듯 싶네요. 사실 이 회사에서 발음 억양 문제는 미쓰에이때부터 내려오는 편이라 .. 갓세븐때부터는 회사 내에서 발음 부분에 신경을 안 쓰더군요. 저도 제왑에서 일부러 자국 맴버 발음마저 뭉게서 그냥 아싸리 다 티 안나게 간다는 식의 음모론이 이그룹들 후속 앨범 낼때마다 정설로 굳어지는것 같습니다.
16/04/25 11:39
왜 평균을 맞추려고 하향평준화를...... 물론 걸그룹 노래가 힙합처럼 가사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아니고 가사의 전달도 그렇게 큰 비중은 아니지만 너무 구려서 오히려 돋보여요. 최소한 평균치는 맞췄음 좋겠어요 최근 제가 본 걸그룹중에 발음이 가장 안 좋습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나 음원은 녹음실에서 잡음 다 차단하고 마스터링 거친 상태인데도 이 정도면 라이브에서는 더 안 좋을거라는 얘긴데. 물론 이 그룹의 강점이 여기에 있는건 아닌데 아쉬운 마음에 이렇게 글 쓰네요
16/04/25 09:25
트와이즈 전곡 듣는데 왜 이리 귀가 아프죠...
러블리즈 곡들이 더 좋게 들리네요. 마지막 트랙 '인형'은 윤상 버젼으로도 듣고 싶네요.
16/04/25 10:29
트와이스는 전곡 돌리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우아하게보다 첫인상이 훨씬 좋았습니다..
세븐틴 mv는 감독이 같아서 그런지..방탄소년단의 뮤비와 흡사하다는 말이 나오네요..
16/04/25 10:56
세븐틴은 안 봤고(-_-;;) 나머지 뮤비들 봤는데 다들 이쁩니다.
러블리즈는 진짜 빡세게 힘주고 왔네요. 얘네가 이렇게 예뻤나 생각이 들만큼 잘 나왔고 뮤비 구성도 좋습니다. 근데 뮤비 참 잘 만들었는데 하필 트와이스와 같은 날에 나와서 계속 비교되네요. (결과적으로는 같이 나와서 화제성이 더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요.) 트와이스는 거대 기획사가 목숨 걸고 만들면 이렇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멤버들 미친듯이 이쁘고 돈을 버리듯이 사용해서 때깔이 장난 아닙니다. 4분짜리 뮤비 하나 찍는데 세트며 의상이며 소품이며 CG까지 마구마구 돈을 처발랐습니다. 포스트 소녀시대를 만들겠다는 JYP의 의지가 보입니다. 아직 나온지 하루도 안 됐지만 결과는 잘 나온 것 같네요. 그리고 AOA는 내수차별!! 내수차별!!!
16/04/25 10:56
저는 우아하게는 곡이 좋고 뮤비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반대네요. 외국인 내국인 가리지 않고 발음이 너무 나쁜 것도 마이너스 요소.
16/04/25 11:53
노래도 좋고 트와이스 짱짱 잘될거 같은데요. 오히려 러블리즈는 조금 옛스러운 느낌도 들고
트와이스는 노래랑 뮤비랑 완전체에 가깝습니다. 에프엑스 위너 이후 아이돌 중 가장 좋은듯. 미스에이 데뷔곡 때 수지 포스입니다
16/04/25 13:04
러블리즈는 음반 전체를 들어야 진가가 나오더라고요.
언제나 음반퀄 좋지만, 이번에는 특히 완성도가 예술입니다. 스토리텔링이 일관되게 이어지고 있어요.
16/04/25 13:57
뭐 제가 해설할 능력은 안되지만... 태양(그대가 바라보는 그녀) - 지구(그대) - 달(나) 라는 데스티니의 일방통행 구도가 앨범 끝곡까지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이전 곡들이 설레고 불안한 고백이라면, 이번에는 애절하고 비관적인 짝사랑이랄까요. 앨범 마지막 트랙 인형 들어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것 같네요. 그리고 뭐 이번 사운드는 거의 약빨고 뽑은 급이고요.
16/04/25 14:47
에이프릴은.. 아프리카 방송으로 봐선 팅커벨이 아니라 젤리 쪽이 터질지도
카라 처럼 Wanna 밀다가 미스터가 터지듯이 말이죠.. 트와이스 피해서 먼저 나오는 것 보단 차라리 늦게 나오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러블 보면서 확 느껴지네요..
16/04/25 17:05
쯔위랑 번갈아 부르는애 - 사나
쌍권총 - 모모 후렴구 - 지효/나연 사나는 쯔위와 더불어 이쁜애들 가운데서도 비주얼 탑을 달리는 친구고 모모는 춤, 지효/나연은 보컬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6/04/25 21:38
러블리즈는 90년대 말에 윤상씨의 곡들과 비슷하다는 느낌이였고
트와이스는 기대보단 살짝 아쉽다?. 정도 제 개인적으론 러블리즈가 더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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