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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4 22:57
분석 잘 봤습니다.
류제국은 아마 주장 의미로 쓰신 듯 합니다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말씀드려봅니당 류제국 주장니뮤 좀 퀄스만... 엉엉
16/04/24 23:03
주중 sk전 기대 중입니다.
좀 밋밋한 팬덤들을 갖고 있는 팀이라 좀 핫한 면이 적어서 시청률 안나오는 매치 일텐데 1 2 위 맞대결이 되면서 빅매치가 되었네요. 올해 우리팀 KBS 중계 엄청 한거 같은데 좀 자제좀.......
16/04/24 23:04
일단 엘지는 if로 가득한 타선답게 기복의 끝을 보여주고 있고 선발진의 희망이었던 코프랜드가 데뷔전에서 폭망하면서 올시즌도 어렵겠다는 분위기가 흐르고 있는데, 뭐 애초에 별로 크게 기대한 시즌은 아니고 젊은 선수 명 몇만 자리 잡으면 대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냥 느긋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기면 보고 질 것 같으면 중계는 물론 커뮤니티도 끊고 일이나 하고.. 크크
16/04/24 23:09
일단 4월은 아름다웠는데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지금 엘지에 확실한 3루감이 보이지 않고 있고 외야와 1루는 긁어 볼 만한 복권들이 있으니 OPS 850포인트 정도만 찍으면 오래 볼 것 같습니다.
수비는 가끔 정줄을 놓습니다. 아마도 응원가 따라 부르다 그러는 듯.. 크크크
16/04/24 23:54
네. 히메네스 말고는 딱히 3루를 맡길 만한 젊은 선수가 보이지 않으니 적당한 성적만 내 주면 히메네스와 길게 갈 것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16/04/24 23:05
에반스는 아무리봐도 반등의 여지가 없어보입니다.
아예 그냥 퇴출하고 외인타자없이 시즌을 치르는것도 괜찮을듯해요. 그정도로 타선이 정말 강합니다.
16/04/25 04:33
없어도 상관없다는데는 동의합니다.
그런데 퇴출해도 돈을 그대로 줘야하기 때문에 부상자 발생에 대비해서 데리고는 있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괜히 어중간히 다른 용병 찾는건 저도 반대입니다.
16/04/24 23:05
넥센 양훈은 로테이션 거릅니다. 하영민이 대신나오고 코엘로-하영민-박주현 순이 될 것 같습니다
원래 로테는 화요일이 양훈차례여서 그때 하영민이 나올 줄 알았는데 기사에는 수요일로 나와서 아마 순서 조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16/04/25 10:19
정수민이 토요일 SK 2차전에서 100개 넘게 던지면서 6이닝 가까이 막았기 때문에 선발은 불가능하죠.
그리고 달감 스타일상 아마 전반기까지는 이민호에게 기회를 줄 겁니다. 어차피 5선발 올라오는 날은 주전 휴식 + 백업 출전 + 신인 경험치 정도로 생각하고 돌리는 분위기라.
16/04/24 23:12
키티 팬입니다
주초에 두산한테 1승 2패 하면서 승률 50% 이하로 떨어졌었는데, 삼성전 2승 1패 하면서 겨우 5할 맞췄네요 이번주 주권이 등판하면 5회를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잘 던지다가 5회에 딱 막히는데, 트라우마 생기겠다 싶더군요 아무튼 다음 주도 선수들 다치지 않고,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16/04/24 23:13
스튜어트는 인터벌이 짧은 게 빅이닝 내주는 것과 좀 관련있어보이는 느낌입니다. 원래 인터벌이 무지막지하게 짧아서 간혹 타자들이 타임 요청할 때도 있는데, 자기가 맞을 때 좀 더 신중하게 던지는 게 좋아보이는데 그대로 가져가다보니 좀 더 흔들리는 거 같고, 애초에 작년 포스 보여주긴 어렵다 싶었습니다. 올해가 진짜 검증이라고 봐야겠죠 아무래도..
이종욱은 안나왔으면 합니다. 좀 더 김준완 기회줘봤으면 하구요.. 14-15년 넘어오면서 계속 스탯이 안좋아지는 상황인데 올해 작년보다 좋을 것 같지가 않아요. 안그래도 NC타자들이 공을 잘 보는 타자가 아니고(그나마 박석민은 공을 보더군요) 대부분 적극적인 스윙을 하는 쪽이라 그나마 공보는 김준완이 좀 더 경험치 쌓아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종욱이 80년생인가..로 기억하는데, 사실 이제 넘겨줄 때 되었다고 봐요. 이종욱이 NC성적의 반등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칠 포지션도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이민호는 앞으로 한 두달 남았을걸로 생각되는 선발 기회 못지키면 아마 다른 선수에게 선발 기회가 넘어갈 것 같은데(예를 들자면 정수민) 5선발로 자리잡기는 힘들어보이네요. 그나마 NC팬으로 이번주에 볼만했던 건 상대전적 압도적 열세의 LG에게 위닝시리즈 했다는 점과 2군에서 원종현 선수 구속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네요. 그나저나 박민우는 언제 올라오려나요.
16/04/24 23:25
1,2,10위 빼고는 다 제자리 걸음이네요.어디 하나 치고 나가는 곳이 없어요.예상외로 점점 더 혼탁해지는 판이 될 것 같네요.두산,nc가 투탑인 줄 알았는데 nc는 여전히 못 올라오고 있네요.넥센도 좀 흐름타서 앞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올스타 전에 4위는 해야 5위 끝자리라도 갈텐데요.
16/04/24 23:37
4점 타이거즈가 롯데와의 3연전에서 한달치 낼 점수를 다 뽑았습니다. 거의 팀 타율이 2푼 가량 증가했죠. 방망이는 사이클을 타는데 이 기세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궁금하네요. (제발 오래갔으면..)
선발진은 준수한 상황인데 심동섭은 부상, 영필옹은 힘들어하는게 역력하고, 홍건희는 롤코가 심각한 상황이니... 한기주와 임준혁은 이제는 구위로 눌러잡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뒷문이 아쉬운 상황이네요. 헥터는 소사나 로저스가 그랬듯이 힘으로 꽉꽉 눌러버리면 되는걸 괜히 돌아가려하다가 무너지는것 같습니다.
16/04/24 23:45
기아가 한화에게 호흡기를 달아주려나요. 아니면
한화가 기아의 5할 승률 이상을 맞춰주며 중위권의 대혼전을 불러올까요;;; 참 예측불허 주중 3연전이네요;;; 타자들이 이번 주말만큼만 쳐주면... 좋을텐데;;;;;;;;;;;;;;;;;;;;
16/04/25 21:29
양헥윤도 그렇고 장윤웹도 그렇고 개막전부터 순서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것이지 한화에 맞춰서 내는 선발은 없죠.
2014년과 같은 휴식일이 없기 때문에 9개구단 전부의 로테이션은 시스템으로 돌아가지 특정 팀에 맞출 수가 없습니다. 순서예측불능인 팀은 사실 한화밖에 없습니다.
16/04/24 23:54
히어로즈는 확실히 불펜 에이스라 할만한 선수가 없다보니 후반에 두들겨 맞고 1~2점차로 지는 경기가 많네요
다음주도 3승3패는 맞춰야 하는데.. 그리고 박병호 선발4번 출전이랍니다 스벅과 맞대결 오늘은 잠 다잔걸로..
16/04/24 23:58
LG는 히메네스가 미쳐 날뛰는 모습 보면 즐겁습니다. 서상우가 엄청나게 쳐대는 것 보면(현재 규정타석-1 4할) 미래가 창창합니다.
.......문제는 그나마 타자라고 부를 수 있는 게 그 두명이 전부라는 것. 현재 LG의 팀타율은 10위, 팀방어율은 9위입니다. 뜬금없이 홈런 좀 터지면서 5할은 맞췄는데 시즌이 밝아 보이진 않네요 ㅠ 첫 등판에서 최악으로 난타당한 코프랜드가 부디 아직 적응이 덜 된 것이었길 빌 수밖에요... 아니면 리빌딩 잘 마치는 시즌이 되어야겠죠.
16/04/25 00:03
이번주 롯데 투수진은 말이 안나올 수준이었습니다
린드블럼은 작년 여파가 후유증 얘기를 안할수가 없고 박세웅은 못할때의 송승준이 보였으며 고원준은 예상보다 더 안좋았습니다 계투진 역시 채널 돌리게 만드는 정대현, 이명우, 김성배를 필두로 잘했다 싶은 선수가 생각도 안납니다. 락이형은 원래 그렇다 치구요 다음주 대진도 힘든데 지금 투수진으로 야구 어떻게 할까 싶습니다
16/04/25 00:47
박민규는 육성선수라 5월은 되어야 가능하고 아마 백정현이나 장필준 둘중에 한명일꺼 같은데 백정현이 아닐까 싶네요.
두산경기가 sk경기보다 늦게 끝났기 때문에 단지 5시경기때문에 순번 밀렸다는 표현은 조금 오해를 부른다고 봅니다. 삼성은 초반 윤성환 없이 부상으로 차우찬 빠지고 벨레스터와 정인욱이 엄청나게 못하는데도 QS보면 비루한 선발진으로 선발야구 하는게 놀랍네요. 김대우는 생각보다 별로이고 권오준도 이제는 힘들어보이고 그나마 안지만 빼고는 박근홍만 믿을만하네요. 정인욱은 이제 포기하고 싶네요. 군대에서 부상이후 선발로는 힘들어 보이네요. 장원삼도 하락세가 멈추질 않네요. 삼성투수육성쪽은 무슨 문제가 있나요. 감독이 그렇게 강속구 투수를 좋아하는데 왜 다들 구속은 엉망인지.
16/04/25 01:17
로테이션보고 22일 2군 등판한 투수 적었는데 박민규가 육성선수였군요.
결과 놓고보면 김광현은 2시시작 경기에서 승리해서 100승 달성했고 장원준은 5시작 경기에서 승리해서 100승 달성해서 KBO기록상 순번 밀렸는데 왜 그게 오해를 부르게 되나요? 그리고 초반 윤성환 없지 않았습니다. 4월1일 개막 차우찬 2일 웹스터 3일 정인욱 4일 월요일 5일 벨레스터 6일 윤성환 7일 차우찬 이렇게 시작됐는데요.
16/04/25 01:35
동시에 시작해도 두산경기가 늦게 끝나서 장원준이 순번이 뒤로 갑니다. 혹시나 같은 시간이었다면 동일순서나 먼저 달성할수있었다는 생각이 가능하기에 적었고요. 사실 3호 4호라 큰차이는 없지만요.
윤성환이 아니라 장원삼이 초반에 빠졌군요. 헷갈렸네요.
16/04/25 00:49
두신이 sk를 위닝해주면 진짜 당분간 안전하겠네요.
노경은 잘내렸다. + 반등없는 에반스 퇴출 ㅠㅠ 정도만 해도 5월까지 잘 나갈듯 싶은데 오할타자 김 '더 가이아' 현수 생각만 하면 에반스가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휴
16/04/25 00:53
통산 100승 투수가 동시에 등장했는데
1위가 부정투구범인거 생각하면 1위는 지워버려야 할거 같고 실질적 1위인 장원삼과의 격차가 얼마 안나고 장원삼의 최근 몇년간 페이스가 영 아니라서 김광현 장원준이 사실상 역대 좌완 다승 1위 등극도 멀지 않은거 같습니다.
16/04/25 03:22
사실 전 두산보다 스크가 더 무서워보이네요
두산은 한화전 6승땜에 약간 거품끼가 있어보여요 작년 기아못지않게 소총타선이던 스크가 완전 대포군단에다가 불펜진도 단단하더군요
16/04/25 03:41
넥센 이번주 3경기만 힙니다. 로테 수정좀...
테임즈는 역시 귀신같이 올라왔군요. 목요일 경기 끝나면 최소 OPS 9할 봅니다... 1승2패만 해줘도 대만족일듯
16/04/25 14:47
엘지는 코프랜드 한 경기만 더 보면, 8~9위 할지, 6~7위 할지 각이 나올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시즌 8위 할 것 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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