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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4 02:44
유명인중에 내가 모르거나 몰랐던 사람보다 아는 사람의 사망비율이 높아지면 나이가 먹은 증거라고 하지요..
아티스트, 성우, 스포츠 스타, 배우, 정치인, 과학자 등... 하루가 멀다 하고 들려오는 부고. 청춘을 함께했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더 먹먹합니다.
16/04/24 02:58
그렇죠. 어렸을땐 명사의 부고와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 잘 모르지만 유명했던 사람인가보다 했었는데, 이제는 내가 추모해야할 사람들이 생겨가네요.
16/04/24 04:08
병장시절 후임이 가지고 온 한 씨디를 전역전까지 주구장창 들었어요.
전 6월에 전역을 했고 한달뒤 제 생일이였습니다. 근데 그분이 제 생일날 죽었어요. 좀 멜랑꼴리했죠. 에이미 와인하우스 입니다.
16/04/24 10:39
레너드 스키너드. 리치 밸런스. 존레논. 커트 코베인. 마이클 허친스.이지 이.
최진실 정다빈 이은주 등등 젋은 나이에 한창 더 활동 할 수 있는데 먼저간 아티스트들도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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