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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06 02:58:57
Name 휴머니어
Subject 지뢰 그리고 지뢰탐지 이야기.

작전 수행중 지뢰로 다리를 잃은 곽중사의 이야기를 보며 지뢰에 대한 이야기를 좀 써보고자 합니다.


먼저 지뢰란 무엇인가? 지뢰에 대해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요?





대인지뢰는 사람을 목표로 하는 지뢰로 당연히 크기가 작습니다.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몰살시킬 수 있는 폭발성이 높은 지뢰도 있는 반면, 사람 1~2명 또는 사람의 다리만 날려버리는 것도 있지요.
M-16 대인지뢰(금속)  https://ko.wikipedia.org/wiki/M16_%EC%A7%80%EB%A2%B0
이 녀석은 건들면 공중으로 도약하여 폭발하기 때문에 살상력이 매우 높은 지뢰입니다.


목함지뢰(나무)  https://ko.wikipedia.org/wiki/%EB%AA%A9%ED%95%A8%EC%A7%80%EB%A2%B0
이 녀석은 최근 화두(?)가 되었던 목함지뢰입니다. 곽중사님의 쾌유를 다시 한 번 빌겠습니다.


M-14 대인지뢰(플라스틱) https://namu.wiki/w/M14%20%EB%B0%9C%EB%AA%A9%EC%A7%80%EB%A2%B0
네, 이 녀석은 악명높은 M-14 발목지뢰입니다.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것들 중 매우 높은 우선 순위를 가진 악독한 지뢰입니다.



이번에는 지뢰의 재질을 살펴볼까요? 지뢰는 재질에 따라 금속지뢰와 비금속 지뢰로 구분합니다.

금속지뢰는 당연히 금속으로 만든 지뢰입니다. --; 비금속지뢰는 매우 매우 소량의 금속성분과 나무 혹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지뢰입니다. 비금속 지뢰라고 해서 금속이 전혀 없지는 않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 대인, 대전차 지뢰에 괄호로 지뢰의 주재질을 써놨습니다. 보통 지뢰를 얘기할 때는 대전차냐 대인이냐, 그리고 금속이냐 비금속이냐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겠습니다.





이제는 지뢰탐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뢰탐지는 군사적인 목적도 중요하지만 Humanitarian Demining 이라고 하여 인도주의 차원에서의 지뢰제거라고 해서 UN 등 국제기구에 의해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돈을 받고 지뢰탐지 및 제거를 해주는 사설 단체들도 있고요.

대표적으로 제네바 협정 이후 생겨난 GICHD가 있습니다.  http://www.gichd.org/ 

그리고 지뢰제거에 대한 표준안을 만드는 UN산하 IMAS(International Mine Action Standards)도 있고요.   http://www.mineactionstandards.org/



지뢰탐지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고전적인 방법부터 알아볼까요?

먼저 중장갑으로 무장한 굴삭기나 불도저같은 중기계로 땅을 다 갈아 엎어버리면서 지뢰를 탐지 또는 폭발시켜버리거나, 대형 콤프레서 같은걸로 흙을 날리면서 지뢰를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의 문제점은 지극히 비효율적이라는 것입니다. 가로세로 100미터의 땅에 있는 지뢰를 찾기위해 얼마나 많은 장비와 인력과 그리고 시간이 소요될까요? 또한 대부분 지뢰가 매설된 한반도의 DMZ 같은 경우, 환경파괴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나무가 있건 뭐가 있건간에 다 밀어버리니까요. 아래의 기사를 보시면 .... 한반도에 매설된 지뢰가 .. 후덜덜하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8/26/0200000000AKR20150826078400060.HTML



이번에는 좀 더 공돌이스러운 방법을 살펴보지요. 지뢰를 탐지하는 센서나 전자장비를 이용해서 지표면 혹은 지하에 매설된 지뢰를 탐지하는 것들 말입니다. 센서를 지면에 쓰윽쓰윽 휘저으면 지뢰가 있는 곳에서 소리가 삐삐삐 나거나, 아니면 부르르르 진동하는 등의 방식으로 사용자가 인지를 하게 되는 것이죠.



고전적이면서도 제일 효과적인 장비 중 하나인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대번에 어떤 놈인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모든 지뢰에는 금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속 덩어리인 지뢰도 있고, 수 그램(g) 이하의 미량의 금속만 포함된 지뢰도 있지요. 지뢰에 포함된 금속을 탐지하는 것을 금속탐지기라고 합니다. 원리 역시 매우 간단(!!)합니다. 코일에 전류를 인가합니다. 그러면 코일에 전류가 흐르면서 전류의 수직방향으로 Magnetic Flux가 형성됩니다. 그러면 Magnetic Flux에 있는 금속은 표면에 다시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 eddy current라고 합니다. 이 전류가 다시 Magnetic Flux를 형성합니다. 그러면 이 flux에 의해 코일에 current가 흐르겠죠. 이 코일에 흐르는 전류를 탐지되면 코일 주위에 무언가 금속이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참 쉽죠? 중고등학교에 다들 배우셨잖아요? 전계가 자계를 유도하고 다시 자계가 전계를 유도한다. 방향은 수직이다. 머 이런것들 말입니다.

원리는 그냥 .. 금속을 찾는 것입니다. --;



금속 탐지기는 정말로 지뢰를 찾는 센서중 단연코 제일 효과적인 센서입니다. 구현이 비교적 간단하고, 전력을 적게 소비하며, 가볍고 작게 만들 수 있고, 즉각적인 탐지가 가능합니다. 구글에 metal detector mine 이렇게만 검색하셔도 금속탐지 방식을 사용하는 지뢰탐지기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검색만 하시면 되요. 이렇게요.  http://lmgtfy.com/?q=metal+detector+mine  ;)



자 그러면 금속탐지기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금속에 너무 반응을 잘하기 때문에 지뢰가 아닌 것들에도 반응합니다. 음료수캔, 탄피, 못 등 모든 금속에 다 반응하게 되죠. 지뢰탐지병사는 자기 발목 혹은 목숨이 날라가지 않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지뢰탐지기가 삐삐삐 거리면 지뢰제거반을 호출해서 지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해야하죠. 그런데 파봤더니 어라 동원참치캔이??? 어라 작년에 모병장이 잃어버린 탄피가?? 이렇게 된다 이거죠. 또한 금속성분이 함유된 미네랄 토양이나, 주변에 금속이 많은 곳에서 사용이 어렵습니다. 금속성분에 함유된 토양에서 지뢰탐지기를 그냥 운용하면 여기저기서 막 삐삐삐삐 난리가 나겠죠. 땅을 파봐야 아무것도 없는데 말이죠. 아니면 철조망 같은 곳에서 역시 운용이 어렵습니다. 이게 철조망 때문에 삐삐삐 거리는건지 아니면 지뢰가 있어서 삐삐삐 거리는건지 구분이 안가거든요. 최근에 나오고 있는 금속탐지기에는 금속성분이 포함된 토양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대부분 탑재되어 있습니다만, 금속성분이 포함된 토양에서는 아무래도 감도가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금속성분이 적게 포함된 지뢰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목함지뢰나 M-14 발목지뢰 같은 것들 말입니다. 또한 제가 위에서 언급은 안했지만 중동이나 아프리카 등지에서 테러용으로 사용되는 급조폭발물(IED, Improvised explosive device) 같은 경우 금속성분을 거의 안쓰고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 역시 금속탐지기로 탐지가 어렵습니다. 대신 IED는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겠지요.



이런 금속탐지기의 단점때문에 지뢰탐지센서로 주목받는 기술은 바로 지면투과레이더입니다. (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헉헉, 힘드네요. 일단 여기까지만 쓰고 나머지는 시간이 되는 대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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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lying Dolphin
15/11/06 03:31
수정 아이콘
중장비로 땅을 날려 버리는 게 정말로 비효율적인가요? 환경파괴를 제하고 본다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더 효율적인 것 같은데 말이죠. 인력은 훨씬 덜 들게 분명해 보이고, 장비 자체의 가격/유지비는 높겠지만 그만큼 빨리 많이 처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5/11/06 03:45
수정 아이콘
땅을 완전히 갈아 엎는 것과, 그저 그 위를 지나 스캔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하죠.
Phlying Dolphin
15/11/06 03:53
수정 아이콘
지뢰 제거는 탐지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탐지와 제거의 비용을 나눈다면 제거가 훨씬 더 비싸지 않을까요.
유리한
15/11/06 10:05
수정 아이콘
중장비로 밀러버리다가 대전차지뢰에 의해 무력화될수도 있거든요.
휴머니어
15/11/06 11:13
수정 아이콘
가로세로 백미터의 땅 그것도 수풀이 우거진 험로를 중장비로 밀어버리는 것이 상상이상으로 오래걸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군에서 최신형 지뢰탐지기에 대한 소요제기를 하는것이구요.
Phlying Dolphin
15/11/06 15: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군은 병사들의 인건비와 위험수당을 정당하게 주고 있지 않으니 선택이 편항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인건비 비싼 선진국에서 인력에 의한 지뢰제거가 일반적인가요?
소야테
15/11/06 05:11
수정 아이콘
제가 겪은 곳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방호기능이 전무한 일반 굴삭기 및 도자를 사용했습니다. 확실히 중장비로 땅을 한번 뒤엎는 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장비를 사용한다고 해서 승무원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이 고려되진 않더군요. 다들 '커다란 굴삭기에 타고 있음 안전하겠지 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던데, 글쎄요. 장갑차도 전복시키는 위력의 대전차지뢰의 위력을 얕보는 건지, 대인형 지뢰의 파편이 콕핏을 뚫고 들어올 경우는 생각하지 못하는 건지. 지들 딴엔 밟아도 무한궤도만 날아간다고 안심시키지만(실제로 궤도만 박살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애초에 지뢰화와 덧신만 신으면 발목지뢰를 밟아도 뼈에 금만 간다고 떠드는 애들 말을 곧이곧대로 믿긴 좀... 게다가 장비를 써도 뒤엎은 흙에서 지탐기를 돌리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이 필요한데 얘네도 구형 지탐기를 쓰고 있는 이상 발목지뢰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도 사람만 데리고 돌리는 것보단 낫지 않나 싶어요, 지뢰를 육안으로 찾아낼 확률도 대폭 늘어나고. 여담인데 지뢰제거작전이 중대장의 소령진급심사일 이전에 끝날 수 있는가 여부가 병사들이 안전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가보다 더 중요한 사항이었습니다. 따라서 병사들을 지뢰지대로 얌전히 끌고가기 위해 '위험은 극히 희박한 확률일 뿐이며 거기에 연연하면 쫄보새끼'라고 몰아가는 듯한 분위기가 은연중에 퍼졌는데, 정말 싫었습니다. 병사야 죽든 다치든 자기들 돈으로 보상하는 것도 아니고 문제가 있음 교환하거나 반품하면 그만인가 싶더군요. 현역부적합심사를 받는 선임을 인솔하는 소대장이 '반품하러 간다'고 표현했던 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윤일병 사건이 처음 일어났을 때 어떤 애가 냉동을 먹다 맞아죽었으니 앞으로 냉동 먹을 땐 평소보다 1분 더 데워먹으란 지침을 내린 것도요.
15/11/06 12:43
수정 아이콘
지뢰화와 덧신을 신으면 어느정도 안전한거 아니였나요.
비수꽂는 남자
15/11/06 13:40
수정 아이콘
원래 발목이 잘리는걸 지뢰화와 덧신을 신으면 발목이 통째로 돌아가 버리는 정도로 그친다고 배웠습니다만 그것도 무섭습니다..
15/11/06 18:28
수정 아이콘
2군단 예하 모 사단 공병대에서 부사관 한 분이 지뢰를 밟고 발가락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입은 사례를 한다리 건너 알고있어서, 어느정도 보호가 된다고 알고있었습니다.
소야테
15/11/06 21:27
수정 아이콘
맨발로 밟는 것보다야 낫겠지만 확률성이 짙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실험 및 피해사례를 종합해봤을 때 결코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실제 지뢰화 품질도 조악합니다. 게다가 지뢰화와 덧신을 한꺼번에 신으면 발이 너무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어서 전투화에 덧신만 씌우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배고픈유학생
15/11/06 08:14
수정 아이콘
1612 지뢰병입니다. 공병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생각나네요. 연병장에서 지뢰탐지기 실습하다가 탄피 발견한 친구생각이 나네요..
루체시
15/11/06 09:06
수정 아이콘
161102 지뢰병입니다. 논산 보급병 출신이었던 친구가 특기 발표나기 전 주말 교회에서 만나 너는 지뢰 설치 및 제거병이라고 알려줬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곧바로 벌쳐라고 놀리는 그 친구 멱살을 잡았던 기억도...
15/11/06 09:29
수정 아이콘
경제력 좀 되는 군대들은 대부분 금속탐지기 안쓰고 말씀하신 지중탐지레이더로 넘어갔죠
인간적으로 탐지 임무 시키려면 장비는 좀 갖춰줘야지 ㅠㅠ
Biemann Integral
15/11/06 10:13
수정 아이콘
봄에 눈이 녹으면 DMZ 수색 작전을 들어갈 때 탐지기를 들고 수색을 들어갑니다. 그러다보면 속도도 늦어지고 힘들어지죠.
제가 궁금해서 탐지 하는 사람한테 물어봤는데
이거 소리 날 때마다 정지하면 오늘 몇 발자국 못 간다고 합니다. 탄피나 다른 금속이 너무 많아서 걸을 때마다 소리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그 날도 무사히 나오고 나서야 지뢰는 운에 맡기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휴머니어
15/11/06 11:15
수정 아이콘
넵 그래서 금속탐지기와 지면투과레이더가 탑재된 신형장비가 나온것이죠.
휴머니어
15/11/06 11:10
수정 아이콘
헛 군에서 지뢰탐지를 해보신 분들이 꽤나 계시는군요. 현재 군에서 사용중인 금속탐지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오래됐다는 점이겠죠. 후딱 이어서 지면투과레이더랑 기타 지뢰탐지기들에 대해 써야겠네요.
Jon Snow
15/11/06 11:52
수정 아이콘
1613 폭파 입니다만.. 상무대에서 지뢰 교육을 받았고 인증서도 받았습니다
대전차 지뢰는 사람이 밟아도 절대 안터진다고 믿는 한 병사가 대전차 지뢰위에서 방방 뛰다가 터진적이 있다는 소리를 상무대 조교에게 들어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뻥인것 같긴하지만 터질 위험성은 있는것 같네요
15/11/06 13:04
수정 아이콘
연습용지뢰 중에 대전차 지뢰가 있었는데, 높이 점프해서 밟으니 터지긴 터지더라고요.
아케르나르
15/11/06 23:49
수정 아이콘
예비군 훈련에서 훈련조교가 뛰어도 안 터진다고 위에서 뛰다가 사고가 났다고 들은 것 같네요. 해머로 때렸단 얘기도 있고.
15/11/06 12:41
수정 아이콘
지뢰는 정말 사라져야 할 무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잠복기가 너무 길고 민간인들에게 너무 위험한 무기 같습니다.
군대에서 수고 하시는 장병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제발 군 수뇌부와 정치가들이 정신차려서 장병들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최신 장비를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15/11/06 13:04
수정 아이콘
여름에 GOP에서 제초한다고 방폭 입고 탐지 했던 적이 있었습죠.

저 : 행보관님~ 이거 입고 있음 안전합니꽈~~?
행보관 : 아마 죽진 않을거다.....

.......... 죽진않고 부러지긴 한다더군요.
한걸음
15/11/06 13:39
수정 아이콘
1611이라 이것저것 다해봤는데 저 금속탐지기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겁다는겁니다? 20분 이상 못하겠;;
15/11/06 13:57
수정 아이콘
2005년 즈음인가 아미리 지뢰제거 작전에 실제로 투입이 되서 작전 수행을 했었습니다. 중장비가 들어가서 땅을 엎고 공압기를 통해서 흙을 까고 지뢰탐지기를 통해서 제거를 하는데 위험한거는 둘째치고 장비들이 워낙 무겁고 더워서 (한여름에 투입) 죽는줄 알았습니다.
15/11/06 23:25
수정 아이콘
폭파병이라 지뢰제거도 어느정도 배웠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탐기에 의한 지뢰제거는 의미가 없어보였습니다
15/11/07 01:32
수정 아이콘
지뢰병출신이지만...자대가서지뢰는구경도못했네요 공사노가다만죽어라하고말이죠
연습용대전차지뢰위에서 뛰어서 쾅밟아봤는데 터지더군요
발목지뢰이런것만 위험한게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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