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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1 20:51
저도 몇줄 평만..
1.생각 없이 보기 좋은 영화 2.개연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 보임.. 작성자 분이 스포를 안하셨으니 저도 안하겠습니다만 여러모로 '엥? 왜? 이게 왜?'란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보시다보면..
15/06/11 20:57
진짜 <쥬라기 공원> 처음 봤을 때의 감동은 엄청났는데 말이죠 ㅠ,ㅠ
그 때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으시다면 https://pgr21.com/?b=10&n=231841
15/06/11 21:00
개인적으로는 <쥬라기공원1>으로 백신맞고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미 받을 감동을 다 받아 버려서... 쥬라기월드로 공룡을 처음보는 사람들은 또 다를것 같기는 합니다.
15/06/11 21:02
오늘 용산 아맥에서 봤습니다(스포 없이 얘기하자면)
1. 개연성 노답. 몇번이나 헛웃음이 나온 진행 2. 대본은 있나? 그냥 대본 없이 찍어도 나올 퀄리티 3. 진행과 관계없는 곁다리들이 너무 많아 몰입이 안됨. 쓸데 없는 러브라인과 가족 이야기 1편이 5점 만점에 5점이라면 4편은 5점 만점에 2.5점 주겠습니다 그나마 제가 공룡을 좋아하기 때문에...
15/06/11 21:15
으억.. 길게 글 쓰고 있었는데 지우겠습니다. 크크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공룡을 좋아해서 그냥 좋았어요. 테마 파크도 너무 리얼했고 1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소스도 많았구요. 최강 공룡의 상징인 티라노사우르스도! 뭔가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 그냥 공룡이 좋아 같은 감상평이네요. 흐흐
15/06/11 22:04
초반에는 예전 음악도 나오고그래서 어린시절로 돌아간느낌이었네요.. 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지루해지는건 어쩔수없었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공룡보는재미로 봐야..
15/06/11 23:18
혼자 호평하기 좀 뭐하지만...;;
전 아이맥스 + 3d 로 봤는데 완전 즐거웠습니다. 손발 오그라드는 대사와 개연성없는 스토리는 무시해도 될 만큼 현실감과 속도감이 소위 쩔었습니다. 아이맥스가 없는 지역에 사는 분들은 극장 앞자리에서 3d로 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15/06/11 23:21
아 ... 와이프랑 고등학교 두딸이랑 이번주 일요일 상암 아이맥스 예매했는데 재밌다는 얘기신거죠?
아무리 해석해도 재밌다는 얘기네요 이번 기회에 점수 확실히 따겠네요 후훗 저녁에 먹은 고량주가 더 땡깁니다
15/06/12 04:01
당연컨데 올해 본 최악의 영화입니다.
게임보다 떨어지는 어설픈 cg,뜬금없음의 연속,12세이하 아동이나 좋아할법만 시나리오. 이런 b급 비디오 영화를 스필버그가 왜 허락 해줬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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