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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6/05 17:03:47
Name 루비아이
File #1 2015060512221027408_1.jpg (104.6 KB), Download : 74
Subject [일반] 보건당국, 서울의사 확진 결과 '은폐' 시인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60514162673794

박원순 시장과 대립각을 세우던 보건당국이 박원순 서울시장이 언급한 35번째 환자의 메르스 확진 결과를 은폐했다고 시인했네요.
박원순 시장이 참 대단한게 수많은 공격을 받지만 어떻게든 다 이겨내고 공격한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드네요.
그만큼 확실한것만 승부를 건다라고도 볼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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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타이어
15/06/05 17:04
수정 아이콘
보건당국은 메르스 잡을 생각은 없지만 박원순 잡을 생각은 있나보네요..
15/06/05 17:06
수정 아이콘
참 코미디가 따로없네요. 맹모닝 만드는 거 보는 느낌이에요. 진짜 우리가 왜 저런꼴을 봐야되는지 말이에요.
SSoLaRiON
15/06/05 17:06
수정 아이콘
대체 왜 숨기죠? 왜? 왜?
쑤이에
15/06/05 17:17
수정 아이콘
자신들의 무능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겠죠... 모르는게 약이다 뭐 이런걸수도 크크크 코메디가 따로없네요
crossfitmania
15/06/05 18:54
수정 아이콘
뮐 숨겼다는 이야깁니까?
15/06/05 17:06
수정 아이콘
고마쒜리 확 마...
일단 대응책부터 좀 어떻게 해봐요..
수타군
15/06/05 17:09
수정 아이콘
이제 그 대응한다던 의사나 청와대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크크크크
흑백수
15/06/05 18:35
수정 아이콘
청와대 고심 끝에..
15/06/05 18:50
수정 아이콘
의사를 해체....
꾱밖에모르는바보
15/06/05 17:09
수정 아이콘
이미 확진되었을 무렵에 저 의사에 관한 소문이 나돌았죠....
박시장이 공개안했으면 어찌되었을지 모릅니다.
아리마스
15/06/05 17:11
수정 아이콘
숨기는게 아니에욧 ! 차분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침이라구욧 !
15/06/05 17:11
수정 아이콘
메르스나 잡아라 박원순 잡을 생각 하지 말고 답도 없다 진짜
엔하위키
15/06/05 17:12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 몇킬이죠?
최코치
15/06/05 18:1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 짤방 합치면 쿼드라킬 정도는...
노하라신노스케
15/06/05 17:12
수정 아이콘
종편은 그 의사 개인을 버렸다고 난리났던데 이런건 뉴스화하지도 않겠죠 크크
8월의고양이
15/06/05 17:13
수정 아이콘
역대 최악이네요. 더 할말도 생각도 없습니다.
15/06/05 17:14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얘기..
그런데, 결국 37번 39번 40번 환자 2차감염으로 분류했나보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05/0200000000AKR20150605070100017.HTML?input=1195m
정부는 4일까지는 평택성모병원의 의료진이나 환자, 간병자 사이에서 감염자가 확인될 경우 모두 첫 환자의 2차 감염자로 분류해왔으나, 5일 확진을 받은 평택성모병원발 환자 3명은 첫 환자로부터 감염됐다고 보기에는 증상 발현이 지나치게 늦다는 점 때문에 3차 감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 사실상 그 이전에도 평택성모병원에서 3차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첫 감염자가 강력한 '슈퍼 전파자'라기보다, 평택성모병원이라는 공간의 특성이 감염에 취약할 수 있다는 설명도 설득력을 얻을 수 있다.

지금 1번 확진자가 엄청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슈퍼전파자가 아니고 처음부터 몇명 빼고는 다 3차 감염이었을 수도 있거든요. 같은 병동이라고 해도 층도 다른데 다 1번 확진자로부터 되었다는게 말도 안되기도 하고... 3차 감염 인정을 최대한 늦추려고 한거 같은데, 전파력부터 다시 계산해야할 것 같아요.
엔타이어
15/06/05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병원에서 병실들 감염된거 보고나서,
그게 다 슈퍼전파자 때문이라기보다는 의료진이나 다른 환자 감염 -> 다른 병실 감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사람이 그렇게 부지런하게 온갖 장소를 돌아다니는게 이상하죠..
보건당국이 억지로 이거 다 그 한명한테 감염된거야 우기고 있었던거뿐이죠.
Rorschach
15/06/05 17:20
수정 아이콘
의료진 및 다른환자 감염 -> 다른 병실 감염이면 훨씬 위험한 상황인게 잠복기에도 감염이 된다는 것이거든요.
감염된 채로 돌아다니면서 감염시켰다기보다는 다른사람이 바이러스를 묻힌 채 돌아다녔을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돌아다니고 감염시켰다면 아마도 의료진이 묻히고 다녔을 것 같고요.
그리고 그 병원이 의료기기 및 지금 이야기 많이 나오는 에어컨 등 방역이 엄청 부실한 병원일 가능성 또한 높아보이네요.
Rorschach
15/06/05 17:17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한 병원에서 너무 광범위하게 감염이 된거 아닌가 생각하면서
슈퍼전파자고 뭐고 그냥 그 병원이 노답일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사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15/06/05 17:14
수정 아이콘
오늘 본 뉴스 타이틀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청와대가 지금까지는 침착하고 차분하게 대응을 했는데, 차분함이 무능함으로 비춰질까봐 이제는 적극 대응하기로 나섰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크크크크크크
랜드로드
15/06/05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어버이 연합의 성명서가.......
메르스 국민 불안 이용 대권 정치쇼 벌이는 박원순 즉각 사퇴하라!
박원순이 드디어 마각을 드러냈다.
강원스톼일
15/06/05 17:18
수정 아이콘
비슷한글 PGR에서 본것같은데요.
음란파괴왕
15/06/05 18:31
수정 아이콘
사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매번 연파당하면서도 때만되면 기어나오는게 참...
엔타이어
15/06/05 17:19
수정 아이콘
청와대가 차분했다는건 x소리고,
여태까지는 뭘 해야될지 몰라서 가만히 멍때리고 있다가,
박원순이 뭐 하는거보니까 그거라도 흉내내면 되겠다 싶어서 움직이는 거겠죠.
15/06/05 18:30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차분하게 아무것도 하지않다가, 부산스럽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바뀐거죠.
15/06/05 17:14
수정 아이콘
삭제, 본문과 관계없는 조롱성 댓글 자제바랍니다.(벌점 2점)
15/06/05 17:17
수정 아이콘
댓글이 더 기대되는 기현상이라니
15/06/05 17:24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그러더라구요 쿠쿠쿠
15/06/05 17:30
수정 아이콘
(수정)
절름발이이리
15/06/05 17:58
수정 아이콘
근데 본문에 의거할 때 박원순 극딜한 분들이 뭘 사과 해야하죠?
15/06/05 18:42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사안을 잘못 잡았군요 ㅠㅠ
두캉카
15/06/05 17:28
수정 아이콘
몇 아이디는 불리할때는 오지 않죠. 전장을 선택할 줄 아는...
쩌글링
15/06/05 18:00
수정 아이콘
이런 반응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설사 정말 어그로라 할지라도요
Rainbowchaser
15/06/05 19:09
수정 아이콘
어그로를 소환하려는 어그로군요.
개고기라면
15/06/05 19:36
수정 아이콘
어그로의 본질 "도발"이라면 이 댓글은 훌륭한 어그로군요
도깽이
15/06/05 17:15
수정 아이콘
오늘 스포츠센터에 사람들 메르스 잠잠해질때까지 스포츠 센터 안다닌다고 기간수정해달라고 난리도 아니더라고요...

전국적으로 퍼진건 확실해진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박근혜대통령은 미국간건지 안간건지도 헷갈릴정도로 클로킹 모드고 그나마 이명박대통령이였으면 머라도 햇을거란 생각도 들고요
단지날드
15/06/05 17:19
수정 아이콘
구제역 관련해서 보면 mb도 뭐 비슷했을거라고 봅니다.애초에 재능이 그쪽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15/06/05 17:17
수정 아이콘
보건당국의 확진환자 발표 내부 기준이나 의학적 지식이 저는 없으니 1일에 확진된 환자를 왜 4일에 발표했는지 가치판단은 차치하겠습니다만 마지막 문단은 의아하네요. 서울시가 먼저 발표한 게 아니라 35번 확진환자는 보건복지부가 먼저 발표하고 서울시는 이 발표를 보고 공식 브리핑을 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서울시가 가진 정보 자체가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정보를 토대로 하는데 도대체 박원순 시장이 아니면 무얼 더 은폐한다는 건지요?
단지날드
15/06/05 17:25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보니 박원순시장의 기자회견이랑은 별개의 문제 같아보입니다.
15/06/05 18:04
수정 아이콘
별개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상적이라면 35번 환자가 1차 확진을 받은 시점에서 서울시에 35번 환자의 행적이 통보가 갔었어야 합니다.
질본이 재검을 기다리면서 손을 놓고 있었기에 35번 환자의 행적이 알려지지 않았고 그 때문에 2-3일의 시간을 그냥 넘어간게 되는거죠..
NoAnswer
15/06/05 17:26
수정 아이콘
6/1에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6/4에 공표했으니 이걸 은폐라고 부른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6/1~3까지 해당 사실에 대해 고지받지 못했고요.
단지날드
15/06/05 17:28
수정 아이콘
그건 그런데 박시장이 아니었으면 계속 은폐했을것이다 라는 주장은 성립이 안되는거죠 애초에 복지부가 먼저 공식발표 때린건데요
루비아이
15/06/05 17:29
수정 아이콘
수정합니다.
15/06/05 17:35
수정 아이콘
그 문장만 수정하시기엔 애초에 글 내용 자체가 문제가 있습니다. 마치 서울시와 보건당국의 사이에 마찰에서 보건당국이 서울시 주장을 인정했다는 뉘앙스의 제목과 글 내용인데 이 내용자체는 어제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 브리핑논란과는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보건당국이 왜 확진환자를 발표하지 않고 이틀간 은폐했는가에 대해 논란삼을 수는 있어도 어제 오늘의 일과 관련성은 없다시피한데 사건에 대해 이렇게 서울시 관련 논쟁에서 보건복지부가 잘못을 시인한 처럼 써 놓으면 읽는 사람이 마치 두 사안이 관계가 있는 것 처럼 오해하죠.
리스트컷
15/06/05 17:2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갸우뚱 했지만 어그로로 몰릴까봐 아무말 안했습니다.
NoAnswer
15/06/05 17:31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이건 그냥 보복부의 삽질이죠. 서울시장과는 관련 없는 이야기입니다.
단지날드
15/06/05 17: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웃긴건 이번 박원순 시장 기자회견 논쟁이 박원순이 저 사실을 최초공개한거다라고 인지하고 벌어진일이라는게... 글쓰신분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그리 알고 계시죠 의사분도 계속 박원순이 거짓말했다 라고 얘기하고 있고...첫 공식 발표는 보복부기 했는데-_-;;이렇게 될일이 아닌데 묘하게 됐어요
Cafe Street
15/06/05 19:10
수정 아이콘
이미 3일날 뉴스등을 통해서 질본에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질본은 물론 모르쇠였구요.
그리고 발표당일도 서울시에서 오전에 문제 제기를 하고난뒤 보건당국의 발표가 있었구요.
김테란
15/06/05 17:39
수정 아이콘
확진 사실 발표를 늦춘건 35번 환자의 행적 은폐를 위한 것일 수는 있죠.
물론 그것을 시인한 것은 아니지만.
bloomsbury
15/06/05 17:47
수정 아이콘
3일 새벽에 발표된 환자 집계 일일 현황에서는 35번 환자가 누락되어있었다고 하던데 이 얘기인 것 같습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6921
http://newstapa.org/25856

삼성병원이라서 그랬던 거냐는 의혹이 제기됐던 적이 있었죠. 서울시에 통보한 자료에는 포함돼있던 확진자가
공식 보도자료에는 누락돼있었다는 건데..
15/06/05 17:50
수정 아이콘
예 어쨌든 스스로도 밝혔듯이 확진자 공식 발표를 미룬 건 사실이죠.
bloomsbury
15/06/05 18:18
수정 아이콘
공식 발표를 늦췄다는 건 이제서야 하는 말이고 저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는 아예 답변을 피했다고 하죠.
삼성의료원 측에서도 왜 누락시켰던 건지 모르겠다고 한 사실도 있고..
재검을 고려해서 미뤘다면서 서울시 측에 제공한 자료에는 이 환자가 확진 환자로 포함돼있었다는 것도 그렇고
실제로 어딜 감싸려고 그랬던 것인지 아님 그냥 행정상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양새가 웃긴 건 사실입니다..
15/06/05 17:53
수정 아이콘
문제가 되는 것은 35번 환자의 이동 행적이죠..
이것을 소상히 밝히지 않은 부분은 충분히 문제가 됩니다.
Cafe Street
15/06/05 18:49
수정 아이콘
이미 35번째 의사분이 확진판정이나고 격리조치까지 되었는데 집계에서 누락되었다는 의혹이 6월3일부터 있었습니다.
언론에서 문의해도 모른다로 일관하다 다음날에서야 확진발표를 했구요.
솔직한 제 심정으론 뉴스와 서울시를 통해서 문제제기가 없었으면 어제 오후발표를 했었을까 싶습니다.
천무덕
15/06/05 17:17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중앙정부 발표의 신뢰성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죠..덮고 감추고 은폐하면 안걸릴거라고 생각하는 단순한 사람들..에휴.
15/06/05 17:17
수정 아이콘
헐....... 뭐지?? 싶네요 진짜... -_-;;;
문채원짱짱걸
15/06/05 17:19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박원순 저격수들 나타나야할 때 인거 같은데
다크나이트웨이터
15/06/05 17:19
수정 아이콘
뭘 은폐했다는거죠?? 잘 이해가 안가는데...
최종병기캐리어
15/06/05 17:35
수정 아이콘
처음 보건당국은 5월 31일 격리, 6월 4일 확진판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었거든요. 근데 사실은 6월 1일 확진판정이 나왔던겁니다.

이 35번 환자의 경우 대형병원의 의료인으로서 고 위험군에 대한 확산 확률이 상당히 높은 환자이다보니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서 은폐를 시도한게 아닌가 합니다.
다크나이트웨이터
15/06/05 18:06
수정 아이콘
저 기사에 따르면 확진판정을 위해 발표를 조금 늦추었다는 느낌은 받지만 은폐했다고 생각되지 않는데요....

보통 은폐라고 하면 무슨 목적을 위해 아예 숨기는 것을 은폐라고 하지 않나요? 내가 잘못알고 있나?

그리고 저 기사랑 박원순 시장이랑은 무슨 관계인지도 제가 파악을 못하겠는데 댓글엔 박시장 찬양글이 많은데...

저도 같이 찬양하게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5/06/05 18:11
수정 아이콘
확진 판정(6월 1일)을 하고나서 재검을 하려고 했으나 재검할 필요가 없어서 재검하지 않고 그냥 발표(6월4일)했습니다.

정확한 확진판정을 하려고 했으면 재검을 했어야 했습니다. 한마디로 '재검 할까요 말까요?' 이 판단하는데 3일 걸렸다는겁니다. 재검도 하지 않아놓고는 정확한 확진판정을 하려고 했었다라고 말하는건 옹색한 변명이라는거죠.
다크나이트웨이터
15/06/05 18:17
수정 아이콘
"다만 양성 과정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조치가 취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재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부적으로 정하고, 외부발표는 하지 않고 환자를 입원격리를 양성자에 준해 조치를 취했다" 라는데요?
님 말씀처럼 "재검 할까요 말까요?" 를 두고 저 환자를 내버려 둔게 아닌거 같은데요?

또, "재검을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결국을 그럴 필요가 없다고 판단해 6월4일 발표하게 됐다"라는 말은 재검이 필요없이 양성반응이 확실한거 같으니 4일에 발표를 한거구요.
최종병기캐리어
15/06/05 18:23
수정 아이콘
내버려뒀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6월 1일에 집계되어야 할 환자가 왜 6월 4일에 집계된거냐는거죠. 그 3일간의 시간차이로 숫자가 바뀌니까요. 그리고 그 숫자의 차이로 인해 사람들이 받아들이는 것이 달라지니까요. 이러한 작은 오류들이 '연달아' 밝혀지면 대중들은 정부의 발표를 믿을 수가 없게됩니다. 정부가 무슨 의도로 숫자를 왜곡했는지의 의미와는 별개로 말이죠.

사람들이 '은폐'라고 말하는건 그 사람을 조치하지 않았다라는 다크나이트웨이터님의 착각이 아니라 왜 6월1일에 확진난 환자를 그날짜로 발표하지 않았느냐라는겁니다. 왜 정부가 정보를 차단해놓고는 잘못된 정보를 풀고 있냐는거죠. 이런 잘못된 정보들이 '괴담'을 만들어내는겁니다.
다크나이트웨이터
15/06/05 18:39
수정 아이콘
확진을 받았으나 재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발표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던 와중에 증세가 명확해 지니 재검도 하지 않고 4일날 발표를 한거구요.

숫자가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35번이 되건 36번이 되건 숫자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묻고 싶네요.
물론 감염자가 늘어난다는 것 자체가 문제이긴 하죠.
하지만 진짜 문제는 감염자가 있음에도 별 조치를 취하지 않고 진짜 "은폐"하다가 뒤늦게 발표하는게 잘못이지 저 사례처럼 신중한 검토후에 발표하는것이 오히려 더 낫다고 보는데요?
최종병기캐리어
15/06/05 19:01
수정 아이콘
확진을 받았으나 재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발표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 그랬으면 재검을 했어야 했죠. 하지만 재검은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증세가 명확해 지니 재검도 하지 않고 4일날 발표를 한거구요.
-> 증세가 명확해진건 31일부터였습니다.

숫자가 중요하다고 하시는데 35번이 되건 36번이 되건 숫자가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묻고 싶네요.
-> 숫자는 중요합니다. 전염전파경로나 속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중요하고 '정부의 신뢰'를 위해서는 발표하는 숫자의 중요성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뇌내소설이긴하지만, 정부에선 6월 1일 발표자료에서 35번 환자를 카운트하는데 미스했고 그 사실을 6월 4일 파악하고는 부랴부랴 발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된 서울시측에서 어제 긴급발표를 하니까 3일간의 시간 오차를 이런식으로 옹색한 변명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다크나이트웨이터
15/06/05 19:32
수정 아이콘
님의 댓글이 수정되어 다시 씁니다.
그랬으면 재검을 했어야 했죠. 하지만 재검은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 네 맞습니다 재검은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재검이 필요없을 무언가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증세가 명확해진건 31일부터였습니다.
-> 증세가 명확해져 1일날 1차 확진판정을 했다가 내부적으로 좀더 지켜볼필요가 있다고 본문에 나와 있습니다.

숫자는 중요합니다. 전염전파경로나 속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중요하고 '정부의 신뢰'를 위해서는 발표하는 숫자의 중요성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 경로나 속도를 파악하는 것은 숫자가 아니라 환자의 행적과 관계도입니다. 숫자가 몇번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있는 환자를 "은폐"하여 숫자의 차이가 있다면 정부의 신뢰에 금이가겠지만 지금 상황은 은폐가 아니라 신중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뭐 얘기 할것도 없네요. 진짜 뇌내소설인듯합니다. 실제로 그랬는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고 최종병기캐리어님도 모릅니다. 단지 저와 님의 차이점은 머릿속으로 소설을 쓰나 안쓰나의 차이겠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6/05 19:55
수정 아이콘
다크나이트웨이터 님//

재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재검을 실시하기로 했는데 3일동안 내부적으로 좀 더 지켜보니 재검이 필요없을 무언가가 생겨서 확진판정을 내린거로군요?

아래 기사에 따르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60416315290280&outlink=1

'대형병원의 경우 바이러스 진단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진단키트에 대한 분석만으로 메르스 확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1차 진단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이를 오송 보건연구원으로 보내 다시 검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작업을 거친다. 이 경우 길게는 10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한다.'

10시간이면 확진되는게 메르스입니다. 3일간이나 지켜볼 필요가 없어요.
지와타네호
15/06/05 17:20
수정 아이콘
근데 어버이 연합은 신기한게 청와대가 입장 발표한게 오늘 아침인것 같은데 어떻게 당일에 바로 시청 앞에 모이셨는지... 네이버 밴드라도 하시나
어랏노군
15/06/05 17:24
수정 아이콘
괜히 관변단체가 아니죠..
15/06/05 17:23
수정 아이콘
불안 과도하다니 열감지대 설치한 청와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47&aid=0002089933&sid1=001

애들 학교는? 우리집도 설치부탁해요~
15/06/05 17:44
수정 아이콘
6월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 참석한 민간 의료전문가들은 "국민이 느끼는 공포가 지나치다"고 입을 모았다..........
아저게안죽네
15/06/05 17:5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비용문제로 다른 곳 설치는 힘들다는데 한대에 천만원... 무슨 수억원인 줄 알았네요.
E.D.G.E.
15/06/05 17:23
수정 아이콘
아아 반도에 활기와 전염병이 넘쳐~
Leeroy_Jenkins
15/06/05 17:23
수정 아이콘
최초 감염발생 13일만에 대통령 주제 긴급 점검회의 하시더니, 서울시장이 기자회견한지 13시간도 안되서 유감표명하고 난리네요.
청와대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자~알 알고 갑니다.
아틸라
15/06/05 17:26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선 박시장이 큰일을 하긴 했네요.
15/06/05 17:33
수정 아이콘
뻔뻔하기 이를 데가 없죠. 국민을 바보로 아나...
15/06/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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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지만 바보 맞는거 아닌가요?..
피지알누리꾼
15/06/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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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왕 짤이 생각나네요. 강용석, 오세훈, 나경원 이었던가...
15/06/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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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아웃된...
꽃보다할배
15/06/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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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 저격되고 나서 더 잘살죠 나경원은 국회의원 강용석은 언론인 오세훈은 동대문 어벤져스2 응?
15/06/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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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정부가 조금 움직이는 시늉이라도 하네요. 이것만으로도 큰 의미입니다.
스웨트
15/06/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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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 골때리네요 진짜 다이나믹하다 다이나믹해
대리종자
15/06/0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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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이 따지면 이건 질본 클라스인증이지 박시장, 의사와는 연관이없죠.
꼬깔콘
15/06/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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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게 무슨
15/06/0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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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한심한 나라에서 살고 있다니...ㅠㅠ
강동원
15/06/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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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욕하고 싶다!!!!!
스타카토
15/06/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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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와........................
꽃보다할배
15/06/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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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보면 제2의 노무현은 문재인이 아니고 박원순 같습니다 승부를 걸줄 알아요 이재명도 그렇고 사실 그런면에서 유시민이 참 아깝습니다 손학규도 총리하면 잘할꺼 같고 별개로 새누리당은 김문수 총리는 검토 안해보나요
정지연
15/06/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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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본인이 안할거예요.. 총리되면 거의 정계은퇴급이 되는데 누가 하려 할까요.. 본인이 엄청나게 당당한거 아니고서야...
그게 아니더래도 총리라는 자리가 박대통령 스피커 수준밖에 안되고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다 보니 다음 대선을 노리는 사람에게는 총리자리에 있어봐야 자신의 지지도를 높이는데 별 도움이 안될겁니다..
단지날드
15/06/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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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박원순시장 장점중 하나가 정치력이죠 보여주기도 잘하고 (부정적인 의미 아닙니다)승부수도 잘던지는 편이고... 리플에 언급되서 한마디 보태자면 저도 다음 정권교체되면 대통령이 누구던 손학규전 대표가 실세총리하는거 한번 보고싶네요
15/06/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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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점 여유만 좀 있었더라면...
15/06/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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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제가 대신?
무적전설
15/06/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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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그저 웃지요..
소시탱구^^*
15/06/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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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어제 박원순 시장 기자회견에서 다 나온거 같은데...6월 1일에 1차 결과 양성판정 났고...질병관리본부에서 한번번 검사해서 확진했다고 합니다...
하심군
15/06/0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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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를 움직 수 있는 방법을 하나 배웠네요.
Move Shake Hide
15/06/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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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무슨 유령인가 은폐하게.. 쩝
The xian
15/06/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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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워딩은 좀 이상하지만(이미 다 나온 이야기니까...) 어쨌든 보건당국이 삽질에 삽질 또 하나 얹었다는 건 엄연한 사실이군요.
뒷짐진강아지
15/06/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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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다 무능해...
지난부터 느꼈지만... 살다살다 MB 그 이상을 볼줄이야...
야율아보기
15/06/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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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입니다만, MB는 무능하진 않았죠?!
Shandris
15/06/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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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기자의 제목에 놀아나는거 같은데...재검을 검토해서 확진 판정 발표가 늦어진걸 가지고 은폐라고 할 수는 없죠. 박원순 문제와도 관련 없어보이고요...
15/06/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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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확진 결과 '은폐' 시인" 이라는 제목은 좀 과한거 같아요.
15/06/0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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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좀 불충분하게 쓰여진거 같은데..저 기사에서 누락되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6/1일날 확진이 났으면 35번 환자의 동선과 행적에 대해서 공표를 하고 관련 문제점을 제기 했었어야 한다는 겁니다.
박시장이 이야기 한것도 정확히 그 지점입니다. 재검은 재검 대로 따로 봐야 하고 실제 중요한것은 35번 환자의 행적을 왜 숨겼냐는 거죠...

감염여부가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일단 확정 판정이 나왔으면
35번 환자의 행적을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내리는 게 먼저여야 하는데 지금으로 봐서는 재검 나올때까지손을 놓고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확진이 나온 상황이면 35번 환자와 접촉했을것으로 생각되는 모든 곳에 주의보를 내렸어야죠...

박시장이 이야기한 부분은 이 부분이니까 다른 부분은 아닙니다.
오히려 왜 행적을 숨겼는지에 대한 질본의 병신같은 대응이 더 까여야 할 일입니다.
15/06/05 18:03
수정 아이콘
그 필요한 조치는 누가 판단하는 거죠? 질본에서는 이미 회의 내에서 증세가 미미한 , 혹은 없었을 30일 이전 활동에 대해서는 감염가능성이 희박하다라는 판단을 했을 것이고 그에 맞게 밀접한 접촉을 했던 부인을 검사하고 환자 본인을 이미 병원에 격리시키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서울시가 이 질본의 판단에 반발하면서 자체적으로 스쳐만 지나간,어떻게 엮였는지도 모를, 증세가 어떤 상황에서 만났을지 모든 인물이 위험하니 대처를 하겠다고 브리핑한 게 어제 일이구요. 지금까지 질본에서 1번부터 모든 환자의 이동경로와 행적을 발표했나요? 자신들의 전문성에 맞게(그 게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겠지만) 일관되게 접촉, 의심환자들을 분류하고 격리하고 대처하고 있습니다.
김테란
15/06/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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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격리후 35번 환자와 그 전부터 접촉했던 병원내 의료진 및 가족들을 위험군으로 분류한건
27~30일 행적때문인 것입니다.
헌데 유독 가장 가까운 30일 저녁 행적을 천여명이 관련되었다고 무시하는건 일관적이지는 않은 것이죠.
또한 캐다 보니 35번 환자와 관련된 14번 환자의 병원간 이동중 대중교통 이용까지 밝혀지게 되었네요.
복지부동,눈가리고아웅 이란 면에선 일관적일 수는 있으나
그러다보니 조치등의 기준자체가 일관적이진 않습니다.
15/06/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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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릅니다. 어떻게 접촉해야 전염가능성이 있는지 누가 격리대상자로 지정되어야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그러나 질본은 적어도 전문성이 있는 집단이고 자체적으로 행동하는 기준에 따라 행동한다고 봅니다.지금까지 나온 모든 환자들의 모든 행적에 관련한 인원들을 전부 격리시키는 조치를 취하지 않은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0명의 격리자가 나온 건 나름대로의 전문적인 판단에서 격리자를 선별하는 과정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그리고 일관적이죠.
김테란
15/06/0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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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으시는 것 같은데,
14번 환자같은 경우도 행적이 뭍혀있다가
35번 환자 행적과 맞물려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한게 밝혀지고
밝혀지니 이제서야 추적할 대상이 더 늘게 되었다 시인했습니다.
이게 일관적인가요?
골치아픈건 덮자 라는 면에선 일관적이긴 하죠.
15/06/0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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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Realise님이 2일의 기간안에 전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 한 평행선입니다.
31일부터 격리를 했다고 했는데, 그 안에 전염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사실 못 믿는 것이지요..
이런 전염병은 조심해서 나쁠것이 없습니다. 2일이 맞을지 아니면 18시간 24시간만에 전염이 될지 누가 알까요?
일단 확진이 되었다면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 동선을 파악해서 접촉된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는 것이 과연 잘못인가요?
15/06/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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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렸듯이 저는 모릅니다. 그런데 이렇게 전염의 위험성을 설파하고 조치를 어떻게 해야만 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의사들도 자기가 감염관련 전공이 아니라 모른다는 사안들을 무슨 근거에서 그렇게 강력하게 전문가 집단인 질본의 판단과 분류기준,조치를 틀렸다고 이야기하시는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15/06/05 18:30
수정 아이콘
Realise 님의 입장도 충분히 일리는 있습니다만...
저는 지금까지 질본의 행적을 봤을때 딱히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이것까지 뭐라하시지는 않겠지요..)
일단 지금까지 뉴스나 브릭을 통해 제가 얻은 정보로는 전염병의 전염경로나 전염기전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 보이고..
이러한 상황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일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질본의 선생님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김테란
15/06/05 18:46
수정 아이콘
대한의사협회의 자가격리 기준이 증상과 상관없이 밀접한 접촉을 한 자 입니다만,
님께선 메르스 밀접접촉자 인것을 아는 A라는 사람이 기침을 하고 있다면
헌데 실수건 고의건 격리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면
정부를 믿고 A라는 사람과 1분간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실 수 있으신가 보군요.
밀접접촉자로 분류되고 증상까지 있던 35번환자의 행적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까요.
다크나이트웨이터
15/06/05 18:13
수정 아이콘
이미 확진판정 전에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나요?
저 의사도 일단 자기 말로는 자가 격리를 취했다고 하고...
그렇게 계속 행적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그럼 1~34번에 대한 행적에 대한 발표가 있었나요?
15/06/05 18:21
수정 아이콘
대부분 병원내 감염이었기에 질본이 자세히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를 쓸수는 없으니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94246.html
삼색이
15/06/05 17:52
수정 아이콘
오늘 메르스 변이 여부 발표해준다고하지않았나요? 그건 어떻게 되는건지..변이가 되면 진짜 재앙이 일어날텐데;
김테란
15/06/05 17:52
수정 아이콘
웃긴건, 발표할때 35번 환자가 이송된 병원명을 말해버렸습니다.
15/06/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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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전혀 관계없는 박원순을 가져오셔서 댓글이 산으로 가네요.
폭주유모차
15/06/0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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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님 진짜 대단하시네요.(오해하실까봐 남깁니다만, 정말 좋은쪽으로 입니다.) 서울분들 부럽습니다.ㅠㅠ 몇년뒤엔 그래도 좀 나아질꺼란 희망을 갖게 되네요.
공허진
15/06/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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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부모님이 보던 북조선티비에 그 의사양반 전화인터뷰로 박원순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하던데 크크크크크
15/06/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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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양반이 속상한 것은 이해하는데..
질본이 병신짓해서 어영부영 넘어갔던거지 정상적이라면 질본에서 이미 다 발표했었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총대를 박시장이 든 것뿐인데..사실 그 내용조차도 이미 질본에서 다 발표한 내용입니다.
절름발이이리
15/06/0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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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부분을 잘 몰라서 여쭙는데..
정상적이라면 이미 다 발표했어야 하는 내용인데, 이미 다 발표한 내용이란게 무슨 말인가요?
15/06/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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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써 놓은 글로 갈음하겠습니다.
15/06/05 18:03
수정 아이콘
기사보면 6월1일 1차판정후에 재검이 필요한거 같아서 공표안하고 있었다고 말하는데
이걸가지고 뭐 박원순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것도 웃기네요
동급생
15/06/0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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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시장과 아무 관련 없는 기사를 이렇게 엮다니
지지자분들도 대단하시네요;
15/06/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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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05 18:1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05 18:17
수정 아이콘
삭제,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pgr21.com/?b=8&n=58115 우회비속어)(벌점 2점)
15/06/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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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pgr21.com/?b=8&n=58115 우회비속어)(벌점 2점)
가만히 손을 잡으
15/06/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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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하네.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photonics
15/06/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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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진짜 피지알은 이제 맛이 갔군요. 불과 몇시간전에 운영진이 조롱조 표현자제를 부탁드렸건만.. 댓글들을 보니 더이상 이곳에 머물러야 할 이유를 못찾겠군요.
양념게장
15/06/05 18:20
수정 아이콘
전 위에서부터 신고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다크나이트웨이터
15/06/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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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말 동감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요즘 피지알은 제가 정치사이트에 들어와 있는건지 아님 게임사이트에 들어와 있는건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
진짜 마음같아선 운영진에게 딱 1달만 정치글 금지요청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장문의 글이든... 댓글이든...
15/06/05 18:30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이제 탈퇴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15/06/05 18:40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알바가 어쩌고 어그로가 어쩌고 정말 한결같네요...
논리적 의견 교환은 없어지고 조롱에 매도에 편나누기라니 참...
김촉수
15/06/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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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나 했네 크크
15/06/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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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나왔다는거죠? 중학생때 은따 놀이 하는것도 아니고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네요
Alan_Baxter
15/06/0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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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생각하고 어그로 취급 받을까봐 자제했는데, 메르스 논란 처음부터 지금까지 pgr을 나름 장시간 동안 봐온 사람으로서, 내용은 사라지고 제목만 남고, 무능한 박근혜/정부/복지부/질본 댓글만 정상적이고 그에 반하는 댓글은 어그로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바로 윗댓글에서 본문에 반박하는 내용이 쓰여져 있음에도 본문만 보고 '무능한 XX 역시 그럴줄 알았다.' 가 써져있고... 심하면 어그로 취급에 알바 취급.....

저는 이 정부가 싫습니다. 무능의 결정체인 박근혜 씨는 당장 탄핵 당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도, 저는 사실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고 그러기에 pgr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메르스 국면에서의 pgr은 제가 생각하던 pgr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반박이 된 상황에서도 결국 댓글에는 정부 무능과 박근혜 성토만이 남고, 반박자는 알바나 어그로라는 소리를 듣고... 첫 사망자 아들의 틀린 정보는 2페이지로 넘어가서야 수정이 되어서 정작 본 분들은 없고, 첫 사망자 이전에 메르스 사망자 있다는 건 정부 무능의 댓글 구도로 끝나고 결국 진실은 올라오지조차 않았죠 (결국 메르스가 아닌걸로 밝혀졌죠.) 이 글조차 반박자는 다들 알바 비아냥 취급 당하고 말이죠..

제 경험도 진실로 반박해도 넌 메르스가 무섭지 않냐, 지금 정부가 잘하는거냐는 식으로 댓글을 달고 아무도 그 비아냥에 대해 지적 안하고 그런 취급 당한 사람으로서 너무 화가나네요...

이래저래 회의적이네요...
15/06/0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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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의 것의 위로가 뭔 소용있겠냐만은...그래도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저도 어제, 오늘 박원순시장의 행보에 일부 지적을 했다가 깨닳은 바가 있어
앞으로는 메르스 병 자체에 대한 글에만 의사표현하기로 마음을 바꿨습니다.

이글도 단순 그동안 보여왔던 정부의 삽질이 하나 추가된것 뿐이라 보는데
댓글 분위기는 정치적 진영의 편가름이 완전히 정착된 것 같아 아쉬움뿐이네요.
다크나이트웨이터
15/06/0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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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은 메르스 글은 박원순시장 찬송책 같네요...
15/06/05 18:4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iAndroid
15/06/05 18:49
수정 아이콘
남이 어그로를 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자기 자신에게 비아냥을 할 권리를 줘버립니다.
그걸 문제삼으면 왜 어그로를 끄는 건 문제삼지 않느냐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그냥 어그로(?)를 끄는 행위보다 비아냥이 훨씬 더 문제되는 행위인데 말이죠.
이런 것도 구분 못하는 사람이 PGR엔 널려 있다고 봐야 합니다.
15/06/05 18:51
수정 아이콘
만약에 혹시라도 누가 pgr왜 끊었나라고 물어볼 때 이 글 링크만 하나 걸어도 되니 뭐 편해졌다고나 할까요.
야율아보기
15/06/05 18:54
수정 아이콘
그 동안 제가 느꼈던 것들을 대신 써주셨네요. 분위기가 갈수록 모 커뮤니티를 연상되도록 변해갑니다. 박시장과는 별 상관도 없는 글에 반원순 찬양 댓글을 다는 것을 제3자가 보면, 그것도 알바처럼 보입니다. 그것을 인지하시면 알바나 정직원 드립이 쉽게 나오진 않을 겁니다.
15/06/05 18: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정작 이 글의 댓글에는 지금까지 알바 어그로 소리 들을만한 댓글은 없었죠. 그럼에도 나오고 오랫동안 함께했던 운영자님도 밑에 글에서 손 들은 거 보면 이제는 갈 때까지 간 모양입니다. 아직까진 그나마 10년 넘게 함께한 사이트에 대한 미련인데.
아틸라
15/06/05 19:0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그래도 Alan_Baxter님과 위에 동의하시는 분들을 보면 아직까지는 제가 생각하는 pgr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모른다는것을안다
15/06/05 19:18
수정 아이콘
격하게 동의합니다.
다들 대세에 따라가지 않으면 비판이 아니라 비난을 해요.
논리적으로 댓글다는 사람이 오히려 소수고, 사실 글도 그렇습니다.
분석이나 이런게 미묘하게 정확하지 않아요.
귀가작은아이
15/06/05 20:09
수정 아이콘
위로 드립니다.
15/06/05 18:35
수정 아이콘
근데 왤케 순순히 자백한거죠? 진실이 곧 드러날것 같아서 어쩔수 없이 밝힌건가...
CoolLuck
15/06/05 18:44
수정 아이콘
왜 조롱을 합니까? 어그로 안끌어도 끌어내서 조리돌림 할겁니까? 도대체 왜 찾는지 모르겠네요. 공지 올라온지 얼마나 됐다고...
개평3냥
15/06/05 18:49
수정 아이콘
위에 피해자코스프레 하시는 분들은 그럼
메르스사태 원흉은 박원순이고
35번 의사와 종편은 진실을 밝힌사람들이고
박근혜를 비롯한 정부여당은 신중하고 매우 합리적인 대처를
하고있다는 뉘앙스이군요
무엇보다 정부의 행태에 분노하는 사람들은 모두 감정과 잘못된
정보에 휘둘린 우민들같은
피지알의 고질적 현상이 깨시민에 기계적 중립에 근거한
우월의식에 어리석은 군중들을 힐난하는 풍모
우습네요
솔직히
나는 뭐 남보다 나아하는 자화자찬의 한형태를 보는게
iAndroid
15/06/05 18:51
수정 아이콘
피해자 코스프레의 정의부터 일단 명확하게 해 주시죠.
뭐가 피해자 코스프레입니까?
개평3냥
15/06/05 18:55
수정 아이콘
난 님하고는 글나누기 싫어서 오래전부터 상대안했으니
글달지 않아슴 합니다
그리고 님보고 코스프레운운한다 하시나 본데 님글 쓴시간과
내글쓴 시간 그리고 글양이나 보세요
iAndroid
15/06/05 18:58
수정 아이콘
상대하기 싫다면 분란 일어날 글 쓰지 말고 조용히 있으시면 됩니다.
논란이 일어날 글을 쓰면 댓글 달릴 각오도 해야죠.
그리고 글쓴 시간과 글량을 봐서 뭐하나요?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개평3냥
15/06/05 19:01
수정 아이콘
님에게 남보고 쓰라마라할 자격도 주제도 없어요
속의 부아를 푸는거야 개인적인건데
되도않게 남보고 쓰라마라하는 자기주제도 모르는 글입니다
iAndroid
15/06/05 19:02
수정 아이콘
그러면 남보고 글달지 마라라는 것은 자격도 있고 주제도 있어서 하는 건가 보군요?
남보고는 하지마라라고 하고 자기보고 하지마라라는 것은 뭐라 그러는 것, 이게 바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죠.
개평3냥
15/06/05 19:05
수정 아이콘
되도 않는 글쓰며 내로남불까지 떠드시는데
혼자하세요
이제 피지알이 사라지는 날까지 댁하고 상종하지 않을거니
iAndroid
15/06/05 19:08
수정 아이콘
원래 자기 말의 모순을 지적하는 데 할말 없는 사람이 '되도 않는 글쓰며' 란 표현을 쓰며 상대방의 주장 자체를 깔아뭉갤려 하지요.
'떠들다', '되도 않은' 이라는 과격한 단어들은 할말은 없는데 상대방을 어떻게는 눌러보고 싶다는 심리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그리고 PGR이 사라지는 날까지 상종하지 않는다니 그것 참 반갑네요.
앞으로는 아무리 댓글 달아도 거기에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이니, 댓글 달기가 참 편해지겠군요.
꾸준히 댓글을 달 테니 기대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아틸라
15/06/05 19:10
수정 아이콘
최근 pgr분위기가 뒤숭숭해서 아무말 안하고 넘어가려 했는데 한마디 하고 가야겠네요.
개평3냥님은 매우 무례하고 경우가 없는 사람입니다. 예전부터 님의 댓글을 보면서 강하게 느꼈습니다.
근거요? 제시해 드리죠.
iAndroid님께서 근거를 물어보신 질문에 개평3냥님은 당신과는 상대안한다는 댓글을 남기셨습니다. 매우 무례합니다.
이어 iAndroid님께서 상대하기 싫다면 분란이 일어날 글을 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개평3냥님께서는 갑자기 남보고 쓰라마라면서 자기주제도 모른다고 하시네요. 경우가 없습니다.
이 댓글시리즈만 봐도 누가 자기주제를 모르는 사람인지는 명백하게 드러나는 것 같네요.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요즘 pgr하기가 싫습니다.
들어오기도 싫어지네요. 제발 저랑도 상종안해주셨으면 합니다.
iAndroid
15/06/05 19:21
수정 아이콘
말하는 내용을 보아하니 PGR에서 한번 탈퇴하고 새 아이디로 가입한 사람이라는게 거의 확실합니다.
제가 '개평3냥' 이라는 닉네임이 쓴 댓글에 대댓글을 단 것이 이번에 처음이거든요.
저 닉네임으로 어떻게 글과 댓글을 쓰는지 유심히 봐 왔기 때문에 확실히 기억합니다.
그런데 댓글 단 이후에 온 답변이 오래전부터 상대해 오지 않았다라는 것이라면... 뭐 말 다한거죠.
15/06/05 21:34
수정 아이콘
전 알아요.
저 특유의 무례함, 문장부호를 전혀 쓰지 않는 아재말투, 제멋대로인 줄바꾸기, 전형적인 구어체, 문재인 박원순에 대한 비판을 용납하지 않는 자신만의 정의.

[기호0번광팔이].
블랙숄즈
15/06/05 22:01
수정 아이콘
헐..... 저 방금 소름돋았아요...
15/06/05 22:14
수정 아이콘
정말 명쾌한 답변입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어그로 끄는게 완벽하게 똑같네요. 아재부심 부리는 깨시민
누구도날막지모텔
15/06/06 02:06
수정 아이콘
그냥 똑같네요. 저건 동일인입니다.
Alan_Baxter
15/06/05 18:54
수정 아이콘
기계적 중립을 외치자는 것이 아니라, 사실에 입각하여 까자는 거죠. 예를 들어 이 본문도 제목과 내용과 댓글만 보면 "박원순 시장의 은폐 지적에 대해 질본이 인정했다. 결국 박원순 시장이 승리했다." 이건데, 사실 내용을 보면 지금까지 했던 질본의 주장과 다르지 않을 뿐더러 (1차 양성에 대해 의문이 있어서 재검사했다) 이미 박원순 시장의 기자회견 이전에 나온 보도자료죠.

이걸 지적하는게 기계적 중립입니까?
사실은 제쳐놓고 역시 정부 무능.. 박근혜 무능 부르짖는 것만이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까?
개평3냥
15/06/05 18:5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님글이 기계적 중립이란 겁니다
오늘 메르스글은 엄연히 없어요
오직 박원순과 35번 의사의 인격훼손만이 주제이고
그게 프레임이었지
그러다 그주제에 넘어가는 이글이 올라왔는데 여기서 무슨 다른 오보 틀린정보에 대한
맹목적 증오심리가 나오고 흡사 무지몽매한 군중들의 회동식으로 오바합니까
애초 오늘 피지알및 많은 커뮤니티가 폭발한 주제는 박원순과 의사였고
그 택도없는 프레임걸기로 싸움난겁니다
Cafe Street
15/06/05 18:58
수정 아이콘
기계적인 중립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죠.
그럴 수 있는 사안이 아닌 부분에서도..
모른다는것을안다
15/06/05 19:13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 지적한 부분을 잘 살펴보고 비판하시길.
아무도 그런식으로 말한 사람 없고, 피지알의 요즘 반응에 대한 저 비판이 그렇게 빡칠 일도 아닙니다.
우리 어머
15/06/05 19:34
수정 아이콘
위에서 누군가를 애타게 찾았는데 이분은 진짜배기.....
여행의기술
15/06/05 18:49
수정 아이콘
[35번 환자 오피셜]: 메르스 35번 확진 의사: 박원순 시장님은 원래부터 계략 잘 세우고 사람 괴롭히는 거, 주특기인 사람 아닙니까. (웃음)
http://www.huffingtonpost.kr/2015/06/05/story_n_7517100.html?ncid=tweetlnkkrhpmg00000001

개인 원한이 있나요, 저 정도 인터뷰를 할 정도라면 박원순에게 해를 끼칠 목적으로 거짓말도 할 수 있을꺼 같군요.
동급생
15/06/05 19:01
수정 아이콘
먼저 몰아붙인 게 박원순측 아닌가요 당하고 보면 원래 지지자였더라도 절로 저런 소리 나올 듯
개평3냥
15/06/05 19:10
수정 아이콘
이구도가 바로 오늘의 핵심인겁니다
오늘 피지알을 비롯한 모든 커뮤니티에 메르스는 없습니다
오직 이프레임만이 있는거지
그리고 이프레임으로 진흙탕을 만들고 거기에 기계적 중립에 의한
흑백이 나오고 있고
박원순의 승리라 하지만 그건 중립에 취한 분들만의 소리고
승자는 이프레임으로 메르스대처와 정보는 사라지고 진흙탕만이 남았죠
이게 오늘의 현실인겁니다
할머니
15/06/05 19:47
수정 아이콘
적어도 pgr은 님이 그 진흙탕 메이킹에 한몫하신듯. 알바신가.
삭제,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pgr21.com/?b=8&n=58115 우회비속어)(벌점2점)
15/06/05 20:23
수정 아이콘
메르스때문에 온 국민이 혼란스러운 이 때 이런 인터뷰는 꽤 당황스러운데요.
이런 워딩이 자칫 인터뷰의 진실을 가릴 수 도 있을 꺼란 생각이 드는데.. 공감하시는 것 같아 더 당황스럽네요.
15/06/05 19:17
수정 아이콘
이 의사 선생님은 의사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병을 옮길수 있는 피해를 입힌거에 빈말이라도 먼저 사과라도 하던가요?
지르콘
15/06/05 19:2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잘못해 놓곤 피해자 행세를 하는모양이네요.
The xian
15/06/06 17:5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의사라면 적어도 그런 식으로 활동 해 놓고 박원순 시장에게 뭐라고 하는 게 직업윤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얼마나 창피한지 알 텐데.
자기로 인해 서울 시민들이 메르스의 위협에 놓였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다고 꼬장을 부리는 모습은 참 추잡하네요.

그리고 TV조선도 참 문제 많은 곳입니다. 이렇게 연결해 놓고 TV조선에서 개인적 의견일 뿐이라고 둘러대는 거 보면
이런 돌출행동을 해 봤댔자 원하는 목적을 거두기 어렵다는 것은 자기도 알 텐데. 좀 제대로 정제를 하시고 내보내시지. 쯧.
소피스트
15/06/05 18:50
수정 아이콘
커뮤니티를 여러 군데 보진 않지만, 요 며칠 올라오는 글들의 반응은 mlbpark 보는 것 같네요. 가입 이전 눈팅 때부터 하면 십년 넘게 사이트 이용 중인데, 해당 사이트에서 이쪽으로 많이 유입이 되어 넘어오신건지. 그 사이트에서 보던 리플 반응들을 그대로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사이트 이용자가 원래부터 겹쳤다고 하기에는 정치글에 한정해선 pgr 반응이 너무 격해졌습니다..;
회자정리
15/06/05 18:56
수정 아이콘
딱이네요. 엠팍같다는 느낌.
동급생
15/06/05 18:58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엠팍 느낌이 진하네요
Cafe Street
15/06/05 19:05
수정 아이콘
아직까진 엠팍보다 훨신 낫죠 크크
지난 대선때를 봐도 분명히 프레임짜기가 있었고 그걸 당하신분들이 많다보니..
저쪽 편가르기에 당한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뭐 저는 편가르기한놈들을 먼저 욕하는걸로 정했구요...크크
소피스트
15/06/05 19:28
수정 아이콘
모르겠어요.. 예전의 pgr이라면 어제 오늘 상황을 두고 박원순 시장의 대책은 시기적절하다/성급하지 않나/적절하지만 좀 더 주의를 기울였어야. 뭐 등등 다양한 이야기가 이뤄졌을 테고, 각자의 생각은 이렇다, 저렇다는 식의 의견을 교환하는 리플이 주루룩 달렸을 것 같거든요.

박원순의 행보는 거의 절대선에 가깝고, 이에 태클거는 세력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느낌의 리플이 많아졌어요. 여기 달린 리플에 대통령 이름앞에 닭을 붙이거나 혹은 여기 일베충이 있네요. 새누리당 알바가 있네요 식의 리플이 msg처럼 첨가되면 엠팍 불펜과 전혀 다를 바가 없어요.
15/06/05 19:14
수정 아이콘
+3 심히공감합니다. 그동안 눈팅해오던 저도 pgr의글이 정치적인면에 있어선 상당히 날이서있다고 느껴지네쇼
녹차소년
15/06/05 20:25
수정 아이콘
저번 대선떄 국정원및 군경찰 동원해서 수천명 댓글알바 쓴 전적이 있다보니 새누리당 지지하면 다 알바처럼 보일 수 밖에 없죠. 자업자득인겁니다.
그나마 여기 pgr이 엠팍이나 클리앙 오유보단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편입니다. 상대편은 선거떄 각종 불법행동 및 비리를 저지르면서 말도 안되는 어그로를 끌면서 분탕질 치는데 일일히 논리적으로 답변달아봤자 손해란 걸 깨달은거죠.
15/06/05 19:07
수정 아이콘
본인들은 죽어도 아니라는데 사실은 좌향좌
이 모든건 정부탓 그네탓 새누리탓
반대하면 알바생 어그로꾼
이건 다 노무현때문이다랑 뭐가 다른지요?
김테란
15/06/05 19:14
수정 아이콘
친노나 pgr의 보편적인 성향이 좌향좌는 아닙니다.
그건 님께서 지적하신 바대로 다름을 잘 인정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죠.
님도 마찬가지이므로 이런 말씀 할 자격 없구요.
모른다는것을안다
15/06/05 19:1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위에 비판글이 타당하다고 해도 이런 댓글은 사실 좀 무리숩니다.
맥락을 좀 파악하고 댓글다시길.

이런게 진짜 알바댓글이라고 오인받을만한 댓글이죠. 논리는 없는.
녹차소년
15/06/05 20:18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떄 국정원, 군경찰 동원해서 댓글알바 수천명 쓴건 확실한 사실이자나요. 법원에서도 판결난 거구요. 저번 대선 떄 고대로 당한거니 이런 주장을 할 수 있는겁니다. 새누리당 자업자득임.
Cafe Street
15/06/05 19:16
수정 아이콘
댓글들은 산으로..
이미 3일날 뉴스를 통해서 확진의사가 누락되었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서울시도 다음날 보건당국의 발표전에 문제제기를 했었구요.
이런 의혹이 없었을떄 발표했었으면 깔끔했겠지만 이미 의혹이 제기된 뒤에 발표한걸
순수하게 받아드려라 하는건 좀...
제이야기를3분만
15/06/05 19:25
수정 아이콘
말하고자 하는건 같은 편이지만 댓글 다는 수준이 제발 이 사람은 나하고 같은 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네요.
개고기라면
15/06/05 21:05
수정 아이콘
+1
15/06/05 19:27
수정 아이콘
박원순 보고 뭐라고 그러시는 회원분들은 남경필이 그랬어도 똑같은 잣대로 비난할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루비아이
15/06/05 19:28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18477&iid=1007189&oid=001&aid=0007642174&ptype=052
보건당국, '메르스 의사' 확진 전에 자가격리 못해

그냥 답답하네요..
메피스토
15/06/05 19:29
수정 아이콘
토론하는데 화가나면 지는거죠. 화내면 토론이 아니라 싸움인데.
위에 화내고 계신분 하고도 아까 그냥 제 생각 댓글로 달았다가 첫마디에 갑자기 말이 되냔 식으로 대답하시기에
속으로 '이걸 말이라고 하나 나야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여기에다 댓글달고 있지.'
라고 생각하고 답글을 달았었는데 다른분들하고도 여기서 싸우고 화내고 계시네요..
왜 저리 화가 나신건지 내가 메르스 만들었나 하고 어처구니가 없었는데..
토론이 뭔지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정치성향이 어떻던 간에 그냥 자기 생각 말하고 아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내 생각은 이래 라고 하고 인정하고 듣고 넘어가면 되는데..
지금이시간
15/06/05 19:33
수정 아이콘
임진년의 당파싸움을 이렇게 볼 수 있을 줄이야...
개평3냥
15/06/05 19:34
수정 아이콘
엠팍운운하지만 정작 피지알이 엠팍만한 사이트냐면
웬듣보잡을 엠팍에 비교하냐는 말이 더나올수 있듯이
혼자 자기생각이 옳아서 마구가져다 붙이는거에 태클걸면
그걸 발끈해 화나서 투정부린다로 치환하는 정신승리야
넷상에 일반화일듯
아틸라
15/06/05 19:40
수정 아이콘
이분은 박근혜식 화법을 정말 자유자재로 구사하시네요. 신기합니다.
아참, 웬듣보잡을 대통령에 비교하냐는 말이 더나올수도 있겠군요.
개평3냥
15/06/05 21:19
수정 아이콘
그럼요 옛말에 돼지눈엔 돼지만 보이듯
듣보잡 눈엔 다 듣보잡인겁니다
할머니
15/06/05 19:46
수정 아이콘
어그로. 자제좀.
개평3냥
15/06/05 21:15
수정 아이콘
자신좀 둘러보시지
댁이 쓴 진짜 어그로 글 긇어와 볼까요
CoolLuck
15/06/05 19:55
수정 아이콘
제발 적당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피지알에서 전투력이 너무 높습니다.
개평3냥
15/06/05 21:18
수정 아이콘
정작 적당히 하라는 제가 지금 문제되는
비아냥 조롱을 얼마나 했고
알바,지령,공작같은 글을 얼마나 썼을것 같나요
내가 비아냥은 오히려 운영진을 향해서 였고
정작 난 특정인을 지칭해 알바니 지령이닌 같은 글을
쓰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CoolLuck
15/06/05 21:29
수정 아이콘
대충 비아냥 댄분들은 아이디가 기억에도 안남는데, 요즘 게시물 곳곳마다 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전 알바나 지령이니 그런 표현은 일체 언급도 안했는데요.
댓글 볼 때마다 심하게 날이 서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운영진을 향해 비아냥을 했더라도 제3자가 보기에 충분히 눈살 찌푸려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15/06/05 21:40
수정 아이콘
광 그만 파세요.
아무로나미에
15/06/06 03:25
수정 아이콘
삭제, 욕설 자제바랍니다.(벌점 2점)
북극곰
15/06/05 20:03
수정 아이콘
어떤 사람이 어떤 사람을 때렸습니다.
이유가 맞을 짓을 해서라고 하네요.

어그로를 끌었으니 욕을 하는게 당연하다가 이 논리와 뭐가 다릅니까?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르면 논리로 반박하면 됩니다.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알바가 나타났다 라고 단정하고 몰아 붙이는걸 보는 것은 꽤나 불편합니다.
생각이 다른 것만으로 탄압하는 것이 언제부터 피지알에서 당연시 되는건지 의아 하네요.

급여를 받고 일하는 것도 아닌 운영진에게 신속하게 처리하지
않는다고 타박을 하는 것 또한 이해가 안갑니다.

어떤 사안에 대해 중지를 모으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는데,
나만 옳고 저 사람은 틀렸는데 왜 저 사람들을 신속하게 처벌 하지 않느냐고 재촉하는 것이 언제부터 당연해 진건지.

피지알의 오랜 기조는 의견이 다른 사람이라도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의견을 교류하는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우리편 아니면 니네편으로 갈라 편싸움을 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왜 어그로를 처벌하지 않냐고 주장하는 분이 계신데 그 어그로는 대체 누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 건가요? 그런 규정이 제가 알기로는 피지알에 없었고 앞으로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간의 존중과 배려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모님이 내 생각과 다른 후보나 정당을 지지 한다고 해서 부모님을 쓰레기 취급할 겁니까?

피지알의 많은 유저들은 생각보다 현명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를 어거지를 피우며 장판파를 시전하는 의견을 보면 안타깝게 생각할 뿐이지 거기에 홀랑 넘어 가지는 않으니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면 정당한 논리로 반박해 주시고, 명백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면 운영진에게 신고해 처리 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크로스게이트
15/06/05 20:04
수정 아이콘
요즘 댓글 흐름을 보면 극과 극은 통한다는걸 격하게 느낍니다.
여자같은이름이군
15/06/05 20:12
수정 아이콘
국정원 여직원 사건 생각나네요.
네버스탑
15/06/05 20:17
수정 아이콘
요즘 pgr 보면 냉전시대의 대리전의 성격을 띠었던 '한국전쟁'을 보는 느낌입니다
타 사이트들이 얼마나 편향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이 pgr이 전장이 될 만큼 가치가 커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론의 향방을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pgr의 성격을 좌편향이네 어쩌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어느 정도의 공격성을 띨 수밖에 없는게 현재의 대한민국이기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전방위적인 '싸우자' 식은 좀 덜 봤으면 싶네요
그냥 우리 중립국 하죠... 전문적인 글과 양질의 글이 더 많이 올라오던게 이곳인데 '전장' 이 되니 심히 피곤하네요
FastVulture
15/06/05 20:33
수정 아이콘
그냥 박원순이 싫다고 대놓고 댓글 다시는게 차라리 더 편해보입니다-_-
10년째학부생
15/06/05 21:00
수정 아이콘
엠팍가서 노시길....제발...왜 여기마저 이 꼴이 되어가는지
어니닷
15/06/05 21:01
수정 아이콘
나라가 미쳐 돌아가니..
어느 커뮤니티라도 버틸 도리가 있나요.
15/06/05 21:25
수정 아이콘
이 글에 동의합니다. 지금은 커뮤니티가 버틸 도리가 없어요.
특히 댓글알바 동원한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위 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덕분에 pgr에서도 심심하면 댓글알바라는 글이 올라오고 서로간에 의심을 하게 되네요.
메리프
15/06/05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댓글알바를 쓰고, 그 짓하던 직원이 들켜서 스스로 감금당하자 인권침해다 뭐다 하고 있고.
그 때부터 '알바'의 그림자는 따라다닐 수 밖에 없게 된 거죠.

현/전 정부는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입니다. 한반도 역사상 이렇게 무능하고 추악한 집단이 있었나요.
노다메
15/06/05 21:0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엠팍이랑 비교하는데 있어서
근거없는 자신감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은거 보면 솔직히 웃겨요.
개고기라면
15/06/05 21:07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흐름이면 잠기겠군요.
진중권 선생 말이 있죠.

"말을 해서 알아먹지를 못하니 답이 없다."
순대없는순대국
15/06/05 21:3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정말 개판 입니다. ㅡㅡ;;;;
나라꼴이 이모양인데 PGR이라고 멀쩡할까...

다른건 몰라도 새누리정권이 무능중에 상무능 집단이라는건 잘 알겠습니다.
이명박근혜 집권기간동안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버리다니.
앞으로 보수가 부패는 해도 유능하다는 헛소리하면 침을 뱉어 버리겠습니다.
15/06/06 10:10
수정 아이콘
부패하면 유능할 수가 없죠.
능력이 있어야 본신의 능력으로 뭔가를 할텐데
무능하니 부패할 수 밖에 없겠죠.

+ 부패는 모든 것을 좀먹는 특성
15/06/05 21:52
수정 아이콘
우주가 잘못했네
대리종자
15/06/05 22:47
수정 아이콘
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2&cid=1018477&iid=1007209&oid=055&aid=0000319523

이 기사에 따르면 6월1일 확진 후 재검없이 멍때리다 4일날 발표했다고 밝힌건 박시장이 의문을 제기한 후 그것때문에 인정한거네요...
지금 모먕세가 좀 많이 이상해졌지만 본문은 딱히 틀린 내용이 아니였네요.
Alan_Baxter
15/06/05 23:4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박원순 시장 기자회견 전에 보도자료로 올라온거 질병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했었습니다. 박원순 시장과 별개의 문제죠.
대리종자
15/06/06 14:53
수정 아이콘
몇번 보도자료죠? 그런 내용을 못찾겠고 있습니다.
Cafe Street
15/06/06 15:10
수정 아이콘
이미 그 전날 뉴스등을통해서 35번째 의사가 확진자로 등록안되어있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박시장도 당일 오전에 이미 누락된 사실을 알렸다ㅗ고 했구요. 질본의 발표는 그뒤이고 그후에 박시장이 협의후 기자회견한걸로 보입니다.
김테란
15/06/06 00:20
수정 아이콘
http://www.vop.co.kr/A00000896515.html
만일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늦춘 이유는 대충 알만하죠.
그리고 어차피 병원명들 다 이래저래 공개되어 비공개의 최소한의 명분조차 없음에도
비공개를 고수하는 이유도 납득이 갑니다.
술마시면동네개
15/06/06 09:13
수정 아이콘
전 이래서 애초에 pgr에 정치글 종교글 금지때가 젤 좋았어요
cadenza79
15/06/06 09:20
수정 아이콘
이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카오루
15/06/06 23:12
수정 아이콘
......2가지가 생각나네요.
1.십알단 등의 역할이 크구나....'우선 의심하는 문화' 제대로 만들었구나..

2.댓글작업하는 기법중의 하나가 엉망진창인 논리로 상대방 진영의 편을 드는척을해 상대방 진영 전체를 매도급으로 묶어서 비난당할만한 여지를 주는 기법이 있는데 여기라고 안쓰일까..하네요. 흔히 속된말로 "빠가 까를 양산한다"인데 이경우 "거짓빠를 만들어 까를 양산한다"정도 되겠네요

음..벌점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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