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03 20:30:37
Name style
File #1 2010084272_2a8265ed.gif (2.65 MB), Download : 81
Subject [일반] 이승엽 400홈런 달성


40살 이승엽이 약속의 땅 포항에서 400홈런을 날렸습니다.



중계 방송

56호와 달라진 것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그것은 직캠, 그리고 실시간 업로드 및 보기

하지만 56호와 같은 것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



은 류중일 감독과 포옹하는 장면이네요(2분 15초)






'한국 최고 타자' 이승엽이 직접 쓴 400홈런 기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269878



이와중에 최형우 1,000 안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삼성그룹
15/06/03 20:32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의 400홈런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치는 순간 홈런이라는 직감이...크크 홈을 찍고 돌아오는데 사자 마스코트들이 경배하는 모습이...흐흐;
리스트컷
15/06/03 20:34
수정 아이콘
닉값 크크크크
크로스게이트
15/06/03 20:38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정말 크보에서는 선수생활=전성기인것 같네요.
3년만 더해먹었으면 좋겠네요 크크
랜덤여신
15/06/03 20:47
수정 아이콘
와, 장내는 커녕 경기장 밖으로 나가버리네요. 강려크하군요.
키스도사
15/06/03 22:0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장면은 사고 위험때문에 구단 관계자들이 밖으로 데려간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
손나이쁜손나은
15/06/03 20:48
수정 아이콘
롯데 선수들 축하해주는거 정말 보기좋네요!!
마치 EPL 우승팀 도열해주는것처럼!

축하드려요 승짱!!
랜덤여신
15/06/03 20:5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이승엽 관련 추문은 제가 들은 적이 없군요. 제가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 건지도 모르지만, 그런 저한테도 어떤 선수들은 언행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승엽 선수는 그런 것을 듣지 못했어요. 실력와 인성을 겸비한 선수인 듯합니다.
오우거
15/06/03 20:51
수정 아이콘
점수가 안난 경기도 아니고

경기 중간에 축하행사도 했는데

벌써 경기가 끝나나??? 우째 이런일이;;;;
저 신경쓰여요
15/06/03 21:07
수정 아이콘
무관심 호투를 한 윤징어가ㅠㅠ
Chocolatier
15/06/03 21:13
수정 아이콘
윤성환이 완투승으로 틀어막아서 빨리 끝났죠 크크크크크 그러나 노관심 크크크크크
Rorschach
15/06/03 21:49
수정 아이콘
윤성환 93구 2피안타 무사사구 완투...
점박이멍멍이
15/06/03 20:55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 축하드립니다.
언젠가부터 안티 까지도 다 날려버리신!!!

이승엽 선수야 예전부터 꾸준하기도 하기고 대단하기도 했지만,
모든 분야에서 이렇게 꾸준히 성과를 내시는 분들은 비록 과거에 안티였어도 어느순간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김성근 감독님도 사실 안티였었는데 지금은 팬이 되어버린 호호호
태연­
15/06/03 21:00
수정 아이콘
하 이젠 직관 마음놓고 갈수 있겠군요 크크..
Chocolatier
15/06/03 21:13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 사....사.......사.............존경합니다ㅠㅠㅠㅠ 아재요 우리 오래오래 해묵읍시다ㅠㅠㅠ
푸른피
15/06/03 21:17
수정 아이콘
오늘 인터뷰에서 선동열 삼성감독시절 일본에서 은퇴할 생각이었다고 하던데..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제가 삼성 글 쓴뒤로 귀신같이 5연승이네요.
본의아니게 결과적으로 징징글이 되었군요. 인정해야겠습니다. 또 , 제목으로 타팀팬분들 심기 건드린거 사과드립니다.
PGR 자게 삼성 역레발은 이쯤이면 과학이네요.
삼성그룹
15/06/03 21:44
수정 아이콘
삼레발은 과학입니다.(?) 그리고 류중일 감독님 취임이 신의 한수였군요.. 라이온킹이 일본에서 은퇴할 생각이었다니...
키스도사
15/06/03 22:34
수정 아이콘
"사실 (김인)사장님께서 저에게 꽃다발을 전해주실때 제가 사장님에게 드린 말씀이 있거든요. 정말 (삼성에서) 뛰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어...[제가 원래는 이 팀에서 못뛰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은퇴를 하는 걸로 생각했었고 저의 가족에게도 일본에서 은퇴를 해야될것 같다고 했었는데 제가 운이 좋게 (류중일) 감독님, 사장님이 불러주셔서 이렇게 뛸 수있었고 이렇게 복귀해서 4년째 뛰는 거거든요."

선동렬 감독을 삼성그룹 최고위층의 직접 지시로 경질했다고 하는데 이게 신의 한수였지 않나 싶네요.
늘지금처럼
15/06/03 23:17
수정 아이콘
제 기억으론 아마 그때 삼성 그룹 전체 사장단 물갈이가 있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인 사장님께서 라이온즈로 오시고 당시 시즌중 재계약을 체결했던 선동렬 감독이 전격 경질 되었죠. 사실 모양새만 보면 아무리 무기력하게 졌다지만 준우승 하고도 잘리는거라 당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었는데, 이게 신의 한수가 되버릴 줄은 몰랐네요;;;
15/06/03 23:19
수정 아이콘
류감독님 삼성올래? 가 생각나네요.
15/06/04 00:19
수정 아이콘
삼징징은 진심이아니라 컨셉이라 인정합니다.
에이핑크초롱
15/06/04 01:11
수정 아이콘
그 글 읽으면서 이렇게 될 줄 알았습니다.. 쳇~ 삐짐! (지나가던 두산팬)
임시닉네임
15/06/03 21:19
수정 아이콘
400호는 당연한거고 어디까지 칠 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2년정도 더 선수생활 생각한다고 했으니
450호 정도가 현실적인 목표라고 봅니다만
버그사자렝가
15/06/03 21:26
수정 아이콘
개인통산 559니까 600개가 목표라고 봅니다.

은퇴하기전가지 41개만 더 치면 됩니다?
아이폰5s
15/06/03 21:23
수정 아이콘
여기서 궁금한게 일본에서는 몇개 쳤나요? 통산 600호 까지 도전 해봤으면 하네요.
버그사자렝가
15/06/03 21:26
수정 아이콘
159개요. 현재 한일 통산 559개입니다.
아이폰5s
15/06/03 21:27
수정 아이콘
41개 남았군요. 이승엽 이라면 가능할꺼라 생각합니다.
버그사자렝가
15/06/03 21:29
수정 아이콘
저도 하고 은퇴할거같습니다. 이번시즌에도 솔직히 홈런 더 칠텐데 2년안에 600개 충분히 칠듯.
15/06/03 21:55
수정 아이콘
2000안타가 마지막 목표라고 했는데 2000안타 달성한다고 한다면 한일통산 600호도 칠수 있을거라고 보는편이라..
아직 한 2-3년은 더해야죠. 골글도 1-2개는 더하고...
엘도라도
15/06/03 21:32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의 400호 홈런 축하합니다. 이승엽 선수가 데뷔하던 해인 95년 96년엔 군생활 중이라 많이 못봤었지만 최소 300개 홈런은 봤다고 자부합니다!!!
거믄별
15/06/03 21:36
수정 아이콘
400호 홈런 축하드립니다~~!

처음에 손에 맞으신 분은 엄청 속이 쓰리실듯...
Lightkwang
15/06/03 21:45
수정 아이콘
진짜 멋집니다!!!
지금 삼성 팬들은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KBO에 삼성왕조가 뙇 세워졌는데 이승엽 같은 정말 레전드 타자가 기록도 세워나가고 있고!!
15/06/03 21:51
수정 아이콘
이송정씨는 참미인이네요..
눈시BBand
15/06/03 21:53
수정 아이콘
멋집니다 ㅠㅠ)! 400홈런 축하해요!
음해갈근쉽기
15/06/03 22:04
수정 아이콘
근데 젤 윗짤은 뭐하는 장면입니까

이승엽선수 이름도 아니고

야구관계자같은데 손으로 스윽 훔치는데

무슨 의미가 있죠
15/06/03 22:19
수정 아이콘
400호 홈런 전용 유니폼입니다. 쓰윽하고 훔치는곳에 금색으로 LION KING 이라고 적혀있어요. 조만간 저거 한 30만원에 100장만 찍어서 팔지 않을까 싶습니다.
키스도사
15/06/03 22:11
수정 아이콘
56호 홈런도, 400호 홈런도 롯데를 상대로 달성했네요.

슬프기도 하지만, 2003년에도 2014년에도 롯데 선수들은 정정당당하게 피하지 않고 승부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해서 뿌듯하기도 합니다.
15/06/03 22:31
수정 아이콘
경기 전 델동님 황재균 인터뷰가 참 멋있었습니다.
최준석 및 선수들도 축하해줘서 고마웠습니다.
IntiFadA
15/06/03 22:1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이승엽 선수...

고등학교 때 전국 넘버2 투수로 삼성 들어왔을 때 당시 삼성팬이라 기대하다가...
타자 전향한다는 이야기 듣고 실망했던 기억, (참 보는 눈 없었지요..)
우즈에게 아깝게 밀려 신기록 못할 때 기억,
56호 칠 때,
2002년 한국시리즈 동점포,
요미우리 4번타자 시절,
부진,
한국 복귀...

그 모든 기억이 스쳐지나가네요. 정말 멋진 선수입니다. 축하합니다!!
The HUSE
15/06/03 22:22
수정 아이콘
대박. 멋지다.
OnlyJustForYou
15/06/03 22:28
수정 아이콘
400호 공 잡으신 분이 LG팬이시라는군요 크크크
아이폰5s
15/06/03 22:46
수정 아이콘
이승엽 선수 인터뷰 보니.. 진짜 선동렬 전 감독이 계속 삼성 감독 했으면 지금 이장면 못보는 거였네요.
카롱카롱
15/06/03 22:52
수정 아이콘
영원히 까이는 각동님 크크크크
15/06/03 23:37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최고타자 이승엽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15/06/04 00:1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타자이자 살아있는 레전드.
그러니까 프야매는 빨리 이승엽 레전드 카드랑 프차를 내놓아야...?!
Outstanding
15/06/04 00:53
수정 아이콘
정말 이 팀 극렬하게 싫어하고, 이승엽도 전혀 안좋아하지만 이 기록은 정말 대단하죠.
그냥 여기서 끝나도 대단한건데 리빙레전드....
카루오스
15/06/04 02:16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십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최강삼성
15/06/04 08:22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저 역사적인 순간에 류중일, 김성래, 김한수, 김재걸 등등 역대 삼전드들이 함께하고 있단 사실에 더 감격스럽습니다.
15/06/04 12:39
수정 아이콘
이 아재는 볼때마다 가슴이 짠해요 ㅜㅜ 은퇴식때 눈물바다 될듯 ㅜㅜ
지니팅커벨여행
15/06/04 13:06
수정 아이콘
사실 500호 홈런이니 한일 통산 600호 홈런이니 해도 다 부질 없는 것이지요.
이승엽의 홈런 수는 그의 은퇴 날짜와 함께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팀이 크게 지고 있을 때 대타로 9회 타석에 들어서서 팬들 환호성 한번 받고 아웃으로 물러나더라도 본인이 선수 생활 할 수 있을 때까지 그냥 오래오래 있어 주면 좋겠네요.

쓰고 보니 삼성이 크게 지고 있을 리가 없잖아?
Biemann Integral
15/06/04 13:18
수정 아이콘
400홈런 축하합니다.

근데 링크 기사의 베댓이 유머네요.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729 [일반] 메르스의 확산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30] 어리버리8811 15/06/03 8811 0
58728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8호 솔로 홈런,1타점 적시타) [15] 김치찌개4112 15/06/03 4112 1
58727 [일반] 이승엽 400홈런 달성 [50] style7360 15/06/03 7360 0
58726 [일반] 아프리카TV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106] 정용현15534 15/06/03 15534 0
58725 [일반] 초심자를 위한 챔피언스 리그 파이널 프리뷰 - 1부 바르셀로나 편 [36] 구밀복검6996 15/06/03 6996 10
58724 [일반] [펌] 우리 민족의 진실이 담긴 역사서. 단기고사 [49] 눈시BBand9640 15/06/03 9640 10
58722 [일반] 목성은 가스 덩어리니까 그냥 가운데로 통과할 수 있지 않을까?... [42] Neandertal11156 15/06/03 11156 38
58721 [일반]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의 전설적인 일화 - 아넬카 사건. [24] 삭제됨12890 15/06/03 12890 1
58719 [일반] [오피셜] 라파엘 베니테즈 레알 마드리드 감독 부임 [55] 고윤하6328 15/06/03 6328 0
58718 [일반] 잡설 #01 온라인과 광고 [6] Secundo3022 15/06/03 3022 1
58717 [일반] 대한민국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자수성가 부자 Top10 [21] 김치찌개7755 15/06/03 7755 1
58716 [일반] 전 세계에서 20년 전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했던 국가 Top10 [7] 김치찌개3713 15/06/03 3713 0
58715 [일반] 온라인 상에 KF94 마스크와 손 소독제가 빠르게 품절 되고 있습니다. [81] Red Key12946 15/06/03 12946 0
58714 [일반] 메르스 병원 비공개 방침, 옳은가? [62] 일각여삼추9852 15/06/03 9852 4
58713 [일반] [해축] 어제의 bbc 가십 [37] pioren6571 15/06/03 6571 1
58712 [일반] 너만 힘드냐? [18] 이명박6514 15/06/03 6514 24
58711 [일반] 아들아...제발 울어..울음을 터트려줘.... [71] 스타카토10944 15/06/03 10944 28
58710 [일반] 마이클 잭슨이 활동 당시 가장 많은 돈을 벌었던 연도 Top10 [10] 김치찌개4156 15/06/03 4156 0
58709 [일반] 전 세계에서 국가 경쟁력이 가장 높은 국가 Top10 [2] 김치찌개3308 15/06/03 3308 0
58708 [일반] 에릭남/혁오/엑소/육성재X남주/장재인의 MV가 공개되었습니다. [8] 효연광팬세우실4400 15/06/03 4400 1
58707 [일반] DC에서 난리가 났네요. [127] 퐁퐁20458 15/06/03 20458 1
58706 [일반] [축구] 블리터 FIFA회장직 사퇴 [57] 곰슬기9175 15/06/03 9175 0
58705 [일반] 그 시점엔 떳어야 됐다 싶은 여자아이돌 노래 [48] 좋아요7655 15/06/03 765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