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30 23:30:15
Name style
File #1 1432991066_main_main1_1_1432991038.jpg (354.4 KB), Download : 68
File #2 2015_05_30_23;28;54.PNG (1.06 MB), Download : 22
Subject [일반] 안타보다 타점이 더 많은 타자와 이승엽 400-1홈런





58안타 62타점의 이호준입니다.
작년 78타점에 근접하는 수치이며 6월에 넘길듯 하네요.
시즌 최다 타점은 2003년 이승엽의 144타점입니다.
기록보니 자신도 2004년에 112타점으로 타점왕을 했었는데 자신의 기록은 확실히 깰 것 같습니다.

동시에 개인 299홈런도 쳤네요. 300홈런에 하나 남았네요.
그동안 장종훈, 이승엽, 심정수, 양준혁, 송지만, 박경완, 박재홍이 300홈런을 쳤습니다.

7회 2사에서 역전 그랜드슬램



한편 이승엽도 오늘 399홈런을 쳤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이미 400홈런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400홈런 공은 전적으로 습득자 의사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팬이 구단에 기증 의사를 밝히면 홈런 공은 향후 삼성 라이온즈 역사박물관에 전시된다. 이 경우 구단은 최신형 휴대폰 갤럭시s6 1대, 전지훈련투어 2인 상품권, 이승엽 친필 사인배트를 해당 팬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팬은 이승엽 400홈런 공식 시상식 당일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설 수 있다. 물론 기증 의사가 없을 경우엔 해당 팬이 홈런 공의 소유권을 갖는다.

이승엽의 400홈런이 홈구장에서 나올 경우 이승엽 사인유니폼 증정 이벤트도 펼쳐진다. 달성일 현장 관중 가운데 추첨을 통해 사인유니폼이 전달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기록이 달성되면 별도의 홈게임 일정을 잡아 400홈런 달성 기념 공식 시상식도 열 계획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시상 트로피가 이승엽에게 전달되며, 구단은 격려금 2000만원을 선물할 예정이다. 시상식 당일에 이승엽 특별 팬사인회가 열리며, 또한 이날 입장 관중 가운데 추첨을 통해 어린이회원 세트 400개가 증정된다.

또한 삼성 라이온즈는 이승엽의 400홈런 달성 기념 한정판 유니폼 400개를 제작, 판매할 계획이다. 홈, 원정 유니폼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유니폼에는 1부터 400까지의 고유번호와 기념패치가 부착된다. 판매가는 20만원이다.
-----------------------------------------

내일 잠실보다는 6월 초 포항 롯데 경기, 마산 NC 경기, 대구 한화 경기 중에 나올 가능성이 높겠죠?
특히 포항에서 강해 롯데 경기에서 터지지않을까 싶지만, 그래도 마지막 대구 야구장 기념으로 400홈런 쏘아올리면 그것도 좋겠네요.

이승엽이 399홈런을 친 가운데 유한준은 3안타로 .399 찍었습니다. 5월을 4할로 마무리하려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5/30 23:33
수정 아이콘
[최신형 휴대폰 갤럭시s6 1대, 전지훈련투어 2인 상품권, 이승엽 친필 사인배트] 이승엽의 400번째 홈런볼의 가치를 이렇게 책정한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팬심으로 호도해서 거저 먹으려는건지... 뭐 거부하면 본인이 소유할 수 있다라고 하지만 적어도 어느정도의 가치있고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을 마련해서 서로가 윈윈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5/30 23:36
수정 아이콘
구단에 돈이 없어서 그런가요?
15/05/30 23:40
수정 아이콘
돈이 없으면 신축구장에 전용석을 마련해서 준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뭔가 돈 보다도 성의도없어보이고 진짜 그냥 호구팬이 주으면 공짜로(사실상 파는거 한대 가져오고 배트에 사인만하고 전지훈련에 따라오게만 하면 되는거니 ) 공이나 챙겨보자라는 심보로 보입니다.
15/05/30 23:46
수정 아이콘
56호도 아니고 55호홈런볼이 1억이 넘게 팔린거 생각하면...
게다가 시즌 홈런기록은 다음 홈런이 나오면 그 전 홈런볼은 가치가 급감하지만 400호 홈런볼은 그런것도 아니죠.
쏠려면 좀 제대로 쏘지...
카롱카롱
15/05/30 23:33
수정 아이콘
이호준 선수 진짜 대단합니다 캬...
카롱카롱
15/05/30 23:33
수정 아이콘
야구는 이호준 처럼인거 같아요 요새는 히히
단지날드
15/05/30 23:34
수정 아이콘
400 홈런공 구단 기증 보상이 엄청나게 짜보이는건 제 착각인가요 이승엽 선수 친필 사인 배트빼면 너무.... 세단하나 정도는 줄법한데 말이죠... ㅠ 뭐 물론 본인이 기증 안하면 상관없긴하지만 뭐랄까 선택지를 없애버린 느낌이 드네요 돈이 없는 구단이라 그런가 ㅠ
Endless Rain
15/05/30 23:36
수정 아이콘
300호 홈런볼이 1억 2천이라는 글을 봤는데
400홈런볼은 대체 얼마일런지...... 그나저나 기증했을때 상품은 너무 짜서 기증 안하고 팔듯요....... 진짜 누가 생각했는진 몰라도 너무 짜다...
치토스
15/05/30 23:46
수정 아이콘
진짜 질려버렸네요 크크..
HOOK간다.
15/05/30 23:36
수정 아이콘
짜보이네요.. 400홈런에 저런 보상은...
고윤하
15/05/30 23:38
수정 아이콘
삼성이 원래 이런거 되게 짭니다.. 선수에게든 팬들한테든 원래 꾸준히 이래왔어요
여태껏 선수들이 기록 세울때마다 삼성이 무슨짓을 벌여왔는지 생각해보면 별로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자기들 말로는)보수적이다.. 라고 말하지만 그냥 이건 선수 팬들 다 무시하는 거죠

심지어 오승환 세이브 기록 세울때는 이승엽 홈런 신기록 신경쓰다 포스트 시즌 떨어진거 때문에 그랬다는
말도 안되는 핑계도 댄 구단인데요 뭐 -_-;;
원시제
15/05/30 23:41
수정 아이콘
400호 홈런볼은 한 10년치 입장권 정도는 줘도 될거 같은데...
독수리의습격
15/05/30 23:41
수정 아이콘
이호준은 회춘이라는 말로도 설명할 수 없을정도네요. 전성기때도 저런 홈런 친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
15/05/30 23:41
수정 아이콘
이호준과 이승엽이 따로따로 300홈런 400홈런 쳤으면.... 서로 스포트라이트 독차지할수 있게요 크크 동시에 홈런 터지면 이호준선수가 묻힐까봐 ㅠㅠ
15/05/30 23:48
수정 아이콘
사실 묻히는건 당연히 이호준이죠 크크크
오빠나추워
15/05/30 23:46
수정 아이콘
기업이 보상의 기준을 정할 때 선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최대한 짜게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음엔 더 많이 줘야 하니까...

그래도 짜 보이는건 사실이네요.
최강삼성
15/05/30 23:47
수정 아이콘
이호준도 당당히 레전드 반열에 오르겠군요. 300홈런이라니..
15/05/30 23:54
수정 아이콘
의외로 이호준이 만루에서 약하네요 오늘경기 전까지 9타수 2안타라니
삼성그룹
15/05/31 00:25
수정 아이콘
2000만원 밖에 안주다니..? 역시나 돈없는 구단.. 돈없는 모기업.. 한 3억쯤 주면 안되니? 쯧쯧
공고리
15/05/31 00:26
수정 아이콘
또준이형. 요즘 하는 거 보면 인생에 가려 야구 실력이 안드러나는 것 같기도^^;

근데, 삼성은 참 너무 짜네요.
공식적으로 구단에서 대박을 안겨주지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성의는 보여야지 고작 저정도로? 하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멀면 벙커링
15/05/31 00:31
수정 아이콘
삼성팬 아니면 400홈런볼에 대한 보상이 크게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삼성구단은 필히 삼성팬이 홈런볼을 잡길 바랄 거 같네요.
카루오스
15/05/31 00:40
수정 아이콘
근데 삼팬이라도 보상이 딱히...
잿빛토끼
15/05/31 00:33
수정 아이콘
호아빠. 이 나이에 커리어하이 찍나요?
15/05/31 00:34
수정 아이콘
삼성이야 짜기로 유명했잔아요 63호인가 아시아 신기록 친 볼도 진짜
언론에서 쌩지랄을 해가지고 삼성에서 돈좀 쓴걸로 아는데...
조리뽕
15/05/31 00:40
수정 아이콘
400호 홈런볼은 그야말로 로또네요. 잠자리채 깃발부대 출동할 듯
MoveCrowd
15/05/31 00:53
수정 아이콘
전혀 기증의사를 밝히지 않을듯요 크크
전자오락수호대
15/05/31 01:20
수정 아이콘
구단측에서 먼저 선빵을 날려서 습득자는 기증안하면 저거저거 돈욕심이 어쩌니 저쩌니 소리 꽤나 듣겠네요
15/05/31 13:22
수정 아이콘
전혀요.. 선빵을 헛스윙으로 해서 오히려 경매 붙일 좋은 구실을 준 듯
15/05/31 08:13
수정 아이콘
갤 6 가격이 1억이 넘나요?
사상최악
15/05/31 09:30
수정 아이콘
기증에 대한 감사표시로는 적당해보이는데요
저거보다 더 하면 기증이 아니죠 그냥 구단에 파는거지...
다리기
15/05/31 13:34
수정 아이콘
감사표시가 너무 적으니 도적같다는 느낌이에요.
감사하믄 대구구장에 자리 하나정도 내주면 상징적인 의미도 있고 좋을텐데 갤럭시...
솔직히 동쓰기 싫으니까 공짜로 넘겨라 아님 니가 알아서 팔든지~ 하는거같습니다 크크
다람쥐룰루
15/05/31 14:01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기증 안하고 팔겠습니다
15/05/31 17:56
수정 아이콘
갤6을 줄려면 아이언맨 에디션 400번 이런거라도 줘야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628 [일반] 이승엽 선수의 400호 홈런볼을 잡게 된다면: 기증할 것인가, 팔 것인가? [48] 김승남7061 15/05/31 7061 0
58627 [일반] [해축] 아스날의 FA컵 우승, 그리고 시즌 결산 [46] pioren5433 15/05/31 5433 2
58626 [일반] [역사] 어느 양심 있는 영국인.txt [43] aurelius8624 15/05/31 8624 6
58625 [일반] 바르셀로나 3-1로 코파델로이 우승.avi [35] 여자친구8096 15/05/31 8096 4
58624 [일반] 행사용 브금 추천 10선 1 [15] 좋아요10254 15/05/31 10254 6
58623 [일반]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하면 좋을 쿨의 여름 노래들 [13] 비익조3882 15/05/31 3882 4
58621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Top10 [7] 김치찌개4665 15/05/31 4665 0
58620 [일반] PGR식 반달에 대해서 [43] kien10047 15/05/31 10047 61
58619 [일반] 2018 월드컵 대륙별 본신 쿼터 할당량 [42] Korea_Republic8971 15/05/31 8971 0
58617 [일반] 동아투위 사건 관련 대법원 판결이 나왔네요 [5] 이순신정네거리4550 15/05/31 4550 3
58616 [일반] 안타보다 타점이 더 많은 타자와 이승엽 400-1홈런 [33] style6195 15/05/30 6195 0
58615 [일반] 중고폰을 시세의 절반 가격에 구입했던 이야기 [9] 삭제됨5040 15/05/30 5040 1
58614 [일반] 한때 사스 예방 모범국이었던 대한민국.. [13] 치킨과맥너겟8104 15/05/30 8104 0
58613 [일반] 가벼운 상처가 생겼습니다 [41] 솔로10년차8550 15/05/30 8550 0
58612 [일반] [펌] 5월 30일. 울산 구장 물병 투척 사건 [73] The xian11393 15/05/30 11393 2
58611 [일반] [펌] 메르스 사태 향후 대처 예상 [26] 삭제됨84358 15/05/30 84358 18
58610 [일반] 독도문제보다도 오히려 더 심각한 문제 [117] 삭제됨14752 15/05/30 14752 6
58609 [일반] 원빈-이나영 극비리에 결혼 [53] Cliffhanger11536 15/05/30 11536 4
58608 [일반] CNN의 35년.youtube [5] 삼성그룹3300 15/05/30 3300 1
58607 [일반] 외계인이 침공하면 미국이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 [41] Neandertal12893 15/05/30 12893 40
58606 [일반] [역사] 메이지 유신을 만든 4명의 영국인들 [9] 삭제됨4624 15/05/30 4624 5
58605 [일반] 1 [66] 삭제됨13231 15/05/30 13231 4
58604 [일반] 수면제 삼킨 아기를 구한 모세의 기적 [27] 우리강산푸르게6997 15/05/30 699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