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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20 10:27:06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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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고나니사랑
15/05/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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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에 대한 복수 클라스가 정말 소위 말해서 돋네요.
15/05/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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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나 북이나 역시 남북은 하나! 통일이 여기있네.
바위처럼
15/05/20 10:3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우리나라가 절차적 민주주의가 이뤄졌다고 착각하는 사람들때문에 ..... 실질적민주주의는 고사하고..
안걸리게 티안나게 애매하게 괴롭히는거 일상에서 매일겪으면서도 그런게 없을거라 기대하는건 긍정적이라그런건지 참.
15/05/20 10:33
수정 아이콘
작태가 참 여러모로 북한과 닮았습니다 크크
정지연
15/05/20 10:36
수정 아이콘
도대체 노무현은 뭘 잘못했길래 이렇게 죽어서까지 부관참시를 당해야 하는 겁니까.. 반란으로 나라를 빼앗은 박정희, 전두환 같은 자들은 거꾸로 신 대접을 받고 있는데요..
15/05/20 10:37
수정 아이콘
이게 뭐야 싶은데요 정말 크크크.
마스터충달
15/05/20 10:37
수정 아이콘
저는 다음달에 개봉할 <소수의견>이 개봉관을 얼마나 잡을 수 있을런지, 과연 개봉은 할 수나 있을런지, 나름 관심있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5/05/20 10:40
수정 아이콘
작게는 안재욱씨 무관에 조승우씨 최우수상-대상 2관왕도 있고, 크게는 공중파 장악 후 숙청도 있고...거의 왕정이나 마찬가지죠.
그런데 그 왕정에 투표하는 국민의 반 이상은 찬성하고 잇으니 신하들이 마음껏 제 할 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스터충달
15/05/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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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에서 언급한 NEW 김우택 대표의 인터뷰도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osen.mt.co.kr/article/G1110155245
15/05/20 10:44
수정 아이콘
정말 치졸하네요.
마술사얀
15/05/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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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되니 악당이라기보다는 유치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하신 분 입장에서는 죽을 정도로 힘드시겠지만.
예니치카
15/05/20 10:48
수정 아이콘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로 했군요.
15/05/20 10:49
수정 아이콘
치졸하기는 만만치 않네요. 배 아프면 육영수에 관한 영화를 찍던가 모금도 하고 그러더구만.
15/05/20 10:58
수정 아이콘
영화의 자유를 쟁취하는데는 수십년이지만 허무는데는 고작 몇년
겟타빔
15/05/20 11:02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이런거 사소한거 하나도 제대로 용납못하는 인간들이 나라를 다스린다는것이 정말로 참아주기 힘듭니다
정말 자신들이 헌법위에 있다고 굳게 믿고있는게 아닌가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15/05/20 11:04
수정 아이콘
그냥 국제시장 같은 영화 계속 만들면 좋아할듯하네요.흥행까지 되니까 뭐...껄껄
llAnotherll
15/05/20 11:09
수정 아이콘
이런게 보이는데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 사람을 지치게 하죠
세츠나
15/05/20 11:15
수정 아이콘
심각한 현실이군요. 참 숨쉬고 살기 힘든 나라입니다.
기지개피세요
15/05/20 11:24
수정 아이콘
송강호씨도 변호인이후로 작품이 안들어오네 뭐네 그런 루머 있었는데...
참나... 대한민국 수준 어디가나요
15/05/20 11:32
수정 아이콘
그냥 북한처럼 왕정정치 한다고 해도 굳건히 지지할거같은데...북한하고 하등 다를게 없군요,여긴.껄껄
자전거도둑
15/05/20 11:53
수정 아이콘
영화판 개판됐네요. NEW면 3대 배급사인데.. CJ는 이미 조졌고... 쇼박스도 뭐... 부국제도 조졌고..
15/05/20 11:58
수정 아이콘
근데 NEW가 좌파라기엔 이번에 [연평해전]같은 영화도 배급을 했고.. 뭐 세무조사 이후 굴복한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llAnotherll
15/05/20 12:34
수정 아이콘
“우리 회사가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연평해전 같은 영화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을 땐 헛웃음이 나왔다”
라는 이야기까지 할 정도니...
15/05/20 12:35
수정 아이콘
아아 실제로 그딴 말같지도 않은 소리가 나왔군요...ㅠㅠ 근데 그거와 관계 없이 영화는 망할 것 같은 느낌이던데..
솔로10년차
15/05/20 12:07
수정 아이콘
이 정부는 정치집단이 아닌 집단을 정치집단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니까요.
Sydney_Coleman
15/05/20 12:11
수정 아이콘
밥줄 끊기 스킬이 MB시절부터 저쪽 무기로 잘 장착된 느낌이네요. 이런 게 하도 많이 일어나서 저항감도 예전에 비하면 극미해짐.
언론 장악, 문화 장악... 이거 일제치하에서 하던 일 아닌가요.
바카스
15/05/20 12:1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송강호씨는 변호인 이후로 변변한 작품이 있었나요? 왜 생각이 안 나지..
15/05/20 12:36
수정 아이콘
이준익감독과 사도세자 관련한 영화 찍었던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 개봉일정은 안잡혔나보군요..
천무덕
15/05/20 12:31
수정 아이콘
안할 리가 없죠. 언제 어느정도로 얼마나 쎄게 하는가의 차이일뿐.
15/05/20 12:43
수정 아이콘
아몰랑! 대한민국 그냥 짜증낭!
스위든
15/05/20 12:44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하기전까진 이런데에 무지했었는데.. 실상은 정말 더럽네요.
어느 누가 이걸 민주주의라 부를수있을까요
글투성이
15/05/20 13:32
수정 아이콘
왜냐면 지지자들이 바라거든요. 잘한다고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런 지지자가 한국사회에서는 다수죠. 그래서 새누리가 강한 겁니다. 지지자가 바라는 바를 행동에 옮길 수 있으니까요. 새정연은 그게 안되죠. 안타깝게도.
15/05/20 14:3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결국 우리나라는 그런 집단들이 지지를 받는 나라인 거죠.
부당, 부정부패, 치졸하고 옹졸한 편법과 탈법 등이 용서되고 계속해서 지지받는 나라입니다.
DarkSide
15/05/20 14:5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2)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바라고 또한 그 세력들 그 자체만으로도 강력하니까 안 할 이유가 없겠죠.

대기업 재벌과 전경련-경총의 백업을 받는 압도적인 자본력과 풀뿌리 지역 사회로 탄탄하게 다져진 강력한 조직력,
조중동과 MBC로 대표되는 한국의 메인스트림을 차지하고 있는 언론 권력과 국정원-검찰-사법부-국방부를 비록한 정부 기관의 협력,
그리고 그들을 물심양면으로 절대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과반수 이상의 다수 국민들까지 있는데 두려울 게 뭐가 있겠습니까.

대한민국은 과거에도 한나라-새누리의 나라였고, 현재도 한나라-새누리의 나라이며, 미래에도 한나라-새누리의 나라가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크라쓰
15/05/20 14:33
수정 아이콘
5월개봉한다던 송강호 주연의 사도가 지금 검색하면 개봉일도 안보이는게 이 때문일까요?
류세라
15/05/20 14:36
수정 아이콘
새누리나 IS나 똑같죠.
그렇게 옛날로 돌아가고 싶답니다.
다리기
15/05/20 14:41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 타임머신이 개발됐다는 썰이 사실이었나요! 아몰랑!!!@!
15/05/20 14:50
수정 아이콘
이건 기실 상당히 찌질하고 더러운 행동인데, 응 뭐 쟤네들이야 이런게 일상이지 하고 끄덕끄덕하게 되네요...;;
DarkSide
15/05/20 14:53
수정 아이콘
갓한민국 클라스. (정확히는 새누리 클라스) 기어이 북한처럼 만들려고 작정을 한듯.
마르키아르
15/05/20 15:05
수정 아이콘
죄없는 사람 잡아다 고문하고 죽이는 일도,

큰일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

그게 다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

어쩔수 없는 일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많은데, 저정도 일은 그냥 대수롭게 여기실겁니다.
모른다는것을안다
15/05/20 15:09
수정 아이콘
진짜 두 대통령 집권기간에 많이 쫄긴 쫄았나봅니다.
대충 추상적으로 잡아보면 '국민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것에' 꽤나 두려움을 느끼는 것 같아요. 상당히 과민하게, 히스테리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 전체의 생각이나 사상에 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고민하는게 오히려 민주세력과 대척점에 서있는 쪽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보면..
LoNesoRA
15/05/20 15:1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나라가 민주화가 됬다는게 신기한 수준이에요. 어떻게 됐는지
15/05/20 23:55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입니다. 우리 사횐 반대가 없던 시절로 회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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