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14 05:48:53
Name 노름꾼
Subject [일반] KBS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피지알에 글은 거의 안쓰지만 매일 눈팅하는 피지알러입니다.
그런 제가 이른 새벽에 글을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KBS에서 새로 나오는 드라마 하나를 대놓고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 아이유 팬입니다!
아이유 나오니까 여기다가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겁니다.
많이 봐주세요!


어머님들께 홍보해 주세요. 넝쿨당 작가가 쓴 드라마입니다.
주변 여성분들에게 소개해 주세요. 김수현이 나옵니다!

뭐... 어쨌든 많이 봐주십사 하고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아참.. 제일 중요한 본방 시간을 알려 드려야죠.

채널: KBS2
시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15 (80분 방영)
회차: 12회

드라마국이 아니라 예능국에서 제작하는 상당히 특색있는 드라마입니다. 또 지상파에서는 처음으로 금토에 방영되구요.
리얼과 픽션을 섞었다고 하는데 실제 주인공을 제외하면 대부분 현실의 버라이어티가 나오고 등장인물도 실명으로 나옵니다.
경쟁작인 삼시세끼와 나영석피디도 언급됩니다. 크크

1회 예고: http://tvcast.naver.com/v/385523




하이라이트영상: http://tvcast.naver.com/v/388676/list/33660 (광고 주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바킨
15/05/14 05:53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아직 1회도 안한건가요?
기사에서 김수현 아이유 나온다고 거진 한달전부터 꾸준히 봐왔던거 같은데..아직도 시작을 안했었다니..
노름꾼
15/05/14 05:55
수정 아이콘
내일 시작합니다. 홍보가 별로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김수현 아이유 때문인지 생각보다 많이 아시네요.
MoveCrowd
15/05/14 06:01
수정 아이콘
주연들의 이름값이 워낙 좋으니까 '출연한다'라는 기사 자체가 파급력이 있더라구요.
저도 드라마에 관심이 워낙 없는데 김수현, 공효진이라는 검증된 카드에 차태현까지 나온다고 하니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에리x미오x히타기
15/05/14 06: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서'가 아니라 '-사'일까요..
노름꾼
15/05/14 06:26
수정 아이콘
하일라이트 영상 끝부분에 나와요. 6분 32초쯤
네로울프
15/05/14 06:36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 영상 맨 마지막에...
Frameshift
15/05/14 06:29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김수현 크크
크로스게이트
15/05/14 06:52
수정 아이콘
아이유빠로써 기대됩니다.
과연 흥행보증수표 김수현,공효진이 드라마마다 망한다는 아이유를 데리고 캐리해주실수 있을지.. ㅠㅠ
15/05/14 06:54
수정 아이콘
공효진 믿고 봅니다.
커피소년
15/05/14 06:57
수정 아이콘
그사세를 넘어서는 꿀잼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본방까지는 몰라도 매주 챙겨보기는 해야겠네요
ridewitme
15/05/14 07:02
수정 아이콘
과연 윤성호 감독의 재능이 만개할 것인가....
노름꾼
15/05/14 07:17
수정 아이콘
감독 교체 됐....
ridewitme
15/05/14 07:53
수정 아이콘
ㅠㅠ
아케르나르
15/05/14 09:45
수정 아이콘
교체는 됐어도 작품엔 계속 참여할 거란 얘기가 있네요.
15/05/14 07:16
수정 아이콘
국장님으로 나오는 아나운서분이 너무 얼었네요. 김종국은 생각보다 괜찮고...
예고편만 보면 아이유는 조금 무리수가 보이는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말퓨천지
15/05/14 07:53
수정 아이콘
서기철 아나운서님이 아마 이작품으로 첫 연기 도전하시는거라서 좀 얼어붙으신 것 같은 느낌이;;
거참귀찮네
15/05/14 07:19
수정 아이콘
윤성호라는 자유로운 형식의 감독이 공중파에 그것도 이 작가와 이 배우들과 함께한다고해서 큰 기대했는데 최종적으로는 피디가 교체되어서 아쉽습니다..
노름꾼
15/05/14 07: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교체된 게 낫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라이트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 부분이 제일 처음 촬영한 부분 즉, 윤감독이 연출한 부분인데 그 부분만 좀 엉성하고 재미가 덜하죠.
터치터치
15/05/14 07:31
수정 아이콘
1편 다 본 거 같은 예고네요. 호감 4명이 주인공이라 보긴 볼 듯...크크
매직동키라이드
15/05/14 07:38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 연출계의 역사하고 관련있나 했는데 전혀 아무 상관 없군요(...)
츠라빈스카야
15/05/14 07:40
수정 아이콘
김수현에 아이유면 드림하이 1기 이후로 다시 만나는거군요.
말퓨천지
15/05/14 07:54
수정 아이콘
네 드림하이 1기 이후 약 4년만에 만나게 되는거죠.
HOOK간다.
15/05/14 07:44
수정 아이콘
봅니다 당연!!
무무반자르반
15/05/14 07:44
수정 아이콘
아이유라니....

드라마는 안보는데 봐야할것 같은 이 기분..
윤세나
15/05/14 07:47
수정 아이콘
키이스트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이런글은 정말 감사합니다 크크크크
15/05/14 08:31
수정 아이콘
금요일 드라마는 사랑과 전쟁 이후로 오랜만 아닌가요 크크 차태현 + 공효진도 기대되네요
근데 하필이면 예능 대세 나영석 피디의 삼시세끼 정선편과 정면 대결이네요
어떻게 보면 이서진과 김수현 신구 한류스타의 대결? 크크
15/05/14 09:56
수정 아이콘
금요일 드라마는 스파이라고 올해 초에 저 시간대에 했었고 재미있게 봤는데 아무도 존재 자체를 모르더라구요
月燈庵
15/05/14 08:35
수정 아이콘
혁권 더 그레이트의 분량이 많으면 보겠습니다.
15/05/14 08:38
수정 아이콘
봉선이 예쁘게 나오네요 크크
불판배달러
15/05/14 08:43
수정 아이콘
김수현에 김종국 등판인걸 보니 대 중국용 결정병기로 만든건가 보네요 크크크
야율아보기
15/05/14 08:43
수정 아이콘
재미있을 것 같아요. 기대 중 입니다.
15/05/14 08:53
수정 아이콘
이건 공블리 보려고 보는 드라마 아니였던가요?? 김수현 김종국 나오니 중국 쪽 수익은 따놓은 당상이네요.. 봉선이도 이참에 중국 진출을...
15/05/14 08:55
수정 아이콘
까칠한 아이유 보니 뭔가 온몸이 오그라들거같지만 본방사수!
아슬란
15/05/14 09:23
수정 아이콘
김종국과 아이유 연기력이 걱정되는데 잘하려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믿고보는 차태현 김수현+ 넝쿨당 작가님이라 기대됩니다.
강재형님 분량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크크
MMMMMMMMMMMMMMMM
15/05/14 09:30
수정 아이콘
이지은!
과연 연기가 어울릴런지~
좋아요
15/05/14 10:06
수정 아이콘
흥행보증열차 김수현이 있으니 뭐. 지은이가 오는 버스 잘 타기만 바랄 뿐.
주먹쥐고휘둘러
15/05/14 10:29
수정 아이콘
아이유의 국밥력이냐 김수현의 캐리력이냐... 창과 방패의 대결이군요.
단호박
15/05/14 10:36
수정 아이콘
김수혀어어어어어언!!!!!!
singlemind
15/05/14 10:41
수정 아이콘
시청률좀 나올까요?? 김수현 때문에 나올려나..
아이유는 워낙 흑역사가 많아서..
15/05/14 11:07
수정 아이콘
아이유가 또...?
삽마스터
15/05/14 11:40
수정 아이콘
음 아이유 나오는지는 몰랐는데 살짝 아쉽네요.
lupin188
15/05/14 11:48
수정 아이콘
재미있겠네요
영원한초보
15/05/14 11:48
수정 아이콘
아직 방영도 안한 드라마를 홍보한다?PGR에서는 광고가 금지
그러면 당연히 아이유 팬이구나 제목만 보고 알았습니다.
재미없어도 일단 봐야죠.
15/05/14 12:02
수정 아이콘
아이유 이미지보다 연기 잘하죠. 그동안 드라마 2개 말아먹은 건 대본이 해도해도 너무 심각한 게 컸고요. 다른 주연배우들이 너무 쟁쟁해서 우위를 점하기야 힘들겠지만 폐끼칠 정도는 아닐 겁니다.

프로듀사는 다른건 그렇다 쳐도 작가 믿고 봅니다!
신중함
15/05/14 12:14
수정 아이콘
아이유 드라마 매번 챙겨보는 편인데 연기는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문제는 가끔 말이 넘 빠르거나 혹은 발성 문제인지 뭐라고 하는지 웅얼거려서 대사전달이 잘 안될때가 많더군요. 이점은 좀 고쳐져야 할 듯 ...
15/05/14 12:56
수정 아이콘
4각관계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기대됩니다~
예전의 온에어 구조랑 비슷할꺼같긴한데

매니저 이범수 =피디 차태현
작가 송윤아 = 피디 공효진 ; 두사람은 오랜 친구
신입피디 박용하 = 신입피디 김수현
여배우 김하늘 = 여배우 아이유 ; 두사람도 갈등

송윤아-김하늘도 갈등 관계였고
여주가 김하늘인데 송윤아를 서브라고 하기엔 구조상 안맞았어요~ 남자를 두고 사이가 나쁜게 아니라 그냥 둘이 성격이 안맞음 크크

보통 남주 여주 고정적이고 서브들이 남주여주 좋아하고 어쩌다가 그러다가 서브 둘이 잘되고? 뭐 그런 드라마가 아니라 재밌게 봤었는데.. 이 드라마도 기대되네요.

그런데 김수현은 단독 남주로 자리잡은거 같은데도 굳이 나누자면 서브인 거같은? 최소 단독 남주는 아닌 역할을 연기하는 것도 신기하네요.
15/05/14 13:24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시즌제로 방영하나 보네요
15/05/14 14:08
수정 아이콘
프로두사 출연이 나쁜 방향으로 흐를 것 같진 않은데 ,, 아이유는 무대 위에서 빛나죠.
천무덕
15/05/14 14:20
수정 아이콘
IU연기력이 물올랐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15/05/14 14:37
수정 아이콘
센세...
15/05/14 15:07
수정 아이콘
김수현이라는 배우..가히 독보적이네요
실험적인 드라마에 출연하는 용기가..다른 스타배우들의 행보와 비교해보면
스타성은 물론 진짜 나올까말까한 '배우'인것같습니다
Fanatic[Jin]
15/05/14 18:05
수정 아이콘
지은이는 사랑입니다.
차하라
15/05/14 21:24
수정 아이콘
김수현 캐릭터 보는 눈은 정말 대단해요 크눈 아역때 꽂혀서 정말 오랫동안 응원하면서 지켜보다가 생수현 사건으로 정 떨어졌는데 이걸 보니 진 기분이.......아...나에겐 순정반이 있는데 왜 이걸 봐야할 것 같지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181 [일반] KBS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 소개합니다 [53] 노름꾼7152 15/05/14 7152 1
58179 [일반] 방금 겪은 지하철 치한 용의자 목격기 [24] 눈뜬세르피코18388 15/05/14 18388 29
58178 [일반] 가벼운 영화 이야기 : 나의 왓차 별점평가들 [48] Tigris17499 15/05/14 17499 12
58177 [일반] 김성근 감독 논쟁속에서 한화팬으로서 느끼는 피로감과 작은 바람 [252] ATOM8412341 15/05/14 12341 33
58176 [일반] 승객들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공항 Top10 [21] 김치찌개6494 15/05/14 6494 0
58175 [일반] 사직 기념 유럽여행이라고 쓰고 축구여행 이라고 읽는다. 후기 런던편 입니다. [17] 윙스2958 15/05/14 2958 2
58174 [일반] 마블 에이젼트 오브 쉴드 시즌2까지 막을 내렸습니다.(스포) [18] 치킨과맥너겟7858 15/05/14 7858 0
58173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출원하는 국가 Top10 [2] 김치찌개3902 15/05/14 3902 1
58172 [일반] 장동민 고소한 삼풍백화점 마지막 생존자, 고소 취하… [50] 발롱도르8734 15/05/13 8734 5
58171 [일반] 새정치연합 비노 "문재인, 공천권 내려놔라" 요구 [61] 알베르토5572 15/05/13 5572 0
58170 [일반] 전설의 귀환, 매드맥스 4DX 감상기 (노스포) [22] 삭제됨5110 15/05/13 5110 0
58169 [일반] 예비군훈련장 총기 사건 가해자의 유서가 공개되었습니다 [63] Leeka8910 15/05/13 8910 0
58168 [일반] [WWE] Daniel Bryan에게 보내는 조언 [7] Love.of.Tears.5844 15/05/13 5844 0
58167 [일반] [축구] FA컵 32강전이 끝났습니다. [5] Broccoli2268 15/05/13 2268 0
58166 [일반] 평택미군기지 공사금 문제, 하청업체사장 분신 사건.. [17] OnlyJustForYou4384 15/05/13 4384 0
58165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추신수 시즌 4호 솔로 홈런) [6] 김치찌개3519 15/05/13 3519 0
58164 [일반] 근현대사 정리 연대표(?)입니다. (수험국사 관련) [19] Eternity24820 15/05/13 24820 11
58163 [일반] 김성근의 야구는 정말 알수가없군요(내일 선발 안영명) [375] 제르13819 15/05/13 13819 4
58162 [일반] 기적의 무임승차 [33] 만트리안7051 15/05/13 7051 3
58161 [일반] 군 역대급 사건이 터졌습니다 [115] 치킨과맥너겟11655 15/05/13 11655 5
58160 [일반] 여시에게 보내는 어느 스르륵 아재의 충고 [70] 여자친구8806 15/05/13 8806 13
58159 [일반] 2015년 숙영이 포함된 동원 예비군 훈련 후기 + 팁 [32] CoMbI CoLa18737 15/05/13 18737 1
58158 [일반] [WWE] 트리플 H와 바티스타, 두 남자의 레슬링 역사에 남을 명대립 [22] 신불해25374 15/05/13 25374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