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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13 00:03:5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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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15/05/13 00:05
수정 아이콘
좋은 일이 아니라서 가급적 언급하고 싶진 않지만...
그런 비극적인 사태를 만든건 임태훈 100%가 아니죠, 네티즌이 적어도 80%는 차지하죠
천무덕
15/05/13 00:08
수정 아이콘
'필요이상으로 욕을 먹고 있다'는 논지는 조심해서 쓰셔야 할 주장입니다..
옹달샘 관련해서 필요이상으로 욕먹는거 아니냐고 적었다가 극딜 당한 아픔이 새록새록 나네요.
15/05/13 00:10
수정 아이콘
허허...그냥 지나치고 싶었지만 댓글은 달고 갑니다.
아닌건 아닌겁니다..
자팀 팬들도 쉴드 안치는게 그놈입니다.
슬금슬금 1군 콜업하고 기어 올라오는게 굉장히 불쾌하고, 관련 글들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상식이 안통하는 분들이 몇몇 계셔서 놀랐습니다.
곧 기일이네요..
김오월
15/05/13 00:10
수정 아이콘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한 일을 본인에게 찾아 온 삼재라고 말하는 인간인데요 뭐.
15/05/13 00:1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은혁이 대처를 참 잘한듯
아이작mk2
15/05/13 00:11
수정 아이콘
삼재드립이 결정타죠...
그것보고 진짜 해도 너무한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루문
15/05/13 00:11
수정 아이콘
남녀 사이에서 그가 잘못 한 건 없습니다만,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장례식장은 가야죠.
무서워서 못 갔다? 이게 실드라고 치신건지 참나....
아직도 다른 동료 아나운서들이 언급도 안하던데, 그가 1군에 오든 말든은 그의 실력에 따른거고, 사실 간통한 인간, 도박한 인간, 음주한 인간들
다 뛰는 프로야구에서 올라오는것 자체는 막으면 안되고, 그걸 욕하면 안되지만, 임태훈을 욕할 수 있는겁니다. 잘못은 했거든요.
15/05/13 00:13
수정 아이콘
유독 야구가 이상해요. 도박범, 간통범, 음주범, 심지어 병역비리 범들도 레전드 소리듣고 야구 하는게 이상할 만큼...
야구만 잘하면 된다라는게 통하는것 같아요. 인성이 중요한데.
일루문
15/05/13 00:15
수정 아이콘
사실 축구도, 농구도 있어요. 룸싸룽이라던지, 올림픽때 클럽 갔다던지 하던 인간들도 있었지만, 스포츠 스타들이 대체로 연예인에 비해서 많은 관대함을 받는듯 해요.
Sydney_Coleman
15/05/13 02:34
수정 아이콘
팬덤이 선수 개개인보다 팀에 우선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15/05/13 00:12
수정 아이콘
여기에 이렇게 쓰셔서 어떤 결과를 원하시는건지.. 이런게 어그로라는건가
자유인바람
15/05/13 00:13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오히려 어그로 아닌가요.
15/05/13 00: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목자체가 불쾌했네요.
자유인바람
15/05/13 00:17
수정 아이콘
제목 자체가 불쾌한 일이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사실이 있는게 아니라면 임태훈이 잘못한게 크게 없다고 보거든요.

1. 송아나에 대해 나쁜 말들을 하고 다님 -> 증거가 없음

같은 진짜로 비난 받을만한 일은 밝혀지지 않았고

2, 마지막에 '사귀고 있지 않다'라는 입장을 발표한건 아쉽다.
3. 삼재 이야기가 아쉽다

정도인데. 이거만으로 자살로 몰고 간 사람인것처럼 몰고가는게 오히려 더 나쁜거 같아요.
15/05/13 00:17
수정 아이콘
15/05/13 00:18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님은 평생 그렇게 생각하시죠. 그건 님의 자유니까요
커뮤니티에 글은 올리지마세요. 정말 불쾌합니다.
고인을 능욕하는것도 아니고.. 그만좀 하시죠.
자유인바람
15/05/13 00:19
수정 아이콘
?
15/05/13 00:21
수정 아이콘
사람은 실수할수있고 잘못한것은 반성을 해야 됩니다.
임태훈은 자신은 아무잘못없다 인생의 오점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죠.
그게 잘못됬다는겁니다.
상자하나
15/05/13 00:46
수정 아이콘
사람은 실수 할수 있고 잘못한것은 반성을 해야 하는데 임태훈은 자기가 자살로 몰고 갔다고 생각하지 않나보죠. 전제 자체가 틀렸네요. 자기 잘못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는게 잘못이라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애초에 왜 남의 사생할에 심하게 관심을 두는 네티즌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 잠깐 왔다갔다 하는 저도 알정도로 떠들어댔으니 심하긴 심했죠. 관심이 가도 남의 사생활이려니 하고 멈췄어야죠. 혹여 봤어도 거기서 그쳐야죠. 우리가 뭐라고 남의 인생을 평가합니까. 임태훈이 한것은 도덕적으로 아쉬움이 있어도 적어도 범죄는 아니었어요.
후따크
15/05/13 00:50
수정 아이콘
지금 욕하는 팬들이 범죄를 저지르거나 명예훼손하고 있습니까? 다 보기 싫다는 말을 할 뿐인데요. 그게 범죄였다고 주장하는 사람 없어요.
상자하나
15/05/13 01:06
수정 아이콘
후따크 님//
네 저도 범죄라고 주장하는 사람 없다고 보는데요? 저도 임태훈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데, 본인의 잘못을 모르는 부분이 잘못이라고 생각한다고 썼구요. 그런데 임태훈 입장에서는 자기가 자살로까지 몰고 가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생각할 수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그러니 임태훈이 자살 사건과 관련되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없죠. 다만 그 전 부분에서 충분히 잘못을 했으니 그 부분을 반성해야죠. 저는 네티즌들이 자살에 기여한 부분도 범죄가 아니었다라면 아니겠죠. (제가 자세한 내막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그럼 아무도 죄를 짓지 않았으니 모두 욕먹지 말거나 모두 잘못했으니 모두 욕먹어야죠. 하나의 큰 사건이 유기체처럼 얽혀 있는데 왜 그중에 유독 임태훈만 딱 들어내야 합니까.
후따크
15/05/13 01:25
수정 아이콘
상자하나 님// 적어도 여기 게시판 분위기에서는 임태훈이 고인의 죽음을 두고(생전 어떤 관계에 있었는지 모르고, 그건 알 바 아니죠. 적어도 불구대천 원수가 아니라는 건 알고 그 죽음에 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것만 알죠. 그렇다고 그에 책임이 있다는 건 아니고요) '삼재'라고 언급한 것에 거부감이 있고 그 때문에 보기 싫다는 것 아닌가요? 야구 선수를 하든말든 그건 상관없는 일이고요. 적어도 제 입장은 그렇습니다. 임태훈만 들어내자는 건 아니고 하필 그런 언급을 한 사람이 임태훈만 알려져서 그런거죠 뭐. 대중을 상대로 하는 스포츠 스타의 숙명이네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20
수정 아이콘
2. 사귀고 있지 않아서 더 문제아닌가요. 사귀기전에 성추행을 시도했다는데요. 이쪽의 해명은 없었던 거로 압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0:22
수정 아이콘
송아나 글에 성추행 시도 했다는 글들이 있었고, 그후 임태훈이 그 부분을 해명 안 했었나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23
수정 아이콘
이 부분 언급 자체를 두산이 안했던거로 기억하는데요.
사건 다음날 관중들 삿갓쓰고 찾아오고, 1주일 안에 2군행, 그후 훈련소 입소한걸로 압니다.
일부러 대답회피하려고 이런 대응한걸로 압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0:24
수정 아이콘
송아나 글 펠라 관련이라면 강제성 부분도 없는걸로 아는데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29
수정 아이콘
http://blog.naver.com/kljskdlfe?Redirect=Log&logNo=20129003340
해당 원문 이미지 네이버에서 찾아서 링크겁니다.
거절은 안했지만, 싫어한건 분명하네요.
저런게 법적 처벌은 안되도, 인간적으로 욕먹을 부분 아닌가요?
tannenbaum
15/05/13 01:00
수정 아이콘
말잘하셨네요
평정심 못찾는 사람 죄가 아니라 임태훈 걔가 죽인겁니다
후따크
15/05/13 01:27
수정 아이콘
tannenbaum 님// 말씀하시고자 하는 게 뭔진 알겠는데 저는 이 얘기는 디테일하게 더 안하는 것이 고인을 위하는 게 아닌가 하네요. 본문 수정해주시면 좋겠어요....
자유인바람
15/05/13 01:39
수정 아이콘
tannenbaum / 저런말을 공중파 앞에서 했나요?
후따크
15/05/13 01:56
수정 아이콘
tannenbaum 님// 수정 감사합니다.
15/05/13 00:13
수정 아이콘
욕먹어 마땅하고 은퇴하기전까지 욕을 먹어도 되는 입장이라고 봅니다.
단순 연애 문제도 아니고 비겁한 행동을 해놓고 정작 장례식에도 안갔죠.
졸렬함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선수이기전에 사람으로서 마땅한 도리라는게 있어요.

그리고 제목도 좀 수정해주시죠.
송 아나운서 기일이 얼마 남지도 않았습니다.
15/05/13 00:15
수정 아이콘
장례식도 참석 안하고, 삼재드립에서 아웃요. 꼴도 보기 싫네요. 피지알만 아니었으면 험한 말도 썼을듯..
첫걸음
15/05/13 00:16
수정 아이콘
이래나 저래나 평생 따라갈 겁니다..
자신의 업보를 짊어지고 가야죠..
첫걸음
15/05/13 00: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목이 너무 공격적인것 같아서 글이 불편하긴 하네요
15/05/13 00:17
수정 아이콘
참... 머리속에 있는거 그대로 타이핑 하면 싸우잔 소리가 될 것 같아서 한마디만 합니다.
주변에 아는 지인이였다고 생각해보시죠. 세상엔 법전에 적혀있지 않는 잘못들이라는게 있는겁니다.
일루문
15/05/13 00:18
수정 아이콘
저도 임태훈 욕하지만, 젤 하지 말아야 하는게 가족 드립입니다. 가족에 붙이면 뭘 하든 논리적이지 않아요.
15/05/13 00:36
수정 아이콘
되돌려받아라고 쓴게 아니라서요. 그냥 아무런 잘못이 없고 왜 욕먹는지 조차 공감을 못하니 생각해봐라 이겁니다.
누나 여동생 아니고 친한누나 친한여동생 친한여자선후배 여도 똑같은 의미겠지요.
뭐 어떤방식이든 가족을 꺼내는게 잘못된거라는데엔 동의하는봐 표현을 수정하겠습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0:19
수정 아이콘
대상자가 제 가족이면 애초에 모든 기본 법률의 형량을 한 100배 늘리겠죠.
15/05/13 00:44
수정 아이콘
감정이입을 해보라고 한소리인데 아무래도 예가 잘못된듯 하여 수정하였습니다. 이점에 대해선 사과드립니다.
어쨌든 임씨가 법적으로 무죄인건 압니다. 형량을 100배 늘리는것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도의적인 잘못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에바 그린
15/05/13 00:18
수정 아이콘
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참 여러 의미를 갖는 사건이고, 제가 인간 진중권이라는 사람에 대해 기대를 갖지 않게 된 계기기도 했죠.

저에겐 아직도 이대호의 정의구현포가 생각나네요.

아 하나 덧붙이면 강민호라는 선수에게 엄청난 호감을 가지게 된 계기이기도... 작년에 물병사태만 빼면 작년에 성적으로 죽을 쑤는거가지고는 미노가 밉지 않았습니다.
15/05/13 00:19
수정 아이콘
좌측폴대근처로 넘어갔죠.
아직도 기억나네요.
아무로나미에
15/05/13 01:28
수정 아이콘
진중권이 뭐라했죠?? 정말궁금해서 여쭙니다
가을그리고사
15/05/13 00:18
수정 아이콘
네 제 생각에는 그리 잘못한 것 같습니다.
요정빡구
15/05/13 00:19
수정 아이콘
인간된 도리로
자기와 가까운 관계에 있었던 사람이 정신적 피폐함으로
삶의 기로에 서있으면 .. 특히 자신이 원인이라면..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물론 법적인 강제성은 없지만.. 공인이 이런 인간적인 도리를 하지 않고
오히려 더 피폐해질 발언을 하는데.

그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비난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건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잘못은 0프로라고 생각합니다..

임태훈씨와 송아나 둘만의 개인적인 문제였다고 봐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26
수정 아이콘
그 글이 투신 직전에 쓴 글이 아니었습니다.
글 쓰고, 빠르게 삭제했지만, 트위터로 충분히 큰 이슈가 되었고, 그것때문에 방송하차까지 했습니다.
저는 마지막에 등을 민건 네티즌이라 생각합니다
요정빡구
15/05/13 00:49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생각은 다 다를수 있겠지만
제 개인적은 기준으로는
무언가 필연적인것에
도덕적 책임을 돌리는것 자체가 맞는건지도 모르겠고
(송아나가 글을 올린 순간부터 네티즌들의 화제거리가 되는건 어쩔수 없었다고 봅니다.)

뭐 그리고 그걸 떠나서 사건 자체만으로 따져볼때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송아나가 글을 올렸다 삭제함(정신적으로 힘든 상태)->그 글을 보고 지인들의 도움, 인터뷰를 봤을때도 어느정도 회복세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임선수 인터뷰-> 송아나 정신적으로 다시 힘들어짐..

이 일련의 사건을 보면 결국 저는 둘의 관계였지.. 네티즌들이 그렇게 큰 영향을 준 사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예비군0년차
15/05/13 00:54
수정 아이콘
[2011년 5월 7일 새벽에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라온 글과 트위터에 올린 글[1] 로 인하여 두산 베어스의 투수인 XXX 선수와 스캔들이 터지고, 문책성으로 "베이스볼 투나잇 야" 에서 하차하게 된다. 인터뷰를 통해 스캔들에 관한 심경을 고백하였지만, 두산과 XXX 측에서 이와 같은 일을 전면 부인하자, 같은 해 5월 23일에 서초동 자신의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자살하였다. 장례 후 유해는 고향인 제주도 양지공원에 안치되었다.]

위키 글에서 이름만 지우고 따왔습니다. 해당 사건과 자살까지 최소 15일 이상 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적어주신대로라면, 회복세였는데 자살을했다? 그럼 누가 등을 떠밀었겠네요. 저는 그게 주변반응(네티즌)이라 생각합니다.
요정빡구
15/05/13 01: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유명인이 아닌 누군가가 송아나와 같은 상태에서 지인들이 보는 공간에 똑같은 글을 쓰고..
똑같은 방식으로 사건이 진행됐다면..
결국 똑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가인
15/05/13 00:19
수정 아이콘
옛말에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해 줄꺼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네요
15/05/13 00:2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죽은 사람만 불쌍하죠.
15/05/13 00:20
수정 아이콘
삼재드립..... 에서 이미 다 드러난거죠.
OnlyJustForYou
15/05/13 00:2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임태훈이 그 사건 이후에 대처를 잘 했으면 이정도는 아니었을 거란 생각은 듭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0:21
수정 아이콘
대처를 잘못했다는건 어느정도 동감하는데, 대처말고 실제 사건은 밝혀진걸로는 딱히 깔 구석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비군0년차
15/05/13 00:22
수정 아이콘
안밝혀진 부분은 공개되면, 콩밥행이고, 밝혀진 행실들도 충분히 '인간'으로써 욕먹을 부분입니다.
야구선수로써 욕먹을 부분은 아니긴 하네요.
자유인바람
15/05/13 00:24
수정 아이콘
밝혀진 행실이 대처부분이면 잘 모르겠습니다.
예비군0년차
15/05/13 00:30
수정 아이콘
대처를 안했고(장례식), 푸념조로 삼재라고 했죠.
그렇게 가깝던 사람이 죽었는데, 마지막 배웅도 안했고, 그게 자신이 똥밟은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세히 적어도 잘 모르시겠다면, 다른분들 욕하시는거도 이해 못하실거라 보고, 이후 댓글 보셔도 더 이해 못하실거같네요.
OnlyJustForYou
15/05/13 00:26
수정 아이콘
남녀관계라는 선에서 접근하면 잘잘못을 3자가 따지는 게 우습겠지만 결국 누군가가 죽었죠.
사람이 죽었는데 아무도 잘못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대처 이전에도 깔 구석이 없다는 것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크로스게이트
15/05/13 00:21
수정 아이콘
은퇴나 빨리했으면 좋겠네요.
펠릭스 피에
15/05/13 00:22
수정 아이콘
잡시다...
15/05/13 00:23
수정 아이콘
... 왜 그래여
박초롱
15/05/13 00:22
수정 아이콘
삼재 이야기만 안 했어도 이 정도로 까이지는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그 이야기로 인해 본인이 일련의 사건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나면서 이미지가 돌이킬 수 없는 쪽으로 넘어갔죠.
아슬란
15/05/13 00:23
수정 아이콘
네 잘못했습니다.
그때 한창 김태균 김별명으로 이슈됐을때 김태균보고 웃음짓는 송아나 얼굴이 생각나네요.
참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피아니시모
15/05/13 00:23
수정 아이콘
대처 말고는 깔 구석이 없다고 하셨는데
사람이 죽었고 그 죽은 사람과 연관이 있고 그 대처가 잘못됬다면 까이는 건 감수해야죠

삼재이야기 하나만으로도 평생 욕먹어도 할 말없다고 봅니다.
15/05/13 00:24
수정 아이콘
임태훈을 아직도 쓸 생각을 하나요. 참 어지간하네요.
15/05/13 00:26
수정 아이콘
이 사건에 대해서는 의견이 없지만 이런 글은 안 쓰는게 임씨에게 도움될 겁니다
냉면과열무
15/05/13 00:26
수정 아이콘
네이버 스포츠 뉴스 보다가 이름 올라온 거 보고 짜증이 무척 나더라구요. 인성과 야구는 뭐 상관 없다지만 현역 중 욕할 건덕지가 임..모시기 선수보다 많은 선수는 찾기 힘드네요. 몇몇 아나운서들은 이름조차 거론하지 않더라구요. 물론 오랫동안 1군에 없어서 그 기간이 더 길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네요.
15/05/13 00:27
수정 아이콘
과거 서울 생활할 때 친구 응원 따라 두산 경기 자주 보러 갔었고 그런 이유로 두산선수들 아주 좋아했고 임태훈도 그 사건 전까지 좋아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임태훈이 다시 올라온다면 두산 경기는 또 한동안 안보게 될 겁니다.

프로야구는 즐거운 여흥이자 도락이지만 임태훈이라는 이름 석자는 적어도 저한테는 그 여흥이나 도락을 극도의 불쾌감으로 변질시켜줄 수 있는 단어인 듯 싶네요.
tannenbaum
15/05/13 00:27
수정 아이콘
애정사는 그럴수도 있다고 칩시다
난 사귀는게 아니고 엔조이였는데 상대는 진지한 관계라 오해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충격받은 상대가 자살한것 땜에 욕을 먹어 억울할 수도 있다 칩시다
그렇다고 그 상대의 죽음을 삼재라고 합니까?
그런놈이 사람입니까?
그런놈을 실드 치고 싶습니까?
지랑 붕가붕가할때는 신나게 즐겨놓고 나중에 지한테 피해가 오니 삼재였어요ㅜㅜ
이게 실드칠만한 사안입니까???

자유인바람님은 난 섹파인데 혼자 연인이라 생각했다가 상처받고 그 상대분이 자살하면 삼재라고 하실 건가요?

참... 욕 먹을일이 아니라구요
자유인바람
15/05/13 00:31
수정 아이콘
단순히 그 대상이 자살했는데 삼재라고 이야기한게 아니라 당시 임태훈이 송아나에 대해 나쁜 말들을 하고 다녔다는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나오면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본인도 나락으로 떨어졌어서...
예비군0년차
15/05/13 00:35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고인을 대상으로 그럴 순 없는거 아닌가요?
세월호사건 청해진해운? 사장이 이런식으로 말하면 어떻게 반응하실것 같나요?
잭윌셔
15/05/13 00: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자유인바람님께서는 임태훈이 [애초에 욕을 먹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는 거죠?
자유인바람
15/05/13 00:46
수정 아이콘
예. 대처말고는 욕 먹을 건덕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리뽕
15/05/13 00:49
수정 아이콘
대처는 욕먹을 건덕지가 맞죠. 잘못도 맞구요
답나왔네요. 임태훈은 그리 잘못을 한겁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0:59
수정 아이콘
대처만으로 욕을 몇년째 어마어마하게 먹고 있어서...

아직도 임태훈이 송아나에 대해 악의적인 이야기들을 퍼뜨리고 다녔다는 이야기가 사실로 밝혀진 내용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도 많고요.
예비군0년차
15/05/13 01:06
수정 아이콘
특정사건으로 특정인물이 싫어졌습니다.
몇년 후에 다시 보니 아직 그사람이 싫습니다.
그래서 아직 욕을 하고있습니다. 그냥 보기 싫은 이름&얼굴이 되어버렸네요.
잭윌셔
15/05/13 00:52
수정 아이콘
잘 알겠습니다.
예비군0년차
15/05/13 00:55
수정 아이콘
'대처'만 해도 아마 소금맞을정도의 욕 건덕지가 있을겁니다.
15/05/13 05:03
수정 아이콘
왜 이글을 쓰셨는지 알겠습니다.
tannenbaum
15/05/13 01:14
수정 아이콘
먼소립니까?
그게 어떻게 송아나를 비껴가는 말입니까?

아 진짜 너무하네
자유인바람
15/05/13 01:29
수정 아이콘
비껴간다는 말은 안 했는데요.
tannenbaum
15/05/13 01:39
수정 아이콘
그걸 아시는분이 실드를 치신거군요

제가 졌습니다
하아... 임태훈이 과도한 비난을 받고 있는 게 백퍼센트 맞습니다
그만 할랍니다
임태훈 만세~~!!
넘치게 욕먹은 임태훈 화이팅~~!!
자유인바람
15/05/13 01:40
수정 아이콘
가시기전에

https://pgr21.com/?b=8&n=58144&c=2208787

이부분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임태훈이 공중파 방송에서 저런 말을 실제로 했나요?
tannenbaum
15/05/13 01:54
수정 아이콘
공중파에서 사귀지 않는다는 인터뷰요?
아님 제가 상스럽게 표현했던 말을 임태훈이 했냐는 질문이요?

전자는 아실테고요 후자는 감정에 휘둘려 과장된 표현이었고 고인을 능욕하는거 같아 삭제했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실수한거니 맘껏 물어 뜯으십시요

임태훈 만세!!!
자유인바람
15/05/13 02:27
수정 아이콘
tannenbaum님 / 사귀지 않는다고 입장표명한게 공중파 방송에서 임태훈이 송지선 아나운서를 가지고 놀았다고 천명한게 되나요.

너무 논리적 비약이 심한거 같은데요.
양념게장
15/05/13 01:0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단약선인
15/05/13 00:27
수정 아이콘
먹고는 살아야죠. 그게 재준데...
알려진 사실 가지고도 꼴도 보기 싫긴 합니다.
한화로 트레이드 될 수 있단 소문도 있었는데... 저는 원년부터 응원하던 팀을 버렸을거 같아요.
뭐... 흥행엔 악역이 있어야 하긴 하는데... 그런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15/05/13 00:28
수정 아이콘
'허리야 버텨줘' 보고 응원팀이 아님에도 개인적으로 응원했던 선수입니다만...
지금은 뭐.... 할말없네요.
호구미
15/05/13 00:28
수정 아이콘
억울할 여지가 이전엔 있었다 쳐도 삼재에서 끝
자유인바람
15/05/13 00:29
수정 아이콘
임태훈을 욕하는 분들은

1) '임태훈이 송아나에 대한 악성적인 이야기들을 퍼뜨리고 다녔다는 루머'를 믿고 까는건가요?
아니면

2) 임태훈이 '송아나와 사귀지 않는다'고 한 입장표명과 나중에 송아나가 죽고 '삼재' 이야기를 한 걸로도 충분히 까일만 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저는 전자가 밝혀지면 모를까 밝혀지지 않는다면 결국 대처가 아쉽다 이상의 일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OnlyJustForYou
15/05/13 00:34
수정 아이콘
자유인바람님은 그래서 결론적으로 임태훈은 [전혀] 잘못이 없다라는 입장이신 건지요?
자유인바람
15/05/13 00:37
수정 아이콘
밝혀진걸로는 [딱히]라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시모
15/05/13 00:40
수정 아이콘
밝혀진거(님이 말하는 딱히 잘못이라고 생각지 않는거) + 그 후의 대처

이걸 합해도 전자가 후자를 이기지 못합니다. 그냥 임태훈이 잘못한 거 맞고 그정도의 잘못이 맞죠.
그리고 전 밝혀진거 (삿갓사건)도 임태훈이 잘못한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딱히정도라고 생각안해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34
수정 아이콘
1. 상대가 싫어하는데 행위를 강요했다 / 그걸 자랑하고 다녔다 둘다 욕먹을 사항같네요. 두번째를 안했더라도,
첫번째 행동만으로도 충분히 욕먹을만한 사유같고, 이런거를 여자측에서 맘만먹으면 남자 콩밥먹일수 있는거로 압니다.

2. 사귀지 않는걸 본인이 인정했다면, 그런 행위를 했는지 안했는지도 시인할수 있었을겁니다.
뒷부분은 '죽은사람에 대한 예의도 안갖춘사람'으로 줄이겠습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0:42
수정 아이콘
상대가 싫어하고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억지로 했으면 성추행,강요가 맞겠고
모르는 사람이나 서로간에 연애쪽으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 했으면 거부의사가 없어도 성추행,강요 겠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자랑하고 다녔다는 이야기도 다른 야구선수 부인의 악성댓글 하나로 시작한걸로 아는데, (이것도 이 댓글 말고는 밝혀진게 없는걸로 알고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48
수정 아이콘
싫어했다는 건 싸이월드에 올린 글에서 본인이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다가도 이런거 때문에 틀어질수도 있는게 연애입니다. 싫어했다면 충분히 문젯거리죠.

그리고 저 뿐 아니라 대다수의 분들이 '사후행동'에 대해서 욕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이렇게 'XXX이 육체적행동 강요했다는건 증거가 없으니, 욕하지마라' 고 대답만 하시니, 의견이 안좁혀지는겁니다.
저 행동들이 정상이라서, '욕하는 사람들이 예민한거네' 로 생각하시는겁니까?
자유인바람
15/05/13 01:04
수정 아이콘
대다수인지는 모르겠고, 대처만으로 이렇게 욕먹어도 되냐 안되냐에 대한 이야기인데
저는(pgr이 아니라 다른 곳들의 반응이) 이정도면 인민재판이라고 느낍니다.
예비군0년차
15/05/13 01:08
수정 아이콘
한명에 대해놓고 다수가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이 싫어보일 수 있으실거 같습니다.(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멈추게 하긴 힘드실거 같고, 그런 글들을 피하는게 훨씬 좋은 선택같네요.

근데 저만해도 그 사람이 한 행동들만 생각하면 욕이 나오네요.
피아니시모
15/05/13 00:35
수정 아이콘
삼재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까일만 하죠
아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위에 분 말씀대로 억울할 여지가 있을 수도 있고
단순히 애정사 문제일수도 있고 다 그렇다 칩시다
근데 어찌되었든 자기와 관계된 사람이 죽었는 데 거기에 대고 삼재?
그게 사람으로써 할 말입니까? 제정신이 아닌거죠

대처가 아쉽다 이상의 일이 아니라고요?대처가 역대 최악중 하나인데? 대처가 아쉽다 이상으로는 표현이 안될정도로 최악 맞고 그 이상의 일 맞습니다.
박초롱
15/05/13 00:36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는 더 이야기를 이어가셔도 다른 분들과 평행선을 달릴 것 같네요. 특히 삼재 이야기에 대해 '대처가 아쉽다' 와 '인간의 도리가 아니다' 정도의 온도차를 보인다면 그 간격이 좁혀지지 않을 겁니다.
후따크
15/05/13 00:38
수정 아이콘
후자입니다. 후자의 사실만으로도 어쩔 수 없이 봐야 하는 스포츠 스타로서는 보기 불쾌합니다.
그 때문에 선수로서의 기회를 잃고 자질을 못살리는 건 그가 져야할 몫이라고 생각하고요.

어떤 사람과 썸타다가 상대가 죽었다고 칩시다. 어린 마음에 억울할 수도 있겠죠.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고, 그만한 애정도 없는데 자기 커리어는 바닥치고...

그래도 말이죠,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애도는 못할 망정 그게 삼재라고 말하는 인간...
네, 기술적 대처는 아쉬운데 단순 기술적 대처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도 바닥임을 보여준 거죠. 그래서 호감이 안가요.
지금도 나는 잘못 없다.. 이딴 소리나 하고 있고요.

본인이 두려웠고 미숙해서 그랬다 반성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면 야구팬으로서는 보기 싫다고 말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tannenbaum
15/05/13 00:44
수정 아이콘
2)임태훈이 자살로 몰아 넣었고 삼재라고 두번 죽였습니다
15/05/13 00:29
수정 아이콘
삼재 이야기는 첨들었는데
자신과 연관된 사람이 우쨋든 자신과의 구설수로 죽었는데 그걸 단순히 삼재라....
와..... 그냥 전 이 사건이 이슈가 되서 송아나운서가 모진길을 선택하는수 밖에 없었고 임태훈은 비겁했다라고만 생각했는데...
레알 쓰레기군요...
후따크
15/05/13 00:30
수정 아이콘
네, 되게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1군 콜업하는 걸 막아야 한다는 주장까지는 무리겠지만 싫다는 욕은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정말 그리 잘못한 거 맞아요. 죽은 사람 두고 삼재라니요.. 보고 싶지 않은 선수예요.
태엽감는새
15/05/13 00:31
수정 아이콘
삼재이야기는 몰랐었는데..
그렇게 잘못했는지는 각자 판단하겠지만..제가 응원할일은 없겠네요.
it's the kick
15/05/13 00:32
수정 아이콘
삼재이야기는 처음 듣는데... 이걸 듣고나니 한 문장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
"네 다음 삼재.."
시글드
15/05/13 00:32
수정 아이콘
잊고 있던 선수라..
삼재이야기는 처음 알었는데
아이고 머리야 머리가 아픕니다
수아레즈
15/05/13 00:32
수정 아이콘
그냥 임태훈이 한국인이고 야구를 못해서 그런겁니다 영국인으로 태어나서 존 테리나 긱스처럼 축구를 엄청잘했으면 이렇게 욕먹지도 않습니다
아이작mk2
15/05/13 00:33
수정 아이콘
존 테리나 긱스도 욕 엄청 먹는데요
특히 긱스
15/05/13 00:36
수정 아이콘
존테리 긱스는 자팀에서나 욕 덜먹지...
조롱열나게 받은걸로아는데...
지금도 별반다르지 않고..
15/05/13 00:39
수정 아이콘
조롱 엄청당하고 욕 엄청 먹었어요. 해당팀 팬들이나 로컬 유스 출신 레전드라고 우쭈쭈쭈 커버해 준거지
위조자
15/05/13 00:40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고 야구를 못하니까 그나마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 안에서 근근히 씹히는 거죠. 존테리나 긱스처럼 월드 클래스 스타였다면 욕도 월드 클래스로 먹습니다. 기계적으로 비교해 봐도 수백배 욕을 덜 먹고 있는 거죠.
15/05/13 00:32
수정 아이콘
도타고수 압도가 뭘 그리 잘못했습니까.
15/05/13 00:34
수정 아이콘
으엌.....
15/05/13 00:38
수정 아이콘
이걸 압도가 캐리하네
자유인바람
15/05/13 00:45
수정 아이콘
압도는 대리고 도타고수는 패드립이죠.
피아칼라이
15/05/13 00:33
수정 아이콘
인간이 아닌게 야구한다고 설치는 꼬라지 보고싶지 않네요.
15/05/13 00:34
수정 아이콘
뭐 저도 사건에 대해 별 의견 없지만, 이런 글이 임태훈 선수에게 도움될거란 생각은 전혀 안 드네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36
수정 아이콘
이 글 때문에 예전 싸이월드 글 보고 더 화난 1인 ..
수아레즈
15/05/13 00:36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임태훈이 한 짓이 존테리나 긱스의 그것보다 심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심지어 긱스는 반할 오기전에 감독 대행까지했었죠 사실 류현진급으로 임태훈이 잘했으면 이렇게까지 욕먹었을까란 생각은 드네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38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로서 인정받은거지, '인간'으로서 인정받은건 아니죠.
이 선수도 더 잘했으면 '야구선수'로 인정받을수는 있었겠죠.
치토스
15/05/13 00:39
수정 아이콘
사생활 하나로 까이는게 김동주인데요. 김동주는 못해서 욕먹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0:44
수정 아이콘
김동주는 대처를 잘못한게 아니라 실제로 바람에, 아이들 이야기에 밝혀진것만으로도 잘못들이 많으니까요.

https://namu.wiki/w/%ED%95%A9%EB%B2%95%EB%93%9C%EB%A6%BD
치토스
15/05/13 00:45
수정 아이콘
임태훈이 대처를 잘한게 아니죠.
15/05/13 00:39
수정 아이콘
자팀에선 쉴드 받고 타팀팬들에게선 조롱 받을걸요...
후따크
15/05/13 00:43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가 아무리 잘해도 스포츠 스타로서 이미지 깎아먹는 짓 하면 욕먹는데요. 실력과 대중에게 호감사는 이미지가 꼭 비례하는 건 아니죠.
임태훈의 경우 실력이 레전드 급이 아니어서 까인다는 아니고요. 말이나 행동이 심했어요. 오히려 레전드였으면 더 추락했을 수도 있고요.
15/05/13 00:43
수정 아이콘
진갑용도 팬들에겐 소중한 선수지만 일개야구팬들에겐 그저...
은퇴한 김동주도 두산팬들(중에서도 일부)에겐 두목이였지만 나머지에겐 그저...

임태훈도 잘던졌다면 팬들에게야 선수였지 바라보는 시전 자체는 달라지지 않았을겁니다.
15/05/13 00:44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자팀 팬들이나 쉴드 쳐주는 겁니다. 그리고 그 행위로 인해 누구 하나 인생이 끝난것도 아니고요
별로 다르지도 않은 댓글 반복하시는걸 보니 임태훈을 쉴드치시려는건지
임태훈 까는것처럼 존테리랑 긱스 같이까줭 하시는건지 헷갈릴 정도네요
치토스
15/05/13 00:3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잘못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이 끝났습니다. 자살로요. 애초에 임태훈이 송아나한테 깔끔하게 대처했으면 그럴일도 없었을겁니다.
한 여자가 그 젋은나이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으면 자살이라는걸 선택했을까요. 뭐 여기까진 임태훈과 송아나의 개인적인 남녀관계니 제3자가
왈가왈부 할순 없다쳐도, 송아나가 죽은게 삼재라는 헛소릴 하질않나 장례식장도 안찾아갔죠. 무서워서 안찾아갔다고요?
조성민은 당당해서 최진실 장례식장 갔겠습니까? 인간이 아무리 쓰레기여도 서로간의 생활속에서 최소한으로 지켜야 하는 선이 있습니다.
임태훈은 그것마저도 안지켜서 여전히 저한텐 쓰레기 같은놈입니다.
15/05/13 00:38
수정 아이콘
그때 당시의 충격도 컸고 그 후 발언들도 다 인간이라는 생각을 안하기때문에 더이상 야구장에서 안봤으면 하네요
허클베리핀
15/05/13 00:41
수정 아이콘
저는 임태훈 선수의 잘못보다도 송아나운서를 자살에 이르기까지 부추긴,

네티즌들. 그리고 퍼나르기에 신난 기자들. 이들이야말로 진정으로 욕먹어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뒤에 숨어있다고 해서 누군가를 자유롭게 추측하고 떠들고, 비아냥댈 권리를 얻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정인의 인성 운운하며, 안전한 위치에서 키보드를 놀리는 네티즌들이 진짜 악인들입니다.
예비군0년차
15/05/13 00:41
수정 아이콘
저도 네티즌 잘못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루문
15/05/13 00:44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물타기네요. 네티즌이 더 잘 못 한거 맞고, 기자도, 다 잘못 한거 맞는데, 이 글의 핵심은 임태훈이 잘 못 했냐 아니냐입니다.
누가 더 잘못했냐고 아니구요. 굳이 네티즌과 기자을 욕하고 싶으시면 글을 하나 더 파시던가 하는게 좋죠.
허클베리핀
15/05/13 00:53
수정 아이콘
제가 해석하기론 이 글의 핵심은 '임태훈 선수가 그렇게 욕먹을 짓을 하지 않았다' 이지,
잘못했냐 아니냐를 토론하자는 내용이 아닌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토론을 유도하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물타기?... 왜 굳이 글을 하나 더 파서 욕을 해야하나요. 그거야말로 물타기 아닌가요. 욕하는게 미덕인 사회도 아니고,
굳이 새롭게 게시물을 더해가며 욕하는 내용을 쓰려는 게 아닙니다. 저는 이글을 읽고 제 견해를 밝혔을 뿐입니다.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그렇게 쉽게 깍아내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루문
15/05/13 00:59
수정 아이콘
의견이 다르지 않습니다만? 저도 네티즌이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님이랑 생각이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뭘 깍아내린다고 생각하시는지? 제목부터 보시고 일단 내용을 보시면 임태훈이 욕 먹을 필요는 없는데요입니다.
여기서 임태훈 이야기만 하면 되지, 다른 누군가의 잘못을 이야기 하면 애초에 이야기가 안되죠.
물타기가 왜 쓰이냐 하면요. 어떤 사안을 가지고
새누리당 나쁜XX들 이라고 했는데, 새누링당 지지자들이 민주당 놈도 똑같이 나쁜놈이다. 이거를 물타기라고 하는겁니다.
허클베리핀
15/05/13 01:07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을 깍아내렸다고 생각하는 지점은 제 글을 '전형적인 물타기' 로 평가하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물타기란, 다른 의견을 통해 본질을 희석시킨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본질을 희석시킨게 아니라,
이 사건의 본질은 임태훈선수의 문제보다도, '네티즌들과 기자들'에게 있단 생각을 표현한 것입니다.

네티즌들이 그렇게 말을 퍼나르지만않았어도, 기자들이 누구말이 맞느냐 그렇게 쫓아다니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악화될 일은 아니었다는 말이죠.

이게 그렇게 물타기인가요? 새누리당 민주당의 예시를 드셨지만 그것과 다른점은 정당의 경우는 대립관계로 이해할 수 있지만
저는 이경우 대립관계로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송아나운서가 잘못했다'라고 주장한다면 모를까.

네티즌들이 제일 큰 잘못을 저지른 사건의 원인인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그런 최악들이 차악을 비난한다는 인상을
주고있기때문에 꺼낸 말입니다. 이걸 사건의 당사자가 아닌 다른 누군가라고 생각하신다면

저와 본질적으로 의견이 같다고 생각할 수 없겠습니다. 저는 진짜 원인은 그점에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일루문
15/05/13 01:51
수정 아이콘
님의 의견을 밑에 i_terran 분이랑 같은 의견으로 알겠습니다.
허클베리핀
15/05/13 01:59
수정 아이콘
?? 허허, 이건 또 대체 무슨 소리인가요.

저는 i_terran님의 댓글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데, 뭘 같은 의견으로 알겠다는 것인지?
제가 댓글중 i_terran님이 쓰신 걸 전부 찾아봐서 님의 의도을 추측해보란 말인가요? 대체 뭘 의도하시는 건지요.

님께서 말씀하신 물타기의 실제 사용 사례를 보여주시려는 게 아니라면 정말 이상한 댓글이란 생각이듭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다른 데 전형적인 물타기라고 격하시키고, 핵심 운운하며 공격하시다 애매하니 이상하게 마무리를
지으시네요. 제게 하실 말씀이 없으시면 댓글을 달지 않으시면 됩니다. 굳이 알수없는 말을 덧붙이지 마시고요.
일루문
15/05/13 02:31
수정 아이콘
일부러 논쟁을 흐르는 물타기 하는 같은 부류이라 겁니다. 밑에 i_terran 댓글 검색 해서 좀 읽어보세요.
이 글에서 왜 자꾸 네티즌이 나오나요? 실제 사례가 밑에 댓글에 있습니다. 님과 i_terran분이요.
그리고 댓글 좀 보세요. 그 밑에 댓글에 뭐라고 나와 있는지?
누가 네티즌 잘못 없다고 합니까? 차악이 최악을 비난 하는걸 왜 여기에서 이야기 하나요?
여기에서 댓 글 다는 pgr 사람들이 그때 욕했던 네티즌들입니까? 글의 핵심이 임태훈이 욕 먹어야 되나 아니냐인데.
왜 자꾸 네티즌이 욕먹어야 된다라고 끌고 가나요?
허클베리핀
15/05/13 02:54
수정 아이콘
정말 이 늦은시간까지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제 의견과 왜 다른분 의견을 섞어서 같은 '부류'라고 단정지으시나요. 님께서 곧 죽어도 키보드 배틀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싶으신 '부류'이신가보네요.
끝까지 '물타기'라고 고집을 부리시려는 아집도 가지고 계신 '부류'이신가 봅니다.

제가 소수의견이라는건 알고 있는데, 소수의견이라고 잘못된 의견이고 침묵을 강요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왜 다른분 글에 달린 댓글을 참고해야합니까? 전 제 의견을 밝혔을 뿐이고, 님께선 제 의견에 반박하는
댓글을 달았기에 답변하는 것뿐인데. 제가 이 글을 글쓴 글쓴이라도 됩니까? 아니면 님께선 모든 댓글을
전체 감독하는 역할이라도 하십니까. 전체 댓글을 피드백해야할 의무는 없는데요.

네티즌 이야기나 최악이나 차악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말라고 규정에라도 있나요 아니면 글쓴 분께서 그리 요청하셨나요.
그렇다면 님께선 왜 다른 분들 댓글을 자꾸 언급하시나요? 다른 분들 댓글이 이 글의 핵심인가요?
님께선 하고싶으신대로 다른 '소재'를 가져오실 수 있고, 제 댓글에서 그러한 '소재'는 논쟁을 흐리는 문제인가요?

그리고 처음으로 돌아간 말씀을 하시는데, 글의 핵심은 임태훈이 욕 먹어야 되나 아니냐 아닙니다.
타인의 의견을 좋으실대로 해석하시는 분인가보네요. 그러니까 제 의견도 좋으실대로 해석하시는 거겠죠.
저는 아무리 정독해도 이 글의 핵심은 '임태훈 선수는 그렇게 욕먹을 만큼 잘못하지 않았다'라고 읽혀집니다.

저는 욕먹을 만큼 잘못한 것은 임태훈 선수보다는 네티즌 들이다라는 댓글을 달며 글쓴 분께
간접적으로 동의한 것입니다. 이게 어떤 점에서 물타기인지부터 설명해주셔야할 것같은데요. 다른분 댓글을
운운하며 물타기 하지 마시고요.
일루문
15/05/13 03:00
수정 아이콘
불특정 다수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전에.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부터 파악하는 게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써드립니다.
이게 소수 의견과 다수 의견의 차인지 파악하는게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소수의견을 이야기 하실려면 다수의 의견 좀 보세요. 소수인 본인 의견이 맞는거고,
다수의 의견이 틀린겁니까? 기본적으로 댓글을 쓰고 이야기 하실거면 다른 댓글을 보는 시각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편협하게 자기 의견과 자기 의견에 반박하는 것만 보지 마시구요.
허클베리핀
15/05/13 03:06
수정 아이콘
일루문 님// 전 누가 틀렸다고 안했는데요?... 가르치지 마시죠. 전 다르다 라고 생각합니다.
애당초 틀리다와 다르다도 구별 못하시는 분이라는 점 잘 알겠습니다.

결국 타인의 댓글로 갈무리하여 물타기밖에 하실 수 없다는 점도 잘 알겠습니다. 더이상 이야기하실 의견이
없으시면 구차하게 말싸움은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남는 건 감정싸움뿐일테니.

그리고 굳이 덧붙이자면 그 '불특정다수'라는 말이 네티즌들이 사용하는 제일 야비하고 안전한 방패죠.
임태훈 선수보다 그단어의 힘에 기대는 사람들이야말로 무서운 사람입니다. 그 말이 뭐가 좋다고 몇번
반복하시는지...
일루문
15/05/13 03:19
수정 아이콘
님은 이야기 할 때 다른 사람의 같은 의견을 끌어오면 물타기가 되는군요? 물타기라는게
타인의 의견을 가지고 오는거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게다가 불특정다수를 비판하는게 본인인데, 본인이 제일 야비하고 안정한 방패 뒤에 숨어 비난을 하시네요.
감정 싸움은 님 혼자만 하고 계시구요. 임태훈을 잘못을 이야기 하는데 그냥 다른 비난 할 객체를 끌어와서 물타기를 하면서 글쓴이와 의견을 동의 하는것 부터 역겹네요.
애초부터 임태훈 실더한테 댓글 단 제가 잘못 한 것 같습니다. 욕을 더 쳐먹어도 할 말 없는 사람한테..
허클베리핀
15/05/13 03:31
수정 아이콘
일루문 님// 했던 말 반복시키는 부분 정리하겠습니다. 하하. 할말이 없네요.
제 댓글을 비난하시면서 읽지도 않으시나보네요. 잊으셨거나.

물타기 : 저는 물타기란, 다른 의견을 통해 본질을 희석시킨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댓글은 본질을 희석시킨게 아니라, 이 사건의 본질은 임태훈선수의 문제보다도,
'네티즌들과 기자들'에게 있단 생각입니다.

따라서 저와 의견을 직접적으로 나누지 않은 다른분의 댓글을 재활용하시는건
그 분과 저를 간접적으로 분쟁을 일으키려는 시도로 보여집니다. 아니면 화력지원이라고 표현할까요.

제가 불특정 다수 뒤에 숨어있다니요? 이미 제가 소수의견이라고 동의하셨으면서 금새 바꿔치시네요.
불특정 다수를 비판하면 그들 뒤에 숨어있단 뜻이 되나요. 하하..

전 네티즌들의 자성없는 마녀사냥문화를 비판하며 특정인을 지정하여 욕하는데 동참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불특정 다수를 비난하며 물타기하는게 아니라, 불특정 다수가 누군가를 비난하는데 동참하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한 겁니다. 그 차이를 구별해주시면 좋겠네요. 가능하시면요.

왠 실더인가요. 제일 쉬운게 누군가를 그렇게 대상화시켜서 명명하는 일이지요. 그럼 님은 어택커인가요?
저는 님처럼 특정인을 익명 뒤에 숨어서 신나게 욕하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네요.

욕을 더 쳐먹어도 되는 사람이다라... 욕하는게 참쉬워요. 역시 무서운 방패가 맞네요. 어휴.
일루문
15/05/13 03:41
수정 아이콘
화력 지원은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그 분이랑 저랑 아는 사이도 아닌데 화력 지원을 해달라고 했나요?
망상이 심하시네요. 그저 저보다 생각을 글로 잘 남기 셔서 쓴거 뿐입니다.

님의 의견 중에 이게 있는데 '네티즌들의 자성없는 마녀사냥문화를 비판하며 특정인을 지정하여 욕하는데 동참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

제 댓글을 비난하시면서 읽지도 않으시나보네요. 잊으셨거나.
제가 쓴 첫 대글 좀 읽어보시면 아실텐데요. 저는 네티즌이 잘 못 했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지금 하는 이야기는 그 이야기가 아니고 임태훈이 잘 못을 했냐 안 했냐 라고 말했습니다만?
또 제가 임태훈에게 욕을 했습니까? 욕을 먹어도 된다고 지정한 거랑 제가 임태훈을 욕을 한거랑 다르죠. 욕도 하지 않았는데 방패라뇨? 일단 제가 욕했다고 단정 짓고 댓글을 다시네요?
저는 잘못 한 걸 잘못 했다고 했습니다. 이것도 욕에 들어가나보네요.
일루문
15/05/13 02:3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딱 좋은 말을 남겨 주신 분이 있네요.
불특정 다수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전에.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부터 파악하는 게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3)
조리뽕
15/05/13 00:47
수정 아이콘
몇년전 연예인 자살이 심각히 많을때가 생각나네요...
지금이 그때에 비해서 악플 수위가 절대 낮아졌다고 보지않습니다.
그때는 그런 문화에 익숙치 않았던 것일까요 이젠 그냥 면역력이 생긴 기분이네요
상자하나
15/05/13 00:4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참 그 사건 보면서, 지들끼리 해결하게 내버려두지 뭘 저렇게 떠드나 했더니만 안좋게 끝이 나더군요.
Endless Rain
15/05/13 00:53
수정 아이콘
네티즌의 잘못을 이야기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근데 그렇다고 임태훈의 잘못이 없어지는것도 아니죠
사과씨
15/05/13 00:41
수정 아이콘
뭐 그자가 배운 기술이 야구밖에 없어서 생계유지를 위해 야구를 한다면 영리활동을 막을 법적 근거같은건 없으니 막을 방도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습니다. 반성을 하든 후회없이 살든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던 말든 관심 없습니다.

그냥 유일하게 바라는건 이런식으로 즐겨 찾아오는 커뮤니티 게시판이든지 오프에서 담소를 나눌때라든지 길가다가 우연히 보는 스포츠 방송 중계에서든지 그자의 이름 석자를 영원히 목도하고 싶지 않다는겁니다. 욕하고 싶지도 않고 입에 담기도 싫습니다. 우연히 두산중계라도 티비에서 보는데 그자가 티비 클로즈업이라도 되면 진짜 그날밤은 악몽을 꿀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말이죠.
위조자
15/05/13 00:42
수정 아이콘
별 생각 없었는데 삼재드립을 알아 가네요. 두산을 상대하는 팀들의 정의구현포를 기다려 봅니다.
15/05/13 00:4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장례식은 가고, 삼재드립만 안했어도
GLASSLIP
15/05/13 00:42
수정 아이콘
네 정말 그리 잘못했습니다.
수아레즈
15/05/13 00:43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송아나와 임태훈 사이에 일어난일은 둘이서 개인적으로 해결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사실 송아나가 싸이에 주절주절 글 올렸을 때 송아나도 욕 많이 먹었었죠. 임태훈도 쓰레긴데 송아나가 쓴 내용을 보면 송아나도 여지를 주긴 했죠 아무런 사이도 아닌데 그런 걸 다 허락할 정도면. 확실한 건 임태훈이 쓰레기는 맞는데 그렇다고 아예 1군등록도 허락하면 안될 정도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네요
치토스
15/05/13 00:45
수정 아이콘
네 마지막줄엔 저도 동감합니다. 1군등록은 감독과 선수의 권한이지 누가 뭐라 할 부분은 아니죠.
1군등록 되서 등판하면 응원하는 사람들은 시청하면서 응원하면 되고 보기 싫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은 채널을 돌리거나
홈런맞으라고 응원하면 되는거고요. 저는 물론 후자일테구요.
일루문
15/05/13 00:46
수정 아이콘
1군 등록은 당연히 되죠. 문제는 욕해도 되냐 안해도 되냐 문제니깐요.
후따크
15/05/13 00:47
수정 아이콘
저기... 조선 시대에서 오신 분 같습니다. 이게 송 아나도 여지를 줬다고 양비론으로 갈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한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 거기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라는 게 아닙니다. 송아나도 안좋은 멘탈에 있었겠고, 그건 두 사람 문제인 게 맞아요. 다만, 임태훈이 그 이후에 보여준 언행이 매우 쓰레기라서 문제인 거죠. 그리고 1군 등록 하느니 마느니 허락하고 말고 할 생각 없습니다. 다만, 보기 싫다고 팬으로서 말할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네요.
예비군0년차
15/05/13 00:49
수정 아이콘
1군 등록은 해도 될텐데, 팬들이 싫어하면 팬이 줄겠죠.
하얀마녀
15/05/13 00:53
수정 아이콘
기업들이 왜 적자를 보면서까지 야구단을 운영하고, 왜 팬들의 눈치를 보는지.
김성근 감독은 sk에서 왜 짤렸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시면 의문이 풀리실 것 같습니다.
15/05/13 01:05
수정 아이콘
야구 잘하면 욕 먹을 짓 아니다 에서 갑자기 왜 쓰레기로 입장을 바꾸신건지....?

어쨌든 쓰레기 맞다고 하셨으니 1군등록이야 하건말건 쓰레기가 욕먹는데 쉴드는 그만 치시지요.
조리뽕
15/05/13 00:43
수정 아이콘
누구에겐 대처가 아쉬운 정도고 누구에겐 인간쓰레기같아 보이는 사안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확실히 후자가 많네요. 저 포함해서요
손나이쁜손나은
15/05/13 00:43
수정 아이콘
다신 안보고 싶은 .... 사람이란 말도 잘 안써지네요
15/05/13 00:43
수정 아이콘
네 잘못했어요.
생겼어요
15/05/13 00:44
수정 아이콘
하나둘씩 잊혀지고 결국엔 실드로 변하는걸 보니 시간이라는게 참 좋긴 좋아요.
헬레인저
15/05/13 00:44
수정 아이콘
도덕적 기준 혹은 사람 사이의 예의에 관한 부분에서 많이 개방적이시네요.
스타카토
15/05/13 00:45
수정 아이콘
삼재
끝.
15/05/13 00:46
수정 아이콘
정말 그리 잘못했네요
15/05/13 00:46
수정 아이콘
그 선수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면 이런 글 안올리는게 제일 입니다. 남녀관계를 외부 사람이 어떻게 알겠습니까만 다만 그 사람의 마지막 배웅도 안하고 단순하게 자신에게 재수없던 사건(삼재)식의 인식을 가졌다는 거에 다 분노하는 거죠. 마지막 길이라도 잘 보내주고 그 사람에게 미안함 마음이라도 가지고 있다는걸 한 순간이라도 표현했다면 이렇게 비난 받지는 않았을 겁니다. 분명 재능있고 앞으로 창창한 젊은 선수의 야구 인생을 막고 싶지는 않지만 그가 나오는 모습을 안볼 권리는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있지요.
디포르테
15/05/13 00:46
수정 아이콘
하아........
냉면과열무
15/05/13 00:46
수정 아이콘
잠길 것 같은 글이네요.
개념은?
15/05/13 00:48
수정 아이콘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Endless Rain
15/05/13 00:48
수정 아이콘
그냥 꼴도보기 싫은 선수입니다
물론 팀 입장에선 써먹어야 하니까 올렸긴 하겠지만요
소피스트
15/05/13 00:48
수정 아이콘
이게 밥 벌어먹는 재주니까. 개인적으론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감정은 없어요. 근데 그 뿐입니다. 화면에 잡히면 바로 채널 돌려버릴 것 같아요. 늦은 밤에 이백플은 족히 달릴 만한 글이네요.
15/05/13 00:48
수정 아이콘
두산이라는 팀도 진짜 딱하네요. 몇백억씩 퍼부어가면서 구단 운영 뭣하러 합니까.
저런 이젠 별거 있지도 않은 선수 하나 올려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팀명(=그룹명) 앞에 범죄 수식어 달아가며 조롱당하고...
tannenbaum
15/05/13 00:49
수정 아이콘
누군가와 살 섞다가 난 쟤 사귀는거 아님!! 이말에 충격 받아 자살한 상대를 쟨 내 삼재야~~ 아 재수없어 퉤퉤!!

이게 아무 문제 없다???
참 대단들 하십니다
15/05/13 00:49
수정 아이콘
이런글을 보면 쉴드를 치는건지.. 까달라고 올리는건지 궁금할때가 있네요..
15/05/13 00: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까달라는거 같아요...
Endless Rain
15/05/13 00: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팬심담아서 뭘 잘못했는데 이런건 아닌 것 같네요
극성 여성팬들 중에는 송아나가 꼬리쳐서 인생좀 펴볼려고 했다가 죽은거라고 하는 정신나간 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니까요
피아니시모
15/05/13 01:00
수정 아이콘
어디를 가든 그 극이 문제에요 참...
뭐든지 극으로 가면..-_-
The Special One
15/05/13 00:49
수정 아이콘
송아나 생각하며 다시한번 이름도 언급하기 싫은 쓰레기 때문에 깊은 분노를 느낍니다. 니가 사람이냐?
영혼의공원
15/05/13 00:50
수정 아이콘
네 정말 그리 잘못했습니다.
OnlyJustForYou
15/05/13 00:50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는 임태훈이 좀 과하게 욕먹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있긴 합니다만.

누군가가 죽었죠. 자살이지만 왜 그 사람이 그런 선택을 하게 됐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죽었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고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 그 사람이 죽진 않았을 것 아닙니까.

물론 임태훈이 고 송지선 아나운서를 직접적으로 죽인 것은 아닙니다만 그 사람이 죽게된 이유에 일정 책임이 있다는 건 인정해야하는 게 아닌지요.
거기서 책임을 묻고 따지지는 못하겠죠. 하지만 그 후 대처에서 분명 임태훈은 잘못을 했고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비난을 받는 것이죠.

긱스, 존 테리 얘기도 나오는데 그 사람들도 잘못은 잘못이지만 누군가 죽은 건 아니잖아요. 죽음만큼 극단적인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자신 때문에 누군가 그런 선택을 했는데 삼재라느니 대처를 보면 저게 프로선수인가 싶지요.

그래서 임태훈이 얼마나 잘못했느냐는 얘기해볼 수 있겠지만 임태훈이 딱히 잘못이 없다엔 동의하기가 힘들죠.
밝혀진 것 말씀하셨는데 가장 정확한 팩트는 고 송지선 아나운서는 자살했다죠.

누군가가 죽었는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다.
책임까진 바라지 않는데 잘못조차 없다한다.
사는 게 참 덧없네요. 한 사람이 죽었는데 말입니다.
15/05/13 00:51
수정 아이콘
전 성관계든 뭐든 뭐 성인들 사이에서
그럴수도 있지 쪽이였고
장례식 안간건 잘못했다였지만

평생 야구로 밥 먹고 살 놈
밥줄 끊을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삼재드립에서 모든 걸 포기했습니다
죽은사람이 있는 사건을 삼재라니...
Shandris
15/05/13 00:51
수정 아이콘
그 선수가 야구 하는거야 자유죠. 대신 팬들이 그 선수를 싫어하는 것도 자유고...
두산은 골치 아프긴 하겠죠. 대놓고 안 쓸 수도 없고, 쓰자니 구단에게 안 좋은 인상만 주고...
for(int Miracle)
15/05/13 00:52
수정 아이콘
저는 다시 한 번 분노를 느낍니다.
삼재드립?
이건 절대 용서할 수 없습니다.
소와소나무
15/05/13 00:55
수정 아이콘
내용이야 이런 저런 글로 조금씩 본게 있긴 한데 삼재는 처음 알았네요. 둘 사이의 개인사야 그렇다쳐도 삼재라는 소리를 했다면 아주 많이 잘못한거 같습니다. 이건 쌍욕 먹어도 할 말 없겠네요.
김오월
15/05/13 00:56
수정 아이콘
삼재드립을 보고도 [딱히]라니...
[딱히] 말 같지도 않은 소리네요
자유인바람
15/05/13 01:07
수정 아이콘
삼재드립이 문제가 없다가 아니라, 삼재드립 같은 대처만으로 각 사이트에서(pgr제외) 인민재판 당하듯이
1군 등록만으로 까이는건 아무리봐도 과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데요.
花樣年華
15/05/13 00:57
수정 아이콘
사생활은 사생활일 뿐이죠. 다만 그것도 정도가 있죠. 남의 맘과 몸 가지고 장난질치다가 자기가 책임 못 질 일 벌어지니 삼재라...

임태훈 줄 엔트리로 신인 키우는 게 두산의 미래를 위해서도, 팬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훨씬 이득일 겁니다.
15/05/13 00:57
수정 아이콘
직접 죽이진 않았지만 그의 행동에 따라 살수도 있는 그녀였습니다
그리고선 고인이 된 사람의 장례식 참석은 커녕 삼재드립을 하는데
이걸 쉴드칠려고 올린글인지 더 까달라고 올린글인지 헷갈리네요
MoveCrowd
15/05/13 00:58
수정 아이콘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 것에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선수 생활 내내 지속되는 비난에 대해서도 본인이 책임지고 가야할 부분이죠.
수아레즈
15/05/13 00:58
수정 아이콘
송아나 죽기 전까지만 해도 여기저기서 송아나 욕먹었던걸로 아는데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네요.
송아나가 적기로도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스킨십을 허락했다고 나와있는데 이 관계는 임태훈이 생각하기에 사귀는 사이가 아니고 즐기는 사이라고 생각했을 수도있습니다. 만약에 송아나가 죽기전에 그냥 임태훈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도 사귀는 사이라고 말하는 것도 말도 안되는거구요. 철저히 당사자 사이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후따크
15/05/13 01:01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싫어하고 거부감 느끼는 부분이, 말씀하시는 송아나 생전의 그 당사자 간의 문제가 아니라 죽음 이후 임 선수의 언행에 관한 것인데요. 한쪽은 그저 엔조이였든 뭐든 고인에 관한 예의라는 부분에서 거부감 느끼는 건데 자꾸 다른 곳을 짚어서 얘기하시네요.
하얀마녀
15/05/13 01:07
수정 아이콘
정확히 얘기하자면 송아나 죽고나서 임씨가 '삼재' 이야기 하기 전까지만 해도 임씨가 연애사로 보면 나쁜놈이지만 일면 불쌍한 부분도 있다.
따지고보면 결국 둘 다 피해자다. 이런 의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삼재의 힘 앞에서 모두 임씨 OUT을 외치게 되었죠.
연애의 문제? 당사자들 문제가 맞습니다. 말씀하신 긱스, 존 테리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삼재' 운운하는 인격? 팬들에게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죠.
자유인바람
15/05/13 01:09
수정 아이콘
당시 사건이 송아나가 글 올리고 -> 임태훈 욕하는 사람들 + 송아나 조롱하는 사람들 + 저건 당사자들만의 일이라는 사람들 등 혼돈의 카오스였죠. 그후 송아나가 자살하고 모든 비난이 임태훈에게 몰리고...저도 이때는 같이 욕 했었는데, 이후 좀 찾아보니 알고보니 임태훈이 송아나에 대한 각종 안 좋은 소문을 동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는 내용은 송아나 글에 없었고, 오히려 송아나에 대해 나쁜 글을 쓴건 타 야구선수 부인이였고...

그후 대처만으로 임태훈에게 모든 비난이 쏠리는게 맞나? 생각해보니 저는 역시 아니다라는 생각밖에 안 들더군요.
pgr외 반응은 인민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얀마녀
15/05/13 01:14
수정 아이콘
지금 임태훈이 비난받는 원인의 90% 이상이 이거 때문인데요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418n08225
여기에 대해서도 비난할게 전혀 없다고 보시는거죠?
자유인바람
15/05/13 01:17
수정 아이콘
저게 90% 이상인지도 모르겠고,(그전에 욕을 안 먹었다면 모르는데 그전에도 그후에도 꾸준히 욕을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말하는 대처부분이 '송아나운서와 사귀지 않는다'고 한 입장표명과 '삼재드립'입니다.
tannenbaum
15/05/13 01: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삼재라고 했군요
누군가의 죽음을요
GLASSLIP
15/05/13 00: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임씨와 故송지선 아나운서와의 애정사도 정말 아무 문제 없었으면 김민아 아나운서, 이지윤 아나운서, 임용수 캐스터, 박동희 씨가 그렇게 의미심장한 멘트들을 하지도 않았겠죠.
Endless Rain
15/05/13 01:00
수정 아이콘
허구연 해설도 추가요!
자유인바람
15/05/13 01:12
수정 아이콘
허구연의 경우 -이어 두산 베어스 임태훈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임태훈과의 관계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529461&ctg=1502

허구연은 빼야 하는거 같아요.
Endless Rain
15/05/13 01:13
수정 아이콘
중계중에 간접적으로 언급했어요 인터뷰 내용이 아니구요
자유인바람
15/05/13 01:17
수정 아이콘
어떤 식으로 언급했는지 알수 있을까요?
Endless Rain
15/05/13 01:21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aAxW6O4FS3k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1:16
수정 아이콘
김민아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선수는 야구만 잘하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내일 그것을 조금 더 확실하게 확인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라는 말을 한건 아는데

저런 디스말고 자세한 정황을 알고 당시 사건에 대해 평한 사람이 있나요?
김민아 아나운서는 송지선 아나운서와 친했던걸로 알고있고 주위 사람이기에 나올수 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GLASSLIP
15/05/13 01:22
수정 아이콘
원하시는게 임씨가 이런이런 행동을 해서 잘못한거다라고 말한걸 원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게 있을 리가 없죠.
애정사로 사람이 죽었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풀어서 이건 잘못했고 이건 잘했다라고 할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정말 주변 방송관계자들이 다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의미심장한 디스들을 날렸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유인바람
15/05/13 01:26
수정 아이콘
송아나가 자살했는데, 주위 사람들이야 디스들 날릴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임용수 캐스터는 찾아보니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 것 같고, 박동희는 구글로는 안 나오던데 찾아주실수 있나요?
GLASSLIP
15/05/13 01:30
수정 아이콘
임캐는 http://mlbpark.donga.com/data/fileUpload/201105/1306344414.jpg
박동희 씨는 김민아 아나랑 베투야 오프닝 엔딩을 같이했었구요

뭐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자유시지만 그런 생각이시라면 더 이상 저는 할 말이 없네요. 전 저 사람들이 전부 친분만으로 디스할만큼 경솔하진 않다고 생각해서요
물티슈
15/05/13 01:01
수정 아이콘
말 못하는 금수가 낫지 삼재가 뭡니까 삼재가 ..
수아레즈
15/05/13 01: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임태훈이 잘못한거는 사귀지도 않을꺼면서 6살연상의 아나운서를 걍 성 노리개로 가볍게 여긴 정도겠네요. 솔직히 당사자가 사귀는게 아니다라고 하면 사귄게 아니죠. 사귄다는 건 최소한 두 사람의 합의가 전제되는건데 한명이 아니라는데요. 붐도 예전에 라스에서 미꼬?인가 사귀었다그랬는데 여자 쪽에서 아니라 그랬죠.
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따크
15/05/13 01:03
수정 아이콘
자꾸 이쪽으로 말씀하시는 저의가 뭐죠? '노리개' 발언도 고인 모독같네요. 그 부분은 관심가지고 싶지도 않고요. 고인의 죽음 이후 삼재 발언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Endless Rain
15/05/13 01:05
수정 아이콘
노리개요? 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죠 고인모욕 그만하세요
花樣年華
15/05/13 01:09
수정 아이콘
노리개라뇨. 임태훈 쉴드치다 이성을 놓으신건지...
15/05/13 01:1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고인 되신 분에게 이게 무슨말입니까.....
아무리 어느정도의 설명을 위해서라지만 이건 아닙니다.
성노리개라니요....
와....pgr하면서 가장 충격적인 맥락과 단어입니다..
야누자이
15/05/13 01:14
수정 아이콘
적당히 하세요
일루문
15/05/13 01:14
수정 아이콘
이글을 캡쳐해서 되든 안되든 형사처벌 받을 수 있게 신고를 해야 겠네요. 이건 뭐 고인 능욕도 아니고..일베급 비유네요.
후따크
15/05/13 01:16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PGR에서 일베같은 표현을 볼 줄 몰랐네요.... 어휴.
하얀마녀
15/05/13 01:16
수정 아이콘
임태훈 선수 본인이세요? 본인도 이 정도는 말은 안할 것 같은데;;
피아니시모
15/05/13 01:32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은 가려서 하시죠
아무로나미에
15/05/13 01:44
수정 아이콘
정신좀 차리세여
겨울나기
15/05/13 01:02
수정 아이콘
여시 TF에 스팁에 이어 삿갓시인까지 등판하네요.

떡밥이 삼재네요.
花樣年華
15/05/13 01:07
수정 아이콘
크크 여시에서 두산에 압력넣어 임태훈 등록시킨게 아닐까 하는 망상을 잠깐 해봤습니다
버그사자렝가
15/05/13 01:04
수정 아이콘
하하, 그럼 마재윤이 뭘 잘못했습니까?
겨울나기
15/05/13 01:05
수정 아이콘
2
15/05/13 01:10
수정 아이콘
마재윤은 범법행위를 저지르지 않았나요?
자유인바람
15/05/13 01:18
수정 아이콘
브로커요.
카바라스
15/05/13 01:04
수정 아이콘
팬들이 야구 접어라 1군 올리지 마라라고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욕먹을짓한건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더욱이 그일 이후로 어떤 사과도 없었고요
9th_avenue
15/05/13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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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아레즈
15/05/13 01:07
수정 아이콘
고인도 그냥 자연스럽게 돌아가신 분들이랑 자살하신 분들이랑 구분해서 봐야된다고 생각해요.엄밀히 말하면 자기가 선택해서 죽은 송아나의 경우는 임태훈이장례식을 가기에도 애매했을겁니다. 저는 거기 갔어도 임태훈이 욕 디지게 먹었을거라는데 한 표 던집니다.
피아칼라이
15/05/13 01:09
수정 아이콘
조성민은 욕 안먹을거 같아서 최진실씨 장례식에 갔습니까?
욕들어처먹는건 당연한거고, 고작 그거 때문에 안간거 자체도 문젠데 거기다 삼재드립까지 쳐대니까 인간말종소리 듣는겁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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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은 이혼한 남편이라는 입장이였죠.
아무로나미에
15/05/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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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흐 논리 갑이시네요
花樣年華
15/05/13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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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욕 안먹어서 임태훈 야구인생 지금껏 꼬인겁니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꼬일거고요.
피아니시모
15/05/13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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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떄 그 자리에 갔으면 그 자리에선 욕먹었어도 이후에는 그래도 마지막은 했으니 최소한의 양심은 지켰다는 말이 나왔겠죠
도바킨
15/05/13 01:08
수정 아이콘
둘 사이의 관계에선 솔직히 잘못한거 없죠.
남녀가 바꼈다면 남자만 찌질이가 됐을 사건...

장례식을 안간건 너무 면목 없거나 죄송하면 오히려 못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삼재드립은 몰랐는데.. 너무하긴 했네요.
커피소년
15/05/1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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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드럽게 잘못했습니다.
순화시켜서 말하기 힘드네요.
먹고 살기 위해서 야구선수 하는거 이해합니다.
단 이미 돌아가신분 책임 못질텐데 계속 욕먹고 욕먹고 또 욕먹어야죠.
방법이 없습니다. 이미 돌아가신분인데 사죄하든 사과를 하든 무슨소용입니까...
it's the kick
15/05/13 01:11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의심하긴 싫은데 가입하고 올린 모든 리플이 다 이 글에만 있으신 분이...
냉면과열무
15/05/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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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할말만 계속 하네요. 답글이 달리든말든
15/05/1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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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인건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분은 너무 먼길가시는데...
GLASSLIP
15/05/13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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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이 없는게 견적이 딱 보이는 것 같네요
Endless Rain
15/05/13 01:15
수정 아이콘
진짜 그렇네요...
작은 아무무
15/05/1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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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하니 T....TF????
후따크
15/05/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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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아.. 정말...
15/05/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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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대화는 안하고 자기 할 말만 하는데야 답이 없죠.
수아레즈
15/05/13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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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ndless Rain
15/05/1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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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임태훈이 여겼든 안여겼든 간에 성 노리개가 뭡니까?
살아계신 분한테도 쉽게 그렇게 부르면 안되는 단어인거 뻔히 알면서 돌아가신 분한테 그딴 단어를 사용해요?
작은 아무무
15/05/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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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은 것 보다 승부조작이 더 큰 일이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사세요
여기서 아무도 동조해주거나 설득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제발 갑자기 급탈퇴는 하지마시길....오늘만해도 두건이나 봤고...애당초 피드백이 안될 걸 알았다면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지도 않았을거니까요
후따크
15/05/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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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자극적인 단어로 남의 사생활을 함부로 추측하고 퍼뜨리는 게 여러 명이 오가는 게시판에서의 발언으로는 적당해 보이지 않는군요. 그냥 사생활이라고 생각하시면 그만 엄한 추측 접어두시죠. 지금 그 둘의 생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닌데요.
15/05/13 01:18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식으로 논쟁이 진행될 여지가 있나요?
장례식 안 간 것과 삼재드립을 각자 받아들이는 기준이 다른 거 같은데.
전 솔직히 남녀간의 일이야 개인사라 신경쓰면 안된다지만 장례식 안간거랑 삼재드립보고 아 싫다 생각했네요.
근데 글쓴 분은 그건 대처가 아쉬운거지 잘못했다고 할 이유가 되냐라는 입장이신거 같은데...이건 서로 주관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는거라 서로 납득할 여지가 없어보이네요.
이걸 대처가 아쉬운 정도로 받아들여야지 왜 잘못했다고 싫어하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적어도 제 기준에선 고인에게 그렇게 삼재를 운운한건 잘못한 행동이라 생각하기에 싫습니다.
수아레즈
15/05/13 01:2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입장에 바꿔서 똑같은 사안에 남자가 송아나처럼 자살했다고 합시다. 남자는 사귀었다고 생각하고 여자가 스킨쉽 요구해서 스킨쉽도 해주고 근데 여자가 사귀는 사이가 아니래요. 만약에 남자가 자살했어도 사람들이 여자를 욕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그 부분을 꼭 언급하고싶네요.
작은 아무무
15/05/13 01:24
수정 아이콘
네 욕합니다

여자가 남자 죽었는데 장례식장도 안가고 삼재드립 치면

네 욕합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성대결로 물타기 하시네요?
진짜 여시세요?
노련한곰탱이
15/05/13 01:27
수정 아이콘
님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적어도 이 글타래에서는요.

님의 예시라면 최소한 한국사회에서 그 여자는 금수저라도 되지않는 이상 정상적인 사회생활 못합니다. 임태훈은 공이라도 던지죠.
15/05/13 01:30
수정 아이콘
네 욕합니다.
그런데 적어도 제 주변에선 아직 그런 사람은 없다는걸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삽니다.
피아니시모
15/05/13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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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상황이 그리 되면 그 해당 여자 욕합니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사람이 죽은 문제인데요
15/05/13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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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성대결로?????
화이트데이
15/05/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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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몰라서 묻는 것인지가 오히려 궁금합니다.

임태훈은 2012년 시즌 개막 전에 2011년의 자신의 상황을 빗대어 '삼재'라고 표현했습니다. 송 아나운서의 자살의 요인 중 하나가 자신과의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그 것을 '액운' 정도로 치부했다는 뜻이죠. 거기다가 조문조차 가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왜 자살했는지에 대한 인과가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그 이유가 자신 때문이라면, 조의라고 밝혀야되는 것 아닌가요? 조의조차 밝히지 않았던 것 또한 임태훈입니다. 임태훈은 1군 복귀 직후에 "앞으로 야구를 하면서 계속 짊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감수하면서 열심히 하겠다. 그저 나가서 열심히 하고 열심히 던지는 데 집중하겠다." 라고 인터뷰한게 전부죠.

남녀 관계는 지극히 사생활입니다. 둘 다 결혼한 것도 아니고 한 명은 엔조이, 한 명은 진지한 관계로 상반되는 연애사는 생각보다 흔하죠. 하지만 그 것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가만히 있는다는게, 그 것을 '삼재'라고 표현한다는게 인도적으로 맞는 것인가요?

p.s.
임태훈은 지금 구단에 남겨져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순식간에 밥줄 끊길 뻔한거 구단이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어가면서 수혈해주고 있는건데요. 임태훈보다 야구 잘했으면 훨씬 잘했고 사생활 문제도 상대적으로 '덜 시끄러웠던' 손영민, 정수근, 노장진 등이 왜 임의탈퇴됐는지를 가만히 생각해봅시다. 적어도 저 선수들은 누구 죽게는 안만들었죠.
자유인바람
15/05/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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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거에 대한 인과는 좀 다르게 보는게, 송지선 아나운서가 글을 올리고 그후부터 당시 많은 커뮤니티들에서 사건을 폭발 시켰죠. 당시에는 송지선 아나운서가 살아있었으니 임태훈만이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여성인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각종 섹드립들이 더 많이 가기도 했고요.
화이트데이
15/05/13 01:36
수정 아이콘
임태훈의 잘못보다는 열심히 퍼나르며 손가락질한 네티즌이 더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해서 임태훈이 자살 사건의 인과에서 빠질 수가 있는 것은 아니죠. 자살의 원인 제공의 제 1요인을 따지라면은 임태훈 선수와의 사생활이죠. 기폭시킨 것이 네티즌들이 그 사건을 증폭시켰건 아니건 간에. 잘못의 무게를 달지 않고, 단순히 잘못한게 누구냐고 따지자면 당연히 둘 다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임태훈 선수의 이미지가 이렇게 바닥까지 떨어지며 욕을 먹게된 것도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이후 행보때문입니다. 가식이건, 진실이건 조문하여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더라면 이 정도로 이미지가 추락하지는 않았겠죠.
15/05/1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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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가할 가치는 없는 것 같군요.
멀면 벙커링
15/05/13 01:2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죽은 사람만 억울한 거죠;;;;
하얀마녀
15/05/13 01:24
수정 아이콘
이럴 때마다 장판파 시전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제가 LOL할 때 많이 쓰는 말이 있습니다.
한 명이 너를 욕하면 그냥 무시해라.
두 명이 너를 욕하면 대부분 정치질이다.
그런데 세 명부터는 니가 정말 뭔가 잘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네 명이 입을 모아 너를 욕하면, 이건 니가 심각하게 잘못하고 있는거다.
花樣年華
15/05/13 01:25
수정 아이콘
아... 이런말까지 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진짜 고인능욕에 장판파까지... 지치네요... 임태훈 쉴드는 두산 공홈가서 치세요. 거기서도 받아줄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자유인바람
15/05/13 01:27
수정 아이콘
일단 제가 두산팬이 아니라서요. 임태훈 개인 팬도 아니고요.
아무로나미에
15/05/13 01:40
수정 아이콘
그럼 쿨병걸리신거죠
후따크
15/05/13 01:58
수정 아이콘
빙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었네요.
수아레즈
15/05/13 01:27
수정 아이콘
위에서 쓴 것은 제가 그랬다는게 아니고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주장한 점에서 임태훈이 송아나를 (운영진 수정) 생각했다는점인데 이 부분이 많은 분들을 불쾌한 것 같습니다. 죄송하네요. (일부 내용 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따크
15/05/13 02:01
수정 아이콘
다른 점잖은 표현도 있었을텐데요. 어그로 끄는 건 성공하셨는데, 정말 죄송하시다면 사과만 하시고 표현은 지워주시죠. 단어조차 보는 거 불쾌합니다.
바카스
15/05/13 01:29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도 나름 어그로 끄는 글들을 많이 봐왔는데. 그런 글들에 리플을 단 하나도 달지 않았것만.

고인까지 끼고 쓰는 이 글은 참.

옛다 관심충. 뭐 이런 류의 리플을 많이 받고 싶으셨나봅니다. 성공하셨어요. 장합니다. 장해. 어이구야.
작은 아무무
15/05/13 01:29
수정 아이콘
두팬인 저도 까는게 임태훈인데.....

사람이 할 짓이 있고 안할 짓이 있지...
15/05/13 01:30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까지 하드한 한국프로야구 매니아까지는 아니고 이 글도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글쓴분께 하나 여쭈어 보고 싶다면 글쓴이 께서는 분명 pgr외에 다른쪽에 소위 마녀사냥때문에 글을 쓰셨다고 하셨는데 왜 그쪽에 쓰지 않아고 그 외로 포함되는 pgr 글을쓰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이미 다른 유저들과 이후 조취에 대한 문제의 견해 자체가 다른데 무엇을 얻으실려고 계속해서 피드백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해서 이미 글쓴내용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올바른 토론으로 갈려고 생각하시고 쓰신건지 조금은 의아해서요.
자유인바람
15/05/13 01:35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포털 사이트 댓글같은데에 달아봐야 살인자 옹호하네 소리밖에 더 못 듣고
피드백은 하면 안되나요? 나름 댓글들 골라가면서 피드백 하고 있는데 이게 무슨 문제인지 모르겠는데요.
제목도 각종 사이트들 반응보면 그렇게 문제된다고 생각도 안하고요.
15/05/13 01:39
수정 아이콘
1. 애초에 문제제기를 pgr외로 치셨는데 여기서 하신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여기가 거기랑 똑같이 대응한것도 아니고 별로 관심도 많지 않았던일입니다. 저도 글쓴거 보고 알았네요. 진짜 용기 잇으셨다면 거기서부터 하시는게 맞죠. 그정도 말빨과 논리도 못갖추셨으면서 그 외로 삼았던 pgr에서 이런이야기를 꺼내시는건 도통 이해가 안됩니다.

2.피드백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이미 견해차이가 확연히 보여서 그런겁니다. 솔직히 얘기하는 관점 자체가 다릅니다.

3. 각종 사이트와 pgr은 다르죠.
자유인바람
15/05/13 01:50
수정 아이콘
포털이나 야구커뮤니티에서의 반응은 별 관심 없으니 거기서 이야기하고 pgr에서는 말아라 라는 주장이신데,
이건 오히려 님이 안 보면 되는 문제죠.
15/05/13 01: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범위선정에서 pgr을 빼셨는데 왜 여기서 논제를 펼치시냐는거죠. 애초에 이해가 안되는 범위에서 pgr은 빼셨고 그렇다면 직접 그쪽으로 가셔서 의견제시하는게 맞는겁니다. 제가 보던지 말던지요.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십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1:56
수정 아이콘
전혀 이해를 못 하고 계신건 명치님인데요.
제가 여기서 이 주제를 이야기하는건 제 마음이죠.
운영진이신가요.
15/05/13 02: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똑같이 이 주제에 대한 이야기로써 의문점이 든다는것을 제시하는것도 제 마음이죠. 솔직히 피드백 하시길래 적어도 좋은 이야기로 전개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여기서 끝이네요. 논점이 전혀 맞지않고 개선의 여지조차 없는 분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왜 다른곳에서도 아닌 논외라고 하신 pgr에서 다른사람들을 일깨울려고 하시냐는거죠. 설마 그냥 쓰셨다나는 이야기는 안하시겠죠.
자유인바람
15/05/13 02:07
수정 아이콘
운영진도 아니면서 이 주제를 제가 여기서 쓰면 안된다고 주장하는 분과 무슨 좋은 이야기 전개를 할수 있을까요.
님의 글에 공지가 근거로 달려있나요. 아니면 뭐 다른게 있나요.

결국 내가 보기 싫으니 이 글은 여기서 쓰지 마라가 님의 핵심 주장인데요.
아무로나미에
15/05/1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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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밍포인트
15/05/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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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드립이 인간말종으로 결정타긴한데 야구선수라는 직장을 잃어야하나 하면 그건 또 신중하게 접근해야죠
그냥 욕먹으면서 본인의 업보를 짊어지고 선수 생활해야죠 선수생활도 못하게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오히려 진갑용처럼 약한선수도 아직까지 뛰는게 더 이상합니다 오히려 "야구선수"입장에서는 이게 더 치명타죠
임태훈은 어쨌거나 사생활의 영역이고...
15/05/13 01:34
수정 아이콘
못하게 하든 말든 그건 결국 이미지 문제죠. 법적으로 못뛰게 하는거야 막을수 없지만 그렇다고 욕하지 말라는것도 어이가 없죠. 그런 약물한 사람들 뛰고 있다고 해도 이미 기록에 대한 엄청난 차별대우를 받습니다. 맥과이어도 그랬고 약로드도 그렇고 로져클레멘스도 그렇고요. 물론 뛰는거야 우리가 어떻게 막을수도 없죠. 근데 저들의 선수시절 평가는 모두 평가 절하당했습니다.
수아레즈
15/05/1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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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시모
15/05/13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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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너무 잘못됬는데요

님과 평가원장은 사람 대 사람으로 관계가 없었던 사이기때문에 상관 없는 일입니다만
임태훈과 송지선 아나는 사람 대 사람으로 관계(성관계를 말하려는 게 아닙니다.)가 있었던 사이기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15/05/1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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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이랬는데 왜 안욕하고 얘만 욕함?
이걸 우리는 물타기라고 부릅니다.
오지호에 대해서 저는 잘 모르니 따로 정황이나 기타 정보들을 취합해서 글 올려주세요. 그러면 보고 같이 까드리죠.

그리고 피드백을 할 요량이면 해당 댓글에다 하세요. 왜 자꾸 새로운 댓글로 국면전환을 하려고만 하죠?
난 널 원해
15/05/13 01:41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님 15/05/13 01:27 에는 비유를 잘못한 것 같아서 죄송하다고 댓글 다셨는데
4분 뒤 댓글엔 사람이 죽은 것에 임태훈의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면 문제될게 없다는 댓글을 다셨는데
혹시 뭐 굉장히 힘든일이 있으신가요? 전혀 납득이 안갈정도의 댓글들을 짧은 시간 간격으로 다시네요.
생각의 다양성은 인정하겠지만, 주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려지게 하는 생각들의 발산은 본인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서로가 마이너스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관련 없는 제3자인 제가 들어도 답답하고 입에서 쌍욕이 나오는데..
게임커뮤니티 사이트언급은 왜 하시는지.. 사람이 살아가면서 잘못도 할수 있고 비난도 할 수 있는데,
게임사이트면 뭐 잘못된걸 잘못됬다고 언급하면 안됩니까?
아무로나미에
15/05/13 01:3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 친일파도 쉴드 치고 학살자도 쉴드치는 것과같죠
말같지도 않는 소리 하시네요
자유인바람
15/05/13 01:35
수정 아이콘
친일파는 나라를 팔아먹었고(그 과정에서 사람들도 여러명 죽였고요), 학살자 역시 사람을 여러명 죽이고 다녀야...
아무로나미에
15/05/13 01:43
수정 아이콘
비유도 이해가 안되시나요??
자유인바람
15/05/13 01:50
수정 아이콘
비유가 잘못되었다는 말이 이해가 안 되시나요.
아무로나미에
15/05/13 01:57
수정 아이콘
이해를 못하시니 할말도 없구요. (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1:59
수정 아이콘
친일파나 학살자의 뜻을 잘 모르시나요...
친일파는 일제시대에 독립운동가들 팔거나 고문하고 죽이기까지 한 사람들을 칭할때도 쓰이고
학살자는 여러 사람을 죽인 사람에게 붙는 명칭입니다.
아무로나미에
15/05/13 02:07
수정 아이콘
못알아 들으시니 설명해드리죠 시간이 지나면 예전 시절 명확히 잘못한 친일파나 독재자더 옹호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이야기예요.. 꼭 시간 시나면 물타기 하는 인간들이 생겨요. 님은 아니겠지만 역사적 사건에는 갉아먹는 버러지들이 있죠.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네. 님은 아닙니다
거믄별
15/05/13 01:33
수정 아이콘
잊을만하면 나와서 시끄럽게 만드네요.
유승준, 임태훈 등... 몇몇 사람들은 정말 잊을만하면 관련 커뮤니티를 폭발하게 만드네요.
다비드 데 헤아
15/05/13 01:34
수정 아이콘
요즘 피지알 흥하네요
Aragaki Yui
15/05/13 01:34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로서는 모르겠고 인간으로서는 쓰레기 맞죠
i_terran
15/05/13 01:3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야구선수들 모두 장례식장에 안갔네요. 임태훈이 장례식장에 갔으면 어딜 뻔뻔하게 장례식장에 오냐고 비난받았을 겁니다. 삼재란 얘길하지 않고 다른 얘길했다면, 다른 얘기의 워딩으로 비난받았을 겁니다. 삼재라는 말의 맥락도 중요합니다. "그여자 만나서 제가 재수가 없었네요"라고 말했다고 다들 상상하시는데, 임태훈은 허리부상이나 여러가지 않좋았던 일들을 한꺼번에 얘기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인데, 그걸 제목으로 쓰니까 의미가 달라진거죠.

임태훈을 비난하는 의견 인정합니다. 그럴수있다고 봐요.개인 가치관의 차이죠.
그러나 송지선 아나의 죽음에 네티즌의 책임을 빼는 건 가치관을 너머 비겁한 행위입니다
피아니시모
15/05/13 01:38
수정 아이콘
지금 이 글에선 네티즌의 책임 이야기 이전에 임태훈이 잘못한게 맞냐 아니냐만 하고 있죠
네티즌의 책임을 뺴는 건 비겁한 행위가 맞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이야기하고는 궤를 달리하고 있죠
원시제
15/05/13 01:39
수정 아이콘
[허리부상이나 여러가지 않좋았던 일들] 안에 송아나의 죽음이 포함되어 말한거라면
그것도 참 어처구니가 없는 발언인거죠.

[이런저런일들이 있어서 난 삼재인것 같다. 그런데 그 이런저런일들 안에 송아나가 자살한것도 포함되어있다.]
이게 맥락상으로 비난받지 않을 수 있는 표현인가요?
작은 아무무
15/05/13 01:3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아무도 네티즌 잘못은 없음!
이러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임태훈에게도 잘못이 있었다는 거죠
박초롱
15/05/13 01:39
수정 아이콘
여기서 네티즌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는 듯 합니다.
15/05/13 01:40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는 모두다 빼놓고 임태훈이 잘못했냐 안했냐만 따지고 있습니다.
아예 네티즌의 잘못은 이 글에서는 논외죠.
아무로나미에
15/05/13 01:42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는 여시 입장대변하시더니 지금은 임선수네요. 남들이 예라고 할때 노라고하면 멋지다 생각하시나요??
원시제
15/05/13 01: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임태훈이 잘못했냐 잘못하지 않았냐를 이야기하는데
네티즌의 잘못을 논하는건 전형적인 물타기고 전형적인 비겁한 행위입니다.

지금 이 글은 네티즌이 더 잘못했냐 임태훈이 더 잘못했냐를 판단하자는 글이 아닙니다.
Rorschach
15/05/13 01:42
수정 아이콘
네티즌의 책임이 없다고 한게 아니라 임태훈이 잘못한 것은 잘못한거라고 다들 말하고있는데요?!?
15/05/13 01:43
수정 아이콘
???
네티즌의 잘못을 부정한 사람이 있나요?
어제 쓰신 글 부터 자꾸 논점을 이상하게 희석하시면서 기계적 중립을 지키시려고 하는데....
임태훈이 잘못했냐 안했냐 하는데 그건 됐고 네티즌이 잘못했네 이건 물타기일 뿐입니다.

다른 워딩으로 비난받았을 거라는 증거 있으십니까? 삼재가 삼년간 재수 없다는 말 아닌가요?
임태훈에게 닥친 일 중에 3년 중 가장 임팩트가 큰 일이 무엇인가요?
생각없이 말했다 하더라도 그것조차 까일 만한 일입니다.
GLASSLIP
15/05/13 01: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당시에 엠팍을 비롯해서 야구 사이트들에서 각 팀팬들이 응원팀 선수들 조문 안간다고 욕 꽤나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강민호 선수가 트위터로 조의를 표해서 좋게 보는 사람 많았습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많이 얘기하셨는데 네티즌 얘기는 지금 글과 전혀 필요 없는 얘기네요
15/05/13 01:46
수정 아이콘
어제껀도 그렇고 왜 자꾸 기계적 중립의 오류에 그렇게 빠지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피아니시모
15/05/13 01:47
수정 아이콘
내용 제대로 파악안하고 카사딘 놀이 하는 거죠 뭐..-_-
15/05/13 01: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네임드시기도 하고 과거에 현직 Esport관계자로 진짜 오래되신분이라서 그런데 예전에도 이러신적이 잇나 궁금할정도입니다.
아무로나미에
15/05/1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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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아는 그네임드신가요.... 따라한분인줄.. 왜이리 되셨데요??
15/05/1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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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순서를 보면 그 네임드가 맞으시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제는 그동안의 그분과 어제, 오늘 쓰신그분이 실제로는 다른가 생각이 들정도니까요...
The xian
15/05/1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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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이 잘못했냐 잘못하지 않았냐를 이야기하는데 네티즌의 잘못을 논하는건 전형적인 물타기고 전형적인 비겁한 행위입니다. (2)
아니. 이건 물타기도 아니고 토론이 아니라 진흙탕 싸움이 되도록 독을 뿌리는 짓이죠.

불특정 다수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전에.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부터 파악하는 게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피아니시모
15/05/13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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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 다수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전에.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지부터 파악하는 게 그리도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2)
원시제
15/05/13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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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리] 잘못했죠.

송아나가 자살한게 오롯이 임태훈만의 책임은 아니었겠습니다만,
그 안에 임태훈의 역할이 없었다고는 절대로 말할 수 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적어도 사람이라면 한때 자신과 깊은 관계를 맺었던,
그리고 어쩌면 자신때문에 죽었을지도 모르는, 최소한 그 죽음에
자신의 지분이 일부는 있는것이 분명한 사람이라면

그 죽음을 '삼재' 따위의 표현으로 이야기해서는 안돼죠.
공식적으로 삼재라고 떠들 수 있는 자의 마음속에는 얼마나 더 더러운 마음이 숨어 있을까요.
Endless Rain
15/05/1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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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이 어그로 끌고 장판파 시전하는 엠팍에서도 장판파 시전이 거의 불가능한 소재가 임태훈인데
여기서 장판파가 벌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작은 아무무
15/05/1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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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혼자도 아닙니다.....
花樣年華
15/05/1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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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나 말입니다... 이분들 도원결의라도 추진해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15/05/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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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들어가보니까 그냥 대부분이 송아나 애도한다고 나오고 그렇게 파이어 되지도 않앗는데 갑자기 여기서 파이어되니까 솔직히 황당하네요...

이 이야기는 이미 삼재 발언 나온 시점부터 엠팍에서도 파이어소재도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도저히 쉴드가 안되서...
GLASSLIP
15/05/13 01:41
수정 아이콘
거긴 장판파보단 두산팬VS타팀팬이 벌어지죠, 지금 우측 담장만 봐도...
15/05/13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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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것 솔직히 말하면 장판파도 아닙니다. 그냥 찻잔속 태풍일 뿐이죠. 그리고 이미 삼재 발언 이후로는 거의 의견의 여지가 없어서 떡밥도 아니죠.
그냥 송아나 명복을 빈다고 다수의 사람들이 이야기 할뿐이지..
GLASSLIP
15/05/13 01:48
수정 아이콘
지금 우측담장 첫글보면 임씨 등판하면 또 수라장 벌어질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엠팍에서도 임씨가 잘못하지 않았다라는 말은 안하죠. 말씀하신 것처럼 삼재발언 이후에는 이견이 없어서..
15/05/13 01:50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저정도야 수라장 축에도 안끼죠. 그냥 덥다 정도?
이미 삼재 발언 이후로는 이견이 없어서 엠팍에서도 그다지 파이어가 잘안되는데 여기서 파이어된거 보고 깜짝놀랐어요.
글쓴분이 피드백하시긴하는데 게속해서 보이는건 의견이 차이뿐이고 뭔가 전진되었다던가 그런게 전혀 없어요.
거믄별
15/05/13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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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파 시전하는 쉴더들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이 건에 대해선 대부분의 두산팬들도 임태훈에게서 등을 돌려서 외로이 싸우다 산화하죠.
Aragaki Yui
15/05/1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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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에고가 결여된 것이 마치 합리적인 판단을 하고있다고 착각하고 있는거죠
15/05/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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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파 안되니까 여기서.... 한게 아닐까 싶을정도네요.
수아레즈
15/05/13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기사 원문 보고 왔는데 임태훈에게 힘든 시기를 그냥 삼재라고 표현한건 같은데요.
화이트데이
15/05/13 01:54
수정 아이콘
그 힘든 시기의 발단 중 하나에 결코 송지선 아나를 뺄 수는 없겠죠.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 직후에 곧바로 4개월 가까이 1군 무대에 올라오지 못했고, 사건의 책임을 지고 감독이 사퇴하였으며 나오는 족족 욕먹으면서 공도 열심히 맞아줬죠.

둘의 인과 관계를 자꾸 따로 두시려고 하는데, 결코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我無嶋
15/05/13 01:45
수정 아이콘
이래서 아무리 죽고 싶어도 꾸역꾸역 살으라 하나 봅니다. 그녀가 살아 있었어도 이런 글이 있었을까 잠시 생각도 해보고, 그녀가 살아 있었다면 그래도 그때보단 지금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살고 있진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언젠가는 좋은 스포츠 캐스터(꼭 야구가 아니더라도)가 될 수 있을것 같았던 분이었는데, 새삼 생각이 많이 나고 마음이 뒤숭숭해지네요
i_terran
15/05/13 01:45
수정 아이콘
참고로 글쓴님처럼 피드백을 열심히 안하면 글써놓고 도망간거 아니냐는 의견이 올라오는데 피드백 열심히하면 장판파라는 의견도 있네요.

개인의 신념이나 주관에 관한 부분을 정의화시켜서 죄를 묻는건 역시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전 어쨌든 글쓴님의 의견에 한표던집니다
15/05/13 01:48
수정 아이콘
장판파는 피드백 없이 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거나
피드백없이 새로운 댓글을 달며 논점을 계속 전환하여 국면전환을 유도하는 분께 하는 말입니다.
Rorschach
15/05/13 01:49
수정 아이콘
피드백이라는 용어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듯...
화이트데이
15/05/13 02:00
수정 아이콘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하는 선결문제의 오류를 보고 피드백이라고 하지는 않죠.
자유인바람
15/05/13 02:04
수정 아이콘
제가 여기서 순환논법을 쓰고 있나요?
화이트데이
15/05/13 02:07
수정 아이콘
에구, 제가 잠깐 머리가 안돌아서 잘못 적었네요.

정 피드백이 하고 싶으면 차라리 한 댓글에 집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댓글 피드백하는게 한계가 있으니. 여러 댓글에 일일히 답변을 다니 했던 말만 계속한다는 얘기가 나오죠.
花樣年華
15/05/13 02:01
수정 아이콘
A의 반응인 B를 보고 C라는 새로운 결론으로 가야 피드백이지 A에서 B를 보고도 또 A로 가는데 이걸 피드백이라 부를수 있나요? 신개념이네요 정말;;
후따크
15/05/13 02:05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게 피드백은 아니죠.
피아니시모
15/05/13 02:07
수정 아이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docId=207284427&qb=7ZS865Oc67Cx&enc=utf8§ion=kin&rank=5&search_sort=0&spq=1&sp=1&pid=SS4yEspySpZsscI04SlsssssstN-110512&sid=xHapLXQzSVOJkbijRit4cQ%3D%3D

회사나 조직에 경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현대자동차 에쿠스를 구입해서 운행하고 있는데 엔진 피스톤이 이상 마멸되어 엔진의 출력이 떨어져 현대자동차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여 수리를 의뢰했는데 이것이 님 차량에 한대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의 차량도 여려대가 발생했을 경우 현대자동차에서 이것을 분석해서 피스톤 제조업체에 사용자의 잘못이 아닌 당신들의 제작불량에 따른 결함이라고 통보를 하면 피스톤 제조업체에서 원인파악을 하여 재품개선을 하면 피드백이 되었다라고 표현을 합니다.

특정제품의 영업실적이 갑자기 떨어져 회사에서 경쟁회사의 제품이 질이 더 좋아서라는 원인 파악을 하고 더 좋은 제품을 출시하면 이것도 피드백이 되었다라고 표시를 합니다.


지금 이 토론에서의 피드백이라하면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아 내가 이런 말을 했더니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여주는 구나 그럼 새로운 주장 or 바뀐 결론을 말해야하지만 글쓴이는 아 사람들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구나 그렇지만 니네가 틀렸고 내가 맞으니 다시 내 주장(전혀 새롭지 않은 전과 똑같은)을 반복하겠다 로 나오고 있죠 이걸 피드백이라고 하진 않습니다..
15/05/13 02:1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결국 피드백이라는게 결과에 의해서 논거라던가 주장을 더 채우거나 아닌부분은 탈락시키면서 완숙해져가야하는데 결국 쳇바퀴일뿐입니다. 답변이라면 몰라도 피드백은 아니죠. 솔직히 이런식으로 할꺼면 피드백이 왜 필요하나 싶습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2:10
수정 아이콘
이건 오히려 결론 강요라고 보는데요;;
너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으니 너의 A주장은 틀렸어. B주장을 받아들이거나 절충안인 C로 합의를 봐.

이럴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죠.
피아니시모
15/05/13 02:16
수정 아이콘
너의 A주장은 틀렸어가 아니라 사람들은 A라는 주장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거죠
사람들이 A라는 주장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건 지금까지의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 뻔히 알 수 있고요

그렇다면 사람들이 반감을 덜 가질만한 주장(B)을 하거나 사람들의 반응에 부합되는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C)로 가야하는데
님은 그냥 A로 밀어붙이고 있죠

여기서 님은 임태훈은 대처부분은 잘못되었지만 그 이전의 행실은 확실하게 증명된 게 없으니 너무 과하게 욕먹는거다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 이전의 행실이 그렇다해도 대처부분(삼재) 하나만으로도 욕먹는 건 감당할 수밖에 없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 사람들을 설득시키려면? 네 그 부분 이해하지만 그래도 임태훈이 1군등록되는 거까지 욕먹는 건 너무 과하지 않냐?로 갈 수 있겠죠 물론 이거에도 반감을 가지신 분들이 있겠지만 임태훈은 욕해도 1군등록하는 거까지 뭐라하는 경우는 줄어들겠죠

그러나 님이 여태껏 댓글을 단 건 어떻습니까? 행실 증명 안됬으니 겨우 / 그정도로 뭘 그러냐 이런식으로 나오고 있는데 사람들이 과연 님이 피드백을 제대로 한다고 보고 있을까요?당연히 장판파라고 생각하겠죠
자유인바람
15/05/13 02:2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게 바로 결론 강요인데요...
A는 안돼. 그러니까 B나 C를 선택해라. 아니면 장판파다. 수고.
피아니시모
15/05/13 02:27
수정 아이콘
A가 안되는 건 사람들이 A안에 반발하고 있기때문이죠
그럼 왜 A가 안된다는 건지 알아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A를 싫어하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런데도 님은 A를 주장하고 있는 겁니다.
나는 A를 밀어붙이고 싶은데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는 다면 어쩔 수가 없는 거에요 님이 자꾸 결론 강요라고 했는데
님이 하는 행동 역시 사람들에게 강요하고 있는거에요 사람들은 님 의견에 동조할 생각이 없어요.
그리고 동조할 생각이 없는 이유도 다 말해주고 있고요. 그냥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니 의견에 동조할 생각없으니 꺼져 이게 아니란 말입니다.

결론 강요요?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주장을 지속해서 하는 건 자유인바람님이고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해줘도 그럼 B나 C도 안되?라고 말조차 하지 않았죠 그냥 니들이 잘못됬으니 A안을 받아들이라는 식으로만 얘기했을 뿐이고요

결론강요 이전에 본인이 어떤 주장을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했는지부터 생각해보세요
자유인바람
15/05/13 02:35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니들이 잘못됐으니 A를 받아들여라는 식으로만 얘기했는지 댓글좀 가져와주실래요?

오히려 무조건 B나 C를 선택하라는 댓글들이 많죠.
피아니시모
15/05/13 02: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피드백이란 건 기본적으로 내 의견을 제시한 뒤 사람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살을 붙이거나 살을 뺴는 걸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님이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합의점을 찾아봤나요?
자유인바람
15/05/13 02:42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피아니시모님의 피드백에 대한 정의' 같은데요.
합의점...
발롱도르
15/05/13 01: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삼재발언으로 임태훈을 까는걸 설명하는데
사실 임태훈은 삼재발언 하기전에 이미 엄청 까였습니다.

그리고 장례식안간걸로도 임태훈을 까는걸 설명하는데
사실 임태훈은 장례식 있기전에도 이미 엄청 까였습니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우리 사귄다라고 했는데 이를 임태훈이 사귀지 않는다고 하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그뒤 자살하면서
너때문에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했다, 송지선 아나운서가 사귄다고 했을때 그냥 그렇다고 하던가 왜 사귀지않는다고 해서 자존심에 상처를 주냐 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그전에 이미 송지선 아나운서가 싸이에 폭로한 성행위 묘사글로 인해 자기 성욕만 채웠다며 까였습니다...
경기장에는 삿갓을 쓴 관중들이 들어와 임태훈을 조롱했구요.
15/05/13 01:48
수정 아이콘
다시말하자면 장례식에 갓다면 2013년쯤에는 희석될수도 잇엇고 삼재 발언 안했으면 점더 이후에하도 이정도 난리는 아니엿을겁니다. 앞의 건수는
진짜 개인사라고 할지 몰라도 뒤에 결정은 본인이 내린거고 그것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죠.
원시제
15/05/13 01:4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아니시모
15/05/13 01:50
수정 아이콘
힘의 균형을 유지하면 정말로 카사딘이 되어서 캐리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_-;
그렇다고 그 사람이 내용을 제대로 파악했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사람들은 임태훈이 잘못한게 맞냐 아니냐로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데 뜬끔없이 엉뚱한 네티즌 얘기를 꺼내서 균형의 수호자가 되려고 하고 있고 (그것도 누군가 네티즌들은 아무 잘못도 없다는 식으로 얘기한게 아닌데다 애초에 내용자체가 네티즌들의 잘못은 잘못이고 그 와중에 임태훈이 잘못했냐 아니냐를 두고 말하고 있는데..)
Rorschach
15/05/13 01:51
수정 아이콘
크라드메서는 또 뭔가 싶어서 찾아봤는데 드래곤라자에 나오는거 맞나요?
드래곤라자를 안봐서 어떤 존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크크
원시제
15/05/13 01:56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에 등장하는 크림슨 드래곤의 이름입니다.
선과 악의 중간에서 늘 중용을 유지하지요.
15/05/13 02:12
수정 아이콘
중용을 유지하는데 중용을 유지하는 방식이 선행과 악행을 비교해서 그 가운데를 가자... 가 아니라,
오 선의 세력이 강하군! 그럼 난 악이 되어 무조건 선을 때려부숴 균형을 맞춰야지!
오 악의 세력이 강하군! 그럼 난 선이 되어 무조건 악을 때려부숴 균형을 맞춰야지!

....라는 사실관계 밝히는 것은 관계없고 그냥 어느 한쪽이 대세다 싶으면 무조건 반대쪽을 공격하는 행동원리를 가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원시제님의 비유가 참 적절하네요.
Rorschach
15/05/13 02:1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재밌는 캐릭터네요.

아직 안읽고 쟁여놨던(?) 드래곤라자를 읽어볼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크크
사노으리
15/05/13 01:47
수정 아이콘
그래요, 장례식장 안 갈수도 있다고 합시다 당시에는 무섭고 두려운 생각이라서 못 갔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삼재라는 말을 해서는 안될 말 이었죠.
KaydenKross
15/05/13 01:50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5/13 01:54
수정 아이콘
근데 웃긴건 야구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쉰떡밥이라...
발롱도르
15/05/13 01:50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8&n=28955

사실 송지선 아나운서가 싸이에 성행위에 대해 글을 썼을때만해도 pgr에서도 송지선 아나운서의 상태가 안좋은거같다, 임태훈이 무슨잘못이냐 라는 이야기도 많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https://pgr21.com/?b=8&n=28950

그리고 싸이 글 해킹했다고 했다가 해킹이 아니고 송아나운서가 직접 쓴글로 밝혀지며 임태훈선수가 억울하겠다라는 이야기도 많았구요.


이 모든게 뒤집힌게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이었죠.

송지선아나운서가 임태훈선수와 사귀어요 라고 했는데 임태훈선수가 사귀지 않는다라고 하고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하면서 모든 여론이 임태훈은 천하의 죽일놈으로 바뀌었습니다.
i_terran
15/05/13 01:57
수정 아이콘
마자요 송아나 미친 사람취급했고 임태훈이 안사귀다고 하니까. 완전히 놀려주려고 태세잡고 있던 와중에 송아나가 자살했죠
15/05/13 02:06
수정 아이콘
상태가 이상한것 같다고 이야기는 할수있는 상황이라고 봐요.
일반적으로 공개된 곳에 저런글을 쓰는게 일반화되어있지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저때까지는 임태훈이 불쌍하다고 할수있는 맥락까지는본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둘사이의 사생활이 어느 일방에의해서 까발려진것만은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이후의 행동은 그리 현명하지도 못했고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과 함께 이어지는 상황들은 굉장히 대처가 아쉬운 정도를 넘어섯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고인드립을 알기전에는 비겁했던 놈이었다정도로 기억에 남있다고 위쪽 댓글에도 남겼지만
삼재는 참.. 절대 입밖으로 내지 말았어야 하지않나 싶어요..
발롱도르
15/05/13 02:06
수정 아이콘
네 삼재는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花樣年華
15/05/13 02:2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사건 당시만 해도 '송아나는 불쌍하다. 임태훈은... 남자 아랫도리 단속 못하면 저꼴된다' 정도였어요. 그리고 내심 '이게 아주 없는 일일까' 하기도 했고요. 그러다 삼재발언... 그거 터지고 임태훈은 그냥 버렸습니다. 아마 여기서 임태훈 싫어하시는 분들도 비슷한 코스를 밟아오셨을 겁니다. 지금 댓글 추세도 거의 그 삼재발언에 포인트가 맞춰져 있고요. 단순 부적절하다기엔 심각한 발언입니다. 임태훈은 공개적으로 그 발언에 대해 사죄해야 할겁니다. 그래도 과연 야구팬들이 임태훈을 받아줄지... 의문이긴 하지만요.
박초롱
15/05/13 01:51
수정 아이콘
아까도 달았던 댓글이지만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적 판단의 온도차 문제라 서로들 이야기해도 평행선을 달릴 뿐입니다. 아마 질게가 더 어울릴 것 같은 글이에요. 이런이런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정도의. 그러니 다들 주무시죠 늦은 시간인데.
수아레즈
15/05/13 01:52
수정 아이콘
설령 제가 수능을 못봤다고해서 자살하진 않을겁니다. 이미 수능을 다시 볼 수도 없고요. 개인대개인으로 임태훈이 송아나가 자살하길 빌었을 리는 절대없구요. 그리고 게임커뮤니티드립은 마재윤이 저지른 조작행위의 영향과 파장도 어마어마하지만 그 행위가 법적으로 잘못됐다는점과 졸렬하게 조작한 사실마저 조작했다는점에서 임태훈보다 더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임태훈이 송아나와 사귀지 않는다고 했을 때 송아나가 죽을걸 예상했다면 그러면 진짜 임태훈이 (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이트데이
15/05/13 01:58
수정 아이콘
과실이라는 단어가 괜히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도대체 왜 계속 마재윤을 들먹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5/05/13 02:12
수정 아이콘
수능이랑 마재윤이 왜 등판하는건가요?
잭윌셔
15/05/13 02:35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도대체 하시고 싶은 말이 뭔가요?
아무로나미에
15/05/13 01:5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5/13 01:5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잘못은 아니다라는 주장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현재 욕먹는건 지금껏 해온 행동의 누적 결과죠.
두산팬도, 임선수 팬도 아닌데 대체 이 글은 왜 쓰신건지 모르겠네요.
15/05/13 01:56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의합니다. 애초에 잘못은 아니다라는게 이제 무슨의미인지 모르겟습니다.
결국 뒤에 행동 누적이 이렇지 않다면 제 생각에는 지금쯤이면 1군에서 공던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저것에 상관없이요.
좋아요
15/05/13 01:56
수정 아이콘
특별히 관심갖는 선수도 아니고 그냥 선수개인보단 구단이 좀 꼴보기 싫었던 사람인데 삼재드립을 친적이 있었나보군요?-_-a 아마 평생을 입 밖으로 꺼내면 안될 탑5에 들 단어였을터인데 무슨 생각으로 꺼낸건진 모르겠지만 굳이 뭐 신경안쓰려던 사람 신경한번 잘 긁어주셨네요 선수님께서. 덕분에 글에서 소중한(?)정보도 얻고 충분히 레이지모드도 얻고 갑니다.
낭만토스
15/05/13 01:56
수정 아이콘
잘못은 잘못이라고 봅니다
도덕적인 비난도 받을 수 있고요

하지만 그 때문에 직장을 잃어야 한다는 '당위'는 없죠
그 욕도 임태훈 선수와 두산이 책임지는 것이고요(감당이 안된다면 임태훈은 은퇴하겠죠)
15/05/13 01:58
수정 아이콘
당위는 없지만 '외칠수는 잇죠' 결국 그러한 외침도 본인과 구단에서 책임을 지는것이고요. 애초에 어떠한 법도 없지만 그렇다고 비난하지 말라고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 할순 없죠. 본인의 업이니까요. 그걸 참느냐 못참느냐는 본인과 구단 책임이고요.
낭만토스
15/05/1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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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명치님이 하신 그 내용 그대로의 뜻으로 쓴 댓글입니다.
그리고 비난하지 말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_-;;
이게 법으로 딱 정해진 것이 아니니 사람 가치관 차이니까요

그걸 외치는 사람이 많을 수록 은퇴할 확률은 높아지겠죠. 그게 적다면 감수하고 활동하는 거겠고요
15/05/13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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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할수도 잇겟죠. 근데 제발 카사딘 놀이는 안했으면 좋겟습니다.
노련한곰탱이
15/05/13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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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봐도 욕할만한 짓을 한게 유명한 야구 선수임태훈이어서 많이 욕을 먹는겁니다.

즉 잘못의 크기에 비해 과도한 욕을 먹는게 아니라 누구나 욕할만한 잘못을 한 당사자가 누구나 알법한 사람이라는거죠.

뭔가 임태훈이 한 행위와 그에게 돌아오는 비난의 양이 언밸런스하다고 느끼신거 같은데, 네티즌들 하나 하나는 똑같은 행위를 한 다른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로 임태훈을 비난할 뿐입니다. 그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방법은 두 개 뿐입니다. 임태훈이 잘못이 전혀 없던가, 아니면 안 유명하던가.. 글쓴분께는 애석하게도 둘 다 아니네요.
15/05/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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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점 ( 작성글수 : 0, 댓글 : 12 )

회원가입하고 나서 단 댓글 12개중에 12개가 이 글에서의 댓글이라는게 참 의미심장하네요..

고의적으로 분탕질 하는거 너무 티나니깐 다른분들도 신경 안쓰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고인모독하지 마시고요
화이트데이
15/05/1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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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괜한 시간낭비를 하고 있었군요. 2개월동안 이 글을 쓰고 싶어서 얼마나 손이 근질근질했을지..ㅠㅠㅠ
피아니시모
15/05/1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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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혹시 생각하시는 게 여시 관련된 분탕인가요?
근데 저 사람이 주장하는 걸로 어떤식으로 이득보면서 분탕칠 수 있는 지 모르겠어서..(설마 저거에 동조해줄거라고 생각한건가..-_-)
전 그래서 분탕질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으나 설사 분탕질이어도 그쪽하고는 관계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이..
후따크
15/05/1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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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괜한 에너지 낭비같습니다.
15/05/13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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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것만 보는 사람이 있네요. 에휴....
대화를 할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되어서 저는 이만 자렵니다.
발롱도르
15/05/1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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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임태훈의 행위에 대해 잘잘못을 논해본다면

1. 송지선 아나운서와 서로 관계를 가진것 -> 지극히 둘사이의 개인적인 일이고 서로 합의하에 일어난 일이라면 임태훈의 잘못은 없음

2. 이후 임태훈이 송지선 아나운서와 헤어진것 -> 남녀사이야 언제든지 헤어지고 만나고 할수 있는것이고 어떻게 헤어졌는지 우리가 그 과정을 알수 없기에 임태훈의 잘못이라고 할 수가 없음

3. 송지선 아나운서가 우리 사귄다고 했을때 사귀지 않는다고 말한것 -> 자칫하면 인생이 꼬일수있는 상황에서 정말 자신이 사귀지 않고 있다면 사귀지 않는다고 말하는건 당연. 임태훈의 잘못이라고 할수가 없음
이때문에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했다고 해서 그걸 임태훈의 잘못이라고 할 수도 없음. 임태훈이 그렇게 될걸 예상하고 그렇게 말한것도 아니니...

4. 장례식에 찾아가지 않은것 -> 도의적인 책임은 있다고 생각

5. 삼재 발언 ->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생각


뭐 이정도네요. 사실 임태훈은 4,5번이 없어도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로 거의 쓰레기로 낙인찍혀 온갖 욕을 얻어먹고 있었던지라...
문제는 4,5번의 잘못으로 야구인생 자체를 끝내는게 정당한가 인데....
Rorschach
15/05/13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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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랑 상당히 비슷하시네요. 조금 차이라면 4번의 경우 1~3번의 그들만의 이야기에 따라서 안 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정이 어찌되었든 안갔었다면 관련된 이야기는 이후에 절대로 꺼내지 말았어야죠.

그리고 이런 잘못 때문에 야구인생 자체를 끝내는게 정당...이라기 보다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프로]야구선수로서의 인생은 끝날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게 강제성이 있어야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요.
15/05/1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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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인생을 끝내든 말든 본인 책임이죠. 결국 프로는 이미지고 이미지 관리에 대해서는 빼도박도 못하니까요. 아마 1,2,3번만 잇엇으면 지금쯤 1군에서 공던졋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문제는 이후 대처였죠. 그건 본인 잘못이 맞고 사람의 목숨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더욱 민감할수 있죠. 팬들은 그에 대해서 얼마든지 비난 할수 잇습니다.
낭만토스
15/05/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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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의 일이 없었다는 전제하에서라면
저도 딱 이 정도로 생각합니다.
다만 사람의 죽음이 얽혀있는데 5번 발언은 심각하다고 보고요

사방에서 먹게 될 욕과 비아냥을 버틸 멘탈과 실력이 있다면 버티겠죠(그러려면 가짜로라도 참회하는 모습은 보여줘야 할 듯)
불륜녀/동생아내/장모님과 트리플 불륜을 저지른 긱스도 맨유 레전드고 감독대행도 했고 지금은 수코죠.
물론 정말 희대의 레전드에서 커리어에 흠집은 생겼지만요.
15/05/1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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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에 흠집정도가 아니고 푹 패인수준이죠. 그렇다고 긱스가 그 뒤로 욕을 안먹었냐? 맨날 가면 걸리는게 긱스 조롱입니다. 그거 버틸수 잇으면 스는거고 아니면 아니면 퇴출되는거죠. 마크 맥과이어 세미소사 약로드 모두 그 커리어에 큰 패임이 남았죠.
15/05/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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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로 하는게 개인적으로는 베스트이지 않나 싶어요..
인정을 해도 문제고 안해도 문제인거라고 저는 생각이 되거든요..
이걸로 송지선 아나운서가 모진생각을 할거라고는 본인도 생각을 못했겠지만서도
송지선 아나운서의 그때 상황으로 봐선 매우 안타까운 인터뷰가 아닌가 싶습니다.
발롱도르
15/05/13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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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노코멘트로 한다면 이건 사귀는걸 인정을 해버리는게 되는거니까
본인인생이 꼬일수밖에 없죠...

난데없이 사귀지도 않는데 사귀는것으로 전국민에게 알려져버리는거니까요.
저라도 내가 사귀지 않는데 상대가 나와 사귄다라고 동네방네 이야기하면 그거 부정했을거 같습니다.
15/05/13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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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 이부분은 제가 굉장히 이런쪽은 타적이라고 해야하나 내가 덮어쓰는게 남자가할일이리는 생각을 가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대상이 내가 아니길 바라는 이율배반적인 놈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노코멘트라고 하면 완전 인정은 아니지 않겠나 싶은 얇팍한 감정도 있겠구요.
송지선 아나운서가 모진 행동을 했단 결과를 알고 있어서 이렇게 답을하는게 좋지 않겠나 하는 맘이 강한듯 싶어요.
사노으리
15/05/13 02:13
수정 아이콘
야구 인생의 자체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지만 1 2 3으로만 끝났다면 프로선수로서의 가치는 있다고 할수 있지만 4 5로 인하여 완전히 가치가 없어졌다 생각합니다. 팬들이 등돌린 선수를 어느구단들이 좋아할까요??
자유인바람
15/05/13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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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아니지만 대체로 제 생각과 비슷한데, 더해서 첨부하자면 임태훈이 지금 폼이 이런 여론을 견디고 쓸만큼의 가치가 있냐가 의문입니다.
그러니 더욱 지금 여론이 과한가 아닌가로 초점을 맞추게 되더군요.
발롱도르
15/05/1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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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본인 현 실력이 문제 아닐까요...
실력만 있다면 한국에서 설령 여론때문에 못뛴다고 하더라도 미국, 일본 하다못해 대만에서라도 뛸수 있을겁니다.
자유인바람
15/05/1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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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KBO 씹어먹어야 가서 성공할거 같은 곳이고, 일본은 아주 잘해야 가는 곳이고, 대만은...
Endless Rain
15/05/13 02:15
수정 아이콘
프로스포츠 선수인 만큼 프로의식, 이미지관리 등등 사생활 측면에서도 자기관리가 철저해야 합니다
팬들에게 욕 열심히 먹을만 하구요, 그래도 도의적인 책임인 것이지 범죄를 저지른 케이스까진 아니니까 타의에 의해서 야구인생을 끝낼 이유까진 없지요. 그러므로 더욱 더 열심히 깔 것입니다.

아 물론 야구인생 자체가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07년 데뷔 이후 불펜에서 엄청 혹사당해서 허리상태가 선수생명을 위협한지 오래죠
2011년 이후 변변찮은 성적 낸 적도 없구요
발롱도르
15/05/1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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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이건 연인이 서로 헤어지고 난뒤 한쪽이 그냥 일방적으로 서로간의 관계에 대해 폭로해버려서 터진일이었으니까요..
이걸 자기관리를 잘한다고 해서 막을 영역은 아닌걸로 생각됩니다. 상대가 싸이에 글쓰는거 계속 감시하고 있을수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임태훈선수는 여론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 실력때문이라도 야구인생이 위태위태한건 사실입니다.
Endless Rain
15/05/1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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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 두사람의 관계는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사건 이후의 행적은 무슨 말로도 쉴드가 불가능하잖아요. 그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겁니다.

프로스포츠 선수와 팀은 팬들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건데
당장 제 주위에도 임태훈 때문에 두산팬질 그만두고 다른 팀들로 옮겨탄 친구들이 여럿 있습니다. 전국적으론 엄청나게 많겠죠.

임태훈 실력이 망가진건 허리때문입니다. 데뷔시즌 불펜으로 100이닝 넘게 먹고 3년정도 마당쇠로 굴렸으니 탈 안나는게 이상한 정도였고
이 사건 없었으면 팀이 굴려먹어서 몸이 아작난 안타까운 선수라고 생각햇겠습니다만 뭐.... 이제 그럴일 없네요
15/05/1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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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i_terran
15/05/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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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나 죽음에 대해서 분노하시는 분들의 리플이 달리는데, 제가 어쨌든 같은 계열사 게임 채널에서 프리랜서로 일도 했고 얼굴이라도 우연히 마주친 분 죽음에 대해서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게 아닙니다.오히려 더 분노해요. 네티즌이 송아나를 죽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나서 그걸 비겁하게 임태훈에게 다 덮어 씌워서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던지죠. 임태훈이 (운영진 수정) 되면 될수록 자신은 죄가 없어지는데요.
제발 임태훈 욕하는 만큼에 반이라도 스스로에게 반성의 시간을 주는게 어떤가요?

수정해서 덧붙입니다.
저는 당시 인터넷에 관련 글을 아무것도 작성하지 않았지만 무척 깊이 반성합니다. 내가 먹을 욕을 임태훈 선수가 가져가서 먹는다고 생각하니까 그점이 불편합니다.

살아오면서 마음속으로라도 싸잡아 비난하기식 마녀사냥해서 사형선고 내려서 여러명 죽였으니까 이제부터라도 그러고 싶지않아서 여론이 쏠릴 때 신중하게 보자고 얘기하는겁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초롱
15/05/13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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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이 송 아나운서를 비난하다 사고 이후 비겁하게 임태훈 선수에게 모든 걸 뒤집어 씌운 사람들이라고 장담하실 수 있지 않은 이상 이 댓글은 새로 불을 지피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반성을 안 해서 임태훈 선수가 보기 싫다고 하는 건가요? 그런 건 아닌 것 같은데요.
15/05/13 02:08
수정 아이콘
어제랑 조금도 다를 바 없는 논리네요.
네티즌의 한 사람인 본인부터 반성하시고요, 그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을 하셨으면
여기서 타인더러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고 네티즌 지분만큼 반성한만큼 임태훈도 까주세요.
Endless Rain
15/05/13 02:09
수정 아이콘
님도 계속해서 네티즌 네티즌 이야기 하시면서 니들도 그때 까지 않았냐는 식으로 나오시는데요
지속적으로 네티즌들의 잘잘못이랑 임태훈의 잘잘못은 별개의 문제고
지금 이 글에서 논의하고 있는 것은 임태훈의 잘못에 대한 이야기인데 왜 계속해서 네티즌 이야기를 하세요?

스스로에게 반성의 시간이요? 남들이 왜 님한테 지속적으로 댓글을 통해서 뭘 지적하는지 먼저 돌아보고 그런 소릴 하시기 바랍니다
GLASSLIP
15/05/13 02:09
수정 아이콘
송아나한테 악플 안달았다고 증명하면 임씨 욕해도 되는겁니까? 저 그 때 군복무중이어서 악플은 커녕 뭔일 났는지 하나도 모르고 있다가 TV뉴스로 봤으니까 상관없겠네요
네티즌 때문에 자살한거니까 스스로 반성을 가지라는건 완전 물타기에요.
Rorschach
15/05/13 02:09
수정 아이콘
어제는 다른 회원들 사고방식이 이상하다고 하질 않나, 오늘은 또 다른 회원들을 전부다 송아나 죽기 전엔 송아나 욕하다가 그 이후에 태세변환해서 임태훈 욕하는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피아니시모
15/05/13 02:09
수정 아이콘
님 어제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맥을 전혀 잘못 짚고 계시는데요?

여기에 있는 사람 그 누구도 네티즌에게 면죄부를 준 적이 없으며 네티즌들은 잘못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얘기는 네티즌들의 잘못은 잘못이고 그래서 임태훈이 잘못이냐 아니냐를 따지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계신건가요?-_-
사람들이 그렇게 설명해줘도 똑같은 말씀을 반복하시는 데
피아니시모
15/05/13 02: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좀 사람들이 상황에 대해 설명해주고 하면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하세요
왜 어제부터 자꾸 사람들 얘기는 무시하면서 본인 의견만 주구장창 내면서 귀 틀어막고 계세요?-_-
원시제
15/05/13 02:13
수정 아이콘
일단 네티즌이 송아나가 자살을 결심하는 결정적 계기였다는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임태훈과 네티즌 중에서 누가 더 큰 비중을 차지했는지는 송아나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심지어 송아나 자신도
정확하게는 모를 가능성이 높죠.

아무나 함부로, 그 사람이 자살한 것의 결정적 역할은 네티즌이 한거야. 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건 그야말로
함부로 하는 말인거죠.

그리고, 같은 논리라면 네티즌이 나쁜놈이 되면 될수록 임태훈은 죄가 없어지는거겠네요. (개새끼라는 표현은 좀 순화하겠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네티즌을 나쁜놈으로 만들고 싶으신 i_terran님은 열심히 임태훈의 죄를 없애느라 노력하고 계신거구요.


일단 임태훈이 잘했냐 잘못했냐를 논하는데 비겁하게 네티즌을 끌고 오는건 그렇다 치겠습니다.
다만, 제발 네티즌 욕하는 시간의 반이라도 스스로의 논리가 얼마나 타당성이 결여되어있는지 판단해보는 시간을 주는게 어떤가요?
삼색이
15/05/13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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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법이신가요 저 이슈가 처음나왔을때 PGR 댓글은 뭔가 있는데 이거 좀 위험하다 송아나 멘탈이 무너진거같다 임태훈도 같이 좀 안됐다 이런식으로 이야기됐던걸로 기억되는데요 야구팬이 아니라 그냥 스캔들인갑다 하다가 안좋은일이 생긴 뒤 무슨일인가 찾아봤던것도 기억나네요

분명 익명 뒤에 씹고 즐기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을겁니다.
근데 임태훈에 대한 비난은 그 후에 있어요 대처 자세

그냥 전 찌질해서 싫네요 야구를 하던말던
15/05/1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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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을 한사람처럼 여기는 분들 참 많은데
네티즌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섞여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소리내는 사람들도 다를 수 있어요.
이걸 먼저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로나미에
15/05/13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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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반응 대부분은 기자가 만들지 않나요??
花樣年華
15/05/1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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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사건에 대해서 댓글 한번도 안 옮겼는데 제가 대체 뭔 잘못을 한겁니까?
아무로나미에
15/05/1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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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송아나와 본게 뭔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전 송아나 비난한적도 없습니다. 사람의 죽음을 이따위로 얘기하는게 싫습니다만
피아칼라이
15/05/1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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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잘못했다고 해서 이름조차 적기 싫은 그자식의 잘못이 없어지는거 아니구요, 여긴 네티즌의 잘못이 끼어들 자리 아닙니다. 글 주제파악이나 제대로 하세요.
15/05/1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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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본인은 반성 안하시는지? 본인은 네티즌 아닌가요? 그때 인터넷 안하셨나요?
그 테두리에 들어가지 않는게 자기뿐이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참된 깨시민 나셨네요
단호박
15/05/13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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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상처를 줘서 자살하게 만든 사람 꼴도 보고 싫네요. 송아나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몇번이고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끝까지 자기만 알았죠. 공 좀 잘 던진다고 저런 인간을 응원해야하나 싶네요. 사람 마음 가지고 놀다 질린 장난감처럼 버려버린 인간. 사람으로도 안보입니다.
15/05/13 02:15
수정 아이콘
사실 공도 영...
간만에 올라왔지만 잘할 것 같지도 않네요.
Endless Rain
15/05/13 02:16
수정 아이콘
이미 허리가 아작난 상태라 은퇴해도 안이상한 몸상태일겁니다
for(int Miracle)
15/05/1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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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 놓으신분들이 많이들 계시는군요.
Sydney_Coleman
15/05/13 02:15
수정 아이콘
자살 암시 발언으로 시선이 집중된 상태에서, 이미 남자가 퍼뜨려둔 소문(임태훈이 퍼뜨렸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고 합니다)이 좋지 않게 작용해 갖은 루머가 난립하고, 어찌어찌 수습하려고 애쓰며 양쪽 부모님들까지 일단 입은 맞춰주는 걸로(고 송 아나운서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덮어지는가 했더니, 남자는 전면부인하고 나섰었죠. 자살암시발언까지 했으며 이미 네티즌이건 업계사람들이건 모두에게 있는 쪽 없는 쪽 다 팔린 여자에게 일단 조용해질 때까지만이라도 넘어가주는 게 그리도 어려웠나 보네요.

이건 정말 벼랑끝에 서 있는 사람 등 떠민 쯤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까지 할 줄은 몰랐다.. 물론 몰랐겠죠.(알고 일부러 죽으라고 했으면 인간입니까 그게?;) 그렇다고 그게 면죄부가 되는 건 아니죠. 여기에 삼재 발언을 끼얹어 주면 정말 인간이라고 봐주기 힘든 지경에 이르는 거구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피아니시모
15/05/13 02:19
수정 아이콘
뭐 전면부인하는거까진 본인이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치죠
하지만 삼재발언은...그 상황에서는 결코 해서는 안 될 말이었죠
자유인바람
15/05/13 02:20
수정 아이콘
임태훈이 송아나 관련해서 나쁜 이야기를 퍼뜨렸다는건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건 해서는 다른 선수의 부인이 오히려 인터넷을 사용해 나쁜 글을 썼었죠.
발롱도르
15/05/13 02:22
수정 아이콘
양쪽부모님들까지 입을 맞추었다는건 송지선 아나운서측의 일방적인 주장아니었나요? 임태훈은 이를 부인했구요..
그리고 임태훈이 나쁜소문을 퍼트렸다는건 아직 사실로 밝혀지지 않은 루머입니다.
Sydney_Coleman
15/05/13 02:30
수정 아이콘
음, 그렇군요. 부정확한 내용을 사실처럼 써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거의 '살려달라'수준의 메세지를 전면거부하고선 그로써 일어난 비극을 삼재로 표현한 임태훈이 사람으로 보이진 않네요.
Outstanding
15/05/13 02:16
수정 아이콘
범법자도 아니고 도의적 책임만 있을 뿐이죠.
근데 사람이 그러면 안되는거에요...
The xian
15/05/13 02:17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이 딱히 임태훈이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개인의 생각은 존중해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이 문제에 대해 글쓴 분의 생각을 공감을 하거나 논의해서 받아들일 만한 여지가 없군요. 심정적으로도.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만으로도요. 송지선씨의 죽음을 놓고 벌어진 일련의 언행도 문제지만, 죽음 이후의 언행을 봤을 때 제 속에서 임태훈이란 작자에 대한 가치판단은 다시 생각할 여지조차 없는 '이미 끝난 이야기'입니다.
花樣年華
15/05/13 02:3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미 끝난 이야기(2)죠.
15/05/13 02:2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我無嶋
15/05/13 02:27
수정 아이콘
송아나운서는 뭘 그리 잘못해서 5년이 지나도...
테란해라
15/05/13 02:28
수정 아이콘
네. 임태훈은 욕먹을짓 했습니다. 두고두고 욕먹을 짓 했습니다.
제목보고 뭔가 알찬글을 바랬는데, 내용은 아무것도 없네요.
치킨과맥너겟
15/05/13 02:33
수정 아이콘
임태훈씨 로그인 각도 좁혀야..
피아칼라이
15/05/13 02:4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곧내려갈게요
15/05/13 02:47
수정 아이콘
가끔 송아나가 왜 그랬을까 생각이 나요.
임태훈의 잘못이 가득해보이던 송아나의 싸이글이 모두 진실이였을까?
아니면 그런 거짓글을 남길만큼 임태훈에 대한 감정이 컸을까?
그게 사실이라 한들 그런 글을 쓰는게 도움이 안되는 건 너무 자명해 보이는데, 왜 송아나는 그 생각을 못했을까?
그 정도로 심신이 미약해진 상태였을까? 무엇이 그녀에게 그런 우울증을 불러왔을까?

사실 뭐가 진실이건간 싸이에 그 글이 올라온 순간, 방송인으로의 그녀의 커리어는 박살이 난거였죠.
여성 방송인이 그런 스캔들의 여파에서 벗어나는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까요?
송아나는 가수나 연기자처럼 확실한 컨텐츠가 있는 방송인 아니기 때문에 영원히 방송일을 못하게 될 가능성이 커보였습니다.
가뜩이나 힘든데, 그런 상황은 도저히 견디지 못한거겠죠.

결론은 우리사회가 여성의 성에 대해 좀 더 관대했다면 결말이 이정도로 비극적이였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임태훈은 성적인 문제에 대해서 여성과 남성에게 서로 다른 잣대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잘 이용하고 있는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요.
임태훈이 그걸 알건 모르건 그냥 기분 나빠요.
아무로나미에
15/05/13 02:51
수정 아이콘
세상을 살다보니 그런 인간들이 있더군요. 굳이 안해도 될말. 얘기하면 많은 사람들이 속상할말. 그리고 그것이 정의롭지도 않고 상처가 될말을 지껄이는 인간이 있죠.
그리고 그 이야기가 뭐가 잘못이냐고. 떠들죠.

오늘 상가집에서 그리 잘못살지도 않은 사람에게 네가 오해해서 죽은거야 라고 떠들 사람들을 보고 가네요.

객관적이라 믿은 사람인데 쿨병 환자들이 계시네요. 포장속의 본질을 본거 같아 실망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5/05/1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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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로나미에
15/05/13 03:00
수정 아이콘
인터넷 여론과 여기서 글을 쓰는 교집합이 같나요?? 그냥 인터넷이 싫다 하시죠?? 그 때 댓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걱정하던 사람으로 매도 당하는거 짜증나네요.
여기서 글쓰는 사람들의반응이 역겨우시면 세상을 반만보는겁니다.
말같지도 않은 의견이 올라오니 그때글안쓴사람들이 쓴다 생각못하시네요.
만약 그런거몀 인생 너무 편히 사시는겁니다.

그리고 님의 논리면 지금 인터넷에 글을 쓰는 자신도 역겨워하셔야죠
i_terran
15/05/13 03:0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물론 위에 제글에 대한 지적대로 네티즌은 다양하니까 모두가 직접관여 했다고 보긴 힘들지만 최소한 저를 포함해서 방조했다는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이 있습니다.
아무로나미에
15/05/13 03:04
수정 아이콘
그럼 직접관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말하기전에 본인부터 반성을하시죠. 광역으로 잘못했다하고 여기서 방조니 이러지 마시고
i_terran
15/05/13 03:18
수정 아이콘
저도 관여하지 않았고 방조한 부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반성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반성해요
일루문
15/05/13 03:03
수정 아이콘
본인 스스로 한테도 역겹겠네요? 네티즌이시니깐?
GLASSLIP
15/05/1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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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안 던진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매도하지 마시죠
15/05/1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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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루문
15/05/13 03:23
수정 아이콘
남들이 돌을 던지니 재미있어 보인다 나도 던지자 인게 인터넷 여론 입니다.
pgr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기억을 합니다.

인터넷 다수를 지칭하는 말 써놓고는,게다가 pgr에서 의견을 주고 받는데 저희가 어디 뽐뿌에서 댓글 쓰고 있습니까?
애초에 글의 내용과 네티즌이랑 뭔 상관이 있는지??
15/05/13 03:25
수정 아이콘
여기 글쓴사람들이라고 한적이 없기는요
pgr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기억을 합니다 라고 써 놓으셨잖아요
자기가 쓴 글도 똑바로 못 읽으면서 남한테 훈계하지 마세요 사단 납니다
15/05/13 03:49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 볼때 마다 모 대통령의 유체이탈화법이 떠오릅니다.
지금 인터넷에 글을 올린 본인은 네티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15/05/13 03: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pgr은 예외라면서 pgr에 이런 글 쓰는 이유를 잘 모르겠고요
사람 자살한 일에 관련되있으면서 그걸 삼재로 치부하는놈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야 뭐 마음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와중에 혼자만 도덕군자 되겠다고 나머지 네티즌들을 싸그리 쓰레기로 넘겨버리시는 분들도 있네요
The Genius
15/05/13 03:42
수정 아이콘
네티즌은 일심동체도 아니고 동일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 분위기는 네티즌 잘못이 있다는 말 한 마디 하기 무섭게 벌떼처럼 달려드네요. 네티즌 운운 할 때는 지금 여기에 댓글 쓰고 있는 여러분들을 싸잡아서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네티즌 언급이 물타기 또는 논점일탈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과한 주장이라고 봅니다. 이 글은 '얼마나 잘못했나'라는 정량적 평가를 하는 글이고, 그렇다면 그 양의 비교대상으로 네티즌의 잘못이라는 잣대와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다고 볼 수 있죠.
花樣年華
15/05/13 04:22
수정 아이콘
처음 문제가 뭐였죠? 임태훈이 잘못이 얼마나 있느냐 그거였죠? 이 문제에 네티즌이란 존재, 말씀하신대로 정체성도 없고 한 집단도 아닌, 도저히 정량이 안되는 존재를 비교대상으로 삼아서 누가 더 잘못이냐로 논지를 바꿔버리면... 그게 논의 자체가 성립이 되나요? 네티즌이란 그 허상의 존재가 얼마의 악플을 달았으며, 그게 대체 얼마의 고통을 송아나에게 끼쳤는지 계량할수가 없잖아요. 그리고 요즘처럼 아예 악플러를 추적해서 '네티즌'이 아닌 어떤 한 실체적 인간이나 그 무리를 찾아서 책임을 물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요. 그런데 '네티즌도 문제있다'라는 말을 이 문제에 툭 섞어버리면, 그게 제게 던지는 욕 같아서가 아니라 논점을 흐리게 해서 짜증이 나는 거죠. 네티즌을 뻥튀기시킬수록 임태훈은 작아지죠. 그런걸 속된말로 물타기, 쉴드라고 하는거고요.
음란파괴왕
15/05/13 03:53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끝까지 임태훈의 태도가 참 재수가 없었죠. 그가 송아나를 '직접' 죽인 건 아니었지만, 그럴만한 계기를 마련해 줬다는 점에서 이 정도의 비난을 받을 만한 짓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네티즌 이야기를 끌고 오는 건 논점 일탈이죠. 실체도 없는 집단을 지칭하고는 그걸 임태훈과 비교하면 어쩝니까.
일루문
15/05/13 03:58
수정 아이콘
네티즌이 젤 나쁜 놈이네.(물론 나는 빼고)
15/05/13 04:03
수정 아이콘
임태훈의 잘잘못보단, 대중들에게 누군가를 쉽게 욕할 권리가 있나를 묻는 글 같네요. 정황상 임태훈씨는 욕먹기 충분하다고 봅니다만, 만약 욕하다가 임태훈씨가 자살이라도 했다면 그건 욕먹기에 충분하지 않은 일이었겠죠.
15/05/13 04:03
수정 아이콘
1. 삼재 인터뷰 이후로 임태훈의 잘못 여부는 더 이상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2. 여기서 네티즌 잘못을 언급하는 것은 논점 일탈입니다.

3. 기계적인 중립을 지향하는 사람을 일컬어 쿨병 걸렸다고들 하죠.
스스로 쿨병이 걸린게 아닌가 한 번쯤은 고민해보시길 권합니다.
신이주신기쁨
15/05/13 04:35
수정 아이콘
저 야구선수 인간적으로 참 싫습니다.
안 보여서 잊고 살았는데 다시 나온다니 또 다시 이런 파이어가 되고, 앞으로도 계속된 파이어가 될꺼 같습니다.
참 싫은 인간입니다.
15/05/13 04:59
수정 아이콘
예. 안타깝지만, 그리 잘못했습니다.
이카루스테란
15/05/13 06:17
수정 아이콘
쓰레기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지금까지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이미 가치판단은 끝났습니다. 그 선수가 제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 판단은 변하지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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