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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5/06 12:14:13
Name 꼬마산적
Subject 흑흑!! 울고 싶군요. 이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47&aid=0001941351
이젠 내별 희한한 이야기를 다 듣네요.
아니 지금 열 공해야 할 우리 학생들이
놀게 없어서 거기서 놀아요?
아니요 많거든요.
탄핵서명! 현실적으로 안 되는 거 알아요.
그런데도 120만의 국민이 서명했습니다.
제발 좀 민심을 바로 좀 알아달라고요.
이게 진짜 청와대의 인식이면 진짜
이번 국회회기에 탄핵한대도 찬성할 거 같군요.
이게 말이 말이라고 후~!
저도 이런 글 여기 올리기 싫습니다.
그만 좀 올리게 해주세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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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國時代
08/05/06 12:1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본 거 중에 제일 재밌는 코멘트네요. 놀이문화 부족해 중고생이 많이 참석? 카카카 저것들도 머리라고 달고 있으니 원.
Darwin4078
08/05/06 12:16
수정 아이콘
"사나이 가는 길에 눈도 오고 비도 오는 것 아니겠냐"

2MB 명언 또하나 탄생하나요..-_-
08/05/06 12:18
수정 아이콘
100만명 정도 모여서 시위해도 '월드컵이 그리웠나보다' 할꺼같은 포스네요..
The xian
08/05/06 12:19
수정 아이콘
정치는 본래 즐거운 놀이입니다.

그런데 자기만 놀고 싶은데 같이 놀기 싫은 어른들에 이제는 애들까지 와서 한 판 노니까
'좌파는 가라', '정치적 의도가 있다', '애들은 가라'라고 하는거죠.
사실 애들의 마음만큼 알기 쉬운 것도 없는데 자기만 놀고 싶다는 탐욕에 젖어 애들의 마음도 읽지 못하는 것입니다.

가정의 달에 나쁜 어른이 누구인지를 참 제대로 보여주고 있군요. 씁쓸합니다.
카슈타르
08/05/06 12:20
수정 아이콘
어찌 보면 참 창의력이 넘치는 정부네요..상식적으로는 상상도 못하는 말과 행동을 매일같이 보여주고 있으니 말이죠..
꼬마산적
08/05/06 12:21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4&oid=032&aid=0001954518
이젠 여론몰이 까지 하는군요.
진짜 인터넷종량제 할거같은 분위기인데요 이거 쩝
서늘한바다
08/05/06 13:12
수정 아이콘
그저께 택시 탔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그러던데요... 날씨가 따뜻해져서 슬슬 촛불하나 사서 놀러가는 걸꺼라고요...헐...
정말 할말없음...
*블랙홀*
08/05/06 13:36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10대들...한테 고하고 싶습니다.
4년후에 꼭 투표하라고...
명왕성
08/05/06 13:44
수정 아이콘
창의력 대장이구나?
My name is J
08/05/06 13:46
수정 아이콘
산교육을 시켜주고 있군요.
...
08/05/06 14:26
수정 아이콘
핵심관계자 이름을 좀 까주면 안되나.
진리탐구자
08/05/06 14:52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 집회가 죽음을 각오할 결의를 하여 화염병이라도 들고 가야하는 자리랍니까. -_- 최소한의 뜻만 있으면 되는 거지요.
08/05/06 15:21
수정 아이콘
핵심관계자의 답변이 일품이군요.
이런식으로 mb를 더욱 현혹하는듯 싶네요.
" 극소수의 인원들이 여러 아이디를 만들어 서명인 120만명을 채운듯싶습니다. 각하"
" 시험도 끝난 아이들이 청계천에 봄나들이 왔다가 집회에 들렀다고합니다. 각하"
Anarchie
08/05/06 18:51
수정 아이콘
사나이 가는 길....
08/05/06 19:35
수정 아이콘
국민청원서라는걸 오늘 정치수업시간에 배웠습니다.
08/05/06 20:44
수정 아이콘
내일또 오해라고 나올거 같아요....
포셀라나
08/05/06 22:39
수정 아이콘
눈에 한번 파묻혀 봐야 정신을 차리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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