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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2/18 04:23:15
Name 곰주
Subject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초저가 이어폰 4종류 (부제: 나는 가난하다)
[주의]
1. 이하의 내용은 전문성은 개뿔도 없는 순전히 개인적 의견만을 바탕으로 적은 글이므로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당연히 웰컴입니다.
2. 이하의 내용 중 구입가격은 ebay.com (미국의 옥션사이트)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한국내에서 구입하시는 경우 가격이 다를 수 있으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넵. 저는 가난합니다.


저가의 황제로 불리우는 Sennheiser의 mx400의 빠돌이로서 진품이든 짝퉁이든 구별없이 사용하는 막귀 유저입니다만 (솔직히 구별을 못하면 막귀 인정이죠-_-;;), "내 막귀에는 10불 (대략 1만원) 이상도 비싸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최근 초저가형 이어폰 (10불 미만=1만원 미만) 4종류 (오픈형 두개+커널형 두개)를 왕창 (최소한 2 pair 이상씩) 샀네요. 그냥 SNS에 적어볼까 하다가 그래도 더 많은 분들과 제 감상을 공유하고 싶은데다가, 혹시 이어폰 구입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참고로 초저가형이므로 전화 마이크가 들어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제시된 가격은 제가 구입했던 ebay 최저가 기준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tascam.jp)
소개드릴 첫번째 오픈형 이어폰 beyerdynamic DTX11iE입니다. ebay최저가로 7.99불에 샀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지르세요. 초저가형 주제에 무슨 소리가 이런 식으로 나오냐라는 생각이 나더군요. 저음도 강력하고 고음도 깨끗하게 빠지고 착용감도 아주 좋습니다. 8불짜리가 이렇게 소리가 나면 반칙이죠.


(이미치 출처: http://ko.goldenears.net)
단, 내구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위의 그림과 같이  이어폰의 귀가 닿는 부분의 고무 캡이 쉽게 빠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점은 스폰지를 끼우면 해결 되지만, 전반적으로 기기가 약하다는게 개인적 소감입니다. 단선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만 이어버드가 깨지는 문제가 두번정도 있었네요. 제가 험하게 사용하는 건지도 -_-;; 게다가 에이징 (길들이는 것)이 없이 바로 큰소리로 가면 무슨이유에서인지 한두달 이후에 이어폰 내부의 셀룰로오즈판이 떨리는 노이즈 (부르르르하는 진동음)가 생기더군요. 1만원도 안되는 초저가에 무슨 에이징이야!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으나, 동일 dealer에게 4개를 사서 시험해본 결과 에이징 없이 함부러 굴린 2개는 어김없이 노이즈가 생겼습니다. 좋게 말하면 살살 달래가며 사용하는 맛이 있는 이어폰이고 나쁘게 말하면 막쓰기 힘든 제품이네요.



(이미지 출처: http://en.goldenears.net)
두번째 오픈형 이어폰은 (몇몇 분들께) 저가형의 명기라 불리는 iriver IDP-1000입니다. ebay에서 6.99불에 샀구요. 칼국수 줄(납작한 모양)이고 내구성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착용감역시 뛰어나고 칼국수 줄 특유의 저항이 느껴지지 않아 귀에서 쉽게 빠지지 않는 장점이있네요. 소리도 나름 선명하지만 고음의 치고나가는 느낌은 좀 덜하다는 느낌이 많이 납니다. 아무래도 DTX11iE에 비하면 왜곡된 소리가 납니다. 고음부가 많이 죽고 저음부가 상당히 강하게 들리는지라 개인적으로 cowon기기와는 상성이 맞지 않는 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밖에서 걸으면서 노래를 듣는 경우 주 멜로디 라인이 좀 붕 뜨게 들린다고나 할까요. 팟캐스트방송을 듣는 경우 동굴소리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카랑카랑한 소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차라리 SONY E9LP (7불)가 낫지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123454321.tistory.com)
커널형 이어폰의 첫번째는 Logitec  UE100입니다. ebay에서 6.99불 주고 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죠. 초저가 커널형 이어폰 중에서는 logitec  UE100이 가성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디자인 귀엽고, 색깔도 예쁘고, 착용감 편하고, 차폐성 좋고, 발로 밟아도 잘 안깨지는 내구성과 단선따위 씹어먹을만한 강도의 선, 거기다 6.99불이라는 초 저렴한 가격에 3종류의 사이즈별 예비귀마개 캡까지. 소리도 단단하면서 왜곡되는 소리도 나지 않는데다가 고음도 잘빠져주니, 뭐 그냥 적수가 없습니다. 커널형만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활동용으로 가지시기 좋은 모델입니다.

단, 선이 튼튼하고 억세다는 장점 때문에 반대로 러닝이나 운동을 하시는 경우 세게 움직이면 선의 경직도 때문에 진동이 고스란히 이어버드로 전달되어 고무캡이 삐걱거리는 소리가 약간 강하게 난다는 점을 단점으로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문제점과 같은 이유로 심하게 움직이는 경우 선의 장력때문에 이어버드가 귀에서 종종 빠지기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www.mobile-laden.co.uk)
마지막으로 유일한 스마트폰용 이어폰인 삼성 EHS44입니다. 3.99불이라는 가격이 깡패죠. 유일하게 스마트폰용 이어폰이라는 말인 즉슨 마이크와 통화 on/off 버튼이 달려있죠. 전화 통화 품질도 좋구요. 5불도 안되는 가격에 전화통화도 만족스럽게 되는 점에서 이 정도면 최고다 싶었는데, 얼라리요, 소리까지 꽤 들어줄 만 합니다. 왜곡이 없다고 말하기 힘들고 임피던스값이 아주 낮은 듯한 소리 (화이트 노이즈)가 들려서 음악감상용으로 최적이다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가격이 깡패에요. 4불주고 이정도 기능있는 스테레오 이어폰은 구하기 힘듭니다. 한가지 더 단점을 들자면 이어폰 선이 너무 부드러워서 저처럼 험하게 쓰는 사람은 끊어먹기 좋은 선이라는 점을 들 수 있겠네요. 특히 이어폰 단자부분이 상당히 연약해 보이기 때문에 휴대하실 경우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위에 언급되었던 4종류(에다가 살짝 등장했던 SONY E9LP)는 전부 다 좋은 기기입니다. 어설픈 브랜드 짝퉁이나 괜시리 듣도보도 못한 브랜드의 이어폰에 비하면 이 가격에 이런 소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기기들이죠. 제 개인적 감상으로는, 오픈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DTX11iE를 강추에 강추! 7~8불 deal이 뜬다면 2개씩 사셔도 좋을 듯 합니다. 커널형을 선호하는 분들이라면 UE100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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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ed_In
14/12/1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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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 SHE-D20 추천드립니다. 요새 배송비합쳐서 만오천원이면 사요. 제가 들어본것중에 이 가격에 이 만한게 없습니다.
14/12/18 06:36
수정 아이콘
좋은 기기인가 보군요. 그런데 확실히 한국하고 미국은 가격차가 나는군요. 찾아보니 미국에서는 최저가가 배송비포함 49.99불 입니다.
14/12/18 07:29
수정 아이콘
스마트폰으로 밖에서 음악 듣다보니 버튼 세 개 달린 커널형 이어폰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더라구요. 쿼드비트2 - 중고나라에서 미사용 제품 1만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14/12/1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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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비트2 좋은 기기죠. 저도 참 좋아합니다. 좀 오래된 기기인데도 왜 가격이 안떨어지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초저가였다면 좋았을 것을.
도라귀염
14/12/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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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젠하이져 mx400이 가성비 좋던 시절에 이어폰에 빠져서 씨코도 매일 출근하고 했었는데 관심끈지가 벌써 5-6년 되가네요 젠하이져 mx400 이넘도 짝퉁이 있고 진품이 있었던것 같은데 옥션에서 최저가로 산거랑 아이리버 번들로 나왔던거랑 음질차이가 좀 났던게 생각납니다 소니 868의 가느다라면서 청아한 음색이 그리워지네요 갑자기
김연아
14/12/18 09:07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이어폰 가성비 끝판왕은 누가 뭐래도 초창기 mx400입니다.

만원 갓넘은 이어폰에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나왔죠.
14/12/18 10:12
수정 아이콘
내구성도 끝장나는 mx400 끊어먹은 것만 합쳐도 거진 50개는 될 듯합니다.
마스터충달
14/12/18 07:5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입문했다가
어느날 70만원짜리 이어폰을 사게되는데...
14/12/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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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짓도 한때 했다가 제 귀로는 아무의미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렇게 회귀했네요. ^^;;
마스터충달
14/12/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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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이가 느껴져서... 헤어나오느라 힘들었습니다.
이어폰이란게 쉽게 고장나는 물건이드라구요;;
사고 3달 쓰고 단선 났는데 국내 AS 불가 라는 소릴 듣고
이 판을 떠나야 겠어!! 하고 관뒀네요;;
14/12/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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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귀는 이래서 우월합니다?
마스터충달
14/12/18 08: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엔 저가제품들이 품질이 좋아져서 괜찮아요 흐흐 타협할만 합니다 요즘엔
김연아
14/12/18 09:08
수정 아이콘
하지만 내구성이 출중한 헤드폰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14/12/18 10:08
수정 아이콘
추천좀 굽신굽신.
마스터충달
14/12/18 13:56
수정 아이콘
동성능의 헤드폰은 가격이 넘사벽이라 ㅜㅜ
14/12/18 08:35
수정 아이콘
mx400은 진품-밸런스형 짭-저음형 인데, 짭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구분법은 플러그가 은색이면 진품, 금색이면 짭이에요.
14/12/18 10:10
수정 아이콘
오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4/12/18 08:45
수정 아이콘
저가라고 말하기 애매하지만 애플에서 나온 이어폰이 좋더라구요.
음질을 떠나서 이상하게 내구성이 강한 느낌입니다. (웬만한 칼국수 보다도;)
신형 이어팟은 물론 구형도 내구성이 뛰어나단 느낌을 받았습니다.
jjohny=쿠마
14/12/18 08:46
수정 아이콘
저도 한 때 5만원 아래 리시버들은 아예 리시버 취급도 안하다가 지금은 2만원 넘는 걸 거들떠도 안봅니다. 크크 저도 변했지만, 저가형들도 준수해져서 참 좋습니다. 지금은 삼성 갤S5 살 때 딸려온 번들 몇 달 째 쓰고 있네요.

올려주신 리스트 중에서 하나 예비용으로 사둬야겠네요. 감사합니다.
14/12/18 10:12
수정 아이콘
ue100 강추입니다.
14/12/18 08:59
수정 아이콘
베여 다이나믹 내구도는 정말 후지죠... 성능은 기막힌데 내구도는 반비례
14/12/18 10:13
수정 아이콘
조금 뻥좀 치자면 dtx11가지고 음악작업하는데도 별 문제 없더군요.
블랙탄_진도
14/12/18 09:27
수정 아이콘
990원짜리 아이스테이션 벌크 이어폰 10개사서 아직도 쓰는중인데 다른 이어폰이랑 딱히 차이점을 못느끼겠드라구요.

막귀라서 행복합니다. 흐흐흐흐
14/12/18 10:08
수정 아이콘
저도 막귀라서 행복하다능.
눈물비사랑
14/12/18 09:59
수정 아이콘
예전엔 리시버에 정말 돈 많이 썼는데, 요샌 그냥 아이폰 번들 씁니다.
Frameshift
14/12/18 10:11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이어폰 덕후들은 카오디오와 홈오디오 덕후가 되어 모든 재산을 산화시키는데..
14/12/18 10:13
수정 아이콘
거기까지는 책임을 못지겠다능...
14/12/18 10:37
수정 아이콘
이어폰은 5년간 소니 e10lp만 썼었는데 단종이라 걱정입니다. 귀구멍이 작아서 저가격에 저만한 헤드찾기가 너무 힘든데...
14/12/18 11:04
수정 아이콘
오픈형이 괜찮으시다면 dtx11 괜찮습니다. 이어버드가 큰편이 아니라서요. 문제는 패킹이 잘 빠지는 건데, 저는 순간접착제로 테두리를 붙인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14/12/18 10:54
수정 아이콘
근데 칼국수가 튼튼한 건 맞나요

저는 우동보다 훨 잘 끊어지던데
14/12/18 11:02
수정 아이콘
가장 튼튼한 건 philips O'neil 계열과 같은 곳에 사용되는 케블라강화선이고 그 다음이 칼국수 같더군요. 아무래도 접히거나 비틀리지 않아서 그런 듯 합니다. 보관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머니에 대충 집어넣고 다니는 경우 칼국수가 단선이 덜 한 듯 합니다.
BlueTaiL
14/12/18 11:14
수정 아이콘
커널도 여러가지 쓰고 오픈형도 쓰는 제가 가장 초저가에서 좋다고 느끼는 이어폰은
젠하이저 MX170입니다. 국내 오픈마켓 7000원정도의 가격이고 타격감도 좋고
내구성도 참 좋습니다. MX400II보다 전 이게 더 좋더군요.
14/12/18 11:21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번 써보려고 찾아보니 미국에서는 최저가가 17불이네요 ㅠㅠ..엇... 14불까지 발견!
즐겁게삽시다
14/12/18 11:21
수정 아이콘
오... 추천 스크랩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나간 흔적
14/12/18 11:22
수정 아이콘
제가 여기있는거 다 써봐서 추천은 DTX11iE 에 솜을 끼운게 가장 음질적으로 만족했고 지금도 사무실 같은 곳에서 막굴리는 용도로 사용 중입니다
다만.. 이 이후 테크를 타게 되어 IE800을 쓰며 돈이 엄청 깨진게 함정
여러분들 이어폰 장만은 저 중에 하나로 하시고 정착하셔야 합니다! 그 위를 더 궁금해 하시면 안됩니다!
14/12/18 11:23
수정 아이콘
그죠그죠. 여기서 끝.
낭만토스
14/12/18 11:47
수정 아이콘
술집가서 하이네켄 마시니까 당첨되서
받은 하이네켄 이어폰? 쓰고 있습니다

레알 막귀라서 지지직 거리지만 않음린
아무거나 씁니다

핸드폰 번들을 가장 오래 씁니다
잃어버리지만 않으면요
*alchemist*
14/12/18 13:05
수정 아이콘
막귀를 지향하는 안막귀(?)입니드아..
친구놈 때문에 강제로(?) 귀가 열리고(??) 나서부턴 이것저것 써보기도 하고 시코도 한참 돌아다니고(2003년즈음..)그랬었는데요..
이건 손대면 카메라 따위보다 더 집안 말아먹겠다 싶어서 적절한 수준에서 알아서 멈춰버렸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니 관련 기기들이 여기(사우디)에서도 5개나 있네요..(이어폰2, 헤드폰1, 블투스피커1, 워크맨1)... 젝일;; ㅠㅠ
14/12/18 13:1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쯤 (00-05) 시코 한창 돌아다녔는데 반갑네요 흐흐
*alchemist*
14/12/18 13:27
수정 아이콘
그때는 씨디피가 주 품목이었는데 말이지요 흐흐
갠적으론 소니보단 파나소닉 씨디피를 좋아했습니다!
14/12/18 13:46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도 가끔 시디피로 듣습니다 흐흐
14/12/18 20:40
수정 아이콘
전 소니 시디피였죠. g-protection이라는 이름이 괜시리 멋있어서
14/12/18 13:06
수정 아이콘
es103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14/12/18 20:36
수정 아이콘
한국회사의 생산품음 미국에서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사용해 보고 싶군요.
14/12/18 13:16
수정 아이콘
신기한 게 예전에는 3-40 넘어가는 리시버도 성이 안차서 중고로 팔고 또 보태서 윗급 사고 이랬는데
어느 샌가 2만원 넘어가는 이어폰(+헤드폰)은 잘 안 쓰게 되더군요. 비싸게 준 건 험하게 다루지도 못하고 신주단지 모시듯 살살 해야하는데 저렴이는 막 다뤄도 부담없고...에이징 같은것도 이제 다 부질없다 싶기도 하고 크크
GLASSLIP
14/12/18 13:50
수정 아이콘
차이를 못느끼는 귀가 축복받은 귀입니다 크크..
고딩때 888 쓰면서 귀가 열린 이후 7센티 죽쓰다가 지금은 IM03쓰고있네요
얼마전에 k3003이랑 SE846 청음했는데 가격이 참 ㅠㅠㅠ
챠밍포인트
14/12/18 14:40
수정 아이콘
완전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
스웨이드
14/12/18 14:43
수정 아이콘
100만원 넘어가는 이어폰 수차례 사고팔고 내린결론은 10만원짜리 미니헤드폰만 못하단거죠ㅠㅠ
네오크로우
14/12/18 14:53
수정 아이콘
비싼 것을 사면 그만큼 소중하게 다뤄야 되는데, 습관적으로 줄잡고 쭉 뽑고, 그러니 단선도 잘 나고, 아무렇게나 책상에 던져놨다가 리시버 부분 바닥에
걸쳤는데 못 보고 밟아서 사망하시고...
DogSound-_-*
14/12/18 16:03
수정 아이콘
다이소에서 5천원에 팔고있는 jewelry 이어폰이 짱입니다.
14/12/18 16:40
수정 아이콘
요즘 저가형 이어폰들의 평균적인 수준이 많이 올라왔더라구요. 차이가 없는 건 아닌데, 예전처럼 진짜 심각하게 안 좋은 소리 나고 그러진 않는 듯. ;
14/12/18 16:54
수정 아이콘
DTX11iE 물량이 읍어서 생각보다 싸게 구하기 힘드네요
마티치
14/12/18 17:22
수정 아이콘
MX400 짝퉁을 쓰다 제 귓구멍에 너무 커서 포기...하고 쿼드비트 등 여럿 전전하다가 결국 이어팟에 정착했습니다.흐흐
하쿠나마타타
14/12/18 20:27
수정 아이콘
예전엔 10만언도 더 지출 했으나 이제는 그냥 삼성번들... 뭘로 듣던 아이유의 너의의미는 좋더라고요..
세이밥누님
15/01/28 14:50
수정 아이콘
칼국수.. 아이리버 저거샀다가 3개월만에 단선..
다신 칼국수 안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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