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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7/28 18:04:00
Name ATOM84
Subject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양동근'의 매력

요즘 쇼미더머니 시즌3 덕분에 힙합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는데요

최근에 프로듀서들 공연에서 YDG의 공연이 호평을 받으면서 단순히 배우로만 생각되었던 양동근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나름 YDG의 팬으로서 그동안 힙합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웠는데

요즘 분위기에 맞춰 한번 아티스트로서 YDG의 매력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제가 YDG를 좋아하는 이유는 넓은 스펙트럼과 다양한 시도, 실험정신 때문입니다.

요즘은 다양한 힙합 MC들이 있는데요

일리네어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의 사우스 스타일의 소위 Swag 을 추구하는 힙합이나

브랜뉴의 산이, 스윙스같이 랩스킬이 좋고 화끈한 스타일도 있고

잘 아시는 YG, 다듀 같은 분들도 있죠.


저 개인적으로는 그 중 YDG가 가장 스펙트럼이 넓고 새로운 시도를 할 줄 아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화제가 되었던 쇼미더머니 특별공연 영상에서도 그런 면을 잘 보여주죠.


7분 남직한 공연 속에서 YDG는 탈북래퍼가 쓴 가사에 랩을 하고

'고해성사' 같이 진솔한 삶의 애환을 담은 가사를 쏟아내고

'개키워' 같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곡까지 .

다른 프로듀셔들에 비해 다양한 스타일의 랩을 보여줍니다.


이 뿐 아니라 일리네어와 함께 소위 돈자랑 Swag 곡을 소화하기도 하고


이번 '단발머리' 리메이크 특별 공연에서의 트월킹 댄스나

탄띠에서의 클럼프 댄스를 중심으로 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곡들도 쓰죠 (심지어 춤까지 잘 춘다는...)




국악을 비트삼아 마치 판소리를 하는 것 처럼 리듬을 타고 랩을 뱉기도 합니다.


저는 이런 양동근의 넓은 스펙트럼과 도전? 실험? 이 정말 멋있게 봤고,

또 이런 면이 양동근의 아티스트적 실험정신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양동근만큼 자기만의 스타일을 지키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힙합 아티스트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취미로 힙합하는 사람이 아닌

Only 1. 으로서 인정받아야 할 진정한 힙합 아티스트로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아티스트로서 YDG의 진가를 알게 되면 좋겠습니다~



ps. YDG에 대해서 지적되는 고질적인 문제는 가사전달력인데요

사실 오랫동안 배우생활을 한 양동근이 발음이나 발성이 않좋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루브를 위해 발음을 희생하는 경우가 많죠.

이번 쇼미더머니 특별 공연에서의 아카펠라 공연을 보면 그런 부분을 확인할 수 있죠.


영상을 보시면 처음 랩하는 가사는 매우 잘 전달이 되죠 (관객을 가지고 노는 뛰어난 무대 매너는 덤)

하지만 '람' 을 이용해서 라임을 만들면서 발음을 의도적으로 뭉개면서 그루브가 더 느껴지는 라임을 만듭니다.

아마도 YDG는 이런 그루브한 느낌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음악을 만드는 것 같고, 또 이런 그루브함이 YDG만의 개성으로 인정받고 있죠.

음악을 만들 때 초점의 문제일 뿐, 발음으로 까일 만한 MC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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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28 18:06
수정 아이콘
양동근노래는 많이 듣진 않지만 청춘이란 노래는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노래로 꼽슴다
리니시아
14/07/28 18:06
수정 아이콘
힙합을 전문적으로 듣진 않습니다만, 다듀, 드렁큰, 데프콘 등의 앨범은 모두 들어봤었네요
그중 확실히 제 취향은 YDG 더군요. 뭔가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서 랩하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갱스터' 참 맘에들어요
네이 후드 도 좋구요.
14/07/28 18:33
수정 아이콘
네이 후드 명곡이죠
여담으로 YDG 3집이 종교색이 좀 쎄서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곡들은 전반적으로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14/07/28 18:07
수정 아이콘
양동근은 연기로든 음악으로든 끼가 넘치는 인물이라는 것은 인정하겠는데

막상 생각나는 것은 자랑스럽게 나치경례하던것뿐이라 -_-;;; (참고: https://pgr21.com/?b=10&n=208557 )
14/07/28 18:11
수정 아이콘
뉴 논스톱 시절의 흑역사로군요... 근데 그게 유행어 비슷하게 떳었으니 참 아이러니하죠
MUFC_Valencia
14/07/28 18:13
수정 아이콘
YDG.. 저에겐 양동근보다 YDG가 먼저 생각나는 MC..
알킬칼켈콜
14/07/28 18:18
수정 아이콘
춤도 무지하게 잘추고...의외로 슈트랑 선글라스가 어울리는 마스크까지 크크크 멋있는 형이에요

http://www.youtube.com/watch?v=AmOpBF6wUqY
14/07/28 18:23
수정 아이콘
화제의 불후의 명곡 공연!
YDG가 하는 라이브나 퍼포먼스 무대를 보면
정말 이사람의 끼가 엄청나다는게 느껴지죠
14/07/28 18:20
수정 아이콘
네 멋대로 해라를 아주 감명깊게 봤던,
지나가는 팬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연기할때도 딕션은 그닥;;,,,,
14/07/28 18:35
수정 아이콘
뭐... 배우들 중에서 보면
딕션이 좋은 편에 들지는 못하죠
저 신경쓰여요
14/07/28 18:22
수정 아이콘
양동근 하면 이 노래죠!

http://youtu.be/XCCGBglA3kQ
14/07/28 19:31
수정 아이콘
여기 계신 분들이라면 1분 50초 쯤 익숙한 댄스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초고퀄...
코코볼
14/07/29 10:06
수정 아이콘
콩댄스인줄 알았더니 벼봇......
XellOsisM
14/07/28 18:44
수정 아이콘
이 형님 앨범은 나올 생각을 안하네요.
요새 재평가가 기쁘기도 하지만 이 형은 앨범을 들어야 진가가 드러나는데..
불량공돌이
14/07/28 18:45
수정 아이콘
양동근 노래 중 빼놓을수 없는 곡 중 하나가 '마이 미미인...

제가 힙합 아티스트로 양동근을 의미있게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스스로 배움에 인색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처음 힙합에 발을 딛을때 타인에게 가르침을 받는걸 거리끼지 않았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렇다고 남들을 따라하는 방식이 아닌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냈다는 점도 대단하고요.
문재인
14/07/28 18:50
수정 아이콘
남휘종 닮았네요
도로시-Mk2
14/07/28 18:51
수정 아이콘
쥬쥬! 미미쨩에게 깝치지마!
지하철버스커
14/07/28 18:52
수정 아이콘
진짜배기죠
리리릭하
14/07/28 18:55
수정 아이콘
춤도 잘 추고 연기도 잘 하고 일단 오오라가 있죠.
쇼미더머니에 나오는 이들 중에 인지도도 최강이고.
러브레터 였나 하림의 출국 부르던거 기억나는데, 노래도 느낌이 있어요.
딕션이나 캐릭터는 일부러 그렇게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단순히 힙합에서의 엠씨 라기 보다는 좀더 종합적인 느낌의 엔터테이너죠. 어떤 부분도 소홀히 볼 수 없는.
14/07/28 18:59
수정 아이콘
진정한 네임드는 엄마도 아는 타진요...
14/07/28 19:04
수정 아이콘
개취로...쇼미더머니3 원탑 프로듀서로 생각합니다.
음악적 스펙트럼뿐만 아니라 연기,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모습은 사기캐릭입니다.
처음 YDG를 알게된 골목길부터 둥지, 어깨, 탄띠, 나는나뻐, 청춘, 개키워 등 킬링 트랙도 상당수죠.
그루브한 스타일은 독보적이고...타고난 리듬감으로 박자를 갖고 노는것 같습니다.
프로듀서로써 앞으로 쇼미더머니에서 어떤 부대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오렌지샌드
14/07/28 19:06
수정 아이콘
꼭 힙합을 해야한다, 기보다는 이 사람의 애티튜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게 힙합이라서 힙합을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4/07/28 19:27
수정 아이콘
2222
14/07/28 19: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픔을 겪고나서 뮤지션으로 훨씬 성숙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3,4집은 진짜 한국힙합 명반에 속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아픔이 있은 후 노래들은 대중성과는 전혀 반대로 가면서 원래 팬들은 맨붕에 빠졌지만.... 뮤지션으로 깊이는 훨씬 깊어졌으니까요. 1-2-3-4집 계속 순서대로 듣다보면 한인간이 성숙해지는 과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기독교인인 저도 앨범에 반이 종교적 노래로 깔려있어도 존경합니다.
자기 말처럼 배우가 랩한다고 까이고, 또 교회다니면서 랩한다고 까이고 과소평가 받지만 한국 힙합퍼중 top10에는 무조건 든다고 생각합니다.
14/07/28 20:4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아픔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잘 몰라서 궁금하네요..
댓글이 불편하시면 쪽지로라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흐르는 물
14/07/28 21:23
수정 아이콘
저도 쪽지로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14/07/29 10:29
수정 아이콘
저도 괜찮다면 쪽지로좀..
14/07/29 18:24
수정 아이콘
양동근 팬인데 궁금하케요. 쪽지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웅청년
14/07/28 19:4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좋네요.
특히 탈북래퍼가 쓴 가사에 랩 하는 부분은 정말...
멋있는 형이네요!
14/07/28 19:48
수정 아이콘
저도 양동근 좋아합니다. 국대 힙합 아티스트들 중에서는 다듀와 함께 제일 많이 찾아들었던 것 같네요.

배우 양동근이 없이 바로 래퍼 YDG로 활동했었다면 지금 처럼 성공 할 수 있었을까 생각해봤는데,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꾸준하게 자기 스타일을 밀고 나가 인정받기 전에 묻혔을 것 같거든요.
그렇게 보자면 앞으로도 이런 스타일의 아티스트는 나오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츄지핱
14/07/28 19:51
수정 아이콘
아주아주 오래전에... 배우 양동근이 랩을 배운다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당시에 지누션이 랩을 가르치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 사실 그때도 개인적으론 YDG 의 랩 실력이 지누션한테 배워야 할 레벨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컨트롤황제
14/07/28 20:17
수정 아이콘
오 궁금하네요. 재밋을것같기도..
혹시 기억나시면 프로그램 제목좀 알수있을까요?
츄지핱
14/07/28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다시 보고 싶은데...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토요일 주말 저녁 예능 프로의 한 코너 였던 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컨트롤황제
14/07/28 20:22
수정 아이콘
넵..ㅠ
정말 멋있는사람이에요 양동근!
츄지핱
14/07/28 20:2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위키백과에 나와있네요. 위키갓... ...

래퍼로의 데뷔[편집]
이후 양동근은 2001년 SBS 《쇼! 무한탈출》의 "양동근의 사생결단"이란 코너에 출연, 김경식과 함께 힙합 가수로 데뷔시켜준다는 조건 하에 여러 미션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3] 이 코너의 최종회에서 그는 한 힙합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거두었으며, 또 코너가 진행됨에 따라 만난 동료들과 "엮어 스쿼드"를 조직하였다. 이는 훗날 그의 활동 크루인 Yucka Squad가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동근은 YDG aka Madman이란 예명을 짓고 2001년 7월 1집을 발표, 〈구리뱅뱅〉, 〈흔들어〉 등의 곡으로 활동하였다.
컨트롤황제
14/07/28 20: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4/07/28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납니다. SBS 주말예능이였던거 같은데, 연기자 양동근이 뮤지션으로 변하기 위한 과정을 담은건데.. 엠씨라고 해야하나 트레이너라고 해야하나.. 암튼 도와주는 사람이 개그맨 김경식씨였고, 그 방송에서 바로 드렁큰타이거와 만나게 해주죠. 지누션, 원타임 같은 그룹과도 만나게 했던거 같고요.. 그리고 무슨 뮤지션하겠다는 사람을 권투링 같은데 올려서 얻어맞게 하면서, 힘들어 하니까 이것도 다 뮤지션 되는 과정이라고 양동근을 설득하던 부분도 있었는데.. 좀 짜증나는 부분이었습니다.
츄지핱
14/07/28 20:28
수정 아이콘
위키백과에 정보가 나와있네요! 2001년 SBS 쇼! 무한탈출.. 저도 당시에 보면서, 좀 어이없던 기억만 희미하게 남아있네요;;
Abrasax_ :D
14/07/28 21:2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배에 볼링공(!)을 떨어뜨리는 희한한 장면도 있지 않았나요?
어린 나이에 보고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14/07/28 20:32
수정 아이콘
연기 잘해 춤도 잘춰 랩도 잘해....진짜 멋진 남자네요
Siriuslee
14/07/28 21:04
수정 아이콘
같이 연기했던 여배우 리스트
장나라, 이나영, 공효진, 한가인, 김태희
Abrasax_ :D
14/07/28 21:20
수정 아이콘
SMTM Medley 무대는 역대급이네요. YDG가 이렇게 잘했었나요?
14/07/28 21:34
수정 아이콘
거울이 가장 좋았습니다 영화는 그 모양이었지만
감정과잉
14/07/28 21:40
수정 아이콘
쇼미더머니 영상에서 고해성사라는 노래가 좋아 멜론에서 찾아봤는데 멜론에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
14/07/29 03:41
수정 아이콘
'고해성사' 곡은 원래 있는 노래가 아니라
쇼미더머니 3차 경연때 2명이 주어진 비트위에 랩을 만들어서 경쟁하는 식이었는데
그때 사용된 비트 중 하나에 맞춰서 만든 곡인것 같더군요...
그래서 공연때 2층에 쇼미더머니 참가자들을 보면서
"비트 들어봤지? 나는 이렇게 썼어" 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오죠
sprezzatura
14/07/28 22:30
수정 아이콘
자기만의 무언가가 있다는 건 굉장한 자산이죠. 스웩만 외친다고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PRKSEASON
14/07/28 23:53
수정 아이콘
와 비트를 찾아나서 무대는 처음 봤는데 장난아니네요 잘봤습니다
커피보다홍차
14/07/29 10:46
수정 아이콘
춤부터 시작해서인지 정말 춤 잘춥니다. 노래는 양동근 특유의 그루브가 있어서 좋고요.
한달살이
14/07/29 17:03
수정 아이콘
이 글에 기대서.. 노래 추천받습니다.
양동근 노래 골목길 좋아했구요.. 다른 노래는 거의 모릅니다.
원래 힙합을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안듣는 편이지만, 골목길은 좋아했습니다.
어떤 대상을 심하게 디스하지 않고, 흥나서 그루브타는 노래..
양동근 노래중에서 몇개 추천받고 싶습니다.
14/07/29 23:37
수정 아이콘
음 힙합 처음 들으신다면 아마 '어깨'나 '거울' 정도가 추천이 많이 될 것 같네요 가사도 괜찮구요
어깨 http://youtu.be/Yi_PKWXX8wo
거울 http://youtu.be/TKHFgex3lQo
그리고 팔로알토의 '죄인' 이라는 곡에도 YDG가 피쳐링을 했는데 이것도 좋습니다. http://youtu.be/y9kqN-kwsm4
더 좋은 곡이 많겠지만... 다른 리스너 분들이 더 달아주실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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