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입니다.
이분은 그냥 rock을 위해 태어나셨다고들 하지요.
범부는 절대 노력으로 이를 수 없는 경지입니다.(외모부터..;;)




그룹 queensryche의 제프 테이트입니다.
그레미 보컬어워드 1회 수상자이죠.
끈적거리는 목소리가 일품이지요. 성악 공부를 한 경력도 있더군요.




고음에서는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gamma ray 전 보컬(아마도 현 primal fear 보컬)
(아놀드)랄프 쉬퍼스입니다.
힘들어도 목에 핏대가 서는 대신 팔에 핏줄이 불거져 나옵니다 -_-;
잦은 음이탈은 주체할 수 없는 힘 때문이랍니다.



잉위맘스틴 밴드의 초대보컬이었던 제프 스캇 소토입니다.
파워 자체는 동시대의 유럽 메탈밴드의 보컬과 비교하여 그리 압도적이라 할 수는 없으나,
토하듯 내지르는 목소리는 스캇 소토만의 매력이라고..들 하지요;
소울, 팝쪽의 활동도 꽤 많이 했더군요.
(중,후반부에 나오는 춤추는 키보드(;;)는 옌스 요한슨이라는 당시 최고의 키보드 속주 연주자입니다. 나중에 stratovarius의 멤버가 됐다네요.)




임재범님의 아시아나 시절 목소리입니다.
90년대 후반 컴백하기 이전의 목소리는 그야말로 [ 표효 ] 하는 목소리였지요.
당시 아시아 메탈밴드 보컬 중 최고였지요.
(하지만, 최초의 빌보드 입성은 일본의 loudness의 so lonely 라는 락발라드라고 알고 있습니다.
loudness보컬도 동양 보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았던 훌륭한 보컬이고 무엇보다 노래가 괜찮았어요.)



이거... 개인적인 취향을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 초인계 ] 보컬들밖에 없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