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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30 02:43
독이든 성배가 아니라 독이든 독.
지도자은퇴의 하이웨이 감독 커리어 종결자, 라룻사는 커녕 제갈량, 맥아더가 와도 안된다던 LG감독 자리도 요새 LG가 승승장구 하고 감독에 대한 찬양서적도 출간되는데 그렇게까지 보실필요는;;
13/08/30 02:46
새누리당은 더 대단한 사람들이죠
그렇게 끊임없이 부정행위랑 비리를 저지르고도 어떻게 그 나라의 여당으로서의 기득권을 유지하는지 보여주는 유일한 사례 같습니다.
13/08/30 02:49
유일한 사례라뇨. 우리나라를 그렇게까지 폄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남미나 이탈리아 까지 안가더라도 부정행위 비리를 저지르고도 여당으로서 기득권 유지는 전세계적으로 많죠, 미국, 일본만 봐도 그런데요.
13/08/30 02:53
저도 그런 생각이네요. 대한민국에 대단한 사람들도 참 많지만 그중에 최고는 소위 여당이라는 사람들이죠. 어찌 그리 저지르고도 꾿꾿이들 버티시는지...
13/08/30 02:50
여권 대표는 보시다시피
조순 이기택 박관용 서청원 최병렬 박근혜 김덕룡 김영선 강재섭 정몽준 김무성 안상수 황우여 홍준표… 였던 걸 감안하면 한명숙씨를 이렇게 '대단'하다고까지 하실 건 없을 거 같습니다. 수정으로 덧붙임) 글쓴이의 대댓글을 보니 너무 입맛대로 편식하시는 거 같네요.
13/08/30 02:59
4.11 총선에서 개인적으로 통합진보당과 연대하면서 민주당은 더 큰 손해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한나라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야권연합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라고 생각한 것은 아닌데, 이명박 정권의 지지율이 낮아지면서 민주당 단독으로도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야권연합이 악수가 되어버렸고, 지역공약에도 소홀했죠. 그런데 이 야권연대를 주도한 이가 한명숙 전 대표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13/08/30 03:11
나쁜 사람들은 통합진보당 측인데
정작 민주당이 피해받을께 뻔하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믈론 뭘해도 민주당은 까이겠지만, 임수경씨같은 아주 훌륭한 커리어(이건 비꼼 맞습니다)가 있으신 분을 넣은것에 대한 안타까움입니다. -댓글 수정- 여기서 물론 뭘해도 까이겠지만 이라는것은 사실로 밝혀질 경우 민주당에 대한 공세가 심화될것이 명약관화 이기때문에 쓴것입니다. 오히려 비아냥거리고 싶은 쪽은 민주당이 아니라 그간 통합진보당을 적극 쉴드 치셨던 몇몇분들이라;
13/08/30 03:20
민주당이 피해받을께 뻔해 보이진 않네요.
임수경의원이 민주당소속이라 이번 사태에 같이 엮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요, 그렇게 까지 한명숙전대표를 끄집어내면서까지 민주당에 책임이 있는 것처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서 그렇게 생각하는 글, 본적도 없구요. "물론 뭘해도 민주당이 까이겠지만"란 여당지지자의 댓글은 좀 아니네요
13/08/30 03:25
[물론 뭘해도 민주당이 까이겠지만]은 숨길수 없는 기쁨에 개인의 소망이 표출된거라 봐야겠지요. 뭐 그동안 국정원때문에 사리가 많이 쌓였을테니 이해해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다만 그동안 PGR에서 나름 건전한 이미지메이킹을 하신 얼마 안되는 보수(?)유저께서 이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초개와 같이 내던진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북한관련 이슈는 보수(?)에게 고양이의 개박하와 같은 것인가 봅니다. 쩝;;;;;;
(아 표현이 불편하실수도 있으니 그럴듯하게 수정합니다!!)
13/08/30 03:34
글쎄요 제가 이미지메이킹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간 제 쪽지함에 성원을 보내주신 일부 특정인물 지지자 혹은 특정 정당 지지자분들의 쪽지를 생각하면요. 이미지를 헌신짝 어쩌구 하면서 하시는 표현이 참 아름답네요. 원래 이런건 쪽지로 많이 보내시던데
13/08/30 03:36
이런 수준높은 글을 당당히 대문에 걸으신분이 무슨 그런 말씀을..
어쨌든 칭찬 감사합니다. 이제야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님의 진면목을 본거같아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13/08/30 03:41
그리고 국정원 사리 어쩌고 하시면서 신랄하게 말씀하시는데
아래 댓글에도 있듯이 요즘 드러난 정황을 보면 철저히 수사하고, 관련자들을 문책해야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석기 잡는거랑 이 수사랑은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13/08/30 03:46
별 유쾌하지 못한 글에 부드러움을 넣어 보고자 한 행동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버릇이 이렇게 들어버렸네요. 뭐 많은분들이 보기 불편하면 슬슬 고쳐야겠죠.
13/08/30 11:10
미묘한 차이지만 '차단 기능을 소개하는 것'은 벌점처리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지만 자신이 상대를 차단함을 언급하는 것은 그 자체로 모욕적 언사가 될 수 있어 벌점처리 하고 있습니다. (차단설정창에도 안내 문구를 넣어놓았습니다.) '차단 기능을 소개하는 것'역시 누군가가 그런 기능을 필요로 함을 이야기 했을 때의 맥락이라면 단순히 소개라고 볼 수 있겠지만, 맥락상 자연스럽지 않음에도 갑작스럽게 차단기능을 소개한다면 그 역시도 상대에 대한 공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차단기능이 언급이 된김에 짤막하게 댓글로 안내를 드립니다.
13/08/30 03:09
그렇지만 여당이 있어야 야당이 있고, 강한 야당이 존재해야 우리나라가 건강한 정치문화를 이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당이 있어야 야당있는다고요? 이게 뭔말이죠?
13/08/30 03:25
그 표현을 가디언님이 리플로 써 주신 의미로 파악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생각한 바를 다른 사람도 충분히 인식할 수 있게 명확히 표현 해 주셔야죠.
13/08/30 03:16
'어휴 민주당 멍청하군, 한명숙 에휴' 라고 생각하다가도 어떤 당은 디도스건에 이번에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들 국정원 사태까지 다 총집합 해서 보면 딱히 어떤 당에 비해 한명숙 전 대표가 자질 없다는 것도 모르겠어요.
이건 여담으로 왜 글을 다 읽으면 한명숙에 대한 정치적 가치에 대해 떠올려야 함에도 '보수언론의 언론플레이 및 여당 총공세'가 머리에 계속 떠오르는지 참... 정치권도, 언론도 흑흑...
13/08/30 03:17
네 본문에도 밝혔지만
슬프지만 그건 한국 정치현실에서 상수에 가까우니까요. 일부지방의 특정정당에 대한 맹목적 지지도, 조중동 등 거대언론의 존재도...
13/08/30 09:19
그런데 그걸 잘 아시는 분이, 그 사안들을 감안하면서 여당을 지지하시는 이유가 궁금한데요 혹시 이전에 밝히신 글이나 링크라도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
13/08/30 03:19
어차피 바지사장 이었습니다.
안타까울 이유도 없고 통진당의 본성(?)에 대해서 정치권이 몰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아니길 바라는 폭탄 돌리기였죠. 실제 한명숙때 터진것도 아니구요
13/08/30 03:19
그동안 국정원 사태로 마음고생이 심하셨던듯. 이런 분들의 편안한 추석을 위해서 이번에 터뜨린 것 아닙니까. 무려 10년전 자료까지 동원해서.
걱정마세요. 저도 오프라인에서는 당비를 내는 새누리당 진성 당원이랍니다.(진짜입니다. - 변명을 하자면 모든 투표의 기준은 어떻게 하면 새누리당을 망하게 할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습니다만.) 사실 오프라인 새누리지지자 - 온라인 안티 새누리 이것만큼 편안한 포지션도 없지요.
13/08/30 03:26
갑자기 뜬금 인증하셔서 하는 저도 고백하자면
살아오면서 한번도 새누리-한나라 당 계열 대선 후보를 찍어본적이 없는지라; (사실 모든 선거에서 라고 하고 싶지만;; 생각해보니 과거 서울시장선거에서 오세훈씨를 찍어서) 근데 이상하게 pgr와서 이야기 하다보면 어느새 새누리 쉴드성 발언을 하고 있더라구요. 최악의 포지션이네요 전; 국정원 사태는 사실 처음엔 민주당이 댓글 논란 대선전에 여론몰이로 하는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요즘 드러난 정황을 보면 철저히 수사하고, 관련자들을 문책해야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이석기 잡는거랑 이 수사랑은 별개죠. 마음고생은 무슨 웃기시네요.
13/08/30 03:28
위 본문에도 밝혔지만 종북주의에 안일했다기 보다는
세가 약하다보니 여러세력의 힘을 모아야했던 어쩔수 없는 탓도 많죠. 거기다가 북한 온경노선이 민주주당의 당론 급이었던것 만큼, 증거도 없는데 그들을 종북으로 몰수도 없는 일이구요. 이정도까지 인줄은 몰랐는데, 알고보니 더한놈들이라.. 사실 저는 이점에 있어서는 야권에서 민주당보다는 유시민씨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싶습니다. 이분은 다알고 합친거 같아서... (한낱 일개 당원인 진중권 같은자도 아는것을 유시민씨가 몰랐다고는 생각이 되지않습니다.) 거기다가 참여계도 부정이 있음에도 오히려 pgr에서는 그냥 피해자인냥 대우받는걸 보면..
13/08/30 03:44
...좀 뜬금포네요. 전 정치인에게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가 본인의 도덕성이라고 생각하기 때매 한명숙씨가 쓸 수 있었던 인재풀이 부족했던게 아쉽습니다. 우수한 보좌관이나 뭐...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이 주위에 필요했던게 아닐까요.
13/08/30 03:49
제가 글쓴 당사자지만 저의 우문(文)에 현 답글을 주셨네요.
갑자기 확뜨이네요. 필요없는 글을써서 필요없는 논의들로 다른분들에게 쓸데없는 시간을 소모시킨것 같네요. 제가 엄한 허수아비를 때려서
13/08/30 03:50
이게 정답인 듯 합니다. 후견지명을 발휘하는 것은 쉽지만, 그 당시에 한명숙 체제 + 야권 대연합은 필연이었지요. 강정 마을은 좀 에러였긴 했습니다만...
13/08/30 04:01
저도 변명하자면 "이럴줄알았다 쯔쯔" 이런게 아니라 "그래서 결과적으로보면 어렇네요." 이런 글이지만
관점의 차이는 과연 한명숙 체제가 필연이었나는 약간의 의구심의 들지만 그걸 떠나서 물론 사실 온푼님이 말한 댓글이 제가 쓴글에 대한 정확한 평가 같습니다.
13/08/30 04:48
사실 요즘 정치글을 잘 안읽는지라 가디언님에 대한 어떤 인상 같은 게 없습니다. 막연히 여권 지지자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따라서 본문을 보고 '이럴 줄 알았다 쯔쯔' 라고 받아들이지는 않았었습니다.
13/08/30 03:59
여권 지지자에 가깝지만 저도 이런 비꼼은 불필요하다고 보네요. 물론 한명숙 전대표가 통진당이랑 손잡을때 이지경이 될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13/08/30 04:18
실제 민주당 총선전 전당대회하고 지지율이 새누리당을 뛰어 넘었습니다. 이 바람에 통진당과 야권연대가 필요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한명숙이 대표되고 통진당 방문했을때 유시민,심상정,이정희가 연대하자는거 우회적으로 거부합니다. 문제는 한달동안 민주당 한명숙체제 아래에서 연속 뻘짓으로 지지율을 다까먹어서 막판에 새누리당에 지지율 역전을 당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막판에 그동안 거부하던 야권연대 나설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립니다. 당시에 만약 박지원이 대표가 되었고 전당대회 이후 어느정도 지지율만 유지를 했으면 통진당과 연대를 하지 않았을 겁니다.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 당시 통진당 지지율이 대충 4%로도 넘지를 못했고 민주당은 지지율이 높은동안에서 야권연대 계속 거부를 했습니다. 야권연대 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간단하게 말하면 한명숙체제가 높았던 지지율 한달동안 다 까먹어 버려서 그렇게 된겁니다.
13/08/30 06:57
이런 글이 올라오는걸 보니
야권 상황이 말이 아니군요.. 개인적으로 새누리는 박근혜 다음 주자가 없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휴...
13/08/30 07:20
하다하다보니 글쓴이 본인도 인정하는 이런 똥글이 올라오는군요.
한명숙씨가 한나라당 전 대표들에 비해서 이렇게 비꼼당할만한 사람인지도 모르겠고, 어느정더 삽질도 있었지만 하나둘씩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새누리당의 플랜들을 보자면 누가 했어도 지금보다 썩 나을것같진 않은데요..
13/08/30 07:41
글쎄요 새누리당쪽에서도 삽질한것도 만만치 않다고 보는데요 한쪽의 실수는 신나서 보도하고 다른쪽의 실수에는 관대한 언론들에게 문제가 있는 거겠죠. 김용민은 막말했다고 국회의원의 자질이 있네없네 하면서 무슨 범죄자 몰듯이 몰아가고 반대편에서는 제수 강간미수범을 공천을 해도 그냥저냥 넘어가고 당선까지 됬지요. 한명숙과 민주당이 무능하다고 까이지만 유능하게 부정부패를 저질러 나라를 좀먹는 사람들보다야 훨씬 낫죠. 이런글 올려서 신나게 깔정도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13/08/30 08:14
한명숙.. 까일만하죠. 오세훈하고 토론하며 개털리던 그 장면 잊혀지지 않네요. 물론 당연히 오세훈에 비해 정보력에서 뒤질 수 있고 어느정도 밀릴 순 있습니다. 그러나 그땐 도를 넘었죠. 복지를 내세우면서 복지예산 4년에 10조 쓰겠다했는데 오세훈 왈 "지금 1년에 2조 5천억입니다." 이런건 참...
공무원 숫자도 "몇천명 아닌가." 이러고 있고, 아니 상식적으로 준비는 했는지 의문갈 정도의 토론이었죠. 물론 서울시 공무원이 몇명일지 정확히 알 필욘 없지만 어떻게 6만5천을 가지고 몇천명이라는 발언이 나옵니까. 그냥 길가는 일반시민 아무나 잡고 물어봐도 다 일이만명은 넘는다 고 말할걸요?
13/08/30 08:33
아직도 이걸 믿고 계신분이 있군요.
그 토론회때 오세훈이가 너무도 당당하게 얘기해서 그런가보다 했었죠. 정말 서울시 공무원이 6만 5천명으로 알고 계시죠?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0922354086&cDateYear=2011&cDateMonth=07&cDateDay=03 복지예산은 굳이 제가 링크 안걸겠습니다. 궁금하면 검색해보세요. 이게 유능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그냥 양심없이 거짓말을 해대니 정말인걸로 믿어버려요. 부정부패를 하는 사람들이 유능해보인다고 정말 유능한게 아닙니다.
13/08/30 08:42
그렇다면 토론에서 그냥 대놓고 사실이 아닌 거짓을 말한건데 알지를; 못해서 당한거군요. 그건 그것대로 슬프네요.
그런데 그 토론이 끝나고 나서라도 오세훈이 토론에서 거짓을 말했다고 그런 반격은 안나온 건가요? 충격적이네요. 대놓고 거짓을 말한다는 게...
13/08/30 08:48
제가 보기엔 한명숙씨가 모르니까 반격을 못한건 맞습니다.
하지만 당시 서울시의 수장이라는 사람이 몰랐다는게 더 말이 안되는거죠. 그래서 전 이 글이 싫습니다. "난 온갖 나쁜짓해도 이기면 되" 라고 하는것 같아서요. 현실이 그렇더라도!
13/08/30 08:56
아!! 오해하실까봐 오카링님이 쓰신 덧글이 싫다는게 아니고 본문이 싫다는 겁니다.
덧붙이면 토론끝나고 이슈화 시켰으면 아마 표가 더 떨어졌을겁니다. 이미 "한명숙 무능" 이라는 이미지가 각인 되어 있을거니까요.
13/08/30 08:28
이번일로인한 민주당 돌려까기..덤으로 국정원 및 새누리당의 잘못에 대한 비난감소를 예상했고 새누리당도 그걸 노렸다고 생각하는데..역시나 대한민국은 아직 그들의 계산범위안에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아무리 음모론이니 뭐니 해도 이런게 한두번이어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13/08/30 08:35
아직도 한명숙 바지사장 이야기가 나오네요.
그 당시 당대표 선거에서 한명숙은 모바일,대의원,현장 투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그 배후세력이 대의원도 좌지우지하고, 현장투표도 좌지우지하고, 모바일도 좌지우지하는 세력이었나 봅니다. 그 정도 능력이 있다면 바지사장 내세우지 말고 차라리 전면에 나서서 직접 당대표 하는게 더 낫겠네요.
13/08/30 08:35
뜬금없네요. 야권연대 실패를 한명숙 하나로 정의할 수 없을 뿐더러 이렇게 따지기 시작하면 국정원 부정선거에서 박근혜도 자유로울 수 없죠. 어차피 수장이 잘못한건데.
이왕 뜬금없는거 박근혜의 물타기 능력을 논해볼까요?
13/08/30 08:38
국정원사태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런글을 쓰면 선거를 어떻게 해야 된다는 말인가요?
물론 한명숙씨가 능력이 없다는 글 맞아요. 왜냐하면 정치권에서 살아나려면 진흙탕이 되야 되거든요. 그래서 국정원도 이용해야되고 경찰도 이용해야되요. 이런거 이용할줄 모르면 선거 못하는거거든요. 어떤게 정말로 능력인가요? 글쓴님이 원하는 능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3/08/30 08:43
얼마전 해외에서 발생한 성폭행사건의 관련글로 무리하신지가 얼마되지 않으셨는데....
https://pgr21.com/?b=8&n=45965 또 이런글을 쓰시나요? 논란일으키시는것 참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성폭행사건을 검색하려고 님의 이름으로 검색을 했더니 거의 대부분의 글들이 만선이네요.... 물론 지금 이 글도 마찬가지고요. 어떤 의미에서는 참 안타깝습니다.
13/08/30 09:10
대단하기는 뭔짓을 해도 꿋꿋이 찍어주는 여권지지자들이 훨씬 더 대단하죠.
그들이 아니었으면 지금 한명숙이 무능하네 마네 얘기할 일도 없었을테니요.
13/08/30 09:28
한명숙이 정치적으로 무능하다는 점은 동의하는데
국정원 동원해서 여론조작이나 하는 집권여당은 아예 불법을 저지르는 도당이죠. 차라리 무능한게 저는 나아보입니다.
13/08/30 09:42
한명숙이 무능하다는건 많은 사람들이 인정합니다.
남윤인순 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임수경은 좀 도가 지나쳤죠. 청년비례대표 선발도 엉망이었고, 유종일씨와 전혜숙씨 공천 등에서의 말도 안되는 과정. 그와 비교되는 임종석에 대한 끝없는 쉴드. 총선에서의 정책, 전략 모두 엉망이었고 그러고도 본인은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셨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무리군주님이 말한것처럼 X맨 같은 행동을 한거죠. 근데 굳이 이 시점에서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를 까기 위해 한명숙 대표를 끌어들이는건 정신승리를 하고 싶어서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굳이 본마음과 다르게 새누리당을 견제하지 못할까 안타까워 하실 이유도 없는 것 같습니다.
13/08/30 10:09
이번 글마저 자진삭제하신다면 이 기능이 심각하게 문제 있는 걸로 판단될겁니다. 글 써놓고 아니다 싶으면 삭제하는 기능으로 말입니다. 너무 무책임한거죠..
13/08/30 10:14
댓글도 뭐 별다를거없이 죄다 조롱가득한 댓글뿐이군요 국정원선거개입이 유야무야되서 신나다뇨?? 글쓴이가 정말 그렇게생각하셔서 이런댓글을 남기시는지
13/08/30 11:02
왜이렇게 멍청한지...
아니 일베하는 인간들은 분탕질치러 오면서 왜 증거를 남기죠 크크크 이 댓글도 아이디만 아니었으면 여권 지지자들의 반발심만 올려놨을텐데 아이디가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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