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20 13:32:14
Name 뿌잉뿌잉잉
Subject [일반] 조금 간단 해운대 여행기- 완결

친구랑 


아까 점심 때 갈려다가 안간 


소고기국/선지국밥 집으로 가봅니다 


역시나 호객행위쩌네용 


그래도 고고 


아무떄나 들어갑니다 








소고기국밥 3500


비쥬얼 좋습니다 


맛도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가성비 매우 좋네요 착해요 









소시지랑 계란말이는 리필이 됩니다 


1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요구르트까지 줍니다 






소세지랑 먹으니까 짱짱맨


국밥 자체 퀄도 좋습니다 


한참을 끓여서 인지 

내용물도 흐물흐물하구요 






한번 더 리필 





클리어 


호객행위 하는 집들에 비해서 

이집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국밥먹고 나오니 


석양이 더 진해집니다 







구름이 덜덜덜







다시 달맞이 공원으로 걸어갑니다 


꺼..껌이라능...







건물에도 불빛이 들어오네요




지나가는데 그림의 떡 바베큐 뷔페가 

ㅠㅠㅠㅠㅠㅠㅠ



4.9만원밖에 안하네요 





달도 뜨고 구름도 이쁘고 






대충 끝에 왔네용 


이제부터 언덕길 ㅠㅠㅠㅠ






아까의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이죠 흐흐 







멀리 광안대교도 불이 켜졌습니다 













다시 백사장입니다 


마지막 사진 장소는 저 멀리있는 조선호텔 









조선 호텔 앞쪽입니다 




사람들은 이제 술먹을 준비도 하고 


슬슬 사람이 늘어납니다 




멀리 있는

짓다 만 아파트는 좀 무섭네요



 






마지막 야경인 조선호텔 ! 






안에서 노는 사람들 부럽긔 ㅠㅠ 흑흑 ㅠㅠ







사진 끝! 


집으로 가야죠 

해운대 버스터미널에서 바로 버스타고 귀환~ 










은 훼이크고 창원와서 한 장 더 찍었습니다 


진짜 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gSound-_-*
13/08/20 13:44
수정 아이콘
달맞이공원가려면 조선호텔 반대방향으로 쭉 걸어가면 되나요?? 조선호텔쪽으로 걸어가니까 동백공원 나오던데... 뭐 거기도 잉어공주동상이랑 바다가 가까워서 좋았지만요 :-)
그리고 부산하면 돼지 국밥인줄 알았는데 소고기 국밥이였군요?
돼지 국밥 먹으러 갔었을때 소주 주세요 하니 뭘로 드릴까? 시원? 존데? 하시길래 존데?? 존데가 뭐에요? 라고 하니 오히려 당황하시는 국밥집 아주머님 ㅠㅜ
뿌잉뿌잉잉
13/08/20 13:50
수정 아이콘
냉 멀리보이는 언덕이 달맞이 공원입니다

부산하면 돼지국밥이 맞는데

해운대 저기도 매우 괜춘함니다

전 신림동 순대볶음집가서 좋은데이 달라니까 알바가 못알아 먹은 기억이 크크
되는데요. .
13/08/20 14:11
수정 아이콘
타지역에서 부산하면 돼지국밥이고, 부산에서 소고기국밥하면 해운대가 (싼 맛에, 조금) 유명합니다.
BlueTaiL
13/08/20 13:47
수정 아이콘
해운대 사는 저는 주욱 늘어선 소고기 국밥집중에 단골이 있죠. 크크
가끔 밤새워서 게임하고 나서나 바닷가에서 술한잔하고 해장하러 가곤 합니다.
가성비가 정말 짱짱맨이거든요. 예전엔 2500원했죠. 그때가 그립네요. ㅜㅠ
뿌잉뿌잉잉
13/08/20 13:51
수정 아이콘
가성비 킹왕짱이네요 3500도 덜덜
백옥공자
13/08/20 14:42
수정 아이콘
창원사시나 보네요. 막짤에 퇴근 풍경이 있어 조금 놀랬어요.
니누얼
13/08/20 15:24
수정 아이콘
부산 정모 참석하겠다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놓구.. 바다도 못보고 온게 느무 아쉬웠는데...ㅠㅠ
이렇게나마 감상하게 해주셔서 캄사합니다! ^▽^
가나다라마법사
13/08/20 15:30
수정 아이콘
올해는 해운대를 한번도 못갔었는데ㅠ
뿌잉뿌잉잉님 사진으로 대리만족 하고갑니다! 만 아직 여름은 남았으니까요 크크
다음번에 달맞이고개 가면 대구탕 드셔보세요~
뿌잉뿌잉잉
13/08/20 21:51
수정 아이콘
저 그거 냄새는 맡았어요 지나가다가 크크크
와룡선생
13/08/20 15:41
수정 아이콘
파라다이스 바베큐 자리가 저녁에는 밀러, 기네스 생맥으로 바뀔겁니다
결혼하는 동생이 로얄살루트 들고왔는데 먹어도 되냐 물어보니 친절하게 얼음까지 가져다 주더군요
아 pgr 회원 몇명이랑 같이 먹었군요.. 그날 먹은 소주, 맥주, 복분자, 양주 엄청 먹엇네요... ㅜㅜ
지니-_-V
13/08/20 16:03
수정 아이콘
파라다이스 호텔 야외 비비큐 찾아봤더니 26일까지네요.. 알았으면 갔을걸 ㅠㅠ
atmosphere
13/08/20 17:49
수정 아이콘
소고기 국밥! 츄릅.. 3500원 너무 싸네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13/08/20 23:54
수정 아이콘
소고기 국밥 저기 사진속의 집 상호명좀 알수있을까요??
해운대 한번씩 가는데 꼭 가보고싶네여 ..
뿌잉뿌잉잉
13/08/21 00:24
수정 아이콘
상호명보다는 녹색간판입니다

가게는 작은편

전부 원조 할매 국밥이라서 이름은 안외웠어요
Rocky_maivia
13/08/21 04:37
수정 아이콘
유별나게 '계란말이, 소시지 무한리필'이라고 써놓은 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980 [일반] 사진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09. 터키편 [16] 김치찌개3568 13/08/21 3568 0
45979 [일반] 사진작가들을 매료시키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Top40 [16] 김치찌개7090 13/08/21 7090 0
45978 [일반] 넥센 히어로즈는 4강을 갈수 있을것인가 [49] 꿈꾸는드래곤5198 13/08/20 5198 0
45976 [일반] 엘지트윈스, 18년만에 8월 이후 1위 등극 [92] 낭천6798 13/08/20 6798 7
45975 [일반] [영화공간] 봉준호 - 배우를 마음껏 유린할 줄 아는 감독 [12] Eternity6770 13/08/20 6770 7
45974 [일반] 알파벳 f 로 시작하는 영어 단어들… [16] Neandertal16577 13/08/20 16577 7
45973 [일반] 홈짐 아이템 리뷰 - 무게조절덤벨 [4] 애플보요18497 13/08/20 18497 4
45972 [일반] [해축] 진격의 토트넘 [107] 오크의심장6156 13/08/20 6156 0
45971 [일반] <단편> 카페, 그녀 -7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8] aura5719 13/08/20 5719 0
45970 [일반] 게임에 대한 소외감 [29] 삭제됨4835 13/08/20 4835 0
45969 [일반] 강풀님의 웹툰 '마녀' 추천합니다 [21] 노름꾼8388 13/08/20 8388 1
45968 [일반] 2채널러들의 히사이시조 [7] 드롭박스4536 13/08/20 4536 0
45967 [일반] 이 세상에서 제일 이해안가고 쓸모없는 "해병대부심" [111] 블라디미르15819 13/08/20 15819 4
45966 [일반] 뉴욕타임즈 인터넷판 기사 엄청나네요. 감동먹었습니다. [26] 고스트6942 13/08/20 6942 0
45965 [일반] 해외에서까지 발생한 전체를 욕먹이는 일부의 성폭행사건 [90]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9489 13/08/20 9489 2
45964 [일반] 전문백수와 '남용된 세대' [72] 그르지마요7644 13/08/20 7644 15
45963 [일반] 방금 겪은 피싱 경험담 [47] 목화씨내놔7159 13/08/20 7159 2
45962 [일반] 조금 간단 해운대 여행기- 완결 [15] 뿌잉뿌잉잉4534 13/08/20 4534 0
45961 [일반] "황제과 공신이 뭐 별거냐? 까짓 우리들도 한번 해보자!" [21] 신불해9544 13/08/20 9544 22
45960 [일반] 메종드발리 풀파티 후기 [110] Zergman[yG]19722 13/08/20 19722 0
45959 [일반] 승리/AA/뉴이스트/메이비의 MV와 헨리/허니지/틴탑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7] 효연짱팬세우실4883 13/08/20 4883 0
45958 [일반] 조금만 간단 부산 해운대 여행기 2 [9] 뿌잉뿌잉잉4568 13/08/20 4568 1
45957 [일반] 조금만 간단 부산 해운대 여행기 1 [10] 뿌잉뿌잉잉6652 13/08/20 665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