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8/18 22:32:28
Name Practice
File #1 정형식세잎1.JPG (57.9 KB), Download : 55
File #2 정형식세잎2.JPG (70.7 KB), Download : 1
Subject [일반] [스포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삼성-넥센전에서 오심이 나왔습니다




9회말 주자 쌓아 놓은 상황에서 터진 오심... 이걸로 게임 끝.

어제 넥센 죽이기라고 욕 많이 먹으니 그 해결책이랍시고 생각한 게 이번에는 보상 판정으로 삼성 죽이기입니다.

이제는 전자 장비를 이용해서 게임당 한 차례만이라도 비디오 판독을 검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은 심판들에게서 믿음과 신뢰라는 단어를 찾아볼 수 없게 돼버리고 말았어요.

기본적으로 이런 주먹구구식의 해결책에 만족할 팀은, 심지어 어제 오심으로 인해 패배한 넥센조차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mlb는 비디오 판독을 도입한다던데, 그 역사가 오래된 mlb조차 컴퓨터 판정을 도입하는데 우리나라는 뭐하나 모르겠어요.

진짜 대단해요, 크보 심판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햄치즈토스트
13/08/18 22:33
수정 아이콘
여긴 빨리 전자장비 개발하는게 나을 것 같은...
Ace_Striker
13/08/18 22:36
수정 아이콘
... 정말 할 말이 없네요
하늘하늘
13/08/18 22:43
수정 아이콘
주심과 1루심의 활약이 대단하더군요.
OnlyJustForYou
13/08/18 22:47
수정 아이콘
팬들 단체로 크보 보이콧이라도 해야 고쳐지려나요. 뭐 또 징계나와도 보여주기식 징계 나오고 끝날 듯. 안 나올지도..
아스날
13/08/18 22:48
수정 아이콘
날씨는 덥고 잘못하다가는 연장갈수도 있으니...
화잇밀크러버
13/08/18 22:49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넥센도 우리 덕보지 않았냐고 한다면 정말...
Rorschach
13/08/18 22:49
수정 아이콘
오심도 모자라서 같은 상황에서 보상판정이라 크크크크크크 어후 답없네요.
13/08/18 22:50
수정 아이콘
그나마 어제보다는 차이가 훨씬 적네요.
이건 진짜 전자장비로 스톱해 놓고 보니까 보이는거지, 그냥 육안으로 보면 '비스무레'하다.. 고 볼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물론 거기서 넥센에 유리한 판정이 나온건 어제건이 작용했을 듯 싶고요.

이거 말고도 하나 더 있던 거 같은데..
비스무레한거에서 넥센 쪽 유리하게 손든거..
13/08/18 22:55
수정 아이콘
심판죽이기가 필요할 듯
13/08/18 22:57
수정 아이콘
그냥 능력 부족인것 같네요.
Smirnoff
13/08/18 22:57
수정 아이콘
심판들 진짜 노답이죠. 선수들은 목숨걸고 뛰는데 그 소중한 승부를 장난감 취급해놓고 까이면 한다는 소리가 '상처받았다' 라니...
에위니아
13/08/18 23:01
수정 아이콘
외국의 경우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심판의 태도가 너무 고압적이지 않나요. 무슨 절대갑의 위치에서 절대반지를 끼고 있나..
Practice
13/08/18 23:21
수정 아이콘
외국 같은 경우는 오심을 하더라도 다음 날 선수한테 찾아가서 사과 표시 정도는 합니다. 모든 경우에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심판한테 보복 당할까 무서워서 아무도 대들지 못하고, 오히려 가르시아 같은 경우는 심판한테 모욕을 당하고도 그들에게 찾아가 고개를 숙였죠. 가르시아가 고개와 허리를 꺾고 있는 동안 심판은 팔짱 끼고 소파에 몸을 파묻고 옆 사람이랑 환담을 나눴구요. 우리나라 심판들은 분명히 말해 특권 계층인 것 같습니다.
13/08/18 23:01
수정 아이콘
음모론적인 생각인데

심판들 계좌추적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심판이 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해요
13/08/18 23:57
수정 아이콘
지금 하고 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이거 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3/08/18 23:02
수정 아이콘
보상판정이 아니라 그냥 날 더운데 퇴근 본능 아니었을까요?
글쓴이
13/08/18 23:02
수정 아이콘
정말 철저하리만치 보상판정 쩌네요
이렇다고 해서 어제 넥센한테 엿먹인건 사라진게 아닌데요
그냥 삼성한테도 엿먹인 것일 뿐이죠
멀면 벙커링
13/08/18 23:13
수정 아이콘
정말 심판들 계좌추적 필요해 보입니다.
루베트
13/08/18 23:17
수정 아이콘
보상판정 받는다고 기분 좋은것도 아닌데 말이죠..
진짜 이기고도 찝찝하네요..
뒷짐진강아지
13/08/18 23:24
수정 아이콘
심판이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게임의 지배자!
치토스
13/08/18 23:31
수정 아이콘
마무리
핸드레이크
13/08/18 23:24
수정 아이콘
농구심판 야구심판은 답없죠.
축구도 인천 당하는거 생각하면...
그래도 구기종목중엔 배구심판이 제일 나아보이네요
13/08/18 23:25
수정 아이콘
진짜 쓰레기다 쓰레기... 에휴...
서로 1승1패 한게 아니라 심판 2연승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류화영
13/08/18 23:33
수정 아이콘
심판을 더이상 화나게해선 안돼
13/08/18 23:39
수정 아이콘
진짜 심판의 판정이 너무 심하네요. 걍 없애고 전자인식 시스템을 도입하죠?
거믄별
13/08/18 23:42
수정 아이콘
MLB도 내년 시즌 비디오 판독 도입한다고 합니다.
제발... KBO도 도입하길 바랍니다.
13/08/18 23:43
수정 아이콘
더 큰 문제는 오늘 오심이 저 한장면만은 아니란거...
13/08/18 23:47
수정 아이콘
올해 유난히 심하네요. 특히나 넥센 경기만 되면... 참나.
불멸의이순규
13/08/18 23:55
수정 아이콘
그냥 심판 다 없애고 전자 기기 도입하고 배심원들만으로 판정 하면 좋겠습니다...
Tristana
13/08/18 23:58
수정 아이콘
삼성 넥센이 골고루 돌아가면서 오심 참 많이 받네요
13/08/19 00:01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만, 삼성과 넥센이 오심으로 같이 묶일 성격은 아니죠.
Tristana
13/08/19 00:11
수정 아이콘
넥센이 유난히 심하게 오심받긴 하는데
삼성도 오심 피해 좀 받고 있지 않나요?
브라운쵸콜렛
13/08/19 11:56
수정 아이콘
좋아하는 표현은 아니지만 '오승환존'이라는 말도 있죠...
삼성이 오심을 많이 '받는'다는 건 조오~~금 안 맞는 듯 하네요.
샤르미에티미
13/08/19 00:01
수정 아이콘
열심히 뛰는 선수가 아닌 심판이 경기를 좌지우지 할 때가 있다는 것 자체가 좀...그러면서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것
같고요.
13/08/19 00:03
수정 아이콘
심판들이 토토하는게 아닌다음엔 맨날 이럴수가 있나요.

무슨 각도에 따라 했갈릴것도 아니고. 요즘 오심들은 그냥 동네 야구단을 가져다 놓고 봐도 뻔히 보이는걸 틀리는데..
가디언의꿈은무리군주
13/08/19 00:24
수정 아이콘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하지만

이틀연속 9회 끝내기 클러치 오심이라건

진짜 욕먹을만 하고, 욕해야죠
13/08/19 00:28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진짜 폭탄돌리기죠
카키스
13/08/19 01:11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정도 차이는 보상판정 or 심판매수 or 심판자질 따지기 전에
현장에서 육안으로 감별하기 꽤 어려운 정도로 보이네요.
AttackDDang
13/08/19 01:54
수정 아이콘
공이 송구되는 시점에 1루심의 판단이 타이밍상 아웃이라면 발이 떨어지는지 여부에 더 집중을하게됩니다. 그래서 벌어진 촌극같네요..
singlemind
13/08/19 08:08
수정 아이콘
눈좀 크게뜨고 잘좀보지.. 다들 눈이 좋나.. 안경낀 심판은 왜 안보이지.
딱히 두팀다 팬은 아니지만 넥센은 당한게 많아서 어제는 그려려니..보상인가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삼성에서도 항의도 별로 하지도 않고.. 확실하게 오심같으면 그냥 한번 불같이 쏴버리지.
13/08/19 09:25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도 도입한다고 하니 크보도 언젠가는 도입하지 않을까 마 그래 생각을..

참고로 도입될 비디오 판독은 1회~6회까지 한정해서 양팀의 감독이 한 번을 요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안 그래도 요새 손님이 별로 없어서 슬픈데 심판들아, 똑바로 하자 좀!!
싸구려신사
13/08/19 13:20
수정 아이콘
1~6회, 7~9회 각한번이고, 현재도입된 홈런타구 판독은 횟수포함 시키지않으며, 스트라잌 볼판정은 판독못한다고 하네요
13/08/19 13:39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3/08/19 09:36
수정 아이콘
오심도 게임의 일부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오심이 게임의 일부인건 받아들이겠는데;
오심이 게임의 전부면 어떻게 하냐고 ;;;-_-;

1차전 더블오심도 웃겼지만;
그걸 보상판정한답시고 장원삼한테 말도 안되는 스트라잌 존을 설정해 놓더군요
제구로 먹고사는 투수한테 존을 그렇게 주면 그냥 쳐맞고 강판되란 소리지 ;;;;
게다가 승락극장 강제 폐막을 알리는클러치 끝내기 오심까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심판;
13/08/19 12:38
수정 아이콘
전날 오심때매 심판하고 세트로 그렇게 까였는데 장원삼 기적의 존에 8 회 박한이 세잎 아웃둔갑 9회 저 장면까지.... 어디 하소연 할수도 없고 참
도라귀염
13/08/19 12:56
수정 아이콘
오심은 야구에선 약과죠 농구에선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할 정도로 오심이 많습니다
13/08/20 01:2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선수가 못하는건 인정하겠는데, 심판도 못해 ㅠㅠ
13/08/19 12:59
수정 아이콘
저 정도는 솔직히 고의성 오심으로 볼 수 있는데
항상 타이밍이 문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931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 (클레이튼 커쇼 8이닝 8K 무실점) [6] 김치찌개5508 13/08/19 5508 1
45930 [일반] 어디든지 가고 싶을 때 - 1. 중부내륙순환열차 (내용 수정) [27] ComeAgain9735 13/08/19 9735 28
45929 [일반] [스포츠] 어제에 이어 오늘도 삼성-넥센전에서 오심이 나왔습니다 [48] Practice7397 13/08/18 7397 0
45928 [일반] 각 국가별 경제력을 알아봅시다...(2012년 기준) [120] Neandertal10384 13/08/18 10384 0
45927 [일반] 어제, 장준하 선생의 38주기. [3] Bergy104894 13/08/18 4894 10
45926 [일반] 베티 프리던, 상실의 시대 그리고 친구. [9] 삭제됨3721 13/08/18 3721 3
45924 [일반] 윤하 - 風 (카제/바람) 한국어 ver. [17] 성시원16275 13/08/18 16275 3
45923 [일반] UFC FIGHT NIGHT 26 - 망했어요 [26] The xian6716 13/08/18 6716 0
45922 [일반] (디씨무도갤) 무한도전 방송제 참가자 후기(수정) [78] coolasice11851 13/08/18 11851 0
45921 [일반] <단편> 카페, 그녀 -6 (부제 : 연애하고 싶으시죠?) [8] aura5994 13/08/18 5994 0
45919 [일반]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불다를 보고 왔습니다... [71] Eva0108678 13/08/18 8678 1
45918 [일반] [스포주의] WWE PPV Summer Slam 2013 최종확정 대진표 [11] 갓영호6244 13/08/18 6244 1
45917 [일반] 2013년 상반기 앨범 결산 Top 50 (4) [14] hm51173405986 13/08/18 5986 5
45915 [일반] 예비군 훈련 정리 [92] 싱하in굴다리28041 13/08/17 28041 8
45913 [일반] 사진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07. 헝가리-체코편 [3] 김치찌개3646 13/08/17 3646 0
45912 [일반] 석유를 화폐로 환산했을 경우 가장 부유한 산유국 Top10 [18] 김치찌개7262 13/08/17 7262 0
45911 [일반] 뮤지컬 시카고 관람 및 데이트 [20] sisipipi4675 13/08/17 4675 0
45910 [일반] 1시간 뒤에 댄싱9을 하네요. 그전에 잠시 복습하는 커플미션입니다. [8] 유치리이순규4276 13/08/17 4276 0
45909 [일반] 아이유가 부른 가장 보통의 존재 [21] 성시원6051 13/08/17 6051 3
45908 [일반] 초간단 진해 여행기 2 -혼자 고깃집을 가보다 [9] 뿌잉뿌잉잉5348 13/08/17 5348 0
45907 [일반] 초간단 진해 여행기 1 [5] 뿌잉뿌잉잉3794 13/08/17 3794 0
45905 [일반] [영화 리뷰] 500일의 썸머 [17] 라울리스타8759 13/08/17 8759 6
45904 [일반] 흔히 볼 수 있는 걸그룹 live [16] 夜暴君8062 13/08/17 80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