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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8/14 10:09:43
Name Heaven
Subject [일반] 잠시 귀국하였습니다.
는 주인장의 몸 관리 부족이겠지만...



망할 일본.. 아무리 작은 병원이라지만 동네 병원들이 죄다 일주일이나
휴가를 걸어놓아서.. ㅠㅠ
큰 병원 가면 어차피 돈 꽤 들어가니 이렇게 된거 한국에서 제대로 치료하고
들어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치료차 일시 귀국하였습니다.


통풍성 관절염이 무릎까지 왔군요 ㅡ.ㅡ
나름 술 조절도 하고 관리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던 것인지

입원상태에 활액제거하고 다시 치료 대기중인데

역시 입원은 영 안 맞네요..
잘못된 정보로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린다거나..
계속 식빵을 찾는 사람이나..

어차피 실비보험 되어있는 판에 사람 적은데로 할걸 하는 후회도 좀 드는군요..
하루 입원하고 바로 나갈 수 있을줄 알고 8인실로 왔건만..
예상보다 좀 길어지는 모양이 되어가는군요..

예~~전에 이 곳 피지알에서 통풍관련 조언을 들었을때 대로
평생 친구가 하하하;;
인생의 반쪽보다 먼저 들러 붙는군요..


이런저런 소리 듣기 싫어서 이어폰 꼽고 피지알이랑 퍼즈도라만 하고 있네요..



후우.. 어서 돌아가야 하는데..
일하는곳 휴가도 일주일밖에 안걸었고
어제 잠들쯤 생각났는데...




에어컨 틀어놓고 왔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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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13
13/08/14 10:17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제일 호러....좋은 미괄식 글이다

는 농담이구요 완쾌를 빕니다.
방과후티타임
13/08/14 10:21
수정 아이콘
헐......
하늘빛
13/08/14 10:23
수정 아이콘
마지막이......

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패닉상태
13/08/14 10:24
수정 아이콘
아..지금이 일본 추석인가요???
제길 어쩐지 일본업체 연락이 안되더라..ㅠㅠ;;
쾌유를 빕니다.
13/08/14 10:32
수정 아이콘
저도 통풍은 없지만 검사 결과 요산이 7.0mg/dL 이라고 나왔는데 슬슬 예방을 해야 될것 같네요 ㅠㅜ
13/08/14 10:34
수정 아이콘
헐 막줄.................
13/08/14 10:40
수정 아이콘
순간 등 뒤에 식은 땀이 흐르는 것 같았습니다. 납량 특집이 따로 없군요.
베어문사과
13/08/14 10:46
수정 아이콘
얼른 쾌차하시라고 말씀드리고....마지막 줄이 더 압박으로 다가오는데요?;;;
일본 공과금 비싸다고 들었는데...
13/08/14 10:54
수정 아이콘
감사드립니다..

일단 창문은 닫혀있고 설정이 26도에 자연풍이라
팍팍 돌아가진 않을거 같긴한데..

누진세 비슷한거 전력기준량만 안 넘어가면 좋겠네요
ㅡ.ㅜ
닝구임다
13/08/14 10:55
수정 아이콘
지금 오봉야스미죠 보통3-7일정도 쉴거에여 전25일부터 흐흐
다시한번말해봐
13/08/14 11:14
수정 아이콘
이 글은 공포스릴러인건가요...헐.....
얼른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그라가슴
13/08/14 11:17
수정 아이콘
에어컨 히익..
부평의K
13/08/14 12:48
수정 아이콘
으악 통풍...

아는 형님이 통풍이 있으신데 제가 장난친다고 형님 아프실때 잘못 건드렸다가 허공에서 한바퀴 둘러메치기 당한 아픈 기억이 있어서...
(유도 선수셨습니다... 제가 미친거였죠) 나중에 알고보니 정말 미칠듯한 고통이라던데... 정말 완쾌되시길 기원합니다.
구국의영웅오세훈
13/08/14 13:04
수정 아이콘
통풍이시면 술을 조절하는게 아니라 그냥 끊으시고.
최대한 무단백을 지향하며 드세요
흰코뿔소
13/08/14 13:28
수정 아이콘
고기와 작별을 고하셔야겠네요. 술도.
13/08/14 14:46
수정 아이콘
숙소 관리인에게 전화해서 전기 끊어달라고 하세요.
천진희
13/08/14 16:46
수정 아이콘
으어....ㅠ 빨리 완쾌되시길 빕니다. 그와는 별개로 마지막 줄은 진짜 무섭네요...덜덜덜;;;
13/08/14 18:44
수정 아이콘
아이고 ㅠㅠ 힘내세요.
13/08/14 18:55
수정 아이콘
어서 완쾌 하시길 ~ .... 근데 에어콘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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