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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30 14:45:43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80경기 시점에서 돌아보는 KBO/앞으로의 예측(수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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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
13/07/30 14:50
수정 아이콘
LG 워스트는 이대형보다는 유원상인 것 같습니다.
정현욱 선수가 초반에 너무 무리하게 잘 던져주는 바람에
지금 거의 방전 상태인데, 유원상 선수마저 맛이 가서
로켓 혼자 먹여살리고 있죠.

이대형이야 뭐 대주자 대수비 요원으로는 쏠쏠하게 해주고 있고...
13/07/30 15:04
수정 아이콘
에이 그건 아니죠. 시즌 초반에 통증 안고 뛰었고 이제 부상복귀한지 몇 주 되지도 않았는데 워스트 선수라뇨.
설탕가루인형
13/07/30 15:16
수정 아이콘
저는 '시즌 중 기대치 대비 현재까지 저조한 선수'를 워스트로 꼽아서 그런 것 같네요~
13/07/30 14:54
수정 아이콘
삼성은 올해 마치고 오승환 보내줄 것 같은데... 왠지 일본 갈 거 같은데...
차기 구원투수가 누가 되든 오승환 만큼 압도적이진 못할 텐데 불안하네요.
포수는 갑드가 언제까지 선수로 뛰기도 힘들고...
13/07/30 15:01
수정 아이콘
이번주 금토일에 순위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경기들이 많더군요.

기대됩니다.
13/07/30 15:01
수정 아이콘
LG 이대형은 워스트라기에는 자기 롤에서 충분히 해주고 있죠.
감모여재
13/07/30 15:02
수정 아이콘
lg선수들이 고루 자기역할은 해주고 있어서... 역시 유원상으로 갈까요?
13/07/30 15:0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주키치일줄 알았는데.. 잠시 잊으신게 아닌지
감모여재
13/07/30 15:09
수정 아이콘
아...주키치 아직 엘쥐에 있죠... 잊었습니다.
13/07/30 15:05
수정 아이콘
오승환 방어율이 1점대라니... 저래가지고 메이저 가겠습니까? 그냥 평생 크보에 남기를...
4월이야기
13/07/30 15:08
수정 아이콘
다음 주부터는 2연전씩 경기하네요...?!
이게 또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두산은 4위 잘 유지하길 바랍니다.
정용화
13/07/30 15:08
수정 아이콘
단언컨데 LG 최악의 선수는 윤요섭입니다

주키치 이대형 유원상은 다른선수로 대체하면 그만이지 윤요섭은 죽어라 봐야하는 악재가...
13/07/30 15:11
수정 아이콘
윤요섭이 없었다면 지금쯤이면 이제 엘지 경기를 안보고 있을꺼 같아요.
감모여재
13/07/30 15:13
수정 아이콘
윤요섭은 기대이상으로 해준거죠. 현재윤 아웃되었을때 올해 lg 망할 줄 알았는데 윤요섭이 그나마 이 정도 해줘서 버티는거라 생각합니다.
정용화
13/07/30 15:18
수정 아이콘
이정도의 기준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타율 1할5푼, 블로킹도 못하고 도루저지도 평범 혹은 수준이하, 작전야구도 불가능할 정도의 기본기 볼배합도 조인성을 능가하는 바깥쪽 일변도로 최악.

저는 그냥 지금 lg 포수는 김재민이 하던 윤요섭이 하던 똑같다고 봅니다. 오히려 도루저지는 김재민 송구가 훨씬 낫더군요

도대체 윤요섭이 LG에 있어서 자리 채우는거 말고 하는게 없어요
13/07/30 15:36
수정 아이콘
도루저지율 7월 중반까지 3할 1푼이던데,
9개 구단 평균이 2할 후반대네요.
이정도면 도루저지율은 매우 선방 같은데... ;;;

그리고 각팀 포수들 도루저지율 확인해볼까 찾아보니, 찾기가 힘드네요.
아 짜증나는 그 이름 박촉새 -_-
13/07/30 15:15
수정 아이콘
윤요섭 없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못 있죠.
정용화
13/07/30 15:19
수정 아이콘
윤요섭이 자리 채우는거 말고 어떤부분에서 엘지가 2위하는데에 기여한다고 생각하시는건지요?
바람모리
13/07/30 16:10
수정 아이콘
두산전에 클러치에러가 있었지만 그이후 상황에서 멘탈 안망가지고 잡아줬구요.
포수없이 게임할수 없는데 그 자리 채워준것만으로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잘해주길 바래서 깔수도 있겠고 너무 훤히 보이는 구멍이지만요.
그거 찾아서 까고 욕하고 하기엔 지금 엘지에는 잘해주는 선수가 너무 많아요.
전 그선수들 칭찬하고 플레이 감상이나 하렵니다.
OneRepublic
13/07/30 16:15
수정 아이콘
야구든 축구든 단체스포츠에서 어느 자리에 어느 선수가 못하면 그 선수를 욕하는 경우가 많은데, 걔가 최선인겁니다. 팀내에선요.
걔 없으면 걔보다 수준 낮은 애가 나와야되요. 그렇다고 욕하지 말라는 건 아닌데, 자리 채우는 것도 기여하는 것은 맞아요.
게다가 윤요섭 32살인데 단순히 포텐보고 기회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팀내 평가에서 조윤준 김재민보다 훨 나은겁니다.
정지연
13/07/30 16:22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LG의 가용 포수중 윤요섭보다 더 잘하는 포수는 없습니다.. 김재민은 보여준게 없어서 단언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조윤준보다는 낫습니다.. 두산전 에러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김재민은 아직 물음표가 많은 선수입니다. 4강 포기시점이면 김재민을 주전으로 써볼수도 있겠지만 현 시점에서 김재민을 주전으로 쓰는 모험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현재 가용 자원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윤요섭을 계속 쓸 수밖에 없습니다.. 전 반대로 윤요섭을 수훈선수로 뽑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윤의 부재를 70%정도는 막아주고 있다고 봅니다.
빨리 현재윤과 최경철이 돌아오는게 베스트이긴 하겠죠..
13/07/30 15:2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윤요섭이 아무리 최악이래도
그 포수없다고 트레이드해온
현포, 최포 다 나가리 된 상태에서 버텨주는게 어딘가 싶네요

윤요섭 없었으면 조윤준? 김재민?
두 명으로 시즌 돌렸다는 얘긴데 김재민이야 짧은 시간 보여줬으니 윤요섭과 비교해보기도 뭐하지만
2년전 1픽 조윤준은 김재민보다도 수비가 별론데 말이죠

윤요섭 빠따가 물을 먹다 못해 물에 녹아버려서 문제지
나머지 부분은 너무나 고맙게 잘 막아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윤요섭 없었으면 최동수가 포수 봤을수도 있어요

전 그리고 윤요섭 포수리드도 공격적이라서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현포가 아무래도 다양한 경우의 수로 투수들 공 많이 던지게 하는 스타일이라 직구 위주로
공격적인 리드 하는 윤요섭이 더 나아보일때도 있어요.
OneRepublic
13/07/30 15:33
수정 아이콘
윤요섭이 없었으면 조윤준, 김재민 2명으로 가야하는데 답이 없죠. 얘네 둘이 윤요섭보다 나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김재민이 봉중근 빠진 볼 몇개 잡아서 뭔가 기대치가 올라가 있는데 조윤준보다 한참 아래에요 얜... 조윤준은 윤요섭아래고
윤요섭이 류제국 나온 날 도루허용이 많아서 2루 송구 안좋은 이미진데 그건 류제국 탓이 크고 (양의지가 성공했으니), 도루 잡는거 30% 조금
못 미칩니다. 포수 주전으로 나오는 것은 1년차나 마찬가지인 선수인데 작년에 자동문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늘고 있고 잘해주고 있는거죠.
개인적으로 현재윤 선수 물고 빠는 사람이지만, 공격적으로 리드하는 것은 현재윤 선수보다 더 나은 점이라고 생각하구요.
김성근 감독님이 포수 포기했던 윤요섭 선수가 이정도 수비력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열심히 했을지도 감안해야죠.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서 빠따 연습대신 수비만 미친듯이 굴렀던 선수입니다. (작년에 .298 친 선수에요. 윤요섭)
공격스탯은 정말 안좋은 편이지만, 윤요섭 없었으면 우리 서동욱급 선수 하나는 더 포기하고 포수 하나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었고 지금도
그래요. 수비는 늘 잘해야 하는 포지션인데 수비실력이 늘어서 긍정적이고, 빠따는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13/07/30 15:39
수정 아이콘
윤요섭은 자기 위치에서 선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13/07/30 15:45
수정 아이콘
저도 윤요섭의 타격이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안타깝지만, 현재윤이 부상으로 나간 구멍을 메워 주는 것만으로도 윤요섭은 수훈 선수입니다. 윤요섭이 포수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간이 슬슬 현재윤을 앞서려 하거나 이미 앞섰습니다. 그런데도 트윈스는 2등입니다. 불방망이로 대승을 거둔 경기가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닌데요.
윤요섭이 심각한 실책을 한 건 저번 두산전 정도이고, 그 외엔 아주 무난하게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투수 리드는 어차피 벤치에서 사인 냅니다. 오히려 전 작금의 상황을 통해 포수의 투수 리드가 과대평가받고 있다는 생각이 조금 더 강해졌습니다.
제이스
13/07/30 16:56
수정 아이콘
전 조인성이 투수리드로 까인게 아직도 얼척이 없습니다.
조인성의 문제를 굳이 꼽자면 덕아웃 및 숙소에서 고참으로서의 임팩트가 약했다는게 다라고 보거든요.
제이스
13/07/30 16:55
수정 아이콘
지난번 야구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 윤마린이 기대이상으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경기 말아먹는 실수 한번 했다고 단번에 최악의 선수로 평가할 이유가 없지요.
저만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분들 댓글을 보니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거 같아서 왠지 안도가 되네요.
13/07/30 17:03
수정 아이콘
윤요섭이 지난 두산전에서 큰 실수하나 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백업포수로써 맡은바 역할을 잘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13/07/30 18:22
수정 아이콘
저도 윤요섭이 워스트라는데 동의하네요. 뭐 모든 선수가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있죠. 그럼에도 워스트는 워스트아닌가 싶네요
연필깍이
13/07/30 15:09
수정 아이콘
넥센은 김민우 음주사건에 신현철 음주사건, 오심으로인한 팀분위기 저하, 서건창 부상 등등
악재가 겹치고 겹쳤던 험난한 6 7월이었네요. 3위에 있긴한데 아슬아슬한 느낌입니다.
어쨌든 가을야구만 가도 저는 만족할것 같습니다.
리그 8위도 찍었던 팀인데 작년 올해 좋은 모습이 보여진다해서 1위를 해달라고 하는건
너무 욕심인것 같아요.
당삼구
13/07/30 15:13
수정 아이콘
두산의 워스트는 김진욱 감독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감모여재
13/07/30 15: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러면 sk 워스트는 헐크, 한화의 워스트는 코끼리가 되어야 하는데... 고민중입니다. 흐흐흐...
당삼구
13/07/30 15:26
수정 아이콘
아,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군요, 크크킄
13/07/30 15:28
수정 아이콘
두산이나 SK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지만 한화는 고민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스웨트
13/07/30 15:30
수정 아이콘
한화는 감독이 문제인가 프론트가 문제인가
칠곡스타일
13/07/30 15:13
수정 아이콘
오승환 선수보다 배영섭 선수가 베스트 플레이어라고 생각합니다
배영섭이 없었으면 구민타자도 타점을 못 먹었을 것이고, 최형우에게는 기회가 없었을 것이고...
류화영
13/07/30 15:19
수정 아이콘
워스트는 주키치라고 생각합니다
이젠 주키치라는 이름만 봐도 짜증
13/07/30 15:29
수정 아이콘
삼성은 오승환 선수보다는 타선과 토종선발이 1위의 힘이라고 봅니다
오승환은 올해 성적이 뛰어나지만, 경기 수가 생각보다 적어서 영향은 적다고 보고
테이블 세터진은 진짜 엄청나게 출루해주었고 토종 선발 셋이 승리는 못 챙겨서 크게 무너지지 않아서 경기 후반에 역전 할수 있는 경우가 많이 나온거 같아요. 타선도 경기보면 상대 선발에는 많이 무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불펜에게는 크게 이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지영 선수 도루저지율 1할대는 아니에요 초반에 그렇게 못 잡았지만 2할대는 유지중입니다.
빛고즈온
13/07/30 15:38
수정 아이콘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는

삼성 베스트 - 최형우
삼성 워스트 - 이지영
most improved? - 김상수

엘쥐 베스트 - 봉중근
엘쥐 워스트 - 주키치
most improved - 우규민

넥센 베스트 - 박병호
넥센 워스트 - 김병현
most improved - 김민성

정도가 아닐런지....
감모여재
13/07/30 16:03
수정 아이콘
봉은 좀 힘겹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잘해주고 있습니다만 수비의 도움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빛고즈온
13/07/30 16:24
수정 아이콘
그런 느낌이 없지않아 있긴합니다. 큰이병규도 베스트로 뽑히기에 손색이 없죠
레모네이드
13/07/30 15:39
수정 아이콘
삼성승률이 피타고리안승률보다 높은 건 끝내기승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해의 경우는 불펜이 더 강했음에도 접전시 패배를 많이 당하며 피타고리안승률보다 낮은 승률을 기록했죠 2년평균내면 수렴하겠죠
감모여재
13/07/30 16:04
수정 아이콘
올해는 동점 상황에서도 오승환 등 필승조 동원하고 끝내기로 이기는 경우가 많더군요.
레모네이드
13/07/30 16:16
수정 아이콘
올해 필승조투입이 작년과 특별히 다른 건 없습니다 끝내기홈런 4방이 분명히 특이상황이죠
OneRepublic
13/07/30 15:40
수정 아이콘
엘팬으로서 올해 지금까지 엘지 베스트는 이동현, 워스트는 주키치입니다.
이동현이 없었으면 엘지 4강도 힘들었죠. 라뱅이 베스트급 활약한 것은 인정하는데, 이동현 없었으면 투수진이 전체적으로 개판이
되었을거에요. 얻어터지든 말든 찬규를 선발올리고 우규민이라도 내려야 하는 상황이죠.
주키치는 같이 가을야구 하길 바라고 있었는데 2군에서 미친듯이 굴려서 플레이오프용으로나마 잘 썼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번에는 자기 의견 무시하고 스캠 데려가서 굴려야죠. 스캠굴리면 다시 좋은 선발이 될거라 믿습니다.
정현욱 선수도 강력한 워스트후보긴 한데, 정현욱 선수덕에 엘지 투수들이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을 했다고 믿고 있어서 그냥 욕은
자제하는데요... (뭐 정신적 성장도 근거는 없지만-_-; 엘지 투수조에 정현욱 같은 선수 하나는 필요했죠) 진필중 느낌이 나긴 합니다 쩝....
류화영
13/07/30 15:54
수정 아이콘
과연 재계약을 할까요?..
민트가디건
13/07/30 15:58
수정 아이콘
저도 베스트 이동현 워스트 주키치 라고 생각합니다. 이동현이 접전 경기 때 정말 잘해줬기 때문에 역전승이 나왔죠.
근데 한화&기아 전에서 기가막힌 홈터치 2번을 못했다면 기세가 확 꺾였을 확률도 높아서...
그리고 라뱅이 중요 상황에서 적시타 친게 셀 수 없을 정도니 팀 분위기를 주도했던 라뱅은 빼기 너무 아깝네요.
OneRepublic
13/07/30 16:08
수정 아이콘
류화영님//
스캠따라간다고 하면 안고갈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리즈가 멘탈만 빼면 언터쳐블이라 나머지 한자리 모험을 걸거 같진 않아요.
이번 겨울에도 지가 알아서 한다고 하면 버려지겠죠 (그래서 망했는데). 주키치 발란스 무너진건 살쪄서 그런거라고 전 믿습니다-_-;

민트가디건님//
라뱅이 돌아오고 마침내 터지면서 엘지가 미치기 시작한 것도 있고 말씀하신 장면도 분명히 정말 크긴 했죠.
제가 이동현을 꼽은 것은 위에 대충 적긴 했는데, 말씀하신 홈터치 장면처럼 이동현도 정말 중요한 상황에 나와서 막은 것도 많아서요
(주자 모여있을 때 주로 나왔는데 분식도 그닥 없죠). 저는 5,6월 엘지 미치기 시작할때 가장 중요했던 장면이 5.26일
SK전 5회 2사 만루에서 이동현이 나와서 3볼넷 주고나서 투쓰리까지 가고 높은 커브로 삼진 잡은 장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날 어깨 아픈 게 눈에 띄었는데 이동현이 정현욱 쉬게 해주려고 3이닝 던졌다고 인터뷰했었죠. 지 몸도 조금 챙기지-_-;
바람모리
13/07/30 16:01
수정 아이콘
베스트는 이동현이죠.
이동현이 버텨주지 못했으면 정말 불펜 싹 무너지고 우규민 신정락 불펜알바 하고 지금쯤 SK바로 위쯤에 있었을듯..
올스타 휴식기 길게 쉬고 나온 이동현볼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2군에서 올릴 불펜자원이 없는것도 아니고 이제는 정현욱 내려서 한달쯤 휴식주고 감찾아서 시즌 20경기쯤 남기고 돌아와서 부활했으면 하네요.
그런데 확실히 라뱅도 뺄수 없으니 그냥 투수쪽 이동현 타자쪽 라뱅으로 가죠.
감모여재
13/07/30 16:06
수정 아이콘
롸켓과 라뱅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장유유서로 갔습니다. 흑...
OneRepublic
13/07/30 16:34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엘지 베스트 선수가 롸켓 vs 라뱅정도면 개인 선택이죠. 두 선수 모두 이스탯 유지하면, 이견없이 라뱅이 베스트 될테구요.
다레니안
13/07/30 15:41
수정 아이콘
삼성이 올해 우승을 하면 그냥 갈 것이고 우승을 못하면 강민호 잡기에 열을 올릴 것 같습니다. ㅡ.ㅡ.. 이지영은 정말 심각하군요.
짱구 !!
13/07/30 16:25
수정 아이콘
1위긴 하지만

올해 삼성은 너무도, 너무도 불안합니다.

이번 주말 엘지와 3연전에서 위닝 못하면 다음주에 2위로 내려올 가능성이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압도적으로 강한게 좋은데... ㅠㅠ
빛고즈온
13/07/30 16:26
수정 아이콘
엘쥐 최경철도 부상인가요?
OneRepublic
13/07/30 16:30
수정 아이콘
부상으로 거의 1달정도 나가리 되어있어요. 최경철 선수가 지금 3군에 있어서 1~2주 걸린다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족으로 현재윤 선수는 8월 복귀예정인데 부상부위가 공잡는 부위다보니 9월 중순은 되어야 복귀할거 같아요.
Darwin4078
13/07/30 16:46
수정 아이콘
올해도 기아는 폭망.

시즌초반부의 그 가열찼던 갸레발은 어디로 가고,
리그최고의 선발진이라던 5선발들은 어디로 가고,
마지막 퍼즐조각이라던 송은범은 어디로 간겨! 시방! ㅠㅠ
13/07/30 16:47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는 어떻게 다시 강팀이 되었나?
모든 원인은 박촉새
13/07/30 17:05
수정 아이콘
다음 삼성-LG의 3연전에 기싸움이 엄청나겠네요..
앞으로 서로 맞대결이 8경기 정도 있다고 하던데 삼성은 4승 4패만 거두어도 사실상 1위를 수성할거라 보입니다.
LG는 6승 2패 정도로 압도하지 않는 이상 1위를 빼앗기는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LG가 삼성한테는 나름 강한 편이니.. 아니 리즈가 삼성에 강한 편이니 기대한번 해보겠습니다.
13/07/30 17:12
수정 아이콘
리즈 : 대구 날씨는 마치 고향에서 던지는 느낌.
13/07/30 17:22
수정 아이콘
롯데야구는 이제 점점 무관심 속으로..

저조차 요즘 안보니..
이퀄라이져
13/07/30 17:52
수정 아이콘
넥센팬으로 항상 불안하게 지켜봤는데 안태영까지 터지는거 보니 올해는 정말 포시가나 싶네요.
사실 초반에 타선이 좀 불안했는데 김민성 덕분에 버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잘할때 성적 보니 타율 5위 득타율 1위더군요.(머 지금이야 DTD했지만...)
워스트는 딱히 없는거 같네요. 용병 둘중에 하나만 잘해주면 참 좋을텐데 대망급은 아니니 워스트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사실 KBO는 두산이랑 롯데빼면 다 포수가 워스트인거 같기도 합니다.
13/07/30 17:56
수정 아이콘
사실 넥센의 용병은 올슨 폭망 후 퇴출을 본 두산팬이 신규 용병에게 바라마지않았던 것, 니퍼트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올슨보다나 잘 해봐라.. 에 정확히 부합하죠.
실망스러워도 생각해 보면 그렇게 밤레기 벤레기 소리 들을 정돈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13/07/30 17:53
수정 아이콘
극장질은 특출난 위기관리능력이니 뭐니가 아니라 단지 곧 붕괴될 건데 운빨로 어찌어찌 버텨나가고 있는 것을 보여줄 뿐이라는 걸 넥팬으로서 여실히 깨달았네요. 승락극장 화재로 전소됬습니다.
타 팀 선수를 두고는 babip이 4할이네 지가 이치로야? 두고봐 곧 떨어질 거야 등등 클래식스탯과 세이버스탯이 괴리를 보이면 대부분 세이버스탯으로 수렴하게 되는 법이라고 큰소리 치고 다녔는데.. 왜 손승락만은 다를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Zodiacor
13/07/30 18:13
수정 아이콘
오승환이 지켜낸 승리보다 최형우가 벌어들인 승리가 더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삼성의 베스트는 최형우라고 생각합니다.
13/07/30 18:19
수정 아이콘
기아는 저도 김선빈이 베스트.
워스트는 엔서니라고 하기엔 미안해요. 선감독이 다 망쳐놓고 내쫓은 꼴이라..
마무리 낙점도 문제고, 첫 마무리핸데 완전 이상하게 써먹었죠. 5연투에 5연투 중에 8회 등판 2회,5점차 등판도 있었다니..그것도 5번째 등판이..
연아동생
13/07/30 18:25
수정 아이콘
한화에게는.. 베스트가 있을까요?
클레멘티아
13/07/30 18: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준다면 송창식 줘야죠. 그 분 없었었으면 전무후무한 1할대를 봤을지도..
머도하
13/07/30 19:26
수정 아이콘
워스트는 김응룡이려나요...
제랄드
13/07/30 18:36
수정 아이콘
두산팬입니다.
크보는 3위나 4위나 거기서 거기라 2위를 노려야겠는데(물론 1위가 가장 좋지만 안 될 거야 아마...)
LG가 전통의 D... 를 시전하지 않는 이상 힘들어 보입니다.
13/07/30 22:31
수정 아이콘
삼성의 웱은 로드리게스, 반덴헐크이라 생각합니다.

로드리게스 반덴헐크는.. 탈보트, 고든 반도 못했죠.

탈보트 고든만큼만 했어도 아슬아슬 1위가 아닐텐데..
13/07/3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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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워스트는 김사율이죠. 정대현만큼의 반의 반도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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