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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7 19:40
음 저도 사회에서 가지는 남녀평등이 아직 이루어졌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특정 몇몇 부분은 남녀역차별이 있다고 생각해요 혼수시 집 장만 문제나 군 복무 문제요. 이번 일 하나 만으로 이것봐라 애들아 이런데도 남자애들 볼멘소리 할래? 식의 발언은 조금 불편하네요. 음
13/06/27 20:13
[조선일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 성추행 사건 흐지부지 끝날 듯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538721 ) 가장 최근 기사입니다.
13/06/27 16:33
허허허허허 요즘은 적어도 몰래몰래 차별하지 저렇게 대놓고 하진 않는데...... 아이는 우리의 미래지만 내 문제는 아니다 뭐 이런 건가요? 비범하네요.
13/06/27 16:33
허허허 요새 국정원건과 NLL건때문에 잠시 묻히는가 싶더니 역시 남양의 클래스는 남다르군요.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한가 봅니다.
13/06/27 16:35
그래도 그래? 그래서 어쩔껀뎨? 하는 배째라가 아니라 취재가 시작되자마자 발빠르게 대응하는거 보니 그래도 그 사건이후 뭔가 깨닫긴 깨달았나 보군요.
13/06/27 16:36
불매운동이 회사에 타격을 입히긴 입혔다는 반증이 아닌가 합니다.
+) 대리점주들하고 협상할때 그다지 성실한 자세를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하니...별로 깨달음은 없을것 같고요. 이번에 대응이 빠른건 아무래도 유제품이나 커피의 소비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하는데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 사실이 여성들에게 폭넓게 알려질 경우에 입게 될 매출감소를 걱정한거겠죠.
13/06/27 16:34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을 보면 남양은 정말 답이 없는 듯 해요.
불공정과 기만, 회피뿐만아니라 여성차별까지... 이런 사회해학적인 기업은 공중분해된다는 본보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노가 치미네요. 직원과 연계된 회사, 업주들을 생각하면 경영권 몰수가 적당하겠지만.
13/06/27 16:45
요즘 아주 잠깐 잠잠하다 싶으니 이 바닥 미친놈이 누군지 다시한번 보여주려는 클래스 입증의 시간인가요
진짜 막장의 끝이 어딘지 한번 보여주겠다는건지... 얘들은 답이 없는 집단이 뭔지 진짜 막장의 끝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네요
13/06/27 16:58
처음부터 비정규직으로만 뽑는 회사에 있었기에......후..
저희 회사에 대리가 H모 대그룹 여직원분과 결혼을 했는데 결혼하면서 여자분이 명예퇴직?을 당했답니다. 너무 화가 나서 그 회사 회식에 가서 따졌다고 하더군요 ;;;;;
13/06/27 17:35
어머니께 암만 이런거 말씀드려도 '그런거 다 인터넷 선동이다 안그런 기업이 어딨겠냐' 면서
남양꺼 아무 생각없이 사드십니다 후... 답답스러워서...
13/06/27 20:16
얘네 아기들 먹을 거 파는 회사 아녔나요?
분유 팔던데 말이죠? 뭐 우유도 아기들이 먹겠고요. 이런 회사일수록 결혼이나 출산을 장려해야 하는 게 아닌지. 쯧쯧
13/06/27 23:11
전 남양거 먹는게 프렌치카페랑 마시는 요구르트랑 치즈 정도였는데, 다른 건 다 대체재가 있는데 다빈치 치즈가 대체재다 넚더군요
그냥 슬라이스치즈 안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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